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초대석
Home >  초대석

실시간뉴스
  • 윤두현 서경한우 협동조합 조합장
    한우전문점 소들녘과 최근 미경산 한우사업 관한 MOU를 체결 윤두현 서경한우 협동조합 조합장 서경한우협동조합의 존재 이유를 ‘조합원의 행복’에서 찾는다. 이윤의 상당 부분을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조합원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다시금 조합의 원동력으로 삼는 선순환 구조야말로 서경한우협동조합의 정체성이다협동조합은 조합원이 소를 잘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잘 팔아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값 하락으로 어려워하는 조합원이 안정적으로 소를 키울 수 있고 잘 키운 소를 잘 팔아 줄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2023년 5월에는 서경한우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이천 관고시장에 직영판매장을 오픈합니다. 많이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현재 운영 중인 서경한우프라자 마장면 본점과 이천점, 양지점을 활성화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8개소와 소들녘 등 유통업체 7개소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아울러 헬로네이처와 중소기업유통센터쇼핑몰, 미국 Hmart 등 소매 유통망을 다지고, 다른 온라인 쇼핑몰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화재 복구를 조속히 하는 것에 힘쓸 것이며,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암소브랜드로 우뚝 설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수도권의 고객분들이 이천 서경한우를 찾아와 이천이 한우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한우 수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윤두현 서경한우 조합장.자체도축으로 지난해 1,500두를 가공 판매하였습니다.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서경한우 직영점과 함께 체인점이 서울 남대문, 안양 백미점, 시흥점, 동탄점, 용인점 등 5개가 있으며, 인터넷 사업을 확대하여 다양한 채널로 서경한우를 만나 볼수 있도록 하였습니다.또한, 서경한우는 올해 한우전문점 소들녘과 최근 미경산 한우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서경한우는 직영점인 서경한우프라자 뿐 아니라 소들녘을 통해서도 미경산 암소를 안정적으로 유통하게 된 것이다. 미경산 한우는 30개월 내외의 한우로 최상의 품질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시중에서 새끼를 여러 번 낳은 암소 고기는 구할 수 있다. 그러나 미경산 한우는 매우 희귀한 고기로서, 사실상 서경한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희소성 뿐 아니라 맛 또한 훌륭해 최고급 식재료와 품격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지역경제는 날로 추락하고 있고 각종 공과금을 비롯하여 금리인상, 물가 폭등으로 서민경제가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감안해 서경한우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최고품질의 암소 한우를 대폭 가격을 인하한 할인행사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갈비탕, 곰탕, 육회비빕밥 등의 식사를 가격을 낮추어 7천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합의 이익창출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민들이 어려울 때 함께 나누는 것이 서경한우의 경영철학입니다. 많이 이용해주시면 더욱 고마울 따름입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윤두현 서경한우 협동조합 조합장과의 대담을 통해 윤 조합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서경한우 윤조합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서경한우협동조합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서경한우 존재 이유를 ‘조합원의 행복’에서 찾는다. 이윤의 상당 부분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조합원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다시금 조합의 원동력 삼는 선순환 구조로 최고의 조합으로 발돋움시킬 터자체프로그램 중간 마진 최소화한 OEM 사료 생산 저렴한 사료 조합원에게 공급5월 서경한우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이천 관고시장 직영판매장 오픈 1.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조합원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전한다면?안녕하십니까 서경한우 협동조합 조합장 윤두현입니다.최근 본사와 가공공장 등이 화재로 전소되어 주위에서 우려해 주시고 아픔을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만들겠다는 신념하에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2.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에 대해 간단히 소개 한다면 ?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 전문 품목협동조합으로 인가하여 2012년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460여 조합원과 함께하는 중견급 조합으로 성장하였습니다. 50개월 이내 한우 암소를 유통하는 전문 조합으로서 자체 도축가공과 소매유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도권 한우의 가치를 높이는 견인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서경한우는 수도권 축산업을 지켜내며 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역경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질 좋은 청정 한우 생산’을 목표로 조합원의 안정적인 소득향상과 바람직한 한우 먹거리 공급이라는 두 마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합원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질 좋은 한우 암소 고기를 저렴하고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격의 현실화를 이룩하였고 이와 함께 품질 고급화와 다양한 메뉴를 개발 공급하여 직영판매식당을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 좋은 결실을 얻고 있습니다.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은 금용사업을 하고있지 않고 있으며, 소를 어떻게 잘 팔것인가? 어떻게 잘 키울 것인가?에 집중하는 협동조합입니다3. 서울경기 한우협동조합 조합원들을 위한 혜택과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서경한우 자체프로그램으로 중간 마진을 최소화한 OEM 사료 생산하여 저렴한 사료를 조합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초음파 및 거세 지원 등 다양한 사양지도 사업 등으로 조합원분들이 한우를 잘 키우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한우 지역 축산농가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매년 자체도축 비율을 높여왔으며, ‘돌보미사업장’ 활성화를 통해 ‘대리 축산영농 시스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서경한우는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핵심 이념으로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왔습니다. 자체도축은 지난해 기준 833두이며, 올해는 약 50% 정도 늘어난 1,200두로 예상됩니다. 또 올해 이익은 5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데요, 이중 2억 7천만 원은 배당금으로서 조합원의 몫입이다.”서경한우는 또 비대면 유통망 확충에도 힘 쏟고 있다.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온라인 판매 실적이 크게 향상되면서 온라인 마켓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지난해 4억 규모였던 매출액이 금년에는 무려 15억 규모로 성장했다.4.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조합장으로서 역할과 운영방침 및 경영방침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윤 조합장은 서경한우협동조합의 존재 이유를 ‘조합원의 행복’에서 찾는다. 이윤의 상당 부분을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조합원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다시금 조합의 원동력으로 삼는 선순환 구조야말로 서경한우협동조합의 정체성이다협동조합은 조합원이 소를 잘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잘 팔아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값 하락으로 어려워하는 조합원이 안정적으로 소를 키울 수 있고 잘 키운 소를 잘 팔아 줄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5.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조합장으로서 재직하면서 그동안 업적과 추진사항을 밝힌다면 ?자체도축으로 지난해 1,500두를 가공 판매하였습니다.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서경한우 직영점과 함께 체인점이 서울 남대문, 안양 백미점, 시흥점, 동탄점, 용인점 등 5개가 있으며, 인터넷 사업을 확대하여 다양한 채널로 서경한우를 만나 볼수 있도록 하였습니다.또한, 서경한우는 올해 한우전문점 소들녘과 최근 미경산 한우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서경한우는 직영점인 서경한우프라자 뿐 아니라 소들녘을 통해서도 미경산 암소를 안정적으로 유통하게 된 것이다. 미경산 한우는 30개월 내외의 한우로 최상의 품질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시중에서 새끼를 여러 번 낳은 암소 고기는 구할 수 있다. 그러나 미경산 한우는 매우 희귀한 고기로서, 사실상 서경한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희소성 뿐 아니라 맛 또한 훌륭해 최고급 식재료와 품격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6.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그동안 추진사항과 앞으로의 계획과 방침을 밝힌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화재 복구를 조속히 하는 것에 힘쓸 것이며,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암소브랜드로 우뚝 설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천지역은 지리적으로 매우 유리한 면이 많습니다. 수도권의 고객분들이 이천 서경한우를 찾아와 이천이 한우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한우 수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서경한우 직영 판매 식당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 부담없는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한우암소를 즐길수 있는 수도권 명소로 자리잡는 것을 비젼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고객분들이 이용해주셔서 나름 많이 알려졌지만 더욱 노력해야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2023년 5월에는 서경한우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이천 관고시장에 직영판매장을 오픈합니다. 많이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현재 운영 중인 서경한우프라자 마장면 본점과 이천점, 양지점을 활성화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8개소와 소들녘 등 유통업체 7개소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아울러 헬로네이처와 중소기업유통센터쇼핑몰, 미국 Hmart 등 소매 유통망을 다지고, 다른 온라인 쇼핑몰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8. 서경한우 암소 브랜드와 체계적인 판로구축과 유통에 나아갈 지표를 제시한다면 ?고객의 관점에서 브랜드가 발전되어 가야 합니다. 고객 관점에서 생산, 유통시스템이 구축되고 발빠르게 대응해야 브랜드가 발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에 서경한우의 ‘한우 숙성기술 활용 저지방 부위 부가가치 향상 시범사업’에 대한 식미 평가를 진행했다. “자체 건식숙성고에서 다양한 기간 숙성을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40일 건식숙성이 최상의 맛을 끌어낸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최상급 한우고기를 선호하는 시장에서 2~3등급 저지방 한우에 대한 선호도는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드라이에이징 기술을 활용한다면, 깊고 뛰어난 풍미를 더할 수 있기에 독자적인 상품성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숙성(Aging) 이란 일정 기간 온도, 습도, 바람 등 숙성환경을 유지해 고기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기술로 숙성방법에 따라 건식과 습식으로 나뉩니다. 서경한우의 뛰어난 건식숙성기술에 40일의 기다림이 더해지면 2∼3등급의 저지방 한우고기도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특유의 풍미와 감칠맛이 향상됩니다. 우리 조합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최상의 조건을 찾아 서경한우만의 기술을 만들어갈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한우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겠습니다.9. 어려운 경제속에서 직영 판매식당의 가격 할인을 지속적으로 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면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지역경제는 날로 추락하고 있고 각종 공과금을 비롯하여 금리인상, 물가 폭등으로 서민경제가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감안해 서경한우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최고품질의 암소 한우를 대폭 가격을 인하한 할인행사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갈비탕, 곰탕, 육회비빕밥 등의 식사를 가격을 낮추어 7천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합의 이익창출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민들이 어려울 때 함께 나누는 것이 서경한우의 경영철학입니다. 많이 이용해주시면 더욱 고마울 따름입니다. 10. 주민들과 조합원에게 당부 및 부탁이 있다면 ? 서경한우를 사랑해주시고 이용해주신 고객분들과 조합원들에게 감사합니다. 더욱 발전되고 좋은 서비스로 함께하는 서경한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초대석
    • 초대석
    2023-04-26
  • 황순철 모가농협조합장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조합원의 무한만족을 위한 친절봉사 및 조합발전을 위한 임직원의 창의적인 업무추자세를 확립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가농협으로 발돋움시킬 터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 "조합원들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창출 최선의 노력 하는 조합장 될 터" 모가농협은 이천시의 중심지점에 위치하여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높은 농협 이용률 등 경쟁력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의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내 외부 감사를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조합원의 무한만족을 위한 친절봉사 및 조합발전을 위한 임직원의 창의적인 업무추진 자세를 확립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가농협을 만들겠습니다.모가농협의 운영방침과 경영방침으로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을 섬기며 조합원들의 실익과 권익을 보호하며 농가소득을 극대화시켜 조합원 모두 삶의 질 높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조합원을 위한 목적 아래 투명한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임직원들의 능력과 취미 특기를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배치 업무능률을 최대한 극대화시켜 나가면서 평생직장이라는 자긍심을 심어 주고 누구나 수용 할 수 있는 공감경영을 실현시켜 나 갈 것입니다. 금년에는 조합원님들을 위한 복지 실익 위주의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지원 건강검진 지원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한 볏짚환원사업을 펼쳤으며 앞으로 젊은 조합원을 위한 신 소득 작목을 발굴 지원하여 농산물 소득 범위 또한 점진적으로 넓혀가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 2020년 우리 모가농협은 조합원을 위하여 농협사업이용권 지급과 벼 수매가격 인상 배추 모종 마스크 지원 고령조합원 의료비 일부 지원 및 장제비 지급 건강검진확대실시 농기계 순회 수리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에 있습니다. 많은 협조와 성원 부탁드립니다.또한, 초선조합장에게 거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실익증진 위주의 사업추진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최근 농어촌 발전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컨설팅 최고경영자 선정 등 여러 종류의 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또한, 조합원들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모가농협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이를 감수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앞으로도 가시적인 발전 효과를 일으키기 위하여 농협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는 농업인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근면 성실한 자세로 모두가 만족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2021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과의 대담을 통해 황 조합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모가농협 조합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모가농협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신 소득 작목 발굴 지원해 농산물 소득 범위 또한 점진적 넓혀가도록 계획 농협 주인인 조합원 섬기며 실익과 권익보호 농가소득 극대화시켜 나갈터 1,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조합원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전한다면?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와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하여 발생되는 힘든 시기에도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든 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2021년 새해에는 건강하게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2, 모가농협에 대해 간단한 소개와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인구 4,500여명 정도의 모가면에 위치한 우리 농협은 1,350여명의 조합원님들과 22곳의 영농회로 구성되어 있는 소규모의 조합이지만 조합원님과 임직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내실 있는 강소 농협으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모든 성과와 그에 따른 결과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주민들의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 하였던 것같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3. 모가농협 조합원들을 위한 혜택 및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2020년 우리 모가농협은 조합원을 위하여 농협사업이용권 지급과 벼 수매가격 인상, 배추 모종 마스크 지원 고령조합원 의료비 일부 지원 및 장제비 지급 건강검진확대실시 농기계 순회 수리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에 있습니다. 많은 협조와 성원 부탁드립니다.4. 이천지역 모가농협 조합장으로서 역할과 운영방침 및 경영방침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모가농협은 이천시의 중심지점에 위치하여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높은 농협 이용률 등 경쟁력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의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내 외부 감사를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조합원의 무한만족을 위한 친절봉사 및 조합발전을 위한 임직원의 창의적인 업무추진 자세를 확립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가농협을 만들겠습니다.모가농협의 운영방침과 경영방침으로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을 섬기며 조합원들의 실익과 권익을 보호하며 농가소득을 극대화시켜 조합원 모두 삶의 질 높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조합원을 위한 목적 아래 투명한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임직원들의 능력과 취미 특기를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배치 업무능률을 최대한 극대화시켜 나가면서 평생직장이라는 자긍심을 심어 주고 누구나 수용 할 수 있는 공감경영을 실현시켜 나 갈 것 입니다. 5. 초선 모가농협 조합장으로서 재직하면서 그동안 업적과 추진 사항을 밝힌다면? 초선조합장에게 거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실익증진 위주의 사업추진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최근 농어촌 발전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컨설팅 최고경영자 선정 등 여러 종류의 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또한, 조합원들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모가농협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이를 감수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앞으로도 가시적인 발전 효과를 일으키기 위하여 농협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6. 모가농협 그동안 추진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힌다면? 금년에는 조합원님들을 위한 복지 실익 위주의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지원 건강검진 지원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한 볏짚환원사업을 펼쳤으며 앞으로 젊은 조합원을 위한 신 소득 작목을 발굴 지원하여 농산물 소득 범위 또한 점진적으로 넓혀가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7, 현재 농민 조합원들로부터 산물 벼를 수매하고 있는데 수매가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소신을 밝혀 달라?해마다 벼 수매가는 생산 농가와 농협 간의 입장 차이가 생기고 갈등 발생의 원인이 되는 민감한 사안입니다. 2020년에는 긴 장마와 일조량의 편차로 수확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상황에서 수매가격의 결정은 큰 고민이었습니다. 하지만 줄어든 생산량만큼 소득보존의 일환으로 수매가격을 인상하여 서로의 입장에 만족할 수 있는 수매가를 형성시켰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벼 수매가격 인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 앞으로 임금님표 브랜드관리와 체계적인 판로구축과 유통에 대해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지표를 제시한다면?“ 예전에는 농산물 관련 브랜드를 자산적 개념이 아닌 농산품 이름으로만 인식되는 경향이 있고 전문인력과 관리조직의 미흡 등으로 사후관리가 안 되어 브랜드화 효과가 저조하였지만, 임금님표의 철저한 브랜드관리를 통하여 생산 농산물에 대한 공통적인 품질관리 체계와 소비자 욕구에 맞는 다양한 포장 규격 및 감각적인 포장 디자인 개발 등 브랜드의 상품화 사후관리와 공동 홍보방안 마련 등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등의 수립으로 현재까지는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앞으로 지역과 상품의 인지도 명성도 생산의 지역적 유리성 특정기술도입 등의 여건을 고려해 세분화된 유형별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목표시장을 점차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9,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대표적인 축제 취소와 지역경제가 침체 되고 있는데 그 해결 방안과 정책 방향 그리고 조합원들을 위한 대책을 밝힌다면? 농촌경제연구원의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농업의 공익적 기능 식량안보 귀농 귀촌 증가 등 농업 농촌의 중요성이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이제까지의 농촌관광이 가족 친화나, 미식 여행을 주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면, 향후에는 농촌만이 제공할 수 있는 힐링 건강치유 심신 휴양 자연환경 및 생태환경체험 가족 친화 미식 여행 등의 여러 목적으로 세분화 및 확대 될 것으로 예측이 되어 추후 코로나19 종식 이후 농촌관광 수요 확대 및 마이크로 투어리즘 등 관광형태 변화에 대비하여 지자체에 농촌관광정책을 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추가로 지역경제 침체로 역경을 겪으시는 우리 조합원님들을 위하여 다양한 자금지원방안의 모색, 인력중개를 통한 인건비 절감 부가소득을 조성하기 위하여 작물 종자 및 모종 공급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10, 주민들과 조합원들에게 당부 및 부탁이 있다면?코로나19로 심리적,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느라 고생이 많으신 우리 농업인과 이천 시민여러분께 당부 말씀 올립니다. 2020년은 지난날의 평온한 하루 한주 한 달 일 년이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일깨워주고 우리의 결속된 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언론에서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연일 보도하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불안한 마음이 크시겠지만 개인 방역수칙과 지자체의 안내에 성실히 따라주셔서 우리 이천시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시리라 굳게 믿고 있겠습니다. 저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은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는 농업인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근면 성실한 자세로 모두가 만족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2021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초대석
    • 초대석
    2021-01-03
  • 친정집 가난 극복을 위해 논 닷 마지기와 맞바꾼 장님남편 선택 결혼
    2019/11/21 12:50 입력 모범시민 발굴 시상 희망의 등불인 아산재단과 고 정주영회장의봉사정신 효행상수상 본문은 본지 신선재 칼럼위원이 故 정주영 회장이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거나 효행 및 가족사랑을 실천하여 사회의 귀감이 된 인사와 단체를 발굴 표창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제정된 명망 있는 상으로서 1문1답 식으로 인터뷰한 내용을 게재합니다. ㅡ편집자 주ㅡ 1.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수상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저는 이 상이 대통령표창 이상의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올바른 삶을 살아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고 우리 사회가 이를 인정해 준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하고 눈물이 납니다.저를 추천해준 이천향교에 감사하고 저 때문에 가슴에 응어리 졌을 어머님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2. 어린 시절의 성장과정과 친정 사정에 간단한 소개를 해 주십시오.저는 여주시 흥천면 문장리에서 1943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난한 집 셋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3살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보따리 장사를 해가며 생계를 꾸려갔기에 굶기를 밥 먹듯 했습니다. 이러한 가정사정으로 인하여 문장초등학교를 입학졸업을 하였고 상급학교 진학은 꿈도 못 꾸어보고 포기한 체 사회생활 전선에 뛰어들어 서울로 식모살이를 하며 생활해 왔습니다.3. 결혼을 하게 된 동기나 각오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제 나이 20살 되던 어느 날 시골의 고모부로부터 “인근동네 부잣집에 장님아들이 있는데 그 집으로 시집을 오면 논 닷 마지기를 준 다더라”는 얘기를 듣고 고모부를 졸라 댔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안 집안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차라리 내가 물에 빠져 죽겠다”는 어머니를 간신히 설득하여 장님에게로 시집을 오게 되었습니다.당시 저는 가난이 너무 싫었고 친정도 살리고 또한 불상한 사람을 위해 이 한 몸 희생하고 보란 듯이 잘 살아보리라 굳게 마음을 먹었습니다.4.결혼생활과 함께 그동안 가정생활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하신다면? 1964년 12월 시집을 와보니 시댁은 비교적 부농으로 약7,000여평의 농사를 짓고 있었는데 당시는 모든 농사가 기계화가 보급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일이 사람의 힘으로 짓는 농사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밤낮으로 농사일에 매달려야 하는 처지로 오죽하면 촌부자 일부자라고 일이 많았습니다. 식구로는 앞을 못 보는 남편을 비롯하여 환갑 된 시부모님 그리고 팔순의 시조부님이 계셨는데 시조부는 노환으로 치매까지 있으셨습니다. 3년여를 조석을 따로 차려 드리는 등 병수발을 들었고 1968년 시조부님이 돌아가시자 시어머님이 병을 얻어 몸져누우셨습니다.시어머니는 10여년을 해소 천식을 앓다 1979년에 돌아가셨고 이어서 이번에는 시아버님이 몸져누우셨고 아버님 역시 치매와 노환으로 15년간을 고생하시다 1995년 10월에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2003년 친정어머님이 몸져누우셨습니다.나로 인한 평생 마음고생을 많이 하신 불쌍한 어머님을 편하게 보내드리리라 마음을 먹고 남편을 설득해 친정어머님을 모시게 되었는데 마지막 3년 전부터는 대소변을 받아내며 고생을 하시다 2017년 돌아가셨습니다.5. 슬하에 2남 2녀를 두셨는데 자녀 양육은 어떻게 하셨나요? 결혼 한지 14개월 만에 첫 아들을 낳고 10여년간 4명의 자녀를 낳았는데 다행이 모두 정상아로 태어나 감사하나 “아버지가 장님인지라 다른 애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지나 않을까?” 늘 걱정이었습니다. 학교 가는 자녀들을 뒤 따라 가는가 하면 몰래 교실을 훔쳐보기도 하고 담임선생님을 수시로 찾아가기도 하고 선생님들을 집으로 초청해 대접하기도 했습니다. 학교를 내 집처럼 드나 들다보니 교장선생님께서 “부교사로 임명 해야겠다”며 1979년 어머니회장을 맡겨 그로부터 중학교까지 13년간 자모회 활동을 하였습니다.6. 바쁜 생활 속에서도 시회봉사활동을 많이 하셨다고 하던데요?1969년부터 10여년간 이천군 생활개선회장을 비롯해 79년부터는 새마을부녀회장 10여년을 맡으면서 농촌부엌과 화장실개량 꽃밭, 꽃길 가꾸기 등 농촌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절미운동과 부녀회 공동밭 가꾸기 등 농촌계몽활동을 전개하고 여기서 발생한 기금으로 마을 어르신들께 수시로 (고유 명절이나 어버이날, 삼복 날 등) 식사를 대접하고 매년 효도관광을 시켜드리는 등 내 부모 모시듯 보살폈습니다.이밖에도 초, 중학교 어머니회장 13년, 자유총연맹 백사여성회장4년, 성균관 유도회 백사여성회장4년 등 40여년 간 없는 시간을 쪼개가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했습니다.7. 농사가 많은데다 앞 못 보는 남편은 일을 못하고 여자의 몸으로 농사를 지었다고 하네요?1964년 시집왔을 때만 해도 시부모님과 같이 손 모내기 손 벼 베기 등 재래식 농업으로 부모님을 도와가며 농사를 지었으나 농촌도 기계화가 되고 부모님이 일을 못하시게 되자 여자의 몸이지만 농기계 작동 법을 배워 77년부터는 손수 경운기로 두엄을 나르고, 논을 갈고, 써리고, 이앙기 탈곡기 등 기계화 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가하면 담배, 고추 등 특용작물 재배, 양돈 등 안 해본 농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타고난 건강이 있었기에 가능 했던 것 같습니다.8. 힘든 삶을 살다 보면 초심을 잃고 후회도 했을 텐 데 이를 극복 할 수 있었던 비결은?저는 일생을 살아오면서 가난에서 벗어나자! 불쌍한 남편을 살리자! 남에게 손가락 받지 말고 살자! 내가 택한 길 올바르게 남보란 듯이 살아보리라! 라는 신조로 살아 왔는데 끝까지 이를 지키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앞을 못 보는 장님의 특성이 남을 의심 하는 것이라 합니다.(특히 배우자) 어떤 때는 집안일을 팽개치고 사회활동을 위해 밖으로 나올 때는 마누라가 못마땅했을 텐데도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이해하고 격려해준 남편 덕에 감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9. 그동안 생활을 해 오면서 감사와 전할 말이 있으시다면?첫째, 무엇보다도 내 옆에서 나를 이해하고 지지해준 남편에게 감사하고요, 둘째, 장애를 가진 아버지의 자녀로 남들에게 따돌림 받고 자격지심이 있었을 텐 데 이를 의식하지 않고 잘 자라준 자식들에게 감사하고, 셋째, 평산 신씨의 며느리로, 집안으로, 이웃으로, 받아주고 위로 격려하며 화목하게 살아가고 계신 조읍1리 주민들께 감사드립니다.끝으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시민을 발굴해 시상해주는 희망의 등불인 아산재단과 저를 선정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초대석
    • 향기나는사람
    2021-01-03
  • 류형복 기자가 만난사람 양강숙 사랑의요양원 원장
    2017/11/07 11:00 입력 노래교실 문화공연 윷놀이 등 다양한 취미활동 여가프로그램 개발 운영 사랑의요양원 원장 양강숙 사회복지사로써 요양원을 운영하게된 계기는?웃음과 함께 행복한 보금자리와 삶의 질 높은 사랑의요양원 운영가을의 마지막 11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참 세월이 빠르게 흘러 벌써 마지막 가을을 맞이하고 얼마 안 있으면 한해의 마지막까지 맞이하게 된다고 하니 실감이 잘 안 납니다. 저는 안산시 고잔동에서 사랑의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 양강숙 입니다.요양원에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생활이 즐겁고 행복함을 느꼈기에 요양원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현 사랑의요양원 원장으로 봉사활동내역을 소개를 한다면? 지난 8월 23일 사랑의 요양원과 밀리아나 경로당이 자매결연 협약 식을 가졌습니다.요양원을 운영하면서 갖게 된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계신 어르신들에게도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자매결연을 추진 체결하여 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앞으로 밀리아나 경로당에 쌀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며 이에 그치지 않고 경로당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습니다.더욱이 노인의 날 지역 어르신들 모시고 식사 대접해 드리는 자리에 참여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함을 느꼈습니다.앞으로도 꾸준히 할 생각이며 시간이 허락되면 생활이 어렵거나 독거노인 분들께 도시락 배달도 계속 참여할 생각입니다. 사랑의요양원의 조직과 구성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한다면?저희 사랑의요양원은 19인 시설로 현재 어르신 19분이 생활을 하고 계시며 시설 규모는 생활실 6개 프로그램 실 물리치료실을 완비 어르신들의 체력과 기능을 향상 유지시키는데 힘쓰고 있으며 종사자들은 시설장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8명 조리원 2명이 위생 신체활동 정서적인 지원을 하며 어르신들의 팔 다리가 되어 드리고 있습니다. 사랑의요양원 원장으로서 많은 활동을 하면서 지역 생활에 느낀 장, 단점과 원장의 역할에 대해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현재 우리나라는 첨단과학문명의 발달과 의료기술로 인하여 수명이 연장 되면서 노인인구는 급속히 증가되는 반면 젊은 세대들의 결혼시기가 점차 늦어지고 맞벌이 부부들이 경제활동에 나서면서 자녀 출산에 대해 각종 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으로 인한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출산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인구의 남녀노소 균형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어 사실상 우리의 현실은 초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 제가 생활을 하고 있는 안산시 역시 예외가 아닌 노인 인구가 매우 많이 있는 가운데 도시락 배달을 하며 같은 건물과 인근에 누구는 지원을 받고 누군가는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봐 왔습니다. 이런 경우는 충분히 스스로를 돌볼 수 있기 때문에 도시락을 받지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선별적인 복지라 하여 자원이 한정되어 있고 더욱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먼저 받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혜택을 몰라서 신청을 못하시는 분들도 많고 갑작스럽게 건강상태가 나빠져서 지원이 필요한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노인뿐 아니라 소외계층 모두가 혜택을 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시설을 운영하며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던 부분은 어르신들이 주체성을 가지고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도움을 제공하고 생활을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더불어 어르신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기능을 유지하고 발굴하여 향상시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과정은 모두가 힘들지만 어르신이 점점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 모두가 기뻐하고 행복함을 느낍니다. 사랑의요양원 원장직책을 맡고 있는데 앞으로의 운영계획과 방침을 밝힌다면?저희 사랑의 요양원은 무엇보다 불편한 노인 분들을 편안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입소 노인 분들하고 임직원들이 일거수일투족 혼연일체가 되어 항상 즐거운 웃음과 함께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어 높은 삶의 질을 만끽하시면서 편안한 생활과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설립이념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입소 노인 분들을 위한 치매예방을 위해 음악 미술 작업치료 웃음치료 등의 전문적인 치매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하고 있습니다.또한 건강한 육체와 마음에서 건전한 생각을 갖고 생활을 할 수 있듯이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체조 수건체조 등 입소 노인 분들에 개별적으로 맞춤형 운동을 실시하는 신체기능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풍요로운 여가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래교실 문화공연 윷놀이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가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고 특히 사회적응훈련프로그램으로 예배 이, 미용 생신잔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을 느꼈던 사례를 간단히 소개한다면?저희 사랑의요양원에 부부가 입소하셨는데 할머니께서 치매 증상으로 우울증과 폭언이 심하셨습니다. 우울감이 심한 날은 식사도 거르고 힘없이 누워만 계셔서 항상 옆에 계시던 할아버지가 걱정도 많이 하시고 힘들어 하셨습니다. 저희는 할머니가 식사를 거르시면 죽을 드리고, 간식을 여러 번 제공하였고 기분 전환 겸 밖으로 나가 가까운 시장에 모시고 가고 산책을 시켜 드리며 정서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할머니의 상태는 점점 좋아지셔서 폭언을 하는 날도 잦아들었고 전체적으로 상태가 좋아지셔서 부부가 함께 퇴소를 하셨습니다. 어르신들과 정이 많이 들었었지만 이때가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문제점과, 애로사항 있다면 소개를 해 달라? 요양보호사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합니다.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힘든 일을 하는 직업입니다. 요양보호사들은 어르신의 인격을 존중하고 우대하기 위해 힘쓰지만, 어르신이나 보호자들은 요양보호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은 아줌마라고 부르며 인격을 무시하고 사기를 격하시키며 자신들만이 만족 할 수 있는 시중과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편견과 인식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요양보호사들도 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고 더 나아가 다른 어르신에게 피해가 가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상호간에 인격 존중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요양원에 대한 인식제고와 근본대책을 제시한다면?과거에 몇몇 안 좋은 요양기관들이 TV에 방영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요양원이란 곳은 비인격적이며 문제와 비리가 많은 곳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관할 시·구청·보건복지부 국민보험공단에서 요양원에 대해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관에서는 지속적인 내부 교육을 통해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회의와 고민을 끊임없이 하며 실무에 적용시키고 있습니다.많은 요양원이 투명성 있고 바른 운영을 하며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요양원에 대한 색안경을 벗어주시고 열린 마음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초대석
    • 향기나는사람
    2021-01-03
  • 흙과불 도공의 혼 삼위일체 도자기 예술품
    로원도예 권태영 작가의 투각 청자 도자기에 혼을 넣는다. 이천을 대표로 하는 원적산 줄기에 이어진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원적로 133번길115에 위치한 로원도예(度希 권태영)가 조그마한 안내 간판만 우뚝 서 있는 가운데 예술감각이 숨쉬고 있는 로원도예 공방이 차지하고 있다. 도예공방에 들어서는 순간 벽에 걸려있는 낯익은 듯 한 외국인이 투각청자를 한국인에게 받아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는 사진은 다름 아닌 미국 카터 대통령과 연세중앙교회 윤석전담임목사님이 나란히 서있고 그 아래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청자 작품에 무언가의 글씨와 함께 자리매김 하고 있는 우화하고 청빈한 자태의 예술작품은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박근혜대통령에게 목사님이 전달한 로원도예 度希 권태영선생 작품이다.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님과의 만남 도희(度希)권대영 선생은 약 10여년전에 한 사람이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서는 서성이다 공방으로 들어서면서 당시 전시장에 전시중인 청자 한 점을 가르치면서 가격을 물어와 100만원이라고 말하자 10점이 필요하니 가격을 싸게 해 달라고 요구해 1점당 10만씩을 깍아주겠다고 하니까 제작기간을 6개월로 하고 빳빳한 수표 2장을 계약금으로 내놓고 돌아가 반신반의 끝에 6개월의 납품기간을 약속하고 제작 작업에 돌입하였다. ▣청자투각작품이 마침내 백악관과 청와대에 입성하다. 하지만 뒤이어 도자기에 들어갈 문구가 영어로 쓰여 있어 자칫 실수를 우려 곧바로 전사업체에 의뢰하여 영문도 모르고 작품 활동에 심혈을 다해 제작 납품하기에 이르렀고 마침내 뒤늦게 알게된 사실은 미국 백악관에 카터 대통령외 유명인사들에게 자신의 제품이 선물로 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결국 이를 계기로 인연이 된 목사님과의 인연으로 인하여 청와대 이명박대통령 재임시절에 청자작품이 납품하였고 뒤 이에 박근혜대통령 취임과 더불어 청자작품을 선물용으로 3점을 완성 2점을 전달 할 수 있는 영예를 얻었고 나머지 1점은 가보로 소장하고 있으며 항상 목사님께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다고 밝힌다. 박근혜대통령소장 도자기문구는 “선진들의 땀과 피로 세운 대한민국 배경 삼으시고 솔로몬의 큰 지혜로 국민통합이루시고 무궁화 꽃 활짝핀 통일나라이루소서 대한민국과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는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 윤석전” ▣흙이 좋고 먹고 살기위한 작품 활동이 도자기 예술로 승화 度希권대영선생은 일찍이 도자기의 마을인 신둔면 남정리에서 출생하여 어린시절 부터 늘 가깝게 할 수 있는 흙으로 인해 흙과 친해졌고 이어서 먹고 살기위해 흙을 이용한 도자기 작품에 심취하여 무작정 도자기업종에 젊음을 받치며 나름대로 자신만이 독특한 작품을 예술성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연구 개발에 몰두하면서 비로소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성공을 하였다. ▣도자기는 오묘한 흙과 불 도공의 혼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신비의 세계 도자기는 우연히 얻어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도공의 피나는 노력과 예술성 감각과 정성을 다한 혼을 작품에 불어 넣을 때만이 흙과 불의 오묘한 조화와 함께 살아 숨 쉬는 진정한 도자기의 작품이 탄생한다는 신념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상업욕심에 의해 대량생산으로 작품을 생각한다면 이는 예술품이 아닌 단지 상품의 역할밖에 안 된다고 봅니다. 그러기에 저는 항상 도자기 작업을 하기위한 마음가짐 을 위해 무엇보다 욕심을 버리고 작품 한 점 한 점에 대해 순수한 자연의 섭리와 함께 최선을 다한 정성으로 내 자신이 예술품에 살아있는 혼을 불어 넣는다는 신념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자기는 양질의 재료와 함께 좋은 형태를 만드는 성형이 중요합니다. 형태가 나와야 형태에 따라 무슨 문양과 음각 양각을 넣을 것인가 결정이 되며 아울러 청자의 멋은 색 형태 조각으로 비취색이라 하는 신비스러운 색에서 우러나는 품위와 형태의 오명한 각선미가튼 신비함과 오묘함의 합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상감청자 작업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요즈음 작품의 고급화를 위해 이중투각 작품에 심취하여 짧게는 한 점에 1주일 길게는 2개월에서 3-4개월 걸리는 작품도 있고 좀 더 특색 있는 작품을 하려하면 재료를 제때 구하지 못해 6개월 1년을 걸리는 경우도 있어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고 귀 뜸 한다. ▣비로소 도자기 도공으로 인정받다. 어린시절부터 흙을 좋아했고 더불어 생활을 하다보니 도자기 세계에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어 80년도에 토정 홍재표선생님께 물레수업을 사사받았고 형태와 선에 대해 국민대 김익영교수님 지도아래 배웠고 유약은 명지대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를 수료하면서 많은 것을 깨우쳤습니다. 1980년도 도예입문하여 1988년제10회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출품 1989년롯데백화점3회개인전 1990년동경전시회 1993년 전국민예품전시회출품 1995년10월 마침내 로원요를 설립하여 2015년2월26일 한국예술문화 전통도예투각명인으로 한국예총명인협회로 부터 인증을 받았다. 2008년12월25일부터 29일 일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전시 2009년 5월17일 제10회 클레이올림픽입선 9월23일부터28일 인사동서울미술관 전시전 12월 대한민국녹청자 현대도예 공모전입선 제14회 전주 전통공예전국대전입선 2010년 제15회전주 전통공예전국대전 특선 2011년제3회목포 도자기전국공모전 특선 2012년제17회전주 전통공예전국대전 특선 2013년 4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9월 서울경인미술관전시 2013년 제5회목포도자기전국대전 입선 2014년5월 제25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대상 제35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특별상2015년4월경기도기능경기대회은메달을 획득하였다./강민선기자
    • 초대석
    • 향기나는사람
    2021-01-03
  • 손끝으로 빚어내는 한국의 얼 손끝으로 빚어내는 한국의 얼
    대한민국 평화예술대전 국회의장상 한국석봉미술협회 대상 등 수상 도예인 자긍심과 2013/05/13 18:06 입력도천 서광윤 '서광윤요'대표 활활 타오르는 진홍빛의 강렬한 불꽃! 그 엄청난 온도 속에서 오늘도 한국 전통자기의 탄생을 알리는 생명의 소리가 도공의 인고의 열정과 함께 고고한 자태로 익어가며 서광윤 도예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이처럼 그 맹렬히 타오르는 불꽃은 흙에서 도예가의 예술혼과 함께 결을 따라 빚어져 자기로 재탄생 되며, 15세 소년 서광윤 그의 가슴도 뜨겁게 매료시켜 지금의 도예가로 탄생시켰다.1970년 25세의 나이로 지순택요에 입문하여 10여 년 간의 배움의 열정으로 도림서원 성형장으로 6년, 신정희요 성형장으로 10년간의 도예인 으로서 입지를 다지며 1996년 지금의 이천시 신둔면 마교리에 위치한 서광윤요를 설립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한국 전통 도자의 숭고한 맥을 이어오고 있다.한 덩이의 흙은 서 대표의 손길을 따라 물결처럼 흐르고 성난 파도와 같이 한 획을 이루는가 하면 때로는 잔잔한 호수와 같이 고요히 흐르며, 그의 매만짐 속에 절제와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도자로 피어나 솔 향을 머금을 장작가마 속 불꽃을 통해 영롱한 백자로, 한 점 한 점 차별화된 무늬의 매력을 지닌 진사로, 소박해보이지만 정갈하고 절제미가 있는 분청으로 물레질부터 성형, 조각, 유약 바르기, 장작가마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옛 전통방식으로 제작하고 잇다.특히 전통 장작가마 방식은 소나무 장작으로 몇날 며칠 밤을 새워가며 가마에 불을 지펴 1300도가 넘는 고온으로 한국도자의 견고함과 장인의 고집으로 더욱 차별화되고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는 도자를 제작하는데 핵심적이다. 겉모습을 비슷하게 모방 할 수 있겠지만, 장인의 손에서 더해지는 변치 않는 도자의 가치는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도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전통을 이어가는 서 대표 만의 예술혼이 서려 있다.옛 전통을 이어감에 있어서 “요즘은 배우려는 사람도 드물지만, 대중의 관심은 생활자기를 비롯한 호기심에 그치고 있지 전통을 이어가려는 사람은 없다.” 라는 서 대표의 말속에 대중들은 며칠간 이뤄지는 축제의 퍼포먼스 처럼 여겨 소중한 우리 전통은 서서히 잊혀져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한편 이러한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서 대표는 전통을 지키면서 도자의 가치를 알리고자 더욱 다양한 작품활동과 대중과의 소통으로 연구 노력하는 가운데 지난 29일 한국신문방송기자연맹 주최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한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전통 도예발전 공로에 있어서 대한민국 평화예술대전 국회의장상과 한국석봉미술협회 대상 등을 수상해 도예인으로서 자긍심과 위상을 드 높였다.또한, 일본 후쿠오카시 엘라홀 갤러리전과 장애인돕기 대구문화예술회관전, 장애우권익보호기금마련을 위한 도예장인전등 나눔을 통한 그의 행보는 도예발전에 기여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앞으로도 서 대표는 아내, 자녀와 함께 꾸려가는 서광윤요를 “힘든 와중에도 조용히 도움을 주는 터전으로, 실력과 자부심을 가진 전통도예의 뿌리깊은 계승자로, 나아가 세계인의 중심에 선 도예장인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전하며 “조금더 밝아질 도자미래는 애호가 뿐만 아니라 한국도자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이 도자미래의 밑거름이 될 것임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 초대석
    • 향기나는사람
    2021-01-03

실시간 초대석 기사

  • 李朝白磁 달항아리의 最高峰, 志堂 朴富元
    李朝白磁 달항아리의 最高峰, 志堂 朴富元 現存하는 달항아리의 最高 至尊 미국 최대 SMITHONIAN 박물관 지당 달항아리 소장 광주 王室도자기 初代 名匠,“아주 일그러 지지도 않았으며 더구나 둥그런 원도 아닌 이 어리숙 하면서도 순진한 아름다움“ 우리 조상들의 솜씨를 가장 잘 나타낸 작품 중 전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을 예로 들라면 달 항아리를 예로 들고 싶다.전 세계 몇 점 밖에 남아있지 않아 아쉽고, 제조 기술이 대가 끊겨 더욱 아쉽다.필자는 도자기 축제를 맞이하여 광주, 이천, 여주 도자기 전시장을 돌아보며 달 항아리를 제대로 볼 수 없는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이 생겨 우리지역에서 달 항아리의 최고봉으로 알려진 지당 선생님이 계신 陶元窯(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347-2)로 발길을 향했다.달 항아리에 관한 일화는 많다 그러나 해외에 유출된 달 항아리 중 아래의 2 건의 일화는 세계인들이 우리의 달 항아리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는지를 말해주고 있는지를 말해주는 동시 귀하디 귀한 조상들이 남겨준 달 항아리들을 우리 품으로 되돌릴 길 없는 아픔을 느끼게 한다. 영국에 가 있는 달 항아리에 관한 逸話“내 생애 가장 큰 보람은 조선백자 달 항아리를 박물관에 유치한 것”대영제국 박물관의 큐레이터가 한 말이다.조선 도자기의 아름다움에 심취했던 영국의 대표적인 도예가 버나드 리치(1887-1979,스튜디오 도예가의 대부로 불림)가 1935년 일본인과 함께 조선을 방문 시 서울의 고 미술상에게서 구입해 영국으로 가면서 “나는 행복을 안고 갑니다.”라고 좋아했다는 말이 전해진다.그는 달 항아리를 동료작가 루시 리에(1902-1995)에게 선물하였다. 루시 리에가 사망하면서 그의 부인에게 넘어갔고 그 부인은 대영 박물관에 작품을 매각하게 된다. 일본에 가있는 달 항아리 逸話도주하던 도둑, 포위되자 달 항아리를 던져 산산조각나...일본 오사카 동양도자 박물관에 소장된 달 항아리는 원래 일본 도다이지(東大寺)에서 소장되었었으나 1995년 7월4일 대낮 관음원(도다이지사찰 내의 17개의사원중 하나) 객실에 도둑이 들어 훔쳐가다가 신도우 신카이 주지 스님과 경비원에게 발각되자 집어던져 350여 조각으로 완전히 가루가 되다시피 한 것을 가루까지 쓸어 담은 상태로 오사카 시립 동양도자 미술관에 기증되었다. 무려 2년에 걸친 검토 끝에 너무도 귀한 작품이라 형태만이라도 남기자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4년간에 걸쳐 기적적으로 복원하여 세계의 관심을 끌었던 작품이다. 복원을 담당했던 기술자가 “복원방법에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깨졌던 흔적조차 모르게 감쪽같이 복원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세히 보면 복원한 것을 알 수 있도록 복원하는 방법입니다.” 두 가지 방법 중 後者의 방법으로 復原되었다. 李朝 白磁 달 항아리는 70년대 고 서울 중앙 박물관장 최순호가 조선백자를 바라보다가 달처럼 생겼다고 해서 달 항아리라고 명명했는데 실제로 도자기들을 구경하다가 돌아갈 때 머릿속에 달처럼 떠오르는 도자기가 달 항아리이다. 17세기에 조선은 병자호란을 겪었다 당시 병자호란을 일으킨 청나라는 우리 조상들이 오랑캐로 여기던 북쪽의 여진족이 세운 나라였다. 명나라는 우리사대부들에게 儒學을 전해준 정신적인 종주국이었는데, 명나라를 무너뜨린 청의 승리로 중국이 하루아침에 오랑캐의 나라로 바뀌자 (당시 중국은 청화백자에 에나멜로 5彩,7彩등 화려한 문양의 도자기를 만들었으며 일본도 이를 배워 똑같이 만들어 유럽에 수출했다.) 의리와 절개를 숭상하던 우리 사대부들은 오랑캐들의 문화를 배격하고 우리 고유의 문화를 발달시켰으며, 당시 청나라에서 안료를 수입해야하는 청화백자 제작을 중단하고, 조선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철화백자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달 항아리도 이러한 맥을 이어 탄생하게 되었다. 당시 경기도 광주군 官窯(사옹원 분원으로 380여 도공들이 있었고 28개 직급으로 세분화 되어 있었음)인 남종면 金沙里 가마(현대어로 ‘국영 왕실 도자기 공장’)에서 만들어졌던 달 항아리는 다양한 양념...간장,소금,쌀 등을 담아 부엌,광 등에 놓고 쥐나 벌레들로부터 보호하고 습기를 막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필자는 대가 끊긴 달 항아리가 그리워, 달 항아리의 대가를 찾다가, 이조시대 관요가 위치한 경기광주 “왕실도자기 초대 명장”인 지당 박부원 선생님에 대한 명성을 접하게 되었다. 1962년, 20대 초반, 인사동을 거닐다가 우연히 상점에 놓인 분청사기의 굽(지순택 作)을 보고 반한 그는 당시 한국도자기의 아버지라 불리는 고려도요 도암 지순택님(고려 청자,이조백자의 대가) 을 찾아가 12 년 간 사사, 도예의 길을 걷게 된다.지순태과 함께 땔감이 풍부한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장남리 두메산골에서 2년간 청자와 백자를 재현하다가, 75년 왕실도자기의 고향인 경기광주에 정착한다. 전통도자기 재현을 위해 그는 50년간(내년이 50주년)피나는 실험과 경험을 통해 감각으로 경지에 오르게 된다. 계절, 기후, 시간, 태토, 유약 마다 달라지는 까다로운 도자기의 특성상 그의 파란만장한 고생담은 책으로 엮기에도 부족하기에 이정도로 접는다.현재 그는 달 항아리에 진주, 양구 고령토를 사용하고 도석, 느릅나무재를 사용한다. 그의 백자대형 달 항아리(국내 최대)는 ‘하나의 항아리에서 10개의 항아리를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젖빛같이 희고 부드러운 살결 은은한 질감, 소탈하면서도 당당한 기품이 서려있는 그의 작품은 보는 각도, 위치에 따라 다른 느낌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달 항아리에 대하여 정의 한다면?-“조선 백자의 미는 理論을 초월한 白衣의 美, 이것은 그저 느껴야 하고 느껴서 모르면 아예말을 마오“라고 달항아리를 노래한 삼불 김원용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훌룡한 도자기란?-내가 좋으면 좋은 것이다. 모르는 사람은 감으로 좋은 것을 알고, 아는 사람은 ‘미에 대한 주관적 상식’이 가미되었을 뿐, 다시 말하면 초보자는 아무런 이유 없이 첫눈에 반하는 것이고, 아는 이는 아름다움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이 가능할 뿐이다. 둘 중에서 감으로 판단하는 아름다움이 더 정확하다.*최근 연구하시는 분야는?-어린 시절 고향 갯벌에서 망둥이, 게를 잡던 갯벌이 어머니의 가슴속과 같다고 생각한다.갯벌이 지닌 색을 도자기에서 재현하려고 애쓰고 있다. 갯벌색은 하늘이 주는 최고의 아름다움이고 내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고 돌아가고픈 향수이다. 그 아름다움과 향수를 내 작품에 담아내고 싶다. 단국대 도예학과 박종훈 교수는 “지당의 작품 주제는 ‘일상에서의 만남이다. 그래서 즐겁고 포근하다. 그의 작품에 대한 열정은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활화산과도 같다. 전통을 재해석 한다. 전통을 자연적, 인간적으로 재해석하여 표현 하므로 後學 들의 指標가 된다.” 전통도자기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지닌 도자기평론가 정병조씨는 “현존하는 도예인 중에 최고의 도자 달인 두 분을 꼽으라면 이도 다완 과 이조 백자로 유명한 白山김정옥 선생과 분청사기와 달 항아리의 대가인 志堂 박부원 선생이 생각난다. 박부원 선생의 달 항아리는 투박한 조선 달 항아리를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다.”라고 하였다. .? 광주에 온 시기 ; 67년 75년?달항아리 소지,태토? 유약?62년 몇 살? 도예입문 50년?달항아리 소장처?처음부터 확 눈을 잡아끄는 매력은 고려청자에 못 미친다. 그러나 보면 볼수록, 잊을라치면 더욱 떠오르는 첫사랑 소녀처럼 달 항아리는 은은히 다가온다. 실제로 거실에 달 항아리 하나를 놓고 보고 있으면 그 어떤 인테리어도 그 위상에 미치지 못한다. 우리 민족의 겸손과 부족함을 동시에 말해주는 불의 조화로 생긴 좌우 대칭의 불균형은 우리 민족의 겸손과 부족함을 말해주는 듯하고, 굵고 풍만한 허리 라인은 마치 흰 한복을 입고 물 항아리를 머리에 얹은 조선 여인의 풍만한 엉덩이가 떠오른다. 당시 청 문화의 영향으로 화려한 총천연색의 중국 그릇이 인기를 끌었으나 우리 조상들은 화려한 치장을 배격하고 , 자신들의 순수성, 절개와 의리를 달 항아리를 통해 드러냈다. 상, 하부를 이어붙인 자국을 당당히 드러냄으로 자신감과, 분수대로 살겠다는 조상들의 정직한 인생관이 투영되어 있다.
    • 초대석
    2011-10-28
  • 초대석이부수농협중앙회양평군지부장
    금주의초대석이부수 농협중앙회 양평군 지부장농협은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인 지위향상을 최우선관광도시와 친환경 유기농법을 확대 양평 발전 시켜야 농협은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인 지위향상을 최우선으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50년을 넘어 다함께 미래로』란 구호 아래 식(食)을 통하여 농(農)의 가치’를 확산하는 새로운 농업·농촌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은 기존의 농업·농촌의 하향식 시혜적 운동으로 도시와 농촌의 공감을 통한 지속적인 확산에는 어려움이 있어 새로운 반세기 출발점에서 국민과 함께 100년의 새 역사를 창조해 나가기 위함입니다. 현재 농촌 활력을 위해 도농교류운동(농촌사랑운동)과 마을 개발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고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3섹터인 食을 통한農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운동으로 과거의 운동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농촌방문의 일방향적인 방식으로 기업중심, 인적교류, 농협주도의 운동이었다면 새로운 운동은 먹을거리를 통한 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문화의 쌍방향 방식으로 소비자가 주체가 되어 인적·물적·가치교류를 하는 내용으로 자발적인 국민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판로개척을 위해 양평군지부와 지역농협이 2007년부터 친환경농산물 판로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운영중인 연합사업단을 통한 마케팅 역량을 강화 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연합사업단은 꾸준한 성장을하여지난해에는 연매출 30억원을 달성하기도 하였으나 아직은 농업인들의 기대에는 미치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현재 13개 공선출하회 조직을 대폭 확대 방안을 계획 추진 중이라고 계획을 밝히는 이부수지부장.지난 2011년10월 15일 개통된 자전거길을 통해 여주, 이포보 등 남한강 개발현장을 탐사하려는 관람객들이 양평을 통해 급속히 유입되고 있어 더욱 고무적입니다. 서울 수도권의 레포츠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관광 산업을 더욱 육성하고 현재의 무농약,무화학비료,무제초제의 친환경 유기농법을 더욱 확대 발전시키면 양평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인구20만의 풍요로운 삶의 행복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지역주민과 농업인들의 권익보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농협도 계속 사랑하여 주시고 많이 이용하여 주셔서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다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여 그리스人들의 이상향(理想鄕) ‘아카디아’, 스페인人들 상상 속의 황금향 ‘엘도라도’, 중국 도잠의 ‘무릉도원’ 같은 유토피아가 발현되기를 기대합니다.57년 경기 여주군 흥천면에서 출생하여 문장초교 이포중학교 이천제일고를 졸업 고려대학교 자연자원대학원 졸업(농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 광주시지부(1986년)근무,농협중앙회 기획실, 금융기획실 대리 농협중앙회 자금부, 농업금융부, 대기업금융단 팀장 농협중앙회 대기업센터 센터장, 농협중앙회 여주군지부장 역임하였으며 저서로는 2010. '유머.상식과 행사진행 리더쉽 성공 CEO의 비밀 무기'가 있으며 현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부수입니다. <관련기사4면계속>금주의초대석친환경 유기농법을 바탕으로 인구20만의 풍요로운 삶의 행복도시로 거듭날 것농협중앙회양평군이부수지부장대담 정봉영발행인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바 시대의 발전과 변화에 따라 사회복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이 시대에 끊임없는 연구 노력파로서 농협에 투신 하신 이래 고향인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으로 재임 중인 이부수지부장으로 부터 양평군 관내 농협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양평군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전형적인 농협가족 어려운 농업인 돕는 농협인의 자부심평소 '나에게는 엄격하게 타인에게는 관대하게'하자1,주민들과 독자 농협조합원들을 위해서 간단한 개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지역의 정론지로서 올바른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하나로 신문 가족과 애독자 여러분!그리고 주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하나로신문이 여주,양평,이천,광주를 하나로 아우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여주는 제가 태어난 고향이고 처가가 있는 양평은 '82년에 이어 이번에 2번째로 근무하게되는 제2의 고향이며 이천은 고등학교를 다닌 곳일뿐만아니라 광주에도 86년에 근무를 해서 저와는 모두 인연이 깊은 것 같습니다.1957년 경기 여주군 흥천면에서 출생하여 문장초교 이포중학교 이천제일고를 졸업 고려대학교 자연자원대학원 졸업(농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 광주시지부(1986년)근무,농협중앙회 기획실, 금융기획실 대리 농협중앙회 자금부, 농업금융부, 대기업금융단 팀장 농협중앙회 대기업센터 센터장, 농협중앙회 여주군지부장 역임하였으며 저서로는 2010. '유머.상식과 행사진행 리더쉽 성공 CEO의 비밀 무기'가 있으며 현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부수입니다. 2, 농협직원으로 첫발을 내딛고 농협중앙회 여주군지부장을 거쳐 양평군지부장으로 재임하고 있는데 농협과 인연을 맺게 된 동기와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밝혀 달라?증조부가 철종임금의 직속 호위무관이셨고 고조부가 현감이었음에도 농업을 하시던 아버님이 워낙 빈곤하여 그나마 저는 장학금을 받았기에 학업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할아버님 아버님이 농업에 종사하시며 고생하시는 모습이 제게는 늘 가슴아팠는데농협이 어려운 우리나라 농업.농촌을 지원하여 국가를 부강하게 하고 협동을 통해 서로 돕는 다는 목적과 이념이 너무 좋아 농협에 입사했고 제 집사람도 농협에서 만난 농협직원 이며 서울대 출신의 동생에게도 함께 협동운동 하자고 권하여 농협에 투신해 현재 농협중앙회 감사실에 근무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협가족입니다. 제 작은 바람은 향후 저희 2세들도 농협에 입사하여 어려운 농업인을 돕는 협동운동을 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3, 양평 지역사회 발전과 농협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구체적인업적과 운영 방침을 밝혀 달라?농협과 지역사회는 밀접하게 상호 연관되어 있습니다. 지역의 발전에 따라 농협도 발전했고, 또한 농협도 발전에 대한 보답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중앙회인 군지부와 지역농협, 그리고 축협은 같으면서도 각기 다른 역할 을 수행하고 있습니다.양평은 친환경농업의 고장입니다. 농협은 양평군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하여 양평군청과 협력사업으로 왕우렁이농법과 비닐하우스 수막재배시설 지원, 농촌어메니티 CEO교육지원등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양평군 인재 육성을 위해서 1억원의 교육발전기금 기탁하였으며, 사랑의 쌀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고, 양평군지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주천사모』활동을 통해 2005년부터 시작하여금년까지 약15백만원을 조손 가정에 지원하였습니다.2008년부터 군지부와 관내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농촌사랑봉사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농사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인력을 지원하고자 구성된 봉사단은 2010년까지 총 35회에 674명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고, 구제역이 발생한 지난 겨울에는 구제역방역초소 2개소를 농협이 전담하여 연인원 356명의 인력지원과 6,300만원의 방역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여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금년에는 폭우로 침수된 농가의 비닐하우스 복구에도 봉사활동을 하는 등 농촌사랑 봉사단은 농협의 대표적인 봉사조직으로 그 책임을 다 하고 있습니다. 농협의 가장 바람직한 기여 형태는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필요한 자금의 원활한 공급으로 농업 생산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이 함께 할 수 있는 윈윈 시스템일 것입니다.농협의 주요 기능인 농업자금의 지원과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자금대출, 전세자금 대출, 중소 상공인을 위한 대출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농협은 지난 50여 년간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양평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농협은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인 지위향상을 최우선으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50년을 넘어 다함께 미래로』란 구호 아래 식(食)을 통하여 농(農)의 가치’를 확산하는 새로운 농업·농촌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은 기존의 농업·농촌의 하향식 시혜적 운동으로 도시와 농촌의 공감을 통한 지속적인 확산에는 어려움이 있어 새로운 반세기 출발점에서 국민과 함께 100년의 새 역사를 창조해 나가기 위함입니다. 현재 농촌 활력을 위해 도농교류운동(농촌사랑운동)과 마을 개발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고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3섹터인 食을 통한農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운동으로 과거의 운동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농촌방문의 일방향적인 방식으로 기업중심, 인적교류, 농협주도의 운동이었다면 새로운 운동은 먹을거리를 통한 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문화의 쌍방향 방식으로 소비자가 주체가 되어 인적·물적·가치교류를 하는 내용으로 자발적인 국민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양평군 농협중앙회 지부장으로 재임하고 있는데 농협의 역할과 금년 벼수매가 본격화 되고 있는데 수매가 전망과 판로에 대해 진단해 달라?지난해 양평지역의 벼수매가는 40KG 기준으로 49,000원이었습니다. 금년은 작년보다는 인상된 가격으로 수매가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반벼의 경우 약 20%가 인상된 59,000원으로 예상되며 친환경 벼에 대하여는 아직 구체적인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난해 보다는 인상된 가격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행하게도 내려가기만 하던 쌀 값도 금년에는 오르고 있는 추세이고 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미곡처리장의 경영 여건이 좋아 진다면 농업인께 드릴 수 있는 혜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5,농민들이 쌀값 폭락으로 시름에 놓여 있는 현실 속에서 특별한 대책이나 ?뭐?치유책에 대한 견해를 밝혀 달라?물가는 많이 오르는데 비해 쌀값은 이에 상응하지 못해 농업인분들의 어려움이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으며 금년에는 지난해 대비 20%인상한 가격으로 농협에서도 수매하고 있습니다. 최근 친환경 유기농법 재배 농산물에 대한 선호가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바 이렇게 철저하게 유기농법으로 재배하여 고품질미의 수요층을 확보하고 원덕 쌈채류, 지평 느타리, 양동 부추, 청운 수박, 개군 한우 등으로 작목을 다변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장기적으로는 관광농원이나 부소득원을 높여 일본처럼 농외소득을 올려 농가소득을 함께 올리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봅니다.6, 양평군 관내 농협 조합원이 생산하고 있는 농작물을 비롯 각종 특용 작물등이 많이 산재 되어 있는데 농가 소득 증대 방안과 이에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의 풀어 나가야 할 과제를 어떻게 생각 하는지 소신을 밝혀 달라?양평군지부에서는 관내 지역농협과 연합하여 농가소득을 실질적으로 향시키기 위하여 양평군의 10대작목 집중육성 정책과 보조를 맞춰, 1농협 1대표 작목집중육성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특히, 양평군이 전국최초로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되어 있어 양평축협의 축분비료를 활용한 자연순환농법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이미, 양평농협의 원덕상추를 비롯한 쌈채류, 지평농협의 장류사업과 느타리버섯, 양동농협 부추, 청운농협 잡곡과 수박, 용문농협 산채류와 과일, 개군농협 한우, 양평축협 한우. 특히, 양서농협『두물머리상수원쌀』은 유기농 쌀은 전국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도 있습니다.중요한 것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판로개척에 있습니다. 양평군지부와 지역농협이 2007년부터 친환경농산물 판로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운영중인 연합사업단을 통한 마케팅 역량을 강화 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연합사업단은 꾸준한 성장을 하여 지난해에는 연매출 30억원을 달성하기도 하였으나 아직은 농업인들의 기대에는 미치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현재 13개 공선출하회 조직을 대폭 확대 방안을 계획 추진 중입니다. 7, 농협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법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농협의 통합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많은 조합원들과 주민들이 향후 거취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농협의 진로와 방향에 대해 밝혀 달라 양평는 7개의 지역농협이 있습니다. 그 중에 양평농협과 양서농협, 그리고 용문농협은 규모화가 되어 있는 반면 기타 조합은 산간의 열악한 영세 규모로 되어 있습니다만 합병을 통한 대규모화가 경영에는 유리하지만 농업인 조합원과의 밀착도를 저하시켜 서로 돕는 협동조합 이념을 구현하는데는 오히려 불리하여 각기 장단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양평관내의 규모가 작은 농협도 조합원에게 적정 배당을 유지할 정도의 경영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양평관내 농협간 합병이 급박한 실정은 아니며 향후 다른 외적인 요인으로 경영이 어려울 때에 합병문제는 검토되리라 봅니다. 농협은 본연의 업무인 경제사업 활성을 위해 2012년부터 사업구조개편이 실시됩니다. 농업 경재력 강화를 위해 국회에서 법이 개정되어 추진되는 만큼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8, 양평군 발전 방향과 미래의 발전성을 제시한다면?양평은 대한민국 최고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고 서울에서 30분 거리의 지근거리에 위치한 지리적여건과 함께 수도권 전철의 개통으로 주거생활의 편리성으로 인구유입이 급증하여 최근 인구가 10만명을 상회하였습니다. 지난 2011년10월 15일 개통된 자전거길을 통해 여주, 이포보 등 남한강 개발현장을 탐사하려는 관람객들이 양평을 통해 급속히 유입되고 있어 더욱 고무적입니다. 서울 수도권의 레포츠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관광 산업을 더욱 육성하고 현재의 무농약,무화학비료,무제초제의 친환경 유기농법을 더욱 확대 발전시키면 양평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인구20만의 풍요로운 삶의 행복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양평에만 없는 대학도 신설해주고 인천에서 서울,양평,여주를 통해 충주까지 남한강 뱃길에 유람선도 띄워 중국등 외국인 관광객도 유치하여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9, 양평군 주민들과 농협 조합원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국가가 있어야 가족도 있고 개인도 있을 것입니다.무선전화, 핸드폰 등장, EU 유럽공동체 결성 등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해온 미래학자들 의하면 한국은 1.10 이하의 낮은 출산율로 인하여 2300년에는 6만 명만 남아 거의 소멸하하는 수준에 이르며 2800년에는 마지막 한국인이 지구상에서 사라진다고 합니다.실제로 출산율이 낮은 백인은 100년 전 지구촌 인구의 50%를 점유했지만, 2010년 기준으로는 20% 미만으로 감소하였으며 2050년이 되면 지구촌 인구의 2%에 불과한 소수민족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합니다.양평군 주민이나 농협 조합원 할 것 없이 양평군의 3자녀이상 낳기 운동과 부국강병의 국가시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는 무농약, 무화학비료, 무제초제의 농법으로 우리나라에서만이 아니라 세계각국의 지자체 중 최고의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경작하는 양평군 주민들과 농업인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친환경 유기농업이 더욱 활력화 되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데에 선도적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양평에서 추진하고 있는 '삶의 행복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행복을 다함께 나누시고 우리 지역주민과 농업인들의 권익보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농협도 계속 사랑하여 주시고 많이 이용하여 주셔서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다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여 그리스人들의 이상향(理想鄕) ‘아카디아’, 스페인人들 상상 속의 황금향 ‘엘도라도’, 중국 도잠의 ‘무릉도원’ 같은 유토피아가 발현되기를 기대합니다.10,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 간단한 가족사항을 소개 한다면?평소 '나에게는 엄격하게 타인에게는 관대하게'하자는 생각이며 평소 박찬호처럼 불굴의 투지를 가진 사람을 좋아합니다. '90년대후반 스물 한 살의 나이로 미국에 진출한 박찬호가 연평균 150억원을 버는 스포츠 재벌로 우뚝 선 이후에도 몸이 아프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의 부상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도전하여 2010.9월 노모 히데오와 같은 123승을 이루었을 때 “어려움이나 고통도 내가 만든 기준에 의한 착각이다. 내 인생에 불행은 없었다. 내 기준에 맞지 않았을 뿐”이라고 한말, 그리고 2010년10월2일 124승을 이루어 노모 히데오를 앞서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으로 탄생한 이후에 “목표가 분명하고 소망이 간절하면 비록 많은 시간이 걸릴지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루어진다”고 해서 감동을 주던 말을 항상 가슴깊이 기억하고 있습니다.가족은 고영란과의 사이에 현재 대학 2학년 재학중 군대에 입대한 아들(이혁주) 1명이 있습니다.
    • 초대석
    2011-10-24
  • 초대석이부수농협중앙회양평군지부장
    금주의초대석이부수 농협중앙회 양평군 지부장농협은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인 지위향상을 최우선관광도시와 친환경 유기농법을 확대 양평 발전 시켜야 농협은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인 지위향상을 최우선으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50년을 넘어 다함께 미래로』란 구호 아래 식(食)을 통하여 농(農)의 가치’를 확산하는 새로운 농업·농촌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은 기존의 농업·농촌의 하향식 시혜적 운동으로 도시와 농촌의 공감을 통한 지속적인 확산에는 어려움이 있어 새로운 반세기 출발점에서 국민과 함께 100년의 새 역사를 창조해 나가기 위함입니다. 현재 농촌 활력을 위해 도농교류운동(농촌사랑운동)과 마을 개발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고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3섹터인 食을 통한農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운동으로 과거의 운동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농촌방문의 일방향적인 방식으로 기업중심, 인적교류, 농협주도의 운동이었다면 새로운 운동은 먹을거리를 통한 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문화의 쌍방향 방식으로 소비자가 주체가 되어 인적·물적·가치교류를 하는 내용으로 자발적인 국민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판로개척을 위해 양평군지부와 지역농협이 2007년부터 친환경농산물 판로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운영중인 연합사업단을 통한 마케팅 역량을 강화 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연합사업단은 꾸준한 성장을하여지난해에는 연매출 30억원을 달성하기도 하였으나 아직은 농업인들의 기대에는 미치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현재 13개 공선출하회 조직을 대폭 확대 방안을 계획 추진 중이라고 계획을 밝히는 이부수지부장.지난 2011년10월 15일 개통된 자전거길을 통해 여주, 이포보 등 남한강 개발현장을 탐사하려는 관람객들이 양평을 통해 급속히 유입되고 있어 더욱 고무적입니다. 서울 수도권의 레포츠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관광 산업을 더욱 육성하고 현재의 무농약,무화학비료,무제초제의 친환경 유기농법을 더욱 확대 발전시키면 양평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인구20만의 풍요로운 삶의 행복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지역주민과 농업인들의 권익보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농협도 계속 사랑하여 주시고 많이 이용하여 주셔서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다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여 그리스人들의 이상향(理想鄕) ‘아카디아’, 스페인人들 상상 속의 황금향 ‘엘도라도’, 중국 도잠의 ‘무릉도원’ 같은 유토피아가 발현되기를 기대합니다.57년 경기 여주군 흥천면에서 출생하여 문장초교 이포중학교 이천제일고를 졸업 고려대학교 자연자원대학원 졸업(농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 광주시지부(1986년)근무,농협중앙회 기획실, 금융기획실 대리 농협중앙회 자금부, 농업금융부, 대기업금융단 팀장 농협중앙회 대기업센터 센터장, 농협중앙회 여주군지부장 역임하였으며 저서로는 2010. '유머.상식과 행사진행 리더쉽 성공 CEO의 비밀 무기'가 있으며 현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부수입니다. <관련기사4면계속>금주의초대석친환경 유기농법을 바탕으로 인구20만의 풍요로운 삶의 행복도시로 거듭날 것농협중앙회양평군이부수지부장대담 정봉영발행인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바 시대의 발전과 변화에 따라 사회복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이 시대에 끊임없는 연구 노력파로서 농협에 투신 하신 이래 고향인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으로 재임 중인 이부수지부장으로 부터 양평군 관내 농협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양평군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전형적인 농협가족 어려운 농업인 돕는 농협인의 자부심평소 '나에게는 엄격하게 타인에게는 관대하게'하자1,주민들과 독자 농협조합원들을 위해서 간단한 개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지역의 정론지로서 올바른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하나로 신문 가족과 애독자 여러분!그리고 주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하나로신문이 여주,양평,이천,광주를 하나로 아우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여주는 제가 태어난 고향이고 처가가 있는 양평은 '82년에 이어 이번에 2번째로 근무하게되는 제2의 고향이며 이천은 고등학교를 다닌 곳일뿐만아니라 광주에도 86년에 근무를 해서 저와는 모두 인연이 깊은 것 같습니다.1957년 경기 여주군 흥천면에서 출생하여 문장초교 이포중학교 이천제일고를 졸업 고려대학교 자연자원대학원 졸업(농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 광주시지부(1986년)근무,농협중앙회 기획실, 금융기획실 대리 농협중앙회 자금부, 농업금융부, 대기업금융단 팀장 농협중앙회 대기업센터 센터장, 농협중앙회 여주군지부장 역임하였으며 저서로는 2010. '유머.상식과 행사진행 리더쉽 성공 CEO의 비밀 무기'가 있으며 현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부수입니다. 2, 농협직원으로 첫발을 내딛고 농협중앙회 여주군지부장을 거쳐 양평군지부장으로 재임하고 있는데 농협과 인연을 맺게 된 동기와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밝혀 달라?증조부가 철종임금의 직속 호위무관이셨고 고조부가 현감이었음에도 농업을 하시던 아버님이 워낙 빈곤하여 그나마 저는 장학금을 받았기에 학업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할아버님 아버님이 농업에 종사하시며 고생하시는 모습이 제게는 늘 가슴아팠는데농협이 어려운 우리나라 농업.농촌을 지원하여 국가를 부강하게 하고 협동을 통해 서로 돕는 다는 목적과 이념이 너무 좋아 농협에 입사했고 제 집사람도 농협에서 만난 농협직원 이며 서울대 출신의 동생에게도 함께 협동운동 하자고 권하여 농협에 투신해 현재 농협중앙회 감사실에 근무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협가족입니다. 제 작은 바람은 향후 저희 2세들도 농협에 입사하여 어려운 농업인을 돕는 협동운동을 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3, 양평 지역사회 발전과 농협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구체적인업적과 운영 방침을 밝혀 달라?농협과 지역사회는 밀접하게 상호 연관되어 있습니다. 지역의 발전에 따라 농협도 발전했고, 또한 농협도 발전에 대한 보답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중앙회인 군지부와 지역농협, 그리고 축협은 같으면서도 각기 다른 역할 을 수행하고 있습니다.양평은 친환경농업의 고장입니다. 농협은 양평군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하여 양평군청과 협력사업으로 왕우렁이농법과 비닐하우스 수막재배시설 지원, 농촌어메니티 CEO교육지원등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양평군 인재 육성을 위해서 1억원의 교육발전기금 기탁하였으며, 사랑의 쌀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고, 양평군지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주천사모』활동을 통해 2005년부터 시작하여금년까지 약15백만원을 조손 가정에 지원하였습니다.2008년부터 군지부와 관내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농촌사랑봉사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농사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인력을 지원하고자 구성된 봉사단은 2010년까지 총 35회에 674명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고, 구제역이 발생한 지난 겨울에는 구제역방역초소 2개소를 농협이 전담하여 연인원 356명의 인력지원과 6,300만원의 방역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여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금년에는 폭우로 침수된 농가의 비닐하우스 복구에도 봉사활동을 하는 등 농촌사랑 봉사단은 농협의 대표적인 봉사조직으로 그 책임을 다 하고 있습니다. 농협의 가장 바람직한 기여 형태는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필요한 자금의 원활한 공급으로 농업 생산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이 함께 할 수 있는 윈윈 시스템일 것입니다.농협의 주요 기능인 농업자금의 지원과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자금대출, 전세자금 대출, 중소 상공인을 위한 대출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농협은 지난 50여 년간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양평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농협은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인 지위향상을 최우선으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50년을 넘어 다함께 미래로』란 구호 아래 식(食)을 통하여 농(農)의 가치’를 확산하는 새로운 농업·농촌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은 기존의 농업·농촌의 하향식 시혜적 운동으로 도시와 농촌의 공감을 통한 지속적인 확산에는 어려움이 있어 새로운 반세기 출발점에서 국민과 함께 100년의 새 역사를 창조해 나가기 위함입니다. 현재 농촌 활력을 위해 도농교류운동(농촌사랑운동)과 마을 개발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고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3섹터인 食을 통한農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운동으로 과거의 운동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농촌방문의 일방향적인 방식으로 기업중심, 인적교류, 농협주도의 운동이었다면 새로운 운동은 먹을거리를 통한 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문화의 쌍방향 방식으로 소비자가 주체가 되어 인적·물적·가치교류를 하는 내용으로 자발적인 국민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양평군 농협중앙회 지부장으로 재임하고 있는데 농협의 역할과 금년 벼수매가 본격화 되고 있는데 수매가 전망과 판로에 대해 진단해 달라?지난해 양평지역의 벼수매가는 40KG 기준으로 49,000원이었습니다. 금년은 작년보다는 인상된 가격으로 수매가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반벼의 경우 약 20%가 인상된 59,000원으로 예상되며 친환경 벼에 대하여는 아직 구체적인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난해 보다는 인상된 가격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행하게도 내려가기만 하던 쌀 값도 금년에는 오르고 있는 추세이고 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미곡처리장의 경영 여건이 좋아 진다면 농업인께 드릴 수 있는 혜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5,농민들이 쌀값 폭락으로 시름에 놓여 있는 현실 속에서 특별한 대책이나 ?뭐?치유책에 대한 견해를 밝혀 달라?물가는 많이 오르는데 비해 쌀값은 이에 상응하지 못해 농업인분들의 어려움이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으며 금년에는 지난해 대비 20%인상한 가격으로 농협에서도 수매하고 있습니다. 최근 친환경 유기농법 재배 농산물에 대한 선호가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바 이렇게 철저하게 유기농법으로 재배하여 고품질미의 수요층을 확보하고 원덕 쌈채류, 지평 느타리, 양동 부추, 청운 수박, 개군 한우 등으로 작목을 다변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장기적으로는 관광농원이나 부소득원을 높여 일본처럼 농외소득을 올려 농가소득을 함께 올리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봅니다.6, 양평군 관내 농협 조합원이 생산하고 있는 농작물을 비롯 각종 특용 작물등이 많이 산재 되어 있는데 농가 소득 증대 방안과 이에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의 풀어 나가야 할 과제를 어떻게 생각 하는지 소신을 밝혀 달라?양평군지부에서는 관내 지역농협과 연합하여 농가소득을 실질적으로 향시키기 위하여 양평군의 10대작목 집중육성 정책과 보조를 맞춰, 1농협 1대표 작목집중육성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특히, 양평군이 전국최초로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되어 있어 양평축협의 축분비료를 활용한 자연순환농법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이미, 양평농협의 원덕상추를 비롯한 쌈채류, 지평농협의 장류사업과 느타리버섯, 양동농협 부추, 청운농협 잡곡과 수박, 용문농협 산채류와 과일, 개군농협 한우, 양평축협 한우. 특히, 양서농협『두물머리상수원쌀』은 유기농 쌀은 전국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도 있습니다.중요한 것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판로개척에 있습니다. 양평군지부와 지역농협이 2007년부터 친환경농산물 판로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운영중인 연합사업단을 통한 마케팅 역량을 강화 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연합사업단은 꾸준한 성장을 하여 지난해에는 연매출 30억원을 달성하기도 하였으나 아직은 농업인들의 기대에는 미치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현재 13개 공선출하회 조직을 대폭 확대 방안을 계획 추진 중입니다. 7, 농협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법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농협의 통합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많은 조합원들과 주민들이 향후 거취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농협의 진로와 방향에 대해 밝혀 달라 양평는 7개의 지역농협이 있습니다. 그 중에 양평농협과 양서농협, 그리고 용문농협은 규모화가 되어 있는 반면 기타 조합은 산간의 열악한 영세 규모로 되어 있습니다만 합병을 통한 대규모화가 경영에는 유리하지만 농업인 조합원과의 밀착도를 저하시켜 서로 돕는 협동조합 이념을 구현하는데는 오히려 불리하여 각기 장단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양평관내의 규모가 작은 농협도 조합원에게 적정 배당을 유지할 정도의 경영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양평관내 농협간 합병이 급박한 실정은 아니며 향후 다른 외적인 요인으로 경영이 어려울 때에 합병문제는 검토되리라 봅니다. 농협은 본연의 업무인 경제사업 활성을 위해 2012년부터 사업구조개편이 실시됩니다. 농업 경재력 강화를 위해 국회에서 법이 개정되어 추진되는 만큼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8, 양평군 발전 방향과 미래의 발전성을 제시한다면?양평은 대한민국 최고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고 서울에서 30분 거리의 지근거리에 위치한 지리적여건과 함께 수도권 전철의 개통으로 주거생활의 편리성으로 인구유입이 급증하여 최근 인구가 10만명을 상회하였습니다. 지난 2011년10월 15일 개통된 자전거길을 통해 여주, 이포보 등 남한강 개발현장을 탐사하려는 관람객들이 양평을 통해 급속히 유입되고 있어 더욱 고무적입니다. 서울 수도권의 레포츠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관광 산업을 더욱 육성하고 현재의 무농약,무화학비료,무제초제의 친환경 유기농법을 더욱 확대 발전시키면 양평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인구20만의 풍요로운 삶의 행복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양평에만 없는 대학도 신설해주고 인천에서 서울,양평,여주를 통해 충주까지 남한강 뱃길에 유람선도 띄워 중국등 외국인 관광객도 유치하여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9, 양평군 주민들과 농협 조합원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국가가 있어야 가족도 있고 개인도 있을 것입니다.무선전화, 핸드폰 등장, EU 유럽공동체 결성 등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해온 미래학자들 의하면 한국은 1.10 이하의 낮은 출산율로 인하여 2300년에는 6만 명만 남아 거의 소멸하하는 수준에 이르며 2800년에는 마지막 한국인이 지구상에서 사라진다고 합니다.실제로 출산율이 낮은 백인은 100년 전 지구촌 인구의 50%를 점유했지만, 2010년 기준으로는 20% 미만으로 감소하였으며 2050년이 되면 지구촌 인구의 2%에 불과한 소수민족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합니다.양평군 주민이나 농협 조합원 할 것 없이 양평군의 3자녀이상 낳기 운동과 부국강병의 국가시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는 무농약, 무화학비료, 무제초제의 농법으로 우리나라에서만이 아니라 세계각국의 지자체 중 최고의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경작하는 양평군 주민들과 농업인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친환경 유기농업이 더욱 활력화 되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데에 선도적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양평에서 추진하고 있는 '삶의 행복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행복을 다함께 나누시고 우리 지역주민과 농업인들의 권익보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농협도 계속 사랑하여 주시고 많이 이용하여 주셔서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다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여 그리스人들의 이상향(理想鄕) ‘아카디아’, 스페인人들 상상 속의 황금향 ‘엘도라도’, 중국 도잠의 ‘무릉도원’ 같은 유토피아가 발현되기를 기대합니다.10,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 간단한 가족사항을 소개 한다면?평소 '나에게는 엄격하게 타인에게는 관대하게'하자는 생각이며 평소 박찬호처럼 불굴의 투지를 가진 사람을 좋아합니다. '90년대후반 스물 한 살의 나이로 미국에 진출한 박찬호가 연평균 150억원을 버는 스포츠 재벌로 우뚝 선 이후에도 몸이 아프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의 부상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도전하여 2010.9월 노모 히데오와 같은 123승을 이루었을 때 “어려움이나 고통도 내가 만든 기준에 의한 착각이다. 내 인생에 불행은 없었다. 내 기준에 맞지 않았을 뿐”이라고 한말, 그리고 2010년10월2일 124승을 이루어 노모 히데오를 앞서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으로 탄생한 이후에 “목표가 분명하고 소망이 간절하면 비록 많은 시간이 걸릴지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루어진다”고 해서 감동을 주던 말을 항상 가슴깊이 기억하고 있습니다.가족은 고영란과의 사이에 현재 대학 2학년 재학중 군대에 입대한 아들(이혁주) 1명이 있습니다.
    • 초대석
    2011-10-24
  • 신광철금주초대석
    금주의초대석 골수염 판정 다리절단 극한 상황 의사 진단 전국 인삼 농가 집회주도 수매가 9.3%인상 신광철 (사단법인)한국인삼6년근 경작협회 회장 이천시새마을운동 지회장 어린 시절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과정인 영생고등공민학교 2년 재학 중에 불치병이라고 할 수 있는 골수염 판정을 받고 청천벽력 같은 다리절단이라는 극한 상황의 의사 진단을 받고 좌측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급박한 위기에 맞이하였습니다. 하지만 불우한 가정형편으로 인하여 수술비 당시1십만원이 없어 다리 절단을 포기하고 당시 공의(현 보건소 의사)가 나이가 어리니까 다리절단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치료를 할 수 있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 보자며 수술을 권유 고향 광주시 도척면 방도리 동네분들이 십시일반 곡식을 거두어 마련한 돈과 모친이 품팔이를 해서 모은 돈 총 7천원을 마련 수술을 하여 다리를 절단하는 최악의 상황을 모면하고 대신 20여년 간 다리에 고름이 쥐어 짜내는 고통을 감수하며 생활 해오다가 92년 서울아산병원에서 2차 수술 완치하였지만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한 모든 분들께 보답하면서 산다는 신념아래 생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사회가 나를 위해 선사한 장애인 극복에 대한 보답으로 내 자신이 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이라면 한 몸 희생할 각오로 하이닉스 증설을 위한 집회 군 부대 이천시유치위원장 인삼 경작인으로서 담배인삼공사가 담합하여 사실상 10년간 수매가 동결을 해 왔던 관례를 철폐하기 위한 집회를 진두지휘하여 마침내 소정의 목표를 이룩하였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한국인삼경작협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7가지 요구안을 제시하면서 한국인삼공사(KT﹠G) 대전 신탄진 공장(8월3일) 정문 대치동 본사 앞에서 3,000여명 전국 인삼 농가가 참여한 대규모 집회와 소규모 집회를 주도하여 민,형사상 고소 고발을 당하면서 국회청문회 국정 감사장에서 마침내 합의안 이끌어 내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동안 명목상 1,2등급만 정해 인상율을 정해 3,4등급 전체 경작 농가 90%에 대해10여년간 동결 되었던 인삼 수매가를 현실화 하면서 총수매가220억원에 42억원 인상 폭을 인삼농가들에 대한 전년대비 9.3% 인상 효과와 함께 타토(흙)를 못하게 하는 결과를 얻는 쾌거를 이뤄내 보람을 느낍니다. 기초의회 태동 당시 무보수 명예직 의원으로서 사회에 봉사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선출직 의원에 출마하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이바지 했다고 자부심을 가지며 사람이 물러날 때 물러날 줄 아는 지혜를 겸비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후배들 양성을 위해 깨끗이 정치 일선을 떠나 자연인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두 번 다시 정치 일선에 복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로지 정직을 생활 신조로 삼고 모든일에 솔선수범하며 상부상조하는 마음으로 살자. 가족으로는 평생 동반자인 처 이향원(59세)과 사이에 1남1여를 두고 마장면 희억리 174-3번지에서 살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4면 계속>
    • 초대석
    2011-10-18
  • 신광철금주초대석
    금주의초대석 골수염 판정 다리절단 극한 상황 의사 진단 전국 인삼 농가 집회주도 수매가 9.3%인상 신광철 (사단법인)한국인삼6년근 경작협회 회장 이천시새마을운동 지회장 어린 시절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과정인 영생고등공민학교 2년 재학 중에 불치병이라고 할 수 있는 골수염 판정을 받고 청천벽력 같은 다리절단이라는 극한 상황의 의사 진단을 받고 좌측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급박한 위기에 맞이하였습니다. 하지만 불우한 가정형편으로 인하여 수술비 당시1십만원이 없어 다리 절단을 포기하고 당시 공의(현 보건소 의사)가 나이가 어리니까 다리절단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치료를 할 수 있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 보자며 수술을 권유 고향 광주시 도척면 방도리 동네분들이 십시일반 곡식을 거두어 마련한 돈과 모친이 품팔이를 해서 모은 돈 총 7천원을 마련 수술을 하여 다리를 절단하는 최악의 상황을 모면하고 대신 20여년 간 다리에 고름이 쥐어 짜내는 고통을 감수하며 생활 해오다가 92년 서울아산병원에서 2차 수술 완치하였지만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한 모든 분들께 보답하면서 산다는 신념아래 생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사회가 나를 위해 선사한 장애인 극복에 대한 보답으로 내 자신이 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이라면 한 몸 희생할 각오로 하이닉스 증설을 위한 집회 군 부대 이천시유치위원장 인삼 경작인으로서 담배인삼공사가 담합하여 사실상 10년간 수매가 동결을 해 왔던 관례를 철폐하기 위한 집회를 진두지휘하여 마침내 소정의 목표를 이룩하였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한국인삼경작협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7가지 요구안을 제시하면서 한국인삼공사(KT﹠G) 대전 신탄진 공장(8월3일) 정문 대치동 본사 앞에서 3,000여명 전국 인삼 농가가 참여한 대규모 집회와 소규모 집회를 주도하여 민,형사상 고소 고발을 당하면서 국회청문회 국정 감사장에서 마침내 합의안 이끌어 내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동안 명목상 1,2등급만 정해 인상율을 정해 3,4등급 전체 경작 농가 90%에 대해10여년간 동결 되었던 인삼 수매가를 현실화 하면서 총수매가220억원에 42억원 인상 폭을 인삼농가들에 대한 전년대비 9.3% 인상 효과와 함께 타토(흙)를 못하게 하는 결과를 얻는 쾌거를 이뤄내 보람을 느낍니다. 기초의회 태동 당시 무보수 명예직 의원으로서 사회에 봉사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선출직 의원에 출마하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이바지 했다고 자부심을 가지며 사람이 물러날 때 물러날 줄 아는 지혜를 겸비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후배들 양성을 위해 깨끗이 정치 일선을 떠나 자연인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두 번 다시 정치 일선에 복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로지 정직을 생활 신조로 삼고 모든일에 솔선수범하며 상부상조하는 마음으로 살자. 가족으로는 평생 동반자인 처 이향원(59세)과 사이에 1남1여를 두고 마장면 희억리 174-3번지에서 살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4면 계속>
    • 초대석
    2011-10-18
  • 신광철 한국인삼경작협회 회장
    어린시절 불치병 골수염 장애극복 제2인생 새 출발 신광철 (사단법인)한국인삼6년근 경작협회 회장 이천시새마을운동 지회장 대담:정봉영 발행인 78년도 마장면 덕평리 밭 1,000평 임대 인삼 농사 시작 3,000여명 전국 인삼 농가 대규모 집회 주도 결실 얻어 총인삼수매가 전년대비 9.3% 인상 타토 제한 방지책 마련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신광철 새마을이천시지회장 한국인삼6년근 경작협회 회장의 대담을 통해 신회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조합원 시민들에게 올바른 경영능력평가와 검증 새마을이천시지회장 한국인삼6년근 경작협회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1, 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개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로지 제2의 인생을 산다는 생각과 신념으로 앞만 보고 기나긴 터널을 하루하루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자세로 살아야겠다는 신념을 간직한 채 솔선수범 하면서 매사에 모든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가지고 생활해온 장본인으로서 내 세울 것 없는 평범한 주민의 한사람으로 기억 해 주시길 바랄 뿐인 사람입니다. 2, 새마을이천시지회장 한국인삼 경작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봉사자로 널리 정평이 나있는데 대한 성공의 비결과 봉사활동을 하게 된 특별한 계기와 계획이 있으시다면 밝혀 주십시오? 주위의 모든분들이 물심양면으로 성원 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덕분에 오늘날 새마을이천시지회장 한국인삼6년근 경작협회 한국인삼 경작자 협의회 회장으로 오로지 맡은바 책임과 의무에 충실 할 뿐입니다. 더욱이 사회봉사자라기 보다는 나 자신이 장애인이라는 생각 속에 나의 어린 시절 암울했던 과거를 생각하면서 주워진 여건 속에서 나 자신이 베풀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3, 암울한 어린 시절 골수염의 장애를 극복 사회의 어려움 속에서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버팀목 역할을 하였는데 구체적인 설명과 그 이유를 밝혀 달라? 무엇보다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이미지에 대해 하루 빨리 고정 관념을 벗어나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장애인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생각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이상을 떨쳐 버리고 다 같은 인간의 삶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지닌 동등한 생명체를 지닌 고귀한 인간의 공동체라는 일체감을 갖는 지혜를 지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과정인 영생고등공민학교 2년 재학 중에 불치병이라고 할 수 있는 골수염 판정을 받고 청천벽력 같은 다리절단이라는 극한 상황의 의사 진단을 받고 좌측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급박한 위기에 맞이하였습니다. 하지만 불우한 가정형편으로 인하여 수술비 당시1십만원이 없어 다리 절단을 포기하고 당시 공의(현 보건소 의사)가 나이가 어리니까 다리절단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치료를 할 수 있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 보자며 수술을 권유 고향 광주시 도척면 방도리 동네분들이 십시일반 곡식을 거두어 마련한 돈과 모친이 품팔이를 해서 모은 돈 총 7천원을 마련 수술을 하여 다리를 절단하는 최악의 상황을 모면하고 대신 20여년 간 다리에 고름이 쥐어 짜내는 고통을 감수하며 생활 해오다가 92년 서울아산병원에서 2차 수술 완치하였지만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한 모든 분들께 보답하면서 산다는 신념아래 생활하고 있습니다. 4, 암울한 어린 시절 장애를 극복 마침내 자수성가를 하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뒤따르며 산전수전을 겪었는데 구체적인 사항을 밝힌다면? 무엇보다 학업에 한창 열중해야 할 15세 어린 나이에 불치병인 골수염으로 인해 좌절과 실의를 느꼈지만 이겨내야 한다는 신념과 각오로 절룩거리는 다리를 이끌며 16세가 되면서 먹고 살기 위한 방편으로 남의 인삼밭 품팔이로 하루 일당 300원을 벌면서 생계를 유지 하였고 어깨 너머로 배우고 익힌 인삼 재배 기술을 무기로 하여 마침내 꿈에 그리던 내 인삼 농사를 78년도 마장면 덕평리 밭 1,000평을 임대 인삼재배 농사를 시작으로 하여 집이 없는 설음을 겪으며 마장면 일대 7번의 이사를 전전하면서 땀과 노력의 결실로 현재 살고 있는 희억리 집에 정착 할 수 있었는데 이는 매사에 신뢰와 신용으로 얻은 값진 결과의 산실이라고 하겠습니다. 5,이천시 의회 기초의원으로 초선을 하였는데 불구하고 정치 일선에 복귀를 하지 않는 특별한 이유와 복귀할 계획은 있는지? 기초의회 태동 당시 무보수 명예직 의원으로서 사회에 봉사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선출직 의원에 출마하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이바지 했다고 자부심을 가지며 사람이 물러날 때 물러날 줄 아는 지혜를 겸비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후배들 양성을 위해 깨끗이 정치 일선을 떠나 자연인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두 번 다시 정치 일선에 복귀 하지 않을 것입니다. 6, 새마을이천시지회장 한국인삼6년근 경작협회 회장으로 재임 경영과 사업성공을 하였는데 가장 기억에 남고 자신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과 공적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무엇보다 이사회가 나를 위해 선사한 장애인 극복에 대한 보답으로 내 자신이 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이라면 한 몸 희생할 각오로 하이닉스 증설을 위한 집회 군 부대 이천시유치위원장 인삼 경작인으로서 담배인삼공사가 담합하여 사실상 10년간 수매가 동결을 해 왔던 관례를 철폐하기 위한 집회를 진두지휘하여 마침내 소정의 목표를 이룩하였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7, 최근에는 한국인삼공사와 인삼 수매 가격 인상을 요구하며 전국 인삼 경작 농가들을 결집 집단 시위를 하였는데 이유와 결과에 대해 설명해 달라? 현재 우리나라 전국에 걸쳐 인삼 재배 면적이 약1억만평 규모에 3조원 시장 구성과 년간 1억5천불 수출에 달하고 있는데 불구하고 인장시장 규모와 수매를 한국인삼공사가 주축이 되어 인삼 조합장 정관정을 비롯 사실상 실수요자들이 수매가를 좌지우지 하면서 10년간을 동결하여 인삼 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해 도산하는 결과를 초래 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삼수매 횡포를 지켜보다가 본인이 한국인삼경작협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7가지 요구안을 제시하면서 한국인삼공사(KT﹠G) 대전 신탄진 공장(8월3일) 정문 대치동 본사 앞에서 3,000여명 전국 인삼 농가가 참여한 대규모 집회와 소규모 집회를 주도하여 민,형사상 고소 고발을 당하면서 국회청문회 국정 감사장에서 마침내 합의안 이끌어 내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동안 명목상 1,2등급만 정해 인상율을 정해 3,4등급 전체 경작 농가 90%에 대해10여년간 동결 되었던 인삼 수매가를 현실화 하면서 총수매가220억원에 42억원 인상 폭을 인삼농가들에 대한 전년대비 9.3% 인상 효과와 함께 타토(흙)를 못하게 하는 결과를 얻는 쾌거를 이뤄내 보람을 느낍니다. 8, 현재 인삼 재배 농가들로부터 재배한 인삼을 인삼공사에서 수매하고 있는데 수매가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소신을 밝혀 달라? 그동안 인삼 수매가를 결정하는데 실수요자들이 일방적인 불공정한 밀실 협상에 의해 결정 되어 인삼농가들의 이익을 외면한 채 싼 가격에 수매 폭리를 취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는데 이번 합의를 통해 실수요자들을 배제한 채 생산농가와 수요자 수매자들이 공동 참여하는 가운데 합리적인 수매가를 결정하게 되는 결실을 거두어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를 미연에 막아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일익을 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9, 인삼공사 수매가 결정에 반발 회원들과 인상을 요구하면서 집단 시위를 하고 있는 현실 속 에서는 인삼재배 농가의 경영 악화의 원인이 무엇이며 앞으로 인삼재배농가에 대한 특별한 판매정책과 계획을 제시한다면? 불합리한 수매가격으로 인하여 생산 원가에 못 미치는 악 순환의 연속으로 많은 어려움이 뒤 따랐으나 시장 현실화로 인한 경영 안정화를 도출한 만큼 인삼경작농가들도 누구나 믿고 신뢰 할 수 있는 고품질 청정 인삼을 생산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봅니다. 11, 현재 사회활동과 단체 활동 봉사활동내역을 간단히 소개해 달라? 이천군 의회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여주지청 청소년선도위원 용인 이천 광주 여주 시흥 인삼조합장 이천시새마을지회장 통합농협중앙회이사 하이닉스증설쟁취이천시비상대책위원장 군부대비상대책위원회 공동의장 이천축협사외이사를 역임하였고 이천시법원조정위원 국민건강보험이천지사자문위원 이천시평통자문위원 이천시체육회부회장 이천시장애인연합회운영위원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장 사단법인 한국인삼경작자협의회 회장 덕삼농원 대표로 재직중에 있으며 본인이 어려운 어린시절과 장애시절이 있었기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장애자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자신처럼 골수염 환자에 대해서는 과거나 현재에도 무조건 도움과 치료비를 보조해주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12,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 간단한 가족사항을 소개 한다면? 오로지 정직을 생활 신조로 삼고 모든일에 솔선수범하며 상부상조하는 마음으로 살자. 가족으로는 평생 동반자인 처 이향원(59세)과 사이에 1남1여를 두고 마장면 희억리 174-3번지에서 살고 있습니다.
    • 초대석
    2011-10-18
  • 신광철 한국인삼경작협회 회장
    어린시절 불치병 골수염 장애극복 제2인생 새 출발 신광철 (사단법인)한국인삼6년근 경작협회 회장 이천시새마을운동 지회장 대담:정봉영 발행인 78년도 마장면 덕평리 밭 1,000평 임대 인삼 농사 시작 3,000여명 전국 인삼 농가 대규모 집회 주도 결실 얻어 총인삼수매가 전년대비 9.3% 인상 타토 제한 방지책 마련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신광철 새마을이천시지회장 한국인삼6년근 경작협회 회장의 대담을 통해 신회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조합원 시민들에게 올바른 경영능력평가와 검증 새마을이천시지회장 한국인삼6년근 경작협회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1, 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개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로지 제2의 인생을 산다는 생각과 신념으로 앞만 보고 기나긴 터널을 하루하루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자세로 살아야겠다는 신념을 간직한 채 솔선수범 하면서 매사에 모든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가지고 생활해온 장본인으로서 내 세울 것 없는 평범한 주민의 한사람으로 기억 해 주시길 바랄 뿐인 사람입니다. 2, 새마을이천시지회장 한국인삼 경작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봉사자로 널리 정평이 나있는데 대한 성공의 비결과 봉사활동을 하게 된 특별한 계기와 계획이 있으시다면 밝혀 주십시오? 주위의 모든분들이 물심양면으로 성원 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덕분에 오늘날 새마을이천시지회장 한국인삼6년근 경작협회 한국인삼 경작자 협의회 회장으로 오로지 맡은바 책임과 의무에 충실 할 뿐입니다. 더욱이 사회봉사자라기 보다는 나 자신이 장애인이라는 생각 속에 나의 어린 시절 암울했던 과거를 생각하면서 주워진 여건 속에서 나 자신이 베풀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3, 암울한 어린 시절 골수염의 장애를 극복 사회의 어려움 속에서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버팀목 역할을 하였는데 구체적인 설명과 그 이유를 밝혀 달라? 무엇보다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이미지에 대해 하루 빨리 고정 관념을 벗어나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장애인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생각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이상을 떨쳐 버리고 다 같은 인간의 삶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지닌 동등한 생명체를 지닌 고귀한 인간의 공동체라는 일체감을 갖는 지혜를 지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과정인 영생고등공민학교 2년 재학 중에 불치병이라고 할 수 있는 골수염 판정을 받고 청천벽력 같은 다리절단이라는 극한 상황의 의사 진단을 받고 좌측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급박한 위기에 맞이하였습니다. 하지만 불우한 가정형편으로 인하여 수술비 당시1십만원이 없어 다리 절단을 포기하고 당시 공의(현 보건소 의사)가 나이가 어리니까 다리절단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치료를 할 수 있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 보자며 수술을 권유 고향 광주시 도척면 방도리 동네분들이 십시일반 곡식을 거두어 마련한 돈과 모친이 품팔이를 해서 모은 돈 총 7천원을 마련 수술을 하여 다리를 절단하는 최악의 상황을 모면하고 대신 20여년 간 다리에 고름이 쥐어 짜내는 고통을 감수하며 생활 해오다가 92년 서울아산병원에서 2차 수술 완치하였지만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한 모든 분들께 보답하면서 산다는 신념아래 생활하고 있습니다. 4, 암울한 어린 시절 장애를 극복 마침내 자수성가를 하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뒤따르며 산전수전을 겪었는데 구체적인 사항을 밝힌다면? 무엇보다 학업에 한창 열중해야 할 15세 어린 나이에 불치병인 골수염으로 인해 좌절과 실의를 느꼈지만 이겨내야 한다는 신념과 각오로 절룩거리는 다리를 이끌며 16세가 되면서 먹고 살기 위한 방편으로 남의 인삼밭 품팔이로 하루 일당 300원을 벌면서 생계를 유지 하였고 어깨 너머로 배우고 익힌 인삼 재배 기술을 무기로 하여 마침내 꿈에 그리던 내 인삼 농사를 78년도 마장면 덕평리 밭 1,000평을 임대 인삼재배 농사를 시작으로 하여 집이 없는 설음을 겪으며 마장면 일대 7번의 이사를 전전하면서 땀과 노력의 결실로 현재 살고 있는 희억리 집에 정착 할 수 있었는데 이는 매사에 신뢰와 신용으로 얻은 값진 결과의 산실이라고 하겠습니다. 5,이천시 의회 기초의원으로 초선을 하였는데 불구하고 정치 일선에 복귀를 하지 않는 특별한 이유와 복귀할 계획은 있는지? 기초의회 태동 당시 무보수 명예직 의원으로서 사회에 봉사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선출직 의원에 출마하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이바지 했다고 자부심을 가지며 사람이 물러날 때 물러날 줄 아는 지혜를 겸비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후배들 양성을 위해 깨끗이 정치 일선을 떠나 자연인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두 번 다시 정치 일선에 복귀 하지 않을 것입니다. 6, 새마을이천시지회장 한국인삼6년근 경작협회 회장으로 재임 경영과 사업성공을 하였는데 가장 기억에 남고 자신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과 공적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무엇보다 이사회가 나를 위해 선사한 장애인 극복에 대한 보답으로 내 자신이 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이라면 한 몸 희생할 각오로 하이닉스 증설을 위한 집회 군 부대 이천시유치위원장 인삼 경작인으로서 담배인삼공사가 담합하여 사실상 10년간 수매가 동결을 해 왔던 관례를 철폐하기 위한 집회를 진두지휘하여 마침내 소정의 목표를 이룩하였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7, 최근에는 한국인삼공사와 인삼 수매 가격 인상을 요구하며 전국 인삼 경작 농가들을 결집 집단 시위를 하였는데 이유와 결과에 대해 설명해 달라? 현재 우리나라 전국에 걸쳐 인삼 재배 면적이 약1억만평 규모에 3조원 시장 구성과 년간 1억5천불 수출에 달하고 있는데 불구하고 인장시장 규모와 수매를 한국인삼공사가 주축이 되어 인삼 조합장 정관정을 비롯 사실상 실수요자들이 수매가를 좌지우지 하면서 10년간을 동결하여 인삼 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해 도산하는 결과를 초래 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삼수매 횡포를 지켜보다가 본인이 한국인삼경작협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7가지 요구안을 제시하면서 한국인삼공사(KT﹠G) 대전 신탄진 공장(8월3일) 정문 대치동 본사 앞에서 3,000여명 전국 인삼 농가가 참여한 대규모 집회와 소규모 집회를 주도하여 민,형사상 고소 고발을 당하면서 국회청문회 국정 감사장에서 마침내 합의안 이끌어 내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동안 명목상 1,2등급만 정해 인상율을 정해 3,4등급 전체 경작 농가 90%에 대해10여년간 동결 되었던 인삼 수매가를 현실화 하면서 총수매가220억원에 42억원 인상 폭을 인삼농가들에 대한 전년대비 9.3% 인상 효과와 함께 타토(흙)를 못하게 하는 결과를 얻는 쾌거를 이뤄내 보람을 느낍니다. 8, 현재 인삼 재배 농가들로부터 재배한 인삼을 인삼공사에서 수매하고 있는데 수매가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소신을 밝혀 달라? 그동안 인삼 수매가를 결정하는데 실수요자들이 일방적인 불공정한 밀실 협상에 의해 결정 되어 인삼농가들의 이익을 외면한 채 싼 가격에 수매 폭리를 취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는데 이번 합의를 통해 실수요자들을 배제한 채 생산농가와 수요자 수매자들이 공동 참여하는 가운데 합리적인 수매가를 결정하게 되는 결실을 거두어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를 미연에 막아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일익을 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9, 인삼공사 수매가 결정에 반발 회원들과 인상을 요구하면서 집단 시위를 하고 있는 현실 속 에서는 인삼재배 농가의 경영 악화의 원인이 무엇이며 앞으로 인삼재배농가에 대한 특별한 판매정책과 계획을 제시한다면? 불합리한 수매가격으로 인하여 생산 원가에 못 미치는 악 순환의 연속으로 많은 어려움이 뒤 따랐으나 시장 현실화로 인한 경영 안정화를 도출한 만큼 인삼경작농가들도 누구나 믿고 신뢰 할 수 있는 고품질 청정 인삼을 생산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봅니다. 11, 현재 사회활동과 단체 활동 봉사활동내역을 간단히 소개해 달라? 이천군 의회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여주지청 청소년선도위원 용인 이천 광주 여주 시흥 인삼조합장 이천시새마을지회장 통합농협중앙회이사 하이닉스증설쟁취이천시비상대책위원장 군부대비상대책위원회 공동의장 이천축협사외이사를 역임하였고 이천시법원조정위원 국민건강보험이천지사자문위원 이천시평통자문위원 이천시체육회부회장 이천시장애인연합회운영위원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장 사단법인 한국인삼경작자협의회 회장 덕삼농원 대표로 재직중에 있으며 본인이 어려운 어린시절과 장애시절이 있었기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장애자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자신처럼 골수염 환자에 대해서는 과거나 현재에도 무조건 도움과 치료비를 보조해주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12,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 간단한 가족사항을 소개 한다면? 오로지 정직을 생활 신조로 삼고 모든일에 솔선수범하며 상부상조하는 마음으로 살자. 가족으로는 평생 동반자인 처 이향원(59세)과 사이에 1남1여를 두고 마장면 희억리 174-3번지에서 살고 있습니다.
    • 초대석
    2011-10-18
  • 장학진여주군의회부의장 4면초대석
    농민단체 요구하는 벼 수매가 7만원 결정 적극적 동의 장학진여주군의회 부의장(민주당 가선거구: 여주,북내,강천) 희망의 농촌공동체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야 자치단체장 미래를 내다보는 행정을 펼처야 대담:정봉영 발행인 바쁘신 중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오는 장학진 여주군의회 부의장 (민주당 가선거구) 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으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이 시대에 인물 장학진여주군의회 부의장 (민주당가선거구)은 사회봉사자로 정평 있고 의회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여주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1,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개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나로 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지역의 올바른 정론지로 우뚝선 하나로 가족 여러분께도 인사를 드립니다. 여주군 의회 장 학진 부의장입니다. 2,장학진여주군의회 민주당가선거구 부의장으로 재임하면서 2선의원으로 활발한 의정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사회봉사자로 널리 정평이 나있는데 대한 성공의 비결과 봉사활동을 하게 된 특별한 계기와 계획이 있으시다면 밝혀 주십시오? 사회봉사자 라는 호칭이 쑥스럽게 들립니다만 어려서부터 신앙인(카톨릭)으로써 행동을 하여 왔고, 젊은 시절 노동운동을 하면서 서로 돕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느끼게 되어 이것저것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건이 맞는다면 홀로된 노인분들, 오갈 곳이 없는 분들과 함께 살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만들어 함께 더불어 사는 가정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꿈이기도 합니다. 3, 본격적인 지방자치단체 탄생과 더불어 기초의회가 구성되어 있는데 기초의회에 대해 기능과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지 말해 달라? 기초의회 의원은 군민을 대변해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며. 협조자로서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여야 하며 군민을 대표해서 정책을 입안하고, 자치단체의 법률인 조례를 제정 및 개정해서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기초의회에 주민대표기관, 의결기관, 입법기관, 감사기관의 지위가 있는 것이며 또한 의결권, 행정감사권, 자율권, 청원수리권, 의견제시권, 서류제출요구권, 출석요구 및 질문권, 청구권 등의 권한이 부여 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또한 의원이 개인적인 활동인 의정활동과, 의원활동을 어떻게 하여야 하느냐에 따라 의원 직무를 잘 하고 있는 것인지를 유권자에게 판 단 받아야 합니다. 4,여주군의회 민주당가선거구기초 군 의원과 부의장로 재임하면서 지역사회발전과 봉사 여주군지역에서 생활을 하면서 느낀 장,단점과 기초, 광역 의원의 자질과 역량에 대해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모두 열심히 공부 하여야 합니다. 기초나, 광역 모두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합니다. 기초단체의 과장이나 국장급은 재직 년 수가 30년을 넘고 있습니다. 30여 년간 공직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무척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분들과 정책 대결을 하기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5, 재능유치원이사장과 여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재직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였는데 가장 기억에 남고 자신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과 공적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업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재능 유치원을 경영 하면서 유아들이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여 훗날 건강한 청년과 숙녀가 되어 유치원을 다시 찿아오는 졸업생을 볼 때 교육 사업을 잘 하였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재소자를 교화, 교정 하면서 출소 후에 고맙다는 전화와 편지를 보내오고 열심히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면 교정위원으로서의 뿌듯함을 느끼게 됩니다. 6.여주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주민들이 많은데 앞으로 농촌 발전의 비젼과 대책이 있다면 소신을 밝혀 달라? 그동안의 농업이 생산 중심이었지만 앞으로는 가공 유통의 영역까지 점차 넓혀나가는 것이 장기적인 방향이 될 것이고 그것을 실현하는 협동의 주체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외부적으로 주어진 친환경 무상급식의 큰 바람을 잘 이용해서 친환경 농업에 늦게나마 뛰어들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여주지역 농업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은 결국 사람입니다. 작목반 단위, 마을단위의 협동조직이 활성화 되고 그 속에 사람들이 주체로 나서는 협동활동이 왕성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여주는 희망의 농촌공동체를 건설해야 합니다. 동네 못자리를 모두 모여서 함께하고 마을의 독거노인들이 모여서 공동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사철에는 일손을 돕기 위해, 겨울에는 마을회관 공동급식 사업에 대한 지원 등 노인네들이 먹을 걱정, 추위 걱정 없는 소박하면서도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마을의 젊은이들이 뜻만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7,현재 농민들이 벼 수매를 앞두고 농민단체들이 수매가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에 놓여 있는데 해결책 및 대책이 있다면 밝혀 달라? 딱 부러지는 해답은 없겠지만 적정한 가격이이루어 지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 아닐까요? 2008년산 여주지역 농협 수매가가 6만8천원 이었습니다. 그 후 2년 동안 시중에 쌀이 남아돈다고 매년 8천원씩 농협 수매가가 떨어져 우리 농민들을 울렸습니다. 작년도 1년 흉작으로 정부 재고미가 160만톤에서 84만톤으로 70~80만톤이나 줄어들었고, 올해 예상 벼 생산량이 정부 발표에 의하면 420만톤으로 엄청난 흉작이었던 작년도 429만5천톤보다도 9만5천톤이나 줄어든 상황입니다. 2008년도 가격이 6만 8천원 이었습니다. 7만원 요구가 과한 것입니까?! 2011년산 농협 수매가를 제현율 80% 기준 으로 농민단체에서 요구하는 7만원으로 결정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동의 합니다. 8, 정부의 4대강 종합개발이 본격화 되어 여주군이 최고의 수혜자로 알려져 있는데 지역개발에 미치는 장 ,단점은? 장점이라고 하면 강이 변해서 공원 부지나 체육시설이 들어 올 수 있는 부지가 많이 생긴 것이겠죠. 단점이라 하면 너무 많아서 모두 다 말씀드릴 수 가 없음을 양해 드립니다. 9, 여주군 발전 방향과 미래의 발전성을 비롯 현재 가 선거 구역에 대한 낙후성 원인과 해결책 군정문제점과 장, 단점을 제시하고 해결책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지? 여주군은 많은 중복규제로 묶여 있습니다. 중복규제 중 가장 발전을 저해시키는 수도권 정비법과 상수원 보호법이 완화 또는 폐지가 되지 않으면 여주는 발전기회가 전혀 없습니다. 1960년에도 여주군의 인구가 10만을 넘었고 1966년도에는 110,851명 이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인구가 감소되어 1986년에는92,596명 까지 하한선 을 치고 조금씩 인구가 늘어 지금은 8월말 현재 109,019명입니다. 빠른 시일 안에 규제가 완화 및 폐지되기를 바라며, 지방 자치단체장은 행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그 점을 잘 이용 한다면 많은 문제점이 풀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방자치 단체장은 주민의 표를 의식한 당장의 인기성이나 전시성 보다는 5년후 10년후를 내다보는 행정을 펼처야 하며 전임 단체장이 정책을 시행 하고자 준비한 것은 연속적으로 행할 수 있는 폭 넓은 아량이 필요 합니다 .당선 되자마자 정책을 뒤 업고 없던 일로 하는 그런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10, 현재 사회활동과 단체 활동 봉사활동내역을 간단히 소개해 달라? 어려서부터 천주교를 신봉 신도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천주교 여주성당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 회장 여주교도소 교정위원 여주군 성폭력 상담소 이사, 한 자녀 더 갖기 운동본부 여주군지부 자문위원, 환경운동 본부 여주 환경 연합 이사,를 역임 하고 있으며 현 여주군 기초의회 부의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11, 하나로신문 독자와 여주군민 유권자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본격적인 지방자치제를 실시한 이후 민선군수가 주민들의 선출에 의해 탄생되고 이를 견제하기 위한 군민들의 행정감시자와 대변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회에 관심을 가져 잘한 부분에 대해선 찬사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질타와 꾸지람으로 진정한 취지를 살려 군민 모두 질 높은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 의사와 여론이 행정에 반영 되어 살기 좋은 여주군을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군민들의 관심이 많으면 많은 만큼 여주군이 발전 합니다. 12 ,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 간단한 가족사항을 소개 한다면? 모든 일에 성실하고 주워진 여건에 만족하며 더불어 생활 하자를 생활신조로 하면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재능유치원 원장이며 동갑내기인 나의 사랑하는 반려자 이순자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지금은 모두 출가시켜 현재는 평생을 함께하는 사람과 단 둘이지내고 있으며,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함께하는 가족과 이웃이 되는 것이 생활신조라 할까요?
    • 초대석
    2011-10-18
  • 장학진여주군의회부의장 4면초대석
    농민단체 요구하는 벼 수매가 7만원 결정 적극적 동의 장학진여주군의회 부의장(민주당 가선거구: 여주,북내,강천) 희망의 농촌공동체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야 자치단체장 미래를 내다보는 행정을 펼처야 대담:정봉영 발행인 바쁘신 중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오는 장학진 여주군의회 부의장 (민주당 가선거구) 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으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이 시대에 인물 장학진여주군의회 부의장 (민주당가선거구)은 사회봉사자로 정평 있고 의회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여주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1,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개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나로 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지역의 올바른 정론지로 우뚝선 하나로 가족 여러분께도 인사를 드립니다. 여주군 의회 장 학진 부의장입니다. 2,장학진여주군의회 민주당가선거구 부의장으로 재임하면서 2선의원으로 활발한 의정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사회봉사자로 널리 정평이 나있는데 대한 성공의 비결과 봉사활동을 하게 된 특별한 계기와 계획이 있으시다면 밝혀 주십시오? 사회봉사자 라는 호칭이 쑥스럽게 들립니다만 어려서부터 신앙인(카톨릭)으로써 행동을 하여 왔고, 젊은 시절 노동운동을 하면서 서로 돕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느끼게 되어 이것저것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건이 맞는다면 홀로된 노인분들, 오갈 곳이 없는 분들과 함께 살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만들어 함께 더불어 사는 가정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꿈이기도 합니다. 3, 본격적인 지방자치단체 탄생과 더불어 기초의회가 구성되어 있는데 기초의회에 대해 기능과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지 말해 달라? 기초의회 의원은 군민을 대변해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며. 협조자로서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여야 하며 군민을 대표해서 정책을 입안하고, 자치단체의 법률인 조례를 제정 및 개정해서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기초의회에 주민대표기관, 의결기관, 입법기관, 감사기관의 지위가 있는 것이며 또한 의결권, 행정감사권, 자율권, 청원수리권, 의견제시권, 서류제출요구권, 출석요구 및 질문권, 청구권 등의 권한이 부여 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또한 의원이 개인적인 활동인 의정활동과, 의원활동을 어떻게 하여야 하느냐에 따라 의원 직무를 잘 하고 있는 것인지를 유권자에게 판 단 받아야 합니다. 4,여주군의회 민주당가선거구기초 군 의원과 부의장로 재임하면서 지역사회발전과 봉사 여주군지역에서 생활을 하면서 느낀 장,단점과 기초, 광역 의원의 자질과 역량에 대해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모두 열심히 공부 하여야 합니다. 기초나, 광역 모두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합니다. 기초단체의 과장이나 국장급은 재직 년 수가 30년을 넘고 있습니다. 30여 년간 공직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무척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분들과 정책 대결을 하기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5, 재능유치원이사장과 여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재직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였는데 가장 기억에 남고 자신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과 공적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업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재능 유치원을 경영 하면서 유아들이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여 훗날 건강한 청년과 숙녀가 되어 유치원을 다시 찿아오는 졸업생을 볼 때 교육 사업을 잘 하였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재소자를 교화, 교정 하면서 출소 후에 고맙다는 전화와 편지를 보내오고 열심히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면 교정위원으로서의 뿌듯함을 느끼게 됩니다. 6.여주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주민들이 많은데 앞으로 농촌 발전의 비젼과 대책이 있다면 소신을 밝혀 달라? 그동안의 농업이 생산 중심이었지만 앞으로는 가공 유통의 영역까지 점차 넓혀나가는 것이 장기적인 방향이 될 것이고 그것을 실현하는 협동의 주체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외부적으로 주어진 친환경 무상급식의 큰 바람을 잘 이용해서 친환경 농업에 늦게나마 뛰어들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여주지역 농업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은 결국 사람입니다. 작목반 단위, 마을단위의 협동조직이 활성화 되고 그 속에 사람들이 주체로 나서는 협동활동이 왕성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여주는 희망의 농촌공동체를 건설해야 합니다. 동네 못자리를 모두 모여서 함께하고 마을의 독거노인들이 모여서 공동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사철에는 일손을 돕기 위해, 겨울에는 마을회관 공동급식 사업에 대한 지원 등 노인네들이 먹을 걱정, 추위 걱정 없는 소박하면서도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마을의 젊은이들이 뜻만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7,현재 농민들이 벼 수매를 앞두고 농민단체들이 수매가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에 놓여 있는데 해결책 및 대책이 있다면 밝혀 달라? 딱 부러지는 해답은 없겠지만 적정한 가격이이루어 지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 아닐까요? 2008년산 여주지역 농협 수매가가 6만8천원 이었습니다. 그 후 2년 동안 시중에 쌀이 남아돈다고 매년 8천원씩 농협 수매가가 떨어져 우리 농민들을 울렸습니다. 작년도 1년 흉작으로 정부 재고미가 160만톤에서 84만톤으로 70~80만톤이나 줄어들었고, 올해 예상 벼 생산량이 정부 발표에 의하면 420만톤으로 엄청난 흉작이었던 작년도 429만5천톤보다도 9만5천톤이나 줄어든 상황입니다. 2008년도 가격이 6만 8천원 이었습니다. 7만원 요구가 과한 것입니까?! 2011년산 농협 수매가를 제현율 80% 기준 으로 농민단체에서 요구하는 7만원으로 결정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동의 합니다. 8, 정부의 4대강 종합개발이 본격화 되어 여주군이 최고의 수혜자로 알려져 있는데 지역개발에 미치는 장 ,단점은? 장점이라고 하면 강이 변해서 공원 부지나 체육시설이 들어 올 수 있는 부지가 많이 생긴 것이겠죠. 단점이라 하면 너무 많아서 모두 다 말씀드릴 수 가 없음을 양해 드립니다. 9, 여주군 발전 방향과 미래의 발전성을 비롯 현재 가 선거 구역에 대한 낙후성 원인과 해결책 군정문제점과 장, 단점을 제시하고 해결책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지? 여주군은 많은 중복규제로 묶여 있습니다. 중복규제 중 가장 발전을 저해시키는 수도권 정비법과 상수원 보호법이 완화 또는 폐지가 되지 않으면 여주는 발전기회가 전혀 없습니다. 1960년에도 여주군의 인구가 10만을 넘었고 1966년도에는 110,851명 이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인구가 감소되어 1986년에는92,596명 까지 하한선 을 치고 조금씩 인구가 늘어 지금은 8월말 현재 109,019명입니다. 빠른 시일 안에 규제가 완화 및 폐지되기를 바라며, 지방 자치단체장은 행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그 점을 잘 이용 한다면 많은 문제점이 풀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방자치 단체장은 주민의 표를 의식한 당장의 인기성이나 전시성 보다는 5년후 10년후를 내다보는 행정을 펼처야 하며 전임 단체장이 정책을 시행 하고자 준비한 것은 연속적으로 행할 수 있는 폭 넓은 아량이 필요 합니다 .당선 되자마자 정책을 뒤 업고 없던 일로 하는 그런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10, 현재 사회활동과 단체 활동 봉사활동내역을 간단히 소개해 달라? 어려서부터 천주교를 신봉 신도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천주교 여주성당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 회장 여주교도소 교정위원 여주군 성폭력 상담소 이사, 한 자녀 더 갖기 운동본부 여주군지부 자문위원, 환경운동 본부 여주 환경 연합 이사,를 역임 하고 있으며 현 여주군 기초의회 부의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11, 하나로신문 독자와 여주군민 유권자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본격적인 지방자치제를 실시한 이후 민선군수가 주민들의 선출에 의해 탄생되고 이를 견제하기 위한 군민들의 행정감시자와 대변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회에 관심을 가져 잘한 부분에 대해선 찬사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질타와 꾸지람으로 진정한 취지를 살려 군민 모두 질 높은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 의사와 여론이 행정에 반영 되어 살기 좋은 여주군을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군민들의 관심이 많으면 많은 만큼 여주군이 발전 합니다. 12 ,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 간단한 가족사항을 소개 한다면? 모든 일에 성실하고 주워진 여건에 만족하며 더불어 생활 하자를 생활신조로 하면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재능유치원 원장이며 동갑내기인 나의 사랑하는 반려자 이순자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지금은 모두 출가시켜 현재는 평생을 함께하는 사람과 단 둘이지내고 있으며,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함께하는 가족과 이웃이 되는 것이 생활신조라 할까요?
    • 초대석
    2011-10-18
  • 장학진 여주군의회 부의장(민주당가선거구 여주 북내 강천 기초의원)
    농민단체 수매가 7만원요구 절대 과한 것 아니다 군민 모두 질 높은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노력 기초의회 의원은 군민을 대변해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며. 협조자로서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여야 하며 군민을 대표해서 정책을 입안하고, 자치단체의 법률인 조례를 제정 및 개정해서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 합니다. 여주는 희망의 농촌공동체를 건설해야 합니다. 동네 못자리를 모두 모여서 함께하고 마을의 독거노인들이 모여서 공동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사철에는 일손을 돕기 위해, 겨울에는 마을회관 공동급식 사업에 대한 지원 등 노인네들이 먹을 걱정, 추위 걱정 없는 소박하면서도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마을의 젊은이들이 뜻만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2008년산 여주지역 농협 수매가가 6만8천원 이었습니다. 그 후 2년 동안 시중에 쌀이 남아돈다고 매년 8천원씩 농협 수매가가 떨어져 우리 농민들을 울렸습니다. 작년도 1년 흉작으로 정부 재고미가 160만톤에서 84만톤으로 70~80만톤이나 줄어들었고, 올해 예상 벼 생산량이 정부 발표에 의하면 420만톤으로 엄청난 흉작이었던 작년도 429만5천톤보다도 9만5천톤이나 줄어든 상황입니다. 2008년도 가격이 6만 8천원 이었습니다. 7만원 요구가 절대 과한 것입니까?! 2011년산 농협 수매가를 제현율 80% 기준 으로 농민단체에서 요구하는 7만원으로 결정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동의 합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제를 실시한 이후 민선군수가 주민들의 선출에 의해 탄생되고 이를 견제하기 위한 군민들의 행정감시자와 대변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회에 관심을 가져 잘한 부분에 대해선 찬사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질타와 꾸지람으로 진정한 취지를 살려 군민 모두 질 높은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 의사와 여론이 행정에 반영 되어 살기 좋은 여주군을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군민들의 관심이 많으면 많은 만큼 여주군이 발전 합니다. 모든 일에 성실하고 주워진 여건에 만족하며 더불어 생활 하자를 생활신조로 하면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재능유치원 원장이며 동갑내기인 나의 사랑하는 반려자 이순자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지금은 모두 출가시켜 현재는 평생을 함께하는 사람과 단 둘이지내고 있으며,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함께하는 가족과 이웃이 되는 것이 생활신조라 할까요? <관련기사4면계속>
    • 초대석
    2011-10-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