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경기도/의회
Home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실시간뉴스
  • 소아의료 공백, 경기도가 적극 대응한다
    경기도가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 등으로 공백이 우려되는 소아의료 대응을 위해 24시간 중증 소아응급 진료가 가능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신규 지정하는 등 올해 소아진료기관을 13개 확충한다. 도는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와 고령화, 소아진료 기피 등에 따라 대형병원으로 소아응급환자가 몰리면서 의료진 피로도와 인력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기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개선 대책’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지난 1월 공모를 거쳐 권역별 1곳씩 분당차병원, 명지병원, 아주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 등 4곳을 선정했다. 도는 이들 병원이 24시간 중증소아 응급 환자를 위한 응급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총 4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병원들은 이 예산을 바탕으로 소아응급 전담 의사 채용과 전담 인력의 근무 여건을 향상할 수 있다. 분당차병원은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명지병원, 아주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추가 인력 채용을 마무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달빛어린이병원’도 지난 4월 2곳을 확대 지정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 만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환자들은 평균 약 7만 8천 원인 응급실 대비 저렴한 평균 1만 7천 원의 진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2017년 평택 성세아이들병원, 고양 일산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을 시작으로 올해 2곳까지 총 21곳이 운영 중이다. 끝으로 올해부터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도 7곳을 새롭게 지정했다.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은 달빛어린이병원 선정 기준(진료 의사 3인 이상의 단일 병의원, 평일 24시까지 운영 등)을 충족하지 못한 의료기관이라도 운영비를 지원해 평일 3일간 오후 6~9시, 휴일 하루 6시간 등 야간·휴일 진료하는 곳이다. 도는 홈페이지를 통해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4개소 ▲달빛어린이병원 21개소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7개소 총 32개소 기관을 지난 3일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지정으로 중증 소아응급 환자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달빛어린이병원 및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추가 확대로 소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언제나 안심할 수 있도록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아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06
  • 경기도 건의로 아파트 옥상문 자동개폐장치 관리 의무화
    경기도가 아파트 화재 대응을 위해 건의한 공동주택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관리를 의무화 등 제도개선안이 정부의 입법예고안에 반영됐다. 도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 이런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수립기준 항목에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 피난시설 및 피난 기구를 추가해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끔 하는 것이다. 2016년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신축 공동주택 각 동 옥상 출입문에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를 의무화하고 화재 시 소방시스템과 연동돼 자동으로 열리는 구조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장기수선계획 수립 기준상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항목이 빠져 있어 관리 소홀로 고장 나거나 소방시스템과 연동되지 않아 화재 시 자동으로 문이 열리지 않으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도는 2023년부터 국토교통부에 관련 제도개선안을 건의하고 직접 방문하여 필요성을 설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올 1월에는 행정안전부에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 개선대책’으로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 끝에 개정안이 입법 예고됐다. 도는 앞으로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자동개폐장치의 정기적 관리뿐만 아니라 구축 공동주택의 자발적 설치 확산도 기대하고 있다. 김성범 경기도 공동주택정책팀장은 “여러 세대가 모여 살고 있는 아파트 특성상 화재 시 그 피해가 크게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제도개선으로 좀 더 안전한 아파트 거주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상문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06
  • “끼 많은 몽테뉴의 고양이들 찾습니다”…
    한국도자재단이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재단은 잔디마당을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해 도민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인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만든다. 도자재단은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와 ‘몽테뉴의 고양이들’이라 부르고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총 4개 분야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을 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며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장비, 사회자 지원을 포함해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참여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ontact@gcb.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031-645-06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국제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06
  •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무료 치매체크 해보세요”
    경기도가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양주시‧가평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전 시군으로 확대해 8일부터는 경기도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진다고 6일 밝혔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내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AI를 통한 간편 치매체크를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수원시‧양주시‧가평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8,556명이 참여했으며 관리권고군 1,744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모 씨(65세)는 “간편하고 좋은 검사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족이 검사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사 박모 씨는 “치매가 염려되는 독거어르신에게 간편하고 부담없이 검사 도움을 드리고 인지장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06
  • 경기도, 지방하천 10개 현장에 상반기 중 선급금 100억 원 투입
    경기도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가 시행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10개 현장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까지 100억 원 규모의 선급금을 집행한다. 경기도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에 대한 차질 없는 재원 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활한 공사 추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선급금 집행 배경을 설명했다. 집행 대상은 도가 추진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 16개 공사 가운데 신용도 등 재정 상태가 열악하거나 규모가 작은 시공업체 10개 현장이다. 지급 현장은 화성 삼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2억 8천8백만 원, 안성 월동천 개수 사업 10억 3,400만 원 등이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도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치수·친수 공간을 조성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 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06
  • 경기도,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1차 모집. 올해는 화물차주도 지원
    경기도가 온라인 기반 노동자(플랫폼 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2024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배달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화물차주 등 최근 급증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다. 지난해에는 총 4,410건을 지원했다. 올해는 도내 플랫폼노동자 2,800명을 대상으로,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월 최대 지원금 12,040원 범위에서 1년(12개월)까지 지원한다. 배달노동자와 대리운전 노동자를 지원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화물차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사업은 지원자를 선착순으로 신청받은 후, 근로복지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한 산재보험 가입과 보험료 납부 등을 확인하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2차례에 걸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며, 이번 1차 모집은 5월 31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 또는 모바일 ‘잡아바’ 앱(APP)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며 산재보험에 가입된 음식 또는 퀵서비스 배달 업무 종사자, 대리운전기사와 화물차주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신청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지원 신청서(통합접수시스템 내 작성),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통합접수시스템 내 작성), 본인 명의 통장 사본, 근로자 부과 내역(산재) 확인서(근로복지공단 발급) 등으로, 공고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된 서류로 한정한다. 도는 이번 사업이 작년 7월 근로자가 특정한 하나의 업체에 대해서만 일해야 한다는 ‘전속성 요건’ 폐지 후 증가한 노무제공자 산재보험 가입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보호, 또 노동자로서의 자존감 회복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이번 사업은 높은 재해율 등 사회적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플랫폼노동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플랫폼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북부광역사업팀(031-270-9855, 9856, 9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5-05

실시간 경기도정 기사

  • 영세기업 기 살리는 착한 디자인 보러가자
    영세기업 기 살리는 착한 디자인 보러가자 경기도, 12.1.~3일 제3별관 로비서 디자인 나눔 성과전시회 개최 가천대, 경희대, 한양대, 경기대 디자인학과 학생들 재능기부 참여 기업, 시설 등 디자인 나눔 개발 58개소에 114품목 디자인 지원 - 4억 원 상당의 디자인 가치 지녀 올해 추진된 ‘경기도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제3별관 로비에서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58개 업체 114품목의 디자인이 모두 전시된다.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는 도내 디자인학과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영세기업 취약계층 생산 제품 등의 디자인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도가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프로젝트에는 가천대, 경희대, 한양대, 경기대 등 4개 대학 디자인학과 학생과 디자인전문가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영세기업을 비롯해 복지시설, 재가시설(공동생활가정), 지역특산물(정보화마을) 등 총 58개소에 디자인을 지원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자활센터, 장애인판매시설, 노인시니어클럽 생산시설에 기업 통합이미지(C.I) 로고, 광고지, 포장디자인 및 견본품, 복지시설, 마을기업 등 114품목의 디자인이 개발됐다. 사단법인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 김득주 상임고문은 “개발된 디자인의 가치는 디자인 전문업체마다 다를 수 있으나, 작업 결과물의 양과 내용으로 볼 때 약 4억 원 상당의 가치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양대학교 임지선 교수는 “도내 디자인전공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재능기부로 지원하게 되어 실전경험은 물론 사회적 역할에 대한 자부심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개발된 디자인은 해당 업체의 마케팅, 홍보, 서비스, 브랜드 등 전체적인 진단이 반영됐다. 아울러 디자인 개발 기간 동안 업체 관계자들은 3회 이상 수업 현장을 찾아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했다.이천시 마을기업 도니울마을 심상란 사무장은 “그동안 고구마를 담을 박스가 마땅찮아 시중에서 판매하는 박스를 썼는데, 이번에 명품고구마 5Kg박스 디자인을 개발해 지역 축제에서 기존보다 10배를 더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기뻐했다. 주명걸 건축디자인과장은 “디자인분야에 투자할 여력이 없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졌었는데 디자인 혜택을 받게 되어 상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 경쟁력 제고와 디자인 사각지대 지원체계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 영역을 넓혀 복지시설 환경개선과 재가시설 공동가정 가구 리폼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기업으로부터 페인트 등 현물을 지원받고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진행됐다. 도는 디자인 나눔사업에 참여한 학생들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학생이 창업을 원할 경우, 해당 대학과 함께 창업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5-12-01
  • 경기도교육청 저소득층학생 정보화 지원 및 역기능 예방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교육청 저소득층학생 정보화 지원 및 역기능 예방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교육위원회 최종환 의원 대표발의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종환 의원(새정치, 파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저소득층학생 정보화 지원 및 역기능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10월 30일 교육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저소득층 학생의 낙인효과 예방, 교직원 업무경감 및 지원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등의 자산관리를 위한 자동관리 시스템과 정보화지원위원회의 설치·구성, 운영, 제척·기피에 대하여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최종환 의원은 본 조례안의 목적은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제공하는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하여, 경기도 내 학생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정보화 역기능을 예방·관리하는 실효성 있는 기술적 조치를 취하여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함에 있으며, 현재 교육청에서 이미 실시하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한 정보화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가 되어 향후 이 사업의 지속성을 보장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정보화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저소득층 학생들의 사이버 학습, EBS 강의 수강 등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5-11-30
  • 천영미 의원, 경기도교육청 성교육 진흥 조례안 상임위 통과
    천영미 의원, 경기도교육청 성교육 진흥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천영미 의원(새정치, 안산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성교육 진흥 조례안이 11월 30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교육감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성교육 시간을 20시간 이상 확보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학교 성교육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천영미 의원은 현재 다양한 매체의 발전으로 인하여 성장기의 학생이 성에 대한 노출 시기가 매우 앞당겨졌을 뿐만 아니라 성에 대한 노출의 빈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학생에 대한 성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학생에게 성에 대한 잘못된 가치관이 형성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어, 이에 학교 성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의 올바른 성가치관을 함양하고자 본 조례안의 발의 취지를 밝혔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5-11-30
  • 임금체불 및 노동법규 악용 청소년고용 악덕업주 꼼짝마
    “임금체불 및 노동법규 악용 청소년고용 악덕업주 꼼짝마”- 박승원 의원 대표발의, 학교노동인권교육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승원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명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진흥 조례안”이 30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하여, 내년부터 경기도내 각급 학교에서 학교노동인권교육이 수업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그동안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이 노동 관련법 지식 부족으로 임금체불이나 임금에 맞지 않는 위험업종에 종사하여 화를 당해도 악덕사업주에 의해 정당한 보상 없이 이용당하는 사례가 많아왔다. 이에 조례에서는 도내 학교에서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주장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승원 의원은 “대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은 용돈을 벌기 위한 목적도 있으나, 대부분은 취약계층인 경우가 많다”고 말하고, “아직 성인으로서 노동법적 지식이 부족한 학생을 상대로 임금을 체불하고, 노동시간을 과중하게 부여하고, 또 위험한 일에 내몰리게 하는 등 사업주에 의해 악용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인권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노동현장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자신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5-11-30
  • 경기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진흥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진흥 조례안 상임위 통과 - 교육위원회 박승원 의원 대표발의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승원 의원(새정치, 광명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진흥 조례안이 10월 30일 교육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노동인권교육 실시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 및 노동인권교육 진흥 기본계획 수립, 노동인권교육 표준교안 제공, 노동인권교육 지도교사에 대한 직무연수 등이 있으며, 노동인권교육 증진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하여 민관협의체 구성의 필요성 등을 담고 있다. 박승원 의원은 본 조례 제정안을 준비하면서 공청회도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입법예고 등 모든 행정 절차를 준수하여 조례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였으며 특성화고 학생들을 비롯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향후 우리 학생들의 노동인권 인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5-11-30
  • 경기도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김주성 위원장 대표 발의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주성 위원장(새정치, 수원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30일 교육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교육감은 학생들의 보건교육과 건강관리를 위하여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가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보건교사의 도움과 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학생들이 있는 학교에 우선 배치하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주성 위원장은 관내 698개교의 보건교사 미배치 상황을 해소하고자 자체 예산으로 447명의 기간제 교사를 충원하여 배치하였으나, 미배치 학교는 252개교에 달하고 있으며, 현재 정부의 보건교사 정원 배치기준은 15학급 이상 학교에 한해 배정하고 있고,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자체예산으로 기간제 교사를 충원하고 있으나, 소규모 학교의 경우엔 보건교사를 배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교육감이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하도록 노력하되, 보건교사의 도움과 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학생들이 있는 학교에 보건교사를 우선 배치하도록 하기 위함을 밝혔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5-11-30
  • 경기도, 일선 시·군 쓰레기집하장 설치 지원한다
    “경기도, 일선 시·군 쓰레기집하장 설치 지원한다”- 천영미 의원 대표발의, 광역자치단체 사실상 최초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천영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안산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이 30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하여, 내년부터 경기도가 일선 시·군에 쓰레기집하장 설치를 본격 지원할 전망이다. 그동안 단독주택지역의 경우 아파트와는 달리 쓰레기 및 재활용품 집하장이 없어 집 앞에 쓰레기를 방치하고 있고, 이에 따라 미관상의 불편은 물론 악취와 쓰레기 수집 차량이 새벽시간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로 인해 골목길진입이 어려워 수거에 난항을 겪어오기도 하였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그동안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쓰레기집하장을 설치하는 노력도 겸하였으나, 예산부족과 민원발생 등으로 인해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안 천영미 의원은 “단독주택가의 쓰레기 처리 문제로 많은 민원을 들어왔지만, 쓰레기 처리 문제는 일선 시·군의 사무에 해당되어 도의원으로서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어려웠다”고 밝히고,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경기도가 지원해줄 방안을 모색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의된 “경기도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은 일선 시·군의 사무인 생활쓰레기 사무에 대하여 광역자치단체가 기초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최초의 조례안으로서, 경기도가 쓰레기 집하장 설치를 희망하는 일선 시·군의 신청을 받아 설치를 지원하며,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거점배출시설을 단독주택지역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5-11-30
  • 남 지사, 중국 내륙과 협력 강화 위해 충칭 방문
    남 지사, 중국 내륙과 협력 강화 위해 충칭 방문 남경필 경기도지사, 12.4~5. 중국 충칭‘한중경제포럼’ 참석 - 한중 경제인 200여 명 참석… 휴럼 등 국내 37개 기업 참여 경기도 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 발판 마련 위한 세일즈도 벌여 - 경기도 투자설명회, 문화콘텐츠분야 스타트업 피칭데이 행사도 진행 쑨정차이(孫政才) 충칭(重慶)시 당서기 면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중국 신경제 중심지역인 화중지역을 비롯해 중국 내륙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 남 지사는 오는 12월 4~5일 중국 충칭(重庆)에서 열리는 ‘한중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3일 출국한다. 남 지사는 이번 중국 방문에서 도내 중국기업 투자유치, 문화콘텐츠 분야 도내 스타트업 세일즈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중경제포럼은 한중FTA를 계기로 한-중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고, 투자유치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중국신문출판전매집단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포럼에는 남 지사를 비롯해 한중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CJ차이나 박근태 대표, 휴럼 정영두 사장 등 국내 37개 기업이, 중국에서는 스요우 인터넷 테크놀로지 리신하오(李信豪) 회장, 중신문창투자유한공사 양동셩(杨东升) 총경리 등 100여 개 기업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4일 오전 포럼 개막식에서 양 지역 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비롯해 동반자적 관계를 강화하자는 내용의 축사를 할 예정이다.도는 4일 도내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 및 중국자본 유치를 돕기 위해 한중경제포럼에 참석한 중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도내 문화콘텐츠분야 7개 기업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피칭데이’를 연다. 이번 스타트업 피칭데이는 문화콘텐츠분야 스타트업의 대중국 진출을 모색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한중 우수산업 투자설명회’를 열어 도의 투자 강점과 주요 개발계획도 소개할 계획이다. 남 지사는 투자설명회에서 경기도 투자여건을 소개하고, ‘제2판교 차이나센터 건립’, ‘고양 한류월드’, ‘광명‧시흥 첨단연구단지’ 개발계획을 비롯해 ‘황해경제자유구역’ 등 도내 유망한 개발프로젝트를 소개해 중국자본의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남 지사는 앞서 4일 오전에는 중국 차기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쑨정차이(孫政才) 충칭시 당서기와 면담을 갖고 양 지역 간 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5-11-30
  • 김시용 의원 대표발의, 도세 기본 조례안 상임위 통과- 체납액 징수 포상금 인센티브 지급
    김시용 의원 대표발의, 도세 기본 조례안 상임위 통과- 체납액 징수 포상금 인센티브 지급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시용 의원(새누리당, 김포3)이 발의한 ‘경기도 도세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30일 개최된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① 안 제53조의2에서 포상금의 지급대상을 정하였고, ② 안 제53조의3에서는 포상금의 지급기준을 세원을 발굴하는 경우, 체납액 징수하는 경우, 결손처분된 체납액을 징수하는 경우로 구분하여 체납된 연수와 소멸시효에 따라 징수액의 100분의 1에서 100분의 6까지 차별적으로 정하였으며, ③ 안 제53조의4에서 제53조의7까지는 포상금의 지급 절차를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체납액 징수의 경우에는 건당 50만원, 결손처분된 체납액 징수의 경우에는 건당 100만원의 한도에서 지급하되 개인별 포상금은 한도를 월 500만원으로 정하여 체납액 징수에 대한 적극적인 포상금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하였다. 김시용 의원은 “상위법령에서 위임한 범위 내에서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독려하기 위해 적극적인 포상금 제도를 도입하는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5-11-30
  • 남경필 지사, 출자·출연기관 동의서 사전 처리 미흡에 유감 표명
    남경필 지사, 출자·출연기관 동의서 사전 처리 미흡에 유감 표명 남경필 지사는 12월 30(월)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강득구 의장, 김현삼·이승철 양당대표에게 2014년에 개정된 지방재정법에 따라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예산 심의 의결전 동의 절차를 밟도록 되어 있는데, 집행부가 특별한 사유가 없음에도 같은날 동의서와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한 사안에 대해 개정된 지방재정법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차후 동일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양해를 구하였다. 김현삼 대표의원은 “의회 예산 심의권이 제약되어서는 안된다며 늦게나마 유감을 표명한 남지사에게 고맙다”고 말하였다. 2015년 11월 30일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5-11-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