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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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올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2일부터 시작. 11월까지 12만 명 대상
    경기도가 5월 2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경기도 아동 구강건강 관리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12만 1천975명이다. 검진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검진받을 치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치과는 2천199개소로 도내 31개 시군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고 덴티아이경기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23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추진 결과, 초등학교 4학년생 12만 1천842명 중 11만 1천680명이 치과주치의 검진을 완료해 대상자 대비 92.2%가 사업에 참여했다. 이 결과는 전국에서 사업을 시행 중인 시도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이다. 학생(보호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가자의 98.6% 아동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97.4%가 전반적으로 사업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고병수 경기도 공공의료과장은 “초등학생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로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 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 진료를 무료로 받고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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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도 거주 청년 누구나 면접수당 50만 원 받아 가세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5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4년 1월 1일생 ~ 2006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지만 면접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은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5월 2일 오전 9시부터 6월 7일 자정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단,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10회)의 면접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가 청년면접수당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하는 데에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활동에 전념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청년면접수당 상담콜센터(1877-204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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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도,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경기도가 도내 베이비부머의 마음돌봄을 위한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 사업’ 이용자를 연중 모집한다. ‘베이비부머 마음 돌봄 전화상담’은 도내 베이비부머 세대(49~69세)를 대상으로 무료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화(031-269-5064)로 신청할 수 있다. 주 1회 50분, 최대 16회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시작했으며, 단순 심리상담뿐만 아니라 심리검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위기가구 공공·민간 서비스 연계, 마음 돌봄 프로그램(특강, 심리방역 그림·문자 메시지 발송 등)도 함께 하고 있다. 2021~2023년 1천209명을 대상으로 1만 256건의 전화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지난해 운영 결과 전화 심리상담을 받은 이용자들 만족도는 4.6점(92% 만족), 삶의 만족도는 31.8%로 나타났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생애전환기에서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이비부머를 위한 마음돌봄 지원은 꼭 필요하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야간상담을 통해 더 많은 도내 베이미비부머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더 나은 마음돌봄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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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5월부터 ‘아름다운 섬 경기도 풍도·육도’ 여행 하루만에 가능!
    경기도는 섬 지역 방문객을 위해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대중 교통수단인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항 횟수를 기존 1일 1회에서 1일 2회로 2배 늘린다고 2일 밝혔다. 증회운항은 5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만 한다. 이에 따라 5월 첫 번째 주부터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누구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풍도’에 오전에 들어가 당일 오후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다. 풍도와 육도 주민들의 경우도 1일 이동할 수 있는 배편이 추가돼 병원 진료, 생필품 구입 등 육지에서 일을 처리하고 다시 섬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또 가족·친지 방문 등의 이동이 더 자유로워져 섬 주민의 생활 여건이 개선된다. 경기도는 소외된 섬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증회 운항이 가능하도록 서해누리호 운영경비 1억 원을 지원했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 여객선 증회 운항사업으로 수도권 2,400만 인구의 당일치기 경기 바다 섬 관광이 가능해지고, 도서 주민의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여객선 시간표와 노선도는 서해누리호 운영선사인 대부해운 홈페이지(www.daebuhw.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서해누리호는 2023년 38회(7~10월)를 시작으로 올해는 73회(5~10월)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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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봉공이와 함께 원더랜드로 떠나요!
    경기도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수원 스타필드에서 도정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한 체험형 브랜드 홍보관 ‘봉공 원더랜드(Bonggong Wonderland)’를 운영한다. 경기도 브랜드 홍보관은 현장 대면 홍보의 장점을 극대화한 반짝매장(팝업스토어) 형태의 공간에서 경기도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장소다. 이번 홍보관은 봉공이와 함께 환상의 나라로 떠나는 ‘봉공 원더랜드’ 콘셉트로, 경기도의 인기명소인 수원 스타필드를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진명소(포토스팟) 위주의 소통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봉공 원더랜드는 ▲자신의 모습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는 ‘어디로든 지하철 거울존’ ▲뒤집힌 형태의 독특한 방에서 사진을 찍고 봉공이를 그릴 수 있는 ‘봉공이 거꾸로방’ ▲대형 블록을 가지고 놀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환상의 정원’ 등으로 조성돼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들은 모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맞춤형 봉공이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포토카드 뒷면은 ‘더 경기패스’ 카드 형태로 디자인된다. 봉공 원더랜드 입장 시 지하철 모양의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해 누구나 어디로든 환상의 나라로 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이번 홍보관에서 캐릭터 인스타그램(@bonggong_with_gyeonggi)을 팔로우하는 방문객에게는 어린이날 한정판 봉공이 키링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도 봉공이를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및 도민 접점 행사 등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에 다각적으로 활용하는 캐릭터 브랜딩을 통해 도 브랜드 이미지와 도민친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봉공이 전용 캐릭터 인스타그램도 활발하게 운영하며 도시브랜딩을 제고하고 친근한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다채로운 체험 공간으로 마련된 이번 홍보관을 통해 도민께서 경기도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길 바란다”며 “도민 접점에서 경기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봉공이는 경기도의 도정 캐릭터로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변화’와 ‘기회’의 자음인 ‘비읍(ㅂ)+히읗(ㅎ)’과 ‘기역(ㄱ)+히읗(ㅎ)’을 세로로 배열해 이름을 지었다. 공직에 종사하며 나라와 사회를 위해 힘써 일한다는 봉공(奉公)의 사전적 뜻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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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도, 2024플레이엑스포 개최. 22일까지 사전등록으로 무료 관람 즐기세요
    경기도가 수도권 최대 게임 축제인 2024 플레이엑스포의 사전등록을 22일까지 진행한다. 최대 7천 원에 해당하는 입장료를 내지 않고 매일 무료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 행사의 슬로건은 '게임의 즐거움, 그 이상'이다. 이는 게임이 제공하는 즐거움을 넘어서 소통의 장이 되기를 염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디게임이나 추억을 되살릴 만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과 관련된 장비 등 다양한 이색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ㆍ인디 게임사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비즈매칭(사업자 연계)에는 다양한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진로나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형게임사와의 취업설명회도 진행된다. 특히, ‘포탈’의 개발자인 ‘지프바넷’의 강연과 팬미팅 시간도 예정돼 있다. 이스포츠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이스포츠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부터 대학생들의 캠퍼스 대항전, 국산 종목 중 이스포츠화가 가능한 게임 발굴을 위한 이벤트 매치, 그리고 인기 이스포츠 리그 결승전의 빅매치도 관람할 수 있다. 무료입장을 원하는 경우, 22일 17시까지 플레이엑스포 누리집(www.playx4.or.kr)에서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되며, 사전등록을 하지 않은 참가자는 당일 성인은 7천 원, 학생은 5천 원을 내고 입장할 수 있고 경기도민은 50% 할인 가능하다. 김태근 디지털혁신과장은 “이번 행사를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족과 연인이 함께 도심 속 시각적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다양한 게임의 매력과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프로그램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플레이엑스포 운영사무국(수출상담회 02-6731-2101 / 전시회 031-995-87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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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실시간 경기도정 기사

  • DMZ국제다큐, 아시아발전재단과 손잡고 ‘ADF문화상’ 신설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아시아발전재단(ADF)과 손잡고 한국과 아시아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시아발전재단은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에 총 4천만 원을 후원해 ADF문화상 신설, 다문화청소년다큐제작 워크숍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홍형숙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조남철 아시아발전재단 상임이사는 20일 DMZ국제다큐영화제 사무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상호협력협약에 서명했다. 아시아발전재단은 한국과 아시아 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학술교류 지원, 장학지원, 의료지원 그리고 국내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 등을 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협약에 따라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올해 영화제부터 ADF문화상을 신설한다. 한국과 아시아문화를 알릴 수 있는 2편의 다큐멘터리를 선정해 각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과 아시아문화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운영 중인 ‘청소년다큐제작워크숍’ 참가대상을 다문화 가정 청소년으로 확대하고,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올해 영화제를 시작으로 한국과 아시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개발, 계속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홍형숙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좋은 협력기관을 만나 기쁘다. 한국과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발전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다큐멘터리를 즐겁게 만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남철 아시아발전재단 상임이사는 “다문화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온 아시아발전재단과 DMZ국제다큐영화제와의 협력은 함께 가는 다문화사회를 향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기대를 나타났다. 한편, 제11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1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8일간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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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도, 남양주 지금 등 8개 공공택지지구에 입주지원협의회 신설 … 총 16개로 확대
    경기도가 올해 최초 입주예정이거나 입주 개시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남양주 지금 등 8개 공공택지지구를 대상으로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는 기존 8개를 비롯해 총 16개의 입주지원협의회가 운영된다. 입주지원 협의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입주민 대표, 사업시행자, 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련 시군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며 도로, 공원, 수도, 전기, 학교 등 공공시설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한다.올해 입주지원협의회가 신설되는 8개 지구는 ▲남양주 지금 ▲오산 세교2 ▲고양 향동 ▲평택 고덕 ▲하남 감일 ▲시흥 장현 ▲성남 고등 ▲고양 지축 등이다. 도는 2012년부터 지난 해까지 37개 지구에 대해 협의회를 운영했으며, 제기된 2,179건의 입주민 불편사항 가운데 2,001건을 조치 완료했다. 나머지 178건은 추진 중으로 입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지속 협의할 계획이다. 입주지원 협의회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 공공택지과(031-8008-32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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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도, 목욕장 레지오넬라균 오염실태 조사 … 부적합률 16%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간 도내 목욕탕, 찜질방, 사우나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대상 206건 중 33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는 등 부적합률이 16%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레지오넬라증’으로부터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보건환경연구원과 도 감염병관리과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검사는 레지오넬라균이 잘 증식할 수 있는 목욕탕, 찜질방, 사우나 등 도내 목욕장의 온수탕, 냉수탕, 저수조에서 샘플을 채취해 레지오날라균 포함 여부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온수 108건 중 26건(24%), 냉수 93건 중 7건(7%)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시군에 조사결과를 통보, ▲청소 ▲소독 ▲재검사 ▲관리방법 개선 등을 실시하도록 조치했다.보건환경연구원은 레지오넬라증이 4계절 내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목욕장은 물론 병원,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오염도 검사를 연중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목욕장 사업자는 매년 1회 이상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받는 것은 물론 욕조 주변청소, 주기적인 욕조수 교체, 욕조수의 유리잔류염소 농도기준 유지 등을 꾸준히 실시해야 한다”라며 “레지오넬라증으로부터 도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한 모니터링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레지오넬라증은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전신 피로감 등 독감 증상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폐렴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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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도 농기원, 가지 생산량 1.5배↑기술 보급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겨울철 고품질 가지의 안정생산을 위한 보광재배법을 개발, 본격 보급에 앞서 농업인과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평가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도 농기원이 3년간 시험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보광재배법은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철에도 가지가 광합성 할 수 있는 시간을 인위적으로 늘려 가지생산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보광기술은 광량이 많은 고압나트륨램프를 해가 지기 전 4시간, 해가 진 후 4시간 씩 켜 재배하는 것으로 가지수량이 1.5배, 농가소득은 40% 이상 증가하는 결과를 얻었다.또 보광을 실시함에 따라 온실 내부 온도가 2~3℃ 높아져 난방효과와 함께 잎 곰팡이 등 병 발생 감소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가지는 전국 생산량의 28.4%를 차지하는 주요작물로, 동절기가 하절기에 비해 가격이 1.5배 높게 형성되나 그동안 겨울철 일조량 부족으로 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가지는 안토시아닌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효과가 우수해 건강에 좋은 ‘퍼플푸드’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일본으로 수출되는 등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금년도 개발한 보광재배 기술의 겨울철 가지 수량과 품질 향상 효과가 입증되어 내년도에는 농가소득향상 시범사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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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참여 청년단체 공모
    경기도는 ‘2019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에 참가할 도내 청년 공동체를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경기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청년들 스스로가 일자리, 주거 등 ‘청년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진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 3명 이상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2개 이상의 청년 모임이 연합하고 교류함으로써 청년들이 가진 재능과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해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청년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 공동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이번 공모를 통해 도는 ▲공동체 활동 ▲네트워크 구축 연대협력 등 2개 분야에 관련한 활동을 펼칠 도내 청년공동체 24개 팀을 선정, 팀별 7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사업비는 창업도전 등 공동체 활동과 청년모임 간 협력사업 운영 등을 위한 창업개발비, 강사료, 진행비, 활동비, 홍보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도내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만 20세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단체면 지원 가능하다.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 도정뉴스 > 고시공고)나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ddabok.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거주지 또는 활동지역의 시·군 공동체담당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공동체지원과(031-8008-343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곳곳에서 많은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 도민들의 노력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체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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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경기도, 2019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실시
    경기도는 도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1만 5,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은 보육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유지하고 개발하기 위해 보육교직원이 정기적으로 받는 교육으로, 만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직무교육과 보육교사 자격 승급을 위한 1·2급 승급교육, 원장 자격 취득을 위한 원장사전직무 교육으로 구분된다.직무교육은 원장 및 보육교사 인성·소양 교육 8시간, 영유아의 건강·안전교육 9시간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한다.올해 보수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21개 보수교육 전문 위탁기관에서 진행된다.교육기관별로 보육교직원 인성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안전 관련 교과목을 강화해 진행하며, 특히 아동 안전과 관련해 이론 강의뿐 아니라 사례발표 및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수교육을 받고자 하는 교직원은 어린이집지원시스템(보육통합시스템) 또는 보육인력 국가자격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교육일정과 안내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및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yeonggi.childcare.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남상덕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보육교직원 직무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시행되는 보수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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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한국도자재단, 2019 글로벌 도자 전략상품 공모
    한국도자재단은 세계적인 도자디자인 상품 개발·지원을 위한 ‘2019 글로벌 도자 전략상품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도내 도자관련 기업 또는 등록도예인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직접 개발한 도자 또는 상품화를 통해 판매 가능한 도자와 협업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선정방법은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0여 팀을 선정하고, 2차 실물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12팀이 결정된다. 1차 서면심사 기준은 ▲상품성 ▲활용성 ▲창의성 ▲가격적정성 ▲지원금활용도 등이다.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12팀에게는 개발지원금 200만 원이 지원되며, 도자 및 공예분야 전문자문위원단의 1:1 맞춤컨설팅을 통해 시제품 개발 및 중간 심의를 거쳐, 최대 350만 원까지 개발 지원금을 차등 지원받게 된다.아울러,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모든 개발 참여자에게는 신상품에 대한 전문 포트폴리오 사진촬영 및 중금속 검출확인 시험분석을 지원하며, 재단 유관기관 및 자문위원단을 통한 판매처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접수는 내달 15일 오후 5시까지 도착분에 한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도자재단 서정걸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는 한국을 대표하는 도자 디자인 개발 및 품질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참가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전문자문위원단의 1:1 맞춤형 컨설팅이 결합되어 보다 퀄리티 높은 상품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9-02-20
  • 도, 수원 원천리 등 7개 하천 수해예방능력 강화‥실시설계 추진
    경기도가 수원 원천리천 등 도내 7개 하천에 대한 선제적 수해 예방 능력 강화와 하천복지 향상을 위해 나선다.경기도는 올해 3월부터 수원 원천리천, 여주 내사천 등 도내 4개 시 7개 하천지구 총 13.4km를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하천의 폭을 적정하게 확장하고 제방이 낮은 곳은 보강을 통해 홍수방어 능력을 증대함으로써, 집중호우 등 각종 수해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구체적으로 하천기본계획 홍수빈도에 따라 기존 하천의 제방폭 부족 구간에 대해서는 하천폭을 확장하고 제방높이가 부족한 부분은 제방을 높이는 작업을 하게 된다.이번 정비사업 대상지는 ①수원 원천리천(매탄3동 일원 1.84km), ②수원 서호천(평동 일원 2.76km), ③군포 반월천(둔대동~속달동 일원 2.90km), ④여주 내사천(외사리 일원 0.60km), ⑤평택 둔포천(노양리 일원 3.10km), ⑥평택 도대천(기산리 일원 0.70km), ⑦평택 서정리천(궁리 일원 1.50km) 등 총 연장 13.4km다.도는 오는 3월 중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사업수행능력 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수행실적, 신용도, 기술개발 등을 평가해 설계용역 수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이후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0년 7월까지 세부설계 작업을 완료한 후, 기재부 및 국토부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해당 지방하천들에 대한 정비사업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특히, 도는 하천의 이수·치수·환경적 기능 수행과 설계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해당 지역 여건의 특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하천 정비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박윤학 경기도 하천과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수해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홍수방어능력 향상과 친환경적 하천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9-02-20
  • 경기바다 해양환경 공동연구 …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한양대 맞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한양대학교 해양대기과학연구소(안산 소재)는 바다 환경을 공동 연구하기 위해 상호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해양생물 양식 연구, 해양환경 및 생태조사, 연구기자재 공동 활용, 연구자 인적자원 공유, 학술논문 공동게재 등 다양한 부분에서 상호협력을 추진한다.이상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도내 유일한 해양관련 연구기관인 해양대기과학연구소와 새로 출발하는 해양연구 분야에 좋은 파트너를 만났다”며 “양 기관이 상호 보완해 공동으로 해양관련 연구 업무를 추진하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도 연구소는 2018년 3월 바다연구소(안산) 1단계 연구사무동, 패류연구동, 기계동을 준공한 데 이어, 2단계로 2020년까지 갑각류연구동, 해조류연구동, 안전성 검사동을 준공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9-02-19
  • “1,000번째 입양견 밤비야! 버려진 아픔 극복하고 행복해!”
    최근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 경사가 일어났다. 이곳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찾게 된 유기견 수가 1,000마리를 돌파했기 때문이다.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의 1,000번째 입양견 ‘밤비’가 새 가족을 만나 ‘제2의 견생(犬生)’을 시작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경기도가 직영하는 도우미견·반려견 훈련 및 입양 전문기관으로, 건강하게 훈련된 반려견·도우미견들을 필요한 가정에 무료로 입양시키는 일을 해 오고 있다. 2013년 개소한 이래 도우미견나눔센터를 통해 새 가정으로 입양된 강아지들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만 292마리를 입양시켰고, 올해 2월 16일 마침내 1,000번째 입양견인 밤비를 새 가정에 보내게 됐다.이번에 새로운 가족을 맞은 1,000번째 입양견 ‘밤비’는 지난해 12월 용인에서 구조된 유기견(견종 : 시츄)으로, 약 한달 간 용인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를 받다, 올해 1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로 거처를 옮겼다.이후 밤비는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36일간 기초 건강검진, 백신접종, 중성화수술, 기본복종 훈련까지 모두 마치며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반려견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밤비의 새 가족이 된 황00씨(화성 거주)는 “도우미견나눔센터를 통해 반려견을 입양한 지인에게 센터를 소개받았다”며 “청결한 환경에서 보호받는 강아지들을 보고 이곳에서라면 평생 함께할 강아지를 입양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입양 과정을 설명했다.특히 황 씨는 “센터에서 각종 진료와 훈련을 받고, 입양 후에도 강아지를 기르며 문제행동 등 난관에 봉착할 때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이곳에서의 입양을 결심하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실제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강아지를 선발해 온 후 3-4주간 보호하며 기초 진료 및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강아지들은 직원, 자원봉사자, 일반인은 물론, 다른 강아지들과 많이 접촉해 사람에 대한 친화성을 높이고 사회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또한, 입양가족들을 대상으로 교육, 전화 및 방문 상담 등을 실시해 입양된 강아지들이 새로운 가정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이에 더해, 반려견 현지입양캠페인 운영, 유기견 입양 홍보 행사 등을 통해 유기견 입양률을 높이고 안락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기완 동물보호과장은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기견 보호, 훈련, 입양 전문 기관”이라며 “경기도는 이번 1,000번째 입양견 밤비를 계기로, 더욱더 동물보호·복지에 앞장서고, 유기견 없는 경기도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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