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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운영하는 주민신청제를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운영된다. 주민신청제는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사전에 군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양평군의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민간안전점검진단과 관계 공무원들이 해당 시설물을 합동점검함으로써 결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대상 시설은 공공 또는 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집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건축물 등이다. 단, 공사 중인 시설, 소송 계류정인 시설, 개별법 점검시설, 무허가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군민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주민으로부터 접수된 신청 시설물의 위험도, 설치년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후 1주일 이내에 시설물 위험도 및 보수·보강, 관리방법 등을 관리 주체에게 개별 통보해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은 눈에 띄지 않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큰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신청제를 통해 군민이 스스로 일상에서 안전에 관심을 가지는 등 안전의식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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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아신갤러리, 가정의 달 기획 초대전‘톰과 제리의 기차여행’
    양평군 아신갤러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톰과 제리 캐릭터를 활용한 최정유 조각가의 ‘톰과 제리의 기차여행’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만화 영화의 주인공 ‘톰과 제리’ 작품 18점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으며, 주말에는 전시 주제에 맞는 원데이 스쿨을 진행한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옥천면 아신리에 위치한 아신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신갤러리에서 펼쳐지는 기획전에 가족, 연인 등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신갤러리는 기차를 개조해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2012년부터 문화예술 복합 공간으로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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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건강 취약계층 대상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위험 요인 및 건강문제를 갖고 있고 증상 조절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 6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에 내소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경로당 및 가정 등을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다. 이번에 운영하는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집중관리군 대상자 100여 명에 대해 3개월 이내 8회 이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6월까지 마을 경로당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건강체크(혈압 ․ 혈당 ․ 빈혈 ․ 콜레스테롤 등) △노인 낙상 및 허약 예방 운동 △내 건강 알고 지키기 교육 △인지활동 강화 프로그램 △우울증 예방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예교실” △신체활동 및 재활을 위한 “노인 요가교실”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 “핸드폰 파우치 만들기” △노인 영양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하는 청춘” △한의약 건강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건강문제가 있으면서 조절이 잘 안되는 주민들에게 집중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을 적절하게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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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용문도서관‘북큐레이션’운영
    양평군 용문도서관이 오는 6월 30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가정을 이루는 것들은?’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관련 도서를 선별해 추천한다. 선별된 도서는 △이경민의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심리학 공부 △케이티 파우스트와 스테이시 매닝의 ‘아이들은 정말 괜찮을까?’ △리사 손의 ‘임포스터’ △박정은의 ‘엄마가 없다고 매일 슬프진 않아’ △칙 무어만의 ‘지혜로운 부모는 어떻게 말하는가’ △21세기북스 편집부의 ‘오늘 아이랑 집에서 뭐하지?’ △대니얼 J. 시겔과 티나 페인 브라이슨의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이시쿠라 후미노부의 ‘당신의 가정은 당신으로 인해 달라질 겁니다’ 총 8권이다. 용문도서관은 도서관 내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해 책과 함께 추천 안내문을 전시하는 등 애독자 발굴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않고 있다. 용문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큐레이션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양평군립도서관) 자료를 참고하거나 유선(031-770-27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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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양평군, 여성청소년 대상‘자궁경부암 예방백신(HPV) 무료 접종’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신체·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 중 하나로, HPV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과 항문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 유두종 병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통해 HPV로 인해 유발되는 주요 질환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어 감염되기 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17세(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7~2005년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이다. HPV 예방접종은 14세 이전 접종 시,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보다 접종횟수가 3회에서 2회로 줄어드는 장점이 있고, 감염 전에 접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가급적 일찍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예방접종은 양평군에서 지정한 의료기관 10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저소득층의 경우 지격 확인 서류가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031-770-3533,3516)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예방접종만으로도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의 예방효과가 큰 만큼, 대상자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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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양평군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간담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0일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사업으로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여러 기관·단체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토대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소노휴 양평,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양평농업협동조합, (사)양평군새마을회,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등 9개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청 가구의 집수리 요청 내용을 검토하고 각 기관·단체별로 집수리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집수리 지원 대상자는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접수받고 현장방문, 민·관 협력 기관·단체 간담회, 현장 실사를 거쳐 총 17가구를 선정해 올해 12월까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각 기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동참해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는 것 같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은 지난해에도 관내 주거취약계층 23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및 문․창문․싱크대 교체, 단열, 보일러․화장실 수리 등 폭넓은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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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양평 기사

  • 친환경 농업인 육성을 위한 첫 걸음!
    제18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이 지난 23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김선교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학장과 대학 관계자, 입학생,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달 17일 신입생선발심의회를 거쳐 선발된 114명은 전문농업과, 신규농업과, 농산가공과 3과정으로 나누어 입학식을 시작으로 10개월 여 동안 매주 목요일 4시간씩 전체 33일 16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전문농업과는 양평군 원예작물의 주류인 시설채소 재배 농가를 대상자로 선발하여, 친환경 고품질재배기술, 시설하우스 토양관리 등 시설채소 재배관리에 관련된 이론과 선진농장 견학을 통하여 생산비를 절감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돈버는 친환경 농업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김선교 학장은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경기도 최초로 입학생별 지문인식 출석시스템 도입으로 더욱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되었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 만큼 큰 열정을 갖고 친환경 농업기술뿐만 아니라 농촌관광 자원화, 소규모 가공창업 등 농업의 6차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해 17기 졸업생을 포함해 총42개 과정, 1,499명의 농업리더를 배출하며 양평군 친환경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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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4
  •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17년 복지공동체사업’ 협약식 가져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등 2개 기관단체와 협약 실시 양평군이 지난 22일 2017년 복지공동체 사업에 선정된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과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 등 2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복지공동체 사업은 이웃간 서로 돌보고 나누는 ‘나눔 친화적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201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양평군에서는 양평읍 행복돌봄 추진단의 “행복돌봄데이”사업과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의 “더불어 나누는 복지공동체” 사업 등 2개소가 추진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은 최창은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장을 비롯한 추진단원들과, 강동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장, 구문경 행복돌봄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장바구니사업과 가족기능 강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반찬나눔, 프리마켓 등을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의 주민공동체를 형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문경 행복돌봄과장은 “두 기관 단체의 복지공동체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이웃간 상부상조와 나눔이 이루어지는 성공적인 공동체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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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4
  • 보건복지부 읍면복지허브화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용문면 선정!
    양평군 용문면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읍면복지허브화사업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읍면복지허브화사업은 복지서비스의 최일선인 읍․면․동사무소의 복지 기능을 확대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용문면은 양평군무한돌봄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읍면복지허브화사업 후발주자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자원개발관리 등의 멘토링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사업 상사업비 2천만원은 후발 지역 사업 담당 공무원 및 지역 주민 등 읍면인적안전망에 대한 교육 훈련, 직접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대 용문면장은 “2015년 보건복지부 민관협력 시범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공모사업에 집중하여, 후발 읍면의 성공적인 복지허브화사업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민(民)주도의 지역복지사업과 나눔의 문화가 용문면뿐만 아니라, 모든 읍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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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4
  • 산불예방 교육으로 산불 발생 제로화 도모
    양평군이 봄철 산불 발생 제로화를 위한 교육을 지난 23일 양평문화원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관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산불담당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산불감시 및 진화요령, 진화장비 사용요령, 진화대원 10대 안전수칙, 주민홍보, 근무요령 등 산불예방과 초동진화와 진화선 구축요령 등 실제 상황과 부합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용원 산림과장은 "이번 교육은 산불발생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초동 진화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통해 산불로부터 산림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군은 주기적으로 산불교육을 실시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으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산불진화시 선도적 역할로 효율적인 초동진화를 펼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대부분의 산불은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서 쓰레기나 농․임산물 소각 또는 논·밭두렁 태우기 등 인재에 의해 실화 및 방화로 일어나고 있어 산불예방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또한 군에서는 지역특성상 산림이 대부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와 찾아가는 산불순회교육을 통하여 산불조심 교육을 실시하고, 앞으로 양평소방소와 합동으로 주요 관광지 및 양평역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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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4
  • 자치분권 실현 위한 골든타임!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대학이 오는 4월 양평군에서 문을 연다. 자치분권대학이란, 지방자치의 근간이자 목적인 지방분권의 실현을 위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군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자치분권대학 양평군 캠퍼스를 개설하기로 확정하였다. 자치분권대학 양평군캠퍼스는 오는 4월 18일 개강 예정이며, 7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여 동안의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되게 된다. 특강은 지방자치의 이론적 배경에서부터 현재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수강신청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양평군민은 물론 인접한 자치단체의 주민도 무료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수강신청방법은 양평군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군청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id21g@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종승 기획예산담당관은 “양평군 자치분권대학 캠퍼스는 지방공무원의 자치분권 교육, 시민사회의 자치분권 전문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제는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공적 문제를 자신의 의사와 책임으로 결정하고 집행하는 주민자치의 시대이며 자치분권에 대한 지식의 바탕 위에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고, 풀어갈 수 있는 시민을 육성해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자치분권대학은 지난 해 시흥시에서 시범운영해 공직자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필요성과 확산 가능성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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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3
  • 양평군에 7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가져올 2018년도 경기도체육대회!
    양평군이 2018년 4월말 양평종합운동장 등 관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질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712억 원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군은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의 경제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총 생산유발액은 712억원, 부가가치유발액 305억원, 고용유발효과로 557명의 일자리 창출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분석근거로는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시설·건설 투자비와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경기지역 산업연관표 생산유발계수를 적용하며, 선수단·관람객의 소비·지출액 및 경기개발연구원의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자료를 인용하는 등 다양한 지표를 반영하여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군은 경기도체육대회를 통한 관내 노후화된 체육시설 정비 및 경기장을 신설하여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민·관·군 참여 유도를 통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과 결속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규수 문화체육과장은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 발생뿐만 아니라,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임원진 및 대회 관람을 위해 양평을 찾는 관람객을 통한 양평군의 지역브랜드 이미지 제고효과가 상당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추진기획단을 구성할 계획이며 올해 4월27일~4월29일 화성시에서 개최 예정인 경기도체육대회를 벤치마킹하는 등 체계적이고 차질 없는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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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3
  • 물가는 낮추고, 매출은 늘리고
    양평군이 장기화되는 경제 불황으로 침체돼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첫 단추로 ‘물가 10%내리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의 이번 조치는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물가로 인해 양평을 찾는 방문객은 지출을 기피하고, 지역 주민의 소비는 외부로 유출되는 등 이중고로 악화되는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취지로 풀이된다. 군은 물가를 안정하기 위한 방안으로 세 가지 전략을 세우고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캠페인의 적극 홍보를 통한 소상공인 및 소비자의 인식 개선이다. 지역경제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물가 안정 대책 추진단’을 구성하고, 공공요금의 인상은 최소화하는 한편 지역 내 다양한 축제, 행사 시 가격할인업소를 모집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느끼는 체감물가를 대폭 낮춘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매출감소를 메꾸기 위한 가격 인상이 결국 소비자의 발길을 돌리는 악순환으로 반복되는 점에 근거해, 적정한 가격 인하가 소비자의 지갑을 열고, 매출 증대로 이어짐을 인식시키는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둘째,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다. 관련 규정의 강화를 통해 소매점의 가격표시제 및 옥외가격표시판 설치 업소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소비자에게 지역 물가정보의 정확한 전달로 소비자들이 지역 내에서 현명하게 소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군 차원에서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해당 업소의 인지도 상승과 이에 따른 매출 증대도 꾀한다는 방침이다. 셋째, 참여 업소에 대한 경영 개선 컨설팅을 통한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이다.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자율적인 참여분위기가 확산되어야 하는 만큼, 참여 업소에 대해서는 경영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소비 트렌드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는 등 지역 업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가격인하업소 모집, 착한가격업소 강화, 군장병 및 다자녀 할인 업소 확대 등 기존 정책을 확대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희 지역경제과장은 “장기화되는 경기 불황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지역 경제는 한층 더 침체된 상태”라고 현실을 판단하며, “소비자와 상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만큼,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참여 업소에는 인센티브를, 소비자에게는 소비선택권을 보장해 활력 있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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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3
  • 사례관리 핵심 운영 기구『양평군 통합사례관리 전문단』회의 실시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통합적 실천방안 논의 및 생명존중실무위원 위촉식 진행 양평군청 행복돌봄과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지난 22일, 2017년 2차『양평군 통합사례관리 전문단』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전문단은 총 18개 기관의 협력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14년 5월 위촉식을 가진 이후 2015년도에는 7회 26가구, 2106년도에는 12회 36가구에 대한 사례 연구 및 해결 노력을 펼쳐왔다. 이번 2차회의에서는 노인부부가구로 우울 및 자살위험성이 있는 대상자에 대한 개입방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중심으로 면사무소 및 행복돌봄추진단, 마을리더(이장 및 부녀회장) 등의 주변체계를 통해 대상자가 지지 받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양평군 통합사례관리 전문위원단’을 대상으로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생명존중 실무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문제에 대한 해결방법 및 대책마련,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논의 및 개입방안 논의 등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생명존중 실무위원은 관내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자살예상에 대한 관심도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간담회 참석, 자살현황 공유 및 대책 마련, 사례관리대상 서비스 진행 및 정보제공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구문경 행복돌봄과장은 “양평군 통합사례관리 전문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서비스 지원을 통해 위기상황에 놓인 양평군민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확장을 예방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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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3
  • 자전거 도로 안전 확보 위한 점검 실시
    양평군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양평읍부터 양서면에 이르는 자잔거길 18km구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자전거 이용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도로 노면, 조명, 안전시설, 안내판, 편의시설, 환경정비 등에 초점을 맞춰 민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번 점검에는 양평자전거협회와 양평 자전거길 지킴이단이 참여해 실제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및 안전에 위협적인 요소들을 세세히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규수 문화체육과장은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정례화하고 자전거길 안전캠페인도 함께 시행해 양평자전거 레저특구의 명품 자전거 길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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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17-02-23
  • 교복비 지원 사업 '날개Dream' 전달식 가져
    양평읍 저소득가정 상급학교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복비 지원 실천 지난 22일, 양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을 중심으로 양평읍 교복비 지원 사업 "날개Dream"(이하 날개Dream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날개Dream사업’ 추진 목적은 저소득가정의 입학 준비 부담을 줄이고 저소득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학업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며, 교복비 지원금은 그간 양평읍에서 자체적으로 모금한 희망나눔결연사업 기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하여 배분되었다.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추진단장 최창은)은 “교복비 지원이 가정에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이날 교복비를 지원받은 학생 장모양(17)은 “교복비가 비싸 내심 걱정이 되었는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저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날개Dream사업’을 추진한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은 2014년에 구성되어 그간 집수리사업,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 양평읍 행복돌봄-day사업 추진 등 다양한 봉사와 이웃 돌봄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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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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