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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원이면 친환경 유기농오디 체험 GOOD~
    -양평농업기술센타, 7월 10일까지 체험 가능- 양평군의 특화산업인 친환경 유기농 오디를 활용한 체험관광이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서울에서 내려와 가족들과 함께 양평에서 오디따기 체험을 한 이모(28.회사원)씨는 “어머님, 아버님께서 어린시절 드시던 오디를 직접 따보고 싶어 하셔서 하루 휴가를 내 오게 됐다”며 “와서 보니 부모님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친환경지역인 양평이라 더 믿을 수 있고 교통편도 편리해 즐거운 여행이 됐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에 따르면 뽕나무 열매인 오디에는 노화억제 물질인 C3G 성분이 포도의 약 20배, 고혈압 억제물질인 ‘루틴(RUTIN)'은 메밀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며 혈당저하 성분인 ’1-DNJ‘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건강기능성 식품으로서의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는 사과의 14배, 철분은 다른 과일에 비해 4~5배 정도 많이 들어 있어 과일 중의 황제로 알려져 있다. 체험비(성인) 1만원이면 양평 친환경 유기농․무농약 오디를 맘껏 먹고 1kg 가져가는 오디따기 프로그램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7,000원 상당의 오디식초도 사은품으로 제공되며 오디와인, 오디식초, 오디쨈, 오디환, 뽕잎차 등 다양한 제품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이처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친환경 유기농오디 따기 체험프로그램은 오디 수확이 종료되는 7월 10일경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2013까지 향토산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양평 유기농 오디산업을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파워블로거 초청, SNS를 활용한 바이럴마케팅, 양평관내의 유명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겨냥한 지산지소마케팅, 공중파 방영 등 각종 마케팅을 통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장종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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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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