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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대성황 성료
오는 27일 부터 29일까지 제9회 이천인삼축제가 펼쳐진다. 추수의 계절 막바지에 열린 전국 제일의 최고의 미질과 브랜드를 자랑하는 쌀의 대명사인 이천 임금님표 쌀과 대왕님표 여주쌀의 자존심을 내걸고 축제가 겹치는 가운데 선점을 한 이천시 이천문화쌀축제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관람객 16만5천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여주오곡나루축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여주 신륵사유원지에서 개최 27만명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대 성황리에 대단원의 축제가 마무리되었다.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동안 햅쌀 판매만 7억8천3백여만 원, 농특산물 1억6천6백여만 원, 먹거리 등 2억5천여만 원 등 총 12억1천2백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난해 13만1700여 명보다 21% 이상 증가한 16만5백여 명 관람객이 참여해 축제 한마당을 이뤘다. 13개의 테마로 구성된 마당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된 이번 축제는 농업인들이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농업인축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교류 축제,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 고유의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또한, 이천쌀의 진가를 맛볼 수 있었던 이천명 이천원 가마솥 밥짓기 행사와 무지개가래떡만들기 등이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14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던 먹거리 마당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주최·주관한 축제에서 행사기간 동안 27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금번 축제는 무대, 의전, 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로 시민주도 축제를 지향하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여주쌀, 고구마 등을 판매, 홍보하며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렸다. 또한 시민, 농업인, 지역사회단체 등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축제에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군고구마 기네스’도 만나볼 수 있었다. ‘오곡마당’에는 여주쌀, 고구마, 땅콩, 알밤, 벌꿀, 표고버섯 등 여주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여주 풍물인들이 참여하는 ‘오곡 대동 한마당’을 통해 흥겨운 전통 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지게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잔치마당’은 열정적으로 축제를 즐긴 관광객들의 허기를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달래줬다. 대형 가마솥에 갓 지어낸 여주쌀과 오곡으로 만든 비빔밥 먹기 체험과 고구마칼국수, 잔치국수, 녹두빈대떡과 같은 지역 농산물을 즐길 수 있는 여주 먹거리 부스를 제공했다. 한편 제9회 이천인삼축제는 국내 최대의 인삼생산인 이천에서 키운 명품 인삼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개최되었으나 코로나19 등 이유로 인하여 축제가 열리지 못해오다가 올해 5년만에 비로소 개최를 하게 된다. 동경기인삼농협이 주관 주최하고 이천시가 후원하는 축제로 이천인삼의 건강한 기운을 나눔은 물론, 체험행사,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관람객과 행복까지 함께 나누는 건강하고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정연우 권명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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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온정을 담아 온기를 전하다 금사면(면장 곽호영)은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동절기 취약계층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여 금사면 전직원이 모여 총 1,000장의 연탄을 금사면 이포리에 위치한 취약계층 2가구에 500장씩 배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이포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박정순님과 금사1리 주민인 정안심 씨가 기부해주신 연탄으로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봉사에 의미를 더했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게 연탄을 기부해주신 분들과 쌀쌀한 날씨에도 온정을 전하기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동절기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가구가 더 많은 만큼 이런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가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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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건설기계연합회, 2020년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 참여
단월면 거주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펼쳐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지부(회장 차인규)의 회원들이 지난 6일 단월면의 기초수급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실시된 작업은 도배와 장판 교체, 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집수리를 회원들의 재능나눔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집수리 당사자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이 누추한 곳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깨끗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지부를 비롯한 12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 25여 개 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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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서면새마을회, 사랑의연탄나눔 36.5°C 봉사
연탄 1장 무게 3.65kg에 사랑을 꾹꾹 눌렀어요 능서면 새마을회(양대석·이미숙 회장)에서는 12월 11일(금) 『사랑의 연탄 나눔 36.5°C』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능서면남녀새마을회원들이 지난 1년간 봉사해 모은 활동자금으로 사랑의연탄나눔운동여주시지부,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서 지정한 세 가정에 연탄 1,250장을 배달했고 여주시새마을회 임원도 함께 했다. 양대석·이미숙 회장은 “2020년 뜻밖의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봉사활동을 어떻게 할지 고민했는데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니 나름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했으며 항상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올해의 봉사소감을 이야기했다. 능서면새마을회는 올 1년간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구석구석방역단 활동, 마스크착용캠페인, 삼계탕 나눔, 명절 황태채 나눔, 복날 삼계탕 나눔, 휴경지 공동경작으로 감자농사, 쌀농사, 봄가을 헌옷수거, 고추장 만들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선 모범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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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김포문화재단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문화 관련 자료 공유와 인적 교류 등 긴밀한 상호협력체계 구축협력사업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더할 것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과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이 11일 여주세종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지역문화발전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김진오 이사장, 서동수 문화기획팀장, 임재용 문화사업팀장과 김포문화재단의 안상용 대표이사, 김현아 평화문화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2020년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 지역 간 연계사업” 관련 지역문화발전과 상호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양 기관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협약 내용은 △자료 공유 및 인적 교류, △학술연구 교류, △홍보 활성화 및 콘텐츠 개발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다고 인정되어 양 기관이 합의한 사항 등이다. 김진오 이사장은 “재단의 첫 업무협약(MOU)를 김포문화재단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 기관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상호 협조하여 지역문화발전과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로 시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최근 협력사업 첫 번째 작품인 ‘한강의 옛 나루터 역사기행 <조강에서 여강까지>’영상제작을 완료하였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실무논의를 통해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유지·발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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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뮤지컬 ‘해공’ 깊은 감동 선사
해공 신익희 선생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만든 뮤지컬 ‘해공’이 지난 11일과 12일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경기도 일제잔재 청산 공모사업인 뮤지컬 ‘해공’은 광주시 서하리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정치가인 해공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우리민족의 아픔과 고난의 역사를 아름다운 선율로 재해석한 무대로 많은 관객들과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광주시 연극협회 주관으로 만든 이 작품은 2년간의 노력 끝에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였으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 전해줄 만큼 훌륭한 작품”이라며 “해공 신익희 선생을 널리 알리는데 초석이 되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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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상담센터 5월 가정의 달 맞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 [꽃 나비 넘실~넘실 어울림 놀이터-심리정서], [노년, 인생여행을 담다-자아통합]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 상담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2일부터 6월25일까지 노인의 심리정서 지원과 자아통합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한다. 심리정서 지원『꽃 나비 넘실~넘실 어울림 놀이터』프로그램은 2024년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인복지관 이용자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식물을 이용한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의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대화, 공감, 나눔을 통해서 마음속에 있는 우울‧불안 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자아통합 프로그램은 안흥5통 경로당 이용자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노년 생애준비를 통해 자아를 성숙하게 함으로 멋진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노년의 삶이 보다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노인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여 노인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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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상담센터 5월 가정의 달 맞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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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 음악을 통한 치유의 시간 제공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지난 5월 10일(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약 10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했다. 통기타와 젬베 연주 동아리인 ‘세잔느와’의 시작으로‘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과 특별 초청 무대인 ‘양평솔리스트앙상블’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제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쾌유를 전했다.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생활문화 동호회의 특색있는 공연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취지이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펼치는 공연은 외부 생활과 단절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재활의지 고취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문화재단의 <문화 나눔 실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다음 공연으로는 다가오는 5월 14일(화)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며‘양평하모니카사랑’과‘드림오카리나앙상블’이 출연한다.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총 3회,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총 6회 공연을 진행하니 상세 공연 정보를 홈페이지(ypcf.or.kr)를 통해 확인 후 관람하길 바란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문화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환자, 보호자들의 많은 공연 관람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31-774-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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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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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 일환으로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 개최
- 2024년 5월 10일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국가유산청과 경기도가 후원하는 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 사업으로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를 5월 18일 개최한다.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 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국가유산청이 추진 중인 ‘2024년 국가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여주시의 1983년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여주향교를 활용한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가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 프로그램은 여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이 주관한다. 닫혀있던 여주향교를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는 달빛 아래에서 여주향교와 선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로, 우리 고유 전통문화인 가무악(歌, 舞, 樂)과 함께 풍류를 즐기는 동시에 전통문화예술체험까지 경험하며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회는 1부 전통문화예술 체험과 2부 여주향교 달빛음악회로 구성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전통문화예술 무료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는 ‘문자도 부채 만들기’, ‘오방색 매듭 팔찌 만들기’,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3가지 프로그램 중 2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어 7시부터는 한국형리더십연구센터 대표이자 세종 연구자인 김기섭 대표의 사회 아래 ‘즐거운 국악’을 추구하며 전통 국악은 물론 가요와 팝, 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연주하는 ‘국악실내악 여민’과 국내 최초 퓨전 국악 오디션 MBN ‘조선판스타’ 준우승자인 소리꾼 정초롱이 출연해 공연한다. 이어 김청우(국립국악원)가 선비의 춤을 선보이고, 여기에 래퍼 아이삭 스쿼브가 함께해 선비의 오덕을 랩으로 표현하는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가 진행된다. 여주시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여주향교를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문화가 결합된 이색 콘텐츠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돼 의미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유산의 보전 및 계승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의 참가자는 총 100명으로, 지난 4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사전접수를 통해 8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20명은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접수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의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민 유선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여민 소개 여민(與民)은 ‘즐거운 국악’을 표명하며 국악, 가요, 팝,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구성해 독특하고 색깔 있는 공연 콘텐츠와 연주활동으로 다양한 호평과 찬사를 받는 음악 단체다. 우리 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장르의 그룹이 함께 우리 음악과 예술을 바탕으로 사회적 감성 가치를 창출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2014년부터 문화재를 활용한 콘텐츠를 중심 주제로 문화재 활용 공연과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기획하고 있으며, 문화재청의 문화재 활용 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향교·서원사업/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돼 현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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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 일환으로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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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보호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선양 체험프로그램 실시’
-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이건숙)은 지난 5월 7일 ‘보호청소년 비대면 보훈선양 체험프로그램’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지소장 최정화)와 서울북부지소(지소장 김소연)에서 실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보호청소년 비대면 보훈선양 체험프로그램‘은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환경 조성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위포유대학생위원회 학생 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으며, 보호청소년들과 함게 무궁화비즈 손거울 만들기, 호국메시지 카드 작성, 하늘나라 엽서 작성, 보훈영영상 감상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보호청소년 비대면 보훈선양 체험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8월 7일에도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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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보호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선양 체험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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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이건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방문하는 참배객들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8일까지 ‘카네이션에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로 12회째 맞이하는 ‘카네이션에 마음을 담아’ 행사는 1일부터 8일까지 ‘감사엽서 쓰기’ ‘대형 태극기 포토존’, ‘대형 카네이션 포토존’을 운영하였으며, 도자기컵 만들기 체험행사(4일),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4일,5일,8일), 나만의 액자 제작(5일, 8일), 카네이션 만들기(8일)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또한 개인묘역 참배만 이용하던 유가족을 대상으로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충탑 참배를 체험할 수 있는 ‘현충탑 참배’ 체험 행사를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실시했다. 현충탑 헌화 및 분향, 방명록 서명, 현충문 기념 촬영으로 이루어지며 가족 단위로 진행된다. 국립이천호국원은 매년 가정의달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참배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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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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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 공모 시작
-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이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공모를 개최한다.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은 예술계에 진입하는 전문 미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및 교육 활동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컨테이너 아트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술관은 민선8기 공약인 ‘더 큰 미술관 만들기’ 정책에 발맞춰 동시대 미술의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작가를 발굴해 이들의 작업 세계를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8개 이내 단체 및 개인으로, 하반기에 2회에 걸쳐 선정 작가들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에술 생태계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공모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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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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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2024년 이천도자기축제 기념콘서트 개최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념콘서트 추진 2024년 이천시 지역예술인과 호흡하는 한 해 (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념콘서트를 오는 5월 1일 수요일 이천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이천아트홀 기획공연인 이천도자기축제 기념콘서트에서 협연하며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공연에 앞서 이천문화재단은 협연을 위한 지역예술인을 공개모집 하여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이에 5월 1일 수요일 17시에 진행되는 메인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권상미, 테너 최병준, 플루티스트 권혁태, 바이올리니스트 민규빈, 박하은, 첼로 임재성과 함께 협연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마르코 보에미(Marco Boemi)의 섬세하고 낭만적인 음악적 해석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가 더해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드보르작(A. Dvořák)의 첼리스트 협주곡 b단조 1악장(Cello Concerto in b minor op.104)을 시작으로 푸치니(G. Puccini)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ème)까지 지역예술인의 무대로 다채롭게 채워지는 이천아트홀이 될 것이다. 이어 5월 2일(목)에는 마르코 보에미의 지도 하에 내실있는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이번 협연으로 지역예술인들이 국제적인 예술가와 교류하며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음악과 예술의 동행자로서 조화로운 지역 예술문화를 창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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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2024년 이천도자기축제 기념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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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한시” 특별기획전 개최하다.
-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은 4월 2일(화)부터 5월 31일(금)까지 “만해 한용운 한시”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만해의 한시는 그의 인간적 감성과 철학적 심사를 자연스럽게 담아내어, 그가 스님으로서, 시인으로서의 면모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그의 시는 불교의 이념이나 교리에 국한되지 않고, 오히려 인간 본연의 감각을 바탕으로 세상을 풍부하게 경험하고 그 느낌을 표현한다. 따라서 만해의 한시를 통해 그의 정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은 그가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만해는 불교 개혁론자로서 뿐 아니라 민족운동가로서도 활약했으며, 그의 한시는 한국 근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그의 시가 단순히 예술적 표현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문제와 인간의 삶에 대한 심오한 고찰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만해의 시는 오랜 기간에 걸쳐 지어졌으며, 시대의 흐름과 사상적 영향을 덜 받은 순수한 한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의 시를 통해 그의 정신세계와 시대적 배경을 함께 고려할 수 있다. 그의 작품들은 다양한 장르의 글을 통해 표현되었지만, 그 중에서도 한시는 그의 인간성과 철학을 가장 깊이 있게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전시를 통해 만해의 정서를 확인하고 공감함으로써 그가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만해의 한시는 그의 사상과 인간 한용운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그의 생각과 감정, 믿음을 공유하고자 하는 뜻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보삼 관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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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한시” 특별기획전 개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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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향교 제42대, 제43대 전교 이취임식 거행
- 이천향교(전교 김대식)는 2024년 4월 12일 오후 3시 대성전 앞뜰에서 전교 겸 유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행사에 앞서 오후 2시에는 향교 임원들과 함께 취임고유례를 봉행하였다. 내빈으로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의장 및 시의회의원, 경기도의회 허원, 김일중의원, 유승우, 조병돈 전임 이천시장 등이 참석하였고, 유림에서는 최종수 성균관장, 최상권 경기도향교재단이사장, 이기도 성균관유도회경기도본부회장, 김윤기 죽산향교 전교, 권석주 양지향교 전교, 오세인 양성향교 전교, 박종무 안성향교 전교, 최석홍 설봉서원이사장, 안인식 설봉서원장, 이천향교 고문 등 각계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250여명이 대성전 앞뜰을 가득 메웠다. 식순에 의하여 이임하는 한승남 전교에 대한 감사패, 공로패 수여와 더불어 김경희 이천시장을 명예전교로 위촉하여 위촉패를 전달하였다. 최종수 성균관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시장님이 명예전교로 위촉되시는 사례로 보아 이천향교가 시민의 관심속에 현대적 향교로서 더욱더 발전되리라 여겨진다”고 하였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이천시 건설을 위해 이천향교의 역할이 기대되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신임 김대식 전교는 취임사에서 “이천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교의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청년유도회의 조직과 여성유림의 저변을 확대하여 유림조직을 강화하여 향교가 지역사회발전에 밑거름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임 김대식 전교의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의 유림지도자과정 32기 조남호 동문이 작시한 축시를 김주흥 장의가 낭송하여 신임전교의 취임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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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향교 제42대, 제43대 전교 이취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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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4월 15일 지청 내 지하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 완료했다. 국가보훈부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중하는 보훈예우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보훈부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조례 표준안을 제정하도록 권고한 바 있으며 경기동부보훈지청 관내에서는 기존에 조례를 제정했던 하남시와 더불어 성남시가 이번에 새롭게 조례를 제정하였다. 경기동부보훈지청에서도 보훈예우문화 확산을 위해 임차건물임에도 불구하고 건물주의 동의를 얻어 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하였으며 제막식에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보훈과장, 건물주인 하제완 대표(월남참전유공자)가 참석하였다. 1967년 해병으로 입대하여 청룡부대 소속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한 하제완 대표는 “나 또한 월남참전유공자로 작은 힘이나마 국가유공자가 존중받고 예우받는 문화가 조성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염정림 지청장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사회·공공기관은 물론 일반국민·기업 등과 더불어 노력할 것이며, 나라의 안위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문화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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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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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13일(토)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주시 거주 2인 이상 가족(부모와 자녀, 부부, 조손, 형제자매 등 가족 형태 무관)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유의미한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 및 가족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광주시의 한양삼십리누리길은 목현동~남한산성까지 총 12km(30리)에 달하는 숲길로서,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보러 가던 남한산성 옛길이다. 본 봉사활동은 한양삼십리누리길 구간 중 검복리 일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11가족(26명)이 신청하여 조성된 숲길 수목(전나무)에 수목용 고형비료를 주는 활동으로 한양삼십리누리길 관련 숲 해설과 역사 이야기를 듣고, 광주시의 자연과 문화를 생각하며, 삼삼오오 흩어져 숲길 곳곳에 식재된 전나무에 수목용 고형비료를 시비하는 환경 봉사활동이었다. 한 가족봉사자 A씨는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환경을 위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향후 가족봉사활동에 재참여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4월 말 관내 거주 가족봉사자들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5월 5일 법정 기념일 어린이날 기념 ‘컵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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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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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이천송정초등학교,
-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과 이천송정초등학교(교장 김선애)는 4월 15일(월) 이천송정초 들봄 및 늘봄교실 학생들과 함께 ‘미래 영웅들이 만드는 태극기’ 보훈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동부보훈지청과 이천송정초등학교의 돌봄 및 늘봄교실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들봄 및 늘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는 총 1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보훈 수업 30분과 체험활동 30분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독립운동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일일 강사인 보훈지청 직원이 태극기의 의미와 역사를 배우는 보훈 수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태극기·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와 미니 태극기 그리기 체험활동을 뒤이어 실시하였다. 이번 학생들이 만든 바람개비는 4월 28일 일요일에 이천도자기축제 팝업존에서 열리는 보훈문화제 ‘독립의 봄을 누리다’ 에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미래세대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태극기 등 국가 상징과 역사 등을 활용한 보훈교육을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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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이천송정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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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소방안전 및 건설현장소방안전관리자 위탁교육 입교식 개최
-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15일(월), 커리어능력개발원에서 ‘소방안전관리자 및 건설현장소방안전관리자’ 위탁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전문위탁교육에 참여하는 제대(예정)군인은 군에서 쌓은 안전 및 위험관리, 비상상황 대응 경험과 이번 교육을 통해 취득한 소방안전 및 건설현장소방안전관리자 자격을 바탕으로 소방안전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이나 공항, 항만, 철도 등 대형시설 등에서 소방안전분야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보훈부에서 지원하고, 커리어능력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이번과정은 제대(예정)군인 15명을 대상으로 6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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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소방안전 및 건설현장소방안전관리자 위탁교육 입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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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기획전Ⅱ
- 이천시립월전미술관(관장 장학구)은 2024년 봄 기획전으로 《Elegant Stones: 우아한 돌》전을 개최한다. 오늘날의 돌 그림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로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 · 2 · 3 · 4전시실에서 한국화 대표 작가 14인의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4월 18일(목)부터 6월 23일(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진행된다. 돌을 주제로 다룬 한국화 장르의 그림을 한자리에 모았다. 작고 작가인 장우성(1912-2005), 정탁영(1937-2012), 임송희(1938-2022) 그리고 원로작가 오용길을 비롯하여 이은숙, 이창희, 이종민, 정해윤, 조인호, 박경묵, 손선경, 이윤진, 이호억, 소미정 등 한국화 분야의 중견 · 신진작가 총 14명의 돌 그림이 망라된다. 돌이라는 단일한 주제가 다양한 세대, 다양한 배경 그리고 다양한 표현 방식을 지닌 화가들에 의해 어떻게 재현되었는지 살펴본다. 기이한 돌을 좋아하여 돌을 형兄이라고 불렀던 중국 북송대北宋代의 서화가 미불米芾(1051-1107)의 유명한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돌에 관한 관심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미불과 동시대의 인물인 북송대의 8대 황제 휘종徽宗(재위 1100-1125) 조길趙佶의 경우 간악艮嶽이라는 정원을 만들고 그곳을 진귀한 돌로 꾸몄다. 특히 중국 남방의 도시 소주蘇州의 유명한 호수인 태호太湖에서 건져 올린 기이한 모습의 태호석太湖石은 휘종이 가장 좋아한 돌이었다. 이러한 황제와 지식인의 돌에 대한 애호는 이후 점차 확산되었다. 중국과 한국의 옛 그림 속 정원 혹은 가옥 한 켠에 종종 보이는 독특한 돌은 바로 이에 대한 반향이다. 이후 돌에 대한 애호가 더욱 확산되면서 돌만을 주된 소재로 삼은 괴석도怪石圖가 등장했다. 중국 청대淸代의 주당朱棠(1806-1876), 조선 말기의 정학교丁學敎(1832-1914) 등 돌 그림으로 특화된 화가가 등장한 것은 이러한 결과였다. 이토록 돌이 관심을 얻었던 것은 ‘불변不變’이라는 특유의 속성이 흔들림 없는 인격의 소유자인 군자君子의 상징으로 혹은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장수長壽의 은유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또한 돌 자체의 모습에서 보이는 독특한 아름다움도 인기의 중요한 비결이었다. 이러한 돌에 관한 관심은 20세기에도 지속되었다. 그러나 사회적, 문화적 맥락과 환경이 전혀 달라진 상황 속에서 돌에 대한 인식도, 표현도 크게 변했다. 《우아한 돌》을 통해 이러한 달라진 시대성이 반영된 다양한 돌 그림과 만나볼 수 있다. 서양화西洋畵의 경우 한국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돌을 많이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전시의 출품작들은 한국 현대 회화의 돌 이미지를 대변한다. 14인의 작가는 세대도, 창작의 관점도, 제작 기법이나 표현 방식도 모두 다르지만, 복고적인 주제인 돌을 각자가 과거 수묵채색화의 전통을 주춧돌 삼아 각자가 거기에 오늘날의 시대성을 더하고 또 자신의 색色을 입혔다. 이를 통해 수묵채색과 유화, 사진이라는 재료의 경계, 우아함과 세속적이라는 뉘앙스의 경계, 사실과 표현 혹은 구상과 추상이라는 지향의 경계, 현실과 상상이라는 인식 및 관념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돌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전통적인 성향의 주제인 돌이 신구新舊가 조화된 화면으로 재탄생하게 된 이유이다. 돌 그림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 * 이번 전시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한국화 작가 14인이 그린 돌 그림을 통해 이제 유행이 한참 지난 것으로 여겨지며 왜곡된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화가 어떤 방식으로 아름다운 화면을 보여줄 수 있는지, 이것이 얼마나 시각적 편안함과 자유로움, 심리적 감흥을 줄 수 있는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일반전화문의: (이천시립월전미술관 대표번호) 031-637-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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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기획전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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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5월 3일 개막
- ‘EBS 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이야, 자이언트 펭수, 최태성,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어린이날, 스승의날 기념 특별방송 청년도예인과 도예명장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운영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특별방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5월 3일(금) 개막식에서는 미스터 트롯‘영기’, 미스트롯‘정다경’,‘홍지윤’과 여주홍보 대사 ‘테이’, ‘신델라’의 축하 공연과 함께 드론쇼와 불꽃놀이로 축제 개막을 알릴 예정이며, 5월 4일(토)는 작년에 이어 다시 찾아온 EBS‘펭수’와 트로트 부르는 개구리‘탑골스타 개청이’가 재미를 줄 예정이며,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함께한다. 5월 6일(월), 5월 11일(토)는 어린이를 위한 EBS‘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이야’로 재미와 교육이 있는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며, 방청권 신청은 4월 17일(수)부터 EBS 홈페이지 해당 프로그램 공개방송 참여 신청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5월 12일(일) EBS‘최태성·서경석의 The K-로드(가제)’공개방송에서는 여주와 세종대왕을 조명해 여주시와 세종의 문화 정체성 확립과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축제 기간 내 설치되는 약 600평 규모의 도자기 돔 판매장에서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여주도자기 80여개 업체가 생활자기부터 예술작품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도자기 상품 및 작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도자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청년 도예인들이 꾸미는 ‘청년 도자의 거리’, 전통방식으로 도자기 굽기를 재현하는‘전통장작가마’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자기 관련 체험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바가지요금을 미리 방지하고 다양한 식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가격과 메뉴를 기반으로 선정한 먹거리와 공연을 보며 간단히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퇴근 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주도자기축제’를 준비하였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 도자기축제는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명실상부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할 것”이라며“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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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5월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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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 도예인의 예술활동과 삶 조명하는 아카이브 영상 제작
- 5월 3일~12일, 2024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여주의 명장’을 직접 만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지난 3월 여주 도예인의 예술 활동과 삶을 기록하고자 제작한 ‘여주예술인 디지털 아카이브(http://artdb.yjcf.or.kr)’ 신규 콘텐츠 <여주의 명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콘텐츠 <여주의 명장>은 여주시 도예인 총 10명을 대상으로 여주 도예인의 예술 활동과 삶을 영상에 담아 제작했다. 아카이브 영상에는 도예인의 활동 계기, 작품 활동 및 소개, 작품 제작 과정, 인터뷰 등이 담겨있으며, 최종 영상 10편은 ‘여주예술인 디지털 아카이브’홈페이지와 재단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6월 오픈한 ‘여주예술인 디지털 아카이브’홈페이지는 여주 문화예술 정책 개발과 여주 예술인 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구축되었으며, 여주 문화예술인의 삶을 아카이빙하여 역사적 자료를 수집하고 작품세계를 조명해 여주 문화예술사의 기초를 다지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여주시 도예인의 삶과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작품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여주 예술인 개인의 기억을 함께 공유하여 여주 문화예술사의 기초를 다지는 작업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여주의 명장>에 출연한 여주시 도예 명장 및 도예 기능장의 작품은 2024년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2024. 5. 3. ~ 5. 12.)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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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 도예인의 예술활동과 삶 조명하는 아카이브 영상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