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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운영하는 주민신청제를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운영된다. 주민신청제는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사전에 군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양평군의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민간안전점검진단과 관계 공무원들이 해당 시설물을 합동점검함으로써 결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대상 시설은 공공 또는 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집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건축물 등이다. 단, 공사 중인 시설, 소송 계류정인 시설, 개별법 점검시설, 무허가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군민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주민으로부터 접수된 신청 시설물의 위험도, 설치년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후 1주일 이내에 시설물 위험도 및 보수·보강, 관리방법 등을 관리 주체에게 개별 통보해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은 눈에 띄지 않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큰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신청제를 통해 군민이 스스로 일상에서 안전에 관심을 가지는 등 안전의식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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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아신갤러리, 가정의 달 기획 초대전‘톰과 제리의 기차여행’
    양평군 아신갤러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톰과 제리 캐릭터를 활용한 최정유 조각가의 ‘톰과 제리의 기차여행’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만화 영화의 주인공 ‘톰과 제리’ 작품 18점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으며, 주말에는 전시 주제에 맞는 원데이 스쿨을 진행한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옥천면 아신리에 위치한 아신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신갤러리에서 펼쳐지는 기획전에 가족, 연인 등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신갤러리는 기차를 개조해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2012년부터 문화예술 복합 공간으로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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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건강 취약계층 대상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위험 요인 및 건강문제를 갖고 있고 증상 조절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 6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에 내소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경로당 및 가정 등을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다. 이번에 운영하는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집중관리군 대상자 100여 명에 대해 3개월 이내 8회 이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6월까지 마을 경로당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건강체크(혈압 ․ 혈당 ․ 빈혈 ․ 콜레스테롤 등) △노인 낙상 및 허약 예방 운동 △내 건강 알고 지키기 교육 △인지활동 강화 프로그램 △우울증 예방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예교실” △신체활동 및 재활을 위한 “노인 요가교실”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 “핸드폰 파우치 만들기” △노인 영양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하는 청춘” △한의약 건강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건강문제가 있으면서 조절이 잘 안되는 주민들에게 집중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을 적절하게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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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용문도서관‘북큐레이션’운영
    양평군 용문도서관이 오는 6월 30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가정을 이루는 것들은?’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관련 도서를 선별해 추천한다. 선별된 도서는 △이경민의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심리학 공부 △케이티 파우스트와 스테이시 매닝의 ‘아이들은 정말 괜찮을까?’ △리사 손의 ‘임포스터’ △박정은의 ‘엄마가 없다고 매일 슬프진 않아’ △칙 무어만의 ‘지혜로운 부모는 어떻게 말하는가’ △21세기북스 편집부의 ‘오늘 아이랑 집에서 뭐하지?’ △대니얼 J. 시겔과 티나 페인 브라이슨의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이시쿠라 후미노부의 ‘당신의 가정은 당신으로 인해 달라질 겁니다’ 총 8권이다. 용문도서관은 도서관 내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해 책과 함께 추천 안내문을 전시하는 등 애독자 발굴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않고 있다. 용문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큐레이션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양평군립도서관) 자료를 참고하거나 유선(031-770-27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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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양평군, 여성청소년 대상‘자궁경부암 예방백신(HPV) 무료 접종’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신체·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 중 하나로, HPV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과 항문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 유두종 병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통해 HPV로 인해 유발되는 주요 질환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어 감염되기 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17세(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7~2005년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이다. HPV 예방접종은 14세 이전 접종 시,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보다 접종횟수가 3회에서 2회로 줄어드는 장점이 있고, 감염 전에 접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가급적 일찍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예방접종은 양평군에서 지정한 의료기관 10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저소득층의 경우 지격 확인 서류가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031-770-3533,3516)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예방접종만으로도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의 예방효과가 큰 만큼, 대상자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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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양평군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간담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0일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사업으로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여러 기관·단체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토대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소노휴 양평,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양평농업협동조합, (사)양평군새마을회,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등 9개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청 가구의 집수리 요청 내용을 검토하고 각 기관·단체별로 집수리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집수리 지원 대상자는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접수받고 현장방문, 민·관 협력 기관·단체 간담회, 현장 실사를 거쳐 총 17가구를 선정해 올해 12월까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각 기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동참해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는 것 같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은 지난해에도 관내 주거취약계층 23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및 문․창문․싱크대 교체, 단열, 보일러․화장실 수리 등 폭넓은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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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양평 기사

  • 양서친환경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국수중학교 전학년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맞춤별 프로그램 운영 예정 양서친환경 도서관은「201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 한국도서관 협회 주관)」에 선정되어, 관내 국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물머리,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인문학을 마주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올해 하반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내 직장인과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형식의 인문학 강의를 5회 연속 운영하여, 이용자로 하여금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증대 시키고 인문학이 가진 참된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본 행사는 국수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9월 말부터 일정을 소화해 나갈 계획이며,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하는「직장인 릴레이 인문학 교실」은 10월 1일부터 10월 29일 중 매주(토) 14:00~16:00, 양서친환경 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접수기간인 9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선착순 50명 모집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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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4
  • 강상면, 세월리 마을 꽃 정원, 텃밭 만들기 프로젝트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세월리 꽃밭 조성 박차 지난 4월 30일 이른 아침 강상면 세월리(이장 심재준)에서 주민 90여명이 모여 마을 꽃 정원 및 텃밭을 가꿨다. 조성되는 텃밭 및 꽃밭은 약600평의 규모로 꽃밭에는 양귀비꽃과 리빙데이지꽃 등의 꽃모종을 심고, 텃밭에는 고추, 상추, 토마토, 옥수수, 수박등 다양한 채소 모종을 심었다. 일부 채소 모종 등은 마을주민들의 기부로 진행됐다. 꽃밭 조성이 끝난 후에는 마을 주민과 함께 “자전거 타고 동네 골목 달리기” 행사도 함께 진행 되어 마을 산책의 시간도 가졌다. 서울에서 이사와 이번 마을 행사에 처음 참여한다는 주민은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일이며, 주민과 함께해서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심재준 세월리 이장(강상면이장협의회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세월리 주민 한분 한분의 손길이 모아져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며, 6월에는 양귀비 꽃이 예쁘게 피고, 가을에는 고추, 옥수수등 채소들이 풍성하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세월리 꽃정원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강상면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사업에는 기둥마을(병산1리), 뿌리마을(송학3리, 교평1리, 세월리), 새싹마을(화양2리,대석2리) 등 6개 마을이 참여 중에 있으며 세월리는 2016년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뿌리마을로 지정돼『세월 달님 행복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소통과 화합의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건강한 환경조성 만들기,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마을만들기 목표로 꾸준히 지역만들기 사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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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3
  • 어버이날, 자녀 대신해 꽃 달아 드려요
    용문면, 관내 홀몸어르신과 결연 맺은 용문고 학생이 카네이션 만들어 드려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4월 30일 홀몸어르신 15명과 결연 맺은 용문고등학교 학생 30명이 함께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에서 추진하는 “함께라서 좋아!우리는 가족”의 테마 행사 중 하나로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용문고 학생들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어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해드리며 사라져가는 효 사상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과 용문고 학생들은 함께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며 즐겁게 담소를 나눴으며 학생들은 어르신께 감사의 카드를 전달하며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토담갈비(대표 김영회)의 나눔기부로 마련된 점심식사를 끝으로 용문면 어버이날 행사가 마무리됐다. 박기선 용문면장은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가 사라져가는 효 사상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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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3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특별전『근·현대농업과 양평-추억의 양평』
    양평 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보인)이 오는 6일부터 특별전 <근·현대농업과 양평 - 추억의 양평>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평군 후원으로 전시되며, 친환경농업박물관이 산나물 축제와 연계해 근·현대농업의 역사 안에 양평의 옛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 근·현대 농업의 역사일제강점기를 지나 대한민국정부 수립 후 식량증산과 경제개발 과정에서 어떤 사건과 제도가 있었는지 당시 기록물과 자료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다. 지난 역사 속에 농민들의 상황과 정서를 표현한 민중미술, 군민들의 소장품을 통해 옛 추억을 한자리에서 회상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역사와 작품감상, 추억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전시구성『근·현대 농업과 양평 - 추억의 양평』특별전은 근·현대 농업에 대한 사건을 짚어보고, 회화작품과 양평군민들의 소장품을 통해 민중들의 심정과 정서를 느끼고,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이어진다. 1부 ‘근·현대 농업사’에서는 농업과 관련된 사진자료와 전해지는 유물과 사진자료로 역사를 확인할 수 있고, 2부 ‘농업과 삶’에서는 민중미술 작가들의 회화 작품을 통해 1980년대 이후 민중과 농민의 정서를 공감해 볼 수 있다. 3부 ‘양평의 옛 모습’에서는 양평군민들이 대여해 주신 사진과 실제 사용했던 생활용품 등을 통해 추억을 회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6일에서 7월 10일까지 66일간 이어질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기간 중에는 ‘농업과 추억의 간식’에서 떡 만들기 체험과 ‘학예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등의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전시관련 문의는 친환경농업박물관 031-772-3370, 070-7715-3796, www.sam.g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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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3
  • 양평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 체결
    지역주민 의료비 감면 및 알코올의존 가구 전문 무료상담 지원 양평군이 3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 및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것으로 ▲양평브니엘노인전문병원(이사장 손동욱) ▲양평효노인전문병원(원장 오승균) ▲위하기협동조합맘사랑가족센터(소장 장영신) ▲주류도매업 사회지원센터(센터장 이형호)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평브니엘노인전문병원과 양평효노인전문병원은 지역주민에 대한 병원비 감면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사업, 긴급상황활 발생 시 구급차량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하기협동조합 맘사랑가족센터와 주류도매업 사회지원센터에서는 알콜의존자 및 피해가족을 위한 무료 전문상담 서비스 제공 및 복지자원 연계를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키로 하였다. 김선교 군수는 “관의 지원만으로는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간다면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양평이 빠른 시일 내에 도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은 현재 복지 및 행복나눔 분야와 관련해 총 66개 민간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에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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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3
  •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서포터즈,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신)는 지난 1일, 양평읍민의날 행사에서 양평군민 20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와 함께 진행하였다. 본 캠페인은 양평군민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양평군에서 위촉한 입국 5년차 이상의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양평군의 다문화가정 생활지원 및 문화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한국사회 정착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인식개선 캠페인도 이러한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다르지 않으니까! 같으니까! 이미 우리니까!”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실시되었다.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이 따뜻한 시선으로 다같이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고자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손신 센터장은 “한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입국 결혼이민자와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가족이 양평군민과 다같이 행복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군민이 서포터즈가 되어주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문화 이웃이 있을 경우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연락해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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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2
  •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1회 가족어울림활동 진행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정숙)가 지난 1일 경기도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에서 9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어울림활동 '숲에서 찾는 가족행복'을 개최했다. 가족어울림활동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가족기능강화 사업으로 청소년과 부모의 가족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가족의 공동체 의식을 확인하며 청소년의 학교폭력 및 가출 등의 위기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숲에서 찾는 가족행복’ 프로그램은 17명의 부모 자녀가 참가한 가운데 숲 치유 프로그램, 숲해설, 피톤치드 목걸이 만들기, 보물찾기, 꽃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숲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 야외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부모님과 숲길걷기를 하며 대화를 나눈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번째 가족어울림활동으로 영화관람을 통해 가족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영화와 함께 가족힐링'을 5월 14일에 개최할 예정으로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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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2
  • 저출산 극복 발 벗고 나선 양평 청년회의소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위해 양평지역 젊은이들이 발 벗고 나섰다.‘젊은단체’ 양평청년회의소(JCI) 회원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아이를 낳지 않는 사회분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제1회 양평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저출산극복을 위한 아기사진 공모전’이 군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30일 오후 물맑은 양평시장(쉼터)내 광장에서 열린 아기사진공모전은 ‘내 아이의 소중함과 자녀가 있어 행복한 가족의 의미을 부각시킨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돌 전후 24개월 미만의 아기사진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에는 150여명의 작품이 접수되어 부모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양평청년회의소는 이중 100여명의 작품을 입선작으로 선정, 이후 참여 군민들로부터 현장투표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참가자에게는 액자지급을 비롯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양평청년회의소 박성우 회장은 “제1회 아기사진공모전을 통해 양평지역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에 힘쓰는 한편 군민들에게 보다 유익한 단체로 기억되고 싶다”며 공모전을 성황리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과 양평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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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2
  • 양평군, 5월 6일 임시공휴일 종합대책 시행
    양평군이 오는 6일 임시공휴일 시행에 따라 지역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봄 여행주간(5월 1일~5월 14일)”과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며, 용문(5일)과 양평(8일)의 재래시장 방문객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또한, 군립미술관, 소나기마을, 몽양여운형생가 등 관내 주요 관광지의 무료 입장 또는 할인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 추진한다. 이 밖에도, 기업들이 임시공휴일에 적극 동참해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인연합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임시공휴일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갑작스런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행정업무 공백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청을 비롯한 읍면의 주요 민원부서에서는 필수 인원이 근무할 예정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공백없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혜택은 다음과 같다.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5월 6일) ▲가정의달 기간(5.5~5.31.) 중 가족 여행객 철도운임 할인 ▲4대 고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국공립미술관․ 국립과학관(4개)․국립청소년수련시설(5개)․국립생태원 등 무료입장 및 관람료 할인 ▲초등 돌봄교실 운영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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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2
  • 아직도 슬레이트 지붕이세요?
    양평군, 2017년도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 접수 받아 양평군이 2017년도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을 2일부터 접수받고 있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은 군이 군민의 건강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2년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 이래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해까지 총 323동의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을 완료했으며, 금년도에는 106가구가 선정돼 철거가 진행 중이다. 군은 내년도에는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사업량 부문에서 금년도보다 70%를 늘린 150동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으로, 2일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착순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철거 및 개량비 지원 대상은 주거용 슬레이트 건축물로 한정하며, 주택의 부속건물은 철거비만 지원할 예정이며, 건축주가 직접 철거를 완료했거나 철거해 보관중인 슬레이트는 지우너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주택 당 최대 336만원까지며 한도를 초과한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사업비 잔액 발생 시 그 비용을 주택 지붕 개량비(한도 150만원)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건축물이 많은 양평군의 실정을 고려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며,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켜 깨끗하고 청정한 양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면 슬레이트는 1960~1970년대 주택의 지붕자재로 많이 사용한 건축 자재로 인체에 유해한 이유로 2009년부터 사용 금지됐으며, 현재 양평군에는 30년 이상 경과해 낡고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 5,000여 동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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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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