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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운영하는 주민신청제를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운영된다. 주민신청제는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사전에 군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양평군의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민간안전점검진단과 관계 공무원들이 해당 시설물을 합동점검함으로써 결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대상 시설은 공공 또는 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집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건축물 등이다. 단, 공사 중인 시설, 소송 계류정인 시설, 개별법 점검시설, 무허가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군민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주민으로부터 접수된 신청 시설물의 위험도, 설치년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후 1주일 이내에 시설물 위험도 및 보수·보강, 관리방법 등을 관리 주체에게 개별 통보해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은 눈에 띄지 않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큰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신청제를 통해 군민이 스스로 일상에서 안전에 관심을 가지는 등 안전의식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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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아신갤러리, 가정의 달 기획 초대전‘톰과 제리의 기차여행’
    양평군 아신갤러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톰과 제리 캐릭터를 활용한 최정유 조각가의 ‘톰과 제리의 기차여행’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만화 영화의 주인공 ‘톰과 제리’ 작품 18점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으며, 주말에는 전시 주제에 맞는 원데이 스쿨을 진행한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옥천면 아신리에 위치한 아신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신갤러리에서 펼쳐지는 기획전에 가족, 연인 등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신갤러리는 기차를 개조해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2012년부터 문화예술 복합 공간으로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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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건강 취약계층 대상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위험 요인 및 건강문제를 갖고 있고 증상 조절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 6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에 내소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경로당 및 가정 등을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다. 이번에 운영하는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집중관리군 대상자 100여 명에 대해 3개월 이내 8회 이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6월까지 마을 경로당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건강체크(혈압 ․ 혈당 ․ 빈혈 ․ 콜레스테롤 등) △노인 낙상 및 허약 예방 운동 △내 건강 알고 지키기 교육 △인지활동 강화 프로그램 △우울증 예방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예교실” △신체활동 및 재활을 위한 “노인 요가교실”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 “핸드폰 파우치 만들기” △노인 영양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하는 청춘” △한의약 건강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건강문제가 있으면서 조절이 잘 안되는 주민들에게 집중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을 적절하게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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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용문도서관‘북큐레이션’운영
    양평군 용문도서관이 오는 6월 30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가정을 이루는 것들은?’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관련 도서를 선별해 추천한다. 선별된 도서는 △이경민의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심리학 공부 △케이티 파우스트와 스테이시 매닝의 ‘아이들은 정말 괜찮을까?’ △리사 손의 ‘임포스터’ △박정은의 ‘엄마가 없다고 매일 슬프진 않아’ △칙 무어만의 ‘지혜로운 부모는 어떻게 말하는가’ △21세기북스 편집부의 ‘오늘 아이랑 집에서 뭐하지?’ △대니얼 J. 시겔과 티나 페인 브라이슨의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이시쿠라 후미노부의 ‘당신의 가정은 당신으로 인해 달라질 겁니다’ 총 8권이다. 용문도서관은 도서관 내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해 책과 함께 추천 안내문을 전시하는 등 애독자 발굴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않고 있다. 용문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큐레이션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양평군립도서관) 자료를 참고하거나 유선(031-770-27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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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양평군, 여성청소년 대상‘자궁경부암 예방백신(HPV) 무료 접종’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신체·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 중 하나로, HPV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과 항문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 유두종 병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통해 HPV로 인해 유발되는 주요 질환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어 감염되기 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17세(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7~2005년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이다. HPV 예방접종은 14세 이전 접종 시,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보다 접종횟수가 3회에서 2회로 줄어드는 장점이 있고, 감염 전에 접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가급적 일찍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예방접종은 양평군에서 지정한 의료기관 10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저소득층의 경우 지격 확인 서류가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031-770-3533,3516)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예방접종만으로도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의 예방효과가 큰 만큼, 대상자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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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양평군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간담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0일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사업으로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여러 기관·단체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토대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소노휴 양평,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양평농업협동조합, (사)양평군새마을회,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등 9개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청 가구의 집수리 요청 내용을 검토하고 각 기관·단체별로 집수리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집수리 지원 대상자는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접수받고 현장방문, 민·관 협력 기관·단체 간담회, 현장 실사를 거쳐 총 17가구를 선정해 올해 12월까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각 기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동참해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는 것 같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은 지난해에도 관내 주거취약계층 23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및 문․창문․싱크대 교체, 단열, 보일러․화장실 수리 등 폭넓은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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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양평 기사

  • 양평 용문산 사격장 폐쇄 범·군민 대책위원회
    2016년 05월 05일 양평 용문산 사격장 폐쇄 범·국민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대책위원장 이태영)는 용문산 사격장 입구(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서“16년 20사단 안보체험행사 철회요구” 및 “용문산 사격장 폐쇄 촉구 집회”를 개최한다. 용문산 사격장은 1983년 20사단 전차사격장으로 시작되었으며, 그동안시내를 관통하는 각종 사격훈련으로 인한 도비탄 사고, 지속된 굉음과 산불발생 등 양평군민의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을 말살하였으며, 이로 인한 대학유치 실패 및 관광객 감소 등 지역경제 파탄에 이른 근본적 문제로 인식되어왔다. 이에 대한 양평군민의 용문산 사격장 폐쇄 요구 여론은 1983년 이후부터 34년 동안 지속적으로 형성되어 집단행동 및 투쟁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는 시종일관 철저하게 무시하고 외면하여왔다. 또한 양평군도 중앙정부에 사격장 이전 문제해결을 강력히 건의하였으나 국방부는 대체부지 요구 등 원론적인 입장만을 지속적으로 견지, 이에 양평군민은 행정적 해결 방법에서 탈피하여 직접 문제해결을 위해 민주도 방식의 강력한 사격장 폐쇄 촉구를 결의하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따라 2015년 8월 18일 양평 용문산 사격장 폐쇄를 위한 범·군민 대책위원회를 발족 결의하였으며, 금번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용문산 사격장 폐쇄 및 2016년 20사단 안보체험행사 철회요구 집회와 동시에 6월말까지 사격장 폐쇄를 위한 범 군민 주민서명운동을 병행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태영 대책위원장은 금번 사안의 목적과 배경에 대해“사격장 폐쇄에 대한 군민의 여론이 극에 치닫고 있는 상황에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미래인 아이들에게 상대와의 대화와 설득을 통한 평화를 인식 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폭력적인‘군부대 화력시범’을 통해 무엇을 가르칠 것이며 얻으려고 하는가?” 라고 반문하고 “이러한 20사단의 행태는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묵과 할 수 없는 처사”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범대위는 20사단에 사격장 폐쇄 요구에 대한 대안 제시 및 안보체험행사 철회 요구를 정식 공문으로 발송하였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 답변이 없을시 5월5일(목)11시 용천2리 마을회관(사격장 입구)에서 대정부 투쟁 집회를 개최키로 하였다. 또한 범대위는 이로 인한 어떠한 불상사외에 모든 책임은 중앙정부와 20사단에 있음을 명확히 밝히고, 향후 국방부 항의방문 등 각종 준법적인 집회, 시위를 통해 더욱 강력한 투쟁으로 용문산 사격장 폐쇄를 반드시 이뤄내겠음을 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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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6
  • 서종면, 제2회 서부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제2기 서부노인대학 50명의 신입생과 함께 힘찬 출발! 제2회 서부노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22일 서종면 문호리에 위치한 서부노인대학 강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입학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내빈 30여명, 신입생 50여명이 참석했다. 제2기 서부노인대학의 수업은 매주 금요일 전문가를 초청해 노인들을 위한 지식 및 정신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부노인대학의 장기영학장은 “항상 즐겁고 감사하게 살아가시길 바라며,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위해서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소통하면서 즐겁게 임하는 대학과정이 되시길 바라며, 서부노인대학의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군에서 지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부노인대학은 양평군의 서쪽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오랜 평생학습에 대한 염원이 결실을 이루어 2015년 4월 23일 개교했으며 지난해 제1기 서부노인대학에서 배출된 졸업생 50명은 지역발전을 위한 지도 및 사회봉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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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5
  • 사랑 함께 나눠요!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애)가 지난 23일 물맑은양평시장에서 관내 탈북민돕기를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랑나눔 바자회는 여성단체가 관내 탈북민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선교 양평군수, 박명숙 군의회 의장, 정병국 국회의원, 군의회 의원, 도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여성단체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랑나눔 바자회에는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주관으로 18개 여성단체가 참여했으며 대흥코리아에서 주방용품, DC마트에서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가야뷔페에서는 점심식사를 준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에서 후원하는 등 행사의 훈훈함이 더해졌다. 또한 다양한 기관단체 및 개인에게 기부받은 의류, 지역특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여성권익 증진 활동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뜻 깊은 바자회를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단체 회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김영애 회장은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많이 성원해 주셔서 바자회 수익금으로 탈북민 돕기에 보탬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18개 단체의 20,040명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저소득,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여성역량 강화 교육 등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권익증진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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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5
  •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렛츠런 재단 지원 받아
    이번 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설치 운영 추진해 지난 21일 과천시 렛츠런 재단 본관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지원 사업 설명회”에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렛츠런 재단에서 추진하는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지원 사업 안내와 ▲한국 마사회 지사 문화공감센터에 대한 소개에 이어, 문화공감센터장과 청소년지원센터 간 간담회를 통해 서로간의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양평군을 포함한 15개의 선정기관 담당자들이 각각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렛츠런 재단 지원금으로 설치·운영 되는 양평군의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와락(Wow樂)”은 ‘와락 안기고 싶은 우리들의 즐거운 공간’을 의미하는 명칭으로, 용문면에 위치한 (구)용문어린이집 시설을 리모델링해 ▲바리스타 교육장 ▲목공예 작업장 ▲댄스 연습실 ▲음악 연습실 ▲인터넷 학습실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렛츠런 재단은 한국 마사회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2014년 설립된 사회공헌재단으로, 2014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설치를 지원하여 올해까지 전국적으로 32개의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이 마련된다.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는 렛츠런 재단에서 12월 초에 주최하는 사회공헌 페스티벌에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참여를 격려하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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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5
  •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양평군 , 장애 및 비장애 청소년 또래 관계증진 프로그램 참여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장애 및 비장애 청소년 또래관계증진을 위한 ‘함께 굴리는 세상’을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동아리 아름다운세상을위하여(이하 아세위)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아세위 청소년들이 참여한 이번행사는 비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장애인식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청소년들과 1대1 매칭을 통한 또래관계증진 프로그램, 양평레일바이크에서 함께 레일바이크를 굴리며 하나가 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총 60여명의 장애, 비장애 청소년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단순 문화여가체험을 벗어나 장애와 비장애의 차별 없이 ‘또래관계증진’이라는 주제 아래 관계향상 및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장애인 청소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장애 친구들의 입장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좋은 추억이 만들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정숙 센터장은 “솔리언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이 장애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 없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에게 소중한 인연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동아리 ‘아세위’는 5월 21일 3기 위촉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솔리언 또래상담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 아웃리치활동, 자원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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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16-04-25
  • 그린리더가 간다!
    양평군이 양평군녹색성장위원회와 함께 오는 26일 강상면 병산2리를 시작으로 옥천면 용천3리, 용문면 덕촌2리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에너지 녹색마을 만들기」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에너지 녹색마을만들기는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 훼손을 줄이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3개 마을은 제1기 녹색마을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녹색성장위원회에서 배출한 그린리더들이 각 마을회관 및 가정을 방문해 맞충상담을 실시하는 에너지 컨설팅을 실시한 후 저탄소 생활 실천서약 가구 중 100가구를 선정해 LED등 교체, 멀티탭 철시 등 에너지 효율 증대를 위한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매 월 에너지 사용량 변동추이를 체크해 눈으로 보고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쌍방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 관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호 환경관리과장은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접점을 넓히고, 앞으로도 양평군녹색성장위원회와 협조하여 그린리더 500여명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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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5
  • 깔끔 음식업소 100선 만들기 시범사업에 선정
    양수리시장 내 음식점 30곳‘깔끔 음식업소’로 개선 양평군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16년도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100선 만들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깔끔 음식업소 100선 만들기 사업은 영업장 규모가 작고 오래돼 위생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개선 컨설팅과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내 9개 시군 전통시장이 공모에 참여해 ▲서류심사 ▲현장심사 ▲사업추진계획 PT 보고를 거쳐 최종 3개 시장이 선정됐다. 선정된 시장은 ▲양평군 양수리시장 ▲부천시 제일시장 ▲평택시 통복시장이며, 양수리 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시장 내 30개 음식업소에 대한 위생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200만원씩 총 6,000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전액 도비로 지원 받게 되며 총사업비의 20% 이상을 영업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달 말부터 전문 컨설팅업체를 통해 음식점별 위생환경에 대해 자문을 받고 6월까지 컨설팅에 따른 시설개선 등 사업수행을 추진하게 된다. 윤상호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깔끔 음식업소 100선 만들기 사업’을 통해 양수리시장 내 음식점들의 취약한 위생환경 개선과 영업주들의 위생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깔끔한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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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5
  • 엄마의 일기
    현대미술이 보여준 어머니 삶의 여정과 행복한 우리 집 ‘엄마의 일기’ 전은 국내 현대미술작가를 발굴하고 지역과 중앙의 작가들이 상호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어내어 가족이 중심이 되는 현대사회의 비전과 가치관을 정립하고자 마련한 신개념의 작품들로 가장 따뜻한 전시를 만들었다. 특히 ‘엄마의 일기’전은 한국화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작품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독자성을 띄는 다양한 표현어법의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미술의 이미지즘과 매체의 융합과 상징주의 작업들이 엄마의 삶 속에 아름다운 형태미학과 현대인들의 삶의 현장에서 나타난 다양한 가치적 형상성에 부여, 스스로를 표출하는 참신한 작업들이라 하겠고,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미술의 주된 표현양식인 상상력과 재료의 뛰어난 감각을 보여주는 작가들이 엄마의 일기를 통해 작가적 기질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양평군립미술관 2016 가정의 달 특별기획 프로젝트 ‘엄마의 일기’전 작가들의 작품세계는 여타의 전시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우선은 가족문화 그 자체이고 작품의 표현에 있어서는 매체가 갖는 다양한 재질의 속성과 물질의 근원, 형태간의 상충과 조화, 대상과 여백의 긴장성, 그리고 순수 묘법이 갖는 리얼리티와 모더니즘의 해체된 추상성이 갖는 절대미를 동시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평면회화 혹은 사진 등의 가족 형상과 추상적 이미지가 가족문화를 만들어내며 초월적 입체작품에서는 미디어 설치와 인터렉티브 아트 등이 관객과 소통공간에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낸다. 전시는 조형질서로서 형식을 탈피한 동심속의 가족이미지들 ......먼저 지층의 전시 작가들은 가족문화의 중심에선 어머니를 추억과 기억 그리고 어린 시절 만날 수 있었던 동화적인 상상 속으로 접근한다. 과거를 탐닉한 현재 속에서 나타나는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작품들을 보여줌으로써 어머니의 일기에서 나타난 일상적 현실과 또 다른 에스프리는 현대에 와서는 전혀 다른 시각문화를 만들어낸다. 작품들은 추억을 되살리는 사람들에게는 자신과 비교를 해봄으로써 기억을 찾고자 할 것이고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세상의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창조한 것’이라는 명언을 떠올리게 한다. 그래서 이들 작가들의 작품들은 자연의 일부를 차용하여 표현한 것이든 가족의 일상을 촬영한 것이든 아늑한 고향의 서정과 인간의 숨결이 교차하는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배어난다. 여기에는 대상을 과장하거나 이상화시키고, 간헐적으로 해체를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어머니가 바라본 가족의 일상적 느낌이 드는 이유는 작가들이 창작에 직관하지만, 대상을 가족과 일체화하는 작가의 창작 의지에서 볼 때 전시의 의미는 또 하나의 가족문화를 열어간다. 잿빛으로 물들인 추억의 잔상과 천진스런 동심 속 상상이 새록새록 나타나며 ..........슬로프공간에서 나타나는 현대미술로서 조각 작품들이 가족문화를 만들어내는데 작가들은 가족문화를 일찍이 탐색하여 온 현역작가들이다. 형과 색이 조화되고 질료와 물질이 융합된 작품들은 입체작업으로서의 가족애를 예술작품 속으로 이동시키려는 일상적 모습을 드러낸다. 초대작가 류채원은 철제조형으로 인간의 참모습을 담아냈고, 손선형은 동물친구와 함께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내며, 심정은은 천사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세상을 밝히고, 이종안은 엄마의 일상적인 생활모습을 담아냈다. 그리고 이준영은 토끼캐릭터를 이용한 조형놀이를 하였고, 이홍한은 도시의 회색빛 파편으로 세월의 흔적을 담아냈다. 최승애는 의자를 은유적으로 접근하여 어머니의 편안함을 담아냈고, 윤동희는 화지에 가족의 이미지들을 그리고 지우기를 반복하며 시대의 가족들을 회상하게 하였으며 김은태는 시대를 넘나드는 가족문화를 담아내어 주위를 환기시키고자하였다. 그리고 진시영의 형상적인 작품에서는 미래에 대한 가족문화를 열어가고자 하였고, 백일홍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비극적인 청춘시절에 참혹함을 보여준 애니메이션영상을 보여주며, 박아름은 유학기 이방인으로서 엄마와 떨어져 살아야하는 기억을 회상하는 자화상으로 다가선다. 시간의 삶, 삶의 시간들은 사유적 흔적 속에서 어머니의 존재를 느끼게 하고..... 그래서 전시에도 나타나듯이 초대된 작가들의 작품 속에서 어머니의 삶의 시간을 읽을 수가 있는데 그것은 학창시절에 숙제를 안 해 왔다고 벌을 받았던 시절, 많은 자식들이 굶을까 항상 챙기는 주걱과 숟가락들은 어머니의 근심과 삶의 지혜를 드러낸다. 그리고 총총히 접어서 장롱 속에 넣어 둔 빨래는 누구의 옷들이며 색동보자기 속에 꽃신은 아직도 뇌리를 스치 운다. 그리고 마을 어귀 담장 밑의 잘 익은 과일을 담고 온 바구니는 엄마의 사랑이 영글고 흑백사진을 찍고자 폼을 잡는 자녀들의 모습은 생생한 파노라마가 되어 다가오며 이른 새벽부터 해삼을 잡고자 바닷 속으로 뛰어든 해녀엄마는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또한 결실의 계절은 풍년을 노래하는 풍요로운 미소는 행복을 탐하고 집안 한 곳에 자화상은 아이들의 숙제였다. 하계휴가철 동남아로 떠났던 봉사활동은 한 낮의 햇살은 따갑기만 하였고 시간 나는 데로 세면장의 목욕실에 시간의 삶속에 쉬어간들 어떠하랴....... 또한 귀여운 손주 녀석들이 오면 온힘을 다해 풍선을 불어주던 때가 문뜩 생각나는 순간 동네 아이들의 얼굴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한편 마치 사진을 보듯이 사실적으로 그려진 주방풍경에서는 어머니의 식단이 가족들에게 만찬식을 말해주고 어머니가 외출하고자 할 때는 화장대에서 잠시도 한눈팔지 않는 것을 상상할 때면 어머니의 곱고 아름다운 모습은 질경이같이 내실이 질기고 공허한 흰색 벽지 앞에서는 사유적 삶의 여운이 내재하며 형형색색으로 단장한 자연의 들꽃들이 어머니의 삶속의 진리와 존재적 의미를 만들어간다. 이제 우리가족은 행복한 집에서 천년만년 살고 지고..........우리는 이공간의 전시에서 가족으로서 딸, 엄마, 엄마의 엄마, 그리고 엄마의 엄마의 엄마가 등장하는데 딸아이가 바라보는 눈으로 이야기를 하고자했다. 작은 농사를 지으면서 힘든 상황이 닥치면 엄마는 엄마를 부르고, 엄마의 엄마도 힘들면 엄마를 부른다. 그러면 번개처럼 나타나서 자식의 어려움을 거뜬히 해결하는 엄마의 환상적인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엄마가 나타날 때 황소나 자전거를 타고 거침없이 나타나거나 슈퍼맨처럼 날아오르는 그림들의 강인한 어머니를 우리는 잊지 못한다. 그리고 목욕탕에서 엄마의 등을 밀어 줄 때는 즐겁기만 하였고 엄마와 함께 제주도 여행과 세계여행에서는 엄마의 자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우리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였다. 그러나 모든 것이 뜻 데로 이루어지지만은 않는다. 삶을 살아가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자식의 일을 걱정하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장면은 우리시대 어머니들의 삶을 잘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딸, 엄마, 엄마의 엄마, 그리고 엄마의 엄마의 엄마가 한 이부자리에서 잠을 이루는 장면은 행복의 시간이자 정겨움을 느끼게 했다. 최근에는 예전과 다르게 효의 개념이 많이 약해진 요즘 "자식 키워봤자 다 소용없다"와 같은 푸념 섞인 말들을 늘어놓기도 하지만 그래도 부모의 자식사랑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손해 보는 장사인 줄 알면서도 그냥 주시는 어머니들은 요즘뿐만 아니라 먼 미래에도 같을 것이다. 대가족의 개념이 낯설어지고 집안 어른들과의 관계 속에서의 가르침이 부족한 요즘의 우리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데, 엄마의 일기는 양평군민 뿐만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전시가 될 거라고 생각된다.
    • 지역뉴스
    • 양평
    2016-04-22
  • 김선교 양평군수, 일본 구마모토현 카미아마쿠사시에 지진피해 위로 서한문 보내.
    김선교 양평군수가 22일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구마모토현 카미아마쿠사시에 지진 피해를 위로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김 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양평군의 우호교류 도시인 카미아마쿠사시에 큰 피해가 없음을 다행으로 여기면서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에게 11만 양평군민과 함께 애도와 안타까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생명의 위협을 받는 긴박한 위험 현장에서도 상대방을 배려하며 침착하게 대처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 우리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며 “정부의 지도력과 국민들이 힘을 합쳐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희망과 용기를 바탕으로 어려운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양평군과 카미아마쿠사시는 지난 2013년 10월 31일 양평군과 “우정의 길”협정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구마모토현 카미아마쿠사시의 공식적인 피해가 보고된 바는 없으나 지속적인 진도 3에서 6의 강진과 여진으로 인해 특별대책지역으로 발효된 지역이다.
    • 지역뉴스
    • 양평
    2016-04-22
  •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
    양평군이 영농철을 맞이해 “1박 2일 현장 행정”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행정은 새해 읍면방문시 주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주민이 건의한 사항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 추진된 것이다. 이와 함께 영농철 어농업인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격의 없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영농철인만큼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대화의 시간을 저녁 시간에 준비했다.”며 “저녁시간 토론에 이어 숙박을 하는 만큼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은 22일 양동면을 시작으로 읍면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첫 방문지인 양동에서는 특화작물인 “양동부추” 작목반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연초 건의사항으로 접수돼 추진하고 있는 을미의병 묘역 진입로 공사현장을 찾는 등 군민의 건의사항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현장 행정에는 김 군수를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소장, 친환경농업과장 등 농업관련 부서장과 건의사항 추진 부서장이 함께 했다. 이윤근 친환경농업과장은 “이전과는 다른 영농철 방문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군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상시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해 각종 현안사항을 해결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양평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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