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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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소속기관 회계·복무관련 특정감사 및 직무감찰 합동 실시
    경기도가 17개 전체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회계 및 복무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한다.17개 소속기관은 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소방학교, 보건환경연구원 등 직속기관 4곳, 중앙협력본부, 수자원본부, 여성비전센터,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종자관리소,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동물위생시험소,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산림환경연구소, 건설본부, 축산진흥센터 등 사업소 12곳, 출장소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다. 도는 사전에 소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위 행위에 대해 적극 소통해 필요한 대책이 무엇인지 파악한 뒤 기관 특성에 맞는 기강 확립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복무 위반 사례 전파 등 복무 특별 지도점검도 한다. 감사 기간 소속기관 대상 비위행위 제보를 받기 위한 신고센터를 집중 운영하고 제보된 내용은 사실확인 후 위법·부당한 사실이 발견되면 관련법과 규정에 맞게 엄중 조치한다. 횡령 등 중대 비리 행위는 수사 의뢰 등을 통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다만,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이나 사적인 권리관계 및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은 제외할 예정이다.이번 특정감사는 감사 및 조사 부서가 합동으로 실시해 수감기관에 경각심 고취와 중복감사를 방지하고, 전산시스템(청백-e 시스템 등)을 활용해 진행한다.또한 직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분적인 절차상 하자 등이 발생한 경우는 ‘경기도 공무원 등 적극행정 면책 및 경고 등 처분에 관한 규정’에 따라 불이익 처분 등을 하지 않거나 경감하고, 본인이 자진신고 할 경우 처분 수준을 경감하는 자진신고 감면제도(플리바겐)를 적용하는 등 소속기관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최은순 경기도 감사관은 “이번 소속기관 대상 특정감사 및 직무감찰을 통해 비위행위와 복무 위반 등의 행태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민선8기 도정 성과 창출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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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경기도, 공정무역 선물세트 제작 및 판매지원 사업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가 6월 5일까지 공정무역 제품 인지도 확대 및 기업 매출 향상을 위해 ‘공정무역 선물세트 제작 및 판매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예비)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 또는 중소기업이다.지원 가능 품목은 반드시 공정무역 인증 생산물을 사용한 제품으로, 제조 6개월 이내, 유통기한 12개월 이상, 공급가 1만 원 이내의 소포장 가능한 제품이어야 한다. 도는 자체 심사 및 품평회를 거쳐 총 3개 내외 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기업이 사회적 경제 조직이거나 신청제품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도가 개발 지원한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공정무역 제품 활성화 사업)’에 해당하면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선정 제품은 ‘2023년 경기도 공정무역 선물 세트’로 구성되며, 선물 세트는 개당 최소 1만 원~최대 3만 원 수준으로 최대 500개까지 제작된다.선물 세트 제작 이후에는 공공기관 판매, 온라인몰 입점, 판촉 행사 등을 통해 추석 명절 시기에 맞춰 판매된다.도에서는 2018년부터 다양한 공정무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정무역 선물 세트 제작 및 판매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 하는 사업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사회적 경제조직 및 중소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www.kgcbrand.com) 사업모집 공고를 참조해서 신청하면 된다.아울러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 또는 경기도주식회사 전략사업실(031-5171-5342)에 문의하면 된다.경기도 관계자는 “선물 세트 제작 및 판매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경쟁력 있는 공정무역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도내 공정무역 기업의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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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경기도, 새싹기업 10개사 선정해 해외 진출 돕는다. 6월 23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는 새싹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창업허브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과의 적합성을 진단하고 전문가를 통해 진출 전략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술 창업기업 총 1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기업에는 ▲영문 투자 기업설명회(IR) 자료 작성 ▲투자유치(피칭) 컨설팅 ▲해외 구매자 상담회 ▲글로벌 로드쇼 ▲데모데이/기업설명회(IR) 등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하반기에 개최되는 해외 투자자 참여 ‘글로벌 데이’에서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총 1,5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이후에도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의향 기업을 파악해 사후 연결을 주선하고, 후속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소재 7년 미만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후 5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김평원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도내 새싹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비즈니스를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사업에 대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gsp.or.kr)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지원팀(031-8039-7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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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경기도·건축공간연구원, 31일 건축자산 진흥 정책 학술토론회 개최
    경기도와 건축공간연구원이 5월 31일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2023 제1차 건축공간연구원(AURI)-광역지자체 건축자산 진흥 정책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경기도와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경기도건축사회‧성균관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17개 광역지자체와 국토교통부, 건축공간연구원 건축문화자산센터가 참여하는 ‘지자체 건축자산 정책협의회’ 하나로 마련됐다. 건축자산이란 사회적·경제적·경관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로 한옥이 대표적인 예다.토론회는 ‘경기도 건축자산 진흥 정책의 추진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1부 주제 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1부에서는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고용수 과장의 ‘제2차 경기도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의 주요내용 소개’, 성균관대학교 최호진 공학연구원의 ‘제2차 경기도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 수립 과정과 주요 현안’,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김재영 대리의 ‘플랫폼 기반 건축자산 관리 및 활용’ 등을 발표한다.2부에서는 ‘경기도 건축자산 진흥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윤인석 명예교수(성균관대학교)가 좌장을 맡고 박기범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과장, 이규철 건축공간연구원 건축문화자산센터 센터장, 안국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한다.토론회 행사 직전에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국토교통부, 건축문화자산센터가 참여하는 ‘2023 지자체 건축자산 정책협의회’도 열린다. 2021년부터 운영되는 지자체 건축자산 정책협의회는 전국의 광역지자체 건축자산 담당자들이 함께 건축자산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이번 토론회는 현장 참여뿐만 아니라 건축문화자산센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건축자산 제도에 관심을 두고 있는 행정 전문가, 건축자산 전문가,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가 신청 없이 참여하면 된다.한편 경기도는 2016년에 전국 1호 우수건축자산인 ‘매향리 쿠니사격장’을 등록했고, 2018년(1차)에 이어 ‘2차 경기도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도 17개 광역지자체 중에서 가장 먼저 수립하는 등 선도적으로 건축자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용수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건축자산 제도를 가장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광역지자체이고 다양한 건축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17개 전체 광역지자체와 정부의 건축자산 제도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3-05-24
  • 보건복지부 ‘시설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성남·안산·의왕 선정
    경기도는 보건복지부 ‘시설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선정 공모 결과 성남시, 안산시, 의왕시 등 경기도 3개 시·군이 신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3개 시·군 외 전라북도 군산·익산시, 강원도 인제군, 경상남도 거창군이 신규 선정됐다. 복지부 시범사업은 시설 거주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2024년까지 주거·일자리·건강 등 통합 서비스 지원모형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지역사회에서 자립을 희망하는 거주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 대기자, 학대 피해 쉼터·단기 거주시설 장애인 등으로 선정 시군별 20명이다. 사업 선정 시·군에서는 거주시설 장애인의 자립 의사를 조사하고, 자립 희망 대상자를 발굴해 자립대상자의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 지역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건강검진비, 보조기기 구매 등을 지원한다. 6월까지 사업수행을 위한 수행기관 지정·전담 인력 채용 등 사업 시행을 위한 사전 준비 후 하반기부터 대상자 발굴과 주거 서비스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선정 시·군과 함께 시설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3-05-24
  •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경기도형 낙농산업기반 조성 위한 ‘저지’ 수정란 첫 생산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저지 육성사업 안착을 위해 농가에 시험연구용으로 무상 공급할 첫 수정란 30개를 생산했다고 24일 밝혔다.공급대상은 저지 협의체 참여 농가이며 5월 31일까지 지원받을 대상을 모집중에 있다. 협의체는 6월 말 발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협의체 참여 농가 중 사업 의지가 강하고 제반여건이 준비된 농가를 평가 선정하여 집중공급할 계획이다.이번 수정란 생산을 시작으로 체내·OPU(Ovum Pick Up, 생체난자흡입술) 수정란 병행으로 생산하여 올해는 200~250개, 2024년에는 300개 이상 생산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하반기에는 수정란 생산용 암소 15두를 추가 매입해 생산을 더 늘릴 계획이다.갈색 젖소라고도 불리는 저지종은 영국 저지섬에서 기원한 품종으로 흔히 알려진 얼룩무늬 젖소인 홀스타인종에 비해 체구가 작아 우유 생산량은 적지만 분뇨배출량이 적어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높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또한 단백질과 지방 등 유효성분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치즈와 버터 등 유가공품 생산에 유리한 특성이 있고, 고온에도 강해 여름철 사양 관리가 쉬우며, 저품질 사료에도 기호성이 좋아 낙농가의 생산비 절감에도 유리하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 이강영 소장은 “경기도는 저지품종을 도 낙농산업 육성에 적합한 저탄소 고부가가치 신품종으로 보고 품종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낙농산업의 현실에서 저지 육성사업이 하나의 돌파구가 됐으면 하고, 실제 저지품종이 낙농 정책산업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품종별 유대체계(우유가격 산정기준) 개편도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3-05-24
  • 김포 골드라인 버스전용차로 개통. 버스 통행시간 감소와 이용자 증가 기대
    경기도와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위해 지난 5월 8일 추가 투입한 70번 버스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24일 경기도와 김포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전 7시부터 서울시가 추진한 ‘개화동로 행주대교남단 교차로→김포공항 입구 교차로’까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2.0km 구간이 개통된다. 이번 개통으로 개화~김포공항역까지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이어지면서 버스 통행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앞서 경기도와 김포시는 대체 노선인 70번 버스의 출근 시간대(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 운행 횟수를 기존 9회에서 32회 추가해 41회로 늘려 배차 간격을 3~6분으로 줄인 바 있다.도는 버스전용차로가 김포공항 입구 교차로까지 연결된 만큼 추가한 70번 노선 통행시간도 빨라져 시민들의 버스 이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서울시와 함께 매주 실무회의를 진행하며 서울시가 개화~김포공항역 가로변 버스전용차로(2km) 조기 개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런 결과로 도와 김포시로부터 버스전용차로 설치 협조 요청을 받은 서울시는 4월 14일부터 42일 만인 지난 5월 26일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했다. ‘개화~김포공항역’ 구간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은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10시, 오후 5~9시다.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한편, 도와 김포시는 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맞춰 70C와 70D 2개 노선을 새롭게 추가해 운행하기로 서울시와 협의를 완료하고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70C 노선은 힐스테이트리버시티2단지 정문을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70D 노선은 캐슬앤파밀리에3번게이트를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출근 시간 동안 10분 간격으로 각 12회 운행한다. 도와 김포시는 2개 노선 운행 현황을 살펴본 후 필요할 경우 70E와 70F 노선을 추가하는 방안도 서울시와 협의를 완료한 상태다. 이 밖에도 도는 7월 운행 예정이었던 수요응답버스(DRT) 30대를 6월 27일 목표로 고촌읍에 10대부터 우선 투입하고, 나머지 20대는 규제샌드박스 승인 등 행정절차 완료 후 8월부터 풍무, 사우, 걸포, 북변 등 지역에 순차 투입할 계획이다. 수요응답버스는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수요응답버스가 대폭 투입되면 집 앞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시민들의 버스 이용이 더 쉬워진다. 수요응답버스의 신속한 투입을 위해 경기도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김포시와 함께 수요응답버스의 김포공항 진입을 위한 서울시 협의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또, 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맞춰 경기도와 김포시는 70번 버스 이용 활성화와 수요분산을 위해 버스이용 교통정보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도와 김포시는 70번 버스와 오는 6월 수요응답형 버스 이용활성화를 위해 역사 내 디지털 포스터 광고,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버스랩핑, 정류장 표지판 개선 등 생활 밀착 광고를 추진하고, 시민참여 캠페인 등을 통하여 버스 이용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박승삼 경기도 교통국장은 “버스전용차로 조기 개통은 경기도와 김포시의 많은 요청과 서울시의 적극적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면서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지하철 5호선의 연장이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3-05-24
  • 경기도, 번지점프 및 짚라인 4개소 현장 안전 점검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이 행락철을 맞아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도내 번지점프장 및 짚라인 시설 4개소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대상은 모두 가평에 있으며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브릿지 짚라인, 가평탑랜드(KTOPLAND), 리버랜드 등 4개소다.도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번지점프장 및 짚라인 시설은 공작물로 분류돼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유원 시설이나 체육시설과 달리 법적 제도적 장치가 미흡해 특별 점검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점검단은 ▲구조물 상태 ▲탑승객 안전 장비 관리 실태 ▲안전관리자 자격증 소지 여부 및 운영요원 안전교육 등을 살폈고, 점검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노후 안전 장비 관리 및 탑승 전 안전교육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23일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현장 점검에 참여한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많은 관광객이 몰릴 수 있는 만큼 레저시설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군에서 각별히 관심을 두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3-05-24
  • 배달특급 다회용기 서비스, 25일부터 시흥시에서도 이용 가능
    배달특급이 안성시에 이어 시흥시에서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5일부터 시흥시 배곧동·정왕동에서 다회용기 제공 서비스가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다회용기 서비스 지역을 기존 화성 동탄과 용인 수지구에 이어 올해 용인, 김포, 안산, 안성으로 넓혔다. 이번 시흥시까지 포함해 총 6개 경기도 지역에서 다회용기로 음식 받기가 가능하다. 현재 시흥시에서 다회용기로 주문할 수 있는 가맹점은 30곳으로 지속적인 추가 모집을 통해 더욱 다양한 가맹점에서 다회용기로 음식을 받을 수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배달특급 다회용기 서비스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일부 지역에서 제공되고 있다. 소비자는 음식을 다회용기(스테인리스)로 받은 후 음식이 담긴 전용 가방에 적힌 QR코드를 찍어 간편하게 회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은 현재 각 지역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참여 가맹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신청은 공식 배달특급 고객센터(1599-9836) 혹은 가맹점 신청폼(bit.ly/3m70Qz8)을 통해 가능하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3-05-24
  • 경기도일자리재단-수원일자리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인싸담당자와 함께하는 취업 특강쇼’를 6월 1일 오후 2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유튜브에서 채용 준비 관련 전문 채널을 운영하며 취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복성현 연사가 면접 준비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수원일자리센터 유성우 센터장을 비롯한 전문 상담사가 참석하여 청년 정책 및 세부 취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센터 안내 후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 면접 등 현장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특강은 재단 내 경기도일자리센터가 운영하는 도 내 시·군 일자리센터 성과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군 센터 홍보 및 청년층 유입을 목적으로 권역별 총 4회 진행한다.채이배 대표이사는 “인사 전문가의 강의와 센터가 제공하는 현장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라며 “현재 중장년 참여자가 대부분인 시·군 일자리센터에 청년층을 유입해 일자리센터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높이고 도민 여러분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특강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오프라인 진행과 동시에 ‘일자리센터’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de7bo4qd9o)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 희망자는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bsns/bsnsDetailView.do?bsnsSeq=2280)를 통해 5월 29일 월요일까지 선착순 사전 접수 받을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광역지원팀(031-270-9717, 9707)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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