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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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나들이(상반기) 참여가정 모집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장애가족의 가족기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된 장애인가족휴식지원사업 ‘가족나들이(상반기)’에 참여할 장애가족 15가정(가정별 2명)을 5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장애가정 보호자로 구성된 준비운영단과 함께 계획하여 더욱 의미 있는 이번 가족나들이는 당일 일정으로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 일대를 여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복지관 내방 후 신청서 작성하면 되며, 복지관 내방이 어려운 가족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ich.sgwon.or.kr)에 첨부된 한글파일 작성 후 이메일(ichsgwon@hanmail.net)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637-6720) 또는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실(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석동로 3)로 내방하여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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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바로알기 캠페인 진행해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19일(금) 6개 지역에서 2,000여 명의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장애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슬로건인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알림으로써 시민 모두가 장애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마련되었다. 이날에는 장호원 중·고등학교와 다산고등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많은 이천시민이 참여했으며, 함께 장애인의 날을 외침은 물론 장애 관련 낱말퀴즈와 OX 퀴즈 풀이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김화중 관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슬로건과 같이 지역 구성원 모두와 소통하며 다름없이 함께하는 이천시를 만들어가는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이웃으로서 늘 함께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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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 계기
    독립유공자 후손 건강제품 전달식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18일(목) KGC인삼공사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부회장 김동우)이 후원하는‘독립유공자 후손 건강제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계기로 서울·경기·인천·강원권 독립유공자 후손 3,000여명에게 KGC인삼공사‘정관장’건강제품을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KGC인삼공사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 6·25참전 호국 영웅들께 기부와 봉사활동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뜻깊은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계기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준 KGC인삼공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독립유공자 공훈을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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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이천송정초등학교,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과 이천송정초등학교(교장 김선애)는 4월 15일(월) 이천송정초 들봄 및 늘봄교실 학생들과 함께 ‘미래 영웅들이 만드는 태극기’ 보훈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동부보훈지청과 이천송정초등학교의 돌봄 및 늘봄교실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들봄 및 늘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는 총 1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보훈 수업 30분과 체험활동 30분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독립운동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일일 강사인 보훈지청 직원이 태극기의 의미와 역사를 배우는 보훈 수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태극기·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와 미니 태극기 그리기 체험활동을 뒤이어 실시하였다. 이번 학생들이 만든 바람개비는 4월 28일 일요일에 이천도자기축제 팝업존에서 열리는 보훈문화제 ‘독립의 봄을 누리다’ 에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미래세대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태극기 등 국가 상징과 역사 등을 활용한 보훈교육을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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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 계기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 계기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일(4.11.)을 맞이하여 지난 1일(월)부터 4일(목)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임시정부 요인 이동녕, 유림, 차이석 선생의 유족을 위문하고 대통령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이동녕 선생은 충청남도 천안 출신으로,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연좌시위를 벌여 조약의 무효와 파기를 선언하다가 체포되어 2개월간 투옥 생활을 감수하였다. 이후 만주 북간도 용정촌으로 망명하여 이상설, 여준 등과 서전의숙을 설립하고 청소년 교육에 힘썼다. 1907년 귀국하여 안창호, 이회영, 김구, 이동휘 등과 신민회를 조직하고 활약했으며, 1910년 만주 서간도로 옮겨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였다. 1913년 남만에서 청년운동을 하다가 해삼위로 가서 이상설과 함께 독립운동을 하였으며, 임시정부 의정원 의장, 내무총장, 국무총리, 국무위원 겸 주석을 역임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독립유공자 유림 선생은 경상북도 안동 출신으로 1919년 3·1독립운동에 가담하여 시위에 참가한 뒤 만주로 망명하였다. 이후 신한청년당(1921), 정의부(1928) 등에 참가하여 활동하였으며, 1929년 조선공산무정부주의동맹 결사를 조직하여 독립운동을 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치안유지법 및 국체변혁의 결사조직죄라는 죄명으로 징역 5년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임시정부에 참여하여 1941년 10월 임시정부 의정원 노동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1944년 1월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독립유공자 차이석 선생은 평안북도 선천 출신으로 청년시대부터 신민회원으로 활동하였다. 1911년 사내총독(寺內總督) 암살 사건 관련으로 체포되어 3년간 복역하였으며, 3·1운동 후 상해에서 한국독립당간부, 임시의정원의원을 각각 역임하였다. 1933년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선임되어 이후 13년간 비서장으로 활약하다가 중경에서 병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한국성 지청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시고 헌신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나라사랑 정신이 후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은 1919년 3·1운동의 확산 이후 국외에 근거지를 두고 독립운동을 계속해 나가고자 했던 애국지사들의 노력으로,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수립된 최초의 민주 공화정부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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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백사면 독거노인 지붕개량 봉사활동’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승배)은 18일~19일 이천시 백사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오래된 슬레이트 지붕 개량공사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천하였다. 대상 가구는 국가유공자이자 청각장애가 있는 가정으로, 지붕 슬레이트가 낡아 비가 오면 빗물이 집으로 들어오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집을 수리하지 못하는 상황의 독거노인 가구로 백사면행정복지센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선정하였다. 장* 어르신은 “집이 비가오면 빗물이 들어와 곰팡이도 피고 불편한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집을 수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김승배 회장은 “회원분들이 함께 구슬땀 흘려가며, 집수리 봉사를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도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 또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며 모든 주민이 행복한 백사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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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기관/사회단체 기사

  • 육군 3879부대 혹한기 전술 훈련 실시”
    “육군 3879부대 혹한기 전술 훈련 실시”- 육군 3879부대,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광주, 하남, 구리, 남양주, 성남 일대 야외 훈련 실시 -- 거동수상자 발견 즉시 군 부대로 신고 당부 - 육군 제3879부대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에 걸쳐 광주, 하남, 구리, 남양주, 성남 일대에서 대규모 병력과 장비 등이 참가한 가운데 혹한기 전술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대는 훈련 시 주요 도로(3번, 43번, 45번 국도)를 이용해 다수의 장비 및 작전차량들이 기동할 예정인 바, 차량 운전자의 안전운행과 군 안전통제 요원들의 안내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으며, 거동수상자 발견시 군 부대로 즉각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훈련에 따른 불편사항이나 대민피해 발생 시에는 부대(☎ 031-769-8113, ☎1661-1133)로 연락하면 적극적이고, 신속한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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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4
  •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출산공감 릴레이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출산공감 릴레이 캠페인 추진인구협회 경기지회(본부장 박종렬)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출산 공감 릴레이」를 통해 경기도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출산 공감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산 문제 대응 및 임신·출산에 공감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산장려 기부 캠페인이며, 모금된 출산기금은 엄마가 되기를 바라고 원하지만, 출산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고위험산모, 난임모, 미혼모의 의료비 및 자립지원에 사용된다. 지난해 12월 22일 인구보건복지협회 본부에서는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추진되며, 경기도 지역에서는 2015년 1월 14일 ~ 6월 30일까지 유인물과 리플릿을 배포하는 출산공감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14일(수) 수원역과 경기도청 일대에서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박종렬 본부장은 출산과 양육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고위험산모, 난임모, 미혼모들에게 경제적 지원으로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출산기금 마련을 위한 참여 방법은 2가지로 문자(SMS)와 소설네트워크(SNS)를 이용하는 기부릴레이 캠페인으로 핸드폰 문자보내기창에 #7325 입력후 메시지를 전송하면 3,000원이 기부되며, 또 다른 방법은 핸드폰 네이버 검색창에 7325(또는 출산이오)를 검색하여 http://www.7325.or.kr로 접속후 3,000원 기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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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3
  •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세 번재 부부회원 탄생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세 번재 부부회원 탄생이용남(안산2호), 오경자(안산3호) 현대 DC백화점 대표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에 부부회원 3호가 탄생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13일(화) 현대DC백화점 대표실(안산시 소재)을 방문, 오경자(현대 DC백화점 대표, 51)회원의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했다. 그는 안산시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경기공동모금회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하고, 경기49호(안산3호) 회원이 됐다. 이날 가입식에는 오경자 회원의 남편인 이용남 회원(경기39호, 안산2호)도 참석했다.이용남, 오경자 부부는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1호 부부회원인 오상근 동명스틸(주) 대표(경기10호), 한형희(경기15호) 부부와 2호 부부회원인 조영식 SD바이오센서 회장(경기23호), 유복순 이노센스(주) 이사(경기37호) 부부에 이어 3호 부부회원이 되었다.이용남, 오경자 부부는 17년간 생활용품판매점을 함께 운영하며, 안산시 관내의 저소득가정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근검절약해서 모은 돈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오경자 회원은 “지난해 9월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봉사활동에 참석하는 남편을 보고, 더욱 체계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가입을 결심했다.”라며 “남편과 힘든 이웃에 희망을 주며, 밝은 사회를 위해 함께 하고 싶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돈을 의미 있게 쓰는 법을 고민하는 부부의 모습이 ‘아너 소사이어티’라는 이름에 가장 어울린다.”며, “기탁하시는 성금이 가치 있게 쓰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경기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관심을 바탕으로 나눔에 활발히 참여하는 개인 고액기부자의 모임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51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있으며, 1억 원을 기부하거나 1억 원을 5년 이내에 기부하겠다고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약정 회원은 매년 2천만 원을 기부하거나 매월 정기적으로 16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한편, 경기공동모금회는 지난 11월 20일(목)부터 오는 1월 31일(토)까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희망2015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모금목표액은 160억 원이며, 현재까지 15,385,851,000원의 성금(목표액의 96.3%)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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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3
  • 사병 최초 육군장, 태극무공훈자 이명수 상사 영결식
    사병 최초 육군장, 태극무공훈자 이명수 상사 영결식 사병(士兵) 최초로 대한민국 태극무공훈장을 받은 이명수(88) 중위(경기도 용인시/향년 88세)이 8일 서울 국립현충원에 안장됐다. 이날 오후 1시30분에 시작된 안장식은 유가족과 지인들의 분향과 국군 의장대의 조총발사, 묵념으로 진행됐다. 영현은 현충원 내 충혼당에 안치됐다. 안장식에는 육군장으로 거행이 되었으며, 사병출신으로 거행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안장식에는 국방부 인사참모처장,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 등이 참석을 하였고, 유가족들과 슬픔을 나누며 고인을 추모했다.고 이명수 옹은 1946년 10월 병(兵)으로 자원입대해 1950년 6·25전쟁 발발 수개월 전에 제대했다. 이후 전쟁이 발발하자 재소집 되어 '일등상사'로 임용됐고 3사단 22연대 3대대 소대장 대리로 복무했다. 1950년 7월28일 영덕지구 전투에서 특공대장에 임명되어 대원 12명과 함께 목숨을 걸고 적진에 침투해 육탄으로 적 전차 3대를 격파하는 전공을 세워 '탱크잡이의 명수'로 불린다. 이후 다시 적진에 침투해 작전 도중 적에게 생포된 부하 3명을 모두 구출해냈다. 이처럼 고인과 특공대원들의 결사전을 통해 적의 포항 진출을 2주일 이상 지연시켜 국군과 유엔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1951년 7월26일 사병 최초로, 군인에게 가장 영예로운 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받았다. 이후 1954년 장교로 지원해 육군 소위로 임관했으며 제6군단 수송중대장을 역임하고 1963년 중위로 전역했다. 2013년에는 고인의 일대기를 담은 '인민군 전차 딛고 선 영원한 일등상사'라는 책이 출판되기도 했다. 병상에 누워있는 고인을 대신해 아내 최순일 여사(85)가 기록을 찾고 기억을 구술했으며 국방부에서 장병 참고도서로 부대에 보급했다. 고 이명수 옹의 아들인 이원영(50) 씨는 6·25전쟁의 이름없는 영웅이었던 아버지가 “‘군인은 언제나 일사각오의 정신으로 오직 국가만 생각하는 일념으로 살아야 한다’고 어렸을 때부터 가르쳤다”면서 “무슨 일을 하든지 항상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 국가관이 투철해야 한다는 것을 누누이 강조했다”고 말했다. 사병(士兵) 최초로 대한민국 태극무공훈장을 받은 이명수(88) 중위가 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육군은 6일 육군장(裝)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명수 중위의 영결식을 육군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김요환 육군참모총장을 장의위원장으로 8일 오전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영결식을 열고 같은 날 오후 1시30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안식을 갖는다. 육군은 1946∼1962년까지 병(이등병·일등병)과 하사관(하사·이등중사·일등상사·특무상사) 계급을 통칭해 사병이라 불렀다. 6·25전쟁 기간 동안 태극무공훈장을 수훈한 사병은 60여 명이다. 그중 위관급 이하 계급에서 태극무공훈장을 받은 예는 김만술 대위 등 10여 명에 불과하다. 중위 이하 계급에서 육군장이 거행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6·25전쟁 당시 故이명수 중위의 전공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육군은 2011년 10월 육군장 대상 규정을 '태극무공훈장 수훈자 중 전사자'에서 '태극무공훈장 수훈자'로 개정해 낮은 계급에서도 큰 공을 세워 태극무공훈장을 받은 이들을 예우하고 있다. 2012년에 故김한준 대위의 장례를 육군장으로 치른 예가 있다. 고인은 1946년 10월 병(兵)으로 자원입대해 1950년 6·25전쟁 발발 수개월 전에 제대했다. 이후 전쟁이 발발하자 재소집 되어 '일등상사'로 임용됐고 3사단 22연대 3대대 소대장 대리로 복무했다. 1950년 7월28일 영덕지구 전투에서 특공대장에 임명되어 대원 12명과 함께 목숨을 걸고 적진에 침투해 육탄으로 적 전차 3대를 격파하는 전공을 세워 '탱크잡이의 명수'로 불린다. 이후 다시 적진에 침투해 작전 도중 적에게 생포된 부하 3명을 모두 구출해냈다. 이처럼 고인과 특공대원들의 결사전을 통해 적의 포항 진출을 2주일 이상 지연시켜 국군과 유엔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1951년 7월26일 사병 최초로, 군인에게 가장 영예로운 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받았다. 육군 3사단에서는 고인을 부대혼 정신의 상징적인 인물로 기리고 있다. 이후 1954년 장교로 지원해 육군 소위로 임관했으며 제6군단 수송중대장을 역임하고 1963년 중위로 전역했다. 2013년에는 고인의 일대기를 담은 '인민군 전차 딛고 선 영원한 일등상사'라는 책이 출판되기도 했다. 병상에 누워있는 고인을 대신해 아내 최순일 여사(85)가 기록을 찾고 기억을 구술했으며 국방부에서 장병 참고도서로 부대에 보급했다.
    • 문화예술
    • 기관/사회단체
    2015-01-09
  • 수원보훈지청, 2015 을미년 맞이하여 시무식
    수원보훈지청,2015 을미년 맞이하여 시무식 - 전 직원 반부패?청렴서약 결의대회 함께 가져 -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은 2일 오전 3층 회의실에서 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반부패?청렴서약 및 실천 결의대회를 거행하였다. 이재익 지청장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신년사를 대독한 후 전 직원은 보훈공직자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보훈행정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 및 실천 결의 대회를 가졌다.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첫 날, 전 직원은 청렴의지를 다지고 투명하고 공정한 보훈행정으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명예로운 보훈 구현 및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 문화예술
    • 기관/사회단체
    2015-01-02
  • 독립유공자 포상 및 훈장 전수
    수원보훈지청,독립유공자 포상 및 훈장 전수- 광복절 계기 포상자, 늦게나마 유족 확인되어 포상 및 훈장 전수 -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은 2014. 12. 30.(화) 독립유공자 고 이근문 지사에 대한 훈장 및 증서를 전수하였다. 이번 전수식은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이 하남시에 위치한 고 이근문 지사의 손녀 이선순씨 자택을 방문하여 이루어졌으며, 고 이근문 선생은 독립유공자 발굴사업으로 지난 2009년 8월 15일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로 선정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선생의 유족이 확인되지 않아 그동안 포상 및 훈장 전수를 실시하지 못하였다가, 다행히 선생의 손녀(이선순, 1925년생)가 생존해 있는 것이 확인되어 이번 전수식을 거행할 수 있었다. 고 이근문 지사는 1919년 4월 당시 충남 천안군 병천시장에서 있었던 만세시위에 참가하였다가 체포되어 징역 1년을 받았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독립운동에 대한 공훈으로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지금의 번영된 우리나라는 독립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이룩됐다”며 이선순 님을 위로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였다.
    • 문화예술
    • 기관/사회단체
    2014-12-31
  • 포천 허브아일랜드에 사랑의열매 조형물 설치
    경기공동모금회, 26일(금) 관광명소인 포천 허브아일랜드에 사랑의열매 조형물 설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26일(금) 허브아일랜드(대표 임옥)에서 사랑의열매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경기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경기 아너소사이어티 43호 회원인 임옥 허브아일랜드 대표,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이수진 포천시청 문화관광과장이 참석했다.사랑의열매 조형물은 허브아일랜드 관광안내소 주변에 조성될 허브아일랜드 캐릭터 동산에 위치할 예정이다.임옥 허브아일랜드 대표는 “경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후, 많은 분들에게 나눔을 퍼뜨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했다.”며 “1년에 약 1백만 명이 방문하는 허브아일랜드에 사랑의열매 조형물이 설치된다면, 많은 이들에게 나눔의 향이 퍼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기공동모금회는 지난 11월 20일(목)부터 2015년 1월 31일(토)까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희망2015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모금목표액은 160억 원이며, 현재까지 7,351,827,122원(목표 모금액의 46%)의 성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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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9
  • 여주 보호관찰소 ,여흥동 구 법무단지로 이전계획
    여주 보호관찰소 문제해결을 위한 4자구도의 다자간 협의회에 법무부가 불참 하고 있는 것에 대한 항의로 신 법무단지 앞 시위시작여주 보호관찰소가 여흥동 구 법무단지로 이전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이나 합의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으로 인해 여주시 전체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여주시청의 제안으로 ‘보호관찰소 확대이전저지 여주 범시민대책위원회(시민대책위원회)’와 여주시청, 여주시의회, 법무부가 참여하는 다자간 협의회를 구성하여 원만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하지만 2회에 걸쳐 진행된 다자간 협의회에 법무부가 불참하면서 시민대책위원회와 주민들은 ‘법무부의 다자간 협의회 참여 촉구’를 위해 한겨울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24일부터 출근시간대에 오학동 신 법무단지 앞에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시민대책위원회와 시민들은 보호관찰소의 이전문제는 단순히 학생들의 안전문제만이 아닌 여주전체적인 발전과 연계된 보다 심도 높은 고찰과 대안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다자간 협의회에 법무부의 성의 있는 참여를 촉구했다. 아울러 시민대책위원회에서는 보호관찰소 이전반대 활동으로 이미 6천여명의 여주시민 서명을 확보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벌여 나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호관찰소확대이전저지여주범시민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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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8
  • 여주중앙교회 따뜻한 성탄나눔
    여주중앙교회 따뜻한 성탄나눔“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될 것” 매년 성탄절이면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주중앙교회(담임목사 유영설)가 올해도 어김없이 ‘성탄절 나눔과 섬김 행사’를 실시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12월 24일 여주중앙교회 성도들은 조를 나눠 여주시민들을 위해 고생하는 여주시청 공직자, 파출소 경찰관, 그리고 관내 500여 입원 환자와 병원 관계자들에게 성탄케이크를 선물했다. 또한 매일 새벽 매서운 겨울바람을 견디며 깨끗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53명의 환경미화원들과, 하루 종일 밖에서 추위와 싸우는 15명의 주차관리요원에게는 따뜻한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관내 4명의 소아암환자에게 각 150만원씩 총 600만원의 수술비를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유영설 여주중앙교회 담임목사는 “항상 여주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공직자, 경찰관, 환경미화원, 주차관리요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병원에서 성탄절을 보내야 하는 입원 환자들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여주중앙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화합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중앙교회는 앞서 11월에는 백내장 등 안과 질환으로 고생하는 지역 내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노인 21명에게 무료 개안수술을 해줬으며, 10월에는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제3회 여주시민 문화잔치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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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4
  • 어르신 건강 하세요
    어르신 건강 하세요(신포부뚜막삼겹살 어르신 초청 식사대접) 구세군여주나눔의집은 지난 12월 20일 신포부뚜막삼겹살 후원으로 관내 어르신 31분을 초청하여 강추위를 녹이는 따끈한 삼겹살파티를 열었다. 매년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식사대접을 해오고 있는 두 부부는 올해는 아들까지 참여하여 특별히 맛난 부위로 준비한 삼겹살과 떡, 음료 등등, 정성이 가득한 점심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이날 사장님 부부는 어르신들을 해마다 모시고 식사 대접할 수 있어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신 모습을 볼 때마다 부모님을 뵙는 것 같이 기쁘다면서 항상 건강하시라고 당부의 말을 하였다. 식사를 하고 나오시는 어르신들의 이마에는 주름이 가득하지만 얼굴은 환했고, 마음은 어린아이와 같이 기뻐하며 행복해 하셨다.
    • 문화예술
    • 기관/사회단체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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