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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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게임 커뮤니티 활동에 최대 2천만 원 지원한다
    이(e)스포츠, 보드게임 등 커뮤니티 주관 게임 활용 비영리 행사 지원키로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경기도가 게임 커뮤니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게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게임 커뮤니티가 주최하는 행사 혹은 사회공헌 활동에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혹은 단체에서 조직한 게임 커뮤니티가 개최하는 이(e)스포츠, 보드게임, 레트로 게임 등 소규모 게임 이벤트 등 게임을 활용한 비영리 행사는 모두 지원 가능하다.지원 자격은 게임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거나 소규모 게임 이벤트, 게임을 활용한 사회/문화 활동 행사를 개최하는 단체면 된다. 단, 사업을 신청하는 단체의 50%를 초과하는 구성원이 경기도민이거나 경기도내 기관 소속이어야 한다. 폭력성, 선정성, 사행성 게임 행사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 대상 선발은 행사계획이 담긴 신청서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게임 행사의 성격, 게임 종목의 적정성, 도민 관람·참여의 용이성, 게임 행사비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경기도는 지난 상반기 이 사업을 통해 ‘구닥동(경기아재모임)’, ‘수원 청소년 문화센터’ 등 2개 커뮤니티의 온라인 활동을 지원했다. ‘구닥동 게임인의 밤’, ‘수원 청소년 e스포츠 대회’ 등 2개의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됐고, 13만4,831명이 온라인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커뮤니티는 10월 29일까지 주관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 사업공고 게시판을 통해 수시 지원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팀(032-623-8044)에 연락하면 된다.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에서 안전하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적극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1-07-29
  • ‘세상에 없던 나만의 곤충사육케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기원에서 특허등록 한 ‘애완곤충 전용사육 케이스’를 8월 상품화해 시장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애완곤충은 물고기, 파충류, 거미류 등을 사육하는 용기에 담겨 판매되고 있으며 애완곤충 전용 사육케이스는 없는 실정이다. 이에 도 농기원은 애완곤충 시장의 90% 이상 차지하고 있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를 사육할 수 있는 전용 사육케이스 2종을 올해에 특허등록했고, 애완곤충만의 차별화된 용기 디자인으로 구성해 사용자의 심미적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이 제품은 곤충모양(장수풍뎅이, 사슴벌레)을 형상화 한 뚜껑과 공동으로 사용 가능한 몸체 및 손잡이로 이뤄져 있으며, 뚜껑에 구멍을 만들어 내외부 공기가 순환할 수 있도록 숨구멍을 구현해 애완곤충을 쉽게 관찰하며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8월부터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애완곤충전용 사육케이스는 ‘㈜아이벅스캠프’와 ‘㈜용인곤충테마파크’에서 생산․판매될 예정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애완곤충시장에 다양한 사육케이스를 선보여 소비자 선택권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가정에서 곤충을 키우는 재미를 배가해 곤충소비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1-07-29
  • 도, 친환경농가 육성 위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 무료 지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도내 친환경농가의 육성을 위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비를 올해 12월까지 매달 무료로 지원한다.친환경 농가 중 일반 필지를 친환경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농가, 또는 친환경 농가 중 품질을 유지하고자 하는 농가, 또는 일반 관행농업에서 친환경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320종에 대한 안전성 검사에 대한 수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접수기간은 매달 1~5일이며 신청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afi.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매달 6~8일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 게시 예정이다. 이후 시료 현장 수거 및 검사를 진행해 분석 결과를 농가에 통보하게 된다. 또한 안전성 검사 이후에도 참여 농가의 친환경 인증 취득 여부, 농가 안전성 유지 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위기 속에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도내 친환경 농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1-07-29
  •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으로 배달노동자 사회안전망 강화‥경기도 등 3개기관 맞손
    경기도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손을 잡고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배달노동자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나섰다.경기도는 3개 기관이 이 같은 내용의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은 도내 배달라이더 및 퀵서비스 노동자를 대상으로 산재보험료 노동자 부담금의 90%를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올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했다.최근 3년간 18~24세 이륜차 배달사고 사망자가 32명에 이를 정도로 중대재해 비율이 높지만 산재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상황임을 감안, 보험료 부담을 줄여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홍보 등을 통해 보다 많은 배달노동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먼저 도는 사업 총괄을,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대상자 모집과 지급대상 검증, 지원금 지급 등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월별 산재보험료 납부 내역에 대한 행정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각각 맡기로 했다. 김종구 노동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산재보험료 지원 사업에 대한 3개 기관의 협력을 통해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가입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도는 올해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으로 총 2,000명의 배달노동자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 5월 14일 1차 모집을 완료한데 이어 지난 7월 19일부터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일자리재단 고용성장본부 공익적일자리팀(031-270-9791, 9854, 967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1-07-29
  • 경기도 배달특급 ‘군포’에서 만나요…23개 지자체로 확장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3번째 지자체인 ‘군포’로 찾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9일부터 군포시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일 3개 시범운영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도내 총 23개 지자체로 서비스 권역을 넓히게 됐다.군포시에서는 현재 600여 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했으며 배달특급 신규회원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앞서 경기도주식회사와 군포시는 지난 6월 1일 배달특급 조기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 바 있다.또한, 같은 날 김미숙·정윤경 도의원, 이세균 상인회장 등과 함께 군포시청 앞 상권에서 배달특급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가두행진을 진행, 배달특급을 위해 의기투합하기도 했다.현재 배달특급은 누적 거래액 400억 원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40만 명이 넘는 회원이 ‘착한 소비’에 공감하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앞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밀착 사업과 브랜드 제휴 확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혜택을 다양화하고 ‘상생 플랫폼’으로서 브랜딩을 강화할 방침이다.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군포는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 중인 중요 도시 중 하나”라며 “배달특급 서비스 개시를 시작으로 더 많은 소비자 혜택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배달특급은 오는 9월 하남, 의정부, 광주, 남양주 등으로 ‘특급세권’을 확장해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1-07-29
  •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 펼쳐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이 여주시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지난 7월 1일, 박 의장은 하수사업소 관계자와 함께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하여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 하수사업 관련 여주시 현안사항과 문제점, 방향에 대해 강하게 건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상수원 보호관련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개발사업이 어려운 여주시의 입장을 감안하여 ‘하수처리구역을 최대한 확대해줄 것’과 ‘추진중인 하수시설사업 국비 예산을 적기에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이에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경제성과 환경성을 고려하여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7월 28일에는 ‘오학 맑은물 복원센터’ 부지 선정과 관련하여 경기도 수자원심의위원회의 현장점검이 진행되었는데, 박 의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서 관련 사업 설명을 청취하면서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한 ‘오학 맑은물 복원센터’ 설치 필요성”에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기도 하였다. 박시선 의장은 “하수처리시설의 확대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남한강 수질보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주시의회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시,군의회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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