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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운영하는 주민신청제를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운영된다. 주민신청제는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사전에 군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양평군의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민간안전점검진단과 관계 공무원들이 해당 시설물을 합동점검함으로써 결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대상 시설은 공공 또는 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집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건축물 등이다. 단, 공사 중인 시설, 소송 계류정인 시설, 개별법 점검시설, 무허가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군민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주민으로부터 접수된 신청 시설물의 위험도, 설치년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후 1주일 이내에 시설물 위험도 및 보수·보강, 관리방법 등을 관리 주체에게 개별 통보해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은 눈에 띄지 않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큰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신청제를 통해 군민이 스스로 일상에서 안전에 관심을 가지는 등 안전의식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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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아신갤러리, 가정의 달 기획 초대전‘톰과 제리의 기차여행’
    양평군 아신갤러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톰과 제리 캐릭터를 활용한 최정유 조각가의 ‘톰과 제리의 기차여행’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만화 영화의 주인공 ‘톰과 제리’ 작품 18점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으며, 주말에는 전시 주제에 맞는 원데이 스쿨을 진행한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옥천면 아신리에 위치한 아신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신갤러리에서 펼쳐지는 기획전에 가족, 연인 등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신갤러리는 기차를 개조해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2012년부터 문화예술 복합 공간으로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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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건강 취약계층 대상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위험 요인 및 건강문제를 갖고 있고 증상 조절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 6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에 내소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경로당 및 가정 등을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다. 이번에 운영하는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집중관리군 대상자 100여 명에 대해 3개월 이내 8회 이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6월까지 마을 경로당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건강체크(혈압 ․ 혈당 ․ 빈혈 ․ 콜레스테롤 등) △노인 낙상 및 허약 예방 운동 △내 건강 알고 지키기 교육 △인지활동 강화 프로그램 △우울증 예방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예교실” △신체활동 및 재활을 위한 “노인 요가교실”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 “핸드폰 파우치 만들기” △노인 영양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하는 청춘” △한의약 건강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건강문제가 있으면서 조절이 잘 안되는 주민들에게 집중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을 적절하게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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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용문도서관‘북큐레이션’운영
    양평군 용문도서관이 오는 6월 30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가정을 이루는 것들은?’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관련 도서를 선별해 추천한다. 선별된 도서는 △이경민의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심리학 공부 △케이티 파우스트와 스테이시 매닝의 ‘아이들은 정말 괜찮을까?’ △리사 손의 ‘임포스터’ △박정은의 ‘엄마가 없다고 매일 슬프진 않아’ △칙 무어만의 ‘지혜로운 부모는 어떻게 말하는가’ △21세기북스 편집부의 ‘오늘 아이랑 집에서 뭐하지?’ △대니얼 J. 시겔과 티나 페인 브라이슨의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이시쿠라 후미노부의 ‘당신의 가정은 당신으로 인해 달라질 겁니다’ 총 8권이다. 용문도서관은 도서관 내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해 책과 함께 추천 안내문을 전시하는 등 애독자 발굴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않고 있다. 용문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큐레이션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양평군립도서관) 자료를 참고하거나 유선(031-770-27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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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양평군, 여성청소년 대상‘자궁경부암 예방백신(HPV) 무료 접종’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신체·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 중 하나로, HPV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과 항문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 유두종 병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통해 HPV로 인해 유발되는 주요 질환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어 감염되기 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17세(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7~2005년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이다. HPV 예방접종은 14세 이전 접종 시,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보다 접종횟수가 3회에서 2회로 줄어드는 장점이 있고, 감염 전에 접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가급적 일찍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예방접종은 양평군에서 지정한 의료기관 10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저소득층의 경우 지격 확인 서류가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031-770-3533,3516)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예방접종만으로도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의 예방효과가 큰 만큼, 대상자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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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양평군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간담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0일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사업으로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여러 기관·단체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토대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소노휴 양평,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양평농업협동조합, (사)양평군새마을회,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등 9개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청 가구의 집수리 요청 내용을 검토하고 각 기관·단체별로 집수리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집수리 지원 대상자는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접수받고 현장방문, 민·관 협력 기관·단체 간담회, 현장 실사를 거쳐 총 17가구를 선정해 올해 12월까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각 기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동참해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는 것 같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은 지난해에도 관내 주거취약계층 23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및 문․창문․싱크대 교체, 단열, 보일러․화장실 수리 등 폭넓은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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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양평 기사

  • 제317회 홰동화제, 구제역 확산 방지 위해 전격 결정
    양평군이 조류인플루엔자(AI)에 이어 구제역까지 이어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317년 역사의 홰동화제를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계속적으로 발생되는 가축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집단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상황이었으며, 홰동화제 추진위원회에서 고민 끝에 수용하여 행사 취소가 결정된 것이다. 항금리 홰동화제추진위원회 이주희 위원장은 "가축 전염병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취소하게 됐다“며 ”행사 취소에 따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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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9
  • 양평군, 시간선택제 근무 운영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지켜 '일거양득'
    양평군은 지난 8일 정부 세종청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공기관 대상 “시간선택제 운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013년부터 전국적으로 도입된 ‘시간선택제 근무제도’는 통상적인 근무시간(주 40)보다 짧게 근무하는 공무원을 채용하거나, 기존의 전일제 공무원을 시간선택제 근무 공무원으로 전환해 선택한 시간동안 집중 근무하게 함으로써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공직 분위기를 정착하고 공무원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다. 양평군은 그동안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시간선택제 채용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기존 전일제 공무원이 수행하던 업무 중 전문성이 필요하고 집중 근무가 가능한 업무를 자체 발굴해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배치함으로써 지난해 전국 지자체 청소년 업무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이뤘다. 가정에서 남편들이 가장 원하는 내조가 ‘맞벌이’라는 말이 유행인 시대이다. 이세규 인사팀장은 “맞벌이 가정이 대세가 되어가는 현실이다”라며, “양평군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를 정착함으로써 인구증가에 기여하고 사람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이러한 노력이 공무원의 업무 생산성을 높여 인건비 절감을 통한 재정건전화를 이루고, 공직사회 외부에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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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9
  • 승강장 등 공공시설물을 이용한 광고 가능해진다.
    양평군, 지난 7일 소비자정책심의회 열어 안건 의결 양평군이 지난 7일 소비자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금년 들어 처음 실시한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시설물 이용광고물 사용료 상정 기준안과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 조정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공공시설물 이용광고물 사용료 상정 기준안은 가로등을 비롯한 공공시설물을 활용한 광고 사용료 책정을 통해 민간에서 공공시설을 활용한 틈새 광고를 활성화하는 취지로 상정됐으며, 쓰레기종량제봉투 가격 조정안은 서민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2000년 이후 동결한 종량제봉투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의회는 해당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친 뒤, 두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을 활용한 민간의 틈새 광고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종량제봉투의 경우 서민 가계부담을 이유로 그동안 동결돼왔지만, 꾸준히 상승하는 청소원가, 폐기물 처리비용 상승 등의 이유로 일부 인상이 불가피한 여건”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위축된 사회 분위기로 가정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날 의결된 안건은 관련 조례 개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뒤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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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9
  • 용문면 6개 기관·단체, 사랑마음더하기 120만원 장학금 전달
    용문농업협동조합, 용문면이장협의회, 용문면새마을남·여협의회, 용문면주민자치위원회, 용문면바르게살기협의회, 용문면사무소 오늘 8일 용문면사무소에서 용문농업협동조합을 비롯한 용문면 6개 단체가 모여 사랑마음더하기 장학금(12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전달 대상은 용문면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조손가정 학생이며 서울소재에 있는 대학교, 세무회계과에 합격하였으나 등록금 문제로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한 학생이다. 이번 장학금은 용문면 6개 단체가 모여 당면사항 논의하던중 위 학생의 사정을 듣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따뜻한 마음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함에 따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박모양(20)은 “ 오랜꿈이었던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며 ”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공부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용문면이장협의회(협의회장 서창석)는 “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대 용문면장은 “이웃돕기 실천으로 지역복지에 앞장서는 것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추운겨울이지만 배품과 나눔이 함께하는 용문면을 만들기위해 앞장서겠다.며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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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9
  • 양평군 직장운동경기부 결단식 가져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2월 8일 양평군청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유도, 씨름, 육상 선수단의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은 김선교 군수가 채성훈 유도감독, 신택상 씨름감독, 김상엽 육상감독과 선수 21명에게 임용장 전달과, 각 선수단에 단기를 수여해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단원들의 필승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작년 직장운동부 선수단이 각종 메이저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어 양평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드높여 준 것에 매우 감사한다.”며 “올해도 선수 한명, 한명 큰 부상 없이 자기관리에 신경써주시길 바라며 2018년 경기도체전 유치를 눈 앞에 둔 시점에서 양평군의 체육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유도선수단이 2016 리우 패럴림픽에서 -81kg 이정민 은메달과 전국장애인체전에서 -60kg 이민재 5년 연속 금메달 수상, 씨름선수단이 추석장사씨름대회 장성복 백두급 1품, 대천하장사씨름대회 장성복 천하장사, 육상선수단이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00m허들 손경미 은메달 획득 등 각종 전국 대회 및 세계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여 양평군의 체육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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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9
  • 새 학기 맞이 학부모 특강 운영
    용문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특강 실시 양평군 용문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무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학부모 특강을 실시한다.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용문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특강은 심리 상담 전문가 이양미 강사가 ‘우리 아이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부모와의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진행 예정이다.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2월 13일부터 용문도서관으로 접수하면된다.방문 또는 전화 접수(031-770-2789도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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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9
  • 남양평IC 진입 전 교차로에 이동식 회전교차로 설치
    교통사고 예방·교통혼잡 해소·예산절감 효과 기대 양평군이 양평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하이패스IC 진출입의 거점인 양근대교 남단 교차로에 이동식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21일 개통한 남양평IC 진입 전 교차로 부근에서의 빈번한 접촉사고와 주말 및 연휴 기간 차량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풀이된다. 과거 T자형 삼거리 형태의 양근대교 남단 교차로가 남양평IC 신설로 사거리 형태의 교차로로 변경됨에 따라 일부 운전자들로부터 혼선을 빚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로 이어졌다. 더욱이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한 신호등과 점멸신호 체계 혼용도 교통 혼잡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 군과 경찰의 긴밀한 협의 끝에 이동식 회전교차로를 도입하게 됐다. 2천만원의 예산으로 설치된 이동식 회전교차로는 단기간 설치가 가능한데다 탈부착을 통해 회전교차로 설치 예정지로의 이전은 물론 시뮬레이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휘도 반사지가 부착돼 야간에 시인성이 뛰어난데다 이미 입증된 회전교차로의 장점을 살릴 수 있어 차량 증가 시 교통 흐름을 효과적으로 대응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승관 도로시설 팀장은 “금년도 2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식 회전교차로가 설치되기 이전까지 이동식 회전교차로가 운영될 예정”이라며 “노면표시와 교통안전 시설물 보강 등을 통해 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 팀장은 또 “이동식 회전교차로는 단기간 설치는 물론 저비용으로도 각종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장점이 많다”며 “앞으로 회전교차로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한 시뮬레이션에 활용하는 등 예산절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설치된 이동식 회전교차로는 향후 실시설계와 토지보상 이후 정식으로 회전교차로가 설치된 이후 해체 작업을 통해 회전교차로 설치 예정 지역에 재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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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17-02-08
  •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가사료구매자금 23억7천만원 융자 지원
    양평군이 축산농가의 사료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및 기존 이자부담의 감면을 위해 총 23억7천만원을 융자 지원한다.사료구매자금 대출기관은 농협과 축협이며 사료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 용도로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 조건은 100% 융자에 연리 1.8%며 2년 일시 상환 조건으로 14년~16년에 사료구매자금을 받은 농가도 지원가능하며, 농가 지원 한도 내에서 마리당 단가를 산출하여 기대출 금액을 제외한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마리당 지원 단가는 한․육우 136만원, 낙농 260만원, 양돈 30만원, 양계 1만2천원, 오리 1만8천원, 사슴 90만원, 말 105만원, 산양 18만원, 토끼 1만2천원, 메추리 6천원, 꿩 1만2천원, 타조 30만원, 꿀벌15만원이며, 농가별 지원 한도는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는 6억원이며, 기타 가축은 9천만원까지 가능하다.그러나 정부기관 재직자(계약직, 비정규직은 제외) 및 사료를 직접 구매하지 않는 계열화 농가와 지난 2013년 돼지 모돈 감축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2016년~17년 구제역 및 고병원성인플루엔자 발생농가도 지원이 제외된다. 대상자는 3월경 선정되어 6월까지 대출을 실행해야 하며, 6월까지 대출 실행을 못했을 경우 자동으로 선정이 취소된다. 올해 사료구매 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농가는 대출기관의 신용조사서, 사료구매계약서 또는 사료구매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농장일지 등을 구비하여 2월8일부터 2월24일까지 지역개발국 친환경농업과 축산팀(농업기술센터 본관 2층)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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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17-02-08
  • 양평군, 은닉, 누락 세원발굴로 자주재원 확충에 총력
    투명한 세무 행정으로 1,800억 세수 달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 펼쳐 양평군이 지방세를 비롯한 1,800억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세금에 대한 인식 변화 교육 등을 골자로 하는 2017년 세정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세정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세무과에 따르면 2017년도의 세정업무 추진 방향은 크게 두 갈래다. 먼저 세금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평과세로 신뢰받는 세무 행정의 구현이다.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찾아가는 세테크 교육의 확대 추진으로 세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켜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더불어 세무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업무 연찬회를 3월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는 세수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업무 시스템의 변화이다.세원 누수가 많은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는 물론 종교 시설과 농업 법인 등 감면대상 부동산에 대한 실사용 여부를 조사해 과감한 과세를 추진하고, 중과대상으로 분류되는 고급주택, 별장 등에 대한 집중 조사로 은닉, 누락된 세원 찾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경제 악화로 인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체납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다.발 빠른 채권확보와 적극적인 공매,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전수조사로 실제 생활이 호화스러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가택수색 실시와 5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조치를 확행하는 등 공격적인 업무로 체납 제로화에 도전한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이나 과하지 않고, 상황별 맞춤형 감성 세정 운영을 목표로 관련 공무원 교육과 업무 연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지방세 체납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세원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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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8
  • 청렴도 향상 총력을 위한 순회교육 실시
    양평군이 금년도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지난 6일부터 청렴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순회교육은 3개 담당관실을 비롯해 전체 부서는 물론 읍면에 근무하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렴실천계획의 이행과 점검은 물론 직원들의 업무상 어려운 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전체 공직자를 한 곳에 모아서 교육을 실시하는 것보다, 각 부서를 방문해 해당 부서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부서별 개인별 맞춤형 청렴 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해 순회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일회성이 아닌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청렴 컨설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금훈 홍보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근간이 되어야 하는 필수 원칙”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순회교육이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조직 구성원인 공직자간의 활발한 소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청렴한 조직문화는 조직 내부와 외부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것으로, 공직자를 비롯한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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