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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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운영하는 주민신청제를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운영된다. 주민신청제는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사전에 군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양평군의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민간안전점검진단과 관계 공무원들이 해당 시설물을 합동점검함으로써 결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대상 시설은 공공 또는 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집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건축물 등이다. 단, 공사 중인 시설, 소송 계류정인 시설, 개별법 점검시설, 무허가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군민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주민으로부터 접수된 신청 시설물의 위험도, 설치년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후 1주일 이내에 시설물 위험도 및 보수·보강, 관리방법 등을 관리 주체에게 개별 통보해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은 눈에 띄지 않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큰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신청제를 통해 군민이 스스로 일상에서 안전에 관심을 가지는 등 안전의식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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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아신갤러리, 가정의 달 기획 초대전‘톰과 제리의 기차여행’
    양평군 아신갤러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톰과 제리 캐릭터를 활용한 최정유 조각가의 ‘톰과 제리의 기차여행’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만화 영화의 주인공 ‘톰과 제리’ 작품 18점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으며, 주말에는 전시 주제에 맞는 원데이 스쿨을 진행한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옥천면 아신리에 위치한 아신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신갤러리에서 펼쳐지는 기획전에 가족, 연인 등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신갤러리는 기차를 개조해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2012년부터 문화예술 복합 공간으로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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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건강 취약계층 대상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위험 요인 및 건강문제를 갖고 있고 증상 조절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 6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에 내소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경로당 및 가정 등을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다. 이번에 운영하는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집중관리군 대상자 100여 명에 대해 3개월 이내 8회 이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6월까지 마을 경로당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건강체크(혈압 ․ 혈당 ․ 빈혈 ․ 콜레스테롤 등) △노인 낙상 및 허약 예방 운동 △내 건강 알고 지키기 교육 △인지활동 강화 프로그램 △우울증 예방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예교실” △신체활동 및 재활을 위한 “노인 요가교실”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 “핸드폰 파우치 만들기” △노인 영양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하는 청춘” △한의약 건강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건강문제가 있으면서 조절이 잘 안되는 주민들에게 집중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을 적절하게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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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용문도서관‘북큐레이션’운영
    양평군 용문도서관이 오는 6월 30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가정을 이루는 것들은?’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관련 도서를 선별해 추천한다. 선별된 도서는 △이경민의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심리학 공부 △케이티 파우스트와 스테이시 매닝의 ‘아이들은 정말 괜찮을까?’ △리사 손의 ‘임포스터’ △박정은의 ‘엄마가 없다고 매일 슬프진 않아’ △칙 무어만의 ‘지혜로운 부모는 어떻게 말하는가’ △21세기북스 편집부의 ‘오늘 아이랑 집에서 뭐하지?’ △대니얼 J. 시겔과 티나 페인 브라이슨의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이시쿠라 후미노부의 ‘당신의 가정은 당신으로 인해 달라질 겁니다’ 총 8권이다. 용문도서관은 도서관 내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해 책과 함께 추천 안내문을 전시하는 등 애독자 발굴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않고 있다. 용문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큐레이션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양평군립도서관) 자료를 참고하거나 유선(031-770-27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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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양평군, 여성청소년 대상‘자궁경부암 예방백신(HPV) 무료 접종’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신체·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 중 하나로, HPV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과 항문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 유두종 병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통해 HPV로 인해 유발되는 주요 질환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어 감염되기 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17세(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7~2005년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이다. HPV 예방접종은 14세 이전 접종 시,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보다 접종횟수가 3회에서 2회로 줄어드는 장점이 있고, 감염 전에 접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가급적 일찍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예방접종은 양평군에서 지정한 의료기관 10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저소득층의 경우 지격 확인 서류가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031-770-3533,3516)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예방접종만으로도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의 예방효과가 큰 만큼, 대상자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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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양평군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간담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0일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사업으로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여러 기관·단체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토대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소노휴 양평,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양평농업협동조합, (사)양평군새마을회,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등 9개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청 가구의 집수리 요청 내용을 검토하고 각 기관·단체별로 집수리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집수리 지원 대상자는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접수받고 현장방문, 민·관 협력 기관·단체 간담회, 현장 실사를 거쳐 총 17가구를 선정해 올해 12월까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각 기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동참해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는 것 같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은 지난해에도 관내 주거취약계층 23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및 문․창문․싱크대 교체, 단열, 보일러․화장실 수리 등 폭넓은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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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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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 지원 ‘영어캠프’ 성료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6일 영어 정복 프로그램’ 진행청평 지역주민자녀 대상 영어구사력 증진을 위해 2009년부터 지속 지원.. [2017년 2월 20일]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대표 정영수)는 경기도 청평 지역주민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가 전액 지원하여 진행하는 ‘6일 영어 정복 프로그램(6day English Conquest Program)’이 성황리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7년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진행됐는데,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가 청평지역 주민자녀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구사력 증진을 위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6일 영어 정복 프로그램(6day English Conquest Program)’은 양평캠프의 노하우가 담긴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가 자체 제작한 교재로 운영됐다. 이 교재는 각 4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대부분의 수업이 원어민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듣기와 말하기에 초점을 맞추어 입소생의 보다 자유로운 영어구사 능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이번 ‘겨울방학 영어집중 프로그램’의 회화 수업은 주어진 주제에 대해 배우고, 게임이나 토론을 통해 영어표현들을 연습해 보게 되며, 챌린지 영어(English Challenge) 수업에서는 팀별 영어 미션 게임을 통해서 협동심과 리더십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체험영어는 요리, 과학, 예술, 음악, 스포츠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상황별 수업을 통해 다양한 적성을 발견하고, 그 분야와 관련된 전문적인 영어를 배울 수 있었다.야간에는 레크리에이션, 뮤직빙고, 미니올림픽, 장기자랑 등의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고 영어일기쓰기와 EV영단어 연습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가족들은 양평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입소생들의 생활 사진을 볼 수 있었고, ‘자녀에게 쓰는 편지’란을 통해 캠프 중 아이와 소통할 수도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평초등학교 6학년 이승희 학생은 “두 번째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 왔는데,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하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좋았다”며 “책으로만 수업을 진행하면 지루한데, 게임과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어 즐거웠고, 식사나 다른 편의시설도 좋아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정영수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원하는 영어 프로그램”이라며 “3월 새 학기 전에 영어구사력을 증진하고,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www.yea.or.kr)는 유치원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영어 교육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특히 양평캠프는 미국 버지니아주 양식의 건축물과 용문산의 친환경적인 캠퍼스로 외국인교사, 간호사, 사감, 스탭들이 24시간 캠퍼스 내에 상주하여 보다 효율적인 영어교육 환경 및 안전한 캠프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27개를 운영하고 있고,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문의)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031-770-1300, www.y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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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0
  • 양평군건강가정지원센터, 2017년도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과정 운영
    24일까지 교육생 모집 후 3월부터 프로그램 진행 예정 양평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손신)가 2017년도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이돌보미란 유아 및 아동에 대한 임시 보육, 보육시설 및 학교 등 교육시설 등하원시 신변 보호, 준비물 보조, 놀이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가사활동은 제외된다. 돌봄 서비스 종류로는 만 3개월 이상 ~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1회 2시간 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 돌봄, 만 3개월 이상 ~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아종일제 돌봄이 있으며, 이 밖에도 심야, 주말, 공휴일 돌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4일까지며, 아이돌보미 활동 신청자 중 서류 및 면접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아이돌보미 기본소양교육을 비롯한 아동 발달단계별 아이돌봄 서비스 교육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교육 수료 후에는 기존에 활동 중인 돌보미와 2인 1조로 이용 가정 및 보육시설에서 현장실습이 진행된다. 아이돌보미 교육과정 신청과 급여 등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p21.familynet.or.kr)를 이용하거나 ☎ 775-5955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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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 양평군, 고질 체납자 가택 수색 통해 조세 형평성 구현
    귀금속, 명품가방, 카메라 등 53점 압류 양평군이 지난 16일 고액 체납자 5명에 대한 가택 수색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귀금속과 명품 가방 등 53점의 물건을 압류조치했다. 이번 가택수색은 1천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현주 세무과장은 “납세능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기피하는 고질 체납자에 대해 거주사실을 확인 후 전격적인 가택 수색을 실시했다”며 “고액 체납자 및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인 압류와 공매처분으로 조세 형평성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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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 양평군, 내 나라 여행 박람회 참가
    양평군이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두물머리를 비롯한 양평 관광지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내 나라 새로운 발견! 대한민국 맛과 멋’을 주제로 330개 기관이 참여해 국내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두물머리를 주제로 한 ‘로맨틱 양평으로!’라는 부스를 운영, 지역 3대 축제와 남한강 자전거길, 물소리길 등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naenanra.or.kr)에서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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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 양평군-양평경찰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MOU
    양평군이 양평경찰서와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협력키로 다짐했다. 양 기관은 16일 군수실에서 김선교 군수와 장성원 경찰서장, 양측 실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및 범죄피해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찾아가는 복지담당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가정 및 범죄피해자의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특히 경찰은 위기상황 발생 시 긴급 동행지원과 범죄피해자의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군은 위기가정 및 범죄피해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한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게 된다.장성원 서장은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일상으로의 복귀는 경찰의 책무이기도 하다”며 “복지와 관련한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내실 있는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김선교 군수는 “경찰과의 이번 협약이 읍면동 복지 허브화의 내실을 기하는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안전 확보는 물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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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꿈드림 청소년 간담회 개최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임정숙)이 지난 14일 오후 2시 학교 밖 청소년 및 꿈드림 실무자 등 총 22명이 모인 가운데,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교육장 4층에서 2017년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활동영상 시청과 함께 금년도 사업소개, 자유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원서접수, 인턴십 참여,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었으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를 응시하는데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가장 관심이 많았다.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임정숙)은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17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여러 활동을 지원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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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양평군 청소년 문화공간 ‘별빛누리’ 개소 예정
    3월 초 개소를 목표로 막바지 공사 한창 양평군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별빛누리’공간이 3월 초 개소를 목표로 공사가 막바지 진행중이다. 별빛누리는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 건물 2층에 개소할 예정으로 총 348㎡의 면적으로 동아리실, 회의실, 카페 등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청소년문화공간답게 청소년들의 정성이 묻어나는 자원봉사도 실시됐다. 동원대학교 최원아 교수의 인솔하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트레바리’동아리 회원들이 첫 자원봉사활동으로 별빛누리 공간의 벽화와 공간디자인, 로고 제작 등의 봉사활동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향후 동원 대학교 ‘트레바리’ 동아리와 ‘별빛누리’는 연계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교류를 펼칠 계획이다. ‘별빛누리’는 개소 후 양평군청소년들의 사랑방이 되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보장하고, 더불어 꿈을 맘껏 펼치는 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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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다문화가정 예비학부모 교실, ‘엄마도 1학년’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신)가 지난 15일 관내 학령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예비학부모 교실 - 엄마도 1학년’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입학준비와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결혼이민자가 학부모로서 자녀의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예비 학부모교육은 2시간 동안 초등학교 입학준비, 학교생활 살펴보기, 학교 적응하기, 학습지도방법 등 다양한 교육과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어 다문화가정 부모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태국 결혼이민자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교육을 듣고 나니 학부모로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하였고, 또 다른 미얀마 결혼이민자는“한국의 초등학교생활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자녀의 입학준비를 잘 해야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손신 센터장은 “국제결혼이 전환기 추세에 들어선 요즘, 다문화자녀들이 성장하여 초등학교 입학시기가 되어 많은 결혼이민자들이 자녀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러한 다문화가족의 생애주기에 맞추어 한국의 초등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양평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상담서비스, 통번역서비스,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문화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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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물소리길. 2017년 새로운 단장!!
    양수역에서 용문산관광지까지 총 5개 코스(58.1km)로 구성되어 있는 물소리길이 2017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단장을 시작한다.군은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여행 중 쉬어갈수 있는 쉼터(의자)등을 추가설치 및 길안내 표시 정비작업 등을 할 예정이다. 2016년에 관광객 수가 70만명에 달하는 양평군 대표 걷기여행길인 만큼 2017년에도 추가 보완하여 인근 식당, 관광지, 레저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물소리길을 만들겠다는 목표이다. 양평군 김용옥 헬스투어팀장은 “물소리길은 쉼과 여행이 동시에 존재하는 양평군 대표 여행길로 양평군민 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도 모두 물소리길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올 한해에도 최선에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물소리길은 양수역~국수역 1코스, 국수역~양평역 2코스, 양평역~원덕역 3코스, 원덕역~용문역 4코스, 용문역~용문산관광지 5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종착점에 지하철역이 존재해 교통수단과 음식점 이용이 용이하도록 구성되어있다. 한편 물소리길 협동조합에서는 물소리길 걷기동호회원을 모집 중에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물소리길 걷기동호회 정기걷기”를 실시한다. 걷기를 좋아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문의는 물소리길 걷기 동호회카페(http://cafe.naver.com/ypmulsorigil), 물소리길 협동조합(031-770-10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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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5
  • 양평군‘지평리전투 전승기념식’개최
    지난 14일 지평리전투전적비 및 기념관에서 중공군에 맞서 싸워 대승을 거둔 지평리 전투를 기념하기 위한 ‘제66주기 지평리전투 전승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전황을 바꾼 계기가 됐던 지평리전투을 기념하고 고귀하게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평군, 제7기동군단, 양평문화원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김성재 부군수, 이종화 부의장, 이종섭 육군 제7군단장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7군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헌화, 기념사 및 축사,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평리전투는 6.25전쟁 중 1951년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지평리 일대에서 원형 방어진지를 구축한 ‘미2사단 23연대’와 배속된 ‘프랑스 대대’가 약 5,600명의 병력으로 중공군 3개 사단 50,000명 규모의 집중공격을 막아낸 전투이다.이 전투에서 중공군은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고 퇴각했다. 지평리전투는 중공군과 싸워서 얻은 최초의 전술적인 성공으로써, 유엔군전사에 2차 세계대전의 ‘벌지전투’와 함께 대표적인 ‘사주방어(All-round Defense) 전투로 평가 받고 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장렬히 전사하신 호국영령들의 자유수호 정신을 계승하고, 오늘의 발전을 있게 한 미국, 프랑스 등 우방국에 대한 혈맹과 우정이 더 한층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제7군단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풍요는 목숨을 걸고 적과 싸운 미군과 프랑스군, 그리고 국군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거룩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며, 6·25전쟁과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국토방위 임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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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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