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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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양기념관, ‘5월 가정의 달, 몽양의 달’맞아 무료 입장
    몽양기념관은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일과 어린이날·어버이날이 있는 5월을 ‘가정의 달 및 몽양 여운형의 달’로 정하고 한달 간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몽양기념관은 기념행사로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 양평 작가 특별초대전 ‘Sunshine Dreaming’,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을 개최하고, 25일 여운형 선생 탄신일에는 양평문화예술인네트워크·문화감성무지개와 ‘몽양문화제’를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몽양교육자료관에서 두 달 동안 진행되는 ‘Sunshine Dreaming’전은 “환희의 역사, 화합의 꿈”을 주제로 20인의 양평 작가들이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몽양 탄신 전일인 5월 24일부터 진행되는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는 일제강점기 검열과 삭제의 엄혹한 언론 환경 속에서 몽양과 조선중앙일보가 품었던 정치, 사회, 문학, 문화예술, 체육 등 다방면에 걸친 항일독립정신과 희망의 불씨를 조명한다. 또한,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은 미술사학자이자 전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미술팀장인 김인혜가 조선중앙일보 학예부에서 활동했던 문예인들 중심으로 1930년대 문학예술의 흐름을 짚어본다. 5월 25일 몽양기념관 야외에서 진행되는 ‘몽양문화제’는 사물놀이, 전통무용, 민요, 클래식, 몽양노래 버스킹 등의 공연과 몽양 옷 입히기, 희망나비 붙이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몽양기념관 유영표 관장은 “5월 가정의 달과 몽양의 달을 맞아, 몽양 탄신 특별기획전과 몽양문화제가 열린다”며 “특별기획전에서는 몽양이 신문사 사장이라는 합법적 지위를 가지고 일제 식민 통치에 대해 비판함과 동시에 문학·예술·체육을 후원하고 기사화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룬다”고 말하며 “5월의 신록과 함께 지인, 가족들과 함께 몽양기념관을 찾아 전시, 인문학 특강, 문화제를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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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나들이(상반기) 참여가정 모집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장애가족의 가족기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된 장애인가족휴식지원사업 ‘가족나들이(상반기)’에 참여할 장애가족 15가정(가정별 2명)을 5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장애가정 보호자로 구성된 준비운영단과 함께 계획하여 더욱 의미 있는 이번 가족나들이는 당일 일정으로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 일대를 여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복지관 내방 후 신청서 작성하면 되며, 복지관 내방이 어려운 가족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ich.sgwon.or.kr)에 첨부된 한글파일 작성 후 이메일(ichsgwon@hanmail.net)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637-6720) 또는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실(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석동로 3)로 내방하여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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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사회단체
    2024-05-02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당근 컵케이크 나눔 활동‘가족봉사 AND 빵빵한 자원봉사’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28일(일) 자원봉사 단체로 신규 등록한 제과제빵 봉사단체 ‘달콤하게 빵빵하게’봉사단 회원 5명과 가족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봉사 AND 빵빵한 자원봉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가족봉사 AND 빵빵한 자원봉사’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주시 거주 2인 이상 가족(부모와 자녀, 부부, 조손, 형제자매 등 가족 형태 무관)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의미한 시간을 조성하여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및 가족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활동이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컵케이크 빵 굽기부터 크림 및 당근 모양 과자 만들기 등의 제과제빵을 하여 400개의 당근 컵케이크를 만들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작한 당근 컵케이크 4구 100박스는 곧 다가오는 5월 5일 법정 기념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외 그룹홈 4곳을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자원봉사자 A씨는 “아이와 함께 제빵 봉사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며, “열심히 만든 컵케이크가 다른 사람에게 나눔된다는 점이 이번 봉사활동의 참여 의의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 지속적으로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가족자원봉사활동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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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사/체육/행사
    2024-04-30
  • 이천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 개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이 26일 17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국회의원과 관내 기관장·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이천시 인사와 경기도 30개시·군 시장 및 군수, 도·시의원, 국내교류도시 및 단체, 대학 총장, 군부대장 등 외부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은 식전공연, 공식행사, 축사,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식전 공연은 피아니스트 문재원,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박회림의 클래식 및 뮤지컬 공연을 통해 성대하게 시작한다. 이어진 공식행사에서는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드론쇼, 개막선언 및 명장과 도예고 학생들의 물레시연 퍼포먼스, 이천시장의 환영사 및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귀빈들의 축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한다. 마지막 축하공연은 가수 폴킴과 에일리가 초대되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펼치며 이날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천도자기축제는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지원 사업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된다.
    • 문화예술
    • 봉사/체육/행사
    2024-04-23
  • 2024년 4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매달 우리의 전통을 경험하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자연의 재료로 체험하는 우리나라의 전통염색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4일(수), 명성황후기념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전통염색으로 만드는 복담은 보자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조선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 그램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세 번째 시간은 전통염색 작가와 함께하는‘전통염색으로 만드는 복담은 보자기’체험으로 진행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의 일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는 전통 염색은 자연에서 그 재료를 얻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홍화, 쪽, 자초, 오디, 치자 등의 식물에서부터 숯과 솥의 그을음 등까지 활용 하였으며, 재료를 가공하거나 발효시키고 오랜 시간 열을 가하는 등 복잡하고 긴 과정을 감수하며 재료 속에 담긴 다채로운 색깔을 뽑아냈다. 이러한 전통염색은 일제 강점기에 등장한 값싸고 편리한 화학 염료의 보급 으로 인해 한때 사라지는 듯 했다. 하지만 전통을 잇는 뜻있는 사람들에 의해 지금까지 염색의 전통은 계속 이어져 오고 있으며, 화학 염료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이 있는 색깔과 환경친화적인 염색 과정, 방충과 향균 기능 등의 다양한 장점으로 점차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염색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연에서 찾은 아름다움을 발견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생활에서 가장 흔하고 쉽게 만날 수 있는 ‘양파껍질’을 활용한 전통염색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두가지 크기의 보자기를 염색하며 천 위에 아름다운 색깔을 담아보고, 우리나라 전통 포장 재료인 보자기를 활용한 다양한 포장 기법을 배워보며 전통을 체험하고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차 켜지며 자연의 재료를 활용한 우리의 전통염색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라며 “이번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염색에 담긴 우리의 전통을 경험하고, 행복한 봄날을 담은 염색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4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4월 24일 두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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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MEGA자원봉사’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12일(금)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MEGA자원봉사’1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MEGA행사는 파급력이 높은 대규모 행사를 뜻하는 용어이다. 2024년 광주시의 MEGA행사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퇴촌토마토축제, WASBE세계관악컨퍼런스를 예로 들 수 있다. ‘MEGA자원봉사’는 MEGA행사 진행 시 필수적으로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영역에 초점을 둔 사업이다. 이는 자원봉사자가 규모가 큰 행사에 참여할 때 그들의 인권 등을 보장하며, 안전한 봉사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리더 자원봉사자 역할을 수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자원봉사자 즉 MEGA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에 들어간 것이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 MEGA자원봉사자들은 MEGA자원봉사 활동 현장 이해, 자원봉사 리더십 강화, 자원봉사 현장의 인권 등의 자원봉사자 관리지원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4회에 걸쳐서 이수한 후 MEGA행사장에서 자원봉사자를 관리하는 리더로서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광주시의 MEGA행사장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도록 지원하며, 시민이 향유하는 행사를 만드는 뜻깊은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에 동원되는 것이 아닌 주도적인 참여자로서 자신만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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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실시간 문화예술 기사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 도예인의 예술활동과 삶 조명하는 아카이브 영상 제작
    5월 3일~12일, 2024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여주의 명장’을 직접 만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지난 3월 여주 도예인의 예술 활동과 삶을 기록하고자 제작한 ‘여주예술인 디지털 아카이브(http://artdb.yjcf.or.kr)’ 신규 콘텐츠 <여주의 명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콘텐츠 <여주의 명장>은 여주시 도예인 총 10명을 대상으로 여주 도예인의 예술 활동과 삶을 영상에 담아 제작했다. 아카이브 영상에는 도예인의 활동 계기, 작품 활동 및 소개, 작품 제작 과정, 인터뷰 등이 담겨있으며, 최종 영상 10편은 ‘여주예술인 디지털 아카이브’홈페이지와 재단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6월 오픈한 ‘여주예술인 디지털 아카이브’홈페이지는 여주 문화예술 정책 개발과 여주 예술인 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구축되었으며, 여주 문화예술인의 삶을 아카이빙하여 역사적 자료를 수집하고 작품세계를 조명해 여주 문화예술사의 기초를 다지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여주시 도예인의 삶과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작품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여주 예술인 개인의 기억을 함께 공유하여 여주 문화예술사의 기초를 다지는 작업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여주의 명장>에 출연한 여주시 도예 명장 및 도예 기능장의 작품은 2024년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2024. 5. 3. ~ 5. 12.)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12
  •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당신, 무대 위의 별이 되어라!
    이천문화원(원장 조성원)은 제38회 설봉문화제의 일환으로,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3회 이천갓탤런트'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천갓탤런트 경연대회는 노래, 춤, 연주, 장기시연 등 모든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이천시민의 장기자랑 대회로, 오는 9월 7일 이천세라피아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경연대회는 이천시민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이천 곳곳에서 공연예술가와 관객이 소통하는 무대가 펼쳐지기를 기대하는 행사로, 경연이 끝날 때마다 심사위원의 조언과 따뜻한 격려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천문화원에서 섭외한 전문적인 공연기획자가 참가팀의 연습 현장을 사전에 방문하여, 공연 의상과 무대연출 등 공연에 대한 세심한 코칭을 무료로 제공하여, 수준 향상을 꿈꾸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대회 수상팀은 대회 다음날인 9월 8일, 설봉문화제 공연무대에 정식으로 초청되는 등,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예술인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이천시민은 이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4월 11일부터 5월 17일까지 메일(cc467ic@hanmail.net))이나 카카오톡 친구추가(2000culture)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천문화원 사무국(031-635-23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문화원 조성원 원장은 “올해 설봉문화제는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와 함께 개최하여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천갓탤런트를 비롯하여 설봉문화제의 모든 축제 프로그램은 이천시민이 직접 기획하거나 참여하는 열린 행사로, 이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축제이자, 여전히 이천시민의 문화적 향유를 담당하는 이천의 대표문화축제로 더 발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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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제54회 은행나무대재 및 의병의승 선망조상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주지 도일스님)는 지난 11일 ‘제54회 은행나무대재 및 의병의승 선망조상 위령제’를 봉행했다. 해마다 음력 삼월 삼짇날을 맞아 불교 전통 범패의식으로 진행되는 은행나무대재는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의 장생을 기원하며, 용문산에 깃든 생명의 안전을 번영을 축원하고자 봉행되고 있다. 대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종단 스님과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전앞에서 1부 행사(불공의식)와 법요식에 이어 봉송소대의식, 은행나무 헌주 순으로 진행되었다. 은행나무 헌주는 내·외빈에 이어 전체 신도 모두가 참여하여 개인의 안녕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도일스님은 “금일 대재가 은행나무의 장수를 기원하며 선망조상과 의병·의승 순국선열의 극락왕생을 축원하고, 군민의 건승을 함께 기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법요식의 축사에서 “금일 대재 및 위령제가 양평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소통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문화예술
    • 기관/사회단체
    2024-04-12
  • “봄 기운 가득”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6~28일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이라는 주제로 친환경을 기본 콘셉트로 잡았으며, 축제장 먹거리 부스 내 다회용 식기 사용, 친환경 교육·체험 및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올해 경기관광축제 우수 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첫날 26일, 개막식으로 문을 여는 산나물축제는 팝페라,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개막 선포 후 양평의 화합을 상징하는 초대형 500인분 산나물비빔밥 나눔 행사로 이어진다. 또한, 양평 산나물을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한 산나물 연극을 통해 산나물과 친숙해지는 장을 마련한다. 둘째날은 산나물 속성과외와 산나물 골든벨 퀴즈를 통해 관광객들이 산나물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강의와 재활용 가죽을 이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 등 친환경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셋째날은 양평의 산나물을 이용한 요리를 주요 소재로 펼쳐지며 산나물 캠핑 요리 수업을 진행하고 ‘우리가족 산나물 요리왕 경연’을 통해 산나물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특히 군은 축제기간 동안 산나물 판매부스와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산나물 미디어아트와 산나물피크닉존 운영으로 기존 축제와 차별점을 뒀다. 친환경농업박물관에 전시된 산나물 미디어아트는 양평 산나물의 맛과 향을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재미있게 구성했으며 산나물이 자라나는 과정을 신비롭게 표현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포토존에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산나물 피크닉존은 도시를 벗어나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곳곳에 캠핑 의자를 설치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들은 돗자리를 빌려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는 등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관내 캠핑장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캠핑장을 이용하고 축제장에서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축제장에서 사용가능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물소리길, 자전거길을 이용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쿠폰 증정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양평 관광 캐릭터인 양춘이와 함께하는 게임부스, 체험부스 등이 마련돼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산나물 먹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의 대표축제로 양평의 청정 산나물을 활용한 친환경 힐링 축제이다”라며 “행사장을 방문한 모든 분들이 산나물을 즐기고 건강해지시길 바란다. 올해는 특히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고자 노력했다”며 “아름다운 양평에서 안전하고 재미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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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사/체육/행사
    2024-04-11
  • 양평문화재단, 앙상블 아벤트로트 클래식 무대 선봬
    양평문화재단은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4월 무대로 앙상블 아벤트로트의 클래식 공연을 27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앙상블 아벤트로트는 피아니스트 이한슬, 바이올리니스트 김나현, 첼리스트 김진경의 트리오 구성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안일구와 함께 4중주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벤트로트는 독일어 ‘Abendrot’에서 따온 이름으로 저녁노을이라는 뜻이다. 저녁노을을 볼 때 느끼는 따뜻함, 편안함과 같은 음악을 전달하고자 이와 같이 이름 지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안일구가 연주자 겸 해설을 맡아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든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QR코드 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보다 빠른 공연 소식은 양평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 친구맺기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다채로운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음악들로 준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양평군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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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2024-04-11
  • 급식지원을 더욱 신선하고, 신속하게!
    육군 제7기동군단 7군수지원단, 경기 중ㆍ동부권 급식유통센터 개장 이동거리 단축, 대규모 식자재 보관은 물론 약 388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육군 제7기동군단 7군수지원단 급양대는 4월 11일(목), 경기 중ㆍ동부권 급식유통센터를 경기도 양평군에 개장했다고 전했다. 김호복 7기동군단장(중장) 주관으로 진행된 개장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지상작전사령부 물자과장 등 주요 인사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장한 경기 중ㆍ동부권 급식유통센터는 면적 2,558m²(약 780평) 규모로 저온유통시스템을 비롯해 냉동부식차량 12대가 동시에 작업이 가능한 출하 대기장, 대형 냉동창고, 소규모 분류, 포장실, 부식 검수, 검사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췄으며, 전동 핸드 팔레트, 전동지게차, 습식 바닥청소차를 비롯한 현대화된 장비 또한 구비했다. * 저온유통시스템(Cold Chain System) : 유통과정에서 제품의 신선도 유지에 적합한 온도로 관리하여 식재료를 생산 직후의 상태 그대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유통체계 앞으로 7급양대가 담당하는 경기 중동부권의 약 50개 부대, 7,500명의 장병들에게 공급되는 모든 식재료는 최첨단 시설과 현대화된 장비를 갖춘 급식유통센터에서 수납 및 검사, 분류, 포장, 적재 및 배송 등 일련의 과정들을 거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원거리 부대는 급식유통센터로 식재료를 수령하러 오지 않고, 급양대가 전투부대까지 추진보급하거나 민간위탁배송을 실시함으로써 전투부대가 전투임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식재료의 품질을 더욱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의장교 등 군 전문인력에 의한 수질위생, 감염병 매개체 검사, 군납 업체 및 병영시설 위생점검 등으로 비전투 손실 예방과 급식안정성, 장병 급식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역단위 조합과 연계한 계약 추진으로 연간 약 165억원의 식자재 계약은 물론, 소규모 분류 및 포장, 장거리 부대에 대한 배송 업무 등 약 20억원의 민간위탁 용역 계약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군 장병 및 가족들이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까지 포함하면 급식유통센터 개장에 따라 양평지역 경제에 직ㆍ간접적으로 약 388억원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급양대장 현성민 중령은 “경기 중동부권 급식유통센터 개장으로 더욱 신선한 식재료를 효율적이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장병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복무하며 전투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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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희망나눔봉사단과 업무협약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이 희망나눔봉사단(회장 이태영)과 지역사회 보훈가족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동부보훈지청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염정림 지청장과 관련 실무진, 희망나눔봉사단의 이태영 회장과 부회장, 총무 등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연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도시락 전달 지원 ▲협약 당사자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모색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염정림 지청장은 “희망나눔봉사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보훈가족의 복지증진과 예우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태영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신뢰 하에 긴밀한 교류와 업무협력으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 이후 도시락 전달 현장으로 이동하여 직접 보훈가족을 만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가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구현을 위해 노력하여,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는 예우를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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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호국영웅의 뼛조각 하나, 유품 한 점까지도
    육군 제55보병사단,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거행 육군 제55보병사단은 지난 11일, 경기도 광주 공설운동장에서 김진익(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거행하고 올해 유해발굴작전의 시작을 알렸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해발굴작전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개토식에는 사단 장병들과 광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보훈단체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사단은 행사장 내 유해발굴 유품 및 사진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유해발굴 사업의 취지와 중요성을 알렸고, 지역내 자원봉사 고등학생들도 참석하여 호국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달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55사단 유해발굴작전은 사단예하 용성여단 장병 80여 명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무갑산 387고지 일대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광주에 있는 무갑산은 6·25전쟁 당시 국군6사단 19연대를 비롯한 연합군(미군, 터키군, 그리스군 등)이 북한군·중공군에 맞서 수도 재탈환을 위한 썬더볼트 작전(1951.1.25.~2.18.)을 통해 한강 이남지역을 탈환했던 격전지였다. 이날 개토식을 주관한 김진익 사단장은 유해발굴에 참여하는 장병들에게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들의 뼛조각 하나, 유품 한 점까지도 발굴하여 정성으로 모시는 데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사단 유해발굴작전의 지휘를 맡은 김충호(중령) 용인대대장은 “나라를 위해 적과 싸우다 장렬히 산화하신 선배 전우님들의 유해를 반드시 찾아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은 2008년부터 작전지역 내에서 유해발굴작전을 펼쳐 현재까지 총 427구의 유해를 발굴해내며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선배 전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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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원작 현호정, 오세혁 각색, 김광보 연출
    경기도극단은 현호정 작가의 <단명소녀 투쟁기>를 경기도극단 김광보 예술감독의 연출로 5월 3일(금)부터 5월 5일(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소설 <단명소녀 투쟁기>는 2020년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를 받으며 제1회 박지리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죽음을 피해 길을 떠난 ‘수정’과 죽음을 찾아 길을 나선 ‘이안’의 기이하고 신비로운 모험을 그린다. 이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상징, 우리를 죽음으로 이끄는 사회시스템에 대한 비유를 마치 설화 속 세상처럼 펼쳐낸다. 작품은 단명의 운명을 떠안고 하루하루 목숨을 연명하며 안간힘을 쓰듯 살아내는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김광보 연출의 무대적 상상력을 경기도극단 단원들의 모습으로 표현한다. 17명의 출연진들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인물로 모습을 바꾸며 빈틈없는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미술 박상봉, 안무 이경은, 조명디자인 김창기, 의상디자인 유미양, 분장 디자인 이동민, 소품 정윤정 그리고 음악 옴브레 등의 창작진이 함께 한다. <단명소녀 투쟁기> 공연예매는 경기아트센터홈페이지(http://www.ggac.or.kr)와 인터파크티켓(https://ticket.inter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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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연패 탈출 성공한 여주FC, K3리그 ‘첫승’
    K3리그 신생팀으로 혹독한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여주FC(단장 김영기, 감독 심봉섭)가 4경기 만에 연패의 늪에서 탈출, 축구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 여주FC는 지난 6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로 원정경기를 떠나, 지난해 K3리그 8위 춘천시민축구단과 격돌, 전반 17분 춘천 수비수 실책으로 얻어낸 자책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선취골로 분위기를 끌어 올린 여주FC는 강한 압박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추가골을 노렸고, 춘천 역시 만회골을 위해 선수를 교체투입하는 등 변화를 구사했지만, 양팀에선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으면서 여주FC가 1대0 승리를 거뒀다. 경기장을 찾은 여주FC 김영기 단장은 “고생했다. 잘했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김 단장은 “리그 초반에는 강팀들과 만나면서 힘든 경기를 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오늘 경기에서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다. 앞으로 더 멋진경기로 여주시민과 팬들의 응원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첫승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FC는 오는 14일(일) 오후 3시 홈경기장(여주종합운동장)에서 올 시즌 4연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경주한수원FC와 격돌한 후, 21일(일)엔 강릉시로 원정경기를 떠나 강릉시민축구단과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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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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