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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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소방서, 여름 휴가철 대비 휴양시설 컨설팅 실시
    여주소방서(서장 나성수)는 지난 20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여주시 관내 휴양시설에 대한 비대면 화재예방 컨설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휴양시설에 대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코자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대민접촉 최소 및 지역경제 활성 등을 고려하여 관계인 주도 자율안전점검으로 추진되었고, 소방관서의 협조가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안전점검(단독경보형 감지기, 주방 K급 소화기 비치여부 등) ▲숯 및 잔불 처리 등 화재위험요인 안전관리 확인 ▲전기 ․ 가스시설 관리상태 확인 ▲ 화재예방을 위한 당부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나성수 서장은 “금번 휴양시설 컨설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민접촉을 최소화하여 추진된 점과 함께 평소 관계인의 안전관리에 대한 자율적 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하였으며, 이로 인해 언제 어디서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1-07-29
  • 여주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가져
    여주소방서(서장 나성수)는 21.07.28. 오후 1시 30분 여주 시내에서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통로확보 훈련은 터미널사거리 및 한글시장 등 평소 차량 통행이 많아 실제 출동 시 현장도착까지 시간 지체가 이루어지는 장소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하여 소방차량 이동을 통한 안내방송 위주의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여주시청과 합동으로 소방차 출동 시 시민들의 양보 의무 준수와 불법주․정차 차량 계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길 터주기가 소방차의 빠른 현장 도착 및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1-07-29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코로나19 4차 유행 신속대응을 위한 175병상 확대 운영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은 29일 코로나 4차 유행에 대한 신속대응을 위해 175병상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바이러스 전담병원으로 운영중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는 최근 4차 유행에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주민과 경기도민에게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이천병원 이문형 병원장은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비하여 음압병실 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비대면 진료시스템을 신속히 설치 완료하여, 코로나19 입원전용병상을 36병상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139병상에서 추가로 36병상을 확보함으로써 175병상을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밝혔다. 병상확보에 앞서 추가병상확보 운영에 필요한 자원은 국비,도비 지원을 받았으며, 추가운영에 필요한 의료진은 자체인력과 부족한 부분은 파견인력으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운영하면서도 지역 내 필수적으로 필요한 공익적 기능인 외래진료 기능과 지역응급센터운영, 심뇌혈관센터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실 운영 등 지역주민 보건향상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 문화예술
    • 기관/사회단체
    2021-07-29
  • 경기도주식회사, 상반기 中企 판로지원 매출 ‘59억’… 전년比 40%↑
    경기도주식회사가 적극 추진 중인 중소기업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상반기(1~6월) 중소기업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으로 매출 약 58억9650만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약 41억8000만 원 보다 40% 이상 신장한 수준이다.먼저 온라인 판로지원 부문의 경우 11번가, 지마켓, 티몬 등 대형 온라인몰에서 총 32회 진행한 '경기도소비대전' 행사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매출 43억 원을 올렸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 커머스몰을 이용한 중소형 온라인몰에서는 약 12억 원 수익을 냈다. 회사는 SNS 커머스몰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기반 쇼핑몰 '쿠마마켓'에 입점하는 등 채널 확대에 힘쓰고 있다.오프라인 부문은 코로나19 여파로 운영이 힘든 상황에서도 롯데마트, 이랜드디테일 등에 이어 롯데백화점과 신규 업무제휴를 맺고 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적극 지원, 4억 원가량 매출을 거뒀다.향후 경기도주식회사는 비대면 소비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대형 온라인몰에서 '경기도할인특급'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더 많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도내 우수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더 많은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1-07-29
  • 도, 연말 ‘경기도형 중장기 마이스 육성방안’ 수립한다
    경기도가 향후 5개년 마이스(MICE :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산업 중장기 발전전략 및 육성방안을 담은 ‘경기도형 중장기 마이스 육성방안’을 연내 수립한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9일 오전 ‘경기도 마이스 중장기 육성방안 연구용역 온라인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4개월간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19 등 환경변화에 따른 최신 마이스 산업동향을 반영한 ‘포스트 코로나’ 경기도 맞춤형 마이스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과제는 ▲경기도 마이스 산업현황 분석 ▲국내외 마이스 산업동향 및 세계 트렌드 분석 ▲경기도 마이스 산업비전과 정책방향 ▲경기도 마이스 중장기 발전 세부 추진 전략 등이다. 특히 세계적인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 흐름과 UN-SDG(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등 사회적 책임강화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장기적 육성방안과 경기도 마이스의 세계적 위상 제고를 위한 사전준비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향후 5년간 경기도 마이스 산업의 다양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경기도 지역에 특화된 마이스 육성전략들을 도출할 것”이라며 “경기도 마이스 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들을 수렴해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새로운 형태의 마이스 육성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온·오프라인 혼용 행사 14건을 지원하고, ‘경기 온택트 데이’ 유튜브 라이브 설명회를 여는 등 코로나 상황임에도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마이스 지원 정책을 이어나가고 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1-07-29
  • ‘모두 위한 경기도 청정계곡’ 망치는 불법행위, 무관용 원칙 하 강력 대처한다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는 특별 점검반 가동, 무관용 대응 등 불법행위 완전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응책을 추진한다. 류인권 균형발전기획실장과 이성훈 건설국장은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공동으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청정계곡 불법행위 강력 대처방안’을 발표했다.도는 현재까지 25개 시군 234개 하천·계곡에서 1,601개 업소의 불법시설물 1만1,727개를 적발, 이중 1,578개 업소 1만1,693개를 철거하며 99.7%의 복구율을 보이는 등 청정계곡을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그럼에도 최근 행락객들이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일부 하천계곡 내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서 불법시설물을 재설치 하거나 하천 사유화 등 위법행위 재발의 조짐이 있어 보다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지사는 지난 2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즉시 강력 조치해달라”고 엄정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특히 같은 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계곡은 국민 모두의 것”이라며 “잠시라도 빈틈을 파고들어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군 지휘를 강화하여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재차 피력하기도 했다.이에 도는 올 여름 성수기인 7~8월 6가지 대책을 중점 추진해 지속 가능한 청정 계곡·하천을 유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첫 번째 대책으로 모든 계곡을 대상으로 도-시군 특별단속을 추진, 불법시설물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의거해 예외없이 즉시 강제 철거 등 행정대집행을 취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031-8008-2580) 및 경기도 콜센터(031-120) 신고 체계를 구축, 도민들이 불법행위 사항을 발견해 신고할 경우 신속대응단을 가동해 조사를 벌이는 등 보다 촘촘한 관리 감독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두 번째 대책은 업무해태 등 관련자 처벌이다. 감독책임이 있는 시군이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를 장기간 방치할 경우 특정감사를 실시, 부단체장 등 관련 공무원들을 엄중 문책·징계할 방침이다. 아울러 불법행위를 의도적으로 누락하거나 소위 봐주기식 단속으로 본인의 책무를 방임한 하천감시원과 청정계곡지킴이들에 대해서는 해촉 등 강력 처벌하기로 했다.세 번째 대책으로 현재 3개반으로 운영 중이었던 점검반을 강화하여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특별 점검반’을 평일 3개반 주말 11개반으로 편성하여,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등 이용객이 많은 9개 시군 13개 주요계곡을 중심으로 7월 31일부터 8월 29일까지 가동한다. 이는 간부 공무원 책임 하 더욱 강력한 점검망을 구성하기 위한 것으로, 균형발전기획실장 등 북부청 소속 실국장 11명, 기획예산담당관 등 과장급 공무원 49명 총 61명이 참여한다.네 번째 대책은 하천·계곡 내 위반 업소에 대한 강력 처분이다. 하천을 사유화해 이용객들의 접근을 제한하거나, 불법시설물 재설치 등 법령·규칙을 위반한 업소를 대상으로 관계법령에 따라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등 최고 수위의 강력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 대책은 대 도민 홍보 활동이다. 홍보물 배부·설치 등을 통해 안전하게 청정계곡을 즐길 수 있도록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준수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할 것을 안내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에 대한 계도 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여섯 번째 대책은 공공성 이용강화방안이다. 사유지인 식당내부 진입로를 통해 하천이용을 유도하는 등 ‘사유화’가 발생한 하천·계곡에 대해서는 법률 검토와 하천 접근로 설치 등 대안을 마련해 특정인에 의해 하천이 독점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무엇보다 불법적 사유화에 대해서는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공공진입로와 안내표지판을 충분히 확보,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모든 도민이 이용할 수 있는 명실상부 여름휴가 대표 명소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 밖에도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에 대해 벌금 등 벌칙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천법과 소하천정비법을 개정할 것을 국회 및 관계부처에 지속 건의하고, 하천법상 하천감시 권한을 민간 하천 감시원까지 가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지적된 장흥계곡 내 불법사항과 관련해서는 우선 양주시를 대상으로 방치·업무소홀 여부에 대한 특정감사를 진행 중이며, 해당 하천을 담당했던 하천지킴이는 근무소홀 사유로 계약해지 하겠다는 입장이다.적발된 파라솔은 하천법 제95조에 따라 고발조치 하고, 분수대·물막이 등 불법시설물은 현재 철거를 완료했다. 잘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은 모두의 계단 안내표지판은 시인성이 확보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류인권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청정 계곡을 만드는 것 못지않게, 도민 품에 돌아온 깨끗한 계곡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 대응해 깨끗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청정계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성훈 건설국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하여 관내 하천에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단 하나의 예외도 허용되지 않으며 적발된 사항에 대하여는 관계공무원 문책, 적발업소 형사고발 등 최고수위의 행정처분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1-07-29
  • 화재 시 원내비에 ‘소화전’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소화전 알려준다
    경기도, 케이티(KT)와 협업해 내비게이션에 ‘소화전 길 안내 서비스’ 실시경기도와 케이티(KT)의 협업으로 ‘경기도 소화전 내비게이션’이 탄생했다.경기도 소방공무원은 물론 대형재난 발생 시 경기도를 찾는 전국 모든 소방공무원들이 ‘KT 원내비’를 이용해 경기지역 내 가장 가까운 소화전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된 것이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케이티와 협업해 케이티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원내비에 ‘소화전 길 안내 서비스’를 최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소화전 길 안내 서비스는 케이티 내비게이션 정보기술에 경기도 소방용수시설 공공데이터 2만9,442개를 탑재한 것으로, 내비게이션 검색창에 소화전을 입력하면 주변 소화전 위치를 최단 거리순으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소화전 길 안내 서비스 개발 및 사업 추진에 대해 케이티 측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소화전 길 안내서비스를 경기지역에 시범 운영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다른 내비게이션 서비스에도 사업 추가 참여를 지속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오는 10월에는 ‘소화전 5m 이내 주‧정차 금지구역 실시간 알림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소화전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 시 음성과 이미지 등으로 운전자에게 주‧정차 금지를 실시간으로 알리는 서비스다.충북 제천‧경남 밀양 화재 이후, 지난 2019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소화전 등 소방시설 5m 이내 주정차를 하다 적발되면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차량은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는 일반 불법 주정차 과태료보다 2배가량 높은 수준으로 그만큼 처벌을 대폭 강화했지만 아직 불법 주정차 상황은 좋아지지 않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소화전 길 안내 서비스 실시로 보다 신속하게 화재현장 대응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주‧정차 금지구역 실시간 알림서비스까지 상용화되면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가 대폭 근절돼 도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기업은 사회 공공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방은 신속한 화재대응 및 불법 주‧정차 예방을 강화할 수 있어 혁신적인 민‧관 협업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면서 “상용서비스로 자리잡아 국민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1-07-29
  • 도, 제2회 소재ㆍ부품ㆍ장비 투자유치 피칭데이 열어. 중소기업 16개사 참가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는 28일과 29일 양일간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제2회 투자유치 피칭데이를 개최했다. 피칭데이는 각 기업이 갖고 있는 기술을 발표하고 투자기관 소속 심사자들이 이를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피칭데이에는 ㈜모두테크 등 경기도 내 중소기업 16개사와 포스코 기술투자 등 6개 투자기관이 참가해 투자유치 가능성 진단 및 개선 필요사항 점검을 위한 1:1 맞춤형 투자상담회가 진행됐다. 도는 도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 기업이 투자유치를 받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는 투자유치 전문 창업투자사, 신기술금융사 등의 다양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어 이번 투자유치 피칭데이를 통해 참여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기획, 전략수립, IR(투자설명) 자료 작성, 투자협상 및 사후관리, 해외진출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지난 6월 1차 투자유치 피칭데이 개최 시 투자기관들은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장비 및 4차 산업용 신소재 기업 등 경기도 소부장 기업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 상담을 통해 경기도 내 우수한 소부장기업이 투자유치를 받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투자유치 피칭데이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니 우수한 도내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경기도는 투자유치 피칭데이에서 발굴된 유망기업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1-07-29
  • “전화, 방문이 어렵다면 온라인으로 언제든지 접수하세요”
    경기도가 불공정 피해를 입은 가맹점주 등 중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법률상담을 29일부터 시작한다. 기존에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전화·방문 상담이 가능해 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다.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법률상담 창구는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gg.go.kr/ubwutcc-main)에 마련됐다. 경기도에 있는 중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가맹사업·대리점·대규모유통·하도급·온라인플랫폼·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를 의논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아무 때나 내용을 접수하면 관계 법령 및 피해구제 절차 등을 검토해 접수 14일 이내 답변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 시 피해 관련 참고자료 등을 첨부할 수 있어 도민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법률상담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심화 상담이 필요하면 외부 변호사 무료상담도 연계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온라인 상담 창구를 통해 도민들이 더 쉽게 공정거래지원센터에 접근할 수 있길 바란다”며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는 도민들이 겪은 불공정거래 피해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는 도내 가맹점주 등 중소상공인이 불공정거래 피해를 입었을 경우 ▲법률상담 ▲법률컨설팅 ▲분쟁조정 등 피해구제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1-07-29
  • 도, 공공데이터 발굴·개선 위해 청년인턴십 사업 본격 추진
    경기도는 공공데이터 발굴·구축·개선을 위해 정부의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행안부에서 기본교육을 이수한 청년인턴을 전 행정‧공공기관에 배치해 데이터 발굴·구축·개선 등의 업무를 실무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지원 사업에는 경기도 시·군 전체 총 268명의 인력이 배정됐고, 8월 초 2차 모집인력이 추가로 배정될 예정이다.경기도에 배정된 인력은 자체 실무교육 이후 기관보유 데이터베이스 24종 품질진단 업무, 위치데이터 47종 실측, 개방 데이터 1,471종 품질개선을 위한 정비와 함께 각 배정 부서의 고유 데이터 디지털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약 중 하나인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데이터 발굴·구축·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작년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을 통해 2명이 취업한 바 있는 경기도 주식회사에서는 올해도 다수의 청년인턴이 배정되어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데이터 구축·정비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또한 청년인턴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사업과 연계해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에 배정되어 범죄 피해자 지원 및 상담 내용을 디지털화한다. 도는 이를 오는 12월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에서 개방할 예정이며 구축된 데이터는 기관 내부 학술포럼 및 세미나 연구자료, 법무부 정책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경기도에 배정된 청년인턴들이 ▲미혼모․부 및 청소년 부모의 상담 데이터 1만 건 구축 ▲공공체육시설, 복지시설 등 위치 정보 4,333건 실측 ▲데이터 발굴을 위한 타 기관 개방목록 7,026건 비교·조사 등을 진행하며 공공데이터 발굴 및 품질향상에 기여했다.전승현 도 데이터정책과장은 “이번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을 통해 도민에게 가치있고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며 “청년인턴들에게는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실무적 경험을 제공해 역량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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