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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꽃을 그리며” 그림 전시회 개최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는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관람가능 2020/11/19 15:37 입력 경기도 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에 위치한 황학산수목원은 2020년 11월 11일부터 2020년 12월 1일까지 산림박물관 2층 기획 전시실에서 ‘꽃을 그리며’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여주시 관내 그림 동호회인 청향회는 세종도서관, 한강문화관, 산림박물관에 민화전, 부채전 등을 기획 전시하며 시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본 전시회에서는 ‘꽃’을 주제로 하여 화조도, 화접도, 연화도, 봉황도, 모란도 등 화려한 색감과 섬세한 표현력이 담긴 다양한 그림을 선보였다. 또한 시화 전시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에 감성을 고조시킨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답답한 일상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꽃’이라는 주제를 통해 꽃이 피는 새로운 계절을 상기시켜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으로, 작품을 감상하며 행복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는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관람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 산림공원과 수목원팀(031-887-2744)로 문의하면 된다./권명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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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 양평군 랜드마크, 휴식 테마공원 ‘양평쉬자파크’새단장 오는 4월 완료
    전국 유일 헬스투어 힐링특구 쉬자파크 조성 대한민국 힐링 여행 트렌드 선도 메카 2018/03/26 14:08 입력 양평군의 ‘양평쉬자파크’ 조성 제4단계 사업인 ‘산림헬스케어밸리’ 조성이 오늘 4월 20일에 마무리 된다. 이로써 2002년 ‘백운테마파크’ 조성사업으로 시작된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산68-7번지 일원 공원화 사업은 2018년 ‘쉬자파크’라는 최종 성과물을 내놓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 양평 쉬자파크는 총 4단계 사업으로 조성됐으며 제1단계로 쉬자파크 2002년부터 2010년까지 69억 9,700만원을 투입해 방문객센터(공원기능) 치유정원(공원기능) 인공폭포(공원기능) 관찰데크(공원, 교육기능)등을 조성해 공원 기본 기능을 갖췄다. 제2단계는 공원 진출입로 개설사업으로 2010년 착수해 52억7,300만원을 투입, 2013년에 연장 2.4km 왕복2차선의 도로를 준공했다. 제3단계는 초가원(숙박기능), 솔쉼터(휴양기능), 산림교육센터(교육, 휴양기능), 치유센터(휴양기능)등 휴향시설을 조성해 강원도 경유지 혹은 단순한 방문지로서의 역할에 그치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양평에서 쉬고 자고 갈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부가가치까지 창출하게 됐다. 마지막 제4단계는 경기북동부경제특화발전사업으로 도비 80억을 확보하면서 시작됐다. 2015년에 경기도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확보한 사업비에 군비를 더해, 기존에 집중하고 있던 산림휴양 숙박시설(치유의 집)에 근린생활시설(먹을거리 제공 등)을 추가하게 됐다. 그 결과 양평군이 추구하는 산림?힐링 건강비즈니스벨트 구축의 중심지로서 ‘쉬자파크’를 중심에 세우면서, 쉬자파크 조성의 목표인 생활의 ‘멈춤’ 그리고 신체의 ‘쉼’이라는 산림 휴양 기능을 완성하게 됐다. 군은 쉬자파크 조성을 위해 토지매입비를 포함하는 총사업비(329억3,000만원) 대비 208억 1,300만원을 확보하여 63.2%의 의존재원을 확보했다. 특히 의존 재원을 지원 받을 때 토지 매입비가 제외되는 것을 감안하면, 토지매입비를 제외한 사업비(294억9,300만원) 중 70.6%인 208억1,300만원의 의존재원을 확보한 것이다. 이제 완료를 한 달여 앞 둔 양평쉬자파크는 마무리가 한창이다. 기존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은 2016년 개장한 이래 172기관 4,916명의 어린이가 다녀가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산림교육센터는 매년 말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콘테스트가 개최돼 거의 모든 군민들이 매년 이곳을 다녀간다. 또한 치유센터와 치유숲길은 양평의 청정자원인 산림을 이용한 힐링·헬스 프로그램으로 손님맞이에 만반에 준비를 갖췄다. 금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마무리가 진행 중인 사업은 ‘쉬자정원’, ‘치유의집’, ‘근린생활시설’이다.쉬자정원은 쉬자파크의 메인 정원으로 기 조성된 정원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휴식처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중앙에 큰 잔디밭을 만들어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고, 부모님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다. 치유의 집은 ‘양평쉬자파크’의 숙박 기능을 위해 조성한 6동 16실의 숙소로 1실에 4명이 머물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이미 준공한 치유센터의 치유프로그램과 연동해 운영할 계획으로 치유기능의 강화를 위한 시설이다. 근린생활시설은 쉬자파크에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여론을 수렴해 조성한 시설이다. 현재 베이커리 카페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사업자를 선정한 상태이며, 쉬자파크 내 다른 시설이 마무리되기 전 먼저 오픈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양평군은 전국 유일 헬스투어 힐링특구로 이번 쉬자파크 조성으로 대한민국 힐링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는 메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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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 국밥거리 1,200인분 국밥 순식간에 바닥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을 5일장 발맞춰 1,200인분 전통 재래식 음식 재현 양평군 지평면 재래시장 5일 장날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을 이용 연계한 국밥거리 를 개장하면서 새로운 국밥의 명소이자 먹 거리의 고장으로 부각 되면서 지평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11일부터 지평면 남,여 새마을 지도자회(회장 이진수, 강영혜)가 주최 주관하면서 입소문을 듣고 날이 갈수록 지평면을 찾는 외지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속에 정성과 맛을 겸비 해 찾는 사람들 입맛을 유혹하면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진수 새마을 지도자는 이윤 추구 보다는 국밥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누구나 부담감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국밥 4,000원 지평막걸리 2,000원 2인 10,000원을 기준으로 음식 값을 책정하여 손님 층이 다양하게 형성이 되고 있어 주민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고 전한다. 지평면 남녀새마을 지도자회원들이 자발적인 봉사정신으로 참여해 3일간의 음식 숙성과 준비를 해야 하는데 농번기와 맞물려 어쩔 수 없이 한정 된 음식을 제공 할 수밖에 없다고 어려움을 토로한다, 특히 국밥과 전병 토종순대를 옛날 전통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채소(시래기)와 돼지 순대 선지를 사용하고 있어 1일 1,200명분 한정분으로 공급하여 음식이 점심시간 전후면 바닥이 나 국밥 상품권을 사서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다 돌아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고 귀 뜸 한다. 더욱이 국밥 거리 개장에 발 맞춰 지평면 다문화 지부 회원들도 모국 음식을 토대로 한 모국음식체험의 일원으로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며 다문화 가정과 외부인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그동안 1일과6일을 기해 서는 5일장이 찾는 사람이 없어 그나마 주말은 휴장으로 인하여 유명무실하여 고사위기에 놓여 있던 지평재래 시장이 국밥거리를 개장하면서 5-6군데 좌판으로 이뤄지던 것이 타지 장사꾼들이 모여들어 23개로 늘어 품목을 다양화 하면서 비로소 재래시장이 형성되었고 매출도 평상시의 3배로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김형룡 지평면장은 부임한 이후 지역경제와 낙후되어 가고 있는 지평면에 활력소를 불어 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신념아래 전라도 담양군의 창평 국밥거리를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들과 벤치마킹을 하고 지평면 지역실정에 맞는 국밥 거리 아이디어를 창안 하여 군에 기반시설 예산 지원을 받아 대대적인 홍보를 거쳐 마침내 개장하여 많은 효과를 창출 인근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올수 있도록 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강민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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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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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랏빛깔 무명옷을 걸친 가을처녀 같은 쑥부쟁이
    보랏빛깔 무명옷을 걸친 가을처녀 같은 쑥부쟁이가을 꽃 활짝 핀 황학산수목원 여주 황학산수목원에 가을꽃이 활짝 폈다. 쑥부쟁이와 구절초는 물론 벌개미취와 왜성아스타, 버들잎해바라기, 층꽃나무까지 가을을 노래하는 꽃들의 합창이 펼쳐지고 있다. 주차장에부터 무리지어 핀 구절초는 원추리원, 동쪽 계류, 월가든에도 둥지를 틀다가 산열매원에서는 하연 비단 폭으로 꽃 커튼을 늘어뜨린 것처럼 황홀한 풍경을 선사한다. 낙동구절초,포천구절초,한라구절초,넓은잎구절초,산구절초 … 같은 것들이 때로는 함께, 때로는 홀로 아름다움을 연출한다.구절초가 하얀 비단으로 치장한 천사 같다면 쑥부쟁이는 보랏빛깔 무명옷을 걸친 가을처녀 같은 순박함이 돋보인다. 섬개쑥부쟁이, 눈개쑥부쟁이, 까실쑥부쟁이도 예쁘지만 가장 큰 무리를 이룬 단양쑥부쟁이가 펼치는 경관이 가장 빼어나다.환경부가 멸종위기 동식물Ⅱ급으로 지정한 단양쑥부쟁이지만 이곳에서는 온실 뒤쪽 오르막길, 희귀식물원, 강돌정원이 단양쑥부쟁이의 군락지인데 강돌정원 건너 산자락 한쪽이 온통 보랏빛깔 쑥부쟁이다. “황학산수목원 가을은 지금부터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구절초나 쑥부쟁이 같은 가을꽃이 먼저 피고 단풍이 제대로 물듭니다. 이달말쯤부터 국화가 선보이고 무서리가 내리면 활엽수들이 낙엽을 떨구고 벌거벗습니다." 여주군 곽용석 공원관리사업소장이 황학산수목원의 가을 전경을 소개한다.황학산수목원은 경기도 여주군이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여주군 여주읍 매룡리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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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9
  • 양평군,“가을 정취 양평에서 푹 빠져보자~
    양평군,“가을 정취 양평에서 푹 빠져보자~ 양평군이 단풍의 계절로 접어드는 초 가을에 관광사업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양평의 명소 곳곳을 둘러보는 웰빙투어로 예약을 받고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양평웰빙투어는 관광객 30명 이상 단체에서 양평친환경농산물 교환권 15만원 이상을 구입하게 되면 군에서 45인승 버스를 지원해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용문산을 비롯해 양평 곳곳에 산재돼 있는 명소들과 주요 관광지를 하루 일정으로 둘러보는 이색 관광상품이다.코스는 관광형과 문학형, 레저형 등 세 종류가 있는데 그 중 용문산관광지와 세미원, 두물머리, 소나기마을, 레일바이크, 들꽃수목원, 전통시장 등을 테마로 한 관광형코스의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군 관계자는 “양평만이 간직한 산과 강, 계곡, 휴양지 등 천혜 자연과 다양한 관광레포츠를 연계한 테마관광을 통해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지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며, “버스 운행과 예약상황을 미리 체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이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웰빙투어는 800회에 걸쳐 3만5000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투어신청은 양평군문화관광홈페이지(tour.yp21.net)에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문의는 양평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031- 770-20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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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4
  • 조선왕조 500년 온천의 명소 ‘이천 테르메덴’
    도심 가까운 자연 속 사계절 온천수조선왕조 500년 온천의 명소 ‘이천 테르메덴’ 100% 온천수로 4계절 내내 수영과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웰빙 온천리조트 이천'테르메덴‘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가을만큼 알찬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명절에는 가족이나 친지끼리 온천에서 일상의 피로와 부모님께 조금은 특별한 건강한 선물을 보내드리는 것은 어떨까?이천시 모가면 소재지에 위치한 ‘테르메덴’은 지하 암반에서 용출되는 100% 천연 온천수로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에 닿는 가까운 곳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색다른 노천 이벤트탕과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회복, 여성의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또한 실내 바데풀과 바로 연결되 있는 편리한 동선으로 상쾌한 산림의 기운을 그대로 느끼며 수영과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초대형 규모의 원형 바데풀(직경 30m)과 10여종의 다양한 바데시설, 1m20cm수심 중심부의 유수풀은 물속에서 보행과 함께 수영을 하면서 끊임없이 운동을 할 수 있어 각종 질병의 예방 및 요양, 건강증진을 돕는 건강보양 온천시설이다.당일 여행으로 안성맞춤인 테르메덴은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푸드코트와 카페테리아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휴게실과 마사지룸 등 각종 부대시설 또한 고루 갖춰져 있다.이번 추석명절 완벽한 웰빙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천 테르메덴에서 여유롭게 보내는것도 좋을 듯 하다.자세한 사항은 이천 테르메덴 홈페이지 www.termeden.com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1. 2012년 한가위 지역사랑 이벤트기간 : 2012년 9월 28일 ~ 10월 3일(6일간)대상 : 이천과 여주 지역주민(동반 3인 포함)혜택 : 정상스파요금 40%할인 2. 이리나 테라피 할인 이벤트기간 : 2012년 9월 9일 ~ 11월 30일적용 프로그램 : Oriental body Therapy(오리엔탈 바디 테라피) 전신순환관리(60분) 혜택 : 1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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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5
  • 여주군, 향토유적 2곳 추가 지정
    여주군, 향토유적 2곳 추가 지정 여주의 대표적 자연경관유적 마암(馬巖)과 입암(笠巖) 등 여주군은 여주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유적인 마암(馬巖)과 입암(笠巖) 등 2곳에 대해 여주군 문화재인 향토유적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여주읍 상리 132번지에 소재한 ‘마암’은 여주팔경 중 제2경으로 여주 지명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여주의 대표적 성씨인 여흥민씨의 시조가 탄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우리군을 대표하는 자연경관유적이다.마암은 해동지도, 1872년 지방도 등 각종 고지도에 모두 그려져 있으며 ‘마암(馬巖)’이라 표기되어 있다. 또한 이규보, 이색, 서거정, 정약용 등 당대의 시인묵객들이 마암에 찾아와 시와 풍류를 즐기던 명소이다. 현재 마암이 시작되는 평평한 바위면에 ‘馬巖’이라 큰 글씨가 새겨져 있으며, 위쪽에 여주목사를 역임한 ‘이인응(李寅應)’과 ‘…시월(十月) 일각(日刻)’이, 그리고 우측에 여주군수를 지낸 ‘신현태(申鉉泰)’라는 글씨가 확인된다.능서면 왕대리 922-17번지에 위치한 ‘입암’은 해동지도?광여도 등에 옛 여주팔경 중 제6경으로 기록되어 있다. 특히 상세지도인 1872년 지방도에는 笠巖(삿갓바위)가 층층이 쌓여 있는 형태로 묘사되어 있으며, 마암과 함께 여강가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유적이다.현재 입암이 시작되는 면이 바른 바위면 중앙에 ‘笠巖’이라 글씨가 새겨져 있고, 당시 여주목사였던 ‘이인응(李寅應)’, 당시 세력가인 ‘민영목(閔泳穆)’ 등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경오막추각(庚午莫秋刻)’ 이라 새겨져 있어 경오년(1870년) 늦은 가을에 글씨를 새긴 것임을 알 수 있다.한편, 이번에 향토유적 2곳이 ‘12년 8월 27일자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여주군에는 향토유적 18점을 포함해 국가지정 26점, 도지정 38점 등 모두 82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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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4
  • 초록바다에서 막바지무더위 탈출을
    초록바다에서 막바지무더위 탈출을 입추가 지났지만 덥고 습한 날씨로 짜증스런 날이 이어지고 있다. 숨 막히는 콘크리트 숲에서 탈출하고 싶지만 멀리 가기에는 교통체증 걱정으로 떠나기 전부터 스트레스를 받는다. 주머니 사정역시 넉넉하지는 못하다.이런 걱정을 덜어줄 피서지와 놀이터가 서울 인근에 꽤 많다. 막바지 무더위를 탈출한 산소탱크지역 가평의 휴식처를 소개한다.우리에게 익숙한 가평은 전체면적의 83%가 산림이다. 산이 많으니 산과 산이 만나는 곳은 어김없이 계곡이 형성돼 있다. 등산안내도에 표시된 산만 52개소이니 숨어있는 계곡까지 헤아린다면 가평은 계곡나라, 물의 나라라고 할 수 있다.이처럼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가평에는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곳곳에 자리해 피서 겸 휴양지로는 최고다. 서울에서 50분이면 닿아 부담도 없다. 조무락(鳥舞樂)골 (가평군 북면 적목리)조무락골은 북면 적목리의 석룡산(1,147m)과 화악산 중봉(1,423m) 사이의 우거진 산림 사이를 흐르는 계곡이다. 양 산의 지류를 타고 흐른 물이 조무락골을 이룬다. 조무락 골은 새들이 조물조물 노래하며 춤추는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조무락골의 계곡은 전체가 하나의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물길에 잘 다듬어진 모습이 아름다운 조각품을 보는 느낌이다. 울창한 산림과 맑은 물소리에 새들도 춤추고 노래한다. 이 아름다운 계곡의 물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면 누구든 마음속으로라도 춤을 출 수밖에 없다.석룡산 등산로가 시작되는 삼팔교에서부터 3km가량 이어지는 조무락골에는 복호등 폭포를 비롯한 대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서울-춘천고속도로를 달리다 화도IC로 빠져 46번국도를 이용해 가평시내로 진입, 75번 국도를 따라 북면 적목리으로 달리다 3?8교에서 우회전하면 된다.안 내 : 문화관광과(☎580-2066,2067) 북면사무소(☎580-4265,4266) 자연과 별 천문대 (가평군 북면 백둔리 122-16 ☎ 031-581-4001)빌딩 숲과 대기오염으로 별보기가 어려운 요즘우리가슴에서 사라져가는 별을 찾아 상상력과 EQ를 길러주는 곳이 천문캠프장이다.경기도내 최고의 청정지역인 명지산 기슭에 위치해 밤하늘을 반짝이는 별자리와 달의 멋진 모습을 천제망원경을 통해 관찰할 수 있다.주변에는 참나무 잣나무 등의 울창한 숲이 있어 산책, 등산은 물론 삼림욕도 즐길 수 있는 청정천문대다. 천체망원경 30대와 150명을 수용하는 숙박시설도 갖춰져 있다.서울-춘천고속도로를 달리다 화도IC로 빠져 46번국도를 이용해 가평시내로 진입, 75호 국도를 따라 적목리 방향으로 진행하다 백둔교를 건너 2km 운행하면 된다. 자라섬오토캠핑장(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산7번지 ☎ 031-580-2700)자라섬오토캠핑장은 가평군 오토캠핑의 중심이다. 2008년 가평세계캠핑카라바닝대회가 열렸던 이곳은 규모나 시설 등 모든 면에서 국내 최고다. 115개의 캐라반 사이트 191개의 오토캠핑사이트와 다목적운동장, 세탁실, 취사장, 샤워장, 인-라인장, 놀이공원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놓고 있다. 또한 모빌-홈 16동, 캐라반 20동등을 갖춰 캠핑장비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밤에는 노트북으로 영화도 볼 수 있다. 여기에 수도권에서 150분이면 닿는 접근성과 가평읍시가지와는 걸어서 15분이면 도착할 있는 것도 장점이다.자라섬은 매년 인간의 유희본능을 자극하는 원초적인 약동감과 연주자와 관객의 반응에 따라 변화를 거듭하는 재즈축제가 열리는 섬이자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전된 생태탐방 체험공간이기도하다.동,서,중,남도등 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자라섬은 이웃 남이섬의 1.5배의 크기다.서울-춘천고속도로를 달리다 화도IC로 빠져 46번국도를 이용해 가평까지와 남이섬방향으로 진입, 300m에서 좌회전해 700m운행하면 자라섬이다. 자연생태테마파크 이화원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57-3 ☎031-581-0228)자라섬캠핑장 곁에 있는 자연생태테마파크 이화원은 동서양과 영호남의 자연생태식물을 볼 수 있는 자연생태식물원이다.아열대식물원,남부수목원,야생생태초화원,전통 한국식정원등이 들어선 이화원은 2,500㎡(757평)규모의 온실하우스 2동을 비롯한 동?서양의 각종 수목209종 1만8,200본이 식재돼있다.아열대 수목이 들어선 제1온실안에는 200년 이상 된 커피나무, 500년 이상인 올리브(가람)나무를 비롯한 , 바나나, 파파야등 아열대 과수 128종 11,364주가 식재돼 이국의 맛을 느낄 수 있다.제2온실인 남부수목원 안에는 녹차나무 3,450주, 유자나무 25주 등 31종 4,420주가 재배되며 여기에는 하동의 녹차를 즐길 수 있는 전통 건축양식의 다정과 고흥 유자를 맛볼 수 있는 유자원도 들어서 있다.온실 밖에는 종려나무, 반송, 화살나무 등 50종 2,500주가 식재돼 있고 한국식정원. 야생생태초화원, 그늘 쉼터등이 조성돼 사계절 그윽하고 청초한 동양의 자연생태문화를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가평 쁘띠프랑스(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616 ☎ 031-584-8200)10시간 걸리는 프랑스에 가지 않아도 우리나라에서 프랑스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한국안에 작은 프랑스다.청평호반이 내려 보이는 곳에 자리한 11,7537㎡ 규모를 가진 쁘띠프랑스는 프랑스는 물론 유럽의 문화를 직접체험 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험공간이다.150년된 프랑스 고택을 옮겨온 주택전시관, 어린왕자의 작가이자 세계적인 문호인 생텍쥐페리 기념관, 프랑스 국조이자 상징인 수탉과 관련된 조각상, 그림, 인쇄물 등이 전시된 갤러리, 중세 도기인형을 비롯해 다양한 오르골. 에칭 판화등 프랑스의 다양한 예술품들과 철학이 녹아있다.예쁜 서양식 건물인 쁘띠프랑스는 야생화핀 언덕과 주변 산림이 어우러져 외관부터 이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서울-춘천고속도로를 달리다 화도IC로 빠져 46번국도를 이용해 청평발전소를 끼고 75번 국도를 따라 남이섬방향으로 진행하다보면 좌측에 쁘띠프랑스 마을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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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2
  • 황학산수목원, 풍접초와 숙근코스모스 만개
    황학산수목원, 풍접초와 숙근코스모스 만개 경가도 여주군에 위치한 황학산수목원에 자주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풍접초와 키작은 노란 별모양의 숙근코스모스가 수목원 전망대 아래에 300여 포기씩 무리를 지어 피어 탐방객을 반긴다.풍접초는 바람 풍(風), 나비 접(蝶), 풀 초(草) 자를 쓰는 것처럼 꽃 모양이 바람을 타고 춤추듯 날아다니는 나비를 닮았다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나비 꽃에 나비가 앉으면 꽃이 예쁠까? 나비가 예쁠까? ‘둘 다 예쁘다’가 정답이다. 노랑나비, 흰나비나 벌들이 풍접초를 찾는 것은 흔히 볼 수 있지만 가끔씩은 긴 꼬리 제비나비, 호랑나비, 구름 표범나비 같은 귀한 나비를 만나는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 풍접초는 양귀비목 풍접초과 한해살이풀로 높이 1m까지 자란다. 원산지는 열대 아메리카로 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이 피는데 자연 상태에서 발아한 풍접초는 대부분 8~9월이 개화절정기이다.황학산수목원은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5일, 주차장 일제 정비작업을 벌였다. 대청소를 하는 한편, 잔디깎기와 잡초제거 및 화단정리까지 해 탐방객들에게 깔끔한 인상을 주도록 했다.곽용석 여주군 공원관리사업소장 “대부분의 시설이 진입로와 주차장을 거쳐 들어가게 되어 있기에 탐방객에게 깔끔한 첫인상을 주도록 진입로와 주차장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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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12
  • 올여름은 녹색백화점 가평에서
    올여름은 녹색백화점 가평에서피서.휴가.휴양의 모든 것 갖춰 서울에서 한시간이면 도착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로 하루하루가 버겁다.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경기도에는 푸른 파도를 맞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이 사실상 없다. 그러나 계곡, 자연휴양림, 하천, 캠핑장등 다양한 녹색자원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골라가는 묘미가 있다.더욱 초.중.고생들의 방학을 앞두고 있어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들과 어떻게 여름방학을 잘 보내야 할지 걱정이다.이제는 방학기간동안 아이들 방학숙제로 가족여행 한번쯤 가는 것은 필수가 되었다.교통체증과 인파를 피해 가족 또는 연인과 오붓하게 알뜰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시원한 물이 있고 숲속 그늘이 있는 곳이라면 휴가지로 안성맞춤이다.숲과 물, 친수녹색공간이 풍부한 산소탱크지역 가평, 이곳이야말로 피서.휴가.휴양지의 모든 것을 갖춘 녹색백화점이다. ▣ 피서하기에 좋은 계곡가평군은 경기도 최고봉인 1468m의 화악산, 1267m의 명지산, 1147m의 석룡산등 높고 아름다운 산들과 청평호. 가평천. 조종천등 1급수질을 가진 수림(樹林)부군이다. 또한 산림청에서 지정한 100대 명산중 화악,명지,유명,축령,운악산등 5대 명산을 가지고 있다. 등산 안내도에 표시된 산만 52개소 달한다. 이렇게 높은 산이 많기에 계곡과 물이 풍부하다.산과 산이 만나는 곳은 어김없이 계곡이 형성되어 소(沼)와 담(淡), 폭포가 상류에서 하류까지 고르게 발달해 전체가 비경 지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계곡들은 넓은 바위와 그 사이를 흐르는 맑은 계곡물, 새들의 노랫소리가 어우러져 온갖 시름을 덜어준다. 여기에 울창한 숲과 기묘한 형태의 절벽 등이 조화를 이뤄 더위를 잊게 한다.피서하기에 좋은 가평의 계곡을 소개한다. 녹수계곡녹수계곡은 명지산과 청계산, 그리고 귀목봉에서 시작한 조종천((朝宗川)이 가평요와 조종암을 지나면서 굽이굽이 흐른다. 녹수계곡의 아름다움은 망배치와 간성터를 지나 조가터에 이르는 3km의 아름다운 계곡이다.녹수계곡은 산골짜기를 흐르는 것이 아니라 조종천이 청우산과 녹수봉 사이를 지나면서 형성된 곳이라서 일반계곡과는 달리 폭이 넓고 흐름이 빠르지 않다. 따라서 물이 어름처럼 차지 않으며 또 깊지 않아 아이들의 물놀이에 적당해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찾는 곳이다.수려한 산세와 맑은 물이 흐르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이 곳은 산자락의 나무 그늘은 훌륭한 쉼터이고 적당한 수온의 계곡물은 뛰어난 물놀이 터기에 녹수계곡은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라 할 수 있다 귀목계곡하면 상판리의 귀목마을 입구에서 귀목고개쪽으로 약 3km에 이르는 계곡이다. 귀목봉과 명지산 모두 1000m가 넘는 산이며 이 일대는 경기도가 정한 생태계보전지역이여서 정해진 등산로 외에는 출입을 할 수가 없다. 때문에 계곡과 산이 매우 깨끗하며, 훼손되지 않은 천연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계곡으로 오르는 길에는 여러 소(沼)와 규모가 작은 폭포들을 볼 수 있음은 귀목계곡이 주는 즐거움이다. 특히 이 계곡은 산림이 우거져 있어 한낮에도 어두우며 햇빛을 보지 못한 돌은 파랗게 이끼가 끼어 있어 무더운 여름날에도 서늘한 기운을 느낄 수가 있다.오르는 길 중간에 호랑이가 시집 온 지 얼마 안된 새댁을 물고가 잡아먹었다고 하여 범바위라고 불리는 바위가 있고 계곡마지막에는 유원지가 있어 물놀이도 할 수 있다. 화야산 큰골(고동산계곡)설악면 회곡리에서 청평면 삼회리에 걸쳐 뾰루봉, 화야산, 고동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만들어낸 계곡이다. 고동산계곡이라고도 하나의 같은 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화야산과 고동산으로 갈라져 같은 계곡이라 할 수 있다.화야산 큰골은 삼회리 사기막마을에서 1km가량을 들어와 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해 화야산으로 오르다가 화야산과 고동산으로 갈라지는 지점까지 2km가량 이어지는 계곡이다. 이 계곡은 조물주 아끼는 바위만 골라 모아놓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독특한 계곡의 멋이 있다.둥굴 둥굴하고 까뭇까뭇한 바위. 집체만한 바위가 무더기로 쌓여 있기도 하고 거북이 등처럼 편안하게 생긴 돌들이 무리지어 있기도 한 이 계곡의 바위들은 무질서하게 굴려놓은 듯하면서도 나름의 질서를 이루고 있다. 어비계곡물고기가 날아다닌다는 계곡, 어비(漁飛)계곡이다. 설악면 가일리와 양평군이 경계를 이루고 있는 어비산(826.7m)을 타고 흐르는 3km의 계곡이다.어비(漁飛)란 물이 맑고 물고기가 많아 펄쩍펄쩍 뛰는 물고기들이 마치 계곡을 따라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로 장마가 져 물이 불면 물고기들이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시원스레 쏟아져 내리며 수정 같은 물방울이 튀어 오르고 크고 작은 바위에 부딪치며 흐르는 물소리는 도심의 소음을 씻어주기에 충분하다. 짙은 나무 그늘 아래 여정을 풀고 잠시만 앉아 있어도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신발을 벗고 물 속에 발을 담그면 5분을 버티기 어려울 정도로 차가운 물이 더위를 말끔히 씻어준다.어린아이들과 물놀이하기에는 물살이 빠르거나 차지 않고 또 잔돌이 잔잔히 깔린 아래쪽이 좋으며 어비계곡 문화마을이라는 입간판이 있는 곳부터 곳곳에 쉼터와 물놀이장이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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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06
  • 행복이 샘솟는 보금자리 YES FOOD !
    행복이 샘솟는 보금자리 YES FOOD ! 언제나 정성것 기쁨과 함께 곁들여 위탁 급식 전문 업체가 대기업은 물론이고 중소 기업과 학교 전문 도시락 체인점이 날로 늘어나 요즘은 개인 구내식당은 찿아보기 어려워 졌다. 이천시 대월면 초지리 57번지 세일 물류 센터에는 박성룡사장이 10 여간 운영하는 구내식당이 있다."매일 먹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하지만 가끔 먹는 사람들은 압니다. 식판 하나 들고 가서 배식받아 먹는 재미를" 단돈 3600원에 영양까지 꼼꼼하게 챙기고 눈치 안 보고 양껏 먹을 수 있어 좋다는 구내식당이다. 음식사업은 음식으로 승부하여야 한다는 음식쟁이의 일념과 회사가 잘되어야 우리도 잘된다는 win-win 정신을 근간으로 회사와 가장 적합하게 호흡할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운영할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박성룡 사장은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6천원이 넘는 등 물가가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구내식당이 새로운 음식점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고 말한다. 박 사장은 대형 위탁급식 전문업체와 쟁쟁하기 위해 구내식당 명칭을 YES FOOD 로 산뜻하게 바꿨다. 또한 250평에 좌석 500석을 갖추고 있는 구내식당에 얼마전 대대적 공사를 벌이고 이미 최신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 했다. 매점 앞 휴계실 탁자, 의자 등을 갖춘 쉼터도 마련했다. 박사장은 간담회, 동호회 모임은 물론 상담과 접견, 소통과 정보 교류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직원을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해 식자재와 작업장 위생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평가하도록 했다. 세부 현황을 보면, 조리장 방충망 설치 등 시설기준을 맞추고 조리장 및 냉장고 , 음식기 세척 등 위생을 청결히 하고 , 유통기한을 엄격히 지키고 경과 제품은 바로 폐기처분 하고 직원들의 건강진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원산지 표시, 위생교육등 세부적인 것까지 꼼꼼히 챙기고 있다 전했다.특이 채소는 당일 소비를 원칙으로하고 영양사가 매일매일 식단을 관리하여 균형잡힌 영양과 맛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이곳을 이용하는 직원은 한 회사에서 이렇게 같은 일을하고 고충을 나누는 사람들과 밥을 먹고 나면 큰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이처럼 함께 밥을 먹으며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교류하고 모르는 사람과도 친교를 맺는 기회도 생긴다 했다. 바쁜 일정에 쫓겨 가족과 함께 식사하지 못하는 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이라는 관심사를 공유하며 이곳에뭉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곳을 찾는 이용자들은 가격 대비 메뉴 및 음식의 질이 월등하다는 것이 이들의 여론이다. 박성룡 사장은 YES FOOD는 특별하지도 화려하지는 않지만 동료를 가족처럼 ,고객을 가족처럼 여기며 어떤 고객이 오던지 한끼를 배불리 먹고 편히 쉬고 집처럼 안식을 취하는 작은 둥지가 되는 곳이라고 했다. 하루하루 밤을 지새우고 잔반과 찌꺼기들을 말끔이 닦아내면 하얀 쌀밥처럼 윤기흐르는 아침해가 뜬다고 말하고 미리미리 대비하고 준비하여 소박한 밥상이지만 아주 귀한일을 한다고 했다.앞으로 박성룡사장은 식자제의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를 통해 항상 고객들에게 최상의 배식을 할수있도록 하고 대형외식업체에 경쟁하기위에 서비스에 있어서 기능적이고 실용적이며, 효율성과 신속성을 강화하여 YES FOOD를 키워 나가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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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0
  • 제10회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
    제10회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 푸른빛 퇴촌! 붉은빛 향기로의 초대! 광주시는 퇴촌 토마토 축제가 퇴촌면 정지리 행사장에서 ‘푸른빛 퇴촌! 붉은빛 향기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3일간 화려하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토마토축제 추진 위원회(위원장 송계월)가 주최하고 광주시를 비롯 광주시 의회, 퇴촌농협이 후원한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가야금 연주와 건강댄스, 타악공연등이 개막식에 앞서 펼쳐지며, 식후행사로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공연, 밴드공연, 연예인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23일과 24일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도전! 토마토아이스, 토마토 레크리에이션, 토마토 풀장체험, 토마토 수확체험등 가족이 함께하며 즐길수 있는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며 전국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비보이 초청공연, 연예인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상설행사로는 산지에서 생산된 토마토로 20여가지의 토마토 웰빙음식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제공하는 「토마토 웰빙음식 전시회, 시식회」와 「토마토 품평회」, 「토마토 모종나눠주기」등 퇴촌 토마토를 널리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또한, 매일저녁 참가자들이 자유로이 저마다의 숨은 실력을 보여주는 토마토 가요제도 흥겨움을 더 할 예정이며, 토마토 체험관에서는 각종 전시, 체험을 볼수 있는 구경거리와 지역 천진암 인근 상가가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에서는 다양한 음식이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행사로는 23일 정지리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내에서 광주하남교육청 주관으로 초등부 300명, 중등부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사랑 글짓기 및 사생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3일간은 토마토를 시중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특히 올해에는 선물로 쉽게 보낼 수 있도록 우체국 택배도 운영하기 때문에 축제도 즐기고 싼값에 편하게 토마토를 구입하는 1석2조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퇴촌면 토마토는 팔당호반의 청정지역 약 8만여평에 토마토 재배단지를 조성 80여 농가에서 수정벌을 이용한 친환경 재배방식 등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당도 높은 고품질 상품만을 생산, 수도권 제일의 명품 토마토로 각광받고 있다. 축제장 인근에는 천주교 발생지인 천진암을 비롯 수려한 팔당호, 우산천 계곡과 조선백자도요지, 남한산성, 생태공원 등이 위치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축제와 함께 역사,문화관광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퇴촌 토마토축제 추진위원회 (☎ 760-49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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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12
  • 캠핑객 몰리면서 브랜드 가치와 이용객 동반상승
    캠핑객 몰리면서 브랜드 가치와 이용객 동반상승 자라섬오토캠핑장 단체인원 증가, 새로운 조직문화 창출 주말이면 캠핑장이 들썩거린다. 요즘 트랜드다.전국 600여개가 넘는 캠핑장중 국내유일의 칠성급 캠핑장을 가지고 있는 자라섬에 대거 캠핑족들이 몰리면서 가평의 브랜드 가치가 고기압을 형성하며 관광홍보 도우미 역할을 톡톡해내고 있다.12일 가평군에 따르면 여가 문화의 변화로 캠핑열품이 몰아치며 산과 물을 접할 수 있는 탁 트인 공간과 각종시설을 완비한 자라섬 오토캠핑장에 캠핑객을 비롯한 나들이 인파가 몰려들어 새로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들어 가족단위는 물론 단체 이용객이 급증해 캠핑이 대세임을 확인시키고 있다. 4월부터 지난 주말까지 40인 이상 단체가 이용한 경우는 11회로 2,210여명에 달한다.단체이용 경우는 직원화합과 단합을 위한 야유회, 고교생 현장 및 테마체험학습, 대학생 졸업여행, 학과단합대회, 기업체의 창립기념 소비자초청 캠핑캠프, 아웃도어업체의 고객교육 및 신제품홍보 등 매우 다양하다.특히 소비자 초청캠프의 경우 보통 500명 이상이 참여해 건강운동회와 장기자랑은 물론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미니콘서트를 개최해 이용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감성을 충전시키며 자긍심을 높이는데 한몫하고 있다.초청캠프에는 카메라 및 캠핑용품 제조업체들이 체험행사를 통해 자사제품 홍보와 판촉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자라섬의 자연스러운 입소문으로 이어져 브랜드 가치 상승과 고객증가로 이어져 1석2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직장과 대학, 고교 등 단체이용객의 특징은 반드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다시 찾아온다는 점이다. 자라섬 캠핑의 마법에 빠져버리는 것이다. 이는 곧 잠재 캠핑인구의 증가로 연결돼 자라섬 오토캠핑장의 수용확대로 귀결된다.6월5일 현재 자라섬캠핑장 이용객은 1만690여명. 자라섬캠핑장의 최적 일일이용인원이 1,400명임을 감안하면 올 157일중 7.7일이 만원을 이룬 것이다.자라섬오토캠핑장의 인기비결은 다양한 캠핑메뉴와 자연환경에 있다. 283,000㎡(85,755평)의 국제적인 규모를 가진 이 시설은 텐트·침낭,코펠·주방용품 등 캠핑장비를 가져와 야영생활을 체험할 수 있고 캠핑 장비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모빌-홈과 카라반이 준비돼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모빌-홈(26동)과 캠핑카라반(20동)은 자연 그대로 즐기면서 시설과 잠자리는 편하게 이용하는 휴식형 캠핑레저다.캠핑차량이나 승용차를 곁에 두고 텐트를 이용해 야외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오토캠핑사이트 191면과 캐라반 사이트 115면도 갖춰져 넉넉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 사이트는 전기,수도는 물론 들마루까지 갖춰놓아 불편함이 전혀 없다.또 하나는 자라섬이 가진 환경이다. 북한강 상류에 위치해 수질이 깨끗하고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태환경이 우수하다.여기에 접근성이 매우 좋다. 올해 2월2부터 준고속열차 ‘ITX(Intercity Train eXpress)-청춘’이 운행하면서 서울 동부권의 중심인 청량리에서는 42분, 교통요충지인 용산에서는 55분이면 닿는다.이는 차 막히거나 오가는 부담이 없어지고 기차를 타는 캠핑의 묘미와 융합돼 이용객에게 낭만과 추억을 준다. 주변 볼거리 또한 많은 점도 캠핑객에도 만족도를 높인다. 생태테마파크인 이화원, 용추계곡, 남이섬 등은 차로 5분 거리고 작은 프랑스인 쁘띠프랑스와 아침고요수목원도 30분 내에 위치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갈수록 이용객이 증가해 캠핑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며 ″오토캠핑문화의 선도자로서 칠성급 캠핑장의 명성이 부합하는 서비스제공을 통해 전 국민에게 캠핑과 가평의 매력을 선사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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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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