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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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표교초, 학부모회와 함께
    이천 표교초등학교(교장 김영숙)는 2일(목)에 학부모회와 함께 학생들에게 기억에 남을 어린이날을 선물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학부모회에서 미리 학교 곳곳에 보물을 숨겨두고, 학생들은 숨겨진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이벤트에 전교생이 참여해 매우 즐거워했다. 특히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학교 구석구석을 다니며 학교에 대한 애정을 기르고, 보물을 찾지 못한 친구와 동생들을 위해 함께 보물을 찾아주며 배려와 협력의 기쁨을 맛봤다. 학생들이 찾은 보물은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선물과 교환했으며,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포토존에 뜨거운 반응을 보인 학생들은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밝게 웃었다. 표교초 김영숙 교장은 5~6학년 실과 수업을 위해 평소 동영상을 보면서 익힌 재봉 기술로 전교생 모두에게 스카프 겸용 헤어밴드를 손수 만들어 나누어 주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김영숙 교장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어린이날 추억을 선물해 주신 학부모회에 감사드리며, 표교초 어린이들이 푸르른 5월처럼 늘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모든 일에 자기 주도적인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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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천남초등학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나기 캠프 개최
    천남초등학교(교장 김동희)는 지난 4월 30일 소나기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 열린 소나기 캠프는 사춘기를 앞둔 4, 5학년 학생들에게 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서로 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30일 저녁 천남초등학교 체육관에 모인 열일곱 가족은 저녁 식사를 함께한 후 놀이 활동을 즐겼고, 평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서 주고받으며 서로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세족식을 통해 고마운 부모님의 발을 씻겨주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의미가 깊어지는 소나기 캠프는 학교가 추구하는 ‘놀자! 사랑하자!’라는 가치를 실현하며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이OO 학부모는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와 깊게 대화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학교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어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하나 더 쌓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희 교장은 “부모는 바쁜 일상에, 아이들은 사교육에 지쳐 서로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줄고 있는데, 오늘 캠프를 통해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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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기관광고등학교,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김영환)는 지난 4월 20일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스타벅스-JA 코리아 채용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식음료 및 서비스 업종에 관심이 있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로 경기관광고등학교 3학년 학생 13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스타벅스 임직원과의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전 면접 경험을 쌓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이력서 사진 촬영, 예비 바리스타 체험, 취업 가능성 진단, 캐리커처 등을 통해 실전 취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쌓고 취업 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3학년 김OO 학생은 “스타벅스의 파트너로 일하고 싶었는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더욱 확고하게 진로를 결정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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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여흥초등학교,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여흥초등학교(교장 손용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2번째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여흥초등학교 운동장과 트랙에서는 학생들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다양한 교육활동이 펼쳐졌다. 지난 4월 26일 병설유치원 운동회를 시작으로 4월 29일에는 6학년이 참여해 놀이 체육, 뉴스포츠, 전래 놀이 등을 즐겼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OO 유치원생은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다양한 놀이를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내년에도 이런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용찬 교장은 “학생자치회와 선생님들이 함께 준비한 행사로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뛰며 웃을 수 있는 날이길 바란다.”라며,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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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광지원초등학교 학부모회,
    광지원초등학교(교장 김희란) 학부모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자이언트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광지원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이언트 카네이션’을 만들어 감사와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광지원초 학부모 회장(이은아)은“학부모회에서 학부모 참여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이 즐겁고 보람 있다. 학부모에게는 유익하고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희란 교장은 “학교 교육 활동의 주체인 학부모들이 학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에서 이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학교와 학부모 사이의 신뢰를 쌓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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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쌍령초,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쌍령초등학교(교장 방미경)에서 열린 운동회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운동회는 2020년 코로나 시기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 마을 주민들까지 포함하여 많은 이들의 참여 속에 개최되었다. 학교 운동장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의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찼으며, 다채로운 종목들이 학생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멋지게 펼쳐졌다.학생들은 청백 계주, 지구를 굴려라, 슬램덩크, 미션클리어 등 다양한 게임 활동을 하며, 스포츠맨십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우고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한층 더 성장시켰다. 더불어, 이번 운동회는 학생회, 교사회, 학부모회가 함께 계획하고 운영하여 더욱 뜻깊었다. 학부모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교사들은 학생들을 지도하고 응원하여 희망의 축제로 만들었니다. 이러한 노력과 협력 덕분에 학생들은 밝은 봄햇살 아래에서 신나는 추억과 유익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향후 쌍령초등학교는 여러 행사를 마을에 개방하며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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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실시간 초,중,고 기사

  • 광주매곡초, 우리의 전통 장담그기 행사 실시
    학생들이 직접 장담그는 과정 체험 및 시식까지 이루어져 광주매곡초등학교(교장 박광실)는 4월 20일(금) 매곡초 교내에서 우리의 전통 음식인 된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된장 담그기 장인을 직접 초청하여 3~6학년 4개 학급(약 120명) 학생들과 함께하였고, 학생들이 메주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장 담그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담근 된장은 급식 재료로 사용되었다.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장담그기 과정과 원리를 알게 되었으며, 우리의 우수한 먹거리인 된장의 효능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직접 된장을 주무르고 만져보는 체험활동을 해봄으로써 평소에 경험해볼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광주매곡초 한 학생은, “평소 된장에 대하여 별다른 관심 없이 먹어보기만 하였는데, 직접 장담그기 체험을 해보니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된장에 대한 애착이 더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광주매곡초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음식인 된장에 대해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며, “더 나아가 건강한 식생활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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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0
  • 위례초,‘2018 교내 과학의 달 행사’개최
    환경과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 제고의 기회 경기 하남시 위례초등학교(교장 김신영)는 2018년 4월 19일을 과학의 날로 지정하여,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및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이번 축제에서 1~3학년은 LED프로펠러 만들기, 광섬유 나비 만들기, 미래의 생활모습 알아보기 등 다양한 학급활동을 경험하였고, 4~6학년을 위해서는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로봇 만들기 체험, 3D프린터로 물건 출력하기, DNA팔찌 만들기 등 학생들이 직접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위례초 관계자는, “과학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이 탐구심을 키우고, 과학기술 중심 사회의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던 과학이라는 분야에 대해 흥미를 갖고, 과학을 생활화 하였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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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0
  • 광주하남교육지원청,2018년 정보보호 업무담당자 연수실시
    학교 현장 중심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경)은 4월 20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정보보호 업무담당자 97명을 대상으로‘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학교 정보보호 업무담당자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와 의식제고를 위하여 마련되었다.특히, △정보보안 기본지침 준수사항 △개인정보 유출원인 및 유출사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방안 등 실무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정보보호 업무에 대해 평소 궁금해 하던 사항들이 해소되었고 학교현장에서 실무를 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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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0
  • 내가 만든 메달을 학교 행사에서 수여하는 명예를~
    4.16.~5.14. 강천중학교 공감메달 공모전 열려 강천중학교(교장 전승희)에서 강천 교육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2018년 제4회 강천공감메달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최우수 입상작은 교육공동체가 직접 메달을 제작하고 교내 각종 행사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4년째 명맥을 이어오는 고유의 행사로, 2015년 공감 뱃지로 시작하여 2016년 공감 메달로 전환하였으며, 미술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디자인 기초 수업을 바탕으로 진로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공모전 최우수 입상작을 매년 제작하고 있으며, 학교행사에서 입상한 교육공동체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사진을 찍어 강천중 명예의 전당에 게시한다. 특히, 학생회 및 학생 동아리 주관으로 실시하는 사제동행 사격대회, 탁구대회, 스피드 스택 대회의 완성도와 학생의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학생 대표가 직접 교사와 학생에게 메달 수여식을 진행하게 된다. 행사를 진행한 제갈훈종 교사는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및 자존감이 향상되는 것을 매년 확인한다”며, “창작하고 체험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시키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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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9
  • 학생 멘토-멘티, 가르치며 함께 배우다
    21일, 2018 학업능력향상을 위한 새싹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 진행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환)Wee센터는 4월 21일 우리교육청 제1회의실에서‘2018 학업능력향상을 위한 새싹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을 진행한다.이번 멘토링은 학생 멘토와 멘티 간 또래의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학업에 대한 흥미 증진 및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공동체 함양을 위해 진행되며, 성실하고 학습에 열의가 있는 학생이 참석한다.금일 발대식은 선발된 멘토-멘티 학생들이 첫 만남을 가지는 날이다. 이는 멘토링 활동의 시작점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총 10회기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 대한 성찰과 보람, 긍지를 갖게 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학습능력을 비롯한 사회성 신장으로 참여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학생 멘토와 멘티의 10회기 동안 이루어지는 학습멘토링은 학업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배려심을 기반한 공감대 형성으로 건강한 공동체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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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9
  • 경안초,‘We do science! 과학축제’개최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담아 활동 경기 광주시 경안초등학교(교장 장재동)는 2018년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We do science! 과학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과학축제는 학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학생  교직원  학부모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되었다.이번 축제에서 5~6학년은 ‘드론체험’을 하며 새로운 융합과학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1~2학년은 실험 프로그램 5종과 결과물 프로그램 3종 등 총 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또한, 3~4학년은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교정에서 다양한 꽃과 나무 관찰 및 향기 맡기, 곤충과의 관계 이해하기 등을 경험하며, 교내에서 자연을 직접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경안초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학년별 맞춤형 체험을 통하여 개개인의 잠재능력과 과학적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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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9
  • 다문화 예비학교 학생들의 즐거운 나들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환)에서 운영하는 지역특화체험학습벨트에 4월 18일 효양중 다문화 예비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효양중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벨트 프로그램은 부발초에서 운영하는 창의융합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드론과 비주얼코딩 교육활동을 체험하고 즐겼다. 효양중학교(교장 박노진)는 2016년부터 다문화 예비학교를 운영하여 올해로 운영 3년차를 맞이하였다. 다문화 예비학교의 프로그램 다양화를 고민하던 중 지역과 연계한 지역특화체험학습벨트의 체험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다문화예비학교는 다문화 학생들의 공교육 진입을 위한 준비과정으로서 다문화 학생들이 공교육 진입 전 한국문화 및 학교문화 적응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이천 관내에는 나래초, 효양중, 장호원중 등 3곳의 다문화 예비학교가 있다.효양중의 다문화 예비학교 학생들은 모두 6명으로 베트남, 카자흐스탄, 미얀마,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 자녀, 또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다. 한국어 강사와 함께 한국어를 익히고 학교생활도 함께 경험하며 생활하고 있다. 2년차를 맞이한 학생부터 올 1월에 갓 합류한 학생들까지 대체로 아직 우리말이 서툴러 친구들과의 소통이 어렵지만 점차 한국 학교생활에 적응해가고 있다.효양중 학생들이 방문하는 부발초의 ‘창의융합체험학습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지정체험학습장이다. 학생들이 체험할 프로그램은 드론 체험활동과 오조봇 비주얼 코딩이다. 드론 체험활동은 드론의 비행 원리를 알아보고 초보적인 드론의 조작과 비행체험을 실제로 할 수 있다. 오조봇 비주얼 코딩은 오조봇이라는 작은 로봇이 색채를 인식하여 작동하도록 하는 활동이다. 로봇이 센서를 통해 색채를 인식하여 색깔에 따라 멈추고 직진하고 회전하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나타내므로 학생들이 다양한 색깔로 로봇의 진행 경로를 명령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효양중 학생들의 지역특화체험학습 벨트 참여는 다문화 학생들의 공교육 진입을 위한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더불어,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벨트 참여 대상의 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이천 교육의 발전 방향을 보여준다. 한국어 강사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현은선 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고 스스로를 표현할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문화 예비학교 운영 담당인 성종례 실무사는 “이번 체험학습벨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체험을 확대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고, 교육청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 고효순과장은 “지역 특화 체험학습 벨트 활동이 초등학생 뿐아니라 중ㆍ고등학생들까지 체험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관심있게 추진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교육
    • 초,중,고
    2018-04-18
  • 아미초등학교 교사 한초롱, 증포꿈누리중창단
    아미초등학교 교사 한초롱이 작곡하고 증포초등학교(교장 신평원) ‘증포꿈누리중창단(지도 조명진)’ 어린이들이 부른 창작국악동요 ‘강강술래(서향숙 작사 한초롱 작곡)’가 지난 4월 14일에 KBS홀에서 열린 2018 KBS 창작동요대회에서 우수상·하모니상을 수상하며 발표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노랫말 심사 550여곡, 작곡 심사 218곡 중에서 예선을 통과한 창작동요 12곡이 본선에 진출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세 번째 순서로 연주된 ‘강강술래’는 전통의 요소를 살린 창작 국악동요로, 중중모리의 느린 장단에서 자진모리의 흥겨운 장단으로의 장단 변화와 강렬한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학교에서 동요를 통한 문화예술 교육에 열정을 쏟아 온 한초롱 교사와 학교 교육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운 학교 중창단 어린이들이 무대를 완성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동요작곡가이자 아미초등학교 교사인 한초롱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서로 협동하고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강강술래는 전통놀이 중에서 가장 협동할 수 있는 놀이라고 생각되어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노래라고 생각하여 작곡하게 되었다. 2년 전 근무했던 증포초등학교에서 지도한 학생들과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하게 되었다.”고 인터뷰에서 참가의 소감을 밝혔다. 2018 KBS창작동요대회는 5월 5일 토요일(어린이날) 오후 1시 15분에 KBS-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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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7
  • 미사중, 학부모폴리스연합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16일, 학부모폴리스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개최 미사중학교(교장 오정숙)는 4월 16일‘제1회 학부모폴리스연합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부모폴리스연합회와 하남경찰서 및 학생자치회 임원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학생보호구역 내에서 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주요 통학로를 점검하고 학교주변에서 표어와 피켓 ,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또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사탕과 볼펜 등을 나누어 주어, 학교 폭력캠페인의 주목적을 알리며, 학부모폴리스연합회와 학생 간의 화합을 도모하였다. 이 켐페인과 더불어 미사중학교 자체 캠페인으로 금연캠페인도 실시하여 보건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동참하며, 더욱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미사중 관계자는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학교주변 아동 범죄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학부모폴리스 활동을 통하여 민·경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계기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여 학교(운영)·학부모(재능기부)의 자발적인 참여가 활성화되고, 학부모 폴리스 임원단 및 회원과의 수시 간담회를 통해 운영성 및 문제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교육
    • 초,중,고
    2018-04-17
  • 마을과 함께하는 돌봄교실 원예놀이 프로그램
    농업기술센터와 이천교육지원청 협력 교육 사업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환)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백영)는 4월 16일(월)부터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마을연계 방과후학교 와글와글 원예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17년 교육협력 협약으로 시작된 원예놀이 프로그램은 도농복합도시 특성에 따른 마을연계 방과후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꽃과 녹색식물을 접함으로써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함양을 돕도록 기획한 무료로 운영되는 사업이다.마을연계 방과후학교 와글와글 원예놀이 프로그램은 ‘누름꽃 이름표’, ‘볼 토피어리’, ‘모스 나무액자’등 8차시에 걸쳐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생소한 재료들을 활용하여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꽃과 녹색 식물을 접하고, 그 재료들을 이용해 각자의 서툰 솜씨로 열심히 완성한 작품을 전시,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2018 원예놀이 프로그램은 4월 16일 설성초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9개 초등학교 초등돌봄교실 학생 18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꽃들이지만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다니 신기하고, 정말 재미있다.”면서 “다음 시간이 자꾸자꾸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 교육
    • 초,중,고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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