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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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양기념관, ‘5월 가정의 달, 몽양의 달’맞아 무료 입장
    몽양기념관은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일과 어린이날·어버이날이 있는 5월을 ‘가정의 달 및 몽양 여운형의 달’로 정하고 한달 간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몽양기념관은 기념행사로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 양평 작가 특별초대전 ‘Sunshine Dreaming’,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을 개최하고, 25일 여운형 선생 탄신일에는 양평문화예술인네트워크·문화감성무지개와 ‘몽양문화제’를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몽양교육자료관에서 두 달 동안 진행되는 ‘Sunshine Dreaming’전은 “환희의 역사, 화합의 꿈”을 주제로 20인의 양평 작가들이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몽양 탄신 전일인 5월 24일부터 진행되는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는 일제강점기 검열과 삭제의 엄혹한 언론 환경 속에서 몽양과 조선중앙일보가 품었던 정치, 사회, 문학, 문화예술, 체육 등 다방면에 걸친 항일독립정신과 희망의 불씨를 조명한다. 또한,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은 미술사학자이자 전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미술팀장인 김인혜가 조선중앙일보 학예부에서 활동했던 문예인들 중심으로 1930년대 문학예술의 흐름을 짚어본다. 5월 25일 몽양기념관 야외에서 진행되는 ‘몽양문화제’는 사물놀이, 전통무용, 민요, 클래식, 몽양노래 버스킹 등의 공연과 몽양 옷 입히기, 희망나비 붙이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몽양기념관 유영표 관장은 “5월 가정의 달과 몽양의 달을 맞아, 몽양 탄신 특별기획전과 몽양문화제가 열린다”며 “특별기획전에서는 몽양이 신문사 사장이라는 합법적 지위를 가지고 일제 식민 통치에 대해 비판함과 동시에 문학·예술·체육을 후원하고 기사화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룬다”고 말하며 “5월의 신록과 함께 지인, 가족들과 함께 몽양기념관을 찾아 전시, 인문학 특강, 문화제를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5-03
  •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나들이(상반기) 참여가정 모집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장애가족의 가족기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된 장애인가족휴식지원사업 ‘가족나들이(상반기)’에 참여할 장애가족 15가정(가정별 2명)을 5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장애가정 보호자로 구성된 준비운영단과 함께 계획하여 더욱 의미 있는 이번 가족나들이는 당일 일정으로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 일대를 여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복지관 내방 후 신청서 작성하면 되며, 복지관 내방이 어려운 가족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ich.sgwon.or.kr)에 첨부된 한글파일 작성 후 이메일(ichsgwon@hanmail.net)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637-6720) 또는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실(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석동로 3)로 내방하여 문의하면 된다.
    • 문화예술
    • 기관/사회단체
    2024-05-02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당근 컵케이크 나눔 활동‘가족봉사 AND 빵빵한 자원봉사’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28일(일) 자원봉사 단체로 신규 등록한 제과제빵 봉사단체 ‘달콤하게 빵빵하게’봉사단 회원 5명과 가족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봉사 AND 빵빵한 자원봉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가족봉사 AND 빵빵한 자원봉사’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주시 거주 2인 이상 가족(부모와 자녀, 부부, 조손, 형제자매 등 가족 형태 무관)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의미한 시간을 조성하여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및 가족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활동이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컵케이크 빵 굽기부터 크림 및 당근 모양 과자 만들기 등의 제과제빵을 하여 400개의 당근 컵케이크를 만들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작한 당근 컵케이크 4구 100박스는 곧 다가오는 5월 5일 법정 기념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외 그룹홈 4곳을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자원봉사자 A씨는 “아이와 함께 제빵 봉사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며, “열심히 만든 컵케이크가 다른 사람에게 나눔된다는 점이 이번 봉사활동의 참여 의의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 지속적으로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가족자원봉사활동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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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사/체육/행사
    2024-04-30
  • 이천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 개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이 26일 17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국회의원과 관내 기관장·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이천시 인사와 경기도 30개시·군 시장 및 군수, 도·시의원, 국내교류도시 및 단체, 대학 총장, 군부대장 등 외부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은 식전공연, 공식행사, 축사,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식전 공연은 피아니스트 문재원,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박회림의 클래식 및 뮤지컬 공연을 통해 성대하게 시작한다. 이어진 공식행사에서는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드론쇼, 개막선언 및 명장과 도예고 학생들의 물레시연 퍼포먼스, 이천시장의 환영사 및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귀빈들의 축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한다. 마지막 축하공연은 가수 폴킴과 에일리가 초대되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펼치며 이날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천도자기축제는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지원 사업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된다.
    • 문화예술
    • 봉사/체육/행사
    2024-04-23
  • 2024년 4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매달 우리의 전통을 경험하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자연의 재료로 체험하는 우리나라의 전통염색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4일(수), 명성황후기념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전통염색으로 만드는 복담은 보자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조선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 그램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세 번째 시간은 전통염색 작가와 함께하는‘전통염색으로 만드는 복담은 보자기’체험으로 진행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의 일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는 전통 염색은 자연에서 그 재료를 얻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홍화, 쪽, 자초, 오디, 치자 등의 식물에서부터 숯과 솥의 그을음 등까지 활용 하였으며, 재료를 가공하거나 발효시키고 오랜 시간 열을 가하는 등 복잡하고 긴 과정을 감수하며 재료 속에 담긴 다채로운 색깔을 뽑아냈다. 이러한 전통염색은 일제 강점기에 등장한 값싸고 편리한 화학 염료의 보급 으로 인해 한때 사라지는 듯 했다. 하지만 전통을 잇는 뜻있는 사람들에 의해 지금까지 염색의 전통은 계속 이어져 오고 있으며, 화학 염료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이 있는 색깔과 환경친화적인 염색 과정, 방충과 향균 기능 등의 다양한 장점으로 점차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염색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연에서 찾은 아름다움을 발견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생활에서 가장 흔하고 쉽게 만날 수 있는 ‘양파껍질’을 활용한 전통염색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두가지 크기의 보자기를 염색하며 천 위에 아름다운 색깔을 담아보고, 우리나라 전통 포장 재료인 보자기를 활용한 다양한 포장 기법을 배워보며 전통을 체험하고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차 켜지며 자연의 재료를 활용한 우리의 전통염색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라며 “이번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염색에 담긴 우리의 전통을 경험하고, 행복한 봄날을 담은 염색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4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4월 24일 두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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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2024-04-23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MEGA자원봉사’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12일(금)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MEGA자원봉사’1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MEGA행사는 파급력이 높은 대규모 행사를 뜻하는 용어이다. 2024년 광주시의 MEGA행사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퇴촌토마토축제, WASBE세계관악컨퍼런스를 예로 들 수 있다. ‘MEGA자원봉사’는 MEGA행사 진행 시 필수적으로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영역에 초점을 둔 사업이다. 이는 자원봉사자가 규모가 큰 행사에 참여할 때 그들의 인권 등을 보장하며, 안전한 봉사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리더 자원봉사자 역할을 수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자원봉사자 즉 MEGA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에 들어간 것이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 MEGA자원봉사자들은 MEGA자원봉사 활동 현장 이해, 자원봉사 리더십 강화, 자원봉사 현장의 인권 등의 자원봉사자 관리지원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4회에 걸쳐서 이수한 후 MEGA행사장에서 자원봉사자를 관리하는 리더로서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광주시의 MEGA행사장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도록 지원하며, 시민이 향유하는 행사를 만드는 뜻깊은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에 동원되는 것이 아닌 주도적인 참여자로서 자신만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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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사/체육/행사
    2024-04-23

실시간 문화예술 기사

  • “광주시문화재단 인디밴드 시리즈 ,
    2024년 G-STAGE‘짙은 콘서트’전석 매진! …3월 15일 남한산성아트홀 개최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G-STAGE>의 2024년도 첫 무대인 싱어송라이터 ‘짙은’ 콘서트를 오는 3월 15일(금) 저녁 7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광주시문화재단의 브랜드 공연인 <G-STAGE>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우수 인디밴드를 초청하여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23년 진행된 <G-STAGE>의 첫 번째 아티스트 ‘쏜애플’의 공연은 티켓 오픈 3분 만에 매진되어 관람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켰으며, 올해 첫 공연인 짙은 콘서트 또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재확인했다. ‘짙은’은 성용욱의 1인 밴드로 섬세하고 담백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탄탄한 고정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음악성을 인정받아 2009년 제6회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부문과 최우수 모던 록 노래 부문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첫눈처럼 설레던 그 시절의 겨울’ 앨범을 발매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수의 공연 활동과 드라마, 영화 OST 활동을 지속하며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잘 지내자, 우리’, ‘백야’, ‘고래’ 등 다양한 곡들을 시적인 노랫말과 세련된 모던록 사운드로 들려줄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의 오세영 대표이사는 “광주에 거주하는 젊은 세대들이 문화 콘텐츠 향유를 위해 인근 대도시로 이탈하고 있는 현실과 광주시문화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인디밴드 시리즈인 <G-STAGE>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디 뮤지션들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1522-0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2-20
  • 2024 자원봉사 아카데미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2월 14일(수)~15일(목) 총 2회기로 2024년 첫 자원봉사 아카데미‘공감과 생각으로 만드는 N유형 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 키워드인‘N유형 봉사’는 기존의 봉사활동을 벗어난 새로운 유형의 봉사활동을 정의하며, 디자인씽킹 기법인 직접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 주체가 되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및 사회문제를 반영한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기획함으로써 협력적 문제해결 방법 체득 및 자기 주도적인 봉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기획하였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에 참가한 봉사자들에게“공감과 생각으로 만드는 N유형 봉사 교육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을 기획하며 봉사활동이라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이야기 하였으며,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우리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문제를 반영한 해결형 봉사활동을 기획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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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김선욱 지휘자와 경기필의 2024 마스터즈 시리즈 첫 무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3월 15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경기필 마스터즈 시리즈 I – 베토벤 교향곡 3번’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선욱 예술감독의 지휘로 바그너 오페라 ‘로엔그린’ 1막 전주곡,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을 연주한다. 김선욱 지휘자의 기획력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김선욱 지휘자는 “마스터즈 시리즈 I은 ‘존경’의 뜻을 담아 구성했습니다. 서양음악사에서 베토벤의 등장 이후 그 어떤 누구도 그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작곡가 리스트와 바그너 모두 베토벤을 영웅처럼 존경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되는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비롯하여 교향시, 피아노 소나타 등 리스트는 베토벤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고, 그것을 자신의 방식으로 표현했습니다. 바그너 역시도 베토벤의 관현악 작품을 공부하며 음악극을 만들어 낼 수 있었죠. 이번 공연은 그 시대의 흐름을 역순으로 배치하여 베토벤으로 귀결되도록 구성했습니다”고 말했다. 베토벤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리스트, 리스트와 연결된 바그너의 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피아니스트 바딤 콜로덴코가 협연한다. 바딤 콜로덴코는 2013년 14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2022년 임윤찬이 16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할 당시 폐막식에서 축하 연주를 하기도 했다. 당시 그가 연주한 곡은 우크라이나 국가였다. 또한 센다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슈베르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 했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방대한 레퍼토리로 호평받고 있다.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은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였던 리스트의 모습과 교향시 작곡가로의 면모가 동시에 녹아있는 작품이다. 치밀하게 설계됐으면서도 살아 움직이는 듯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소리와 색채가 인상적이다. 전체 연주시간이 약 20분 남짓의 단악장이지만 크게 여섯 부분으로 나뉘며 16번의 템포 변화가 나타날 정도로 변화무쌍하다. 넓은 음역으로 펼쳐지는 화성과 옥타브 진행 등 웬만한 비르투오소가 아니면 제대로 소화하기 어려운 난곡이다.한편 경기필은 고양문화재단과 공동기획으로 3월 16일(토)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도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공연한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2-20
  • 양평문화재단, 2024년 첫 어린이 기획공연
    <사슴 코딱코의 재판> 선보여 양평문화재단의 2024년 첫 어린이 기획공연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오는 3월 9일 토요일 오후 1시, 오후 3시 총 2회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선보인다. 양평문화재단은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기획공연 유치사업을 준비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우수공연을 초청하여 양평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 중 오는 3월 9일(토) 어린이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오랫동안 사랑받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다. 선녀의 목욕 장소를 나무꾼에게 함부로 알려준 사슴 코딱코는 개인정보 유출로 재판을 받게 되고 이 과정을 뮤지컬로 담아 냈다. 아이들이 직접 재판에 참여해 목소리를 내는 ‘이머시브(Immersive) 참여형 뮤지컬’로 관객인 아이들이 배심원이 되어 코딱코의 재판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공연 관람 포인트이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2023년 제 19회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가는 7세 이상이다. QR코드 신청 및 사전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사항 031-773-2614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2-19
  • 여주시청 69공무원 ‘선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실천
    여주시청 69년생 공무원의 모임 ‘선회’(회장 이찬희)에서는 지난 주말 17일 연탄나눔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선회’ 회원 20여명은 여흥동 멱곡동 소재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5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 봉사까지 마무리했다. 회장 이찬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나와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상자분이 남은 겨울 더욱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눈 선회의 나눔실천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며 귀감이 되고 있다.
    • 문화예술
    • 봉사/체육/행사
    2024-02-19
  • 여주시, 남한강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 24일 개최
    여주시민 노래자랑, 지신밟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풍성 쥐불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마련 여주시는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년과 건강, 행복, 행운, 액땜을 기원하는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를 연인교 달맞이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보름 달집태우기는 달집이 타는 모양을 보고 한 해 농사를 점치기도 하고 기둥 역할을 하는 대나무가 타면서 터지는 소리에 악귀가 달아난다고도 하는 화합과 복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다. 여주사랑시민연합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깡통만들기, 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으로 문을 연다. 본격 행사에 앞서 오후 2시에는 특설무대에서 시민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영월루에서 출발해 연인교를 지나는 지신밟기 행사와 함께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개회식 등 공식 행사 후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월령기원제를 지내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소원지를 매단 달집태우기 점화와 함께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면서 절정의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옛 선인들의 풍속을 계승·발전시키고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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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5개 분야(시, 수필, 캘리그라피, 서양화, 동양화) 공모 진행 여주 관내 여성의 예술 기량을 선보이는 기회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관내 여성들의 예술을 통한 자기개발과 사회 참여를 응원하고, 생활 속에서 갈고 닦은 예술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2024 여주 여성 예술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고일 기준 여주시민(여성)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시, 수필, 캘리그라피, 서양화, 동양화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분야별 주제는‘여주와 나’(시, 수필), ‘여주의 특성을 표현한 문구’(캘리그라피), ‘풍경, 사물 등 여주의 특색을 담은 작품’(서양화, 동양화)이다. 접수는 2월 19일(월)부터 4월 12일(금)까지 우편, 방문 접수(4월 11일(목)~12일(일))가 가능하며 4월 말경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분야별 1명), 우수상(분야별 1명), 장려상(분야별 1명), 총 15명 이며 수상자에게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상과 부상(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이 주어진다. 아울러 5월에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한 수상작 전시회를 <빈집예술공간>에서 진행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는 도자 공예로 대표되는 예향 으로 지금도 많은 예술인들이 다양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숨어 있는 여성 예술가들을 발견하고, 그들이 만드는 새로운 여주 예술이 꽃 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각 분야별 응모요건, 유의사항, 지원서류 안내 등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2-19
  • 상반기 가족나들이 준비운영단 모집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가족 욕구에 충족한 가족나들이 진행 위해 장애가정 보호자로 구성된 준비운영단 모집해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상반기 가족나들이를 함께 계획할 ‘준비운영단(장애가정 보호자 3명)’을 2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준비운영단은 장애가족 욕구에 부합한 가족나들이를 계획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가족나들이 장소와 세부 일정 계획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가족나들이 신청 희망시 우선 접수권과 참가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장애가정의 보호자는 오는 19일 10시부터 내방(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석동로 3) 또는 전화(☏031-637-6720)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양한 가족휴식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장애가정의 휴식과 가족기능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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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이천문화재단,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공모’ 접수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오는 2월 19일(월)부터 3월 8일(금)까지 경기도와 이천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공모사업을 운영한다. 지역 예술가들에게 문화예술 창작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문화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공모는 총 2억2천5백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등 각각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기도 소재의 전문 예술단체(또는 개인)을 지원하는 ‘모든예술31’, 이천 소재의 전문 예술단체(또는 개인)를 지원하는 ‘전문예술인’분야, 이천의 청년예술단체(또는 청년예술인)를 지원하는 ‘청년예술인’으로 총 3개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추진된다. (재)이천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각 지원사업 분야의 사업개요 및 공모 신청 방법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안내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공모 신청 및 사업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지역문화팀(070-4914-4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2-19
  • 이천문화재단, 2024년 문화⦁예술 활성화 도약의 원년으로
    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는 2024년을 문화예술 도약의 원년으로 보고, “이천국제음악제”, “시민 문화자치”, “지역예술인 지원”등 지난해부터 진행된 재단 사업의 확대와 이천무형문화재 국제교류 및 관내 기업과의 문화연계 활성화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펼치기 위해 노력에 나선다. 재단은 2024년 주요 운영 방향을 크게 안정적인 조직 구축,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강화, 재단 사업의 지역예술인 역할 강화, 국제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통한 이천문화재단 브랜드 이미지 확립으로 잡았다. 예술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문화는 시민의 발걸음과 함께 이천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연령·성별에 따른 다양한 문화 욕구에 발맞춰 이천문화재단만의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사업을 펼친다. 이천아트홀은 5월 이천의 아동들을 위한 이영란의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을 개최한다. ‘가루나무모래흙’은 24개월 이상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가루, 나무, 모래, 흙을 통해 살아있는 자연을 배우고 경험하는 자연주의 체험전이다. 9월으로 예정된 이천아트홀 인형극 페스티벌은 실내와 야외를 포함한 이천아트홀 전관에서 펼쳐지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페스티벌이다. 10개 이상의 인형극 전문예술단체가 선보이는 다양한 형식의 공연과 전시, 체험들로 구성되어 참가자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해 매해 지역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특별히 2024년 인형극페스티벌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인형극 전문예술단체 초청하여 다양하고 글로벌한 페스티벌로 확대하여 진행한다. 2023년 경기도 문화자치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천문화재단은 2024년에도 이천시민과 함께 직접 만드는 이천형 문화자치 사업을 진행한다.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자치 기획사업 ‘문화자치 백’과 ‘시민이 꿈꾸는 정책제안’을 ‘문화자치 창조 문화사업’으로 묶어 활성화하고 지역 내 이슈를 문화로 풀어내는 ‘문화자치 실험실’을 확대하여 ‘문화자치 진흥 및 기획사업’으로 재편해 페스티벌과 시민 예술여행까지 이어지도록 기획했다. 이런 다양한 사업들은 이천문화재단이 시민의 눈높이와 발걸음에 맞추어 생활 속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이천 지역예술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문화재단 재단은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인·단체와 교류 및 지원을 확대하여 지역의 문화 인재들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재단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5월 이천아트홀에서는 최고의 테너이자 음악계의 거장 ‘플라시도 도밍고’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음악적 동반자인 세계적인 지휘자 마르코 보에미(Marco Boemi)와 지역예술인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마에스트로 마르코 보에미 내한공연’에서는 이천 지역예술인과의 협연과 음악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 클래스 등 이천에서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2월 21일에는 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 주관으로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중진 예술가들의 예술활동 지원과 이천아트홀 청년 대관 지원사업 등 올 한해 이천문화재단이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공모·지원 방안을 설명한다. 또한, 이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이하 전수교육관)을 통해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무형문화재 교육사업 또한 추진한다. 더불어 24년 하반기에는 전수교육관의 시그니처 사업인 ‘전통문화유산 한마당 풍류’를 국가 무형문화재와 일본의 무형문화재를 초청하여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전통 문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와 같은 사업을 통해 이천문화재단은 지속적으로 지역예술인을 발굴·지원하며 이천시민의 다양한 요구와 부름에 응하면서 지역예술인·이천시민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한 경기동남부 중심 문화재단 이미지 확립 경기동남부 중심 문화재단의 이미지 확립과 이천 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국제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이천문화재단은 2023년 지역문화재단으로는 국내 최초로 벨기에 ‘소로다문화재단’과 MOU를 체결하며 국제 문화교류에 포문을 열었다. 이후 가수 인순이,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등 국내·외 유수의 아티스트를 초대하여 ‘이천국제음악제’를 개최하였고 이천시민에게 세계적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며 많은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재단은 2024년 3월 이천의 무형문화유산인 ‘이천거북놀이’를 이천 문화사절단이라는 의미의 ‘이천통신사’로 명명하고 유럽연합(EU)의 중심인 벨기에와 프랑스의 엔트워프, 브뤼셀, 클레르 몽페랑 등 4개 지역을 방문한다. 벨기에 ‘소로다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이번 국제 행사에는 엔트워프 시장과 문화부 위원, 브뤼쉘 한국 명예 영사 등 현지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4일간 개최되어 이천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천국제음악제’가 ‘2024 이천국제음악제’로 돌아온다. 올해 역시 작년 못지않은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이천을 찾아 이천시민에게 예술이 주는 문화적 포만감을 선사할 것이다. 이천문화재단은 이러한 국제문화 교류를 통해 이천시민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안기고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을 선보여 경기동남부 중심 문화재단의 이미지 확립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지난해 재단에 깊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 준 이천시민과 지역예술가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올 한해는 이천시민의 사랑을 발판 삼아 23년 진행한 사업의 성과를 이어받고 세계에 이천을 알릴 수 있는 적극적인 문화·예술 국제교류를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로 행복한 이천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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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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