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문화예술
Home >  문화예술  >  문화/예술

실시간뉴스
  • 2024년 4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매달 우리의 전통을 경험하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자연의 재료로 체험하는 우리나라의 전통염색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4일(수), 명성황후기념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전통염색으로 만드는 복담은 보자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조선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 그램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세 번째 시간은 전통염색 작가와 함께하는‘전통염색으로 만드는 복담은 보자기’체험으로 진행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의 일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는 전통 염색은 자연에서 그 재료를 얻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홍화, 쪽, 자초, 오디, 치자 등의 식물에서부터 숯과 솥의 그을음 등까지 활용 하였으며, 재료를 가공하거나 발효시키고 오랜 시간 열을 가하는 등 복잡하고 긴 과정을 감수하며 재료 속에 담긴 다채로운 색깔을 뽑아냈다. 이러한 전통염색은 일제 강점기에 등장한 값싸고 편리한 화학 염료의 보급 으로 인해 한때 사라지는 듯 했다. 하지만 전통을 잇는 뜻있는 사람들에 의해 지금까지 염색의 전통은 계속 이어져 오고 있으며, 화학 염료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이 있는 색깔과 환경친화적인 염색 과정, 방충과 향균 기능 등의 다양한 장점으로 점차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염색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연에서 찾은 아름다움을 발견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생활에서 가장 흔하고 쉽게 만날 수 있는 ‘양파껍질’을 활용한 전통염색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두가지 크기의 보자기를 염색하며 천 위에 아름다운 색깔을 담아보고, 우리나라 전통 포장 재료인 보자기를 활용한 다양한 포장 기법을 배워보며 전통을 체험하고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차 켜지며 자연의 재료를 활용한 우리의 전통염색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라며 “이번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염색에 담긴 우리의 전통을 경험하고, 행복한 봄날을 담은 염색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4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4월 24일 두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23
  • 이천문화재단, ‘2024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선정’
    “문화가 일상이 되는 이천”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천시와 (재)이천문화재단이 경기도 주관 2024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은 올해 도비3,000만원 포함 총 2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주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수 있게 된다. ‘2024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지난 21년 7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를 제정·시행했고, 조례에 따라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조성 ▲이천시 지역문화진흥 계획수립 ▲역량제고 ▲활동 확산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경기도내 올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최종 5개 시·군이 선정되었다. 올해 3년차 사업으로 진행되는 문화자치 사업은 지역 문화거버넌스와 협력하여 지역 스스로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문화사업과 지역의 현안을 문화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실행하며, 공공예술·예술창작·시민축제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추진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이천문화재단은 본사업을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해 역량 강화와 활동 확산 분야로 추진하며, 역량 강화로는 시민들과 함께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외 3개의 세부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활동 확산으로는 백사업, 찾아가는 문화 활동 등 6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문화재단 김경희 이사장은 “이천시민들이 스스로 만드는 문화자치 활동을 통해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오는 5월 중에 시민·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 설명회를 통해 그 첫발을 내딛는다는 계획이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070-4914-4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22
  • “만해 한용운 한시” 특별기획전 개최하다.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은 4월 2일(화)부터 5월 31일(금)까지 “만해 한용운 한시”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만해의 한시는 그의 인간적 감성과 철학적 심사를 자연스럽게 담아내어, 그가 스님으로서, 시인으로서의 면모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그의 시는 불교의 이념이나 교리에 국한되지 않고, 오히려 인간 본연의 감각을 바탕으로 세상을 풍부하게 경험하고 그 느낌을 표현한다. 따라서 만해의 한시를 통해 그의 정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은 그가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만해는 불교 개혁론자로서 뿐 아니라 민족운동가로서도 활약했으며, 그의 한시는 한국 근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그의 시가 단순히 예술적 표현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문제와 인간의 삶에 대한 심오한 고찰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만해의 시는 오랜 기간에 걸쳐 지어졌으며, 시대의 흐름과 사상적 영향을 덜 받은 순수한 한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의 시를 통해 그의 정신세계와 시대적 배경을 함께 고려할 수 있다. 그의 작품들은 다양한 장르의 글을 통해 표현되었지만, 그 중에서도 한시는 그의 인간성과 철학을 가장 깊이 있게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전시를 통해 만해의 정서를 확인하고 공감함으로써 그가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만해의 한시는 그의 사상과 인간 한용운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그의 생각과 감정, 믿음을 공유하고자 하는 뜻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보삼 관장은 전했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17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시민예술학교
    여주 오방색을 활용해 여주의 자연과 의미를 표현하는 규방공예 교육 기초 바느질부터 조각보, 청사초롱 등 나만의 작품 창작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4월 5일부터 시민예술학교 <여주의 오방색, 바느질로 꽃 피우다-두번째>를 진행한다. 시민예술학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특성화된 문화예술 체험 및 감상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생애주기형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재단의 주요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재요청이 많아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되었으며,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향기를 전하고 규방공예를 통해 바쁜 일상 으로 잊혀진 예술성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바느질의 기초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뽀족한 세 귀가 세가지 재앙을 막는다고 알려진 괴불 노리개, 여주의 자연과 의미를 담은 ‘여주오방색’을 활용해 만드는 조각보, 음과 양의 화합을 상징하는 청사초롱을 만들며 바느질 한땀 한땀에 자신의 소망과 여주의 의미를 새겨넣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은 결과전시회를 진행할 예정 이다. 참여자는 직접 전시를 구성하고, 작품을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며 수강생에서 한걸음 나아가 규방공예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황후가 태어난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통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여주의 오방색으로 표현된 규방공예 작품을 만들며 새로운 여주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예술학교 <여주의 오방색, 바느질로 꽃 피우다-두번째>는 오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04
  • 이천문화재단,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공모를 완료하고 오는 4월 2일 선정단체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3월 8일까지 총 69건이 신청하면서 지역예술인뿐만 아니라 경기도 지역예술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은 22건으로 총 2억2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각 분야별 선정 건수를 살펴보면 모든예술31 11건(9천5백만원)/지역예술인 6건(1억원)/청년예술인 5건(3천만원)이다. 2023년도 이천문화재단에서는 모든예술31 6천8백만원을 지원하였다면, 2024년도는 3개의 사업(모든예술31, 전문예술인, 청년예술인)으로 확대하여 2억2천5백만원으로 이천지역의 예술인들이 더 많은 창작활동을 할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에서는 지원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으신분들을 위해 현장접수를 통해 지원서 작성방법등을 예술인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심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심의위원(후보)를 모집하여 심의를 진행하였다. 이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더 많은 예술인들에게 지원사업이 선정될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이천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향유 받고 문화예술로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선정 결과는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070-4914-4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02
  • “광주시문화재단, 2024 예술아카데미
    <오늘부터 예술> 4월 개강” 수묵화, 성악, 웹툰 등 다채로운 예술교육 강좌 마련 … 4월 21일까지 수강생 모집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2024 예술아카데미 <오늘부터 예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4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예술아카데미 <오늘부터 예술>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 한 해 호응이 높았던 예술실기 기반의 강좌뿐 아니라 새롭게 신설된 어린이 강좌까지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인 강좌는 △수묵화(묵향이 느껴지는 수묵화) △성악(목소리의 낭만, 성악) △드로잉(드로잉으로 잇는 세계) 등 장르별 예술성과 전문성을 갖춘 실기강좌를 진행한다. 어린이 강좌는 △그림책놀이(그림책으로 꾸는 꿈) △웹툰(꿈나무 웹툰작가) 등 자기표현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2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한 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오는 5월에는 지역 아티스트 작업실에서 예술세계와 창작과정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예술가의 가방(家房)’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예술아카데미 강좌는 선착순 접수로 마감되며 한 가족이 3명 이상 수강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와 전화 문의(1522-033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3-29

실시간 문화/예술 기사

  • 경기아트센터, 오는 5월 4~5일 양일간 ‘경기도 어린이 축제’개최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토) 부터 5일(일)까지 <경기도 어린이 축제>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미래의 주인공’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을 위한 대극장/소극장 공연과 함께 광장 일대에서 다양한 놀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어린이 축제>는 오는 5월 4일 ~ 5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아트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극장에서는 5월 5일 (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키즈콘서트 <플라잉 심포니>가 진행되며, 소극장에서는 5월 3일 (금) 부터 경기도극단의 연극 <단명소녀 투쟁기>를 공연한다. 대/소극장 공연과 함께, 야외무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각종 레크리에이션 및 야외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에는 경기도무용단 및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광장에서는 에어바운스 등의 놀이시설과, 각종 만들기 프로그램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도움관 지하 열린무대에서는 한국도자재단과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도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도 어린이 축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광장 일대의 각종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별도의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아트센터의 광장 및 부대시설을 도민과 어린이에게 개방하고,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축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5-02
  • 양평문화재단 ,가족의 달, 이야기와 발레 공연을 한 무대에 담아낸
    가족의 달을 맞이해 양평문화재단에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의 발레이야기>를 오는 5월 25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4 별빛물빛콘서트 in 양평]의 다섯번째 무대로 <유니버설 발레단 문훈숙 단장>의 발레이야기를 준비했다. 발레 개요와 역사, 무용수들의 훈련법, 발레 감상법을 토크콘서트로 풀어내고 유니버설발레단 단원과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 단원이 직접 선보이는 특별 공연 무대까지 발레의 모든 것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제공한다. 발레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한국창작발레>의 역사를 써나가고, 발레리나에서 경영자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문훈숙 단장의 진심 어린 발레 이야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가정의 달 5월, 가족 모두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 무용수들의 무대를 통해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QR코드 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 소식을 빠르게 접하고 싶다면 양평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 친구맺기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775-6737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30
  • 여주미술관, 유현경 개인전
    「2024년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첫번째 기획전 ◇ 5월 8일부터 유현경 개인전 《기적은니가내앞에와서있는거다》展 개최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2024년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주미술관(관장 박소윤)에서 유현경(1985~) 개인전《기적은니가내앞에와서있는거다》展이 5월 8일(수)부터 7월 28일(일)까지 개최된다.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현경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빠른 붓질로 대상을 표현한 작가 특유의 초기 인물화와 베를린 이주 후 매일같이 산책하며 시간을 보낸 도심 주변의 깊은 숲속의 풍광을 포착한 신작을 포함해 총 24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명《기적은니가내앞에와서있는거다》는 작가의 작품 제목에서 차용한 것이다. 대상에 대한 극적인 경험으로서의 만남의 흔적은 오랜 자취를 남기는 것이기에 그것만으로 충분한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여주 시민들이 각자의 기적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5월 3일, 안규철 작가와의 대담 마련 또, 여주미술관은 5월 3일 (금) 오후 2시부터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대담자는 조각가이자 설치미술가인 안규철 작가이며 그가 자세히 알지 못하는 회화작가 유현경의 작품세계에 대하여 질의를 할 예정이다. 참여는 무료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여주미술관은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394-3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 관람료 등 자세한 내용은 여주미술관 학예실(031-884-880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30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어린이날 주간맞이 동네방네 영화관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어린이날, 여주도자기축제장 내 야외 영화 상영 <마브카 : 숲의노래>, <브래드이발소 : 셀럽 인 베이커리 타운> 최신 애니메이션 2편 상영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이번 어린이날 주간인 5월 4일(토)부터 5월 5일(일)까지,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장 내 잔디 공간에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야외영화 상영과 마술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축제 이튿날인 5월 4일 토요일부터 오후 7시 30분에는 영화 '마브카: 숲의 노래'가 상영되며, 5월 5일 일요일에는 동일한 시간에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 타운'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영화 상영 전에는 마술공연 '구름머신'과 '매직벌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객은 돗자리와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여 참석하면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은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영화 상영과 함께 다채로운 마술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방네 영화관은 2018년부터 시작해 지역 주민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게 영상문화를 알리고 편하게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30
  •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2024년 양평관등문화축제 및 봉축 점등식’봉행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일스님)는 지난 27일 양평군청 입구에서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2024년 양평관등문화축제 및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점등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과 이혜원·박명숙 도의원, 오혜자 군의원, 종단 스님과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축하 공연에 이어 2부 봉축 점등식으로 진행됐다. 선효스님의 집전으로 시작된 2부는 도일스님의 봉행사 및 참석 내빈의 인사말씀과 화합등 점등으로 이어졌다. 도일스님은 봉행사에서 “부처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금일 축제 및 점등식을 준비했다. 자비의 등불이 양평군을 널리 밝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금일 봉축 점등식을 통해 모든 군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29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4 공모전시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첫 공모 전시로 5월 1일(수)부터 19일(일)까지 ‘제3회 여주조각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여주조각회는 2022년 창립한 단체로, 여주지역에 터를 잡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16명의 조각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3번째 맞이하는 정기전으로 김민호, 나인성, 노준진, 민경욱, 민복기, 박신애, 박지선, 오누리, 유수, 이영선, 이호철, 정원경, 정찬우, 진귀원, 황남진 작가 등 15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40여 점이 넘는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돌과 대리석, 스테인리스, 나무, 레진, 브론즈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재료가 가진 물질적 특성에 작가 개개인이 담고자 하는 조각 작가로서의 열망과 신념을 각각의 작품에 투영한 작품을 선보인다. 여주조각회(회장 정원경)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과 늘 소통하며, 아름답고 경이로운 조각의 세계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이번 전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제3회 여주조각회 정기전’은 5월 1일(수) 오후 3시 오프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5월을 맞이하는 첫날에 진행되는 오프닝 행사와 함께 펼쳐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여주 지역에서 활발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여주조각회의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해 주길 바란다. 전시가 개최되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www.yeoju.go.kr/ryeo) 및 유선전화(031-887-263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29
  • 경기 광주 문화예술공유학교, 한·일 음악교류로 세계로 향하는 배움의 길
    지난 4월 27일, 윈드오케스트라 중심의 한·일 학생교류 음악회가 경기 광주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음악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 문화재단 기관 간 협력으로 추진되었으며, 국제 문화 교류는 물론, 학교 울타리를 넘어서는 '공유학교'를 통한 지역 청소년 예술 활동 촉진에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방세환 광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공연에서는 일본 도카이대학 부속 오사카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밴드와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인 미담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특히 미담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와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밴드는 BTS의 "다이너마이트”, 트와이스의 "TT”, 그리고 J-pop의 "귀여워서 미안해” 등의 양국의 노래를 함께 연주하며 한·일 청소년들이 하나 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의 성공적 개최는 광주의 문화예술공유학교의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문화적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29
  •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 피크닉
    오는 5월 10일부터 총 8회차에 걸쳐 광주시 야외 곳곳서 진행 영화 상영 ‧ 가족 체험극 등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 선보여 광주시문화재단은(대표이사 오세영) 광주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2024년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를 총 8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는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광주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광주시 야외공간 곳곳에서 영화 상영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치는 문화복지 서비스이다. 2022년‘캠핑형 영화관’, 2023년‘마이 리틀 오아시스’를 컨셉으로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 피크닉’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0일(금) 곤지암 도자공원을 시작으로 ▲영은미술관(5.31.) ▲분원백자자료관 (6.14.) ▲중대물빛공원(6.28.)등 4개의 장소에서 펼쳐진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을 통해 장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미니언즈>,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인생은 아름다워(2022)>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콘텐츠가 각 장소의 특색에 맞추어 상영되며, 부대행사로친환경 가족 체험극, 레크레이션 등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있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영화 상영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영화관 <오! 할리우드>는 오는 4월 30일(화)부터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31-789-5781)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29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5월 가정의 달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석고 뜨기, 목각인형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연계 체험교육 ‘나의 작은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나의 작은 아뜰리에’는 「아트뮤지엄 려」의 전시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며, 교육 참여자는 다양한 미술 재료를 이용하여 ‘미술작가’가 되어볼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 여주 조각회 회원전과 연계하여, 어린이날 연휴인 5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온 가족 석고 뜨기를 진행하며, 5월 11일과 18일에는 나무 인형에 아크릴물감으로 채색하여 가족 인형을 만드는 미술체험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5세부터 중등생을 포함한 가족이며(회당 20명이내) 토요일(14~15시) 운영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www.yeoju.go.kr/ryeo)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아트뮤지엄 려」는 5월 22일 ~ 5월 30일 기간동안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에 참가하여 ‘학교 밖 예술창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 회원전과 연계하여, 미술관의 소장품을 활용하여 개발한 ‘인스타그램 페이퍼박스’를 꾸며보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트뮤지엄 려」는 어린이(가족) 이외에도 유아, 성인, 문화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상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술관에서 안내(031-887-2628/2674)받을 수 있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25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추진
    4월 30일까지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공개모집 진행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이달부터 12월까지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작품 설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에는 여주시 대신면 대신초등학교와 경기관광고 앞 회전교차로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하여 옐로카펫(yellow carpet)을 알리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도자벽화와 조형작품을 구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월부터 여주시 읍면동, 유관기관 등 공모를 통해 사업이 필요한 대상지를 모색했으며,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여주미술인 중심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을 모집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일상 속 예술을 통해 여주의 공간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에 여주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 공고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지원팀(☎031-881-9687)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