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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두현 서경한우 협동조합 조합장
    한우전문점 소들녘과 최근 미경산 한우사업 관한 MOU를 체결 윤두현 서경한우 협동조합 조합장 서경한우협동조합의 존재 이유를 ‘조합원의 행복’에서 찾는다. 이윤의 상당 부분을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조합원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다시금 조합의 원동력으로 삼는 선순환 구조야말로 서경한우협동조합의 정체성이다협동조합은 조합원이 소를 잘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잘 팔아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값 하락으로 어려워하는 조합원이 안정적으로 소를 키울 수 있고 잘 키운 소를 잘 팔아 줄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2023년 5월에는 서경한우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이천 관고시장에 직영판매장을 오픈합니다. 많이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현재 운영 중인 서경한우프라자 마장면 본점과 이천점, 양지점을 활성화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8개소와 소들녘 등 유통업체 7개소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아울러 헬로네이처와 중소기업유통센터쇼핑몰, 미국 Hmart 등 소매 유통망을 다지고, 다른 온라인 쇼핑몰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화재 복구를 조속히 하는 것에 힘쓸 것이며,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암소브랜드로 우뚝 설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수도권의 고객분들이 이천 서경한우를 찾아와 이천이 한우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한우 수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윤두현 서경한우 조합장.자체도축으로 지난해 1,500두를 가공 판매하였습니다.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서경한우 직영점과 함께 체인점이 서울 남대문, 안양 백미점, 시흥점, 동탄점, 용인점 등 5개가 있으며, 인터넷 사업을 확대하여 다양한 채널로 서경한우를 만나 볼수 있도록 하였습니다.또한, 서경한우는 올해 한우전문점 소들녘과 최근 미경산 한우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서경한우는 직영점인 서경한우프라자 뿐 아니라 소들녘을 통해서도 미경산 암소를 안정적으로 유통하게 된 것이다. 미경산 한우는 30개월 내외의 한우로 최상의 품질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시중에서 새끼를 여러 번 낳은 암소 고기는 구할 수 있다. 그러나 미경산 한우는 매우 희귀한 고기로서, 사실상 서경한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희소성 뿐 아니라 맛 또한 훌륭해 최고급 식재료와 품격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지역경제는 날로 추락하고 있고 각종 공과금을 비롯하여 금리인상, 물가 폭등으로 서민경제가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감안해 서경한우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최고품질의 암소 한우를 대폭 가격을 인하한 할인행사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갈비탕, 곰탕, 육회비빕밥 등의 식사를 가격을 낮추어 7천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합의 이익창출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민들이 어려울 때 함께 나누는 것이 서경한우의 경영철학입니다. 많이 이용해주시면 더욱 고마울 따름입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윤두현 서경한우 협동조합 조합장과의 대담을 통해 윤 조합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서경한우 윤조합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서경한우협동조합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서경한우 존재 이유를 ‘조합원의 행복’에서 찾는다. 이윤의 상당 부분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조합원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다시금 조합의 원동력 삼는 선순환 구조로 최고의 조합으로 발돋움시킬 터자체프로그램 중간 마진 최소화한 OEM 사료 생산 저렴한 사료 조합원에게 공급5월 서경한우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이천 관고시장 직영판매장 오픈 1.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조합원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전한다면?안녕하십니까 서경한우 협동조합 조합장 윤두현입니다.최근 본사와 가공공장 등이 화재로 전소되어 주위에서 우려해 주시고 아픔을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만들겠다는 신념하에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2.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에 대해 간단히 소개 한다면 ?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 전문 품목협동조합으로 인가하여 2012년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460여 조합원과 함께하는 중견급 조합으로 성장하였습니다. 50개월 이내 한우 암소를 유통하는 전문 조합으로서 자체 도축가공과 소매유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도권 한우의 가치를 높이는 견인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서경한우는 수도권 축산업을 지켜내며 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역경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질 좋은 청정 한우 생산’을 목표로 조합원의 안정적인 소득향상과 바람직한 한우 먹거리 공급이라는 두 마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합원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질 좋은 한우 암소 고기를 저렴하고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격의 현실화를 이룩하였고 이와 함께 품질 고급화와 다양한 메뉴를 개발 공급하여 직영판매식당을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 좋은 결실을 얻고 있습니다.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은 금용사업을 하고있지 않고 있으며, 소를 어떻게 잘 팔것인가? 어떻게 잘 키울 것인가?에 집중하는 협동조합입니다3. 서울경기 한우협동조합 조합원들을 위한 혜택과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서경한우 자체프로그램으로 중간 마진을 최소화한 OEM 사료 생산하여 저렴한 사료를 조합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초음파 및 거세 지원 등 다양한 사양지도 사업 등으로 조합원분들이 한우를 잘 키우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한우 지역 축산농가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매년 자체도축 비율을 높여왔으며, ‘돌보미사업장’ 활성화를 통해 ‘대리 축산영농 시스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서경한우는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핵심 이념으로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왔습니다. 자체도축은 지난해 기준 833두이며, 올해는 약 50% 정도 늘어난 1,200두로 예상됩니다. 또 올해 이익은 5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데요, 이중 2억 7천만 원은 배당금으로서 조합원의 몫입이다.”서경한우는 또 비대면 유통망 확충에도 힘 쏟고 있다.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온라인 판매 실적이 크게 향상되면서 온라인 마켓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지난해 4억 규모였던 매출액이 금년에는 무려 15억 규모로 성장했다.4.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조합장으로서 역할과 운영방침 및 경영방침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윤 조합장은 서경한우협동조합의 존재 이유를 ‘조합원의 행복’에서 찾는다. 이윤의 상당 부분을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조합원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다시금 조합의 원동력으로 삼는 선순환 구조야말로 서경한우협동조합의 정체성이다협동조합은 조합원이 소를 잘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잘 팔아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값 하락으로 어려워하는 조합원이 안정적으로 소를 키울 수 있고 잘 키운 소를 잘 팔아 줄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5.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조합장으로서 재직하면서 그동안 업적과 추진사항을 밝힌다면 ?자체도축으로 지난해 1,500두를 가공 판매하였습니다.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서경한우 직영점과 함께 체인점이 서울 남대문, 안양 백미점, 시흥점, 동탄점, 용인점 등 5개가 있으며, 인터넷 사업을 확대하여 다양한 채널로 서경한우를 만나 볼수 있도록 하였습니다.또한, 서경한우는 올해 한우전문점 소들녘과 최근 미경산 한우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서경한우는 직영점인 서경한우프라자 뿐 아니라 소들녘을 통해서도 미경산 암소를 안정적으로 유통하게 된 것이다. 미경산 한우는 30개월 내외의 한우로 최상의 품질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시중에서 새끼를 여러 번 낳은 암소 고기는 구할 수 있다. 그러나 미경산 한우는 매우 희귀한 고기로서, 사실상 서경한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희소성 뿐 아니라 맛 또한 훌륭해 최고급 식재료와 품격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6.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그동안 추진사항과 앞으로의 계획과 방침을 밝힌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화재 복구를 조속히 하는 것에 힘쓸 것이며,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암소브랜드로 우뚝 설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천지역은 지리적으로 매우 유리한 면이 많습니다. 수도권의 고객분들이 이천 서경한우를 찾아와 이천이 한우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한우 수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서경한우 직영 판매 식당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 부담없는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한우암소를 즐길수 있는 수도권 명소로 자리잡는 것을 비젼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고객분들이 이용해주셔서 나름 많이 알려졌지만 더욱 노력해야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2023년 5월에는 서경한우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이천 관고시장에 직영판매장을 오픈합니다. 많이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현재 운영 중인 서경한우프라자 마장면 본점과 이천점, 양지점을 활성화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8개소와 소들녘 등 유통업체 7개소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아울러 헬로네이처와 중소기업유통센터쇼핑몰, 미국 Hmart 등 소매 유통망을 다지고, 다른 온라인 쇼핑몰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8. 서경한우 암소 브랜드와 체계적인 판로구축과 유통에 나아갈 지표를 제시한다면 ?고객의 관점에서 브랜드가 발전되어 가야 합니다. 고객 관점에서 생산, 유통시스템이 구축되고 발빠르게 대응해야 브랜드가 발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에 서경한우의 ‘한우 숙성기술 활용 저지방 부위 부가가치 향상 시범사업’에 대한 식미 평가를 진행했다. “자체 건식숙성고에서 다양한 기간 숙성을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40일 건식숙성이 최상의 맛을 끌어낸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최상급 한우고기를 선호하는 시장에서 2~3등급 저지방 한우에 대한 선호도는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드라이에이징 기술을 활용한다면, 깊고 뛰어난 풍미를 더할 수 있기에 독자적인 상품성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숙성(Aging) 이란 일정 기간 온도, 습도, 바람 등 숙성환경을 유지해 고기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기술로 숙성방법에 따라 건식과 습식으로 나뉩니다. 서경한우의 뛰어난 건식숙성기술에 40일의 기다림이 더해지면 2∼3등급의 저지방 한우고기도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특유의 풍미와 감칠맛이 향상됩니다. 우리 조합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최상의 조건을 찾아 서경한우만의 기술을 만들어갈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한우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겠습니다.9. 어려운 경제속에서 직영 판매식당의 가격 할인을 지속적으로 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면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지역경제는 날로 추락하고 있고 각종 공과금을 비롯하여 금리인상, 물가 폭등으로 서민경제가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감안해 서경한우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최고품질의 암소 한우를 대폭 가격을 인하한 할인행사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갈비탕, 곰탕, 육회비빕밥 등의 식사를 가격을 낮추어 7천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합의 이익창출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민들이 어려울 때 함께 나누는 것이 서경한우의 경영철학입니다. 많이 이용해주시면 더욱 고마울 따름입니다. 10. 주민들과 조합원에게 당부 및 부탁이 있다면 ? 서경한우를 사랑해주시고 이용해주신 고객분들과 조합원들에게 감사합니다. 더욱 발전되고 좋은 서비스로 함께하는 서경한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초대석
    • 초대석
    2023-04-26
  • 황순철 모가농협조합장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조합원의 무한만족을 위한 친절봉사 및 조합발전을 위한 임직원의 창의적인 업무추자세를 확립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가농협으로 발돋움시킬 터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 "조합원들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창출 최선의 노력 하는 조합장 될 터" 모가농협은 이천시의 중심지점에 위치하여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높은 농협 이용률 등 경쟁력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의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내 외부 감사를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조합원의 무한만족을 위한 친절봉사 및 조합발전을 위한 임직원의 창의적인 업무추진 자세를 확립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가농협을 만들겠습니다.모가농협의 운영방침과 경영방침으로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을 섬기며 조합원들의 실익과 권익을 보호하며 농가소득을 극대화시켜 조합원 모두 삶의 질 높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조합원을 위한 목적 아래 투명한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임직원들의 능력과 취미 특기를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배치 업무능률을 최대한 극대화시켜 나가면서 평생직장이라는 자긍심을 심어 주고 누구나 수용 할 수 있는 공감경영을 실현시켜 나 갈 것입니다. 금년에는 조합원님들을 위한 복지 실익 위주의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지원 건강검진 지원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한 볏짚환원사업을 펼쳤으며 앞으로 젊은 조합원을 위한 신 소득 작목을 발굴 지원하여 농산물 소득 범위 또한 점진적으로 넓혀가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 2020년 우리 모가농협은 조합원을 위하여 농협사업이용권 지급과 벼 수매가격 인상 배추 모종 마스크 지원 고령조합원 의료비 일부 지원 및 장제비 지급 건강검진확대실시 농기계 순회 수리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에 있습니다. 많은 협조와 성원 부탁드립니다.또한, 초선조합장에게 거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실익증진 위주의 사업추진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최근 농어촌 발전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컨설팅 최고경영자 선정 등 여러 종류의 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또한, 조합원들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모가농협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이를 감수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앞으로도 가시적인 발전 효과를 일으키기 위하여 농협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는 농업인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근면 성실한 자세로 모두가 만족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2021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과의 대담을 통해 황 조합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모가농협 조합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모가농협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신 소득 작목 발굴 지원해 농산물 소득 범위 또한 점진적 넓혀가도록 계획 농협 주인인 조합원 섬기며 실익과 권익보호 농가소득 극대화시켜 나갈터 1,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조합원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전한다면?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와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하여 발생되는 힘든 시기에도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든 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2021년 새해에는 건강하게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2, 모가농협에 대해 간단한 소개와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인구 4,500여명 정도의 모가면에 위치한 우리 농협은 1,350여명의 조합원님들과 22곳의 영농회로 구성되어 있는 소규모의 조합이지만 조합원님과 임직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내실 있는 강소 농협으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모든 성과와 그에 따른 결과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주민들의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 하였던 것같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3. 모가농협 조합원들을 위한 혜택 및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2020년 우리 모가농협은 조합원을 위하여 농협사업이용권 지급과 벼 수매가격 인상, 배추 모종 마스크 지원 고령조합원 의료비 일부 지원 및 장제비 지급 건강검진확대실시 농기계 순회 수리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에 있습니다. 많은 협조와 성원 부탁드립니다.4. 이천지역 모가농협 조합장으로서 역할과 운영방침 및 경영방침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모가농협은 이천시의 중심지점에 위치하여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높은 농협 이용률 등 경쟁력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의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내 외부 감사를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조합원의 무한만족을 위한 친절봉사 및 조합발전을 위한 임직원의 창의적인 업무추진 자세를 확립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가농협을 만들겠습니다.모가농협의 운영방침과 경영방침으로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을 섬기며 조합원들의 실익과 권익을 보호하며 농가소득을 극대화시켜 조합원 모두 삶의 질 높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조합원을 위한 목적 아래 투명한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임직원들의 능력과 취미 특기를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배치 업무능률을 최대한 극대화시켜 나가면서 평생직장이라는 자긍심을 심어 주고 누구나 수용 할 수 있는 공감경영을 실현시켜 나 갈 것 입니다. 5. 초선 모가농협 조합장으로서 재직하면서 그동안 업적과 추진 사항을 밝힌다면? 초선조합장에게 거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실익증진 위주의 사업추진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최근 농어촌 발전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컨설팅 최고경영자 선정 등 여러 종류의 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또한, 조합원들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모가농협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이를 감수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앞으로도 가시적인 발전 효과를 일으키기 위하여 농협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6. 모가농협 그동안 추진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힌다면? 금년에는 조합원님들을 위한 복지 실익 위주의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지원 건강검진 지원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한 볏짚환원사업을 펼쳤으며 앞으로 젊은 조합원을 위한 신 소득 작목을 발굴 지원하여 농산물 소득 범위 또한 점진적으로 넓혀가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7, 현재 농민 조합원들로부터 산물 벼를 수매하고 있는데 수매가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소신을 밝혀 달라?해마다 벼 수매가는 생산 농가와 농협 간의 입장 차이가 생기고 갈등 발생의 원인이 되는 민감한 사안입니다. 2020년에는 긴 장마와 일조량의 편차로 수확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상황에서 수매가격의 결정은 큰 고민이었습니다. 하지만 줄어든 생산량만큼 소득보존의 일환으로 수매가격을 인상하여 서로의 입장에 만족할 수 있는 수매가를 형성시켰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벼 수매가격 인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 앞으로 임금님표 브랜드관리와 체계적인 판로구축과 유통에 대해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지표를 제시한다면?“ 예전에는 농산물 관련 브랜드를 자산적 개념이 아닌 농산품 이름으로만 인식되는 경향이 있고 전문인력과 관리조직의 미흡 등으로 사후관리가 안 되어 브랜드화 효과가 저조하였지만, 임금님표의 철저한 브랜드관리를 통하여 생산 농산물에 대한 공통적인 품질관리 체계와 소비자 욕구에 맞는 다양한 포장 규격 및 감각적인 포장 디자인 개발 등 브랜드의 상품화 사후관리와 공동 홍보방안 마련 등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등의 수립으로 현재까지는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앞으로 지역과 상품의 인지도 명성도 생산의 지역적 유리성 특정기술도입 등의 여건을 고려해 세분화된 유형별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목표시장을 점차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9,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대표적인 축제 취소와 지역경제가 침체 되고 있는데 그 해결 방안과 정책 방향 그리고 조합원들을 위한 대책을 밝힌다면? 농촌경제연구원의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농업의 공익적 기능 식량안보 귀농 귀촌 증가 등 농업 농촌의 중요성이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이제까지의 농촌관광이 가족 친화나, 미식 여행을 주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면, 향후에는 농촌만이 제공할 수 있는 힐링 건강치유 심신 휴양 자연환경 및 생태환경체험 가족 친화 미식 여행 등의 여러 목적으로 세분화 및 확대 될 것으로 예측이 되어 추후 코로나19 종식 이후 농촌관광 수요 확대 및 마이크로 투어리즘 등 관광형태 변화에 대비하여 지자체에 농촌관광정책을 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추가로 지역경제 침체로 역경을 겪으시는 우리 조합원님들을 위하여 다양한 자금지원방안의 모색, 인력중개를 통한 인건비 절감 부가소득을 조성하기 위하여 작물 종자 및 모종 공급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10, 주민들과 조합원들에게 당부 및 부탁이 있다면?코로나19로 심리적,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느라 고생이 많으신 우리 농업인과 이천 시민여러분께 당부 말씀 올립니다. 2020년은 지난날의 평온한 하루 한주 한 달 일 년이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일깨워주고 우리의 결속된 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언론에서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연일 보도하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불안한 마음이 크시겠지만 개인 방역수칙과 지자체의 안내에 성실히 따라주셔서 우리 이천시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시리라 굳게 믿고 있겠습니다. 저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은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는 농업인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근면 성실한 자세로 모두가 만족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2021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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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3
  • 김종국 마장농협 조합장
    김종국 마장농협 조합장 마장농협은 전 임직원 합심단결 전국적 선망의 대상 1등 농협 될 터 저희 마장농협 전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물심양면 성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2019년 종합업적 전국 지역농협 농촌형 4그룹 우수상을 수상 하였고 2019년 이달의 NH농협생명 우수 CEO (2월과 8월) 상과 2019년 NH 농협손해보험 TOP-CEO (5월,6월,7월) 2020년 비이자 이익 증대 (10월) 2020년 카드마케팅 BEST-CEO(5월) 2020년 수신마케팅부문 종합평가 우수사무소 수상 2020년 조합원 콕 팜 프로모션 최우수 사무소 수상성과로는 전 임직원 및 조합원님들의 합심 노력 덕분에 2019년 종합업적 전국 지역농협 농촌형 4그룹 우수상 및 다수의 BEST-CEO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는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이 필요한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세웠던 8가지 공약 중 조합원님들 영농편의 제공을 위한 신규사업추진으로 벼, 육묘장 설치를 위한 부지를 구입하여 2023년에 벼 육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성실히 준비하고 있습니다.경영 합리화를 위한 도전으로 투명한 운영공개 확대 및 비용집행의 투명성을 통해 조합원님들의 경영 참여를 확대하고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하나로마트에 생산농가 판매 매대를 확대하여 관내 농산물 판매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기존 우리 농협은 비전 계획을 선포하고 ‘조합원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마장농협’으로 슬로건을 정하여 2022년까지 예수금 3,000억원, 대출금 2,500억원, 경젱사업 1,000억원을 목표로 새롭게 발전하는 도농복합형 전원도시 마장지역에 든든한 경제적 주체이자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김종국 마장농협 조합장.농협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조합원 및 지역사회의 기대를 알고 있는 바, 마장농협 임직원들은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조합원의 영농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무한경쟁 시대에 마장농협은 지속적인 혁신과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농협다운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주인의식이 함께한다면 마장농협은 마장지역을 뛰어넘어 전국적으로도 선망의 대상이 되는 1등 농협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되기 위해 조합원님들께서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마장농협은 코로나19로 부터 지역주민 및 조합원님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조합원 및 아파트단지에 친환경 손소독제 지원, 27개 경로당에 비타음료 및 마스크 지원을 하였으며, 이천관내 농협 중 최초로 열화상 카메라를 자체적으로 구입하여 운영 중이며, 농협 사무실 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매뉴얼을 만들어 지속적인 교육 및 실천으로 조합원 및 고객의 코로나 예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김종국 마장농협 조합장과의 대담을 통해 김 조합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마장농협 조합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마장농협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비전 계획 선포하고 조합원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마장농협 슬로건 정하여 2022년까지 예수금 3,000억원, 대출금 2,500억원, 경제사업 1,000억원 목표로 새롭게 발전하는 도농복합형 전원도시 마장지역 든든한 경제적 주체이자 동반자로서 역할 다할 터경영 합리화 위한 도전 투명한 운영공개 확대 및 비용집행의 투명화 정착조합원위한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 필요한 농협다운 농협으로 발돋움 할 터 1,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조합원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전한다면?안녕하십니까 마장농협 조합장 김종국입니다.이천.여주.광주.양평을 아우르는 하나로신문을 사랑하시는 독자여러분과 마장농협 조합원님께 지면을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고 반갑습니다.언론은 독자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독자만을 위한 중부권의 유일한 신문 하나로신문이 지속 발전하여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2020년 한해는 우리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 이였습니다. 밝아오는 신축년 새해에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깃드시고 원하시는 모든 소망들이 다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2. 마장농협에 대해 간단한 소개와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 농협은 마장택지개발지구 내 대지면적 8,437㎥ 금융·복지·문화 공간 등 2,658㎥의 다양한 시설과 하나로마트 1,762㎥로 총건평 4,420㎥의 지상 4층의 종합시설과 120대를 주차 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조합원님들과 모든 고객분들께 새롭고 차원 높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전사 이전으로 새로운 도농 복합도시로 주목 받는 지역이며, 인구 또한 연말이면 1만6천명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렇듯이 마장면의 인구증가와 더불어 농협의 사업 또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임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합원님들께서도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3. 마장농협 조합원을 위을 혜택 및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2019년 12월에 소형농기계 임대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콩 정선기 및 소형농기계 임대사업은 조합원님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점차 임대 농기계 수를 늘려 고령화 및 소규모화되어 가는 영농환경에 농가의 영농비용 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소형농기계 임대사업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올해까지는 만60세를 맞이하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 검진실시 하였지만, 21년에는 홀 수 년생 750명 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해드릴 계획입니다.그리고 농작업을 하다 보면 불의의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전 조합원들께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및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조합원 대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 지원, 조합원 중 우수조합원을 선정하여 해외 선진농업 국가에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농자재에 대해서도 조합원들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할인공급 및 영농자재 지원,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 지원 등을 통해 농민 조합원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환원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전년 대비 3억 이상 증액하여 교육지원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이천지역 마장농협 조합장으로서 역할과 운영방침 및 경영방침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우리 이천시 지역농협의 현안사업인 RPC 및 DSC등의 합병을 관내 조합장님들과 협의 추진하여 임금님표 이천 쌀의 지속적인 성과 보호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발생하는 수익금을 조합원님들께 환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5. 초선 마장농협 조합장으로서 재직하면서 그동안 업적과 추진 사항을 밝힌다면? 저희 마장농협 전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물심양면 성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2019년 종합업적 전국 지역농협 농촌형 4그룹 우수상을 수상 하였고 2019년 이달의 NH농협생명 우수 CEO (2월과 8월) 상과 2019년 NH 농협손해보험 TOP-CEO (5월,6월,7월) 2020년 비이자 이익 증대 (10월) 2020년 카드마케팅 BEST-CEO(5월) 2020년 수신마케팅부문 종합평가 우수사무소 수상 2020년 조합원 콕 팜 프로모션 최우수 사무소 수상성과로는 전 임직원 및 조합원님들의 합심 노력 덕분에 2019년 종합업적 전국 지역농협 농촌형 4그룹 우수상 및 다수의 BEST-CEO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는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이 필요한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세웠던 8가지 공약 중 조합원님들 영농편의 제공을 위한 신규사업추진으로 벼, 육묘장 설치를 위한 부지를 구입하여 2023년에 벼 육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성실히 준비하고 있습니다.경영 합리화를 위한 도전으로 투명한 운영공개 확대 및 비용집행의 투명성을 통해 조합원님들의 경영 참여를 확대하고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하나로마트에 생산농가 판매 매대를 확대하여 관내 농산물 판매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직원보다 제가 먼저 사업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부서별 책임경영 제도를 도입하여 책임자의 사업추진 능력을 강화 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합원님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조합원 건강검진을 21년도부터는 홀 수 년생 조합원님들께 건강검진을 해드릴 계획입니다.원로조합원님들을 위한 사업 및 여성조합원님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원로청년회, 고향주부모임, 농가 주부 모임, 동아리 모임 육성 및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6. 마장농협 그동안 추진사항과 앞으로의 계획과 방침을 밝힌다면?기존 우리 농협은 비전 계획을 선포하고 ‘조합원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마장농협’으로 슬로건을 정하여 2022년까지 예수금 3,000억원, 대출금 2,500억원, 경젱사업 1,000억원을 목표로 새롭게 발전하는 도농복합형 전원도시 마장지역에 든든한 경제적 주체이자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 것입니다.7. 현재 농민 조합원들로부터 산물벼를 수매하고 있는데 수매가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소신을 밝혀달라?농업인이 생산한 벼는 최근 들어 매년 인상하고 있지만 아직도 물가에 비해 수매가격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수매가를 지속적으로 인상하여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8. 앞으로 임금님표 브랜드관리와 체계적인 판로구축과 유통에 대해 문제점과 앞으로 아갈 지표를 제시한다면? 대형 유통회사에 집중된 쌀 유통구조를 다각화하고 판매처를 다원화하여 소비자의 소비성향을 반영한 소포장화와 소비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저장관리시설의 개선과 생산관리 개선을 통한 고품질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 부가 가치화로 농민의 소득증대를 이루는 것이 지표입니다.9.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대표적인 축제취소와 지역경제가 침체 되고 있는데 그 해결방안과 정책 방향 그리고 조합원들을 위한 대책을 밝힌다면?코로나19로 부터 지역민 및 조합원님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조합원 및 아파트단지에 친환경 손소독제 지원, 27개 경로당에 비타음료 및 마스크 지원을 하였으며, 이천관내 농협 중 최초로 열화상 카메라를 자체적으로 구입하여 운영 중이며, 농협 사무실 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매뉴얼을 만들어 지속적인 교육 및 실천으로 조합원 및 고객의 코로나 예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10. 주민들과 조합원들에게 당부 및 부탁이 있다면?농협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조합원 및 지역사회의 기대를 알고 있는 바, 마장농협 임직원들은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조합원의 영농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무한경쟁 시대에 마장농협은 지속적인 혁신과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농협다운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주인의식이 함께한다면 마장농협은 마장지역을 뛰어넘어 전국적으로도 선망의 대상이 되는 1등 농협이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되기 위해 조합원님들께서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에도 600명 이상씩 늘어나는 2.5단계 상황입니다. 이러한 때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밝아오는 신축년 새해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 초대석
    • 초대석
    2020-12-13
  • 이재각 흥천농협 조합장
    이재각 흥천농협 조합장 "전년 대비 100억원 이상의 여신업무 추진 통해 건전하고 견고한 농협" 흥천농협은 흥천면 효자로 150번지에 위치한 본점을 중심으로 하나로마트, 경제사업장, 육묘장, 농기계센터로 구성되어 운영중에 있습니다.우리 흥천농협은 1,400여명의 조합원님들의 실익을 위해 신용, 경제, 유통 분야에서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흥천에서 항상 행복의 기운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흥천농협 조합장으로서 제일 중요한 역할은 조합원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합원님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조합원님의 실익증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때문에 저희 흥천농협은 “열린 흥천농협”이라는 운영방침으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흥천농협을 조성하며 조합원님들과 나아가 흥천면민에게 친근하고 기댈 수 있는 믿음직한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또한 저를 제외한 26명의 직원들이 흥천농협을 경기도내 제일 이용하고 싶은 농협으로 만들기 위해 하나로 똘똘 뭉쳐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점이 고객들로 하여금 흥천농협을 믿고 이용해주시는 고객들 및 조합원님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라고 소신을 밝히는 이재각 흥천농협 조합장.2019년도에 취임하면서 농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하에 여성조합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여성조합원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또한 매주 수요일 각 영농회마다 행복봉사단 국수나눔 봉사를 실시하여 조합원님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또한 가래떡, 송편, 김치, 닭 등 작은 것이나마 조합원님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노력하였고 마늘 캐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조합원님들을 위해 마늘 캐기 봉사와 하나로마트 이동판매 등을 실시하며 조합원님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업무추진을 하였습니다.농기계수리센터를 설립하여 작게나마 조합원님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금년에는 전년 대비 100억원 이상의 여신업무 추진을 통해 건전하고 견고한 흥천농협을 만들었습니다.흥천농협은 조합원님들을 위해 지도부분에서는 조합원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기준에 따른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으며 신용부문에서는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제 부분에서는 영농자재 보조지원(농약,농자재, 비료, 상토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금년에는 명절과 복날에 가래떡, 송편 및 삼계탕 닭을 조합원님들께 나눠드렸고 김치나눔봉사를 통하여 작은 것이지만 함께 나누는 행복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과업을 열심히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이재각 흥천농협 조합장과의 대담을 통해 이 조합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흥천농협 조합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흥천농협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열린 흥천농협” 운영방침으로 아래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흥천농협을 조성하며 조합원들과 나아가 흥천면민에게 친근하고 기댈 수 있는 믿음직한 농협 큰 꿈과 희망을 주는 농민을 위한 흥천농협으로 발돋움시킬 터 여성조합원들 자긍심과 권익 신장 위해 여성조합원의 날 정해 행사개최매주 수요일 각 영농회 행복봉사단 국수 나눔 봉사 조합원 한마음 한뜻 1.하나로신문 구독자분들과 조합원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전한다면?안녕하십니까? 하나로신문 독자 및 흥천농협 조합원 여러분, 흥천농협 조합장 이재각입니다.금년에는 도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농가의 큰 위기가 닥쳤지만 자기 자리에서 모두 최선을 다해주시는 농가 및 독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2.흥천농협에 대해 간단한 소개와 조합원들에게 인사 및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흥천농협은 흥천면 효자로 150번지에 위치한 본점을 중심으로 하나로마트, 경제사업장, 육묘장, 농기계센터로 구성되어 운영중에 있습니다.우리 흥천농협은 1,400여명의 조합원님들의 실익을 위해 신용, 경제, 유통 분야에서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흥천에서 항상 행복의 기운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3.흥천농협 조합원들을 위한 혜택 및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흥천농협은 조합원님들을 위해 지도부분에서는 조합원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기준에 따른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으며 신용부문에서는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제 부분에서는 영농자재 보조지원(농약,농자재, 비료, 상토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금년에는 명절과 복날에 가래떡, 송편 및 삼계탕 닭을 조합원님들께 나눠드렸고 김치나눔봉사를 통하여 작은 것이지만 함께 나누는 행복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과업을 열심히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4.여주지역 흥천농협조합장으로서 역할과 운영방침 및 경영방침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흥천농협 조합장으로서 제일 중요한 역할은 조합원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합원님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조합원님의 실익증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때문에 저희 흥천농협은 “열린 흥천농협”이라는 운영방침으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흥천농협을 조성하며 조합원님들과 나아가 흥천면민에게 친근하고 기댈 수 있는 믿음직한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또한 저를 제외한 26명의 직원들이 흥천농협을 경기도내 제일 이용하고 싶은 농협으로 만들기 위해 하나로 똘똘 뭉쳐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점이 고객들로 하여금 흥천농협을 믿고 이용해주시는 고객들 및 조합원님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5. 흥천농협 조합장으로서 재직하면서 그동안 업적과 추진사항을 밝힌다면? 2019년도에 취임하면서 농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하에 여성조합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여성조합원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또한 매주 수요일 각 영농회마다 행복봉사단 국수나눔 봉사를 실시하여 조합원님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또한 가래떡, 송편, 김치, 닭 등 작은 것이나마 조합원님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노력하였고 마늘캐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조합원님들을 위해 마늘캐기 봉사와 하나로마트 이동판매 등을 실시하며 조합원님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업무추진을 하였습니다.농기계수리센터를 설립하여 작게나마 조합원님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금년에는 전년 대비 100억원 이상의 여신업무 추진을 통해 건전하고 견고한 흥천농협을 만들었습니다.6.흥천면의 특산물과 특산품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 추진 사항과 방침을 밝힌다면?흥천지역은 명품 쌀 생산을 비롯하여 30여년 전부터 가지를 재배해오고 있습니다. 맑은 공기와 비옥한 토양에 일찍부터 수리 시설을 완비하고 노지와 비닐하우스에서 가지를 재배하고 있으며 친 환경채소 쌈 채소 등 작목반도 활성화되어 있습니다.매월 작목반과의 월례회의에 참석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생각입니다. 7.현재 농민조합원들로부터 산물 벼를 수매하고 있는데 수매가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소신을 밝혀 달라?매년 가을철 노오란 황금들판을 바라보며 수매가 가격 결정 장소로 향하는 마음은 무거운 심정을 넘어 비장함까지 느끼는 심정입니다.(웃음) 저뿐만 아니라 수매가 결정에 참여하는 분들의 공통된 마음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국의 산물 벼 수매가 결정에 가이드라인 제시한다는 자부심과 시장경제 논리도 고려하며 무엇보다 농가소득에 증대에 수매가격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이기에 매년 신중함을 기하고 있습니다. 쌀 생산 농가의 의견뿐만 아니라 과 RPC 운영위원회 등 여러 의견 등을 수렴하여 전국최고의 미질의 “명품 쌀 대왕님표 여주쌀” 수매가 결정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많은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8.앞으로 대왕님표 브랜드관리와 체계적인 판로구축과 유통에 대해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지표를 제시한다면?“대왕님 표 여주 쌀”의 생산은 관내 농업인 조합원 등이 담당하고 있으며 판로구축과 유통은 여주시농협 조합 공동 사업법인(조공)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쉽게 보면 생산은 농업인이, 판매와 유통은 각 농협에서 출자하여 만든 조공에서 담당하고 있는데 각 농협 조합장이 이사로서 조공운영에 임원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월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조공의 최우선으로 주문하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여주쌀의 품질에 대한 신로와 믿음을 유지 발전시켜나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절대 여주 쌀이 철원 오대쌀이나 이천의 임금님표 브랜드보다 브랜드 가치가 뒤쳐진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요즘 1인 가구 혼밥족의 등장 식생활의 변화등 생활 패턴에 맞게 소포장 쌀 생산, 쌀포장의 다양화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NEEDS)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쌀소비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조공의사결정의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9.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대표적인 축제 취소와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데 그 해결 방안과 정책방향 그리고 조합원들을 위한 대책을 밝힌다면?코로나19로 인해 흥천지역은 대표축제의 반열에 오른 벚꽃축제가 취소되었습니다.벚꽃축제를 통해서 우리 농협은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우리 지역의 특산품인 쌀,가지,고구마,옥수수,채소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 홍보하였으나 올해는 축제 취소로 아쉬움이 크게 남았습니다. 올해는 그동안의 직거래장터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년보다 직거래장터 규모를 확장하려고 했는데...더욱 아쉬움이 큰 해 였습니다.사회적 조치 단계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응하여 상생농협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농가소득을 창출해내고 비대면 거래 등을 통한 택배판매를 늘리는 기회로 삼아 첫해 고구마 3백 박스 전량을 판매하였습니다. 위기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위기에 좌절하지 않으며 기회로 삼아 장기간 지속 될 소비심리위축에 대비하여 사회 소셜네트워크 SNS를 적극 활용하여 비대면거래를 통한 농산물판매 홍보로 우리 지역 조합원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10.하나로신문 독자 및 흥천농협 조합원들에게 당부 및 부탁이 있다면?흥천농협 임직원 일동은 농협법 1조의 목적에 따른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농업인의 삶의질을 높이며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활동과 농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합니다.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흥천농업협동조합은 농협의 근본이념에 맞게 기본부터 충실한 농협으로 1,400여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하겠습니다.조합원님들께서는 우리 농협에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저 또한 조합원의 실익증진, 농가소득증대의 사명을 갖고 더욱 매진토록 하겠습니다.끝으로 하나로신문 독자 여러분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흥천농협의 성장과 발전에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장시간 초대석에 함께 해주신 하나로신문 정봉영 편집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초대석
    • 초대석
    2020-11-26
  • 엄태준 이천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푸드플랜 생산자 소비자 교류 공간 영세소상공인 이익 침해 없다" 화장인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4~5년 후에는 사망인구가 늘어나고 화장율 92%까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유족들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화장장을 찾아 이곳저곳을 헤매야 하는 처지에 직면할 수 있다는 분석에 따라 이천시도 화장장 건립을 추진키로 했습니다.100억원 인센티브와 주민동의에 의한 신청을 우선한다는 이천시립 화장 시설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조례를 제정하였고 이천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전문가, 교수,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이천시 화장시설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동의를 얻은 유치 희망서를 접수한 결과 6개 마을이 화장시설 유치를 희망했습니다. 주민동의를 우선시해 민주적 절차에 따라 후보지를 접수하고 이를 전문가와 시민단체, 사회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객관적인 평가요소에 따라 최종 후보지를 결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근 지자체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섬에 따라 대화를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을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았습니다. 비록 대화를 통한 이웃 지자체 간 갈등 해소에는 실패하고 최종 후보지가 결정됐지만 향후 인근 지자체의 의견을 경청하고 필요한 부분을 반영할 계획입니다. 무조건 반대보다 상생과 소통의 파트너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또한, 푸드 통합 지원센터 설립은 로컬푸드 정신을 이천시 전역에 확대 보급하기 위한 목적이며 학생들의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급식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계획입니다. 또 이천시 율현동 일원에 건립 계획인 푸드 통합 지원센터는 푸드 플랜 사업 인프라의 구심점으로 세부구성은 농산물을 모아서 선별·포장·저장·출하를 하는 유통시설인 공공급식 지원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 청년창업 공간 등 먹거리 관련 생산자와 소비자의 교류 공간인 로컬복합상생 센터로 이루어집니다. 푸드플랜은 결코 영세소상공인들의 이익을 침해하지 않습니다. 다른 지역의 푸드플랜 시행과 관련하여 그 지역 영세소상공인들의 이익을 침해했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시민 여러분들께서 이천시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공급계획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또한, 지자체의 직장운동경기부는 일반기업의 운동경기부와 다릅니다. 지자체의 직장운동경기부는 시장과 선수와의 관계가 아니라 시민과 선수, 세금과 선수의 관계이며 이천시의 직장운동경기부는 연봉제가 아닌 호봉제로 운영되어 왔으며 시민들의 혈세가 줄줄 새고 있었던 것입니다. 시민들의 뜻에 따라 직장운동경기부의 종목과 운영 규모 등을 결정해서 새롭게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자 합니다.직장운동경기부 3개를 모두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어느 종목의 임의해체를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모든 종목을 열어놓고 원점에서 시민들과 체육관계자들이 원하는 종목을,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입니다. 엄태준 이천시장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본지 하나로신문 정봉영 발행/편집인과 엄태준 이천시장과의 대담을 통해 취임 이후 재임하면서 그동안 이천시가 이어지는 집단민원으로 시끄럽다. 이천시화장시설 건립,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해산, 이천시 먹거리종합계획의 핵심인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등과 관련된 집단민원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화장시설 건립을 둘러싸고 이웃 지자체인 여주시가 집단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엄태준 이천시장은 ‘무조건 반대보다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상생의 길을 찾아보자는 입장이다. 또한 푸드종합지원센터 건립 부지 토지주들과 일부 소상공인들이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에 집단 반발하자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은 시민들과의 공적인 약속에 따라 진행되는 사안이며 결코 소상공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업이 아니라’는 입장이다.엄태준 이천시장이 최근 이천시에서 진행되는 각종 집단민원과 관련 직접 입장을 밝혔는데 이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천시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이천시 각종 사업 추진할 경우 밀실 행정보다 열린 행정 통해 사전에 시민들의 의견 청취하고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화와 타협을 지속하면서 공익과 시민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는 상생의 길 찾는 행정 펼쳐 나갈 터 화장장 건립 인근 지자체 의견을 경청하고 필요한 부분 반영할 계획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허심탄회한 대화 소상공인 농업인 상생의 길 1, 최근 집단민원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민주주의가 성장하면서 주민들이 자신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거나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집단민원을 제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집단민원이 광역․기초자치단체까지 포함해 연간 4,300여 건, 민원 당사자만 연 6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천시도 국민권익위원회에 제기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집단민원 수가 늘어나고 지방자치제가 실시되면서 시민들이 자신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행동이며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신들의 권익을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집단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이천시도 각종 사업을 추진할 경우 밀실 행정보다 열린 행정을 통해 사전에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분쟁과 갈등이 야기되고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이천시는 대화와 타협을 지속하면서 공익과 시민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는 상생의 길을 찾아가겠습니다.2, 이천화장시설 부지선정을 둘러싸고 인근 지자체 여주시의 반발이 심각합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생각은 어떤가요? 화장인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이천시민들이 원정 화장으로 인한 불편을 겪어야 했으며 사망자가 몰릴 경우 화장장 예약이 불가능해 3일장을 치르지 못하고 4일장이나 5일장을 치러야하는 상황이 됐습니다.4~5년 후에는 사망인구가 늘어나고 화장율 92%까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유족들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화장장을 찾아 이곳저곳을 헤매야 하는 처지에 직면할 수 있다는 분석에 따라 이천시도 화장장 건립을 추진키로 했습니다.100억원 인센티브와 주민동의에 의한 신청을 우선한다는 이천시립 화장 시설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또 이천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전문가, 교수,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이천시 화장시설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동의를 얻은 유치 희망서를 접수한 결과 6개 마을이 화장시설 유치를 희망했습니다. 주민동의를 우선시해 민주적 절차에 따라 후보지를 접수하고 이를 전문가와 시민단체, 사회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객관적인 평가요소에 따라 최종 후보지를 결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근 지자체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섬에 따라 대화를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을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았습니다. 비록 대화를 통한 이웃 지자체 간 갈등 해소에는 실패하고 최종 후보지가 결정됐지만 향후 인근 지자체의 의견을 경청하고 필요한 부분을 반영할 계획입니다. 무조건 반대보다 상생과 소통의 파트너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3, 이천시 먹거리종합계획인 푸드플랜과 푸드종합지원센터 건립계획은?이천시 먹거리종합계획 푸드플랜은 자유경쟁에 내몰린 이천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인 시민들께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비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장기적인 사업입니다.‘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중 83번째 과제이자 민선7기 공약사업인 푸드플랜 사업추진을 위해 이천시는 2018년 푸드플랜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19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지원 지자체에 선정되었고, 2020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및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푸드플랜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특히 이천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우선 소비하는 로컬푸드, 학교, 요양시설, 유치원 등 공공급식체계 구축을 통해 이천 시민 먹거리 복지 실현 및 소비자는 안심 먹거리, 생산자는 생산의 안정화로 먹거리 선순환을 만드는 먹거리 종합전략의 구심점인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천시는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물 부지확보를 위해 대상 후보지 4곳을 검토, 지역주민 이용편의성이 높고, 이천역을 통해 지역 외 도시민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지역으로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확보가 용이한 율현동 15-1 일원으로 부지를 확정했습니다.앞으로 이천시는 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푸드플랜사업의 본격화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소득 증대, 관련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취약계층을 포함한 이천 시민 모두에게 건강과 안전 먹거리의 접근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4, 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을 반대하는 비상대책위에서 일부 공무원과 퇴직공무원의 투기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천시푸드통합지원센터를 반대하는 대책위가 최근 토지수용계획을 철회하라는 유인물을 대대적으로 배포하고 이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들은 유인물과 집회를 통해 현직공무원 5명과 최근 퇴직 공무원 1명이 지난 2017년 사전 내부정보를 이용해 투기한 것으로 보이며 수용계획 과정에도 적극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푸드플랜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19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 증일동 현 위치로 부지가 결정됐습니다. 퇴직공무원과 현직공무원이 부지를 매입한 것은 사실이지만 푸드종합지원센터 계획이 수립되기 전인 2017년에 매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공무원이 사전에 정보를 알았다면 대책위에서 토지수용계획을 철회하라고 하는 토지를 매입했겠습니까? 공무원들이 정보를 알고 토지를 매입했으며 이들이 토지수용 계획에 역할을 했다는 말은 대책위의 유인물을 보더라도 앞뒤가 맞지 않는 터무니없는 말입니다. 5 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에 대해 토지주들과 소상공인들이 반발하고 있는데?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은 로컬푸드 정신을 이천시 전역에 확대보급하기 위한 목적이며 학생들의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급식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계획입니다. 또 이천시 율현동 일원에 건립 계획인 푸드통합지원센터는 푸드플랜사업 인프라의 구심점으로 세부구성은 농산물을 모아서 선별·포장·저장·출하를 하는 유통시설인 공공급식지원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 청년창업 공간 등 먹거리 관련 생산자와 소비자의 교류 공간인 로컬복합상생센터로 이루어집니다.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과 관련 일부 시민들이 초대형 농수산물 유통시장 개설로 호도하고 있으나 실제 센터내 유통시설은 학교급식, 공공급식을 위한 시설이며, 로컬푸드 직매장은 율현동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옮겨오는 정도로 소상공인을 죽이는 것이 아니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시설입니다.이천시 푸드플랜은 결코 영세소상공인들의 이익을 침해하지 않습니다. 다른 지역의 푸드플랜 시행과 관련하여 그 지역 영세소상공인들의 이익을 침해했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시민여러분들께서 이천시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공급계획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6,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해체와 관련 지역사회가 뜨겁습니다. 직장운동경기부 문제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는?1971년 비인기종목의 육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운영의무를 부과하는 법이 마련됐습니다. 이를 근거로 우리시도 정구와 트라이애슬론, 마라톤 등 3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법에서 정한 의무를 다하면서도 우리 스스로가 지역을 위한 방안을 찾는 고민을 해야 합니다. 시정의 지향점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입니다. 체육은 복지입니다. 따라서, 직장운동경기부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체육인구 저변확대라는 목표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우리 시민의 자녀가 초, 중, 고등학교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면서 열심히 운동하고 이들에게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입단하고 싶은 꿈이고 희망이 되길 원합니다. 이를 위해 이천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에 소속된 가맹 종목단체를 중심으로 창단 희망 종목을 공모하고 추천받을 계획으로 가맹단체에서는 창단에 목말라하기보다는 선수단 구성을 어떻게 할 것이고 시민들을 위해 어떠한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할 것인지 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런 직장운동경기부이어야 진정으로 시민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천시민들의 혈세로 운영되는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종목선택과 운영규모 및 운영내용은 이천시 체육인들을 비롯한 이천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민주적으로 거듭 태어날 것입니다.7 새롭게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할 바엔 기존 직장운동경기부를 시정방향에 맞게 운영하면 되지 않습니까?지자체의 직장운동경기부는 일반기업의 운동경기부와 다릅니다. 지자체의 직장운동경기부는 시장과 선수와의 관계가 아니라 시민과 선수, 세금과 선수의 관계입니다.그러한 이유로 모든 지자체의 직장운동경기부는 호봉제가 아니라 연봉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인데, 얼마 전까지 우리 이천시의 직장운동경기부는 연봉제가 아닌 호봉제로 운영되어 왔으며, 시민들의 혈세가 줄줄 새고 있었던 것입니다.지난해 말에 호봉제를 연봉제로 조정하면서 많은 선수들 이탈이 생기는 상황이고, 그로 인해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종전처럼 운영할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이에 시민들의 뜻에 따라 직장운동경기부의 종목과 운영 규모 등을 결정해서 새롭게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자 합니다.더욱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대폭 감소로 전년 3,280억 원에 달했던 세수가 금년에는 약 350억 원으로 90% 가량이 감소한 반면 코로나19 위기사태와 48년 만의 가장 긴 장마, 태풍 피해 복구 예산은 급증하여 재정 긴축운영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운동경기부 3개를 모두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어느 종목의 임의해체를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모든 종목을 열어놓고 원점에서 시민들과 체육관계자들이 원하는 종목을,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기존 직장운동경기부가 재선정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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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이칠구 금사농협 조합장
    이칠구 금사농협 조합장 "올해 수매가 진상 81,000원, 영호진미 79,000원 상생의 길 모색" 조합장으로의 가장 큰 역할은 ‘조합원의 대표자(대변인)’라고 생각합니다. 조합운영을 위해 조합원님께서 뽑아주셨기에 조합원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조합원에 실익이 갈 수 있도록 운영을 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조합원을 위한 농협’과 ‘친절한 금사농협’이라는 운영 방침을 가지고 조합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직원이 이 두 가지 운영방침을 언제나 생각하며 조합에서 일을 한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또한, 임직원들의 능력과 특기 전공을 파악하여 능력에 맞는 적재적소에서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누구나 다 공평 정대한 투명인사정책으로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서 직무와 직분에 충실하고 평생직장 의식을 고취하여 항상 화합의 직장 분위기를 형성 자부심과 긍지를 지니고 근무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금사농협의 주인은 농민조합원이라는 신념 아래 조합원을 위한 농협을 만드는 것을 방침으로 정해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항상 조합원들의 현장을 살피고 돌아보면서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경청하고 대화와 소통으로 열린 경영과 투명경영을 원칙으로 상생하면서 보다 나은 조합원들을 위한 복지구현과 명실공히 전국 제일의 금사농협으로 발돋움시키고자 항상 전임직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라고 소신을 밝히는 이칠구금사농협조합장.여주의 경우 각 조합이 공동으로 설립한 여주시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통합 RPC)을 통해 산물벼를 수매, 가공 및 유통을 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여주시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 운영협의회에서 협의하고 이사회에서 결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수매가는 진상 81,000원, 영호진미 79,000원(제현율 83%이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금년의 경우 도열병 및 긴 장마로 인한 수매농가의 수확감소로 인해 농가의 소득이 저하되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벼 수매가가 작년보다 5,000원이 인상되었으며, 내년도에는 드론으로 공동방제를 할 예정입니다. 조합원님의 노고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벼 수매가격을 결정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쌀의 생산은 조합원들의 주 소득원으로서 현재 농협을 통해 수매하여 조합법인에서 판매유통을 책임지고 있는데 해마다 되풀이되는 수매가에 대해 조합원들과 판매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농협과 시기와 시장원리에 맞는 수매가를 결정하여 조합원들에게 소득증대를 시키고 농협은 판로개척과 다각적인 판매정책으로 상생의 길을 모색하여야 할 것입니다. 금사농협은 금사 및 산북 조합원님의 편의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농협 사업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농협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 칭찬할 것이 있으면 칭찬을, 바뀌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주저 없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노력하는 금사농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이칠구 금사농협 조합장과의 대담을 통해 이 조합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사회봉사자로 정평있는 현 금사농협 조합장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금사농협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저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주인은 농민조합원으로 조합원을 위한 농협을 만드는 것을 방침으로 항상 현장에 답을 얻고자 조합원들의 현장을 살피고 돌아보면서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경청 대화와 소통으로 열린 경영과 투명경영 실현 명실공히 전국 제일의 금사농협 발돋움 전국 2번째 농협 직영 요양원 설립추진 29명 수용 규모 올해 11월 개원예정금사참외 축제 취소 피해 최소화 위해 2주간 3천4백만원 조합원 참외 판매 1.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조합원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전한다면? 안녕하십니까? 금사농협 조합원 및 하나로신문 독자 여러분. 금사농협 조합장 이칠구입니다. 올해는 코로나 19와 이상 기후로 인해 힘든 한 해가 되고 있습니다. 힘든 시기이지만 묵묵히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독자 및 농협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입니다. 2. 금사농협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한다면? 금사농협은 금사면 이포로 25 에 위치한 본점을 중심으로 영농자재백화점, 농기계센터, 이포보 앞에 하나로마트가 있으며, 산북면 상품로 86 에 위치한 산북지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조합원님들의 편의와 실익증진을 위한 신용사업, 경제사업, 유통사업을 통해 농협을 방문하시는 조합원님과 고객님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3. 금사농협 조합원들을 위한 혜택 및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금사농협에서는 조합원님들을 위해 건강검진 실시, 영농자재 보조지원(농약, 농자재, 유기질 비료, 상토 등),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조합원 농업인안전보험 가입 지원 등을 하고 있습니다. 조합원님들께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 19가 해결되면 미뤄졌던 원로조합원 장수대학도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4. 금사농협 조합장으로서 역할과 운영방침 및 경영방침 계획에 대해 밝힌다면? 조합장으로의 가장 큰 역할은 ‘조합원의 대표자(대변인)’라고 생각합니다. 조합운영을 위해 조합원님께서 뽑아주셨기에 조합원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조합원에 실익이 갈 수 있도록 운영을 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조합원을 위한 농협’과 ‘친절한 금사농협’이라는 운영 방침을 가지고 조합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직원이 이 두 가지 운영방침을 언제나 생각하며 조합에서 일을 한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또한, 임직원들의 능력과 특기 전공을 파악하여 능력에 맞는 적재적소에서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누구나 다 공평 정대한 투명인사정책으로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서 직무와 직분에 충실하고 평생직장 의식을 고취하여 항상 화합의 직장 분위기를 형성 자부심과 긍지를 지니고 근무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금사농협의 주인은 농민조합원이라는 신념 아래 조합원을 위한 농협을 만드는 것을 방침으로 정해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항상 조합원들의 현장을 살피고 돌아보면서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경청하고 대화와 소통으로 열린 경영과 투명경영을 원칙으로 상생하면서 보다 나은 조합원들을 위한 복지구현과 명실공히 전국 제일의 금사농협으로 발돋움시키고자 항상 전임직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5. 금사농협 조합장으로서 재직하면서 그동안 업적과 추진사항을 밝힌다면? 금사농협의 경영방침 아래 2017년 여주시와 함께 농가소득환원사업의 일원으로 농산물 직판장 간판정비 사업(80농가, 28,000천원 지원)을 하였고, 2019년에는 시설하우스 보온덮개 자동화사업(32농가, 142동, 620,000천원)을 추진하였습니다. 작년과 올해는 토양개량사업을 추진하였고, 경기도 농협 최초로 노인복지시설인 농협 요양원 개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6. 경기도 지역 농협 가운데 유일하게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요양원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추진과정과 개원 그리고 운영방침과 계획을 밝힌다면?경기도 지역에서는 처음이며, 전국에서는 2번째로 농협 요양원 개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11월 개원 예정으로 농협에서 조합원, 농업인의 실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현재까지의 방향이었다면, 앞으로는 조합원, 농업인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서도 힘써야 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일환으로 요양원 개원이 추진되고 있습니다.조합원 및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으로 주민 복지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모든분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요양원이 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금사농협 요양원은 여주시 산북면 용담리 산49번지에 있으며 29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7. 현재 조합원으로부터 산물벼를 수매하고 있는데 수매가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소신을 밝혀 달라?여주의 경우 각 조합이 공동으로 설립한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통합 RPC)을 통해 산물벼를 수매, 가공 및 유통을 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협의회에서 협의하고 이사회에서 결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수매가는 진상 81,000원, 영호진미 79,000원(제현율 83%이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금년의 경우 도열병 및 긴 장마로 인한 수매농가의 수확감소로 인해 농가의 소득이 저하되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벼 수매가가 작년보다 5,000원이 인상되었으며, 내년도에는 드론으로 공동방제를 할 예정입니다. 조합원님의 노고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벼 수매가격을 결정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8. 대왕님표 브랜드 관리와 체계적인 판로구축 및 유통에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지표를 제시한다면? 농협은 농민조합원들의 공동체로서 조합원이 주인이 되고 조합원을 위한 농협운영이 근본 취지로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소득증대 삶의 질 높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대화와 상생으로 공동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조합원들의 대다수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한 농산물 생산이 곧 농민조합원들의 생계생존권이자 유일한 소득원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농민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제값으로 판매 유통하여 소득 보존해야 하는데 여주시의 대표적인 전국 제1의 미질과 브랜드를 자랑하는 대왕님표 여주 쌀에 대해 타지역의 쌀과 고품질의 상품 차별화를 시켜 소비자들이 쌀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지속적인 여주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이어 나가야 합니다.또한, 쌀의 생산은 조합원들의 주 소득원으로서 현재 농협을 통해 수매하여 조합법인에서 판매유통을 책임지고 있는데 해마다 되풀이되는 수매가에 대해 조합원들과 판매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농협과 시기와 시장원리에 맞는 수매가를 결정하여 조합원들에게 소득증대를 시키고 농협은 판로개척과 다각적인 판매정책으로 상생의 길을 모색하여야 할 것입니다. 9.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대표적인 축제 취소와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데 그 해결 방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면?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는 세계적인 추세로 모든 전반적인 경제가 위축되고 침체의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 주민들의 소득원을 지원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역할을 해오던 지역축제가 취소되면서 많은 어려움과 함께 축제에 대비해 생산하고 준비하였던 모든 것들이 초토화되다시피 하여 지역경제가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란 점입니다.그동안 연례적인 지역축제로 인해 지역의 명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할을 해오던 축제가 코로나19라는 세기의 복병으로 취소가 되었고 이로 인해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 되었지만 그렇다고 관망만 할 수 있는 것은 많은 문제점이라고 생각하면서 축제에 의존하여 판매유통을 하였던 농특산물들에 대해 다각적인 판매유통과 정책을 마련하여 틈새시장을 공략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10. 산북 품실축제 금사참외축제 취소에 대한 금사농협 조합원들을 위한 대책을 밝힌다면? 작년 하반기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산북 품실축제가, 금년은 코로나19로 인해 금사참외축제가 취소되었습니다. 취소된 지역축제가 대표적인 지역 농산물과 관련된 축제이기 때문에 조합원, 농업인의 타격이 적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금사면의 경우 참외 농가가 많고 1년 수익의 대부분이 참외 축제에 집중되어 있고 다른 농산물과 달리 공판장이 아닌 직판장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유래없는 축제 취소로 인해 조합원님의 수익에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올해는 농협에서 주도하여 참외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하였고, 코로나19가 장기화 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유통판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농가 인터넷 판매 교육, 농협 인터넷 판매 홈페이지 개선 및 파손방지를 위한 택배 포장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11. 금사참외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면서 조합원들을 위한 참외를 발 벗고 나서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는데 그 성과와 결과에 대한 소개를 한다면?코로나 19로 참외 축제가 취소되면서 축제 시기에 맞춰진 참외 물량을 소진해야만 했습니다. 새로운 판매처를 찾아다니면서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참외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약 2주간 33,930,000원 가량의 참외를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12. 주민들과 조합원들에게 당부 및 부탁이 있다면?금사농협은 금사 및 산북 조합원님의 편의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농협 사업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농협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 칭찬할 것이 있으면 칭찬을, 바뀌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주저 없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노력하는 금사농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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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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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간 3,094명 인구 증가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양평
    김선교 양평군수 무엇보다 가장 안타까운 점은 여주 양평지역은 상수원 특별대책권역이라는 미명아래 중앙정부의 각종 중첩규제로 인하여 무한한 발전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으나 자연보전권역이라는 족쇄로 인하여 개발이 둔화되어 지역이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 속에서 지자체장으로서는 중앙정부의 정책에 다가설 수 없다는 한계점에 도달하여 누구보다도 지방정치를 터득한 만큼 진정으로 여주 양평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중앙정부 정책입안에 돌입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공모에 임하게 된 계기입니다.또한 “전통적 보수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여주와 양평지역 정치인으로서 보수 세력이 분열되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깝게 생각돼 가슴에 품은 진정한 지역일꾼이 나서야 할 때라고 판단해 당협위원장 응모를 했다”며 “지역 민심을 결집하면서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정치인이 되고자 합니다. 진정한 정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개인의 사리사욕과 자신의 영달을 위한 정치행보는 있을 수 없는 잘못된 처신으로 마땅히 지탄의 대상으로 당연히 그에 상응한 댓가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정치인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지역의 발전과 정책입안에 대해선 어느 위치와 기관 단체라 할지라도 밀어 붙일 땐 밀어붙이고 싸워야 할 땐 싸울 수 있는 두툼한 배짱과 의리를 바탕으로 정의와 자신을 지지해준 주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다고 생각하기에 큰 꿈과 뜻을 펼치고자 새누리당 여주양평 당협 위원장에 출사표를 던지게 되었습니다.라고 소신을 밝히는 김선교 양평군수.군정 5대 중점시책의 집중 추진으로 900여 공직자와12만여 군민의 열정과 노력으로 118건의 대외 평가와 공모에서1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고 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 하이패스IC와 제2영동고속도로 동양평IC의 개통, 경의중앙선 지평역 연장운행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됐으며, 233세대 입주 예정인 양평독일타운, ㈜동아하이테크의 100억원 대 투자 유치는 물론 국내외 유수의 기관 단체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낸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이러한 성과들은 연간 3,094명의 인구 증가로 이어졌으며, 이는 양평지역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인정받고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증거로서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군정 5대 시책의 내실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자족 도시 양평100년 후 미래 세대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 양평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이며 이와 함께 출산장려금을 첫째아도 지원하는 파격적인 출산지원 정책은 물론, 귀농귀촌 적극 장려를 통해 지속적인 인구 유입책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또한 12만여 군민의 염원인 종합운동장은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국지도88호선 및 양근대교 확포장 계획은 국토부 5개년계획에 포함돼 공사 실시를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국지도 88호선 확장과 함께 송파-양평간 고속도로도 가시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분주히 노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입니다. 대담 : 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하나로신문 정봉영 발행인과 김선교 양평군수로 재직 하고 있는바 질문과 답변 방식의 대담을 통해 양평군수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양평군민들에게 가감없이 게재 올바른 평가와 검증 그리고 활동에 대한 견해와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양평군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편집자 주- “전통적 보수 지지층 여주 양평지역 정치인으로서 보수세력 분열되는 작금의 현실 안타깝게 생각 진정한 지역일꾼이 나서야 할 때 새누리당 여주 양평당협위원장에 출사표-두툼한 배짱과 의리 바탕으로 지역주민들 위한 헌신봉사 할 터-900여공직자 12만여 군민의열정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 발돋움보수세력 분열 진정한 지역일꾼 나서야 할 때 1,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양평군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에게 간단한 새해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정유년 붉은 닭의 해가 시작했음. 12만여 양평군민 여러분과 하나로신문 애독자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계획하신 모든 일들 성취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양평군 역시 “오늘보다 내일이 더 살고 싶은 고장, 누구나 건강 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특색 있는 Only One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입니다. 2,전국 지자체 현직 시장군수로서 새누리당 여주·양평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공모에 응시를 하였는데 소감을 밝힌다면? 무엇보다 가장 안타까운 점은 여주 양평지역은 상수원 특별대책권역이라는 미명아래 중앙정부의 각종 중첩규제로 인하여 무한한 발전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으나 자연보전권역이라는 족쇄로 인하여 개발이 둔화되어 지역이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 속에서 지자체장으로서는 중앙정부의 정책에 다가설 수 없다는 한계점에 도달하여 누구보다도 지방정치를 터득한 만큼 진정으로 여주 양평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중앙정부 정책입안에 돌입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공모에 임하게 된 계기입니다.또한 “전통적 보수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여주와 양평지역 정치인으로서 보수 세력이 분열되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깝게 생각돼 가슴에 품은 진정한 지역일꾼이 나서야 할 때라고 판단해 당협위원장 응모를 했다”며 “지역 민심을 결집하면서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정치인이 되고자 합니다. 진정한 정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개인의 사리사욕과 자신의 영달을 위한 정치행보는 있을 수 없는 잘못된 처신으로 마땅히 지탄의 대상으로 당연히 그에 상응한 댓가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정치인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지역의 발전과 정책입안에 대해선 어느 위치와 기관 단체라 할지라도 밀어 붙일 땐 밀어붙이고 싸워야 할 땐 싸울 수 있는 두툼한 배짱과 의리를 바탕으로 정의와 자신을 지지해준 주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다고 생각하기에 큰 꿈과 뜻을 펼치고자 새누리당 여주양평 당협 위원장에 출사표를 던지게 되었습니다. 3,민선6기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사업추진에 대한 성과를 소개를 하신다면? 그 동안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매진하면서 “주민이 행복한 지역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지역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고자 하는 열정으로 가슴 벅차게 시작한 민선 6기도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들고 있었습니다.지난 해 , 군정 5대 중점시책의 집중 추진으로 900여 공직자와12만여 군민의 열정과 노력으로 118건의 대외 평가와 공모에서1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고 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 하이패스IC와 제2영동고속도로 동양평IC의 개통, 경의중앙선 지평역 연장운행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됐으며, 233세대 입주 예정인 양평독일타운, ㈜동아하이테크의 100억원 대 투자 유치는 물론 국내외 유수의 기관 단체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낸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이러한 성과들은 연간 3,094명의 인구 증가로 이어졌으며, 이는 양평지역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인정받고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증거로서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4,2017년 새해 양평 군정 사업 계획을 간략하게 소개를 밝히신다면? 오는 2017년은 양평이 또 다른 새로운 변화를 마주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는 군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며 무엇보다 군정 5대 시책의 내실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자족 도시 양평100년 후 미래 세대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 양평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이며 이와 함께 출산장려금을 첫째아도 지원하는 파격적인 출산지원 정책은 물론, 귀농귀촌 적극 장려를 통해 지속적인 인구 유입책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또한 12만여 군민의 염원인 종합운동장은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국지도88호선 및 양근대교 확포장 계획은 국토부 5개년계획에 포함돼 공사 실시를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국지도 88호선 확장과 함께 송파-양평간 고속도로도 가시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분주히 노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입니다.5, 타 시,군 지방자치단체 보다 청소년 문화와 교육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고 군정을 펼치고 있는데 소개를 한다면?청소년을 비롯한 어린 세대들이 미래 양평을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 놓고 펼쳐 나갈 수 있을 때 비로소 지역의 발전이 가시화되고 앞당겨 질 수 있는 확신에서입니다.청소년들만의 건전하고 발전적인 문화 인프라구축은 미래 양평이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거듭나는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하여 양평군은 청소년들의 유토피아로 거듭나고자 민과 관이 합심해 노력하여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 유해환경 단속, 학교 밖 청소년 지원등의 노력은 지난 해 청소년보호 정책분야 대통령 표창의 성과를 얻었고 교육 분야 역시 평생학습도시 양평의 위상에 걸 맞는 체계적인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린아이부터 100세 어르신까지 누구나 편하게 공부하고 학습할 수 있는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고등학생과 대학생 인재 발굴을 위한 중장기 계획아래 추진하고 있으며 유아 및 초중등학교 교육 지원을 위해 양평 교육지원청과 우호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교육분야 예산이 2016년도 대비 73% 증액 38억여원을 편성해 교육환경 개선 노력에 매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의 자산으로서 10년 후, 100년 후 양평이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기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민과 관이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입니다. 6,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사업이 활성화 되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데 소개를 하신다면?경제 불황 등 여러 사회적 요인으로 사회가 각박해지면서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고, 이로 인해 비윤리적 사회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양평군은 이러한 개인주의를 극복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고자 2011년도부터 행복공동체 지역 만들기를 추진하면서 중요한 것은 관 주도가 아닌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만들기라는 점과 주민이 스스로의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결과로 2015년도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동상을 수상하였다.이어서 지난 해 행복공동체 지역 만들기 콘테스트에서는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것은 양평이 명실공이 행복공동체 마을 만들기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는 증거로서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271개 마을 중 100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각각의 특색을 살린 공동체를 만들고 있는 가운데 (※열매 3, 기둥 31 , 뿌리 33 , 새싹 33 마을) 2017년 말에는 130여개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볼 때 이제 행정기관 주도로 진행되는 시대는 끝났으며 관 주도의 행정을 탈피해 주민들이 스스로 주도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구축하고, 주민과 함께 정책을 펼쳐 나갈 때 끊임없이 지역이 발전 해 나갈 수 있으며 행복공동체 지역 만들기 이외에도 주민이 직접 참여 추진하는 행정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10년은 해야 사업의 지속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7,11년째 양평군정의 성과와 아쉬움에 대한 소신을 밝힌다면?지역의 현실을 가슴에 품고 뜨거운 열정으로 지내온 것이 벌써 11년이 지나 민선6기 하반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그동안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민원인들의 다변화되는 행정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 방위적인 노력을 펼쳐왔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임기중에 수많은 정책 중에서도 굳이 손에 꼽는다면 주민 주도의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를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데 주민 스스로의 참여하고 주도하는 민 주도의 행정환경 구축이 무엇보다 값지며, 이러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주민 참여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 정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무에서 유를 창조한 헬스투어도 값진 성과 중의 하나로서 전국 최초로 건강과 관광을 연계한 헬스투어를 2015년 전격 출시하여 지난 해 자전거 길과 연계한 다이나믹 코스, 치유의 대명사로 자리잡을 쉬자파크와 연계한 쉬자파크 코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6년도에만 2천여명의 관광객 유치하여 2억 3천만원의 지역 소득을 창출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등공신으로 자리 매김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2005년 친환경농업특구“2015년 자전거 레저특구”에 이어 2016년 12월에는 양평헬스투어힐링 특구로 지정돼 향후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그리고 재임하면서 다소 아쉽다고 표현하기 보다는 더욱 노력해야 할 당면 현안이 몇 가지 있는데 이는 20사단 종합훈련장의 폐쇄, 불합리한 행정구역 위주로 규제받고 있는 자연보전권역의 해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지자체장으로서 한계에 부딪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으나 나름대로 주워진 여건 속에서 더욱 최선의 노력할 것입니다.특히 20사단 종합훈련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읍 소재지에 위치하고 있는 사격훈련장으로, 도비탄에 의한 안전사고 등 주민 생활 불편이 발생하고 있으며, 각종 주변 지역 개발도 제한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 속에서 2015년도 주민들이 발족한 “양평 용문산 사격장 폐쇄 범 군민 대책위원회”의 노력으로 국방부의 “육군 사격 훈련장 이전 가능성 검토용역”이 진행 중에 있는데 주민의 안전 확보, 남한강으로 유입되는 환경오염원 해소, 사격장 폐쇄로 예상되는 균형발전 등의 다각적 성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거 행정구역을 경계로 일률적으로 지정된 자연보전권역의 해제도 반드시 이뤄내야 할 당면 현안 과제로서 불합리하고 과도한 규제로 동일한 한강 생활권인 강원도 문막읍과의 극심한 격차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임에도 행정구역 위주로 불합리하게 지정된 양동면이 자연보전권역에서 해제될 경우, 제2영동고속도로 동양평IC, 233세대의 독일타운, ㈜동아하이테크 100억원 대 투자유치와 맞물려 동부지역 새로운 발전 거점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을 확신 합니다.앞으로도 양평군은 아쉬운 부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정비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양평을 만들고자 노력하여 12만여 양평군민의 성원과 900여 공직자의 열정을 바탕으로, 변화의 바람을 주도하고, 지역 발전을 선도해 “누구나 살고 싶은 특색 있는 Only One 도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 초대석
    • 초대석
    2017-01-22
  • 35만 계획 도시를 위한 각종 인프라를 구축 할 터
    이천시장 조병돈 지난 민선4, 5기에 이어 민선6기까지 내 삶의 중심은 오직 이천 사랑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펼쳐왔습니다. 마장택지개발, 민주화운동기념공원개원, 서희테마공원, 어린이 교통안전공원 조성, 희망택시 운행, 택시통합콜센터 운영, 남이천IC신설, 실내 탁구전용 경기장 건립, 경로당 거점복지 서비스 강화, 300병상급 종합병원유치도 큰 성과입니다.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전통시장·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사업들을 일구어 냈습니다. 모두 시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응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이천시는 힘든 여건을 극복하고 어려운 환경에 도전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특히, 정부의 각종 수도권 규제정책에 굴하지 않고 이 만큼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했습니다.이런 성과의 가장 큰 비결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두 손을 맞잡고 이천시를 최고의 선진 도시로 만들겠다는 명확한 비전을 갖고 어떠한 장벽도 뛰어 넘겠다는 열정과 신념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민 여러분께 늘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내년도 이천시 예산은 일반·특별회계를 모두 합쳐 약 6,568억원입니다. 35만 계획도시를 위한 각종 인프라를 구축하고, 복지 수요를 더 늘리기 위해서는 결코 넉넉한 예산이 아닙니다.따라서, 재정 자립도(43.83%)가 그리 높지 않은 우리시 입장에선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행이 예산부서나 많은 공직자들의 국·도비 확보 노력 덕분에 내년도 보조금은 총 1,856억원으로 올해보다 약 10억원이 증가됐습니다.확보한 국·도비는 기초생활보장과 노인·보육사업 그리고 맞춤형 복지와 청년 일자리사업 등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에는 더 힘써야겠지만, 지방세에 비해 국세의 비중이 월등히 높아 지자체의 재정이 매우 열악합니다. 이런 불합리한 조세제도를 개선시켜 지방재정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해야 할 것입니다. 내년도 예산은 먼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복지 확대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이와 병행해서 중리지구택지개발, 도자예술촌기반공사,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등 민선6기 공약사업 마무리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또 장애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장애인 전용복지관을 건립하고, 주민자치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천행복센터도 건립됩니다.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사회개발에도 많은 예산이 편성돼 있습니다. 그리고 이천시가 2016년 9월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이 됐습니다. 이런 문화자산의 가치와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 도서사업에도 많은 예산을 반영시켜 놨습니다.예산은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되는 시민들의 큰 재산입니다. 시민의 재산이 10원 한 장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만큼 사용될 수 있도록 더 꼼꼼히 챙길 것입니다. ‘이천호(號) 선장’조병돈 시장을 만나다민선4, 5기에 이어 민선6기까지 오직 ‘이천사랑’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Q1 시장님께서 이천호(號) 선장을 맡으시면서 이천에는 많은 변화와 성장이 있었습니다. 또 앞으로도 발전의 속도는 더 빠를 것으로 기대되구요. 새해를 맞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지난 민선4, 5기에 이어 민선6기까지 내 삶의 중심은 오직 이천 사랑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펼쳐왔습니다.마장택지개발, 민주화운동기념공원개원, 서희테마공원, 어린이 교통안전공원 조성, 희망택시 운행, 택시통합콜센터 운영, 남이천IC신설, 실내 탁구전용 경기장 건립, 경로당 거점복지 서비스 강화, 300병상급 종합병원유치도 큰 성과입니다.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전통시장·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사업들을 일구어 냈습니다. 모두 시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응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지금까지 이천시는 힘든 여건을 극복하고 어려운 환경에 도전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특히, 정부의 각종 수도권 규제정책에 굴하지 않고 이 만큼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했습니다.이런 성과의 가장 큰 비결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두 손을 맞잡고 이천시를 최고의 선진 도시로 만들겠다는 명확한 비전을 갖고 어떠한 장벽도 뛰어 넘겠다는 열정과 신념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민 여러분께 늘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Q2 새해에도 35만 계획도시를 향해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텐데요. 2017년 주요 사업 몇 가지만 소개해 주시지요2016년 9월 24일 이천시가 전철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시원하게 내달리는 전철처럼 2017년에는 여럿 사업들을 속도 있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먼저, 시가지 주차난 해소와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공설운동장에 약 1,4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전용 건축물 건립을 추진할 것입니다.또, 중리동 주민센터를 ‘이천행복센터’로 새롭게 건립해서 부족한 자치공간도 확충할 것입니다. 이곳에는 문화원과 예총, 다문화센터, 정신건강센터 등을 입주시켜 문화·복지의 복합단지로 만들 생각입니다.장애인들의 복지지수를 높이고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장애인복지관도 건립합니다. 약 102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간보호센터, 체육관, 직업재활실, 치료실 등을 짓는데 오는 2018년 4월경 준공될 예정입니다.우리 이천은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 네트워크에도 가입돼 있습니다. 이런 글로벌 문화도시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이천부악문학관’도 건립할 생각입니다.장호원 주민과 남부권역 주민들에게 좋은 쉼터가 될 진암근린공원 조성도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2017년에 보상을 끝내고 오는 2018년에 모든 공사가 끝날 것입니다. Q3 2016년에도 많은 사업이 추진되었습니다. 특히 시장님 공약 사업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시지요제일 먼저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의 개통을 꼽을 수 있습니다. 경강선 개통으로 지금은 이천과 분당·서울이 하나의 빠른 생활권역으로 가능해 졌습니다. 이천에서 판교는 물론이고 강남까지도 편안한 출·퇴근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구요.또 2015년 8월 25일 SK하이닉스의 M14 공장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반도체 공장으로서 축구장 7.5개 면적에 해당하는 크기인데, 반도체 단일 건물 기준으론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SK하이닉스가 증설되기까지 수많은 사연이 있습니다. 지면에서 그 과정을 모두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SK하이닉스 증설은 수많은 난관과 역경을 극복하고 이천 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만들어 낸 최고의 합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이천도자예술촌도 주요 공약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천도자예술촌은 약 730억원을 투입하여 12만3천평(406,597㎡) 규모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천도자예술촌에는 도자기는 물론이고 미술?고가구?조각?목공예?섬유?옻칠 등 221개의 다양한 종류의 전시 코너가 입주할 예정이며, 입주가 모두 끝나면 연간 1천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여 약 627억원의 경제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특히, 일자리센터 1만명 취업 달성도 대표적인 공약이행 사업입니다. 원래 일자리센터 1만명 취업 공약은 민선6기 4년 동안 추진하겠다는 내용인데, 지난 전반기에 이미 148%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는 그동안 ‘일자리가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왔습니다. 앞으로돈 일자리센터 운영 활성화 등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통해 구직 시민이 신속히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입니다. Q4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 수도권 인구도 이천으로 많이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추진되고 있는 중리지구 택지개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요?중리택지개발은 2016년 5월 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택지개발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이 났으며, 4,500여세대 1만 3천 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61만㎡ 규모의 대단지로 탄생될 것입니다.이곳에는 주거시설 뿐만 아니라, 상업, 교육시설을 비롯해서 각종 공공편익시설도 함께 조성하여 이천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할 계획입니다.중리지구는 현재 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의 기본조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기본조사를 완료하고 2017년 상반기에 손실보상협의와 계약을 체결한다는 일정으로 행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얻은 후 하반기에는 대지 조성을 위한 착공에 들어 갈 예정입니다Q5 경강선 개통으로 이천과 성남, 서울을 연결하는 수도권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습니다. 하지만, 전철역사 주변의 주차장이 비좁다는 목소리가 있는데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요? 이천시를 통과하는 경강선 노선에는 이천역을 비롯해서 총 3개의 전철역사가 있습니다. 개통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현재 많은 시민들이 전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각 역사 주변에 조성된 주차시설은 턱없이 부족해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특히, 신둔도예촌역은 주차면이 29면으로 너무 적게 조성되어 있습니다.저는 전철개통 이전부터 역사 주차장이 부족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문제제기를 했었고, 개통 이후에도 추가 설치를 수차례 요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현재 3개 역사에 조성된 주차장 이외 추가 설치는 불가하다는 입장입니다.특히, 한국철도시설공단측은 주차장을 유료화 시키면 현 주차장 이용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고 그러면 주차 수요가 줄어들어 주차난이 자연스럽게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장래 주차부지가 있는 신둔도예촌역 주차장은 필요 시 추가 주차장으로 사용이 가능 할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그러나 이천시에서는 우선 가장 주차난이 심각한 신둔도예촌역 장래 주차장 부지를 조만간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향후 현 주차장 유료화 이후 주차장 수급실태를 파악한 후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나갈 생각입니다. 또한 이천시에서는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때 경강선 3개 역사 주차장 추가 설치를 위해 국비 지원을 요구한 바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시민들께서 전철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역사 주차난 등의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Q6 경제가 많이 어려운 가운데, 내년 이천시 살림도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국·도비 확보에는 이상이 없는지요?내년도 이천시 예산은 일반·특별회계를 모두 합쳐 약 6,568억원입니다. 35만 계획도시를 위한 각종 인프라를 구축하고, 복지 수요를 더 늘리기 위해서는 결코 넉넉한 예산이 아닙니다. 따라서, 재정 자립도(43.83%)가 그리 높지 않은 우리시 입장에선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행이 예산부서나 많은 공직자들의 국·도비 확보 노력 덕분에 내년도 보조금은 총 1,856억원으로 올해보다 약 10억원이 증가됐습니다.확보한 국·도비는 기초생활보장과 노인·보육사업 그리고 맞춤형 복지와 청년 일자리사업 등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입니다.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에는 더 힘써야겠지만, 지방세에 비해 국세의 비중이 월등히 높아 지자체의 재정이 매우 열악합니다. 이런 불합리한 조세제도를 개선시켜 지방재정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해야 할 것입니다. Q7 이천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시내 곳곳에서 아파트가 공사가 한창이고 전철 개통에 맞춰 인구 유입도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구요.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설명해 주시지요?내년도 예산은 먼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복지 확대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이와 병행해서 중리지구택지개발, 도자예술촌기반공사,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등 민선6기 공약사업 마무리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또 장애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장애인 전용복지관을 건립하고, 주민자치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천행복센터도 건립됩니다.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사회개발에도 많은 예산이 편성돼 있습니다.그리고 이천시가 2016년 9월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이 됐습니다. 이런 문화자산의 가치와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 도서사업에도 많은 예산을 반영시켜 놨습니다.예산은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되는 시민들의 큰 재산입니다. 시민의 재산이 10원 한 장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만큼 사용될 수 있도록 더 꼼꼼히 챙길 것입니다.Q8 지방자치단체가 시행된 이 후 방만한 지방재정 운영이 가끔 도마에 오를 때가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이천시 채무현황은 어떤지요? 기업이나 개인이든 빚이 많아 좋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특히,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재정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채무 발행을 가급적 제한해야 합니다.하지만, 한정된 재정으로 꼭 필요한 사업을 하기 위해선 불가피하게 지방채를 발행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채무 상환능력이나 사업성 등을 꼼꼼히 따져 꼭 필요한 만큼 최소한으로 발행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우리 이천시는 금년에 약 39억원의 지방채를 모두 앞당겨 상환했습니다. 이런 조기 상환으로 1억 5천만원에 이르는 이자를 부담하지 않는 효과도 얻었구요. 현재 이천시에는 순수 시비만 부담하는 지방채는 단돈 10원도 없는 채무 제로 상태입니다. 내년에 우리 이천시가 발행할 수 있는 지방채 한도액은 약 200억 원입니다. 만약 지방채를 발행하게 될 경우에도 재정 건정성과 상환능력, 사업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필요한 만큼 최소한으로 발행할 계획입니다. Q9 각종 수도권규제에도 불구하고 이천시는 꾸준히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장님이 표방하시는 경제도시를 위한 2017년 계획은 어떤지요?먼저, 현장중심의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을 운영하고, 기업환경을 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습니다. SK하이닉스 공장의 원활한 증설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고, 기업의 인재채용과 시민의 취업알선을 위한 일자리센터를 활성화하면서, 기업과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고용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사음지구와 사동지구를 신규 공업지역으로 지정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례처럼, 공장증설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여 기업투자 유치에도 더욱 힘쓸 것입니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소상공인 경영안전을 위해 금융지원을 알선하고, 창업길라잡이 교육과 경영 컨설팅 과정을 개설해 자영업자의 경영애로도 해소할 것입니다.특히 어렵고 힘들지만 자연보전권역의 중첩규제 등 덩어리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되도록 경기도와 함께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상대로 해결책을 제시해 나갈 생각입니다. Q10 시장님께서는 평소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어떻게 펼칠 계획인지요?경기부진과 취업난,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은 우리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요구에 부응하고자, 수요자 중심의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2016년 2곳으로 시작한 ‘맞춤형 복지팀’을 2017년에는 8곳으로 2018년에는 전 읍면동으로 확대하여 읍면동 현장 중심의 촘촘한 사회 안전망도 구축하겠습니다. 가정이나 학교, 성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상담, 취업교육 등 재취업 서비스를 내실화 하여 결혼, 출산 후 경력단절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여성의 사회 참여도를 높여 나갈 것입니다.아울러 노인일자리를 다양하게 만들어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함께 사회참여를 보장하고, 경로당을 다기능 여가복지 공간으로 강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카네이션하우스도 확대할 것입니다.또한 중리동주민센터를 ‘이천행복센터’로 새롭게 건립해서 부족한 자치공간도 확충하고, 문화원과 예총, 다문화센터와 정신건강센터 등을 입주시키는 등 종합복지 타운과 연계해 시민의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재능 나눔 사업’과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 등 ‘행복한 동행’ 사업도 더욱 확산시킬 것입니다. 이를 통해 법의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이 단 한명도 없도록, 시민 모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아울러 행복콜센터, 희망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해 벽지노선의 주민은 물론, 교통약자를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의 질을 높여 갈 것입니다.Q11 이천시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있습니다.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이천아트홀에서 일상으로 열리구요. 2017년 이천시 문화·체육정책이 궁금합니다.1천만 관광객 유치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면서 세계적인 공예마을로서 손색이 없는 이천도자예술촌이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도자예술촌을 중심으로 설봉공원과 전통시장, 온천, 산수유 마을, 롯데 아울렛 등을 연계하는 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100가지 체험 여행지 이천’의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관광도시의 면모도 구체적으로 갖춰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이천도자기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자기 축제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월드세라믹로드에 적극 참여해 이천도자의 세계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책 읽는 도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독서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공도서관과 읍면단위 거점 작은 도서관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시민 누구나 가까운 거주지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독서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이를 위해 마장도서관은 2017년 말에 준공하고, 온천공원과 증포동, 설성의 거점 작은 도서관에 이어 신둔과 호법, 대월면에도 거점의 작은 도서관도 건립해 나 갈 것입니다. 또 모든 읍면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하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 쓸 것입니다. Q12 시간이 갈수록 이천 시민의 참여도가 높아가고 있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지속적인 확산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017년에는 어떤 방향으로 이 운동을 이끌어 가실 계획인지요?2015년 말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은 어느 노신사가 길거리에서 담배꽁초를 줍는 모습을 제가 목격하고 거기에서 영감을 얻어 시작하게 됐습니다. 시민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참시민 운동’ 명칭과 ‘12대 실천과제’ 역시 300인 시민원탁회의에서 시민 스스로 선정하고, 결정한 것입니다.이 문화운동은 일시적인 시민운동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적인 시민운동으로 추진해야 된다는 공감대에 따라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추진 및 지원조례’도 제정했습니다.저는 이 운동을 통해 우리 이천시가 전국 최고의 선진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서두르지 않지만, 늦추지도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 행동양식과 의식변화를 통해 이천을 세계인이 찾는 문화도시의 반열에 올려놓은 것이 제 꿈이자 목표입니다. Q13 최근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천에서도 AI가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축사농가와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저를 비롯해서 모든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습니다만, AI 발생 농가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큰 근심과 깊은 염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저는 축산 농가에게 가축이 어떤 의미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가축과 동고동락하는 것이 축산 농가의 일상입니다. 가축은 단순히 돈 벌이 수단이 아니라, 한 가족만큼이나 각별한 존재일 것입니다.이처럼 소중한 가축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AI 차단과 방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AI가 종식되는 그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습니다.이번 AI 전파 과정을 볼 때 상황은 아주 심각합니다. 가금류 농가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모두가 AI 방역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특히, 지금은 축산 농가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을 때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AI 예방과 개인위생에도 꼼꼼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방역으로 인해 교통과 통행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이해와 넓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이번 사태로 근심의 목소리가 크지만 희망은 늘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하루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 초대석
    • 초대석
    2017-01-01
  • 선거 통한 약속사항 무조건 지켜야 할 의무이자 책임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원(자치행정위원장) 저는 이천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지역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고 이천시 다선거구 부발 대월 모가 설성 장호원 율면 기초의원선거에 출마하여 주민들의 선택을 받고 이천시 의회 하반기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하식 의원입니다.지방자치단체에서 기초시의회의원은 지역유권자인 시민들의 선택에 의해 이뤄지는 만큼 선거를 통해 약속했던 사항은 무조건 지켜야 할 의무이자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처음 선출직에 출마를 결심하여 당선되기까지는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믿음의 원천으로 개인의 사리사욕을 떠나 지역에 대한 봉사자이자 심부름꾼으로 역할을 다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추구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 해 달라는 무언의 명령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항상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의 민원현장과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였습니다. 라고 소신을 밝히는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원.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는 시민들을 대표로 하는 주민대표기관 의결기관 입법기관으로 다양한 기능과 역할이 있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의기관으로서 행정집행부에 대한 예산심의와 집행에 대한 감시기능이 가장 큰 사명감이자 책임감으로 시민들의 여론과 민의를 파악하여 예산이 적재적소와 정책수립과 집행에 대한 행정처리를 도모하여 시민들이 권한을 위임받은 대의 기능과 견제의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정활동의 큰 목표는 시민의 행복과 우리지역의 발전으로서 시민들에게 늘 꿈과 희망을 주고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대변인으로 자리매김 하려고 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지난 2년여간의 의정활동은 지역적으로는 이천 남부권역의 중심인 부발, 대월, 모가, 설성, 율면, 장호원읍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그동안 부족하고 미진한 부분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지역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행정과 의정에 접목시키면서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고 자평합니다.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이천과 남부권역의 현안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력투구 할 것이며 나아가 서희테마 공원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가꾸어 갈 것이다.또한 시민의 투표를 통해 당선된 선출직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는 선거 때 약속한 공약사항이행이 특히 중요하기에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이 힘들고 어렵다고 회피하지 않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면서 약속을 관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아래 저는 늘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발전을 고민하고 토론하면서 타협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임할 각오입니다.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원(자치행정위원장)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정봉영 본지 발행인과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원과 대담을 통해 김의원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유권자들에게 가감없이 게재 올바른 평가와 검증 그리고 이천시의회 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이천시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 펼쳐 이천시민들이 함께 질 높은 행복한 삶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 펼 칠 터민원현장 방문을 원칙으로 한 의정활동 신뢰의정 구현사리사욕 떠나 지역 봉사자이자 심부름꾼 역할 다 할 터1,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개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이천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지역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고 이천시 다선거구 부발 대월 모가 설성 장호원 율면 기초의원선거에 출마하여 주민들의 선택을 받고 이천시 의회 하반기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하식 의원입니다.시의원이 되기 전 이천청년회의소 26대 회장,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부발읍 체육회 회장, 새마을협의회 회장 등 굵직한 사회단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이천 시민들의 민원 접수와 처리과정을 꼼꼼하게 기록하여 데이터화하고 민원현장 방문을 원칙으로 한 의정활동으로 신뢰의정 구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또한 시민들과 평소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오로지 이천시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면서 시민들이 함께 질 높은 행복한 삶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2.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을 밝힌다면?지방자치단체에서 기초시의회의원은 지역유권자인 시민들의 선택에 의해 이뤄지는 만큼 선거를 통해 약속했던 사항은 무조건 지켜야 할 의무이자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처음 선출직에 출마를 결심하여 당선되기까지는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믿음의 원천으로 개인의 사리사욕을 떠나 지역에 대한 봉사자이자 심부름꾼으로 역할을 다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추구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 해 달라는 무언의 명령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항상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의 민원현장과 해결책을 찾기위한 노력을 경주하였습니다. 또 지난2000년도 이천청년회의소 회장시절부터 시작된 쌀 화환받기운동은 시의원이 된 후에도 이어져 600킬로그램의 쌀 화환을 관내 자선단체에 보냈고 이는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을 위해 크고 작은 행사에 축하 꽃 화환 대신 쌀로 받는 것을 실천해 오고 있다.그 결과 금년 1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주관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주민참여소통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3,현재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활동을 소개한다면?이천시의회 초선 의원으로서 제6대 하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이라는 무거운 중책을 맡아 부담이 크지만 주어진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동료의원들이 자유로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의정활동에 제약이 없도록 의정활동 여건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시의원이 되려면 부단히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또한 집행부 자치행정분과가 잘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것도 제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자치행정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4, 기초의회가 구성되어 있는데 현 이천시의원으로서 기능과 역할은?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표방하며 행정기관의 동반자로서 동시 탄생하였지만 결국 행정집행부와 의회 기관 대립으로 구조체제를 갖추었지만 단체장인 시장 군수를 중심으로 한 집행부에 권한이 크고, 의회의 권한은 미약한 가운데 사실 이러한 제도 속에서 의회 의원들이 얼마나 제 기능을 다하고 그 역할에 충실했는지 평가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가운데 이런 문제는 앞으로 지방자치제도가 정착되어 가면서 제도적으로 조금씩 개선되어야 합니다.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는 시민들을 대표로 하는 주민대표기관, 의결기관, 입법기관으로 다양한 기능과 역할이 있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의기관으로서 행정집행부에 대한 예산심의와 집행에 대한 감시기능이 가장 큰 사명감이자 책임감으로 시민들의 여론과 민의를 파악하여 예산이 적재적소와 정책수립과 집행에 대한 행정처리를 도모하여 시민들이 권한을 위임받은 대의 기능과 견제의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자기 의사를 표현하기 힘든 사회적 약자 등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는 것이 의원의 본분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5.주도적인 역할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12회 서희 문화제에 대한 설명을 한다면?지난 9월 개최된 제12회 효양산 전설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마치고 문화 콘텐츠를 창조, 그것을 구현해내는 기획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이 축제는 고려 시대 외교관이었던 서희 선생을 조명하기에 현재 강대국 사이에서 우리나라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지혜와 삶의 자리를 고민하게 한다. 축제에 앞서 저는 교수, 학예연구사, 문화원, 예총등 각 기관 대표 및 주민들과 함께 서희문화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주도적으로 개최하였다. 효양산과 주변 마을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과 서희 선생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서희문화축제가 전국을 대표하는 ‘서희문화제’로 발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6.시민들로부터 민원해결사로 정평이 나있는데 비결과 대책을 밝힌다면?저는 민원처리에서 회의진행내용까지 업무과정을 대부분 문서화하여 업무처리를 투명하게하기 위해 무단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원접수대장을 만들어서 민원접수일자 민원명 민원인 상담내용 관련부서 민원통보일자 회신일자 담당자 현장사진 파일 등 항목별로 꼼꼼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먼저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에 가서 현장을 확인하고 사진과 민원서류를 첨부해서 관련부서에 접수한다. 접수날짜와 회신날짜를 정확히 기록하고 업무처리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업무처리시기와 담당부서를 찾아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7.초선의원으로 펼친 의정활동과 앞으로 계획과 목표를 밝힌다면?의정활동의 큰 목표는 시민의 행복과 우리지역의 발전으로서 시민들에게 늘 꿈과 희망을 주고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대변인으로 자리매김 하려고 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지난 2년여간의 의정활동은 지역적으로는 이천 남부권역의 중심인 부발, 대월, 모가, 설성, 율면, 장호원읍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그동안 부족하고 미진한 부분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지역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행정과 의정에 접목시키면서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고 자평합니다.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이천과 남부권역의 현안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력투구 할 것이며 나아가 서희테마 공원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가꾸어 갈 것이다.또한 시민의 투표를 통해 당선된 선출직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는 선거 때 약속한 공약사항이행이 특히 중요하기에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이 힘들고 어렵다고 회피하지 않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면서 약속을 관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아래 저는 늘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발전을 고민하고 토론하면서 타협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임할 각오입니다. 8.청소년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소신과 청소년들에게 부탁의 말이 있다면? 먼저, 그동안 학생부터 학부모 모두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해주고 싶다. 또, 좋은 성적으로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하여 자신의 미래를 향해 더 정진하길 바란다. 아울러 요즘 일부 청소년들의 탈선 소식이 많은데 우리 기성세대와 유관기관에서 더 많은 관심과 지도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여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도와야 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 과정과 공간에서 고민을 해소하고 또래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9.하나로신문 독자들과 이천 시민들에게 부탁과 당부의 말을 전한다면?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이천시민 여러분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기대감은 대단히 크다는 것을 느끼며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하면서 항상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면서 저는 이제 보다 폭넓은 시각과 객관적 안목으로 우리 이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시민들의 성원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대변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면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우리 사회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언제나 시민의 작은 소리에 귀를 크게 열고 시민을 위한 생활정치의 표본이 되어 뜨거운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부지런하게 시민에게 달려가며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 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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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1
  • 미래를 향한 의회, 희망과 신뢰를 주는 양평의회 정립해야
    이종화 양평군의회 부의장 양평군의회는 ‘미래를 향한 의회, 희망과 신뢰를 주는 의회’를 목표 로 정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항상 군민을 최우선으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소통과 화합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내실 의정, 전문 의정, 현장 의정, 신뢰 의정’을 목표로 ‘미래를 향한 의회, 희망과 신뢰를 주는 의회‘를 비전으로 양평군과 군민을 위해 살기 좋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반기에는 내실과 신뢰를 우선시 했다면 후반기에는 현장에서 소외 계층이 없도록 적극 의정을 펼쳐나겠습니다. 라고 소신을 밝히는 이종화부의장.양평군은 서울 수도권과 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 등을 제일로 꼽는 곳으로 ‘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도시, 가장 살고 싶은 양평으로 명성이 나 있을 뿐만 아니라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한 요충지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규제 속에 대규모 공장이나 기업들이 들어설 수 가 없어 경제적 손실과 일자리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이러한 군민들에 고충 해결을 위해 부의장으로서 규제가 완화될 수 있도록 힘쓰고 선심성이나 낭비성 예산 집행 억제를 위해서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장기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양평군이 도농복합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대한민국 넘버원이 아닌 ‘온리 원 양평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발걸음”이며 “급속히 변화하는 세계화 속에서 양평이 살아남는 길은 다른 시·군과의 차별화, 지역적 특성을 최고화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양평은 청정 자연과 친환경 농업특구로 지정받은 청정지역입니다. 이런 양평에서 키워 더욱 더 믿을 만한 물맑은 양평 친환경 10대 명품이 있습니다. 잡곡, 한우, 버섯, 쌈채소, 산나물, 딸기, 수박, 부추, 뽕나무, 비름 10개 품목입니다.전국적으로 이미 물 맑은 양평이라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가장 안전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고장이라는 믿음이 그 바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천혜의 자연 환경속에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자란 친환경 농업 특구 양평을 대표하는 10대 농·특산물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안전한 식탁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은 우리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특산물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양평친환경 로컬 푸드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통해 농·특산물 판로개척과 6차 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다할 것입니다.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정봉영 본지 발행인과 이종화 양평군의회 부의장과 대담을 통해 이부의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유권자들에게 가감없이 게재 올바른 평가와 검증 그리고 양평군의회 부의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양평군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항상 양평군민들을 최우선으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소통과 화합하는 미래를 향한 의회, 희망과 신뢰를 주는 의회로 발돋움할 터선심성이나 낭비성 예산 집행 억제를 위해서 최선을 다 할 것살기좋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 다 할 터 1,주민들과 하나로 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양평하십니까! 양평군의회 부의장 이종화의원입니다. 먼저 이렇게 하나로 신문를 통해 인사를 드리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소신을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이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2,양평군의회 부의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앞으로 의정계획과 정치행보에 대해 포부를 밝힌다면?양평군의회는 ‘미래를 향한 의회, 희망과 신뢰를 주는 의회’를 목표 로 정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항상 군민을 최우선으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소통과 화합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3,본격적인 지방자치단체 탄생과 더불어 기초의회가 구성되어 있는데 양평군의회에 대해 기능과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지?양평군의회와 집행부는 항상 함께하는 수레바퀴라 생각합니다.의회는 집행부의 주요 정책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감시 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있지만 때로는 집행부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협력과 아울러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또한 잘못된 부분은 따끔한 질책과 시정을 요구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과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가 효율적인 집행을 할 수 있도록 안내자의 역할을 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4,양평군의회 부의장으로 재임하면서 양평지역 개발과 발전에 대한 장·단점이 무엇이며 근본 대책은 무엇인가?양평군은 서울 수도권과 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 등을 제일로 꼽는 곳으로 ‘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도시, 가장 살고 싶은 양평으로 명성이 나 있을 뿐만 아니라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한 요충지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규제 속에 대규모 공장이나 기업들이 들어설 수 가 없어 경제적 손실과 일자리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이러한 군민들에 고충 해결을 위해 부의장으로서 규제가 완화될 수 있도록 힘쓰고 선심성이나 낭비성 예산 집행 억제를 위해서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5,활발한 의정 활동을 통해 가장 기억에 남고 자신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는 공적이 있다면 무엇인가?제7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서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2014년 7월『765kV 신경기 변전소와 관련 송전선로』예비후보 대상지에서 양평군 강하면을 제외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습니다.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결의문 채택과 결의대회에 적극 참여하였고, 국회와 양평군과 합심해서 변전소와 송전선로 예비후보지에서 제외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였습니다. 이것은 양평군민과 양평군의회 의원 모두의 단결된 힘으로 이룬 결과라 생각합니다.6,양평군 지역은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로 대책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면?양평군은 도농복합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 2025년 장기발전 계획 수립을 지난 9월에 완료 하였습니다. 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 추진단을 구성하여 양평군의 미래 비전 로드맵을 설계하고 지역경제 분야, 주민생활 분야, 도서관리 분야, 지역역량 분야 총4개 분야로 구성하고 그에 따른 28개 전략목표, 141개 전략 과제를 수립하여 매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장기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양평군이 도농복합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대한민국 넘버원이 아닌 ‘온리 원 양평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발걸음”이며 “급속히 변화하는 세계화 속에서 양평이 살아남는 길은 다른 시·군과의 차별화, 지역적 특성을 최고화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7,양평군의 특산품과 특산물에 대한 장려정책과 진로를 제시한다면?양평은 청정 자연과 친환경 농업특구로 지정받은 청정지역입니다. 이런 양평에서 키워 더욱 더 믿을 만한 물맑은 양평 친환경 10대 명품이 있습니다. 잡곡, 한우, 버섯, 쌈채소, 산나물, 딸기, 수박, 부추, 뽕나무, 비름 10개 품목입니다.전국적으로 이미 물맑은 양평이라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가장 안전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고장이라는 믿음이 그 바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천혜의 자연 환경속에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자란 친환경 농업 특구 양평을 대표하는 10대 농·특산물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안전한 식탁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은 우리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특산물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양평친환경 로컬 푸드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통해 농·특산물 판로개척과 6차 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다할 것입니다.8,양평군이 현재 안고 있는 도시계획과 개발의 현안사항과 앞으로 추진할 정책 사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양평군에는 산적한 현안사항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우선순위를 뽑는다면 양평군의 자연보전권역을 비롯해 상수원 특별대책지역 등과 같은 정부의 규제에 묶여 경제적으로 많은 손실을 가져 오고 있다는 점입니다.최근 들어 수도권 지역에서 양평으로 이사 오는 분들로 인해 인구가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이 노령 층으로 생산기반시설이 없는 양평에는 젊은이들이 인근 도시로 이주하는 현상이 지속화되고 있어 어려움은 점차 심화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계층별로 적정 인구가 거주할수 있도록 정부의 규제완화가 절실하게 필요한 사항입니다.앞에서도 언급 했듯이 양평군의 규제완화를 위해 정부와 지속적인 건의와 협의를 하겠으며, 젊은 층 일자리 사업과 좋은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9,양평군의회 부의장으로서 앞으로 의회가 어떤 방향과 목표를 설정해야 하는지?양평군 의회는 ‘내실 의정, 전문 의정, 현장 의정, 신뢰 의정’을 목표로 ‘미래를 향한 의회, 희망과 신뢰를 주는 의회‘를 비전으로 양평군과 군민을 위해 살기 좋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반기에는 내실과 신뢰를 우선시 했다면 후반기에는 현장에서 소외 계층이 없도록 적극 의정을 펼쳐나겠습니다.10,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한다면?201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중 화장장 건립에 대해 지적을 했었습니다. 요즈음 화장묘 문화가 많이 바뀌고 있는 현실에서 양평군에는 화장장이 없어 타 지역으로 화장을 하러 가야되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관련 부서에 적극 추진토록 하였으나, 지역 주민의 반대에 부딪쳐 무산된 경우로 영모장려금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당초 300천원에서 1,000천원으로 실비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화장장 조성이라는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 현실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사례가 있었습니다.11,양평군의 대표적 축제에 대한 장·단점 앞으로 진로방향을 제시한다면? 양평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제중 대표적인 축제를 뽑는다면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는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되었으며, 매년 다양한 산나물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습니다.하지만, 자연산 산나물의 경우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에 어려움 겪고 있어, 일부 품목은 재배 산나물을 판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연산 산나물에 재배와 채취 방법 등에 개선점을 찾아 내년에 개최하는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양평군의회가 적극 지원 하겠으며, 각 읍면별로 개최되는 소규모 축제 또한 시기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통합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하겠습니다. 12, 하나로신문 독자와 양평군민 유권자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양평군은 타 시군에 비해 발전 가능성이 크고 많은 분들이 양평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경기도를 이끌어 가는 중심지역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양평군민과 양평군을 위해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13, 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 간단한 가족사항을 소개 한다면? 저의 좌우명은 청렴과 정직입니다. 언제나 바른 몸가짐과 바른 정신을 신조로 아내와 두 딸들에게도 항상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삼가하며,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밥상머리 교육을 하곤 했습니다.양평군의회 의원으로서 항상 군민과 양평군을 위해 청렴과 정직을 실천하는 양평군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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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
    2016-11-20
  • 인간의 가치가 존중되는 문화관광 복지도시 여주시로 발돋움해야
    박재영 여주시의회 의원 (민주당 나선거구)여주지역은 수변구역이자 수도권의 끄트머리라서 중첩규제를 받고 있으므로 도시화와 산업화되기 매우 어려운 여건입니다. 그래서 저는 선출직 공직자들이 실현가능성이 매우 낮은 ‘규제개혁’이나 ‘규제혁파’를 약속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입니다.주어진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는 ‘역발상’적 생각이 필요하다는 생각이고, 생명농업, 공원도시, 문화와 관광의 도시, 교육복지도시 등을 정책의 중심에 자리매김 시키고, 자연환경을 온전히 보장함으로써 수도권시민들의 쾌적한 ‘휴양지’로써의 지위를 확보하고 생명이 살아 숨쉬는, 인간의 가치가 가장 존중되는 문화관광 복지도시 여주시로 발돋움해야 합니다.기초의회의 일상적 업무는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조례심의 등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 보통 의회의 기능을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집행기관과 의회는 여주시민의 행복을 실현시킬 의무를 짊어진 ‘쌍두마차’라는 생각이므로, 견제와 감시를 기본으로 하되, 집행기관과 머리를 맞대고서 끊임없이 발전적 정책을 협의하고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박재영 여주시의회의원.특히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행복한 복지여주’를 건설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시킬 생각이며, 특별한 의정계획을 세울 수 없지만 의원의 일상적 업무인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조례제개정 등을 수행함에 있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서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문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입니다.또한 전철시대의 개통에 따른 ‘개발’심리가 커지는 것 같지만, 역세권개발을 비롯한 도시개발에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시민들이 기대하는 만큼 신속하게 역세권이 개발되기도 그리 쉽지 않다는 생각이므로, 서두르지 않고 돌다리를 두드리는 심정으로 차분하게 진행하여야 할 것입니다.그리고 여주시의 산업화를 기대하는 시민들이 많이 있지만 중첩규제로 인해 그것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므로, 소규모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무공해 연구산업 등을 유치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진행해야 하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대규모 산업단지나 대기업의 유치 등을 주장함으로써 허황된 기대를 유발시키는 일은 없애야 합니다.여주시의 쌀 이외에도 고구마, 땅콩, 인삼, 콩, 복숭아 등 여주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은 여타지역과 비교해도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습니다.다만, 유통조직의 허약함으로 인해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유통체계를 확보하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전 국민의 1%만 먹을 수 있다는 여주 쌀이라고 하면서 재고미로 처리되지 않기 위해 ‘할인판매’했던 현실은 깊이 고민해야 할 문제라는 생각입니다.시에서 농민들을 지원해야 하는 과제들 중에는 여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에 대한 홍보도 중요하지만 ‘유통구조’의 안정성을 확보해주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로서 여주시의 근본적 대책마련을 할 수 있는 정책수립이 되어야 합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정봉영 본지 발행인과 박재영 여주시의회의원과 대담을 통해 박재영의원에 대한 지도자의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유권자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해 드림으로써 올바른 평가와 검증, 그리고 여주시의회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 사회와 여주시의 미래와 발전 방향과 문제점 등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행복한 복지여주’를 건설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집중 서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한 의정활동 펼칠 터여주시민들 행복구현 위한 정책대안 제시하는 의정 활동 펼쳐야천혜의 휴양 도시적 특성 집중적 살리는 여주시 정책 방향 수립 1,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개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치활동 24년 만에 4전 5기의 ‘신화’를 창조하고, 현재 여주시의회의원으로 2년 4개월 동안 의정활동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고, 항상 ‘사람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로 존중받고, 존중하는 사람이 우선인 세상’을 만드는 것을 의정활동의 핵심가치로 설정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2,여주시의회 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앞으로 의정 계획과 정치행보에 대해 포부를 밝힌다면?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행복한 복지여주’를 건설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시킬 생각이며, 특별한 의정계획을 세울 수 없지만 의원의 일상적 업무인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조례제개정 등을 수행함에 있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서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문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생각입니다. 정치행보에 대해 많은 분들이 다양하게 추측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무엇을 하겠다고 결정하기는 섣부르다는 생각이고, 정치상황과 여주시의 주, 객관적 여건, 그리고 저의 준비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할 일이라는 생각입니다.정치행보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사가 아니라 지역에서 시민들의 필요로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마음이라는 생각이므로, 시민들의 ‘기대’을 정확히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시민들께서 동의할 수 있는 길을 걸어갈 생각입니다.3, 본격적인 지방자치단체 탄생과 더불어 기초의회가 구성되어 있는데 여주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기초의회의 일상적 업무는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조례심의 등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 보통 의회의 기능을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집행기관과 의회는 여주시민의 행복을 실현시킬 의무를 짊어진 ‘쌍두마차’라는 생각이므로, 견제와 감시를 기본으로 하되, 집행기관과 머리를 맞대고서 끊임없이 발전적 정책을 협의하고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4,여주시의회의원으로 재임하면서 여주지역 개발과 발전에 대한 장, 단점이 무엇이며 근본 대책은 무엇인가?여주지역은 수변구역이자 수도권의 끄트머리라서 중첩규제를 받고 있으므로 도시화와 산업화되기 매우 어려운 여건입니다. 그래서 저는 선출직 공직자들이 실현가능성이 매우 낮은 ‘규제개혁’이나 ‘규제혁파’를 약속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입니다.주어진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는 ‘역발상’적 생각이 필요하다는 생각이고, 생명농업, 공원도시, 문화와 관광의 도시, 교육복지도시 등을 정책의 중심에 자리매김 시키고, 자연환경을 온전히 보장함으로써 수도권시민들의 쾌적한 ‘휴양지’로써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한마디로 여주하면 생명이 살아 숨쉬는, 인간의 가치가 가장 존중되는 문화관광복지도시로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제공해 드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5, 활발한 의정 활동을 통해 가장 기억에 남고 자신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과 공적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의원은 단체장과 달리 자신의 업적을 내세울 수 있는 것이 그리 많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굳이 공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제가 항상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행복한 복지여주’를 강조하다보니, 모든 의원들과 집행기관도 가능하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우선적인 배려를 통해 복지의 상향평준화를 위해 노력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리고 이런 저런 인맥관계를 활용해서 점동지역 농어촌용수개발사업(국비1440억 원), 가남읍 중심지활성화사업(국,시비 80억 원), 육아종합지원센터(국,시비 20억 원) 등의 사업이 확정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었던 것도 기억에 남을 일이라는 생각입니다.시정과 관련해서는 집행기관에 청사 울타리를 철거해 청사를 시민들의 품으로 돌리도록 한 점, 기간제 노동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시키도록 촉구해서 실현시킨 점, 최저임금을 넘어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하위직의 총액임금을 상향시킨 것, 의정포럼제도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힘을 보태고 있는 점 등에 동료의원들과 더불어 제가 작은 기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할 뿐입니다.6,여주시의 특산품과 특산물에 대한 장려정책과 진로를 제시한다면?여주시 하면 ‘쌀’이 대표적이었는데 지금은 쌀의 소비량이 줄어들고, 다른 지역에서도 양질의 쌀이 생산되고, 특히 정부의 ‘밥쌀용쌀’의 수입을 허용하는 정책으로 인해 생명농업이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그리고 쌀 이외에도 고구마, 땅콩, 인삼, 콩, 복숭아 등 여주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은 여타지역과 비교해도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다만, 유통조직의 허약함으로 인해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유통체계를 확보하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전국민의 1%만 먹을 수 있다는 여주쌀이라고 하면서 재고미로 처리되지 않기 위해 ‘할인판매’했던 현실은 깊이 고민해야 할 문제라는 생각입니다.시에서 농민들을 지원해야 하는 과제들 중에는 여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에 대한 홍보도 중요하지만 ‘유통구조’의 안정성을 확보해주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7,여주시가 현재 안고 있는 도시계획과 개발의 현안사항과 앞으로 추진할 정책 사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전철시대의 개통에 따른 ‘개발’심리가 커지는 것 같지만, 역세권개발을 비롯한 도시개발에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시민들이 기대하는 만큼 신속하게 역세권이 개발되기도 그리 쉽지 않다는 생각이므로, 서두르지 않고 돌다리를 두드리는 심정으로 차분하게 진행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그리고 여주시의 산업화를 기대하는 시민들이 많이 있지만 중첩규제로 인해 그것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므로, 소규모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무공해 연구산업 등을 유치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대규모 산업단지나 대기업의 유치 등을 주장함으로써 허황된 기대를 유발시키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8,여주시의회 의원으로서 앞으로 의회가 어떤 방향과 목표를 설정해야 하는지?의회는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기본으로 하는 조직이면서도 집행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시민의 행복’이라는 과제를 실현시켜야 하는 ‘쌍두마차’라는 생각입니다.따라서 의회의 기본적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여주시의 미래상’을 만들어내는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집행기관이 빠른 기간 내에 시청사 이전계획을 포함한 ‘여주시의 종합발전계획’을 제출토록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방향성이 없는 상태로 잘 해보자는 말은 아무 것도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와 동일하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의회의 활동은 승인해준 예산이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일상적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미래종합계획’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구현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만들어 내기 위한 노력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9,본격적인 전철시대와 더불어 지자체의 대책과 진로방향을 제시한다면?도농복합도시 여주는 도시화, 산업화가 쉽지 않아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포함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드리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여건에서 전철시대의 개통은 인근대도시로의 ‘빨대현상’ 또는 ‘깔대기’현상으로 여주시의 ‘공동화’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음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는 생각입니다. 연극이나 영화를 ‘맛깔나게’ 즐길 수 없는 여건은 청소년들을 인근대도시의 ‘문화유랑자’로 내몰 수도 있고, 도농복합도시로서의 명확한 ‘특성’을 지니지 못한 여주시는 인근도시민들을 흡인해낼 ‘특장점’이 그리 많지 않다는 생각입니다.따라서 서울, 성남, 판교로부터 밀려나는 사람들의 ‘잠자리도시’로 위치지어질 우려가 크고, 문화관광도시, 생명농업도시 등의 특장점을 살려내지 못할 가능성 농후하다는 판단입니다.이러한 조건 속에서 여주시의 미래는 가능하지도 않은 도시화와 산업화를 주창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농업, 문화관광, 교육복지, 천혜의 휴양도시적 특성들을 집중적으로 살려내는 정책방향이 수립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10,여주시의 대표적 축제에 대한 장, 단점 앞으로 진로방향을 제시한다면?여주시의 대표적인 축제를 꼽는다면 오곡나루축제, 도자기축제, 금사참외축제 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 축제는 항상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장, 단점을 지적하기 보다는 더욱 발전시킴으로써 시민들의 더 큰 사랑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는 축제전문가 또는 문화전문가들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축제의 성공적인 결과를 다음 축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역량을 축적시키는 안정적인 조직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공무원들은 ‘사령장’ 한 장으로 언제든 자리가 바뀔 수 있으므로, 축제나 문화활동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의 전문성을 결합시켜야 하고, 그럴 때만 ‘시민의 행복’을 축제의 목적으로 설정하여 그 목적을 성취해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11, 하나로신문 독자와 여주시민 유권자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상당히 많은 시민들께서 정치는 정치가들만의 영역으로 구분하고, 정치는 귀찮고 복잡하고, 그래서 머리 아픈 것으로 치부해 정치에 대해 깊은 논의를 하는 것을 의식적으로 거부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삶이 정치고, 정치로 인해 우리들의 삶이 윤택해질 수도 반대로 피폐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살아오고 있습니다.정치는 살아있는 것이고, 정치는 삶이고, 정치는 생활이므로, 정치에 관심을 갖는 것만큼 생활의 변화, 정치의 변화를 가져옴으로써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가능하게 한다는 생각입니다. 아직은 우리의 정치현실이 ‘정의로움’과는 거리가 좀 멀지만,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가 지속될 때만, 깨끗하고 희망적인 ‘정치’로 거듭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아쉽고, 미덥지 않고, 서운하고, 답답하셔도 정치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12,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 간단한 가족사항을 소개 한다면?사람으로써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승복한다’라는 생각을 지니고, 주어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고가 되려고 하기 보다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가족은 어머님을 모시고 있고, 고된 요양보호사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아내, 취업을 앞둔 아들, 내년이면 대학졸업반이 되는 딸 등 5명이 한 가족을 이루어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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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8
  • 지역발전 공신인 세계적인기업 SK하이닉스 이천발전 핵심 파트너
    최형근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 이천시 대월면 대대리에서 태어나 이천제일고(이천농고)와 서울대학교 농산업교육과를 졸업하고 지난 33년간 공직에 몸담아 경기도 농정국장, 기획행정실장,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화성 부시장, 남양주 부시장 등을 역임하였고 지난2014년 퇴직 후 현재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경기도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판로 및 수출 확대, 녹지보존 및 확대, 도립공원 관리 등 여러 가지 공공사업을 수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도내 1000여개 초·중학교 100만 학생의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통해 학교급식의 품질과 안전성, 맛과 신선도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33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영원한 내 고향 이천에 대한 애향심과 발전에 대한 애착심은 누구보다 많았지만 공직자라는 가름대에 가로막혀 마음과 뜻을 이루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현재로서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로서 맡은바 임무와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입니다.하지만 그동안 공직생활의 경험과 남양주, 화성시의 부단체장으로 재직하면서 진정한 지방자치시대에서의 단체장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오랜 경험, 경륜과 일선 지방자치현장을 통해 터득하고 축적된 현장 감각을 내 고향 이천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고 마지막 봉사와 열정을 쏟아 행복한 이천의 밑거름이 되고자하는 것은 저의 솔직한 꿈이자 희망입니다. 라고 소신을 밝히는 최형근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이천이란 고유지명은 천여 년 전인 고려태조(936년)부터 사용되었습니다. 이천시 승격은 1996년에 되어 이제 20년이 되었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청년 이천시가 되었습니다. 지난 20년간 지속 성장에 필요한 기반구축이 완료되어 역량과 열정을 갖춘 훌륭한 청년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많은 시민들의 땀과 눈물이 있었고 선배 공직자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습니다. 울산에는 현대가 있지만 이천에는 SK하이닉스가 있습니다. 금년 5월에 이천시에 낸 법인지방소득세만도 751억 원이며 2만명의 종사자가 내는 종업원지방소득세를 합치면 조만간 10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세수 증대에 일등 공신인 세계적인 기업 SK하이닉스를 이천발전의 핵심 파트너로 해야 합니다.진정한 명품도시는 ‘오래살고 싶은 건강도시’입니다. 건강도시란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창조 및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증대시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능력을 발휘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함에 있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 이제 이천은 기본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람과 돈을 담을 수 있는 도시계획과 개발계획이 필요하고 권역별로 특화를 시켜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담 : 정봉영 발행인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최형근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의 대담을 통해 최 이사사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이천시민들에게 올바른 경영능력평가와 검증 경기농림진흥재단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편집자 주- 오랜 공직경험, 경륜과 일선 지방자치현장을 통해 터득하고 축적된 현장 감각을 내 고향 이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터이천‘新산업테크노밸리 지구’ 약 20만평조성 첨단산업 메카로 우뚝서야기본 인프라 바탕 사람과돈 담을 수 있는 도시계획과 개발계획 필요 해 1,하나로신문 독자와 이천시민들에게 자신을 소개한다면? 천시민여러분, 그리고 하나로신문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노랑대월’로 일컫는 이천시 대월면 대대리에서 태어나 이천제일고(이천농고)와 서울대학교 농산업교육과를 졸업하고 지난 33년간 공직에 몸담아오다 2014년 퇴직 후 현재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공직 재임 중에는 경기도 농정국장, 기획행정실장,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화성 부시장, 남양주 부시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데, 구체적인 목적과 함께 간단히 소개를 한다면? 경기농림진흥재단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경기도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판로 및 수출 확대, 녹지보존 및 확대, 도립공원 관리 등 여러 가지 공공사업을 수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도내 1000여개 초·중학교 100만 학생의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통해 학교급식의 품질과 안전성, 맛과 신선도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3,지난 지방선거에서 화성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와 최근 이천으로 이사와 함께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화성시 부 단체장 근무 당시 시정비전과 시민욕구 충족, 민원해결에 적극 앞장서서 일했던 것이 화성시민들에게 시장을 맡겨도 되겠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를 바탕으로 새누리당 후보로 현직 시장과 경쟁을 벌였지만 학연, 지연의 벽을 넘지 못하고 0.8% 표 차이로 낙선했습니다. 아픈 만큼 많은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경륜을 바탕으로 변화의 중심에 선 이천을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4,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현재 이천시의 문제점과 해결책, 진로에 대한 정책을 밝힌다면? 최근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개통으로 이천은 수도권 출퇴근이 용이한 전철시대에 돌입했습니다.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도 내년 개통예정입니다. 교통이 편리하면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면 교통이 또 다시 늘어납니다. 사람을 따라 돈도 모이고, 도시가 역동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제 사람과 돈을 담을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한 때입니다. 다양한 정책 중에 우선 성남 ‘판교테크노밸리’나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같은 ‘新산업테크노밸리 지구’를 약 20만평 조성하는 것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지난해 완공된 성남 ‘판교테크노밸리’는 민간투자를 포함한 총사업비 5조 3천억 원, 66만㎡(20만평) 규모입니다. 700여 개 첨단기업에 4만6천여 명이 입주하고 있으며 첨단산업의 메카로 성장했습니다.2008년 준공한 수원 ‘광교테크노밸리’는 총사업비 5천6백억 원, 27만㎡(8만2천평) 규모입니다. 한국나노기술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원 등 IT, NT, BT 관련 5개 공공연구기관과 200개 기업, 4천여 명이 입주해 있습니다.‘新산업 테크노밸리 지구’에는 첫째, 첨단신수요 R&D와 첨단융복합 산업시설이 들어와야 합니다. (첨단신수요 R&D) 정보산업, 차세대네트워크, 생명공학, 바이오신소재, 나노소재/시스템(첨단융복합 산업시설) 차세대 컴퓨팅/ 반도체/ 전자기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둘째, 특성화고인 ‘반도체 마이스터 고등학교’를 설립해야 합니다. 마이스터고는 정부지원으로 전학생 무상교육입니다. 해양플랜트 분야 마이스터고인 현대공업고의 경우 울산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에 필요한 인력양성과 취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학교법인 현대학원에서 130억원을 지원했고, 산업부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산학협력 및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울산에는 현대가 있지만 이천에는 SK하이닉스가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주력상품인 D램의 가격 상승과 세계 메모리 시장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과점체제가 굳혀지면서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금년 5월에 이천시에 낸 법인지방소득세만도 751억 원이며 2만명의 종사자가 내는 종업원지방소득세를 합치면 조만간 10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세수 증대에 일등 공신입니다. 세계적인 기업 SK하이닉스를 이천발전의 핵심 파트너로 해야 합니다.SK하이닉스와 함께 ‘新산업테크노밸리 지구’를 조성한다면 판교~광교~이천을 잇는 트라이앵글 첨단산업벨트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이천의 젊은이들이 “반도체 마이스터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하이닉스와 新산업 테크노밸리 지구 내 업체에 전원 취업할 수 있습니다. 5,이천시의 도시계획과 개발 계획에 대한 진로를 제시한다면? 하버드대 교수 마이클 포터(Michael Porter)는 경영전략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의 권위자입니다. 피터 드러커, 톰 피터스와 함께 세계 3대 경영석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도시개발 및 경영에 대한 마이클 포터의 이야기를 인용해 보겠습니다.“교육⋅의료⋅문화⋅예술⋅관광⋅일자리 등의 중심지가 되고 사람들은 이곳에서 발생하는 서비스를 쉽게 받으려고 도시로 몰린다. 이런 도시 내에서도 특화지구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도시가 전체적으로 한 이미지를 가지면서 내부에는 각기 다른 이미지를 지닌 지역이 함께 공존해야한다. 그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로서 기업브랜드와 같은 자산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이제 이천은 기본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람과 돈을 담을 수 있는 도시계획과 개발계획이 필요하고 권역별로 특화를 시켜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이천시는 도농 복합도시로써 농민들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한다면? 도농복합시인 이천의 농업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전국적인 쌀 과잉생산으로 이천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천쌀은 전 국민의 일주일 소비에도 부족합니다. 이제 불특정 다수가 아닌 “특정 소수”를 타켓으로 하는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이천쌀밥 프랜차이즈 사업’을 제안합니다. 또한 전통적인 농업구조로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가경제 구조개선을 할 수 없습니다. 저는 공유경제형 리스타트 팜(Restart Farm)을 제안합니다. 전통농업에서 성장산업으로 전환하려는 농업인이나 젊은 창업농들에게 각종 시설과 기자재를 저렴하게 임대하고 전문가들을 멘토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벤처농업센터로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소득이 낮은 전통농업에서 소득이 높은 성장산업으로 전환할 때 예상되는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고 농업구조를 고도화할 수 있습니다. 7,오는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천시장 출마설과 함께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데 앞으로 정치 계획과 일정을 밝힌다면?33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영원한 내 고향 이천에 대한 애향심과 발전에 대한 애착심은 누구보다 많았지만 공직자라는 가름대에 가로막혀 마음과 뜻을 이루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물론 앞으로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많은 지인들과 선, 후배들의 이천시장 선거에 출마를 권유하였고 나아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고 화성시장에 출마를 하였지만 지역의 벽을 넘지 못하고 현 화성시장에게 고배를 마신 경험이 많은 작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현재로서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로서 맡은바 임무와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입니다.하지만 그동안 공직생활의 경험과 남양주, 화성시의 부단체장으로 재직하면서 진정한 지방자치시대에서의 단체장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오랜 경험, 경륜과 일선 지방자치현장을 통해 터득하고 축적된 현장 감각을 내 고향 이천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고 마지막 봉사와 열정을 쏟아 행복한 이천의 밑거름이 되고자하는 것은 저의 솔직한 꿈이자 희망입니다.8,이천시의 대표적인 축제들이 연례행사로 치러지고 있는데 보완 및 개선할 점과 발전적인 정책방안을 제시한다면? 지역 축제의 목적은 주민이 서로를 격려하고 즐기는 가운데 지역의 정체성과 역동성을 확보하는 것이 주목적이고 이에 따른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부수효과로 지역경제에 도움을 이끌어 내는 것입니다.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해야 손님도 많이 오실 수 있습니다. 지역주민이 즐거워해야 오신 손님들도 즐거워하고 재방문도 하게 됩니다. 방문객을 위한 축제에서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고 적극 참여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축제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예술축제(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발, 멕시코 세르반티스 페스티벌), 특산물 축제(스페인 토마토 축제, 프랑스 망통의 레몬축제), 놀이문화 축제(브라질의 리우카니발)와 같이 특화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를 만들어야 합니다. 9,하나로신문 독자와 이천시민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천이란 고유지명은 천여 년 전인 고려태조(936년)부터 사용되었습니다. 이천시 승격은 1996년에 되어 이제 20년이 되었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청년 이천시가 되었습니다. 지난 20년간 지속 성장에 필요한 기반구축이 완료되어 역량과 열정을 갖춘 훌륭한 청년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많은 시민들의 땀과 눈물이 있었고 선배 공직자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습니다. 또한 인구의 증가로 조상대대로 이천에 살던 분들도 30%가 안 되며, 감소추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교통 인프라를 통해 사람과 돈이 급격히 유입되고, 급격히 유출될 것입니다. 이제 청년이천의 시대정신으로 “새로운 포용(New Inclusion)”이 요구되고 있습니다.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New Deal) 정책은 대표적인 포용정책으로 대공황의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위대한 미국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진정한 명품도시에 대한 진지한 관심도 필요합니다.진정한 명품도시는 ‘오래살고 싶은 건강도시’입니다. 건강도시란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창조 및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증대시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능력을 발휘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함에 있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세계보건기구, WHO Healthy Cities Paper No.1, 1988).지역발전에 앞장서는 것은 리더들의 몫입니다, 그러나 올바른 리더를 뽑는 것은 주민들의 몫입니다. 10,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 간단한 가족사항을 소개 한다면?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입니다.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되고, 정성스럽게 되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고 생육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습니다(중용 23장). 가족으로는 어머님과 처, 그리고 아들 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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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6
  • 가시적 성과보다 백년 후의 경기교육 발전 위해 노력
    최재백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경기도의 교육행정에 대한 도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미래의 국가의 미래의 인재들을 키워 내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경기도 교육의 바른 방향 제시 및 알찬 행정을 이끌어 가기위한 경기도의회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사단법인 전국 지역신문 협회 경기도협의회(회장 이여춘)는 경기도 교육 분야를 총괄 관리 해가고 있는 교육위원회의 최재백 위원장을 만나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주요 의정 활동에 대한 내용을 듣고 이를 특집으로 싣는다.(편집자 주) Q. 경기도의회 하반기 교육위원장으로 취임하신 최재백 위원장님께 축하드리며 교육위원장의 역할을 맡게 되신 소감을 전하신다면.중앙정부와 국회와 협의를 통해 누리과정 관련 법령정비 및 누리과정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서 내려주는 방식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도민들의 강력한 복지요구가 표출되는 분야가 바로 교육, 주거, 교통 등 세 분야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녀 교육에 인생의 의미를 두는 한국인의 특성까지 가미되어 교육을 주목하는 눈길들이 많습니다. 도민여러분의 긴밀한 요구에 항상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경기교육행정이 우리 사회 미래 동량을 잘 키워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제 임기 내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는 조급함보다는 백년 후의 경기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쌓는다는 마음으로 경기교육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가도록 협력할 사항은 협력하고 견제할 것은 견제할 것입니다. Q.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주요활동들을 소개해 주신다면.교육위원회는 도교육청 수원 남부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두 곳과 총 25개 지역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연수원 등 총16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예산과 자치법규인 조례의 심사, 의결권을 갖고 있고 매년 11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의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2,356개교의 초·중·고중 현안 사항이 있는 학교 현장도 방문하고, 사회복지 시설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동행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정책과 예산배분이 최종적으로 의회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경기교육정책을 걸러내는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 있습니다. Q.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가 현재 가장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는 내용은 무엇인지 소개해 주시길.첫째 누리과정 문제 해결이 현안사항이 되겠습니다. 둘째 얼마 전 문제가 되었던 학교운동장 우레탄 시설 유해성 문제 등 친환경교육환경 구축도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또한 문제가 심각한 학교천장의 석면텍스 교체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야 하는데 대상학교 2,673개교 교체를 위한 총예산이 7천700억 원에 달하고 있어 중장기적 계획 하에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Q. 경기도 교육발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라고 생각 되시는지요.교육은 가르치고 배우는 일 아닙니까? 결국 가르치는 교사들을 보호하고 잘 가르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게 필요하겠지요. 또한 학생들이 열심히 잘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도 필요하겠지요. 최근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공격당하는 교사들의 사례가 보도되기도 하는데, 교권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8대 의회 때 교육부 재의요구로 무산된 교권보호 조례 제정도 다시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경기도의 학생 수와 학교 수가 전국 25%를 차지하다 보니 학력문제에서도 별로 만족할 결과들을 내 놓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경기도 학력평가 결과 전국에서 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으니 농어촌 지역 중심으로 학생들의 학습 부진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들을 도입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이제 학력신장을 위해서 올바른 교육평가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016년 들어 시행된 자유학기제 운영 중에 정규 고사를 보지 않아 학생들의 교육과정 이수 여부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이 되지 않아 학부모님들의 걱정도 많이 들었습니다. 자유학기제 하에서의 공정하고 유익한 평가 등에 대해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살펴볼 계획입니다. Q. 지난해 분석 결과를 보면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초, 중,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와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가장 많으며 학생 1인당 교육비는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반적인 경기도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향이라면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지.제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학생 1인당 교육비는 645만원으로 전국 평균 768만원에도 미치지 못할 뿐더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세종시의 1인당 교육비는 2천49만원으로 경기도의 3배 수준입니다.교사 1인당 학생 수도 경기도가 전국 최고였으며, 학급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25명, 중학교 29.7명, 고등학교 30.1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인 상황에서 이렇게 학생들의 거주지에 따라 교육여건이 차이가 나는 것은 분명 심각한 사태입니다. 전국 어느 곳에서 교육을 받더라도 모든 학생들에게 균질적이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교육복지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산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내년도에는 경기도 교육환경 개선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사업의 무게를 실어나갈 계획입니다. Q. 누리과정 예산 수립 문제가 국내 교육의 중요한 화두로 정부와 각 시도 교육청과의 갈등이 크게 일면서 내년예산 수립이 불투명하여 보육 대란의 우려를 예상하고 있는데 경기도 교육위원회의 입장과 의정 활동방향을 설명하신다면. 대원칙은 무조건 해결해야 한다는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이번 2016년도 9월 도교육청 2차 추경에서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미 편성 분 4개월 치 예산을 세워서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은 전액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집은 예결위에서 도청의 교육협력사업비와 예비비로 운영비와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44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만, 어린이집 보육료는 3월분부터 카드사 대출로 해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중앙에서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다면 내년에도 달라질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중앙정부와 국회와 협의를 통해 누리과정 관련 법령정비 및 누리과정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서 내려주는 방식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교육부에서는 교육세를 재원으로 지방교육정책 지원 특별회계를 제안해서 누리과정 지원 및 방과후학교 지원 등 5개 사업에 5조 1,990억원을 교부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현행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재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결국 새로운 항목만 신설하였을 뿐 누리과정 지원의 현실적 측면에서는 새로운 것은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Q. 경기도 교육 발전을 위해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들과 각 학교 교사 및 보육 담당 관계자 등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모든 교육 관계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경기교육이 주도하는 무상급식, 혁신학교, 누리과정 대응 등은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교육의 개혁 드라이브가 경기교육에서 출발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면에서 책무감을 가지고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Q. 학생과 학부모, 경기도민들에게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 학부모님들께서 자녀들을 믿고 보낼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최근 우리나라에도 지진이 발생하고 했는데, 어떤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교육현장이 되도록 살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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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6
  • 전국에서 제일가는 1등 이천새마을금고로 발전시킬 터
    이상필 이천새마을금고이사장 새마을금고의 이사장은 3선까지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에게는 마지막 임기이고 4년 후에는 새마을금고를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임기라고 결코 욕심 부리거나 불합리한 것을 강요하여 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일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의 이사장으로서의 역할은 이천새마을금고를 전국에서 제일가는 금고로 발전시키기 위한 흔들리지 않는 반석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천새마을금고의 발전은 회원들의 발전이고 곧 저의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사장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회원들과 금고를 연결해주는 연결고리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많은 분들을 만나 금고를 소개하고 금고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시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우선 저를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9년여동안 이천새마을금고에 몸담으면서 겪었던 많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천새마을금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초심을 잃지 않고 욕심부리지 않으며 항상 낮은 자세로 회원님을 맞이하겠습니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히는 이상필 이사장.현재 이천새마을금고의 총 자산은 1,650억원을 돌파하였고 예수금 1,450억원, 여신 1,108억원으로 예대비율 76% 정도이며 BIS비율 17.82%로 아주 우수한 금고입니다. 점포수는 총 6개로 관고동의 본점을 비롯하여 창전지점, 송정지점, 신둔지점, 대월지점, 부발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천새마을금고는 항상회원님들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언제라도 방문하시면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서민금융기관입니다. 금고의 사업이나 수익도 중요하지만 다 같이 잘살기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금고가 발전하는 만큼 각종 봉사활동이나 지역경제에 환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금고에서 매년 실시하는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는 독거노인, 장애우, 결손가정 자녀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일일나들이, 사랑의 연탄 나르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이 있고 지역의 사회 단체에서 주관하는 각종 모임 및 체육행사 등에도 많은 찬조를 하고 있으며 본점 4층 회의실도 무료로 대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고 산하에 부녀회와 푸르미산악회 두 단체가 있는데 금고 행사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많은 봉사활동과 홍보로 금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발행인 정봉영과 이상필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의 대담을 통해 이사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조합원 시민들에게 올바른 경영능력평가와 검증 이천새마을금고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이천새마을금고를 전국에서 제일가는 금고로 발전시키기 위한 흔들리지 않는 반석을 마련할 터봉사활동 지역경제에 환원할 수 있는 사업 지속적 확대해 나갈 것이천새마을금고 총자산1,650억원 예수금 1,450억원, 여신1,108억원1. 지난 9월24일 3선 이사장으로 당선 되었는데 당선소감을 밝힌다면? 우선 저를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9년여동안 이천새마을금고에 몸담으면서 겪었던 많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천새마을금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특히, 초심을 잃지 않고 욕심부리지 않으며 항상 낮은 자세로 회원님을 맞이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 서민금융의 원조이자 대표주자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대해 새마을금고의 기능과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말해 달라? 새마을금고는 계, 두레, 향약 등 우리 고유의 자율적 상부상조의 전통을 계승해 1960년대 초 태동했고 7,80년대 새마을운동의 금융기반 역할을 하며 함께 발전하여 현재 자산 130조원, 회원수 930만명을 가진 우리나라 대표 금융협동조합입니다. 설립당시 보릿고개로 상징되던 가난을 극복하고 고질적인 고리채를 타파하고자 절약.절미를 통한 저축증대운동과 지역개발사업을 전개해 빈곤퇴치와 주민 의식개혁에 큰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90년대 말 외환위기 당시 정부의 공적자금을 한 푼도 지원받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이렇게 새마을금고의 역사는 서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하였으며 앞으로도 서민들을 위한 지역사회개발 활성화 및 환원사업을 통한 이익의 재분배 등 서민금융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3. 금고 이사장으로 3선에 성공하였는데 특별한 비결이나 성공담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처음 금고 이사장으로 당선되고부터 지금까지 많은 것이 변했지만 저 스스로는 변하지 않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항상 청렴하고 성실하고 겸손하기 위해 노력했고, 금고 이사장이라는 자리가 빛나기 보단 저로 인해 이천새마을금고와 회원님들이 빛이 나길 바랬습니다. 이런 노력과 바램을 회원님들께서 많이 알아주셨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회원님들이 찾기에 가장 편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4. 3선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새마을금고의 이사장은 3선까지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에게는 마지막 임기이고 4년 후에는 새마을금고를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임기라고 결코 욕심 부리거나 불합리한 것을 강요하여 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일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의 이사장으로서의 역할은 이천새마을금고를 전국에서 제일가는 금고로 발전시키기 위한 흔들리지 않는 반석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금고의 발전은 회원님의 발전이고 곧 저의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사장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회원님들과 금고를 연결해주는 연결고리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많은 분들을 만나 금고를 소개하고 금고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시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5. 앞으로 3선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경영방침과 정책을 밝힌다면?지난 임원선거 때 보셨듯이 이천새마을금고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계십니다. 하지많은 부분에서 아직 미흡한 점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한 장소에 모여서 하는 선거는 반드시 개선 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현재 개선된 선거법이 국회에 입법예고 되어있어 다음 선거부터는 개선된 방법으로 치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지금 우리금고의 출자 회원수는 2만 3천여명이 넘지만 그 중 7,900여명의 회원은 금고의 사업을 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회원을 정비하여 금고의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모든 회원이 금고의 사업을 이용하게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저의 경영방침은 임.직원 모두 초심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 이사장이 되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직원들은 신입사원 때의 열정과 적극성을 되 살려 회원님들을 맞이하고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6. 이천새마을금고의 여.수신 규모와 조직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해 달라? 현재 이천새마을금고의 총 자산은 1,650억원을 돌파하였고 이며 예수금 1,450억원, 여신 1,108억원으로 예대비율 76% 정도이며 BIS비율 17.82%로 아주 우수한 금고입니다. 점포수는 총 6개로 관고동의 본점을 비롯하여 창전지점, 송정지점, 신둔지점, 대월지점, 부발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천새마을금고는 항상 회원님들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언제라도 방문하시면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7.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특별한 혜택 장려책이 있다면 밝혀 달라?새마을금고는 전국에 1,400여개가 있고 1,800만명 넘는 분들이 이용하는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입니다. 새마을금고는 90년대 말 외환위기 때 정부의 공적자금을 한 푼도 받지 않은 유일한 금융기관이기도 합니다.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제도는 다른 금융기관보다 먼저인 1983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별도의 안전장치로 4조2천억원이 넘는 지불준비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천새마을금고는 여.수신 사업 외에 공제, 카드단말기사업 등도 하고 있습니다. 공제 사업에는 종신, 암 등 생명공제 뿐만 아니라 화재공제, 운전자공제, 자동차보험, 여행자보험 등 일반 보험회사에서 취급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보험이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새마을금고 공제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공제 가입부터 공제금 수령까지 가까운 새마을금고에 방문하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또한 공제를 가입한 분들이라면 제주도에 있는 새마을금고연수원을 회원가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13년부터 금고 자체적으로 신용카드단말기 사업을 하고 있는데 단말기 설치에서 A/S까지 모든 부분을 금고 직원들이 직접 하고 있습니다. 사업주 분들께 이왕이면 금고 카드단말기를 이용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8. 사회환원사업으로 지역봉사활동 내역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힌다면?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서민금융기관입니다. 금고의 사업이나 수익도 중요하지만 다 같이 잘살기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금고가 발전하는 만큼 각종 봉사활동이나 지역경제에 환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금고에서 매년 실시하는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는 독거노인, 장애우, 결손가정 자녀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일일나들이, 사랑의 연탄 나르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이 있고 지역의 사회 단체에서 주관하는 각종 모임 및 체육행사 등에도 많은 찬조를 하고 있으며 본점 4층 회의실도 무료로 대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고 산하에 부녀회와 푸르미산악회 두 단체가 있는데 금고 행사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많은 봉사활동과 홍보로 금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9. 하나로 신문 독자와 금고회원 시민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어 하나로신문 독자분들과 이천시민, 그리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천새마을금고 회원님들께 오늘의 이천새마을금고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또한, 저희 이천새마을금고 임.직원 모두는 기대와 부응에 절대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10. 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 간단한 가족사항을 소개 한다면? ‘초심을 잃지 말고 근면 성실하게 열심히 노력하자’라는 좌우명과 생활신조로 주어진 여건 속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못 이룰 것이 없다’라는 신념으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가족 사항으로는 언제나 저의 곁을 지켜주는 평생 동반자인 사랑하는 처와 두 아들, 그리고 며느리 둘, 손자 손녀가 있고 모두 이천에서 고향을 지키며 살고 있습니다.
    • 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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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7
  •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여 전국 군 단위 인구증가율 최고 기록
    이종식양평군의회의장 양평군은 무엇보다도 수려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용문산과 남한강·북한강이 둘러싸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되어 농업이 발달하였고, 양평에코 힐링 특구 지정으로부터 수미마을로 대표되는 마을단위 관광산업까지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관광산업이 풍부하게 발달되어 있습니다. 또한 강상IC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개선된 교통여건과 활발한 지역개발로 인한 기초 인프라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에 힘입어 양평군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양평”을 브랜드화하여 지향하고 있고 전원생활에 대한 흡입요인으로 인해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여 전국 군 단위 인구증가율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양평은 더 이상 예전처럼 양평만의 지역적 특색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강상IC가 이어지며 양평은 여러 지역으로 통하는 관문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교통 환경이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양평만의 천혜의 자연환경은 많은 사람들의 전원생활 유인요인으로서 기능을 다하고 있습니다.이러한 특성들에 힘입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많은 사람들이 양평에 지난 10년간 양평군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여 전국 군단위에서 인구증가율이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양평이 더 이상 양평만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지 않은 만큼 다양해진 그들의 생각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라고 소신을 밝히는 이종식 양평군의회의장.양평군은 농업인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그에 따라 “물 맑은 양평 10대 명품 농특산물”을 지정하여 다양한 경로로 전국 각지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나물, 버섯, 참비름, 한우, 수박, 부추, 잡곡, 딸기, 오디, 쌈채가 그것입니다. 양평읍 5일장(3,8일)은 수도권 근거리에 위치한 재래시장으로, 관광연계시장으로서 이미 그 위상이 자자합니다. 5일장 내에 위치한 “친환경 로컬 푸드 직매장”은 양평만의 친환경농산물을 홍보·판매하고 있어 많은 방문객이 내방하고 있습니다. 이에 수도권을 관통하는 중앙선복선전철을 이용한 홍보 등 지역의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용문면에도 로컬 푸드 매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용문산 산나물 축제”“양동면 부추축제” 등 지역적 특성에 맞춘 축제를 개최하여 끊임없는 지역특산물 장려정책을 펴고 있습니다.군의회는 그 누구와도 대화하고 협력하며 공조해 나갈 것입니다. 오직 양평을 위하는 일념으로, 대의기관으로서 지역의 경제를 회생시키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길이 군의회의 소임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군민 여러분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정봉영 본지 발행인과 이상규 양평군의회 의장과 대담을 통해 이의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유권자들에게 가감없이 게재 올바른 평가와 검증 그리고 의회 의원과 의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양평군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오직 양평을 위하는 일념으로, 대의기관으로서 지역의 경제를 회생시키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양평군의회 역할 다 할 터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 펼쳐 양평군 발전에 일익 담당천혜자연환경과 지역특색 살린 지역경제 정책 활성화해야1. 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한 간단한 자기소개 11만 2천여 군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의 과분한 성원으로 제7대 후반기 의장의 중책을 맡아 영광된 책무를 시작하게 된 양평군의회 의장 이종식입니다. 지난 양평군 6대 의원부터 시작하여 7대 의원직을 맡아오며, 의장에 선출되었다는 기쁨보다는 어떻게 하면 보다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의회로 만들어나갈 것인가 하는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살아온 삶이 그러했듯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을 챙기는 것에서부터 양평군의 많은 현안사항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 어깨가 무겁습니다만, 그 누구보다도 발로 뛰는 현장의정활동을 펼쳐 양평군 발전의 일익을 맡고자 합니다.2. 양평군의회 하반기 의장으로 재임하고 있는데 앞으로 의회 운영구상과 계획이 있다면?양평은 더 이상 예전처럼 양평만의 지역적 특색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강상IC가 이어지며 양평은 여러 지역으로 통하는 관문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교통 환경이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양평만의 천혜의 자연환경은 많은 사람들의 전원생활 유인요인으로서 기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들에 힘입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많은 사람들이 양평에 거주하려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양평군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여 전국 군단위에서 인구증가율이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양평이 더 이상 양평만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지 않은 만큼 다양해진 그들의 생각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다양한 수요가 많아진 상황에서, 민의를 따르며 하나 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군의회는 정당에 나뉘기 보다는 화합과 통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비전과 대안 있는 정책 제시는 물론이고 통합된 군의회의 위상을 위하여 노력할 생각입니다.3. 본격적인 지방자치단체 탄생과 더불어 기초의회가 구성되어 있는데 현 의장으로서 양평군의회에 대해 기능과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기초의회의 주요역할은 민의를 모으고 반영하며 기초자치단체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로서 주민을 우선으로 한 정책이 이루어지도록 힘써야 합니다. 아울러 단순한 견제와 감시보다는 생동감 있고 현실적인 정책 제시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가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는 동반자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양평군의회 의장으로 지역 개발과 발전에 대한 장,단점과 근본 대책은 무엇인가?양평군은 무엇보다도 수려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용문산과 남한강·북한강이 둘러싸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되어 농업이 발달하였고, 양평에코 힐링 특구 지정으로부터 수미마을로 대표되는 마을단위 관광산업까지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관광산업이 풍부하게 발달되어 있습니다. 또한 강상IC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개선된 교통여건과 활발한 지역개발로 인한 기초 인프라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에 힘입어 양평군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양평”을 브랜드화하여 지향하고 있고 전원생활에 대한 흡입요인으로 인해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여 전국 군단위 인구증가율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양평군은 팔당수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지역으로, 지난 40여년간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 특별대책 지역 등 행정면적인 177%가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등에 의해 중복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기업과 편의시설 및 의료기업 등의 유치가 어려워 지역경제에 근간이 되는 기초산업의 발전이 더딘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이에 근본 대책은 중복규제 완화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수원구역에 접해 있는 지역적 특성상 규제를 완전히 철폐할 수는 없더라도, 완화하는 것은 현실성 있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경기 동부권역으로 분류되는 이천, 여주, 양평, 가평, 광주와 더불어 자연보전권역의 규제완화를 위한 공동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최근 “자연보전권역 환경보전과 산업입지의 윈 윈 방향 연구”를 진행하여 경기도 및 행정자치부와 협의 중입니다. 그 결과 양평군은 지난해 공장설립 지역 내 제조시설 입지 완화, 계획관리 지역내 공장신증설 규제 완화 등 중앙부처 법령 개선을 이끌어내기도 하였습니다.5.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자신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과 공적이 있다면?일년전 쯤 지역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하는 일이 무엇이 있냐며” 회의적인 말씀을 하는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자주 찿아 뵈며 어르신의 말씀을 듣고 귀를 기울이며 그러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하다 보니 어느새 그 어르신은 누구보다도 제게 환한 웃음을 건네주시는 분이 되었고, 군민의 얼굴에 웃음을 띄게 했다는 보람은 제가 의정활동을 하며 지향해야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우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765kv 신경기변전소 및 송전선로 설치 반대 결의문’ 및 ‘쌀 관세화에 따른 산업발전 대책 촉구 결의안’, ‘양수리 에코폴리스 조성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한 성명서 채택’, ‘육군 항공대의 코브라 헬기 이전 계획에 대한 항위 시위’ 등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생활불편을 초래하며, 재산권을 침해하는 일에 강력하고도 발 빠르게 대처 했던 일은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습니다.항상 군민 여러분들의 곁에서 그들의 눈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조언과 충고를 겸허히 하며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지난 2년간 그러했던 만큼, 남은 2년은 더욱더 민의에 귀를 기울일 생각입니다.6. 양평군지역은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주민들이 많은데 앞으로 산물벼에 대한 대책과 해결책을 제시한다면?양평군은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로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11만 2천여 양평군민 중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전체의 20%수준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구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농업 종사자들의 생계가 달려있는 만큼 농산물의 수매는 큰 현안사항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양평군은 지역농협에서 농산물 수매의 많은 부분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양평군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양평공사”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양평공사는 감자,양파 등 근채류 2,263톤, 인증쌀 2,473톤, 쌈채소 235톤, 그리고 과일류 124톤 등 총 5,465톤의 농산물을 수매하여 지역농산물의 유통에 큰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유치원·초·중·고 급식 유통, 타 시군 농산물 유통경로 확보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수매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7. 양평군의 농특산물에 대한 장려정책과 진로를 제시한다면? 양평군은 농업인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그에 따라 “물 맑은 양평 10대 명품 농특산물”을 지정하여 다양한 경로로 전국 각지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나물, 버섯, 참비름, 한우, 수박, 부추, 잡곡, 딸기, 오디, 쌈채가 그것입니다. 양평읍 5일장(3,8일)은 수도권 근거리에 위치한 재래시장으로, 관광연계시장으로서 이미 그 위상이 자자합니다. 5일장 내에 위치한 “친환경로컬푸드직매장”은 양평만의 친환경농산물을 홍보·판매하고 있어 많은 방문객이 내방하고 있습니다. 이에 수도권을 관통하는 중앙선복선전철을 이용한 홍보 등 지역의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용문면에도 로컬푸드 매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용문산 산나물 축제”, “양동면 부추축제” 등 지역적 특성에 맞춘 축제를 개최하여 끊임없는 지역특산물 장려정책을 펴고 있습니다.다양한 중첩규제로 인한 지역적 특성에 따라 양평군의 친환경농업의 비중은 앞으로도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군의회는 현장에서 농업인의 목소리를 듣고, 그것을 바탕으로 차별적이고 비전있는 농업정책 제시로서 관내 농산물의 다양한 홍보경로 확보와 유통경로의 제시로 친환경농업 발달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8. 하나로신문 독자와 양평군민 유권자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이곳 양평은 경기도에 위치하여 수도권이라 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수도권정비특별법 등 다중규제의 적용을 받아 상대적으로 산업발전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태어나서 쭉 양평에 살아왔기에, 제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이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져 가장 살고 싶은 도시가 되길 바라며 그 발전에 앞장서고자 하는 열망을 가졌습니다. 또한 그러한 발전과정의 중심이 되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게 군민을 대변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이 자리에 있게 되었습니다.우리 주변에는 지치고 고된 나날을 보내면서도,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눈빛을 볼 수 있습니다. 현실 속에서 위기와 실망을 느끼고, 좌절하는 분들도 많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겁기도 합니다. 군의회의 역할은 바로 군민 여러분의 그러한 위기감과 좌절을 희망과 용기로 바꾸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의회는 그 누구와도 대화하고 협력하며 공조해 나갈 것입니다. 오직 양평을 위하는 일념으로, 대의기관으로서 지역의 경제를 회생시키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길이 군의회의 소임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군민 여러분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9. 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 간단한 가족사항을 소개한다면?항상 “우리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자”라는 신념을 가슴에 새기고 살고 있습니다. 이는 저희 가정의 가훈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살아오며 가훈을 실천하고자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살아왔고, 이러한 정신은 제 의정활동의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양평군을 발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러한 발전의 이면에는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을 살피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어머님을 모시며 슬하에 2녀 1남을 두고 있습니다.
    • 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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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5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간사 맡아 여,야당 연정 역할에 최선
    권영천 경기도의회 의원(건설교통위원회간사) 새누리당 이천시제2선거구 전반기 의정활동은 주로 우리 이천시민들의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자 했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면서 제가 소속된 건설교통분야와 관련하여 오랜 기간 착공조차 하지 못했던 도로사업들과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가는데 의정활동의 초점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렸다고 자부합니다.앞으로 이천시민들을 위한 현안사업 해결에 발 벗고 나설 계획 아래 항상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찾아다니는 의정활동을 펼쳐 현장에서 민원인들과 애로사항 등에 관심을 갖고 소통하면서 이천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정진 할 것입니다.또한 경기도의회 후반기에는 건설교통위원회 간사라는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은 저로서는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과의 유기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한 많은 노력도 해 나갈 생각입니다.특히 남경필 도지사의 후반기 ‘연정(聯政)’과 관련하여 현재의 양당체계 속에서 도지사,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상호 협력하는 연정의 한 축으로서 새누리당이 해야 할 역할에 많은 기여를 하고자 합니다. 도민을 위한 연정, 이천시민을 위한 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 나름의 역량을 모두 다 쏟아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라고 소신을 밝히는 권영천도의원.특히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입법권의 강화 그리고 도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각종 사업들이 도민을 위한 사업으로서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예산낭비 요소는 없는지, 사업추진에 걸림돌은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지원해야 할 임무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특히 이천시의‘35만 계획도시는 한 도시가 경제사회 삶의 질적인 면에서 자족도시의 기능을 갖추기 위한 최소 인구규모인 30만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이천시는 수도권 자연보전권역과 팔당상수원 상류지역 규제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이 크게 둔화된 상태에 놓여 있지만 2020년까지 인구 35만도시로 성장 할 수 있다고 봅니다.현재 추진하고 있는 마장⋅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신둔 이천 부발 등 3개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이천시는 머물고 싶은 명품주거환경을 고루 갖추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기반시설은 이미 확보하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LH 단독으로 추진하는 마장지구와 달리 그동안 이천시가 철저한 계획아래 추진하여 온 중리지구는 토지보상 절차를 거쳐 LH 지분 70% 이천시 지분30%을 갖고 공동 참여하는 중리지구의 경우 앞으로 재정적 어려움 없이 원활하게 진행 될 것이며 아울러 인구35만 계획도시의 실현에 한발 다가서는 발판을 구축하였다고 생각합니다.이제 이천시는 오는9월24일 복선전철 개통을 계기로 역세권활성화 본격적인 전철시대에 걸 맞는 도시계획을 수립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는 게기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권영천 경기도의회의원(새누리당 이천시2선거구) 건설교통위원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정봉영 본지 발행인과 권영천 경기도의회의원과 대담을 통해 권도의원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유권자들에게 가감없이 게재 올바른 평가와 검증 그리고 경기도의회 이천시도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경기도 이천시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도민을 위한 연정, 이천시민을 위한 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의 역량을 모두 다 쏟아 역할을 다 할 터 -시민들을 위한 현안사업과 도비예산 해결에 발 벗고 나설 터 -전철시대에 걸 맞는 역세권개발과 도시계획 발전계기 삼아야 1. 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개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이천출신 권영천 의원입니다. 도의회에 입성하기 전에는 이천시의회 제3대와 제4대 의원으로 일한 바 있으며, 특히 제4대의회 후반기에는 부의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기도 하였습니다.또한 이천시 부발농업협동조합 이사로서 8년을 근무하며 이천농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부발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많은 참여를 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이천시 자율방법 대장, 이천시 체육진흥회 회장, 이천시 생활체육회 이사와 이천시 축구협회 자문위원으로 일하면서 이천시민과 함께 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2,경기도의회 전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앞으로 의정활동계획을 밝힌다면?전반기 의정활동은 주로 우리 이천시민들의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자 했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제가 소속된 건설교통분야와 관련하여 오랜기간 착공조차 하지 못했던 도로사업들과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가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고 자부합니다.후반기 의정활동 역시, 이천시민들을 위한 현안사업 해결에 발 벗고 나설 계획입니다. 더욱이 후반기에는 건설교통위원회 간사라는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은 저로서는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과의 유기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한 많은 노력도 해 나갈 생각입니다.특히 남경필 도지사의 후반기 ‘연정(聯政)’과 관련하여 현재의 양당체계 속에서 도지사,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상호 협력하는 연정의 한 축으로서 새누리당이 해야 할 역할에 많은 기여를 하고자 합니다. 도민을 위한 연정, 이천시민을 위한 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 나름의 역량을 모두 다 쏟아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3, 본격적인 지방자치단체 탄생과 더불어 기초광역의회가 구성되어 있는데 현 경기도의회 이천시도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와 도의원 기능과 역할은?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1949년 지방자치법이 제정된 이후,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에 첫 도의원 선거가 있었으며 1961년 당시 혼란했던 정세로 인해 30년간 중단되는 아픔도 경험하였습니다. 이후 1991년 다시 부활한 지방자치는 1995년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모두 선거로 선출하는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올해가 바로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행 21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합니다.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지방의회의 필요성까지 거론될 만큼 많은 질타와 지적을 받아 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방자치의 가장 큰 가치는 주민의 손으로, 주민의 뜻에 맞는, 그리고 지역 살림살이에 맞는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가는 기반이라는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그동안의 실패와 시행착오를 초석으로 삼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방의회는 매우 중요한 의미을 지니며, 막중한 역할을 지니고 있다 할 것입니다.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입법권의 강화 그리고 도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각종 사업들이 도민을 위한 사업으로서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예산낭비 요소는 없는지, 사업추진에 걸림돌은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지원해야 할 임무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4,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고 자신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과 공적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그동안 이천시는 건설교통 인프라의 부족으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이 많은 지역으로, 작년 한해 이천시의 건설교통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했다고 자부합니다.대표적인 것으로 이천시 모가면 어농리 일원에 위치하고, 중부고속도로 일죽IC와 서이천IC 사이에 설치된 ‘남이천IC’ 개설공사의 경우 지난 2006년부터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꾸준히 건의해 온 결과, 지난 2013년 6월이 되어서야 실제 착공하였는데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작년 추경에 2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결국 작년 12월 24일에 개통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 매우 보람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그동안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이천시민들은 이천IC나 덕평IC를 거쳐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주변교통 정체 해소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더욱 더 기대감이 높습니다.그 밖에도 이천종합운동장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10억원 확보를 비롯해 한수해대책사업비 21억 3,500만원, 한발대비용수개발 사업 6억 1,600만원, 축사시설현대화사업 6억 3,800만원 등 2015년 2차례 추경에서 총 202억 6,700만원이 넘는 지역예산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당장 시급한 지역현안 사업들의 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뛴 결과라고 생각하며, 많은 도움을 주셨던 집행부 공무원들과 동료의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올해 2016년 본예산에서는 ‘일죽〜대포(1) 도로확포장공사’ 27억원, 대월면 지방도337호선 확포장 공사 25억원, 해월천⋅백족천 지방하천정비사업 7억 5천만원 등을 확보하였습니다.마지막으로 올해 6월 30일 고시된 ‘경기도 일반지방도 건설사업 우선순위 결정내용’에 우리 이천시의 장기표류 도로사업 3개 노선이 최우선 순위로 포함되었던 것 또한 매우 의미있고 뜻깊은 일이었습니다.지방도 329호선 일죽〜대포(1) 도로사업은 2018년 준공을 목표로 4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방도 325호선 덕평〜매곡 도로사업은 2017년 착공 및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415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또한 일죽〜대포(2) 도로사업은 총사업비 1,200억원이 투입되어 2019년 착공 및 2025년 완공될 계획입니다.앞으로도 이천시의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5,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농수축산물이 피해가 예상되는데 근본대책이 있다면? 일명 ‘김영란법’이라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올해 9월 28일부터 시행됩니다. 공직자 등의 비리를 규제하는 강화된 반부패 법으로 그 취지에는 일부 동의합니다. 그러나 가득이나 어려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적용대상에 국회의원을 제외한 부분 등은 여전히 국민들의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한국경제연구원은 음식업, 골프업, 유통업 등 연간 약 11조 6천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예상된다는 예측도 내놓았습니다. 식사대접과 선물제공 등이 줄어들면서 외식업계와 농수축산업계 등에 미칠 영향은 더 클 것입니다. 지난 4월에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직접 국회차원의 재검토를 요청하기까지 하였습니다.근본대책으로는 우선 현행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금품수수 대상에 국내 농수축산물은 제외하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농수축산업계에서도 법률에서 정한 규정에 맞는 새로운 상품개발에 더욱 더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6, 9월24일 복선전철 개통과 더불어 앞으로 개선책과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근본 대책이 있다면?성남〜여주 복선전철은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서 이천시를 경유하여 여주시 능서면까지 57km 연장되는 전철사업으로 지난 2009년 첫 삽을 뜬 이후 약 7년만에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지역개발의 촉진제로서의 역할은 물론, 우리 이천시를 비롯한 여주시, 광주시 지역의 주민들이 편리한 전철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향후 충주, 문경 및 원주, 강릉까지 연결될 경우 그 효과는 더욱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며, 월곶〜판교선 등과 연계됨으로써 서울, 경기, 강원도 강릉까지 연계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환승할인 적자부분에 대한 부담 문제가 해결되고, 코레일이 운영사업자로 선정됨으로써 그동안 개통시까지 문제로 거론되었던 대부분의 문제점들이 해결되었다.앞으로 우리 이천시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버스 및 택시 등의 대중교통 연계⋅환승체계를 조속히 갖추고, 지역축제 및 유명명소 등을 연계하는 관광상품 개발에도 더욱 더 박차를 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순한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을 넘어 살기 좋은 이천시의 이미지 제고를 통한 인구유입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7, 이천시의 축제에 대한 장,단점과 더불어 활성화 방안을 밝힌다면?우리 이천시를 대표하는 축제로는 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장호원 복숭아축제 그리고 설봉산 별빛축제를 들 수 있습니다.올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인 ‘이천쌀문화축제’는 올해로 벌써 18번째 개최되는 이천의 대표축제로서 임금님께 진상되었던 이천시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그 공이 매우 크다 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년 발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2012년 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그 이듬해 2013년에는 최우수 축제로 한단계 더 성장하기도 하였습니다.또 하나, 올해로 벌써 16번째를 맞이하는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의 경우 올해는 9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쌀하면 이천, 장호원하면 복숭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이천 장호원의 복숭아는 전국적으로 그 명성이 대단합니다. 올해도 많은 행사와 홍보를 위한 준비를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설봉산 별빛축제’는 올해 7월부터 8월중순까지 한여름 밤의 문화예술 축제로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로 시민들과 함께 하였고,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들의 창작의지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역할을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앞으로 이러한 지역축제를 더욱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축제관련 전문인력이 더욱 더 필요하며, 축제관련 관광상품 개발에 더욱 더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단순한 지역축제를 벗어나 외국관광객 유치를 통한 세계축제로의 격상도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경기도, 이천시의 재정지원 또한 더욱 더 확대되어야 하며,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체계적인 지역축제추진체가 필요합니다.8, 이천시의 지역개발과 발전에 대한 도시계획과 정책을 제시한다면?현재 이천시는 ‘35만 계획도시’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는 한 도시가 경제⋅사회⋅삶의 질적인 면에서 자족도시의 기능을 갖추기 위한 최소 인구규모인 30만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이천시는 수도권 자연보전권역과 팔당상수원 상류지역 규제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이 크게 둔화된 상태로서 2020년까지 ‘인구 35만도시’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아마도 이러한 이천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마장⋅중리지구 택지개발’이 가장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앞서 언급했던 성남〜여주 복선전철과 역세권 개발사업 등이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장⋅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신둔⋅이천⋅부발 등 3개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이천시는 머물고 싶은 명품주거환경을 갖출 것으로 내다보입니다. 특히 LH 단독으로 추진하는 마장지구와 달리, 이천시가 30% 지분을 갖고 공동 참여하는 중리지구의 경우 앞으로 재정적 어려움없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지난 8월 31일 이천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중리택지개발사업에 대한 보상 안내를 위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된 바 있습니다. 오는 12월 보상계획공고를 거쳐 내년 상반기 손실보상협의와 계획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택지개발사업의 지연으로 장기간 재산권행사를 침해받아 온 지역주민들의 고통과 민원해소를 위해 최대한 신속한 보상절차가 진행되길 바랍니다.9, 하나로신문 독자와 이천시민 유권자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누렇게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을 보면 항상 기분이 좋아집니다. 황금빛 들녘에서 잘 익은 벼를 수확하는 우리 이천농업경영인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밥 안 먹어도 배부를 정도입니다. 그동안 많은 땀과 노력으로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리실 우리 이천농업경영인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올 한해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시길 바라며, 사랑하는 가족⋅친지들과 즐겁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까지 불며 올 여름 강력했던 무더위도 저만치 물러간 것 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우리 이천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에 아무 탈 없길 항상 기도드리겠습니다.10, 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을 소개한다면?저의 생활신조는 ‘언행일치(言行一致)’입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한번 약속한 일에 대해서는 항상 행동으로 옮기고자 해 왔으며, 이를 통해 사람 간의 신뢰와 믿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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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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