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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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두현 서경한우 협동조합 조합장
    한우전문점 소들녘과 최근 미경산 한우사업 관한 MOU를 체결 윤두현 서경한우 협동조합 조합장 서경한우협동조합의 존재 이유를 ‘조합원의 행복’에서 찾는다. 이윤의 상당 부분을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조합원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다시금 조합의 원동력으로 삼는 선순환 구조야말로 서경한우협동조합의 정체성이다협동조합은 조합원이 소를 잘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잘 팔아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값 하락으로 어려워하는 조합원이 안정적으로 소를 키울 수 있고 잘 키운 소를 잘 팔아 줄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2023년 5월에는 서경한우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이천 관고시장에 직영판매장을 오픈합니다. 많이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현재 운영 중인 서경한우프라자 마장면 본점과 이천점, 양지점을 활성화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8개소와 소들녘 등 유통업체 7개소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아울러 헬로네이처와 중소기업유통센터쇼핑몰, 미국 Hmart 등 소매 유통망을 다지고, 다른 온라인 쇼핑몰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화재 복구를 조속히 하는 것에 힘쓸 것이며,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암소브랜드로 우뚝 설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수도권의 고객분들이 이천 서경한우를 찾아와 이천이 한우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한우 수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윤두현 서경한우 조합장.자체도축으로 지난해 1,500두를 가공 판매하였습니다.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서경한우 직영점과 함께 체인점이 서울 남대문, 안양 백미점, 시흥점, 동탄점, 용인점 등 5개가 있으며, 인터넷 사업을 확대하여 다양한 채널로 서경한우를 만나 볼수 있도록 하였습니다.또한, 서경한우는 올해 한우전문점 소들녘과 최근 미경산 한우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서경한우는 직영점인 서경한우프라자 뿐 아니라 소들녘을 통해서도 미경산 암소를 안정적으로 유통하게 된 것이다. 미경산 한우는 30개월 내외의 한우로 최상의 품질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시중에서 새끼를 여러 번 낳은 암소 고기는 구할 수 있다. 그러나 미경산 한우는 매우 희귀한 고기로서, 사실상 서경한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희소성 뿐 아니라 맛 또한 훌륭해 최고급 식재료와 품격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지역경제는 날로 추락하고 있고 각종 공과금을 비롯하여 금리인상, 물가 폭등으로 서민경제가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감안해 서경한우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최고품질의 암소 한우를 대폭 가격을 인하한 할인행사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갈비탕, 곰탕, 육회비빕밥 등의 식사를 가격을 낮추어 7천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합의 이익창출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민들이 어려울 때 함께 나누는 것이 서경한우의 경영철학입니다. 많이 이용해주시면 더욱 고마울 따름입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윤두현 서경한우 협동조합 조합장과의 대담을 통해 윤 조합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서경한우 윤조합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서경한우협동조합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서경한우 존재 이유를 ‘조합원의 행복’에서 찾는다. 이윤의 상당 부분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조합원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다시금 조합의 원동력 삼는 선순환 구조로 최고의 조합으로 발돋움시킬 터자체프로그램 중간 마진 최소화한 OEM 사료 생산 저렴한 사료 조합원에게 공급5월 서경한우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이천 관고시장 직영판매장 오픈 1.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조합원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전한다면?안녕하십니까 서경한우 협동조합 조합장 윤두현입니다.최근 본사와 가공공장 등이 화재로 전소되어 주위에서 우려해 주시고 아픔을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만들겠다는 신념하에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2.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에 대해 간단히 소개 한다면 ?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 전문 품목협동조합으로 인가하여 2012년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460여 조합원과 함께하는 중견급 조합으로 성장하였습니다. 50개월 이내 한우 암소를 유통하는 전문 조합으로서 자체 도축가공과 소매유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도권 한우의 가치를 높이는 견인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서경한우는 수도권 축산업을 지켜내며 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역경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질 좋은 청정 한우 생산’을 목표로 조합원의 안정적인 소득향상과 바람직한 한우 먹거리 공급이라는 두 마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합원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질 좋은 한우 암소 고기를 저렴하고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격의 현실화를 이룩하였고 이와 함께 품질 고급화와 다양한 메뉴를 개발 공급하여 직영판매식당을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 좋은 결실을 얻고 있습니다.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은 금용사업을 하고있지 않고 있으며, 소를 어떻게 잘 팔것인가? 어떻게 잘 키울 것인가?에 집중하는 협동조합입니다3. 서울경기 한우협동조합 조합원들을 위한 혜택과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서경한우 자체프로그램으로 중간 마진을 최소화한 OEM 사료 생산하여 저렴한 사료를 조합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초음파 및 거세 지원 등 다양한 사양지도 사업 등으로 조합원분들이 한우를 잘 키우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한우 지역 축산농가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매년 자체도축 비율을 높여왔으며, ‘돌보미사업장’ 활성화를 통해 ‘대리 축산영농 시스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서경한우는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핵심 이념으로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왔습니다. 자체도축은 지난해 기준 833두이며, 올해는 약 50% 정도 늘어난 1,200두로 예상됩니다. 또 올해 이익은 5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데요, 이중 2억 7천만 원은 배당금으로서 조합원의 몫입이다.”서경한우는 또 비대면 유통망 확충에도 힘 쏟고 있다.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온라인 판매 실적이 크게 향상되면서 온라인 마켓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지난해 4억 규모였던 매출액이 금년에는 무려 15억 규모로 성장했다.4.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조합장으로서 역할과 운영방침 및 경영방침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윤 조합장은 서경한우협동조합의 존재 이유를 ‘조합원의 행복’에서 찾는다. 이윤의 상당 부분을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조합원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다시금 조합의 원동력으로 삼는 선순환 구조야말로 서경한우협동조합의 정체성이다협동조합은 조합원이 소를 잘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잘 팔아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값 하락으로 어려워하는 조합원이 안정적으로 소를 키울 수 있고 잘 키운 소를 잘 팔아 줄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5.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조합장으로서 재직하면서 그동안 업적과 추진사항을 밝힌다면 ?자체도축으로 지난해 1,500두를 가공 판매하였습니다.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서경한우 직영점과 함께 체인점이 서울 남대문, 안양 백미점, 시흥점, 동탄점, 용인점 등 5개가 있으며, 인터넷 사업을 확대하여 다양한 채널로 서경한우를 만나 볼수 있도록 하였습니다.또한, 서경한우는 올해 한우전문점 소들녘과 최근 미경산 한우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서경한우는 직영점인 서경한우프라자 뿐 아니라 소들녘을 통해서도 미경산 암소를 안정적으로 유통하게 된 것이다. 미경산 한우는 30개월 내외의 한우로 최상의 품질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시중에서 새끼를 여러 번 낳은 암소 고기는 구할 수 있다. 그러나 미경산 한우는 매우 희귀한 고기로서, 사실상 서경한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희소성 뿐 아니라 맛 또한 훌륭해 최고급 식재료와 품격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6.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그동안 추진사항과 앞으로의 계획과 방침을 밝힌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화재 복구를 조속히 하는 것에 힘쓸 것이며,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암소브랜드로 우뚝 설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천지역은 지리적으로 매우 유리한 면이 많습니다. 수도권의 고객분들이 이천 서경한우를 찾아와 이천이 한우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한우 수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서경한우 직영 판매 식당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 부담없는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한우암소를 즐길수 있는 수도권 명소로 자리잡는 것을 비젼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고객분들이 이용해주셔서 나름 많이 알려졌지만 더욱 노력해야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2023년 5월에는 서경한우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이천 관고시장에 직영판매장을 오픈합니다. 많이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현재 운영 중인 서경한우프라자 마장면 본점과 이천점, 양지점을 활성화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8개소와 소들녘 등 유통업체 7개소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아울러 헬로네이처와 중소기업유통센터쇼핑몰, 미국 Hmart 등 소매 유통망을 다지고, 다른 온라인 쇼핑몰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8. 서경한우 암소 브랜드와 체계적인 판로구축과 유통에 나아갈 지표를 제시한다면 ?고객의 관점에서 브랜드가 발전되어 가야 합니다. 고객 관점에서 생산, 유통시스템이 구축되고 발빠르게 대응해야 브랜드가 발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에 서경한우의 ‘한우 숙성기술 활용 저지방 부위 부가가치 향상 시범사업’에 대한 식미 평가를 진행했다. “자체 건식숙성고에서 다양한 기간 숙성을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40일 건식숙성이 최상의 맛을 끌어낸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최상급 한우고기를 선호하는 시장에서 2~3등급 저지방 한우에 대한 선호도는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드라이에이징 기술을 활용한다면, 깊고 뛰어난 풍미를 더할 수 있기에 독자적인 상품성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숙성(Aging) 이란 일정 기간 온도, 습도, 바람 등 숙성환경을 유지해 고기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기술로 숙성방법에 따라 건식과 습식으로 나뉩니다. 서경한우의 뛰어난 건식숙성기술에 40일의 기다림이 더해지면 2∼3등급의 저지방 한우고기도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특유의 풍미와 감칠맛이 향상됩니다. 우리 조합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최상의 조건을 찾아 서경한우만의 기술을 만들어갈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한우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겠습니다.9. 어려운 경제속에서 직영 판매식당의 가격 할인을 지속적으로 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면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지역경제는 날로 추락하고 있고 각종 공과금을 비롯하여 금리인상, 물가 폭등으로 서민경제가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감안해 서경한우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최고품질의 암소 한우를 대폭 가격을 인하한 할인행사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갈비탕, 곰탕, 육회비빕밥 등의 식사를 가격을 낮추어 7천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합의 이익창출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민들이 어려울 때 함께 나누는 것이 서경한우의 경영철학입니다. 많이 이용해주시면 더욱 고마울 따름입니다. 10. 주민들과 조합원에게 당부 및 부탁이 있다면 ? 서경한우를 사랑해주시고 이용해주신 고객분들과 조합원들에게 감사합니다. 더욱 발전되고 좋은 서비스로 함께하는 서경한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초대석
    • 초대석
    2023-04-26
  • 황순철 모가농협조합장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조합원의 무한만족을 위한 친절봉사 및 조합발전을 위한 임직원의 창의적인 업무추자세를 확립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가농협으로 발돋움시킬 터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 "조합원들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창출 최선의 노력 하는 조합장 될 터" 모가농협은 이천시의 중심지점에 위치하여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높은 농협 이용률 등 경쟁력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의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내 외부 감사를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조합원의 무한만족을 위한 친절봉사 및 조합발전을 위한 임직원의 창의적인 업무추진 자세를 확립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가농협을 만들겠습니다.모가농협의 운영방침과 경영방침으로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을 섬기며 조합원들의 실익과 권익을 보호하며 농가소득을 극대화시켜 조합원 모두 삶의 질 높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조합원을 위한 목적 아래 투명한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임직원들의 능력과 취미 특기를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배치 업무능률을 최대한 극대화시켜 나가면서 평생직장이라는 자긍심을 심어 주고 누구나 수용 할 수 있는 공감경영을 실현시켜 나 갈 것입니다. 금년에는 조합원님들을 위한 복지 실익 위주의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지원 건강검진 지원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한 볏짚환원사업을 펼쳤으며 앞으로 젊은 조합원을 위한 신 소득 작목을 발굴 지원하여 농산물 소득 범위 또한 점진적으로 넓혀가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 2020년 우리 모가농협은 조합원을 위하여 농협사업이용권 지급과 벼 수매가격 인상 배추 모종 마스크 지원 고령조합원 의료비 일부 지원 및 장제비 지급 건강검진확대실시 농기계 순회 수리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에 있습니다. 많은 협조와 성원 부탁드립니다.또한, 초선조합장에게 거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실익증진 위주의 사업추진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최근 농어촌 발전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컨설팅 최고경영자 선정 등 여러 종류의 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또한, 조합원들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모가농협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이를 감수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앞으로도 가시적인 발전 효과를 일으키기 위하여 농협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는 농업인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근면 성실한 자세로 모두가 만족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2021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과의 대담을 통해 황 조합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모가농협 조합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모가농협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신 소득 작목 발굴 지원해 농산물 소득 범위 또한 점진적 넓혀가도록 계획 농협 주인인 조합원 섬기며 실익과 권익보호 농가소득 극대화시켜 나갈터 1,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조합원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전한다면?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와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하여 발생되는 힘든 시기에도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든 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2021년 새해에는 건강하게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2, 모가농협에 대해 간단한 소개와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인구 4,500여명 정도의 모가면에 위치한 우리 농협은 1,350여명의 조합원님들과 22곳의 영농회로 구성되어 있는 소규모의 조합이지만 조합원님과 임직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내실 있는 강소 농협으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모든 성과와 그에 따른 결과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주민들의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 하였던 것같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3. 모가농협 조합원들을 위한 혜택 및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2020년 우리 모가농협은 조합원을 위하여 농협사업이용권 지급과 벼 수매가격 인상, 배추 모종 마스크 지원 고령조합원 의료비 일부 지원 및 장제비 지급 건강검진확대실시 농기계 순회 수리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에 있습니다. 많은 협조와 성원 부탁드립니다.4. 이천지역 모가농협 조합장으로서 역할과 운영방침 및 경영방침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모가농협은 이천시의 중심지점에 위치하여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높은 농협 이용률 등 경쟁력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의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내 외부 감사를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조합원의 무한만족을 위한 친절봉사 및 조합발전을 위한 임직원의 창의적인 업무추진 자세를 확립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가농협을 만들겠습니다.모가농협의 운영방침과 경영방침으로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을 섬기며 조합원들의 실익과 권익을 보호하며 농가소득을 극대화시켜 조합원 모두 삶의 질 높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조합원을 위한 목적 아래 투명한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임직원들의 능력과 취미 특기를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배치 업무능률을 최대한 극대화시켜 나가면서 평생직장이라는 자긍심을 심어 주고 누구나 수용 할 수 있는 공감경영을 실현시켜 나 갈 것 입니다. 5. 초선 모가농협 조합장으로서 재직하면서 그동안 업적과 추진 사항을 밝힌다면? 초선조합장에게 거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실익증진 위주의 사업추진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최근 농어촌 발전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컨설팅 최고경영자 선정 등 여러 종류의 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또한, 조합원들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모가농협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이를 감수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앞으로도 가시적인 발전 효과를 일으키기 위하여 농협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6. 모가농협 그동안 추진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힌다면? 금년에는 조합원님들을 위한 복지 실익 위주의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지원 건강검진 지원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한 볏짚환원사업을 펼쳤으며 앞으로 젊은 조합원을 위한 신 소득 작목을 발굴 지원하여 농산물 소득 범위 또한 점진적으로 넓혀가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7, 현재 농민 조합원들로부터 산물 벼를 수매하고 있는데 수매가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소신을 밝혀 달라?해마다 벼 수매가는 생산 농가와 농협 간의 입장 차이가 생기고 갈등 발생의 원인이 되는 민감한 사안입니다. 2020년에는 긴 장마와 일조량의 편차로 수확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상황에서 수매가격의 결정은 큰 고민이었습니다. 하지만 줄어든 생산량만큼 소득보존의 일환으로 수매가격을 인상하여 서로의 입장에 만족할 수 있는 수매가를 형성시켰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벼 수매가격 인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 앞으로 임금님표 브랜드관리와 체계적인 판로구축과 유통에 대해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지표를 제시한다면?“ 예전에는 농산물 관련 브랜드를 자산적 개념이 아닌 농산품 이름으로만 인식되는 경향이 있고 전문인력과 관리조직의 미흡 등으로 사후관리가 안 되어 브랜드화 효과가 저조하였지만, 임금님표의 철저한 브랜드관리를 통하여 생산 농산물에 대한 공통적인 품질관리 체계와 소비자 욕구에 맞는 다양한 포장 규격 및 감각적인 포장 디자인 개발 등 브랜드의 상품화 사후관리와 공동 홍보방안 마련 등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등의 수립으로 현재까지는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앞으로 지역과 상품의 인지도 명성도 생산의 지역적 유리성 특정기술도입 등의 여건을 고려해 세분화된 유형별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목표시장을 점차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9,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대표적인 축제 취소와 지역경제가 침체 되고 있는데 그 해결 방안과 정책 방향 그리고 조합원들을 위한 대책을 밝힌다면? 농촌경제연구원의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농업의 공익적 기능 식량안보 귀농 귀촌 증가 등 농업 농촌의 중요성이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이제까지의 농촌관광이 가족 친화나, 미식 여행을 주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면, 향후에는 농촌만이 제공할 수 있는 힐링 건강치유 심신 휴양 자연환경 및 생태환경체험 가족 친화 미식 여행 등의 여러 목적으로 세분화 및 확대 될 것으로 예측이 되어 추후 코로나19 종식 이후 농촌관광 수요 확대 및 마이크로 투어리즘 등 관광형태 변화에 대비하여 지자체에 농촌관광정책을 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추가로 지역경제 침체로 역경을 겪으시는 우리 조합원님들을 위하여 다양한 자금지원방안의 모색, 인력중개를 통한 인건비 절감 부가소득을 조성하기 위하여 작물 종자 및 모종 공급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10, 주민들과 조합원들에게 당부 및 부탁이 있다면?코로나19로 심리적,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느라 고생이 많으신 우리 농업인과 이천 시민여러분께 당부 말씀 올립니다. 2020년은 지난날의 평온한 하루 한주 한 달 일 년이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일깨워주고 우리의 결속된 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언론에서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연일 보도하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불안한 마음이 크시겠지만 개인 방역수칙과 지자체의 안내에 성실히 따라주셔서 우리 이천시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시리라 굳게 믿고 있겠습니다. 저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은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는 농업인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근면 성실한 자세로 모두가 만족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2021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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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3
  • 친정집 가난 극복을 위해 논 닷 마지기와 맞바꾼 장님남편 선택 결혼
    2019/11/21 12:50 입력 모범시민 발굴 시상 희망의 등불인 아산재단과 고 정주영회장의봉사정신 효행상수상 본문은 본지 신선재 칼럼위원이 故 정주영 회장이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거나 효행 및 가족사랑을 실천하여 사회의 귀감이 된 인사와 단체를 발굴 표창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제정된 명망 있는 상으로서 1문1답 식으로 인터뷰한 내용을 게재합니다. ㅡ편집자 주ㅡ 1.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수상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저는 이 상이 대통령표창 이상의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올바른 삶을 살아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고 우리 사회가 이를 인정해 준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하고 눈물이 납니다.저를 추천해준 이천향교에 감사하고 저 때문에 가슴에 응어리 졌을 어머님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2. 어린 시절의 성장과정과 친정 사정에 간단한 소개를 해 주십시오.저는 여주시 흥천면 문장리에서 1943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난한 집 셋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3살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보따리 장사를 해가며 생계를 꾸려갔기에 굶기를 밥 먹듯 했습니다. 이러한 가정사정으로 인하여 문장초등학교를 입학졸업을 하였고 상급학교 진학은 꿈도 못 꾸어보고 포기한 체 사회생활 전선에 뛰어들어 서울로 식모살이를 하며 생활해 왔습니다.3. 결혼을 하게 된 동기나 각오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제 나이 20살 되던 어느 날 시골의 고모부로부터 “인근동네 부잣집에 장님아들이 있는데 그 집으로 시집을 오면 논 닷 마지기를 준 다더라”는 얘기를 듣고 고모부를 졸라 댔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안 집안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차라리 내가 물에 빠져 죽겠다”는 어머니를 간신히 설득하여 장님에게로 시집을 오게 되었습니다.당시 저는 가난이 너무 싫었고 친정도 살리고 또한 불상한 사람을 위해 이 한 몸 희생하고 보란 듯이 잘 살아보리라 굳게 마음을 먹었습니다.4.결혼생활과 함께 그동안 가정생활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하신다면? 1964년 12월 시집을 와보니 시댁은 비교적 부농으로 약7,000여평의 농사를 짓고 있었는데 당시는 모든 농사가 기계화가 보급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일이 사람의 힘으로 짓는 농사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밤낮으로 농사일에 매달려야 하는 처지로 오죽하면 촌부자 일부자라고 일이 많았습니다. 식구로는 앞을 못 보는 남편을 비롯하여 환갑 된 시부모님 그리고 팔순의 시조부님이 계셨는데 시조부는 노환으로 치매까지 있으셨습니다. 3년여를 조석을 따로 차려 드리는 등 병수발을 들었고 1968년 시조부님이 돌아가시자 시어머님이 병을 얻어 몸져누우셨습니다.시어머니는 10여년을 해소 천식을 앓다 1979년에 돌아가셨고 이어서 이번에는 시아버님이 몸져누우셨고 아버님 역시 치매와 노환으로 15년간을 고생하시다 1995년 10월에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2003년 친정어머님이 몸져누우셨습니다.나로 인한 평생 마음고생을 많이 하신 불쌍한 어머님을 편하게 보내드리리라 마음을 먹고 남편을 설득해 친정어머님을 모시게 되었는데 마지막 3년 전부터는 대소변을 받아내며 고생을 하시다 2017년 돌아가셨습니다.5. 슬하에 2남 2녀를 두셨는데 자녀 양육은 어떻게 하셨나요? 결혼 한지 14개월 만에 첫 아들을 낳고 10여년간 4명의 자녀를 낳았는데 다행이 모두 정상아로 태어나 감사하나 “아버지가 장님인지라 다른 애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지나 않을까?” 늘 걱정이었습니다. 학교 가는 자녀들을 뒤 따라 가는가 하면 몰래 교실을 훔쳐보기도 하고 담임선생님을 수시로 찾아가기도 하고 선생님들을 집으로 초청해 대접하기도 했습니다. 학교를 내 집처럼 드나 들다보니 교장선생님께서 “부교사로 임명 해야겠다”며 1979년 어머니회장을 맡겨 그로부터 중학교까지 13년간 자모회 활동을 하였습니다.6. 바쁜 생활 속에서도 시회봉사활동을 많이 하셨다고 하던데요?1969년부터 10여년간 이천군 생활개선회장을 비롯해 79년부터는 새마을부녀회장 10여년을 맡으면서 농촌부엌과 화장실개량 꽃밭, 꽃길 가꾸기 등 농촌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절미운동과 부녀회 공동밭 가꾸기 등 농촌계몽활동을 전개하고 여기서 발생한 기금으로 마을 어르신들께 수시로 (고유 명절이나 어버이날, 삼복 날 등) 식사를 대접하고 매년 효도관광을 시켜드리는 등 내 부모 모시듯 보살폈습니다.이밖에도 초, 중학교 어머니회장 13년, 자유총연맹 백사여성회장4년, 성균관 유도회 백사여성회장4년 등 40여년 간 없는 시간을 쪼개가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했습니다.7. 농사가 많은데다 앞 못 보는 남편은 일을 못하고 여자의 몸으로 농사를 지었다고 하네요?1964년 시집왔을 때만 해도 시부모님과 같이 손 모내기 손 벼 베기 등 재래식 농업으로 부모님을 도와가며 농사를 지었으나 농촌도 기계화가 되고 부모님이 일을 못하시게 되자 여자의 몸이지만 농기계 작동 법을 배워 77년부터는 손수 경운기로 두엄을 나르고, 논을 갈고, 써리고, 이앙기 탈곡기 등 기계화 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가하면 담배, 고추 등 특용작물 재배, 양돈 등 안 해본 농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타고난 건강이 있었기에 가능 했던 것 같습니다.8. 힘든 삶을 살다 보면 초심을 잃고 후회도 했을 텐 데 이를 극복 할 수 있었던 비결은?저는 일생을 살아오면서 가난에서 벗어나자! 불쌍한 남편을 살리자! 남에게 손가락 받지 말고 살자! 내가 택한 길 올바르게 남보란 듯이 살아보리라! 라는 신조로 살아 왔는데 끝까지 이를 지키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앞을 못 보는 장님의 특성이 남을 의심 하는 것이라 합니다.(특히 배우자) 어떤 때는 집안일을 팽개치고 사회활동을 위해 밖으로 나올 때는 마누라가 못마땅했을 텐데도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이해하고 격려해준 남편 덕에 감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9. 그동안 생활을 해 오면서 감사와 전할 말이 있으시다면?첫째, 무엇보다도 내 옆에서 나를 이해하고 지지해준 남편에게 감사하고요, 둘째, 장애를 가진 아버지의 자녀로 남들에게 따돌림 받고 자격지심이 있었을 텐 데 이를 의식하지 않고 잘 자라준 자식들에게 감사하고, 셋째, 평산 신씨의 며느리로, 집안으로, 이웃으로, 받아주고 위로 격려하며 화목하게 살아가고 계신 조읍1리 주민들께 감사드립니다.끝으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시민을 발굴해 시상해주는 희망의 등불인 아산재단과 저를 선정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초대석
    • 향기나는사람
    2021-01-03
  • 류형복 기자가 만난사람 양강숙 사랑의요양원 원장
    2017/11/07 11:00 입력 노래교실 문화공연 윷놀이 등 다양한 취미활동 여가프로그램 개발 운영 사랑의요양원 원장 양강숙 사회복지사로써 요양원을 운영하게된 계기는?웃음과 함께 행복한 보금자리와 삶의 질 높은 사랑의요양원 운영가을의 마지막 11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참 세월이 빠르게 흘러 벌써 마지막 가을을 맞이하고 얼마 안 있으면 한해의 마지막까지 맞이하게 된다고 하니 실감이 잘 안 납니다. 저는 안산시 고잔동에서 사랑의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 양강숙 입니다.요양원에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생활이 즐겁고 행복함을 느꼈기에 요양원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현 사랑의요양원 원장으로 봉사활동내역을 소개를 한다면? 지난 8월 23일 사랑의 요양원과 밀리아나 경로당이 자매결연 협약 식을 가졌습니다.요양원을 운영하면서 갖게 된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계신 어르신들에게도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자매결연을 추진 체결하여 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앞으로 밀리아나 경로당에 쌀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며 이에 그치지 않고 경로당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습니다.더욱이 노인의 날 지역 어르신들 모시고 식사 대접해 드리는 자리에 참여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함을 느꼈습니다.앞으로도 꾸준히 할 생각이며 시간이 허락되면 생활이 어렵거나 독거노인 분들께 도시락 배달도 계속 참여할 생각입니다. 사랑의요양원의 조직과 구성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한다면?저희 사랑의요양원은 19인 시설로 현재 어르신 19분이 생활을 하고 계시며 시설 규모는 생활실 6개 프로그램 실 물리치료실을 완비 어르신들의 체력과 기능을 향상 유지시키는데 힘쓰고 있으며 종사자들은 시설장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8명 조리원 2명이 위생 신체활동 정서적인 지원을 하며 어르신들의 팔 다리가 되어 드리고 있습니다. 사랑의요양원 원장으로서 많은 활동을 하면서 지역 생활에 느낀 장, 단점과 원장의 역할에 대해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현재 우리나라는 첨단과학문명의 발달과 의료기술로 인하여 수명이 연장 되면서 노인인구는 급속히 증가되는 반면 젊은 세대들의 결혼시기가 점차 늦어지고 맞벌이 부부들이 경제활동에 나서면서 자녀 출산에 대해 각종 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으로 인한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출산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인구의 남녀노소 균형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어 사실상 우리의 현실은 초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 제가 생활을 하고 있는 안산시 역시 예외가 아닌 노인 인구가 매우 많이 있는 가운데 도시락 배달을 하며 같은 건물과 인근에 누구는 지원을 받고 누군가는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봐 왔습니다. 이런 경우는 충분히 스스로를 돌볼 수 있기 때문에 도시락을 받지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선별적인 복지라 하여 자원이 한정되어 있고 더욱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먼저 받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혜택을 몰라서 신청을 못하시는 분들도 많고 갑작스럽게 건강상태가 나빠져서 지원이 필요한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노인뿐 아니라 소외계층 모두가 혜택을 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시설을 운영하며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던 부분은 어르신들이 주체성을 가지고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도움을 제공하고 생활을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더불어 어르신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기능을 유지하고 발굴하여 향상시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과정은 모두가 힘들지만 어르신이 점점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 모두가 기뻐하고 행복함을 느낍니다. 사랑의요양원 원장직책을 맡고 있는데 앞으로의 운영계획과 방침을 밝힌다면?저희 사랑의 요양원은 무엇보다 불편한 노인 분들을 편안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입소 노인 분들하고 임직원들이 일거수일투족 혼연일체가 되어 항상 즐거운 웃음과 함께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어 높은 삶의 질을 만끽하시면서 편안한 생활과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설립이념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입소 노인 분들을 위한 치매예방을 위해 음악 미술 작업치료 웃음치료 등의 전문적인 치매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하고 있습니다.또한 건강한 육체와 마음에서 건전한 생각을 갖고 생활을 할 수 있듯이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체조 수건체조 등 입소 노인 분들에 개별적으로 맞춤형 운동을 실시하는 신체기능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풍요로운 여가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래교실 문화공연 윷놀이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가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고 특히 사회적응훈련프로그램으로 예배 이, 미용 생신잔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을 느꼈던 사례를 간단히 소개한다면?저희 사랑의요양원에 부부가 입소하셨는데 할머니께서 치매 증상으로 우울증과 폭언이 심하셨습니다. 우울감이 심한 날은 식사도 거르고 힘없이 누워만 계셔서 항상 옆에 계시던 할아버지가 걱정도 많이 하시고 힘들어 하셨습니다. 저희는 할머니가 식사를 거르시면 죽을 드리고, 간식을 여러 번 제공하였고 기분 전환 겸 밖으로 나가 가까운 시장에 모시고 가고 산책을 시켜 드리며 정서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할머니의 상태는 점점 좋아지셔서 폭언을 하는 날도 잦아들었고 전체적으로 상태가 좋아지셔서 부부가 함께 퇴소를 하셨습니다. 어르신들과 정이 많이 들었었지만 이때가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문제점과, 애로사항 있다면 소개를 해 달라? 요양보호사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합니다.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힘든 일을 하는 직업입니다. 요양보호사들은 어르신의 인격을 존중하고 우대하기 위해 힘쓰지만, 어르신이나 보호자들은 요양보호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은 아줌마라고 부르며 인격을 무시하고 사기를 격하시키며 자신들만이 만족 할 수 있는 시중과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편견과 인식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요양보호사들도 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고 더 나아가 다른 어르신에게 피해가 가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상호간에 인격 존중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요양원에 대한 인식제고와 근본대책을 제시한다면?과거에 몇몇 안 좋은 요양기관들이 TV에 방영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요양원이란 곳은 비인격적이며 문제와 비리가 많은 곳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관할 시·구청·보건복지부 국민보험공단에서 요양원에 대해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관에서는 지속적인 내부 교육을 통해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회의와 고민을 끊임없이 하며 실무에 적용시키고 있습니다.많은 요양원이 투명성 있고 바른 운영을 하며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요양원에 대한 색안경을 벗어주시고 열린 마음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초대석
    • 향기나는사람
    2021-01-03
  • 흙과불 도공의 혼 삼위일체 도자기 예술품
    로원도예 권태영 작가의 투각 청자 도자기에 혼을 넣는다. 이천을 대표로 하는 원적산 줄기에 이어진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원적로 133번길115에 위치한 로원도예(度希 권태영)가 조그마한 안내 간판만 우뚝 서 있는 가운데 예술감각이 숨쉬고 있는 로원도예 공방이 차지하고 있다. 도예공방에 들어서는 순간 벽에 걸려있는 낯익은 듯 한 외국인이 투각청자를 한국인에게 받아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는 사진은 다름 아닌 미국 카터 대통령과 연세중앙교회 윤석전담임목사님이 나란히 서있고 그 아래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청자 작품에 무언가의 글씨와 함께 자리매김 하고 있는 우화하고 청빈한 자태의 예술작품은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박근혜대통령에게 목사님이 전달한 로원도예 度希 권태영선생 작품이다.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님과의 만남 도희(度希)권대영 선생은 약 10여년전에 한 사람이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서는 서성이다 공방으로 들어서면서 당시 전시장에 전시중인 청자 한 점을 가르치면서 가격을 물어와 100만원이라고 말하자 10점이 필요하니 가격을 싸게 해 달라고 요구해 1점당 10만씩을 깍아주겠다고 하니까 제작기간을 6개월로 하고 빳빳한 수표 2장을 계약금으로 내놓고 돌아가 반신반의 끝에 6개월의 납품기간을 약속하고 제작 작업에 돌입하였다. ▣청자투각작품이 마침내 백악관과 청와대에 입성하다. 하지만 뒤이어 도자기에 들어갈 문구가 영어로 쓰여 있어 자칫 실수를 우려 곧바로 전사업체에 의뢰하여 영문도 모르고 작품 활동에 심혈을 다해 제작 납품하기에 이르렀고 마침내 뒤늦게 알게된 사실은 미국 백악관에 카터 대통령외 유명인사들에게 자신의 제품이 선물로 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결국 이를 계기로 인연이 된 목사님과의 인연으로 인하여 청와대 이명박대통령 재임시절에 청자작품이 납품하였고 뒤 이에 박근혜대통령 취임과 더불어 청자작품을 선물용으로 3점을 완성 2점을 전달 할 수 있는 영예를 얻었고 나머지 1점은 가보로 소장하고 있으며 항상 목사님께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다고 밝힌다. 박근혜대통령소장 도자기문구는 “선진들의 땀과 피로 세운 대한민국 배경 삼으시고 솔로몬의 큰 지혜로 국민통합이루시고 무궁화 꽃 활짝핀 통일나라이루소서 대한민국과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는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 윤석전” ▣흙이 좋고 먹고 살기위한 작품 활동이 도자기 예술로 승화 度希권대영선생은 일찍이 도자기의 마을인 신둔면 남정리에서 출생하여 어린시절 부터 늘 가깝게 할 수 있는 흙으로 인해 흙과 친해졌고 이어서 먹고 살기위해 흙을 이용한 도자기 작품에 심취하여 무작정 도자기업종에 젊음을 받치며 나름대로 자신만이 독특한 작품을 예술성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연구 개발에 몰두하면서 비로소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성공을 하였다. ▣도자기는 오묘한 흙과 불 도공의 혼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신비의 세계 도자기는 우연히 얻어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도공의 피나는 노력과 예술성 감각과 정성을 다한 혼을 작품에 불어 넣을 때만이 흙과 불의 오묘한 조화와 함께 살아 숨 쉬는 진정한 도자기의 작품이 탄생한다는 신념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상업욕심에 의해 대량생산으로 작품을 생각한다면 이는 예술품이 아닌 단지 상품의 역할밖에 안 된다고 봅니다. 그러기에 저는 항상 도자기 작업을 하기위한 마음가짐 을 위해 무엇보다 욕심을 버리고 작품 한 점 한 점에 대해 순수한 자연의 섭리와 함께 최선을 다한 정성으로 내 자신이 예술품에 살아있는 혼을 불어 넣는다는 신념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자기는 양질의 재료와 함께 좋은 형태를 만드는 성형이 중요합니다. 형태가 나와야 형태에 따라 무슨 문양과 음각 양각을 넣을 것인가 결정이 되며 아울러 청자의 멋은 색 형태 조각으로 비취색이라 하는 신비스러운 색에서 우러나는 품위와 형태의 오명한 각선미가튼 신비함과 오묘함의 합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상감청자 작업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요즈음 작품의 고급화를 위해 이중투각 작품에 심취하여 짧게는 한 점에 1주일 길게는 2개월에서 3-4개월 걸리는 작품도 있고 좀 더 특색 있는 작품을 하려하면 재료를 제때 구하지 못해 6개월 1년을 걸리는 경우도 있어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고 귀 뜸 한다. ▣비로소 도자기 도공으로 인정받다. 어린시절부터 흙을 좋아했고 더불어 생활을 하다보니 도자기 세계에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어 80년도에 토정 홍재표선생님께 물레수업을 사사받았고 형태와 선에 대해 국민대 김익영교수님 지도아래 배웠고 유약은 명지대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를 수료하면서 많은 것을 깨우쳤습니다. 1980년도 도예입문하여 1988년제10회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출품 1989년롯데백화점3회개인전 1990년동경전시회 1993년 전국민예품전시회출품 1995년10월 마침내 로원요를 설립하여 2015년2월26일 한국예술문화 전통도예투각명인으로 한국예총명인협회로 부터 인증을 받았다. 2008년12월25일부터 29일 일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전시 2009년 5월17일 제10회 클레이올림픽입선 9월23일부터28일 인사동서울미술관 전시전 12월 대한민국녹청자 현대도예 공모전입선 제14회 전주 전통공예전국대전입선 2010년 제15회전주 전통공예전국대전 특선 2011년제3회목포 도자기전국공모전 특선 2012년제17회전주 전통공예전국대전 특선 2013년 4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9월 서울경인미술관전시 2013년 제5회목포도자기전국대전 입선 2014년5월 제25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대상 제35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특별상2015년4월경기도기능경기대회은메달을 획득하였다./강민선기자
    • 초대석
    • 향기나는사람
    2021-01-03
  • 손끝으로 빚어내는 한국의 얼 손끝으로 빚어내는 한국의 얼
    대한민국 평화예술대전 국회의장상 한국석봉미술협회 대상 등 수상 도예인 자긍심과 2013/05/13 18:06 입력도천 서광윤 '서광윤요'대표 활활 타오르는 진홍빛의 강렬한 불꽃! 그 엄청난 온도 속에서 오늘도 한국 전통자기의 탄생을 알리는 생명의 소리가 도공의 인고의 열정과 함께 고고한 자태로 익어가며 서광윤 도예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이처럼 그 맹렬히 타오르는 불꽃은 흙에서 도예가의 예술혼과 함께 결을 따라 빚어져 자기로 재탄생 되며, 15세 소년 서광윤 그의 가슴도 뜨겁게 매료시켜 지금의 도예가로 탄생시켰다.1970년 25세의 나이로 지순택요에 입문하여 10여 년 간의 배움의 열정으로 도림서원 성형장으로 6년, 신정희요 성형장으로 10년간의 도예인 으로서 입지를 다지며 1996년 지금의 이천시 신둔면 마교리에 위치한 서광윤요를 설립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한국 전통 도자의 숭고한 맥을 이어오고 있다.한 덩이의 흙은 서 대표의 손길을 따라 물결처럼 흐르고 성난 파도와 같이 한 획을 이루는가 하면 때로는 잔잔한 호수와 같이 고요히 흐르며, 그의 매만짐 속에 절제와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도자로 피어나 솔 향을 머금을 장작가마 속 불꽃을 통해 영롱한 백자로, 한 점 한 점 차별화된 무늬의 매력을 지닌 진사로, 소박해보이지만 정갈하고 절제미가 있는 분청으로 물레질부터 성형, 조각, 유약 바르기, 장작가마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옛 전통방식으로 제작하고 잇다.특히 전통 장작가마 방식은 소나무 장작으로 몇날 며칠 밤을 새워가며 가마에 불을 지펴 1300도가 넘는 고온으로 한국도자의 견고함과 장인의 고집으로 더욱 차별화되고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는 도자를 제작하는데 핵심적이다. 겉모습을 비슷하게 모방 할 수 있겠지만, 장인의 손에서 더해지는 변치 않는 도자의 가치는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도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전통을 이어가는 서 대표 만의 예술혼이 서려 있다.옛 전통을 이어감에 있어서 “요즘은 배우려는 사람도 드물지만, 대중의 관심은 생활자기를 비롯한 호기심에 그치고 있지 전통을 이어가려는 사람은 없다.” 라는 서 대표의 말속에 대중들은 며칠간 이뤄지는 축제의 퍼포먼스 처럼 여겨 소중한 우리 전통은 서서히 잊혀져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한편 이러한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서 대표는 전통을 지키면서 도자의 가치를 알리고자 더욱 다양한 작품활동과 대중과의 소통으로 연구 노력하는 가운데 지난 29일 한국신문방송기자연맹 주최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한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전통 도예발전 공로에 있어서 대한민국 평화예술대전 국회의장상과 한국석봉미술협회 대상 등을 수상해 도예인으로서 자긍심과 위상을 드 높였다.또한, 일본 후쿠오카시 엘라홀 갤러리전과 장애인돕기 대구문화예술회관전, 장애우권익보호기금마련을 위한 도예장인전등 나눔을 통한 그의 행보는 도예발전에 기여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앞으로도 서 대표는 아내, 자녀와 함께 꾸려가는 서광윤요를 “힘든 와중에도 조용히 도움을 주는 터전으로, 실력과 자부심을 가진 전통도예의 뿌리깊은 계승자로, 나아가 세계인의 중심에 선 도예장인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전하며 “조금더 밝아질 도자미래는 애호가 뿐만 아니라 한국도자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이 도자미래의 밑거름이 될 것임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 초대석
    • 향기나는사람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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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그린바이오 창업 승승장구
    금주의초대석직장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그린바이오 창업 승승장구최첨단 연구 시설과 생산설비 갖춘 제2공장 확장으로 새롭게 시작 한다 심건섭 (주)그린바이오 대표이사 대담:정봉영 발행인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는 기업신조 건강기능식품 거품가격 없앤 제품만 소비자 제공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심건섭 (주)그린바이오 대표이사의 대담을 통해 심건섭 사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심건섭 (주)그린바이오 대표이사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주)그린바이오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저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1, 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개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보건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사회의 첫 발을 위해 이천에 터를 잡은 후 제 인생의 제 2의 고향인 이천에서 30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 사회의 첫발을 이천에 위치한 “개풍인삼양행”을 선택하여 젊은 열정과 희망과 꿈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의 발판으로 품질관리, 연구개발, 총무, 제조, 관리를 비롯한 여러 업무를 도맡아 20여 년간 한 직장에 몸담았습니다. 전국 제1의 인삼 제조 공장을 선택 직장생활을 하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노력을 하여 식품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건강기능식품회사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쌓은 경력과 경륜을 후배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청강문화산업대학 식품과학과에서 외래강사로도 활동하였습니다. 이러한 사회 활동과 직장 생활을 통해 터득한 경력과 기술을 바탕으로하여 2003년에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무촌리513-46번지 현재의 회사인 “(주)그린바이오”를 설립하여 전 직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물심양면으로 연구 노력한 약 8년 동안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2010년에는 인근 부지를 마련하여 최첨단 연구 시설과 생산시설을 갖춘 제2공장을 설립 본격 가동을 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도약하기에 이르렀습니다.2, 현 심건섭 (주)그린바이오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봉사자로 널리 정평이 나있는데 대한 성공의 비결과 봉사활동을 하게 된 특별한 계기와 계획이 있으시다면 밝혀 주십시오?항상 늘 마음속 한 가운데 준비하고 있는 부분이 나에게 주워진 여건과 생활 환경에 만족을 위하여 나보다는 주변의 이웃과 동료들을 생각하면서 노력하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아 저보다도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시는 분들에게 송구스럽습니다. 전 어려서부터 넉넉하게 자라지 못해 젊어서 안 해 본 일이 없습니다. 차비가 없어서 2시간 넘는 길을 걸어서 다닌 적도 있을 정도입니다. 요즘은 예전에 비해 경제적으로 많이 발전했다고 하는데, 지금도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희망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금씩 성의를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는 구제역 방역활동으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추위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안타까워 홍삼 액을 기증해드렸더니 너무 고마워하시며 즐거워하시는 표정들이 아직도 기억할 때 “진작 드렸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까지 하면서 아쉬운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 제가 힘이 닿는대로 많은 노력을 경주할 생각입니다. 3, 국민의 건강을 위한 기업이라는 구호 속에 대표이사 사장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대해 기능과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지 말해 달라? 물론 우리 세대가 바야흐로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로 자리매김을 하는 가운데 무엇 보다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적 욕구에 발 맞 춰 “국민의 건강을 위한 건강식품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한 우리 회사 직원들을 가족같이 생각하고 있는데, 저의 가족이 좀 더 건강해 질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가족에게는 몸에 좋은 것만 주고 싶다는게 어머니의 마음이잖아요. 제가 어머니는 아니지만 자상한 아버지의 마음으로 사랑하는 내 자식을 위해, 내 아내를 위해, 내 부모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항상 제품생산에서 출하하기 까지 온 정성을 다해 만들고 있습니다. 4, 그동안 인삼제품 제조공장 중견직 간부에서 그린바이오 회사를 창업 성공하였는데 특별한 비결이나 성공담이 있다면 소개 해 달라.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매일 매일을 최선을 다해 살았고, 꾀를 부리지 않고 우직하게 제 자리를 지킨 것이 밑거름이 되었겠네요. 창업을 하기 전에 20여 년 간 한 직장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도 “나의 회사”라는 생각으로 어떻게 하면 회사가 발전하고,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일할까.. 라는 생각을 항상 했습니다. 그렇게 늘 생각하다보니 제 회사를 창업해서도 성공적으로 운영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직장생활을 편한 생각으로 안이하게 생활했다면 이렇게 까지 성공 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5,지역사회발전과 봉사 활동에 이바지 하면서 이천시지역 생활과 기업운영을 하면서 느낀 장,단점과 이천시의 역할 대책과 방향에 대해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그동안 직장생활과 기업 활동을 통해서 항상 느끼고 아쉬웠던 점은 우리 이천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수도 서울과 인접해 있어 수도권 위성도시로서 발전과 개발의 여건을 충족시키고 있으면서도 인근 타 시도에 비해 비약한 발전을 하고 있는 것이 무엇 보다 안타깝고 우리 주민들과 민관 힘을 합쳐 규제 일변도의 정부정책을 완화 활 수 있도록 노력 해야 합니다. 또한 타 지역에 비해 대기업군들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최대 잇점으로 활용하여 계열사 유치와 함께 우리 이천 고유의 특산물과 함께 하는 삼위일체의 도시계획과 개발로 앞으로 다가오는 수도권 개발 욕구에 준비를 하여 균형잡힌 도시로 개발 하여야 할 것입니다. 6, 오랫동안 건강식품 분야인 인삼 분야에서 제품 연구와 개발로 시장개척에 성공을 하였는데 가장 기억에 남고 자신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과 공적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수십년간의 연구로 여러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또한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경원대학교, 선문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 등의 여러 대학과 한국식품연구원 등의 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좀더 객관적인 연구를 진행하였고 여러 건의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중 제가 최초로 개발한 “팽화홍삼”과 관련된 것이 대표적입니다. “파핑처리에 의해 가공된 인삼의 유효성분 추출방법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건강식품”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고 팽화홍삼과 관련된 여러 연구를 진행하여 일반홍삼에 비해 관능이나 기능성이 강화된 것을 밝혀내고 있습니다. 또한, 2008년에는 팽화홍삼을 이용하여 미백 기능성에 대한 특허까지 등록하였습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는 “팽화홍삼을 이용한 혈당 조절용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것으로 동물실험을 진행중이며 2011년 하반기에는 임상실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30여년간 일하면서 지금까지도 현직에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고 더 좋은 제품을 만들 것이기 때문에 저와 저희 회사의 미래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7, 그린바이오 규모와 조직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해 달라? 저희 회사는 2001년 6월 창업하여 생산, 영업, 관리, 품질관리부서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20여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03년 설립된 제 1공장과, 2010년 준공된 제2공장이 있습니다. 제1공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홍삼업계 최초로 GMP를 지정 받았고, 2공장 또한 올해 안에 GMP 지정을 비롯하여 HACCP 업체로 지정 받을 예정입니다. 제 2공장 설립으로 인해 추출/농축 시설이 월 30톤의 홍삼농축액이 생산 가능하며, 홍삼음료 파우치 또한 1일 20만포 이상 생산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토닉 병 라인이 설치되어 있어 병음료 또한 1일 5천병 이상 생산이 가능하여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도 당사의 급격한 발전에 놀라고 있습니다. 8,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와 특별한 혜택 장려책이 있다면 밝혀 달라? 소비자들이 원하는것은 정직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직하게 만들고 정직한 가격으로 판매하는것이야 말로 소비자들을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기능식품에 가격이 거품이 많다는 편견을 없애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9, 앞으로 경영방침과 사업계획이 있다면 밝혀달라? 30년 전에 열정적인 마음으로 회사에 처음 입사했던것과 같이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또한, 지금처럼 내 회사 식구들을 정말 내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내가 생산하는 제품을 내 가족이 먹는 다는 생각으로 “품질우선주의”를 계속 실천할 계획입니다. 함께 고생하는 우리 회사 직원들과는 격려차원에서 2년에 한번씩 워크숍을 주기적으로 가고 있습니다. 2007년에는 금강산에, 2009년에는 중국에, 올해는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제조업을 하면서 전직원과 함께 워크숍을 간다는것이 일정이나 금전적으로 쉽지만은 않지만 앞으로도 계속 할 예정입니다. “사람의 情”으로 직원들을 대해서 나중에 회사를 떠나는 직원들이 있더라도 그리워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10,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건강식품과 기능식품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의 시장전망과 규모를 진단 한다면? 예로부터 건강식품으로 많이 알려진 홍삼은 건강기능식품 중 차지하는 비율이 50% 이상입니다. 또한 홍삼제품시장의 규모는 최근 5~6년간 2배 이상 커졌고, 작년에는 홍삼제품의 매출이 1조원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홍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볼수 있는데요. 당사 뿐만 아니라 타 연구기관 및 대학에서도 홍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만큼 규모는 더욱 더 커질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몇 년간 홍콩,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느낀것은 고려홍삼과 팽화홍삼의 우수성이 점점 알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홍삼에 대한 연구를 계속 진행하고, 인삼종주국인 대한민국의 팽화홍삼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11, 현재 사회활동과 단체 활동 봉사활동내역을 간단히 소개해 달라? 그동안 학교 동문회와 일상 단체에서 많은 활동을 해 왔으나 기업경영에 몰두하였고 식품기술사를 취득하고, 현재 식품기술사회 이사를 역임 하였고 국제기술사회 . 명품회, 한우리회 등에서 대표적으로 활동 중임. 12, 하나로신문 독자와 조합원 시민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믿음이 가는 정직한 기업”으로 지역사회 주민 여러분께 더욱더 건강함을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3 ,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 간단한 가족사항을 소개 한다면? 생활신조는 “원리 원칙을 중요시 하자”입니다. 원리원칙대로 하지 않는 것이야 말로 회사와 본인이 힘들어 지는 길이라 생각하고 직원들에게도 항상 “원리와 원칙”을 중요성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저의 가족은 영원한 동반자인 처(이상녀)와 믿음직스러운 아들(재일), 언제나 웃음을 짓게 하는 사랑스러운 딸(지혜)이 있습니다.
    • 초대석
    2011-07-07
  • 무명 선행부부 이웃·가족愛 감동
    80세 교통사고 홀몸노인 8개월 수발 지난해 이천 농협 관고지점에서 필자에게 직원들이 칭찬하는 직원이야기를 들었었다. 인터뷰를 요청하였으나 당사자가 겸손히 사양하여 취재를 못했었다. 며칠 전 권명자 취재부장이 마장농협 이재신 전무가 극구 칭찬하는 선행 직원이 있다고 전해왔다. 다음날 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서 칭찬의 목소리가 들렸다. 알아보니 동일 부부였다. 다시 한 번 취재협조를 부탁했으나 “지금까지는 한일이 없으니 이다음에 더 많이 하면 칭찬해 달라”고 했다.간신히 부부와 도움을 받은 어른 모두 만나보았다. 십 수 년 전 교통사고를 당한 할머니가 돌보는 가족이 없는 것을 알게 된 이 부부는 8개월여 기간 동안 누워있는 할머니를 매일 소고기국과 반찬을 만들어 전해드렸다. 할머니 이웃들은 “당신은 웬 복이 많아 저런 딸을 만났느냐?”며 부러워들 했다. 할머니는 길을 가다가도 경찰관을 보면 “우리사위도 경찰이야! 우리 사윈 계급이 높어.”라며 자랑하곤 했다.그 할머니는 필자 앞에서도 자랑을 하셨다. 80이 다되신 외롭고, 걸음도 온전치 않은 홀몸 할머니였다. “친부모도 외면하는 세상에서 자신은 복이 많은 노인이다.”라고 하셨다.“어떻게 저런 딸이 생기셨어요?”라고 묻자 “우리 딸이 먼저 ‘우리 엄마하면 안돼요?’하며 부탁을 해왔다.”고 자랑 하신다.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병원 물리치료를 받아야하는 할머니를 그들은 수시로 병원에 모셔서 치료를 받도록 도와드렸다. 농협에 근무하던 ‘딸’이 시내로 전근 갈 땐 ‘딸’을 따라 시내로 이사 왔다. 이천 초대중앙교회에 나가는 독실한 크리스천인 두 부부는 평시에도 고아원(성애원), 장애인 수용시설인 엘리엘 동산 등에 임도영 순경 등 창전파출소 동료들과 성금후원 및 일일찻집을 열어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평소 말없는 선행을 실천해온 따뜻한 사람들이었다.“칭찬기사가 나가기에는 정말 부족하니 기사를 내보내지 말아주십시요. 대신 더 열심히 할머니를 친 어머니처럼 섬기겠습니다.”라고 두 부부 모두에게 각각 전화가 왔다. 간곡한 부탁으로 두 부부를 실명화 하지 못하지만 내 어머니를 돌 봐준 것 같이 고마운 마음으로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외로운 할머니를 계속 사랑해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다.
    • 초대석
    2011-06-21
  • 무명 선행부부 이웃·가족愛 감동
    80세 교통사고 홀몸노인 8개월 수발 지난해 이천 농협 관고지점에서 필자에게 직원들이 칭찬하는 직원이야기를 들었었다. 인터뷰를 요청하였으나 당사자가 겸손히 사양하여 취재를 못했었다. 며칠 전 권명자 취재부장이 마장농협 이재신 전무가 극구 칭찬하는 선행 직원이 있다고 전해왔다. 다음날 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서 칭찬의 목소리가 들렸다. 알아보니 동일 부부였다. 다시 한 번 취재협조를 부탁했으나 “지금까지는 한일이 없으니 이다음에 더 많이 하면 칭찬해 달라”고 했다.간신히 부부와 도움을 받은 어른 모두 만나보았다. 십 수 년 전 교통사고를 당한 할머니가 돌보는 가족이 없는 것을 알게 된 이 부부는 8개월여 기간 동안 누워있는 할머니를 매일 소고기국과 반찬을 만들어 전해드렸다. 할머니 이웃들은 “당신은 웬 복이 많아 저런 딸을 만났느냐?”며 부러워들 했다. 할머니는 길을 가다가도 경찰관을 보면 “우리사위도 경찰이야! 우리 사윈 계급이 높어.”라며 자랑하곤 했다.그 할머니는 필자 앞에서도 자랑을 하셨다. 80이 다되신 외롭고, 걸음도 온전치 않은 홀몸 할머니였다. “친부모도 외면하는 세상에서 자신은 복이 많은 노인이다.”라고 하셨다.“어떻게 저런 딸이 생기셨어요?”라고 묻자 “우리 딸이 먼저 ‘우리 엄마하면 안돼요?’하며 부탁을 해왔다.”고 자랑 하신다.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병원 물리치료를 받아야하는 할머니를 그들은 수시로 병원에 모셔서 치료를 받도록 도와드렸다. 농협에 근무하던 ‘딸’이 시내로 전근 갈 땐 ‘딸’을 따라 시내로 이사 왔다. 이천 초대중앙교회에 나가는 독실한 크리스천인 두 부부는 평시에도 고아원(성애원), 장애인 수용시설인 엘리엘 동산 등에 임도영 순경 등 창전파출소 동료들과 성금후원 및 일일찻집을 열어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평소 말없는 선행을 실천해온 따뜻한 사람들이었다.“칭찬기사가 나가기에는 정말 부족하니 기사를 내보내지 말아주십시요. 대신 더 열심히 할머니를 친 어머니처럼 섬기겠습니다.”라고 두 부부 모두에게 각각 전화가 왔다. 간곡한 부탁으로 두 부부를 실명화 하지 못하지만 내 어머니를 돌 봐준 것 같이 고마운 마음으로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외로운 할머니를 계속 사랑해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다.
    • 초대석
    2011-06-21
  • 설봉산 정상의 따뜻한 ‘아이스크림 아저씨’
    “5년 전 사업 실패, 등산인 들의 사랑으로 극복!”“아직 빚 남았지만 7월부터 이천 불우어린이 장학금 지급…….더불어 살고파”지난주 일요일 오후 일행들과 이천설봉산에 올랐다. 제법 더운 날씨여서 쉬어가려고 나무의자에 앉잤더니 큰 스티로폼 박스에서 아이스크림을 꺼내 등산객들에게 건네주는 50대 건장한 체격의 아저씨가 보였다. 단골처럼 익숙하게 등산객들은 막걸리 한 사발, 아이스크림을 연속 사먹고 있었다.모자를 눌러쓰고 있어서 잘 볼 수는 없었지만 미남 외모에 큰 키가 돋보이는 사나이였다. 손님들에게 매우 공손히 대하는 모습이 호감이 갔다. 어느 가족은 자신들이 마시려 가져온 식혜와 떡을 “수고하신다!” 며 주고 가는 모습도 보였다. 손님들도 모두 그를 배려하는 모습이었다. “천 원짜리로 사야 잔돈이 안 모자라시지…….”하며 지갑을 뒤진다.장사하는 분에 대해 궁금증이 도졌다. 너무 바빠 보여 간신히 한가한 짬을 타 몇 가지 질문을 던졌다.-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아름답긴요? 먹고살려니 하는 거지요. 딸린 자식들도 있고…….”어려운 사람들이 용기를 얻도록 사는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했다. “내가 사는 모습이 남들에게 용기가 된다면 감사 하지요.” 그는 지금은 이천시내에 거주하지만, 강원도 정선 태생으로 가난한 농부의 8 형제 중 4 째로 태어난 그는 간신히 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서 세탁소 드라이클리닝 기계를 제작, 판매하던 공장 사장출신의 전상원(52,신장175cm)씨였다. 국내에서 잘되던 사업을 중국으로 확장시키려 베이징, 상해에서 열리던 국제 박람회에 기계를 출품하여 호평을 받았었다. 중국에 공장을 지어 1200여만 원에 팔았다. 처음엔 반응이 좋았으나 채 6개월이 지나지 않아 중국제 짝퉁 기계들이 시장에 나왔다. 그것도 회사이름까지 똑같이 복제하여……. 그제품은 시중에 300여만 원에 시장에 나왔다. 결국 부도가 났다. 금융권 채무 8억3천만 원, 개인채무 7천만 원만 남았다. 금융권 부채는 파산신청을 했으나 지인들에게 빌린 7천만 원은 모두 갚아야했다.당시 중3딸, 고3아들 이 있어 주저 않을 수도 없었다. 눈물이 앞을 가렸으나 가장인 자신이 쓰러지면 아내와 고등학교, 대학에 입학하려고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이 낙담할까봐 걱정마라고 큰소리치며 일자리를 알아보았다. 백방으로 노력해도 취직자리는 없었다. 하지만 그는 망설이지 않고 막노동판에 뛰어들었다. “그땐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어요.”일당 10만원 일자리에 감사했다. 그러나 빚 갚고 학자금 마련은 어림도 없었다. 다시 정신을 차려야 했다. 올봄부터 생활정보지를 뒤지기 시작했다.“벼룩시장을 보고 막노동을 할 수 없는 토, 일, 휴일에 할 일거리를 찾아봤지요. ‘등짐 지실 분구함, 토, 일 각2번 1달 70만원’ 문구가 보였어요.”“등짐이라면 자신이 있었어요. 어릴 때 지게질을 하도 해봐서…….”인천, 오산, 설봉산 등에 집에서 새벽 4시에 일어나 물건(아이스크림, 막걸리, 칡즙…….) 약120여 KG을 산 정상으로 져 날랐다. 지게로 3회에 걸쳐 올렸다. 그러다 설봉산에서 판매를 하던 아르바이트생이 무단결근을 했다. 산 정상에 올려주는 일꾼, 판매하는 일꾼, 사업주로 나눠진 사업에서 판매일꾼이 무단결근을 했던 것 이었다.“급하게 된 사업주가 그날 무단결근한 설봉산에서 판매를 해주면 일당 12만원을 주겠다더군요.” 그러다 일꾼관리가 어려운 탓으로 전 씨가 사업주가 된 것이었다.“처음엔 입이 안 떨어 졌어요. 우물쭈물 하고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고개 숙이고 있으면 손님들이 뭐 파냐고 물으면 팔곤 했어요. 한 손님이 사면 따라서들 사시고…….지금은 손님들이 저에게 와서 달라고들 하시죠.” 부인은 초등학교 교사였는데 지금은 식당에 종업원으로 나간다. 중3이었던 딸은 대학 유아교육과 2학년이며 늘 편의점 아르바이트, 행사에서 사회를 보는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한다. 인천대 기계공학과에 입학한 아들은 학비가 없어 군대를 먼저 다녀왔다. 부모처지를 알고 있는 아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장학생으로 부모의 짐을 덜어주고 주말이면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세차 아르바이트를 한단다.“이제 빚이 7 천만 원에서 2800만원으로 줄었어요. 빚이 줄어드는 재미에 힘든 줄 몰라요” 막걸리는 한 사발에 2000원, 아이스크림은 1000원, 맥반석 계란3개2000원이 주 메뉴이다. 비싸 보이지만 막걸리 병을 따면 3 대접이 나온다. 바로 3명의 손님이 연결되지 않으면 김이 빠져 버려야하고 그날 남은 아이스크림도 저녁엔 버려야한다. 정상까지 올리는 수고 등을 감안하면 비싼 가격은 아니란다. “이천 등산인 들은 유달리 따뜻해요. 몇 군데 산을 다녀보았으나 설봉산이 제일이란다.”아침에 3번에 걸쳐 짐을 올리다보면 짐을 정상에 올려놓고, 2번이나 다시 내려가는데 내려갔다 와 보면 손님들이 알아서 꺼내먹고 돈을 BOX위에 올려놓고 가세요. “-경쟁자나 시비 거는 사람은 없어요?“올봄에 한분 장사하러 오셨었는데 몇 번 오다가 스스로 미안한지 안 나오시더라고요. 시비 걸거나 무례한 손님은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가족들이 먹으려고 가져왔던 김밥, 식혜를 주셔서 제 식사로 가져왔던 김밥을 못 먹고 되가져갈 정도로 정이 넘쳐요. 주시는 분 앞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야 예의인 것 같아서 그 앞에서 맛있게 먹습니다. 등산인 들의 사랑에 보답하려고 이천 불우학생에게 7월부터 제 성의껏 학비를 지원하려고 해요. 아직 빚이 남았지만 더불어 살아야지요!
    • 초대석
    2011-06-20
  • 설봉산 정상의 따뜻한 ‘아이스크림 아저씨’
    “5년 전 사업 실패, 등산인 들의 사랑으로 극복!”“아직 빚 남았지만 7월부터 이천 불우어린이 장학금 지급…….더불어 살고파”지난주 일요일 오후 일행들과 이천설봉산에 올랐다. 제법 더운 날씨여서 쉬어가려고 나무의자에 앉잤더니 큰 스티로폼 박스에서 아이스크림을 꺼내 등산객들에게 건네주는 50대 건장한 체격의 아저씨가 보였다. 단골처럼 익숙하게 등산객들은 막걸리 한 사발, 아이스크림을 연속 사먹고 있었다.모자를 눌러쓰고 있어서 잘 볼 수는 없었지만 미남 외모에 큰 키가 돋보이는 사나이였다. 손님들에게 매우 공손히 대하는 모습이 호감이 갔다. 어느 가족은 자신들이 마시려 가져온 식혜와 떡을 “수고하신다!” 며 주고 가는 모습도 보였다. 손님들도 모두 그를 배려하는 모습이었다. “천 원짜리로 사야 잔돈이 안 모자라시지…….”하며 지갑을 뒤진다.장사하는 분에 대해 궁금증이 도졌다. 너무 바빠 보여 간신히 한가한 짬을 타 몇 가지 질문을 던졌다.-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아름답긴요? 먹고살려니 하는 거지요. 딸린 자식들도 있고…….”어려운 사람들이 용기를 얻도록 사는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했다. “내가 사는 모습이 남들에게 용기가 된다면 감사 하지요.” 그는 지금은 이천시내에 거주하지만, 강원도 정선 태생으로 가난한 농부의 8 형제 중 4 째로 태어난 그는 간신히 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서 세탁소 드라이클리닝 기계를 제작, 판매하던 공장 사장출신의 전상원(52,신장175cm)씨였다. 국내에서 잘되던 사업을 중국으로 확장시키려 베이징, 상해에서 열리던 국제 박람회에 기계를 출품하여 호평을 받았었다. 중국에 공장을 지어 1200여만 원에 팔았다. 처음엔 반응이 좋았으나 채 6개월이 지나지 않아 중국제 짝퉁 기계들이 시장에 나왔다. 그것도 회사이름까지 똑같이 복제하여……. 그제품은 시중에 300여만 원에 시장에 나왔다. 결국 부도가 났다. 금융권 채무 8억3천만 원, 개인채무 7천만 원만 남았다. 금융권 부채는 파산신청을 했으나 지인들에게 빌린 7천만 원은 모두 갚아야했다.당시 중3딸, 고3아들 이 있어 주저 않을 수도 없었다. 눈물이 앞을 가렸으나 가장인 자신이 쓰러지면 아내와 고등학교, 대학에 입학하려고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이 낙담할까봐 걱정마라고 큰소리치며 일자리를 알아보았다. 백방으로 노력해도 취직자리는 없었다. 하지만 그는 망설이지 않고 막노동판에 뛰어들었다. “그땐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어요.”일당 10만원 일자리에 감사했다. 그러나 빚 갚고 학자금 마련은 어림도 없었다. 다시 정신을 차려야 했다. 올봄부터 생활정보지를 뒤지기 시작했다.“벼룩시장을 보고 막노동을 할 수 없는 토, 일, 휴일에 할 일거리를 찾아봤지요. ‘등짐 지실 분구함, 토, 일 각2번 1달 70만원’ 문구가 보였어요.”“등짐이라면 자신이 있었어요. 어릴 때 지게질을 하도 해봐서…….”인천, 오산, 설봉산 등에 집에서 새벽 4시에 일어나 물건(아이스크림, 막걸리, 칡즙…….) 약120여 KG을 산 정상으로 져 날랐다. 지게로 3회에 걸쳐 올렸다. 그러다 설봉산에서 판매를 하던 아르바이트생이 무단결근을 했다. 산 정상에 올려주는 일꾼, 판매하는 일꾼, 사업주로 나눠진 사업에서 판매일꾼이 무단결근을 했던 것 이었다.“급하게 된 사업주가 그날 무단결근한 설봉산에서 판매를 해주면 일당 12만원을 주겠다더군요.” 그러다 일꾼관리가 어려운 탓으로 전 씨가 사업주가 된 것이었다.“처음엔 입이 안 떨어 졌어요. 우물쭈물 하고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고개 숙이고 있으면 손님들이 뭐 파냐고 물으면 팔곤 했어요. 한 손님이 사면 따라서들 사시고…….지금은 손님들이 저에게 와서 달라고들 하시죠.” 부인은 초등학교 교사였는데 지금은 식당에 종업원으로 나간다. 중3이었던 딸은 대학 유아교육과 2학년이며 늘 편의점 아르바이트, 행사에서 사회를 보는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한다. 인천대 기계공학과에 입학한 아들은 학비가 없어 군대를 먼저 다녀왔다. 부모처지를 알고 있는 아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장학생으로 부모의 짐을 덜어주고 주말이면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세차 아르바이트를 한단다.“이제 빚이 7 천만 원에서 2800만원으로 줄었어요. 빚이 줄어드는 재미에 힘든 줄 몰라요” 막걸리는 한 사발에 2000원, 아이스크림은 1000원, 맥반석 계란3개2000원이 주 메뉴이다. 비싸 보이지만 막걸리 병을 따면 3 대접이 나온다. 바로 3명의 손님이 연결되지 않으면 김이 빠져 버려야하고 그날 남은 아이스크림도 저녁엔 버려야한다. 정상까지 올리는 수고 등을 감안하면 비싼 가격은 아니란다. “이천 등산인 들은 유달리 따뜻해요. 몇 군데 산을 다녀보았으나 설봉산이 제일이란다.”아침에 3번에 걸쳐 짐을 올리다보면 짐을 정상에 올려놓고, 2번이나 다시 내려가는데 내려갔다 와 보면 손님들이 알아서 꺼내먹고 돈을 BOX위에 올려놓고 가세요. “-경쟁자나 시비 거는 사람은 없어요?“올봄에 한분 장사하러 오셨었는데 몇 번 오다가 스스로 미안한지 안 나오시더라고요. 시비 걸거나 무례한 손님은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가족들이 먹으려고 가져왔던 김밥, 식혜를 주셔서 제 식사로 가져왔던 김밥을 못 먹고 되가져갈 정도로 정이 넘쳐요. 주시는 분 앞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야 예의인 것 같아서 그 앞에서 맛있게 먹습니다. 등산인 들의 사랑에 보답하려고 이천 불우학생에게 7월부터 제 성의껏 학비를 지원하려고 해요. 아직 빚이 남았지만 더불어 살아야지요!
    • 초대석
    2011-06-20
  • 경기 동남부 최고의 예고, 예대 입시명문 스타시티 연기학원 김동길 대표
    “대학로 최고의 극단 ‘후암’ 이천에 스타양성의 요람을 열다!”“경기 동남부지역에 유명연예인 많이 배출 시킬 터!”이천 시민들은 이천출신 배우하면 ‘임창정’외에 기억하는 배우가 거의 없다. 하다못해 광주, 여주, 양평도 비슷하다. 우리지역에 인재가 없어서인가? 아니다 끼있고 재능있는 예능인들을 발굴, 양성하는 시스템이 전혀 없어서 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예능의 소질은 어려서부터 발견된다. 그 재능을 발견하면 중학시절부터는 다듬어야한다. 그리고 예능전문고교, 대학을 진학해야한다. 현 예능계의 인맥이 모두 예능계 고교, 대학 선후배 라인이란 점이 그걸 시사해준다. 예를 들면 신동엽, 유재석, 이휘재 등은 서울예대 출신들이다. 이들은 선, 후배들 사이에 학교 인맥을 형성하여 서로 이끌어주고 밀어준다.이천에 ‘스타시티연기학원’(입시연기전문학원)을 개설한 김동길 대표도 서울예대 출신이다.재능, 출신학교 외에 정점에 서있는 지도교수를 축으로 한 인적 계보 라인은 연예계에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성공의 지름길이다. 현재 한국의 연극계는 ‘한국 연극계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한국 연극계의 거장’인 오태석 (서울예술대 교수, 극단 목화 대표, 국립극장 예술 감독, 2004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2005 호암상 예술상 수상, 유해진, 김윤석, 손병호, 성지루, 박희순 등 상당수의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극단 목화 출신들이다.)교수(71)와 (스타시티연기학원 김동길 대표는 오태석 교수의 직계제자이다.) ‘연극계의 살아있는 권력, 연극계의 게릴라’라고 불리는 이윤택 (동국대 연극학과 교수, 서울예술단 대표감독, 연희단 거리패 대표 예술 감독) 교수(59)는 한국 연극계의 양대 산맥이다. 대학로 스타시티 연기학원 본점 대표이며 이천 점에서 특강을 하는 차현석 교수는 이윤택 교수가 가장 아끼는 직계 제자이다. 이천 스타시티연기학원 김동길 대표는 오태석교수의 직계제자이며 판씨네마 영화사(외화 ‘뉴문’,‘트와일라잇‘,’유령작가‘,‘예언자’등 외화수입 및 영화제작사) 제작이사로 올드보이, 호우시절(정우성주연의 한중합작영화) 외 50여 편의 작품제작에 관여한 관록 있는 투자프로듀서이기도하다. 이천스타연기학원에서 특강을 하고 있는 차현석 교수(37)는 (숙명여대 문화관광학부 객원교수, 대학로 스타시티 극장주, 극단 후암 대표...) 이윤택 ‘우리극연구소’1기 출신으로 우리나라 연극계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젊은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그가 제작, 각색, 연출한 셰익스피어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오셀로>는 극단 후암 대표작으로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공연하였으며 40인조의 오케스트라를 참여시킨 업그레이드된 색다른 연극으로 재창조하여 국내 연극계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뮤지컬, 보컬을 지도하는 권상아 강사는 이대출신의 실력파이며 무용을 지도하는 한경남 강사는 배우 장동건을 배출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다. 국내 연극계의 두 거장의 직계 제자들이 경기 동남부의 예능 꿈나무들을 발굴 육성하기위하여 광주, 용인, 이천, 여주, 양평 등 동남부의 요충지이며 연예인 불모지역인 이천에 ‘스타시티 연기학원’을 열었다.2011년 1월에 이천창전동 457-5 구덕빌딩 3층(분수대 오거리 우리은행 건너 글라스 박스 안경점 건물 3층)에 화려한 조명과 대형 거울이 갖춰진 대 연습실, 소 연습실, 데스크, 완벽한 방음시설이 된 보컬 룸 등 초현대식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학원의 우수인재들은 대학로에서 대극장과 소극장 2개를 소유한 대학로 스타시티 아트홀 무대에 설수 있는 기회가 있고 대학로에서 11년 동안 군림하는 연극, 뮤지컬의 최고 극단인 ‘후암,의 정기공연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지는 특권이 있다.‘맞춤형 연기지도로 명문 예고, 예대 입학생 多數 배출할 터...“스타시티 연기학원을 방문하여 김동길 대표를 만나봤다. 국민배우 차인표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샤프한 외모, 대학로 연극인 냄새가 물씬 풍겨나는 인상이었다. 실내는 대학로의 사무실, 연기 공연실을 연상하리만큼 산뜻하고 현대적이었다. 이천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주는 시설로 충분했다.-이천에 연기학원을 낸 동기는?“경기 동남부권이 예고나 예술대 분야 진학률이 거의 없고 연예인 배출도 없어 이천을 택했다. 앞으로 우리학원을 통해 예술고교나 예술대 진학률이 한층 높아질 것이다. -예술고나 예술대학 진학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하나?“예고를 가려면 최소한 중2부터는 전문가의 연기지도를 받아야 한다. 한림연예 예술고 연예과, 뮤지컬과 와 서울한국 예술고는 실기100%를 반영하고 있으며 계원 예고 연극영화과는 실기 50%, 교과 성적 40%,출석5%,봉사5%이며 실기성적이 입학정원의 상위20%이내인자는 우선 선발하고 있다.안양예고 경우도 실기 50%로 동일하며 방송, 영화,CF,뮤직비디오 등에 주연 혹은 조연3회 이상 출연자는 우선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상당수의 대학들은 실기 7-80% 2-30%학생부성적을 반영하여 선발하여 실기를 중시하고 있다. 실기는 벼락공부하듯이 몰아서 할 수 없으며 기초부터 전문가의 지도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야한다.-실기가 입학의 중요 요소인데 실기시험은 어떤 식으로 검증하는가?“실기 핵심은 대사연기, 신체동작, 특기로 이어지는 연기 테스트이다. 관건은 개인레슨을 통한 자유연기보다 시험당일 20-30분간 스스로 분석하고 표현하는 당일대사, 순간적 재치, 독창적이며 창의성이 가미된 상황연기, 순발력, 특기의 비중이 커가는 추세이다. 연기에 임하는 연기觀 도 중요한 배점요소이다.-스타시티연기학원을 통해 갈 수 있는 과와 예고 나 대학은?대상학과는 연극영화과,방송연예과,뮤지컬과,영화과,연출과 등이며 고교로는 안양예고, 고양, 계원(3대 명문예고), 등이 있으며대학으로는 서울 4년제로는 중앙대, 동국대, 한양대,(3대 예능 명문)한국예술종합학교, 국민대,건국대,경기대,동국대,동덕여대,단국대,세종대,성균관대,한양대... 경기, 수도권지역 4년제에는; 경희대, 수원대, 용인대, 인하대, 명지대…. 상기 대학을 포함 국내 총 150여 유관대학이 있어 대학진학의 큰 블루오션인데 이제까지 간과하고 있었다.그리고 각 학교마다 입학 전형위원의 실기를 테스트하는 특징, 방법 등이 다른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전형위원이 누구인지, 각 대학별 선호학생기준이 어떠한지…….면밀히 분석하고 준비하는 맞춤형 지도도 중요하다.-이천의 학생들 수준은 어떠한가?“아직 홍보가 안 되어 우수한 인재확보가 절실하다. 예술계 불모지였던 만큼 성균관대, 세종대 등에 관련학과가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다. 연기학원들은 지금도, SBS에서 기획하는 ‘연기서바이벌’ 등 차기 프로그램에 출연시킬 예비연기자들을 발굴하여 혹독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준비하는 자만이 그 영광을 누릴 수 있다. 연예계에 신데렐라는 없다. 우리학원도 20여명의 학생들이 1월부터 땀을 흘리고 있다. -이천 스타시티 연기학원의 장점을 들자면?“우리 스타시티 연기학원은 타 연기학원보다 장점이 많다. 서울 대학로 스타시티 아트홀에 본점이 있으며 대극장과 소극장 2개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극단 ‘후암’ 정기공연에 우수 교육생을 출연 시킬 수 있는 학원이다. ‘연극계의 떠오르는 별’인 차현석 교수가 직접 우리학원생들을 특별지도를 하고 있다. -교육과정 class를 소개해주시고 예능분야는 학원비가 비싸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학원은 스파르타 입시반, 고1,2대상 입시 예비반, 주말반, 예고 진학반, 방송 연기반(방송을 준비 중인 신인 탤런트, 오디션 준비반), 개인 레슨반 (특별 심화, 종합연기훈련)이 있고 정원은 5-8명이며, 연기(종합작품구성, 자유, 지정, 즉흥연기 훈련),뮤지컬보컬(1인3곡 이상 완성, 호흡 및 발성연습),무용(무용, 재즈, 움직임, 기타 1인1특기) 등을 주 3-5회 지도한다.알려진 대로 모든 예능지도 학원들의 학원비는 비싼 편이다. 그러나 우리학원은 교육청에 등록된 법정 수강료만 받으므로 매우 저렴하다. 수익창출보다 경기 동남부지역 예능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 초대석
    2011-06-20
  • 경기 동남부 최고의 예고, 예대 입시명문 스타시티 연기학원 김동길 대표
    “대학로 최고의 극단 ‘후암’ 이천에 스타양성의 요람을 열다!”“경기 동남부지역에 유명연예인 많이 배출 시킬 터!”이천 시민들은 이천출신 배우하면 ‘임창정’외에 기억하는 배우가 거의 없다. 하다못해 광주, 여주, 양평도 비슷하다. 우리지역에 인재가 없어서인가? 아니다 끼있고 재능있는 예능인들을 발굴, 양성하는 시스템이 전혀 없어서 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예능의 소질은 어려서부터 발견된다. 그 재능을 발견하면 중학시절부터는 다듬어야한다. 그리고 예능전문고교, 대학을 진학해야한다. 현 예능계의 인맥이 모두 예능계 고교, 대학 선후배 라인이란 점이 그걸 시사해준다. 예를 들면 신동엽, 유재석, 이휘재 등은 서울예대 출신들이다. 이들은 선, 후배들 사이에 학교 인맥을 형성하여 서로 이끌어주고 밀어준다.이천에 ‘스타시티연기학원’(입시연기전문학원)을 개설한 김동길 대표도 서울예대 출신이다.재능, 출신학교 외에 정점에 서있는 지도교수를 축으로 한 인적 계보 라인은 연예계에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성공의 지름길이다. 현재 한국의 연극계는 ‘한국 연극계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한국 연극계의 거장’인 오태석 (서울예술대 교수, 극단 목화 대표, 국립극장 예술 감독, 2004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2005 호암상 예술상 수상, 유해진, 김윤석, 손병호, 성지루, 박희순 등 상당수의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극단 목화 출신들이다.)교수(71)와 (스타시티연기학원 김동길 대표는 오태석 교수의 직계제자이다.) ‘연극계의 살아있는 권력, 연극계의 게릴라’라고 불리는 이윤택 (동국대 연극학과 교수, 서울예술단 대표감독, 연희단 거리패 대표 예술 감독) 교수(59)는 한국 연극계의 양대 산맥이다. 대학로 스타시티 연기학원 본점 대표이며 이천 점에서 특강을 하는 차현석 교수는 이윤택 교수가 가장 아끼는 직계 제자이다. 이천 스타시티연기학원 김동길 대표는 오태석교수의 직계제자이며 판씨네마 영화사(외화 ‘뉴문’,‘트와일라잇‘,’유령작가‘,‘예언자’등 외화수입 및 영화제작사) 제작이사로 올드보이, 호우시절(정우성주연의 한중합작영화) 외 50여 편의 작품제작에 관여한 관록 있는 투자프로듀서이기도하다. 이천스타연기학원에서 특강을 하고 있는 차현석 교수(37)는 (숙명여대 문화관광학부 객원교수, 대학로 스타시티 극장주, 극단 후암 대표...) 이윤택 ‘우리극연구소’1기 출신으로 우리나라 연극계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젊은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그가 제작, 각색, 연출한 셰익스피어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오셀로>는 극단 후암 대표작으로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공연하였으며 40인조의 오케스트라를 참여시킨 업그레이드된 색다른 연극으로 재창조하여 국내 연극계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뮤지컬, 보컬을 지도하는 권상아 강사는 이대출신의 실력파이며 무용을 지도하는 한경남 강사는 배우 장동건을 배출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다. 국내 연극계의 두 거장의 직계 제자들이 경기 동남부의 예능 꿈나무들을 발굴 육성하기위하여 광주, 용인, 이천, 여주, 양평 등 동남부의 요충지이며 연예인 불모지역인 이천에 ‘스타시티 연기학원’을 열었다.2011년 1월에 이천창전동 457-5 구덕빌딩 3층(분수대 오거리 우리은행 건너 글라스 박스 안경점 건물 3층)에 화려한 조명과 대형 거울이 갖춰진 대 연습실, 소 연습실, 데스크, 완벽한 방음시설이 된 보컬 룸 등 초현대식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학원의 우수인재들은 대학로에서 대극장과 소극장 2개를 소유한 대학로 스타시티 아트홀 무대에 설수 있는 기회가 있고 대학로에서 11년 동안 군림하는 연극, 뮤지컬의 최고 극단인 ‘후암,의 정기공연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지는 특권이 있다.‘맞춤형 연기지도로 명문 예고, 예대 입학생 多數 배출할 터...“스타시티 연기학원을 방문하여 김동길 대표를 만나봤다. 국민배우 차인표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샤프한 외모, 대학로 연극인 냄새가 물씬 풍겨나는 인상이었다. 실내는 대학로의 사무실, 연기 공연실을 연상하리만큼 산뜻하고 현대적이었다. 이천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주는 시설로 충분했다.-이천에 연기학원을 낸 동기는?“경기 동남부권이 예고나 예술대 분야 진학률이 거의 없고 연예인 배출도 없어 이천을 택했다. 앞으로 우리학원을 통해 예술고교나 예술대 진학률이 한층 높아질 것이다. -예술고나 예술대학 진학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하나?“예고를 가려면 최소한 중2부터는 전문가의 연기지도를 받아야 한다. 한림연예 예술고 연예과, 뮤지컬과 와 서울한국 예술고는 실기100%를 반영하고 있으며 계원 예고 연극영화과는 실기 50%, 교과 성적 40%,출석5%,봉사5%이며 실기성적이 입학정원의 상위20%이내인자는 우선 선발하고 있다.안양예고 경우도 실기 50%로 동일하며 방송, 영화,CF,뮤직비디오 등에 주연 혹은 조연3회 이상 출연자는 우선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상당수의 대학들은 실기 7-80% 2-30%학생부성적을 반영하여 선발하여 실기를 중시하고 있다. 실기는 벼락공부하듯이 몰아서 할 수 없으며 기초부터 전문가의 지도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야한다.-실기가 입학의 중요 요소인데 실기시험은 어떤 식으로 검증하는가?“실기 핵심은 대사연기, 신체동작, 특기로 이어지는 연기 테스트이다. 관건은 개인레슨을 통한 자유연기보다 시험당일 20-30분간 스스로 분석하고 표현하는 당일대사, 순간적 재치, 독창적이며 창의성이 가미된 상황연기, 순발력, 특기의 비중이 커가는 추세이다. 연기에 임하는 연기觀 도 중요한 배점요소이다.-스타시티연기학원을 통해 갈 수 있는 과와 예고 나 대학은?대상학과는 연극영화과,방송연예과,뮤지컬과,영화과,연출과 등이며 고교로는 안양예고, 고양, 계원(3대 명문예고), 등이 있으며대학으로는 서울 4년제로는 중앙대, 동국대, 한양대,(3대 예능 명문)한국예술종합학교, 국민대,건국대,경기대,동국대,동덕여대,단국대,세종대,성균관대,한양대... 경기, 수도권지역 4년제에는; 경희대, 수원대, 용인대, 인하대, 명지대…. 상기 대학을 포함 국내 총 150여 유관대학이 있어 대학진학의 큰 블루오션인데 이제까지 간과하고 있었다.그리고 각 학교마다 입학 전형위원의 실기를 테스트하는 특징, 방법 등이 다른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전형위원이 누구인지, 각 대학별 선호학생기준이 어떠한지…….면밀히 분석하고 준비하는 맞춤형 지도도 중요하다.-이천의 학생들 수준은 어떠한가?“아직 홍보가 안 되어 우수한 인재확보가 절실하다. 예술계 불모지였던 만큼 성균관대, 세종대 등에 관련학과가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다. 연기학원들은 지금도, SBS에서 기획하는 ‘연기서바이벌’ 등 차기 프로그램에 출연시킬 예비연기자들을 발굴하여 혹독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준비하는 자만이 그 영광을 누릴 수 있다. 연예계에 신데렐라는 없다. 우리학원도 20여명의 학생들이 1월부터 땀을 흘리고 있다. -이천 스타시티 연기학원의 장점을 들자면?“우리 스타시티 연기학원은 타 연기학원보다 장점이 많다. 서울 대학로 스타시티 아트홀에 본점이 있으며 대극장과 소극장 2개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극단 ‘후암’ 정기공연에 우수 교육생을 출연 시킬 수 있는 학원이다. ‘연극계의 떠오르는 별’인 차현석 교수가 직접 우리학원생들을 특별지도를 하고 있다. -교육과정 class를 소개해주시고 예능분야는 학원비가 비싸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학원은 스파르타 입시반, 고1,2대상 입시 예비반, 주말반, 예고 진학반, 방송 연기반(방송을 준비 중인 신인 탤런트, 오디션 준비반), 개인 레슨반 (특별 심화, 종합연기훈련)이 있고 정원은 5-8명이며, 연기(종합작품구성, 자유, 지정, 즉흥연기 훈련),뮤지컬보컬(1인3곡 이상 완성, 호흡 및 발성연습),무용(무용, 재즈, 움직임, 기타 1인1특기) 등을 주 3-5회 지도한다.알려진 대로 모든 예능지도 학원들의 학원비는 비싼 편이다. 그러나 우리학원은 교육청에 등록된 법정 수강료만 받으므로 매우 저렴하다. 수익창출보다 경기 동남부지역 예능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 초대석
    2011-06-20
  •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 김경희회장
    여성들이 세상을 포근히 감싸 안은 일을 해야 한다중증 장애인들과 제주도 문화탐방 체험 감동드라마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정봉영 발행인 과 김경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의 대담을 통해 김회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김경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이천시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1, 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개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무엇보다 하나로신문 지면을 통해 인사를 드리게 된 점 감사 드리오며 특별하게 본인을 소개하거나 내 놓을 만한 인재이거나 독특한 사람이 아닌 그저 평범한 가정의 한 남편의 부인이며 1남1녀의 어머니로서 가정주부라고 소개하는 것이 옮을 것이며 현재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경희입니다. 2, 현 김경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봉사자로 널리 정평이 나있는데 대한 성공의 비결과 봉사활동을 하게 된 특별한 계기와 계획이 있으시다면 밝혀 주십시오.봉사란 무엇보다 자기희생과 사명감이 앞서야 하기 때문에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과 장애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단지 동정심이 아닌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형제자매라는 마음가짐과 생각을 지니고 항상 사랑과 우정의 마음에서 진정 우러나는 자기희생이 앞서야 진실한 봉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봉사에 있어서는 그 어느 누구도 목적과 뜻을 두고 형식에 치우쳐 순간적으로 하는 것은 죄악이며 이 사회에서 영원히 추방해야 할 과제입니다. 저 역시 우연한 계기로 인하여 홀로 계신 남편 친구의 아버지를 집에 오가며 돌보던 것이 계기가 되어 진정한 인간미와 참 봉사의 의미를 깨닫고 나름대로 주워진 여건에 스스로 만족하면서 나의 희생 자세로 봉사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봉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3,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활동을 하고 있는데 대해 기능과 역할이 무엇인지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밝혀 달라? 이천시 여성단체 협의회는 현재 이천 여성의용소방대와 전국주부교실이천시지회를 비롯하여 총 18개 여성단체를 규합하여 명실공히 이천시 여성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여성권익 보호와 신장에 앞장서서 이천시가 발전하는데 여성들의 참여도를 높여 동참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여성들이 세상을 포근히 감싸 안은 일을 해야 한다 면서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봉사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이를 몸소 실천에 옮기기에 노력을 하다 보니 정작 내 가정과 내 주위는 보살피지 못 한 채 사회 활동에 치우쳐 주위에서 선거 때 만 되면 정치에 꿈을 두고 있지 않느냐는 식의 많은 오해를 하는데 이에 본인 정작 정치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단지 나의 힘이 미치는 한 봉사자의 길을 가겠다. 4, 이천시 여성단체가 통합 되어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현재까지 명실상부한 이천시 여성단체로 발돋움하였는데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고 오로지 주워진 여건과 주변 환경 속에 스스로 만족을 하면서 말보다는 행동과 실천으로 몸소 앞장서서 나의 역할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한 결과 전 회원들이 물심양면으로 성원하여 주고 협조해 줬기에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다. 5,지역사회발전과 봉사 활동에 이바지 하면서 이천시지역 생활에 느낀 장,단 점과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이천시는 그동안 수도권이라는 미명과 복하천이 팔당 상수원에 속해 있다는 이유만을 가지고 많은 규제와 통제로 인하여 인근 시,군 보다 개발이 현저하게 뒤지고 있기 때문에 이천 시민들은 개발이라는 단어에 목말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절대 아니다. 이러한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하여 수도권 교통 요충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면서도 항상 개발의 걸림돌로 인하여 지역균형 발전을 골고루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가장 시급한 교육시설 확충과 함께 종합 병원 하나 없는 의료 체계 볼모지로서 우리 주민 생활들과 직접 연관 되는 숙원 사업들 해결 문제들이 시급하다고 본다. 6,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역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자신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과 공적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양분되어 있던 이천시 여성단체들이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로 통합되어 초대 회장으로 선출 되었는데 2일째 되는 날 이천시의 최대의과제인 하이닉스 증설과 군 부대 이전과 관련되어 이천시 기관 사회 단체장들이 유행병처럼 번지기 시작한 과천종합청사 집회 삭발투쟁이 시작되면서 정작 삭발에 앞서 가족들과 갈등이 많았지만 하이닉스는 이천의 미래와 직결 될 만큼 중요한 사안인데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뒷전에 앉아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과천 종합청사 앞 집회에 참석해 이천시 여자로서는 처음으로 삭발을 하였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 7,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특별한 혜택 장려책 활동이 있다면 밝혀 달라? 이천시 여성 단체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좀더 보람 있고 다가서는 봉사 정신과 실천을 위해 이천시장애인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중증 장애인들과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오는 체험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동안 장애로 인하여 비행기 한번 타 보지 못했던 장애인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이 행사는 평생처음 타는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 관광을 하였다는 사실에 눈물 흘리며 감사를 표하는 모습은 한편의 감동드라마를 연출한 가슴 찡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이 진정한 봉사의 의미라고 생각한다. 이밖에도 전 여성단체와 여성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실행하고 있는 모자 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가 회원 참여의식이 높아지고 이천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원으로 인하여 수익금을 모자가정과 다문화가정 장학금으로 활용하는데 그 몫을 톡톡 하는 것이 진정한 봉사의 정신에서 우러나온다고 생각 한다. 8, 현재 봉사활동으로 미혼모의 자녀와 94세의 노인을 오래전부터 돌보고 있는데 그 내역을 간단히 소개해 달라? 우연한 계기로 인하여 맡게 된 갓 난 어린 아기가 이제 22개월이 되어 미혼모의 아이라기보다는 우리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94세 된 노인 역시 인연을 맺게 된 것이 어제 오늘 같은데 어느덧 20여년이란 세월이 흘러 이제는 일상생활 속의 우리 가족이라는 개념 속에 희로애락을 함께 하면서 여생을 다 하실 때 까지 책임을 지고 친부모라고 생각하고 모실 생각이다. 9, 하나로신문 독자와 조합원 시민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 생활 속에는 아직도 어려운 여건과 불우한 처지로 고통을 받고 있는 형제자매들이 우리 생활 주변에서 많이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그냥 남의 일처럼 지나칠 것이 아니라 다 같은 생명력을 가진 다정한 우리 이웃이라는 생각으로 꼭 금전적 물질적 도움만이 봉사가 아니고 주워진 여건 속에서 행동과 실천으로 옮기는 참 봉사 정신이 이 사회를 지탱하는 척도라는 점 깊이 생각 하시고 누구나 봉사정신과 마음으로 활기차고 희망찬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길 부탁드립니다. 10 ,사회 활동과 본인의 생활신조 좌우명 간단한 가족사항을 소개 한다면?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이천시체육협회 및 이천시생활체육협회 부회장 이천시여자배구단총회장 이천문화원 감사 다연한식뷔페 대표 좌우명으로는 “더불어 살자”로 매사에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며 화합하는 가운데 더불어 사는 삶을 영위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 생활철학으로는 언행일체를 생활화 하자를 강조하면서 나와 내 가족들이 몸소 실천하면 믿음과 신뢰를 하면서 화목한 생활을 하고자 늘 서로 아끼며 노력하고 있다. 등단 시인인 남편 신덕현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 초대석
    2011-06-20
  •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 김경희회장
    여성들이 세상을 포근히 감싸 안은 일을 해야 한다중증 장애인들과 제주도 문화탐방 체험 감동드라마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정봉영 발행인 과 김경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의 대담을 통해 김회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김경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이천시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1, 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개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무엇보다 하나로신문 지면을 통해 인사를 드리게 된 점 감사 드리오며 특별하게 본인을 소개하거나 내 놓을 만한 인재이거나 독특한 사람이 아닌 그저 평범한 가정의 한 남편의 부인이며 1남1녀의 어머니로서 가정주부라고 소개하는 것이 옮을 것이며 현재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경희입니다. 2, 현 김경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봉사자로 널리 정평이 나있는데 대한 성공의 비결과 봉사활동을 하게 된 특별한 계기와 계획이 있으시다면 밝혀 주십시오.봉사란 무엇보다 자기희생과 사명감이 앞서야 하기 때문에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과 장애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단지 동정심이 아닌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형제자매라는 마음가짐과 생각을 지니고 항상 사랑과 우정의 마음에서 진정 우러나는 자기희생이 앞서야 진실한 봉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봉사에 있어서는 그 어느 누구도 목적과 뜻을 두고 형식에 치우쳐 순간적으로 하는 것은 죄악이며 이 사회에서 영원히 추방해야 할 과제입니다. 저 역시 우연한 계기로 인하여 홀로 계신 남편 친구의 아버지를 집에 오가며 돌보던 것이 계기가 되어 진정한 인간미와 참 봉사의 의미를 깨닫고 나름대로 주워진 여건에 스스로 만족하면서 나의 희생 자세로 봉사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봉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3,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활동을 하고 있는데 대해 기능과 역할이 무엇인지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밝혀 달라? 이천시 여성단체 협의회는 현재 이천 여성의용소방대와 전국주부교실이천시지회를 비롯하여 총 18개 여성단체를 규합하여 명실공히 이천시 여성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여성권익 보호와 신장에 앞장서서 이천시가 발전하는데 여성들의 참여도를 높여 동참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여성들이 세상을 포근히 감싸 안은 일을 해야 한다 면서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봉사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이를 몸소 실천에 옮기기에 노력을 하다 보니 정작 내 가정과 내 주위는 보살피지 못 한 채 사회 활동에 치우쳐 주위에서 선거 때 만 되면 정치에 꿈을 두고 있지 않느냐는 식의 많은 오해를 하는데 이에 본인 정작 정치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단지 나의 힘이 미치는 한 봉사자의 길을 가겠다. 4, 이천시 여성단체가 통합 되어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현재까지 명실상부한 이천시 여성단체로 발돋움하였는데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고 오로지 주워진 여건과 주변 환경 속에 스스로 만족을 하면서 말보다는 행동과 실천으로 몸소 앞장서서 나의 역할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한 결과 전 회원들이 물심양면으로 성원하여 주고 협조해 줬기에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다. 5,지역사회발전과 봉사 활동에 이바지 하면서 이천시지역 생활에 느낀 장,단 점과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이천시는 그동안 수도권이라는 미명과 복하천이 팔당 상수원에 속해 있다는 이유만을 가지고 많은 규제와 통제로 인하여 인근 시,군 보다 개발이 현저하게 뒤지고 있기 때문에 이천 시민들은 개발이라는 단어에 목말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절대 아니다. 이러한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하여 수도권 교통 요충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면서도 항상 개발의 걸림돌로 인하여 지역균형 발전을 골고루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가장 시급한 교육시설 확충과 함께 종합 병원 하나 없는 의료 체계 볼모지로서 우리 주민 생활들과 직접 연관 되는 숙원 사업들 해결 문제들이 시급하다고 본다. 6,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역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자신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과 공적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양분되어 있던 이천시 여성단체들이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로 통합되어 초대 회장으로 선출 되었는데 2일째 되는 날 이천시의 최대의과제인 하이닉스 증설과 군 부대 이전과 관련되어 이천시 기관 사회 단체장들이 유행병처럼 번지기 시작한 과천종합청사 집회 삭발투쟁이 시작되면서 정작 삭발에 앞서 가족들과 갈등이 많았지만 하이닉스는 이천의 미래와 직결 될 만큼 중요한 사안인데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뒷전에 앉아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과천 종합청사 앞 집회에 참석해 이천시 여자로서는 처음으로 삭발을 하였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 7,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특별한 혜택 장려책 활동이 있다면 밝혀 달라? 이천시 여성 단체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좀더 보람 있고 다가서는 봉사 정신과 실천을 위해 이천시장애인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중증 장애인들과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오는 체험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동안 장애로 인하여 비행기 한번 타 보지 못했던 장애인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이 행사는 평생처음 타는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 관광을 하였다는 사실에 눈물 흘리며 감사를 표하는 모습은 한편의 감동드라마를 연출한 가슴 찡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이 진정한 봉사의 의미라고 생각한다. 이밖에도 전 여성단체와 여성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실행하고 있는 모자 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가 회원 참여의식이 높아지고 이천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원으로 인하여 수익금을 모자가정과 다문화가정 장학금으로 활용하는데 그 몫을 톡톡 하는 것이 진정한 봉사의 정신에서 우러나온다고 생각 한다. 8, 현재 봉사활동으로 미혼모의 자녀와 94세의 노인을 오래전부터 돌보고 있는데 그 내역을 간단히 소개해 달라? 우연한 계기로 인하여 맡게 된 갓 난 어린 아기가 이제 22개월이 되어 미혼모의 아이라기보다는 우리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94세 된 노인 역시 인연을 맺게 된 것이 어제 오늘 같은데 어느덧 20여년이란 세월이 흘러 이제는 일상생활 속의 우리 가족이라는 개념 속에 희로애락을 함께 하면서 여생을 다 하실 때 까지 책임을 지고 친부모라고 생각하고 모실 생각이다. 9, 하나로신문 독자와 조합원 시민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 생활 속에는 아직도 어려운 여건과 불우한 처지로 고통을 받고 있는 형제자매들이 우리 생활 주변에서 많이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그냥 남의 일처럼 지나칠 것이 아니라 다 같은 생명력을 가진 다정한 우리 이웃이라는 생각으로 꼭 금전적 물질적 도움만이 봉사가 아니고 주워진 여건 속에서 행동과 실천으로 옮기는 참 봉사 정신이 이 사회를 지탱하는 척도라는 점 깊이 생각 하시고 누구나 봉사정신과 마음으로 활기차고 희망찬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길 부탁드립니다. 10 ,사회 활동과 본인의 생활신조 좌우명 간단한 가족사항을 소개 한다면?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이천시체육협회 및 이천시생활체육협회 부회장 이천시여자배구단총회장 이천문화원 감사 다연한식뷔페 대표 좌우명으로는 “더불어 살자”로 매사에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며 화합하는 가운데 더불어 사는 삶을 영위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 생활철학으로는 언행일체를 생활화 하자를 강조하면서 나와 내 가족들이 몸소 실천하면 믿음과 신뢰를 하면서 화목한 생활을 하고자 늘 서로 아끼며 노력하고 있다. 등단 시인인 남편 신덕현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 초대석
    2011-06-20
  • ‘내가 즐거워야 남도 즐거워요!’장날마다 노래하는 각설이‘장천하’와 함께
    이천장,모란장,양평장,용인장,백암장에 가보면 얼굴에 삐에로 분장을 한 ‘영구없다!’라고 익살을 부리는 심형래 코미디언과 똑같이 생긴(?)각설이가 북2개와 노래방기기가 달린 엿판을 끌며 장터구석구석 웃음과 신바람을 몰고 다닌다. 노래솜씨가 트롯가수 뺨치는 그가 가는 곳은 어디나 춤판, 노래판이 벌어지고 구경꾼들이 몰린다. 기분 좋으면 엿 한통(2천원)사주면 그만이다. 엿을 안사도 그는 흥겹게 논다.‘인생‘ ’12줄‘’무시로‘가 18번지다. 길가 좌판에서 술을 먹다 장천하씨를 보고 ‘시끄럽다’고 화를 내는 사람을 봤다. 그때 그는 “아휴 나두 미안해 미치겠어”하며 재치있게 받아 넘기며 다른 곳으로 가는 모습을 보았다. 장사가 안되는 집에서는 오히려 그가 빵을 팔아주기도 했다. 그가 결근하는 날이면 상인들이 비상이다. 다음 장에는 꼭오라고 당부들을 한단다. 그가 노는 모습을 지켜보다 호기심을 누룰 수 없어 붙잡아 물었다.-공연?)하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역시 눈이 높으시네요. 사실은 저 19세 때부터 서울 성남, 울산 밤무대에서 무언극으로 주름잡던 ‘꼭지와 짝지’라는 예명을 가진 배우였지요.-공연할 때 시끄럽다고 소리 지르는 사람을 보았는데 서운하지 않았나?“그런 분 들겐 정말 미안하다. 그러나 대부분 격려해주신다.”-가장 기억 남는 분들은?“홍등가에 가면 가장 따뜻하게 맞아준다. 상처 있는 분들이 사랑이 많은 것 같다.” -밤무대 때 동료들은?“이영자, 배영만, 홍호래 씨 등이 그 당시 밤무대에서 만났었던 분들이다.” -장날공연만 하나?“칠순, 경로잔치, 행사, 개업 등 불러 주는데는 모두 간다.-노래, 춤 어디서 배웠나?“끼다. 북, 가위장단, 노래 스스로 터득했다. 북 연습은 1개월 동안 10KG이 빠지도록 했다.국악은 성남 예총회장 방영기 님께 3개월을 배웠다. 타고난 ‘박수청’(여자 처럼 아름다운 목소리라는 칭찬)이라고 칭찬하셨다.-노래 잘하는 비법이라도?“한이 서려있다. 이북출신 부친께 많이 혼나며 자랐다. 그런 상처들이 목소리에 담겨져 있어 이심전심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 같다.-각설이를 배우려는 사람도 있나?“많다. 지금까지 11명의 제자를 양성했다. 그들에게 남의 장사에 지장을 주지 말고 장사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연을 하라고 가르쳤다. 장천하씨는 어려서 목수, 양식 주방장 등을 하며 자랐다.19세 되던 해부터 3년간 밤무대를 다녔고 그 후 각설이를 하고 있다. 밝히고 싶지 않지만 얼마 전 힘든 시기도 있었다. 모았던 돈도, 가정도 모두 그때 잃었다. 늘 열심히 살았건만 왜 그런 시련이 자신에게 닦쳤는지 모르겠단다. 하지만 그는 남들이 자신을 보고 행복해 주는 장터 팬들이 있어 다시 일어섰고 그들을 행복해주고 싶어 다시 가위를 잡고 일어섰다. 그는 자기 직업이 자랑스럽고 자부심이 있단다. 장터에서 쓰러져 있는 노인을 집에 모셔다 드리기도하고, 연탄가스 마신 환자를 업고 병원으로 뛰기도 했던 따뜻한 사람이다. 자기 식당하나 갖고픈 소박한 꿈을 가진 장천하, 필자가 보기에 그는 무형문화재로도 손색이 없는 프로각설이였다.
    • 초대석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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