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17일 오후 2시 용인시 처인구 공상군경 유족 박○○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2022년에는 전상군경 유족(6급 3항·7급), 공상군경 유족, 무공·보국수훈자 유족을 대상으로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양홍준 지청장은 이 날 행사에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통해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