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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운영하는 주민신청제를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운영된다. 주민신청제는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사전에 군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양평군의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민간안전점검진단과 관계 공무원들이 해당 시설물을 합동점검함으로써 결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대상 시설은 공공 또는 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집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건축물 등이다. 단, 공사 중인 시설, 소송 계류정인 시설, 개별법 점검시설, 무허가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군민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주민으로부터 접수된 신청 시설물의 위험도, 설치년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후 1주일 이내에 시설물 위험도 및 보수·보강, 관리방법 등을 관리 주체에게 개별 통보해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은 눈에 띄지 않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큰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신청제를 통해 군민이 스스로 일상에서 안전에 관심을 가지는 등 안전의식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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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아신갤러리, 가정의 달 기획 초대전‘톰과 제리의 기차여행’
    양평군 아신갤러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톰과 제리 캐릭터를 활용한 최정유 조각가의 ‘톰과 제리의 기차여행’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만화 영화의 주인공 ‘톰과 제리’ 작품 18점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으며, 주말에는 전시 주제에 맞는 원데이 스쿨을 진행한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옥천면 아신리에 위치한 아신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신갤러리에서 펼쳐지는 기획전에 가족, 연인 등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신갤러리는 기차를 개조해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2012년부터 문화예술 복합 공간으로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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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건강 취약계층 대상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위험 요인 및 건강문제를 갖고 있고 증상 조절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 6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에 내소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경로당 및 가정 등을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다. 이번에 운영하는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집중관리군 대상자 100여 명에 대해 3개월 이내 8회 이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6월까지 마을 경로당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건강체크(혈압 ․ 혈당 ․ 빈혈 ․ 콜레스테롤 등) △노인 낙상 및 허약 예방 운동 △내 건강 알고 지키기 교육 △인지활동 강화 프로그램 △우울증 예방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예교실” △신체활동 및 재활을 위한 “노인 요가교실”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 “핸드폰 파우치 만들기” △노인 영양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하는 청춘” △한의약 건강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건강문제가 있으면서 조절이 잘 안되는 주민들에게 집중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을 적절하게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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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용문도서관‘북큐레이션’운영
    양평군 용문도서관이 오는 6월 30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가정을 이루는 것들은?’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관련 도서를 선별해 추천한다. 선별된 도서는 △이경민의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심리학 공부 △케이티 파우스트와 스테이시 매닝의 ‘아이들은 정말 괜찮을까?’ △리사 손의 ‘임포스터’ △박정은의 ‘엄마가 없다고 매일 슬프진 않아’ △칙 무어만의 ‘지혜로운 부모는 어떻게 말하는가’ △21세기북스 편집부의 ‘오늘 아이랑 집에서 뭐하지?’ △대니얼 J. 시겔과 티나 페인 브라이슨의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이시쿠라 후미노부의 ‘당신의 가정은 당신으로 인해 달라질 겁니다’ 총 8권이다. 용문도서관은 도서관 내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해 책과 함께 추천 안내문을 전시하는 등 애독자 발굴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않고 있다. 용문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큐레이션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양평군립도서관) 자료를 참고하거나 유선(031-770-27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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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양평군, 여성청소년 대상‘자궁경부암 예방백신(HPV) 무료 접종’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신체·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 중 하나로, HPV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과 항문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 유두종 병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통해 HPV로 인해 유발되는 주요 질환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어 감염되기 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17세(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7~2005년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이다. HPV 예방접종은 14세 이전 접종 시,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보다 접종횟수가 3회에서 2회로 줄어드는 장점이 있고, 감염 전에 접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가급적 일찍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예방접종은 양평군에서 지정한 의료기관 10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저소득층의 경우 지격 확인 서류가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031-770-3533,3516)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예방접종만으로도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의 예방효과가 큰 만큼, 대상자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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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양평군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간담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0일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사업으로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여러 기관·단체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토대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소노휴 양평,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양평농업협동조합, (사)양평군새마을회,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등 9개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청 가구의 집수리 요청 내용을 검토하고 각 기관·단체별로 집수리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집수리 지원 대상자는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접수받고 현장방문, 민·관 협력 기관·단체 간담회, 현장 실사를 거쳐 총 17가구를 선정해 올해 12월까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각 기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동참해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는 것 같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은 지난해에도 관내 주거취약계층 23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및 문․창문․싱크대 교체, 단열, 보일러․화장실 수리 등 폭넓은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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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양평 기사

  • 홀몸 어르신과 함께하는 세미원 봄 나들이!
    용문면행복돌봄추진단, 홀몸어르신 30명과 함께 세미원 봄나들이 실시해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이 지난 21일 홀몸 어르신 30명과 함께 세미원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용문면행복돌봄추진단이 추진하는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의 4월 테마 행사로 평소 외부 활동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화사한 봄 기운을 전해드리고자 기획된 것이다. 행사는 비가 오는 날씨가 무색하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세미원 구석 구석을 둘러본 후 건강하고 맛있는 연잎밥 식사로 이어졌다. 나들이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홀로 생활하다보니 봄이 온 줄도 모르고 살았는데, 비오는 세미원을 거닐다보니 봄이 왔다는 걸 실감난다. 날이 좋을 때 또 오고 싶다.”며 큰 기쁨을 표하였다. 행사를 기획 추진한 함상수 행복돌봄추진단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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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2
  • 옥천 샘터 마켓에 놀러오세요!
    옥천주민자치위원회, “감사선물전”주제로 마켓의 첫 문 열어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본옥)가 운영하는 옥천샘터마켓이 23일 “감사선물전”을 주제로 첫 문을 연다. 마켓은 옥천 농협 옆 공터에 마련되며, “감사선물전”이라는 주제에 맞게 평소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물건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첫 샘터마켓의 셀러로는 “양평 맘스 전원 스토리”에서 왕성화게 활동하는 어머니 셀러들이 참여하며 직접 정성껏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옥천샘터마켓은 매 월 둘째주와 넷째주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마켓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031-772-2783)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마켓의 이름인 “샘터”는 옥천정(옥천수)이라는 작은 우물의 이름에서 본 딴 것으로, “어느 곳에서나 샘물이 구슬같이 맑고 풍부한 곳”이라는 지명적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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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2
  • 자원을 소중하게! 환경을 깨끗하게!
    양평군 새마을회,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및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가져 양평군새마을회(지회장 홍성표)가 22일 오전 양평나루께축제공원에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각종 물품을 수집하는 캠페인으로 ▲재사용(Reduce) ▲재활용(Recycle) ▲발생억제(Reduce)를 일상생활에 정착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는 12개 읍면 새마을회가 평소 생활에서 수집한 고철, 병, 종이류, 헌 옷, 폐비닐 등의 자원을 한 데 모으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수집량의 우위를 가릴 수 없을 만큼의 방대한 양이 집하됐다. 경진대회의 형식을 빌린 것으로, 읍면별로 수집량을 계근 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성표 지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범국민 녹색생활 실천을 주도하는 모든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에 김선교 군수는 “봉사, 나눔, 배려의 새마을 정신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계신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이웃, 행복한 마을, 행복한 양평군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답했다. 한편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와 함께 나루께축제공원에 조성된 새마을동산에서 제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을 통해 권덕명 새마을지도자양평군협의회장과 강영혜 지평면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의 표창을 받았으며, 김범중 새마을지도자옥천면협의회장과 소미희 강하면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 경기도회장의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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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2
  • 양평의 으뜸 산나물!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산촌문화가 살아 있는 건강한 축제 !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열린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2016년도에 꼭 가봐야 할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정된 양평의 대표 축제다. 축제는 어린이날인 5월 5일에 양평읍 일원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문을 열며 6일부터 8일까지는 용문역과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먼저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야제는 어린이날인 5일 오후 4시 30분부터 물맑은양평시장쉼터에서 시작된다. 대대적인 퍼레이드 행렬이 쉼터에서부터 양근섬까지 진행되며, 퍼레이드 종착지인 양근섬에서는 가수 홍경민과 박상민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에 제 격이다. 6일부터는 용문역 및 용문산 관광지에서 산촌문화가 살아 있는 산나물 축제가 펼쳐진다.청정 양평지역에서 자란 자연산 산나물을 비롯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눈과 귀를 쉴 새 없이 행복하게 만들 각양각색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특히 6일 11시에 실시되는 개막식을 통해 펼쳐지는 산나물 진상행렬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여명으로 구성되는 산나물 진상행렬은 조선 중기 동국여지지에 내려오는 “진상품으로 용문산에서 나온 산나물이 최고”라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천백년 은행나무를 상징으로 하는 천백명분의 산나물 비빔밥 나눔행사에도 많은 관광객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아빠는 산나물 요리왕 ▲전통놀이체험 ▲산나물 화분만들기 ▲목공예 만들기 체험이 준비돼 있어 가족, 연인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축제장 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만원권 산나물 축제 교환권을 양평농촌나드리에서 판매하고 있다. 티켓 구매시에는 세미원 50% 할인원, 두메향기 무료입장권 등 파격적인 구매 혜택이 주어진다. 구매는 양평농촌나드리에서 가능하며, 전화 문의(031-774-5427) 및 온라인 구매(www.ypnadri.com)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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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2
  • “3.1운동의 숨은 주역들”연장 전시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 개관 4주년 기념 특별전 양평군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이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개관 4주년 기념 특별전 “3.1운동의 숨은 주역들”을 연장 전시한다. 3.1운동에 많은 공로를 세웠으면서도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있는 이번 특별전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3월 28일까지였던 전시기간을 11월 1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전시는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하나는 몽양 여운형과 그가 결성한 신한청년당의 활동, 다른 하나는 양평 지역의 3.1운동에 대한 부분이다. 여운형은 중국 망명 중이던 1918년 제1차 세계대전 종결 이후 개최된 파리평화회의에 김규식을 파견하여 국제 사회에 조선 독립의 의지를 알렸다. 그리고 그와 신한청년당원들은 이 사실을 국외 동포사회와 국내에 전파하고 이를 뒷받침할 전민족적 독립만세운동의 조직을 준비했다. 한편 양평지역은 서울을 제외하고는 경기도에서 개성 등과 함께 가장 먼저 만세운동이 시작되었으며, 참가인원이나 전개 양상에 있어서 광범위하고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하지만 여운형과 신한청년당원들, 그리고 양평 3.1운동 독립운동가들은 우리 역사와 기억에서 점차 잊혀진 이들이 되고 있다. 몽양기념관 장원석 학예사는 “김규식이 파리평화회의에 제출한 ‘13개조 문서’, 3.1운동 당시 발표된 각종 독립선언문, 양평지역 3.1운동 지도자들의 판결문, 수형기록표, 훈장과 훈장증 등 다양한 자료들을 소개하고 있는 이번 전시가 잊혀져 가는 3.1운동의 숨은 주역들을 다시금 기억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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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1
  • 양평군 양동다문화가족,「파랑새외국어교실」운영
    양평군 양동면사무소와 다문화 어머니모임인 파랑새가족(회장:이수진)은 지난 20일 다문화 어머니들의 외국어 재능을 활용한 “파랑새외국어교실”을 열었다. 다문화가정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한 취지에서 시작된 “파랑새외국어교실”은 4월 20부터 14주 동안 매주 수요일 10시에 무료로 중국어 회화 수업이 진행된다. 20일 첫 수업에는 지역주민 20명이 수강 신청하여 참여 하였고, 원어민 강사의 중국어 회화 수업이 1시간 반 동안 이루어 졌다. 다문화 파랑새가족 이수진 회장은 "우리 파랑새가족 모임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할 수 있어 기쁘고, 또한 주민들이 다문화 언어를 배우면서 다문화 가정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말했다. 김학제 양동면장은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이 지역사회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양동면민들은 원어민에게 외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지역 화합에 도움이 되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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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1
  • 양평군 부군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나서
    양평군은 4월 30일까지 추진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관련해 지난 18일 김성재 부군수를 중심으로 양평읍 공흥리에 위치한 한신휴플러스 아파트 공사장과 양서면 도곡리에 위치한 도곡저수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장점검에서 김성재 부군수는 “아파트 공사장에 대하여는 관계자에게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수시, 정기점검을 통해 위험요소 제거 등 사업장 안전관리와 부실시공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위험시설로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점검 등을 통하여 사전에 위험요소를 없애야 한다.”면서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형식적인 아닌 실질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한편, 양평군 현재 국가안전대진단 80% 점검률을 보이고 있으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 동안 자체점검과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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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1
  • 양평군노인복지관 어르신문화활동가 양성
    「Back歲(백세)청춘예술단」창단식 개최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이근형)이 지난 19일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르신문화활동가 양성의 일환으로 ‘Back歲(백세)청춘예술단(이하 예술단)’을 모집하고 창단식을 가졌다. 예술단은 양평군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노인 문화 형성과 향유를 위해 문화 활동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여 문화전파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지역의 노인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 시키는데 이바지 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예술단은 마술단 10명, 인형극단 15명을 각각 모집하였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김용녕 지회장의 격려사와 이근형 관장의 인사말이 있은 후, 마술공연과 사업 및 강사 소개, 예술단 대표 선서식의 순으로 식이 진행되었다. 이근형 노인복지관장은 “문화시설이나 체험을 하기 위한 기회가 부족한 양평에서 예술단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문화체험과 더불어 문화전파자로서의 역할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예술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있지만, 공연을 보면서 나도 교육 후에 저런 모습일거라는 생각에 기대가 더 크다. 잘 배우고 익혀서 봉사도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 경로식당, 저소득식사배달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종합상담사업, 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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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1
  • 숲속문화장터 쉬자파크 트리마켓! 4월 23일 개장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열려 수도권 최고의 산림휴양 문화공간인 쉬자파크에서 오는 23일 2016년 첫 트리마켓이 열린다. 쉬자파크 트리마켓은 공예품 및 예술품 판매․체험, 퓨전․전통음식과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와 함께 숲 속에서 쉬고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문화장터다. 특히 이번 마켓에서는 2016년 첫 개장을 기념해 산나물 요리 전문가 정경숙씨가 셀러로 참여해 산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한편 판매도 할 예정이다, 이번을 10번째로 맞는 쉬자파크 트리마켓은 서종면 문호리 리버마켓과 함께 양평을 대표하는 이색 마켓으로 쉬자파크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올 해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쉬자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류범영 전략기획과장은 “지난 가을 심은 튤립이 활짝 핀 쉬자파크에서 열리는 2016년 첫 트리마켓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숲 속에서 봄 기운을 충전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쉬자파크 트리마켓과 관련된 정보는 쉬자파크 홈페이지(swijapark.com) 및 트리마켓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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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1
  •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세상’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양평군, 20일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성료 ‘제36회 양평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4월 20일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관련 단체 및 시설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물 맑은 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부 기념식에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및 관내 저소득 장애인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전달이 진행됐다. 2부 축하공연에는 풍물단 및 천사의집 등 장애인복지시설의 공연을 통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다. 특히 이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YP행복콜과 복지순환버스를 운행해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제공하였으며, 행사 종료 후에도 편안한 귀가가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사)양평군사회복지협회 장재곤 회장은 “장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참여 분위기가 조성될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기념일인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제정한 것은 4월이 1년 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로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다는데 의미를 둔 것이다.
    • 지역뉴스
    • 양평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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