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양평

실시간뉴스
  • 양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운영하는 주민신청제를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운영된다. 주민신청제는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사전에 군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양평군의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민간안전점검진단과 관계 공무원들이 해당 시설물을 합동점검함으로써 결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대상 시설은 공공 또는 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집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건축물 등이다. 단, 공사 중인 시설, 소송 계류정인 시설, 개별법 점검시설, 무허가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군민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주민으로부터 접수된 신청 시설물의 위험도, 설치년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후 1주일 이내에 시설물 위험도 및 보수·보강, 관리방법 등을 관리 주체에게 개별 통보해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은 눈에 띄지 않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큰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신청제를 통해 군민이 스스로 일상에서 안전에 관심을 가지는 등 안전의식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5-03
  • 양평군 아신갤러리, 가정의 달 기획 초대전‘톰과 제리의 기차여행’
    양평군 아신갤러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톰과 제리 캐릭터를 활용한 최정유 조각가의 ‘톰과 제리의 기차여행’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만화 영화의 주인공 ‘톰과 제리’ 작품 18점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으며, 주말에는 전시 주제에 맞는 원데이 스쿨을 진행한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옥천면 아신리에 위치한 아신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신갤러리에서 펼쳐지는 기획전에 가족, 연인 등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신갤러리는 기차를 개조해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2012년부터 문화예술 복합 공간으로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왔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5-03
  • 양평군, 건강 취약계층 대상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위험 요인 및 건강문제를 갖고 있고 증상 조절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 6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에 내소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경로당 및 가정 등을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다. 이번에 운영하는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집중관리군 대상자 100여 명에 대해 3개월 이내 8회 이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6월까지 마을 경로당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건강체크(혈압 ․ 혈당 ․ 빈혈 ․ 콜레스테롤 등) △노인 낙상 및 허약 예방 운동 △내 건강 알고 지키기 교육 △인지활동 강화 프로그램 △우울증 예방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예교실” △신체활동 및 재활을 위한 “노인 요가교실”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 “핸드폰 파우치 만들기” △노인 영양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하는 청춘” △한의약 건강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건강문제가 있으면서 조절이 잘 안되는 주민들에게 집중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을 적절하게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5-03
  • 양평군 용문도서관‘북큐레이션’운영
    양평군 용문도서관이 오는 6월 30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가정을 이루는 것들은?’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관련 도서를 선별해 추천한다. 선별된 도서는 △이경민의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심리학 공부 △케이티 파우스트와 스테이시 매닝의 ‘아이들은 정말 괜찮을까?’ △리사 손의 ‘임포스터’ △박정은의 ‘엄마가 없다고 매일 슬프진 않아’ △칙 무어만의 ‘지혜로운 부모는 어떻게 말하는가’ △21세기북스 편집부의 ‘오늘 아이랑 집에서 뭐하지?’ △대니얼 J. 시겔과 티나 페인 브라이슨의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이시쿠라 후미노부의 ‘당신의 가정은 당신으로 인해 달라질 겁니다’ 총 8권이다. 용문도서관은 도서관 내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해 책과 함께 추천 안내문을 전시하는 등 애독자 발굴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않고 있다. 용문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큐레이션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양평군립도서관) 자료를 참고하거나 유선(031-770-270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5-02
  • 양평군, 여성청소년 대상‘자궁경부암 예방백신(HPV) 무료 접종’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신체·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 중 하나로, HPV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과 항문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 유두종 병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통해 HPV로 인해 유발되는 주요 질환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어 감염되기 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17세(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7~2005년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이다. HPV 예방접종은 14세 이전 접종 시,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보다 접종횟수가 3회에서 2회로 줄어드는 장점이 있고, 감염 전에 접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가급적 일찍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예방접종은 양평군에서 지정한 의료기관 10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저소득층의 경우 지격 확인 서류가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031-770-3533,3516)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예방접종만으로도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의 예방효과가 큰 만큼, 대상자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5-01
  • 양평군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간담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0일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사업으로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여러 기관·단체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토대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소노휴 양평,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양평농업협동조합, (사)양평군새마을회,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등 9개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청 가구의 집수리 요청 내용을 검토하고 각 기관·단체별로 집수리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집수리 지원 대상자는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접수받고 현장방문, 민·관 협력 기관·단체 간담회, 현장 실사를 거쳐 총 17가구를 선정해 올해 12월까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각 기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동참해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는 것 같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은 지난해에도 관내 주거취약계층 23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및 문․창문․싱크대 교체, 단열, 보일러․화장실 수리 등 폭넓은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5-01

실시간 양평 기사

  • 단월면, 4월에도 이어지는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서비스’
    양평군 단월면은 16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보룡1리(여), 보룡1리(남), 봉상1리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서비스를 진행했다. 현재 단월면 복지팀에서는 간호직 공무원과 경기행복마을지킴이가 한 팀이 되어 월 2~4회 관내 18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단월면 복지팀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복지 상담을 진행함과 동시에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더욱 신속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서비스를 통해 식사 지원을 받게 된 한 어르신은 “이런 서비스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 복지 서비스도 알려주고, 팔이 다쳤다고 집으로 직접 식사까지 배달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생활의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돌봐드릴 수 있는 다양한 보건·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4-26
  • 양평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3일 양평 생활문화센터에서 민선8기 역점 정책인 채움사업을 포함한 균형발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도의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채움사업 발굴단원과 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5년 단위로 도내 시군 발전지표를 분석하고 상대적 저발전 지역을 지원하는 지역균형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약 40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군은 도의 정책 기조에 맞춰 △인구소멸위기 대응사업 △정주생활여건 개선 △학교·학생 감소 대응 △부족한 SOC 투자 △문화활동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지역균형발전사업 사전발굴 및 계획수립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 추진을 위해 2022년 12월 채움지역 지원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 기틀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9월 채움지역 선정 수립 용역 결과를 반영해 단월·청운·양동 3개 면을 채움지역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군은 지역 여건에 맞춰 현실성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 사정에 밝고 활동에 적극 참여가 가능한 주민 20~30명으로 구성된 채움사업 발굴단을 발족했다. 특히 군은 채움사업 뿐만 아니라, 양평읍 5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걷고싶은 양근천 조성사업을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민선8기 역점 정책인 채움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도와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산 확보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주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준 채움사업 발굴단장님과, 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4-25
  • 전진선 양평군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노력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24일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청렴도 평가 연관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권익위에서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군의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분석과 개선 대책 마련, 종합청렴도 평가 대응 방향 설정 등에 대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 청렴도 평가 결과 도출된 취약 항목의 원인 및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내부 직원의 청렴 체감도 개선을 위해서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간부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해 직원의 울타리가 되어 줄 수 있는 역량을 품어야 한다”고 내부적 단합을 강조했다. 이어 전 군수는 “오늘 회의에 공유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청렴도 개선에 박차를 가해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추가 회의에서 구체적인 청렴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확고히 하고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4-25
  • 양평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4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전진수 군수를 비롯한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 선포식은 양평군이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을 기념하고 실질적인 장애인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경과보고, 축사, 비전 선포문 낭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기관·단체 대표 및 시설장뿐만 아니라 장애인 학습자와 주민이 대거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만들기’를 지향하는 비전 선포식의 염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군수는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배우며 상생하는 평생학습도시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3천만 원과 군비 3천만 원을 더한 총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친화적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평생학습과(☎031-770-2922)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4-25
  •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위해"… 양평군,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군은 쓰레기 불법·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네 명을 채용하고 쓰레기 불법소각 및 투기에 대한 감시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올해 1분기 동안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단속 338건을 통해 현장 계도 등 32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620만원을 부과했다. 군에 따르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상습 쓰레기 배출장소를 상시 점검해 특정 위반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폐기물관리법 위반행위별 과태료는 △담배꽁초나 휴지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5만 원 △비닐봉지, 천 보자기 등 간이 보관 구를 이용하여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20만 원 △휴식 또는 행락 중에 발생한 쓰레기를 버린 경우 20만 원 △차량, 손수레 등 운반장비를 이용하여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50만 원 △사업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버리거나 매립, 소각한 경우 100만 원 △그 밖의 생활폐기물을 매립한 경우 70만 원 △그 밖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한 경우 50만 원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불법소각과 무단투기에 대한 단속 및 홍보를 강화해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4-25
  • 양평군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 성료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달 6일부터 추진한 2024년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을 2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이 농식품가공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적인 교육들로 구성했으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리빙랩 교육장에서 7회 과정으로 2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총 30명이 참여해 25명이 수료했으며 과반수 이상이 농식품가공 창업 의사의 뜻을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김영옥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공과 6차 산업 연계 등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식품가공 창업에 대한 희망을 살려 지속해서 꿈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식품 가공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들이 가공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4-25
  • 청주시 4-H 지도자협의회 회원, 양평군미생물센터 방문 현장교육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청주시 4-H 본부 소속 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양동면 미생물플랜트를 방문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양동면 미생물플랜트는 친환경미생물을 활용한 영농기술 정착과 원거리 농업인의 영농편의 지원을 위해 2013년 신축됐으며 액상미생물과 BM활성수, 친환경발효액비제조 시설이 부추집하장 내 위치하고 있어 이용농가들의 접근 편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생물은 농업에 이용해 환경친화적 병해충 예방으로 화학농약 사용량 저감, 안전먹거리 확보에 기여할 수 있으며 축산에 이용 시 가축의 사료 섭취 효율과 면역력 향상, 가축 분뇨 냄새를 저감시키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양평군 BM활성수는 2011년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돼 건강한 토양환경 보존으로 기후변화 대응 탄소저감에 기여하는 농자재이다. 청주시 4-H 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지난해 기준 액상미생물 165.7톤, BM활성수 1,778톤을 무료 공급했다는 양동면 미생물플랜트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친환경농업과 연계된 탄소저감 농업기술지원 등 실질적 경영비절감 정책에 감탄했다. 김종오 농업기술과장은 “기후변화로 병해충 등에 의한 작물 피해율이 증가함에 따라 농약 등의 화학 농자재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안정적인 생산성 유지, 환경보존을 추구하는 저투입 지속농업의 일환으로 미생물농법은 효율적이다”라며 “토양살리기에 4-H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4-25
  • 양평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 590억 원 편성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본예산 대비 590억원(6.35%) 증가한 9천88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군은 지난 23일 양평군의회의 의결을 받아 이와같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으며 일반회계는 366억원 증가한 7천743억원, 특별회계는 244억원 증가한 2천 14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세입증대 노력을 통해 지방세 25억원, 세외수입 2억 7600만원, 지방교부세 103억 439만원, 국도비 증가분 68억 2791만원, 내부거래와 보전수입으로 167억 239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언급했던 지역경제 활력 대책사업과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 마무리에 집중 투자하고 부족한 행정경비를 보충할 방침이다.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수리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사업에 12억 7629만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사업에 11억 3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했다. 또한, 사회기반시설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15억원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 12억원 ▲옥천양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신원정수장 설치)에 47억 9000만원 ▲양평도서관 건립사업에 9억 5000만원을 배정했다. 특히 양평군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에 13억원 ▲읍·면 긴급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14억 2786만원을 배정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추경은 한정적 재원의 효율적 배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어려운 재정상황에도 예산심의와 의결을 위해 노력해주신 양평군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모든부서와 읍·면은 확정된 예산을 신속히 집행토록 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매력양평’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4-24
  • 양평군 농업종합분석센터, 잔류농약 분석능력 평가 우수성 인증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운영하는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기관들과 분석분야(잔류농약 등)에서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평가이다. 해당 평가는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FAPAS에서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해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하며 점수가 ±2 이내면 분석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수준(만족)이다. 0.0값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세계 각국의 98개 분석기관에 동일한 시료(사과 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이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 값을 비교해 분석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양평군은 11개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결과를 제출했다. 군에 따르면 제출한 11개 농약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Carbaryl은 표준점수 0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4-24
  • 무공수훈자회 중앙회, 지평의병·지평리 전투기념관 방문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중앙회(회장 김정규)는 지난 23일 양평군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에 방문해 지평의병을 추모하는 뜻에서 기념비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정성환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선양활동을 비롯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명예를 기리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데 애쓰고 계신 무공수훈자회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전 군수는 “양평군은 호국선열의 희생과 공헌에 걸맞은 예우로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호국보훈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의병·지평리 전투기념관은 지평 의병 정신과 지평리 전투를 잊지 않고 호국정신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15년 설립된 기념관으로, 연평균 1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4-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