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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개소
    광주시는 지난 23일 초월읍 숯골길 56에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유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지난 2020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6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시비 18억원을 더해 전체 사업비 34억원으로 2층 규모의 연면적 1540㎡의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했다. 특히, 시는 가구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공동기반시설 운영기관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선정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광주시 가구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공동기반시설 1층은 공동작업장으로 CNC종합포인트보링기, 엣지벤더기, 파이프 밴딩머신 등 목재와 철재 가공 장비를 설치했다. 또한, 2층에는 가구산업 창업가를 위한 창업인큐베이팅실과 시제품 개발을 위한 3D프린팅실, 30인 규모의 다목적 회의실, 전산교육장 등을 함께 조성해 가구산업의 생산력 향상사업, 제품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가구 분야 창업에서부터 제품설계, 제작, 제품 촬영은 물론 가구 분야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가구산업 원스톱 지원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설 사용 문의는 광주시 기업지원과(760-2913) 또는 광주가구소공인센터(767-847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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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임금님표 이천쌀, 2000원에 구매하세요
    5월 둘째 주부터 매주 월요일 선착순 알찬미 잡곡세트 2천원 구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농산물·가공품 온라인 쇼핑몰 ‘이천향토몰’에서 5월부터 6월까지 ‘임금님표 이천쌀, 2,000원에 구매하세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천향토몰’ 쇼핑몰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5월 한정으로 5월 둘째 주부터 매주 월요일 선착순으로 이천쌀 알찬미와 잡곡세트를 2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5월과 6월에 신규로 쇼핑몰에 가입을 하면 3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는 우수 농식품 생산 농가의 판로 개척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판로가 어려운 지역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이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농업·농촌 통합 판촉홍보’ 운영단체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 행사로 인하여 이천시 농식품 생산 농가의 판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천향토몰’ 쇼핑몰의 홍보와 임금님표이천 공동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강민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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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하이트만, 경기 여주 물류센터 2곳 매입 완료… “국내 첫 투자
    국내 자산운용사 통해 경기도 여주에 있는 물류센터 2곳 매입 완료 2019년 준공된 최신식 물류센터 2개 동… 연면적 6만5000㎡ 규모, 전략적 물류 입지 및 신용도 높은 임차인 확보 2020년 7월 13일 (뉴스와이어) -- 글로벌 부동산 투자운용사 하이트만은 국내 자산운용사를 통해 경기도 여주에 있는 물류센터 2곳의 매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자산은 2019년 준공된 최신식 물류센터 2개 동으로 총 연면적 6만5000㎡ 규모다. 하이트만은 올 3월 1개 동을 매입한 데 이어 최근 가까운 다른 1개 동에 대한 인수를 마쳤다. 여주 물류센터는 강남권에서 약 60㎞ 거리에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과 부산 양방향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하이트만 서울사무소 최윤정 대표는 이번 투자에 대해 “여주 물류센터 매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높은 성장을 보이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수도권 내 전략적 물류 입지 및 신용도 높은 임차인을 확보한 양질의 물류센터를 우리 회사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하이트만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킨 슈와르츠 매니징 디렉터는 “우리 회사는 장기적인 경제·인구 구조의 변화에 지속 가능한 우량자산 투자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런 전략을 반영한 이번 물류센터 인수는 우리 회사의 한국 시장 내 첫 번째 투자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커머스가 견인하는 한국의 물류 부동산 시장은 질적·양적 성숙을 계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견실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인수는 현대적인 물류 시설에 대한 높은 수요에 부응하는 전략적 투자이며 우리 회사의 아시아 지역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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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 광주시, 2020년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선정
    선정된 기업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시 0.5% 이자차액 보전 광주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광주시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선정은 지역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향토기업 4개사와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됐다. 올해 향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도부라이프텍㈜ △㈜태경하이테크 △㈜이화일렉콤 △㈜한성실업이 선정됐다. 또한, 유망 중소기업으로는 △제이와이커스텀㈜ △㈜소명이엔지 △키그린㈜ △동양전자㈜ △프라임에너텍㈜ △㈜지에스에이 △㈜태경하이테크 △㈜미도화학 △㈜코인텍 △통일방폭전기㈜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현판 및 인증서·공로패를 수여받고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시 0.5% 추가 이자차액 보전 등 행·재정적 혜택을 받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기업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으로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어 일자리가 창출되고 시민 소득이 증가하는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관내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완화와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 확대, 인프라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향토기업’으로 지정하며 올해 4개사를 신규 지정해 광주시 향토기업은 121개사로 늘어났다. 또한, 유망 중소기업은 지역경제를 견인할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며 올해 선정된 10개 업체를 포함해 41개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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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 SK하이닉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천지역 소상공인 방역 서비스 지원
    이천시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10만장 기부 △의료진 대상 5억원 상당의 코로나19 구호 Kit 지원 SK하이닉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9일(목) 밝혔다. 이번 방역 서비스 지원을 위해 SK하이닉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지정 기탁하고, 해당 기부금으로 올해 연말까지 회사 인근 700여개 매장을 대상으로 월 2회 정기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이 완료된 매장에는 코로나19 안전스티커를 부착하며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소비촉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상가번영회 김용호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우리 자영업뿐만 아니라 기업도 힘들텐데 지역 상가까지 살피고 지원해줘서 감사하다. 이번 방역 서비스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천시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10만장 기부 △의료진 대상 5억원 상당의 코로나19 구호 Kit 지원 △저소득 아동 대상 온라인 학습을 위한 테블릿 PC 지원 △사내식당, 지역 농산물 구매 △지역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 △이천지역 코로나19 사회안전망 제고 협약 체결 등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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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 특전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걷다
    특전사 간부와 군인가족들 부대 인근 농민들 어려움 돕고자 농산물 구매 육군특수전사령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수전사령부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2월 3일부터 지역 급식업체와 계약하여 사령부와 직할부대 간부들의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일일 400여 명의 간부가 식사를 함으로써 급식업체는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고, 간부들은 양질의 식사를 하고 있다. 특히 특전사는 실제 식수인원을 일일단위로 업체에 알려줌으로써 잔반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으며, 급식업체는 특전간부들의 선호메뉴를 주 단위로 반영하여 급식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상호 ‘Win-Win’을 하고 있다. 급식업체 신부균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이 먹는 음식이기에 더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전사에 식사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도 수익만을 쫓는 것이 아닌,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특전사 예하 독수리부대는 지역의 푸드트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장병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부대 안에서 푸드트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사)한국푸드트럭협회 소속의 푸드트럭 2대가 부대를 방문하여 한우스테이크볶음밥, 한우차돌볶음밥 등 각종 식사류와 핫도그 등 간식을 제공했고, 코로나19로 인해 휴가와 외출, 외박 등이 통제된 장병들은 모처럼 전우들과 함께 외식 분위기를 내며 스트레스를 날렸다. 푸드트럭이 부대 출입 시에는 사전에 발열체크와 소독 등을 철저히 진행했다. 특전사 예하 천마부대와 흑표부대는 각각 부대 인근의 정육점과 식자재 마트를 통해 복지회관에서 취급하는 식자재 일체를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특전사 간부와 군인가족들은 부대 인근 농민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농산물 구매에 나섰다. 이천시 마장면 관3리에서 배 농사를 하는 이희철(65세) 씨는 "마을에서 가까이 있는 특전사 간부들과 군인가족분들께서 지난 2월부터 10kg짜리 80여 박스를 구매하셨다"며 "요즘 농촌이 매우 어려운데 특전사에서 지역 농산물 구매를 적극 홍보해주고, 지금도 계속 농산물을 구매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특수전사령부와 예하 각 부대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피자․치킨 등의 패스트푸드, 중화요리, 분식 등의 간식을 부대 인근의 외식업체에서 주문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제에 조금씩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전사 한화숙(소령) 의무계획장교는 “특전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 검역지원, 부대 인근 마을 방역지원, 대구지역 의료지원, 헌혈, 마스크 생산업체 대민지원, 공적 마스크 판매지원 등 총력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앞장섬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사다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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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실시간 지역경제 기사

  • 이천 2017년 산물 벼 추곡수매가 6만1천원 결정
    여주시 추청수매가 고시히까리 3,000원지급 이천시 수매가 동일수준전국적으로 최고의 미질과 브랜드로 자리잡은 대왕님표 여주 쌀과 임금님표 이천 쌀의 2017년 추곡수매가격 결정이 사실상 40㎏ 기준 추청61,000원으로 결정 되었다.그동안 여주 이천 쌀은 암묵적으로 자존심을 내건 최고의 경쟁자로서 수매가격 결정에 대해 평행선을 유지하면서 먼저 수매가 결정이 되면 따라가는 형식을 취하면서 사실상 과열경쟁으로 인하여 농협경영의 많은 어려움 속에 2017년산 산물벼 수매가 결정에 대해 서로 미뤄가면서 여주시는 운영협의회 개최일정도 정하지 못한 상태에 놓여있는 실정이다.추청벼를 이천시는 지난2일 여주시는 7일 부터 수매가격 결정되기까지 한시적으로 지불하는 조건으로 본격적인 수매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3일 이천시 농협조합장 운영협의회가 오후3시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에서 회의를 개최하여 갈수록 소비률이 감소되고 전국적으로 쌀의 저가 덤핑 경쟁으로 인하여 농협경영 악화원인으로 지적되면서 금년도 수매가에 대해 지난해 수준인 추청61,000원 조생종인 히도메부레는 3,000원을 더 지급하고 고시히까리는 동일수매가를 적용하기로 결정하였다.고시히까리에 대해서 이천시는 그동안 재배에 병충해 도복등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지만 해를 거듭 할수록 이를 해소하여 추청벼와 비슷한 시점에 이르러 많은 수확량을 거두고 있으나 이를 수매하여 도정을 할 경우 껍질이 두껍고 수률이 추청에 비해 3% 도정률이 낮아 추청 수매가와 동일한 수매가를 적용하기로 하였으나 여주시는 추청 벼 수매가격이 결정되면 추청가격보다 3,000원을 더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특히 조생종인 고시히까리에 대해 여주 이천시는 쌀 주산지를 선정 명품단지로 육성하기위해 많은 행정지원을 하였으나 금년의 경우 고르지 못한 일기와 잦은 비바람 늦장마 등으로 인하여 이천시의 경우250㏊ 여주시 345ha 벼의 도복현상으로 인하여 지난해에 비해 7∼8% 수확이 감소를 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이천시는 지난해 수매현황은 고시히까리46,414톤에서 금년44,431톤으로 감소하였으며 추청벼의 경우는 지난해45,062톤에서 금년42,364톤으로 감소한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설봉공원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이천 쌀 문화축제장에서 작년 행사가격인 4㎏15,000원 10㎏ 28,000원 20㎏ 55,000원에 판매를 할 계획이다.여주시 쌀 관계자는 이천시 농협조합장운영협의회에서 산물벼 추곡수매가를 작년수준에 동결하는 수준에 결정하였다는 소식에 여주시 수매가 결정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여주시도 운영협의회를 수일내로 일정을 정해 결정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경기미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줄면서 풍년이었던 지난해 경기미 수매가격은 4만 5천500원~6만 1천 원 선으로 2015년 수매가격보다 최대 17%까지 떨어졌으나 신김포 쌀 수라청 쌀 파주 쌀의 농협 수매가격이 지난해보다 500원~2천 원 인상된 가격으로 최근 확정되었고 나머지 경기미 수매가격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되거나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기동취재반, 류형복기자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7-10-15
  • 지역사회 헌신에 지역경제 활성화로 화답한 SK하이닉스
    지역소비액 포함 시 6,000억 이상의 낙수효과 추산 이천상공회의소(회장 정백우)는 지역 향토기업인 SK하이닉스로 인한 지역 내 유입자금이 2016년 한 해 약 3,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했다고 8일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5월 초까지 전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액 621억원을 징수했으며, SK하이닉스는 작년 상반기 반도체 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천시 전체 법인지방소득세의 56%에 해당하는 352억원을 지난 4월말에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지방법인소득세, 취득세, 원천세 및 재산세 등 총 1,053억원의 지방세를 납부한 바 있다. 또한 SK하이닉스는 M14 신규공장 건설 등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작년 한해 이천지역에 등록된 기업을 대상으로 약 1,920억원 규모의 공사 및 자재발주가 진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사용 및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기금 조성 등 34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쌀값 하락과 판매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을 돕기 위해 SK하이닉스 사내식당에서 임금님표 이천쌀을 이용함으로써 연간 600톤의 지역 쌀 소비를 도운바 있다. 이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SK하이닉스는 과거 외환위기를 비롯한 수 많은 부침과 지리적 중복규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서도 지자체와 기관단체, 그리고 시민 모두는 끊임없는 응원과 상생의지를 보여주었다. 그 결과 SK하이닉스는 이천시에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인 M14를 준공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지금은 이천시 지역경제 발전의 든든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밖에도 이천지역의 SK하이닉스로 인한 직접적 경제효과 3,000억원 이외에 이천지역 거주 구성원과 가족, 건설인력, 입주사 직원 등으로 인한 지역소비 추정액 약 3,000억원까지 포함할 경우 이천지역의 SK하이닉스 낙수효과는 6천억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천상공회의소 정백우 회장은 “지역 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곧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반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SK하이닉스와 같이 지역 세수확보와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환경 개선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많은 기업들이 이천시에 유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7-06-08
  • 광주시, 기업애로 해결을 위하여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7,500만원 확보
    광주시는 최근 곤지암읍 공장밀집지역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억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부금은 지난달 15일 남경필 지사의 ‘곤지암읍 공장밀집지역 기업애로 현장 방문’에서 건의된 ‘봉현리 및 건업리 공공하수관로 설치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공공하수관로 신설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설비투자를 위한 공장증축과 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 신축도 가능해져, 20여개 기업 약 300여명이 편리한 작업공간과 향상된 복지시설에서 근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기업의 생산성 향상은 구인난 해소에도 연결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하수도 설치사업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7-06-02
  • 6차산업 우수상품 전시
    대한민국 6차산업 우수 상품 판촉전이 지난 19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 개막하여 21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과 김진묵 이천시 산업환경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었다. 이번에 선을 보인 품목으로는 경기도 새싹인삼 꿀절임, 6년근도라지즙, 발효쪽염 스카프과 충청북도 영동 사과즙, 시나브로 화이트 등 전국 44개 인증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300여 품목의 우수 농식품 및 가공제품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판매뿐만 아니라 체험도 실시했는데, 경기도 떡 명장의 떡만들기 체험, 강원도 고랭지 배추를 이용한 즉석 김치, 충남의 친환경 재료로 만든 즉석 떡볶이, 전라도 전통 장류, 젓갈, 약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이 열렸다. 시 관계자는 “6차 산업은 농촌에서 생산되는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1차산업), 특산품 가공(2차산업), 유통 및 서비스(3차)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활동”이며, “판촉전을 통해 6차 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말했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7-05-22
  • 도로 공원 녹지 도시‧군 관리계획 장기미집행 시설 축소
    기존공장 인접부지매입 공장증설 건폐율 20%→40% 확대 특례적용일진콤텍(주) 이천공장 증축 61억원 투자 일자리 275개 창출 효과 10년이 넘어야만 해제절차에 들어갈 수 있는 장기미집행시설 타당성 검토연한 기준이 3년으로 단축되면서 해당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쉬워질 전망이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11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6월부터 도가 국토부에 건의한 장기미집행 시설 양산방지대책이 다수 반영돼 도의 규제개선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장기미집행시설이란 도로 공원 녹지 등의 용도로 도시‧군 관리계획에 결정됐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10년 이상 사업이 집행되지 않은 시설을 말한다. 해당 구역 내 토지는 매매나 이용에 제한을 받기 때문에 토지소유주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해제될 경우 도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이 된다.이번 개정안을 살펴보면 먼저 10년 이상 된 장기미집행 시설에 대해서만 재검토가 가능했던 기존 규정을 3년 이상 미 집행된 시설에 대해서도 재검토 할 수 있도록 정비대상이 확대됐다. 또한, 토지적성평가, 교통성, 환경성 검토 등 도시‧군관리계획 수립단계에서 했던 기초조사를 해제의 경우 면제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해제할 때도 기초조사를 해야 해 해제가 쉽지 않았다. 개정안은 도시‧군 관리계획 결정 후 2년 이내에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시 반드시 지방의회의 의견을 듣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도시‧군 관리계획 수립절차를 꼼꼼히 진행해 장기미집행 시설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사전 예방적 제도다. 경기도에는 모두 17,048개소, 241㎢의 미집행 시설이 있으며 이 가운데 10년 이상 장기미집행은 8,655개소, 97㎢, 10년 미만은 8,393개소 144㎢다. 이들 시설의 예산 소요액은 49조원에 이른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식품·농수산물·축산물 업종에만 적용됐던 녹지·관리지역 내 기존공장 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 특례를 자동화설비 설치 공장까지 확대했다. 도는 이 내용을 지난달 19일 국토부에 건의했었다. 녹지·관리지역 내 기존공장 건폐율 특례는 기존 공장이 인접 부지를 매입해 공장증설을 추진할 경우 기존 공장의 건폐율을 20%→40%로 확대 적용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일진콤텍(주)의 공장 증축이 가능해져 61억원의 투자와, 일자리 275개를 창출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 자동차 주차감시 센서 등을 제조하는 일진콤텍(주)은 공장 증축을 위해 인접 부지를 매입했지만 기존 공장의 건폐율이 법 규정인 20%를 넘긴 39%여서 인허가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으로 특례적용을 받게 돼 공장증축이 가능해졌다. 신용천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개정안은 7월 시행 예정으로 갈수록 늘어가는 장기미집행 시설을 줄일 수 있는 제도개선안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불합리한 기업규제 해소와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명하기자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7-05-20
  • 여주농협, ‘2016년도 업적관련 표창’수여식 가져
    경기도 여주시 여주농협(조합장 이광수)은 4.03일 전체직원 회의시 ‘2016년도 각종업적 관련 표장’수여식을 가졌다. 여주농협 임직원간 목표의식을 공유하고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여 2016년도에 각종 업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종합업적 우수상, 손해보험부분 최우수상,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지점업적평가(남한강지점 최우수상, 점봉지점 우수상)보험연도대상(금상 이명자 과장)등을 수상하였다. 특히 영농지도부분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으로 조합원 실익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노력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올해에도 조합장(이광수)과 모든 직원이 단결하여 2017년 종합업적평가 및 상호금융평가 1위를 달성하고 조합원 실익증대와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7-04-04
  • 광주시, 경기도 기업SOS 운영평가 대상 수상
    광주시는 3일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기업 SOS 운영성과 평가”에서 6년 연속‘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시는 2008, 2009년 대상, 2010년 장려에 이어 2011부터 2016년까지 6년 연속 대상(1위)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도내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동안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08년 '광주시 기업 SOS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매년 '기업 SOS 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해 유관기관 합동 현장방문, 원스톱 처리회의를 상시 가동해 왔다. 또한 시는 지난한 해 공장설립, 기반시설, 판로·수출 등 211건의 다양한 기업애로 해결과 2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기반시설 확충 등 소규모기업환경개선사업 28건을 추진했다. 이뿐만 아니라, 기업SOS 특수시책으로 ‘광주시 차세대 경영인 육성지원’, 기업에서 공감할 수 있는 공통적인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광주시·경제단체 상생협의체’ 운영, 여성CEO 멘토 활동 추진, 찾아가는 기업애로 현장방문 및 현장간담회 등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책 발굴로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고용 창출과 뿌리부터 튼튼한 기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7-04-03
  • 양평군, “2016 기업 SOS 대상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기업 700개 이하인 C그룹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양평군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6년도 기업SOS시스템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에서도 기업체수가 700개 이하인 11개 시군(광명, 의왕, 하남,의정부, 오산, 동두천, 구리, 가평, 연천, 양평, 과천) 중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양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처리, 고객만족도 등 4개 부문에서 평가가 진행됐으며, 양평군은 예산지원, 기업애로처리, 고객만족도, 특수시책 추진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양평군은 2016기업SOS시스템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기업애로처리 기동반설치·운영과 9개 기관, 33개 부서의 지원단을 구성하여 기업 애로 36여건을 접수하여 32건(88%)을 처리했으며, 소규모기업환경개선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하며 총 123개 기업에 6억 8천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하여 2016년 4월에는 「양평군 기업활동지원 및 투자유치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관내 기업애로 해결을 위하여 소규모환경개선사업,기업인 한마음워크숍등 다각적인 기업애로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였다.”며 “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기업애로를 해결하려 노력한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 이러한 기업애로 해결을 통한 홍보를 통해 관외 기업들이 서서히 눈을 돌려 기업이 유치되고 있으며, 실제로 금년 1월에는 관내 중소기업이 100개를 넘겼고, 금년도 에는 신규기업유치를 통하여 중소기업의 수가 120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기업 SOS대상 평가시상은 4월 초에 예정돼있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7-03-03
  • 여주시 불법전용산지 양성화 임시특례 시행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산지관리법 개정에 따라 2017년6월3일부터 2018년6월2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불법전용산지 임시특례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농지로 이용하고 있는 임야는 지적공부(지목) 불일치에 따른 소유자의 재산권 행위 등에 많은 불편을 가져왔으나, 특례법 시행으로 적법절차를 거치지 않고 3년 이상 계속해서 농지로 이용되고 있는 산지에 대해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지목을 현실화할 수 있는 조치가 마련됐으며 시행기간 동안 신고 절차로 이용현황에 맞게 지목변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고대상은 적법한 절차를 따르지 아니하고 산지를 2016년 1월 21일 기준(이전)으로 3년 이상 계속하여 전, 답, 과수원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토지로 산지전용허가 등 지목변경에 필요한 처분을 받으려는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시행으로 민원예방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항공사진과 지적도를 매칭, 대상자를 추출하여 신청을 유도하는 등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학동주민센터(031-887-3476~7)로 문의하면 된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7-02-14
  •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회
    중소기업의 역량강화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된 『2017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가 지난 16일 이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이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경기과학진흥원등 5개 중소기업지원 기관과 기업인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운전자금,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 연구개발, 기술닥터사업 지원사업 등, 각 기관별 기업 지원 제도와 시책 설명이 있었으며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상담코너'를 운영, 중소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기업운영의 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병돈 시장은 “국내외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을 위한 제도와 시책이 한자리에 모인 좋은 기회로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폭 넓은 정보전달과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업지원 자료 제공으로 기업경영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에서는 중소기업의 애로를 청취하여 적시에 해소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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