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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4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매달 우리의 전통을 경험하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자연의 재료로 체험하는 우리나라의 전통염색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4일(수), 명성황후기념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전통염색으로 만드는 복담은 보자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조선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 그램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세 번째 시간은 전통염색 작가와 함께하는‘전통염색으로 만드는 복담은 보자기’체험으로 진행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의 일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는 전통 염색은 자연에서 그 재료를 얻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홍화, 쪽, 자초, 오디, 치자 등의 식물에서부터 숯과 솥의 그을음 등까지 활용 하였으며, 재료를 가공하거나 발효시키고 오랜 시간 열을 가하는 등 복잡하고 긴 과정을 감수하며 재료 속에 담긴 다채로운 색깔을 뽑아냈다. 이러한 전통염색은 일제 강점기에 등장한 값싸고 편리한 화학 염료의 보급 으로 인해 한때 사라지는 듯 했다. 하지만 전통을 잇는 뜻있는 사람들에 의해 지금까지 염색의 전통은 계속 이어져 오고 있으며, 화학 염료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이 있는 색깔과 환경친화적인 염색 과정, 방충과 향균 기능 등의 다양한 장점으로 점차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염색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연에서 찾은 아름다움을 발견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생활에서 가장 흔하고 쉽게 만날 수 있는 ‘양파껍질’을 활용한 전통염색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두가지 크기의 보자기를 염색하며 천 위에 아름다운 색깔을 담아보고, 우리나라 전통 포장 재료인 보자기를 활용한 다양한 포장 기법을 배워보며 전통을 체험하고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차 켜지며 자연의 재료를 활용한 우리의 전통염색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라며 “이번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염색에 담긴 우리의 전통을 경험하고, 행복한 봄날을 담은 염색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4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4월 24일 두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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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이천문화재단, ‘2024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선정’
    “문화가 일상이 되는 이천”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천시와 (재)이천문화재단이 경기도 주관 2024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은 올해 도비3,000만원 포함 총 2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주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수 있게 된다. ‘2024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지난 21년 7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를 제정·시행했고, 조례에 따라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조성 ▲이천시 지역문화진흥 계획수립 ▲역량제고 ▲활동 확산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경기도내 올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최종 5개 시·군이 선정되었다. 올해 3년차 사업으로 진행되는 문화자치 사업은 지역 문화거버넌스와 협력하여 지역 스스로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문화사업과 지역의 현안을 문화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실행하며, 공공예술·예술창작·시민축제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추진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이천문화재단은 본사업을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해 역량 강화와 활동 확산 분야로 추진하며, 역량 강화로는 시민들과 함께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외 3개의 세부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활동 확산으로는 백사업, 찾아가는 문화 활동 등 6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문화재단 김경희 이사장은 “이천시민들이 스스로 만드는 문화자치 활동을 통해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오는 5월 중에 시민·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 설명회를 통해 그 첫발을 내딛는다는 계획이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070-4914-4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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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만해 한용운 한시” 특별기획전 개최하다.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은 4월 2일(화)부터 5월 31일(금)까지 “만해 한용운 한시”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만해의 한시는 그의 인간적 감성과 철학적 심사를 자연스럽게 담아내어, 그가 스님으로서, 시인으로서의 면모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그의 시는 불교의 이념이나 교리에 국한되지 않고, 오히려 인간 본연의 감각을 바탕으로 세상을 풍부하게 경험하고 그 느낌을 표현한다. 따라서 만해의 한시를 통해 그의 정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은 그가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만해는 불교 개혁론자로서 뿐 아니라 민족운동가로서도 활약했으며, 그의 한시는 한국 근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그의 시가 단순히 예술적 표현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문제와 인간의 삶에 대한 심오한 고찰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만해의 시는 오랜 기간에 걸쳐 지어졌으며, 시대의 흐름과 사상적 영향을 덜 받은 순수한 한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의 시를 통해 그의 정신세계와 시대적 배경을 함께 고려할 수 있다. 그의 작품들은 다양한 장르의 글을 통해 표현되었지만, 그 중에서도 한시는 그의 인간성과 철학을 가장 깊이 있게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전시를 통해 만해의 정서를 확인하고 공감함으로써 그가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만해의 한시는 그의 사상과 인간 한용운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그의 생각과 감정, 믿음을 공유하고자 하는 뜻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보삼 관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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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시민예술학교
    여주 오방색을 활용해 여주의 자연과 의미를 표현하는 규방공예 교육 기초 바느질부터 조각보, 청사초롱 등 나만의 작품 창작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4월 5일부터 시민예술학교 <여주의 오방색, 바느질로 꽃 피우다-두번째>를 진행한다. 시민예술학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특성화된 문화예술 체험 및 감상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생애주기형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재단의 주요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재요청이 많아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되었으며,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향기를 전하고 규방공예를 통해 바쁜 일상 으로 잊혀진 예술성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바느질의 기초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뽀족한 세 귀가 세가지 재앙을 막는다고 알려진 괴불 노리개, 여주의 자연과 의미를 담은 ‘여주오방색’을 활용해 만드는 조각보, 음과 양의 화합을 상징하는 청사초롱을 만들며 바느질 한땀 한땀에 자신의 소망과 여주의 의미를 새겨넣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은 결과전시회를 진행할 예정 이다. 참여자는 직접 전시를 구성하고, 작품을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며 수강생에서 한걸음 나아가 규방공예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황후가 태어난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통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여주의 오방색으로 표현된 규방공예 작품을 만들며 새로운 여주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예술학교 <여주의 오방색, 바느질로 꽃 피우다-두번째>는 오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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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이천문화재단,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공모를 완료하고 오는 4월 2일 선정단체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3월 8일까지 총 69건이 신청하면서 지역예술인뿐만 아니라 경기도 지역예술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은 22건으로 총 2억2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각 분야별 선정 건수를 살펴보면 모든예술31 11건(9천5백만원)/지역예술인 6건(1억원)/청년예술인 5건(3천만원)이다. 2023년도 이천문화재단에서는 모든예술31 6천8백만원을 지원하였다면, 2024년도는 3개의 사업(모든예술31, 전문예술인, 청년예술인)으로 확대하여 2억2천5백만원으로 이천지역의 예술인들이 더 많은 창작활동을 할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에서는 지원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으신분들을 위해 현장접수를 통해 지원서 작성방법등을 예술인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심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심의위원(후보)를 모집하여 심의를 진행하였다. 이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더 많은 예술인들에게 지원사업이 선정될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이천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향유 받고 문화예술로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선정 결과는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070-4914-4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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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광주시문화재단, 2024 예술아카데미
    <오늘부터 예술> 4월 개강” 수묵화, 성악, 웹툰 등 다채로운 예술교육 강좌 마련 … 4월 21일까지 수강생 모집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2024 예술아카데미 <오늘부터 예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4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예술아카데미 <오늘부터 예술>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 한 해 호응이 높았던 예술실기 기반의 강좌뿐 아니라 새롭게 신설된 어린이 강좌까지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인 강좌는 △수묵화(묵향이 느껴지는 수묵화) △성악(목소리의 낭만, 성악) △드로잉(드로잉으로 잇는 세계) 등 장르별 예술성과 전문성을 갖춘 실기강좌를 진행한다. 어린이 강좌는 △그림책놀이(그림책으로 꾸는 꿈) △웹툰(꿈나무 웹툰작가) 등 자기표현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2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한 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오는 5월에는 지역 아티스트 작업실에서 예술세계와 창작과정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예술가의 가방(家房)’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예술아카데미 강좌는 선착순 접수로 마감되며 한 가족이 3명 이상 수강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와 전화 문의(1522-033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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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실시간 문화/예술 기사

  • “광주시문화재단-동원대학교,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
    업무 협약을 통해 인적 ‧ 물적 자원 공유 및 상생 발전 모색할것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과 동원대학교(총장 이종원)은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2월 22일(목) 오후 2시 동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유기적인 업무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 및 문화예술 인력양성을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광주시문화재단 이사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이 참석하여 향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노력을 당부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사업 공동 개발 및 운영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사업 홍보 마케팅 협력 △재학생들의 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등 각종 협력 활동에 대한 사항이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문화예술기관과 교육기관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한 만큼, 양 기관이 가진 장점을 살려 지역 내 문화예술을 다각도로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좌측부터)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방세환 광주시장, 동원대 이종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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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양평문화재단, 2024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재단법인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양평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아리의 지속가능한 활동 기회 마련을 위해 ‘2024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양평군에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역량강화 활동과 프로2024램 기획·운영 등의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3,850만원으로 동아리의 특성에 따라 최대 150만원(기초형), 최대 200만원(활성화)까지 지원한다. 절차로는 1차 적격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원 단체(동아리)를 선정하고 단체(동아리)는 2024년 상·하반기에 개최될 ‘2024 양평 생활문화 페스타’에서 성과공유회가 진행된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 동아리의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동아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모 신청은 2024년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양평문화재단 누리집(https://ypcf.or.kr/)을 통해 신청자격과 지원내용을 확인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문의 :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1-771-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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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월 문화가 있는 날
    재미있는 과학, 신기한 마술! 어린이를 위한 과학마술 콘서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최형배의 과학마술 콘서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여주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로 즐기는‘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회’라는 콘셉트의 <가가호호 음악당> 시리즈로 여주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2월 공연은 이제 곧 새학기를 맞는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으로 과학과 마술이 결합된 신비한 과학마술 콘서트이다.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굴절, 착시, 기압, 와류 현상, 샤를의 법칙, 베르누이의 법칙 등 책에서만 보아 어렵게 느꼈던 과학 원리에 신기한 마술을 더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오감을 자극해 상상력을 길러주는 무대로 꾸려질 예정이다. 과학마술 콘서트로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한 마술사‘최형배’는 2006년 MBC 뽀뽀뽀 유치원에 마술사로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꾸준한 활동으로 쌓은 노하우와 그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공연장부터 버스킹까지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술사 최초로 한국과학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과학관협회의 워크숍에 초청되어 강연과 공연을 펼쳐 과학마술 공연에 대한 극찬과 자문을 받기도 하였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최형배의 과학마술 콘서트의 신청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마감되는 것을 보며 우리 여주시 아이들과 부모들의 문화 욕구와 갈증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여주시 아이들의 많이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공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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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광주시, 정월대보름 맞아 다채로운 민속놀이 행사 진행
    광주문화원은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전통 민속행사를 지역 곳곳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청석공원에서는 ‘너른고을 대보름 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광지원농악단의 대보름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연날리기, 떡매치기, 달집태우기 등 조상들의 풍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산성리 영월제, 광지원리 해동화 놀이, 장지동 줄다리기 등 마을 곳곳에서 지역민의 다복과 정을 나누는 세시풍속 행사가 열린다. 방세환 시장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지역 곳곳에 준비돼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광주문화원(031-764-06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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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광주시문화재단 인디밴드 시리즈 ,
    2024년 G-STAGE‘짙은 콘서트’전석 매진! …3월 15일 남한산성아트홀 개최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G-STAGE>의 2024년도 첫 무대인 싱어송라이터 ‘짙은’ 콘서트를 오는 3월 15일(금) 저녁 7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광주시문화재단의 브랜드 공연인 <G-STAGE>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우수 인디밴드를 초청하여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23년 진행된 <G-STAGE>의 첫 번째 아티스트 ‘쏜애플’의 공연은 티켓 오픈 3분 만에 매진되어 관람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켰으며, 올해 첫 공연인 짙은 콘서트 또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재확인했다. ‘짙은’은 성용욱의 1인 밴드로 섬세하고 담백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탄탄한 고정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음악성을 인정받아 2009년 제6회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부문과 최우수 모던 록 노래 부문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첫눈처럼 설레던 그 시절의 겨울’ 앨범을 발매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수의 공연 활동과 드라마, 영화 OST 활동을 지속하며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잘 지내자, 우리’, ‘백야’, ‘고래’ 등 다양한 곡들을 시적인 노랫말과 세련된 모던록 사운드로 들려줄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의 오세영 대표이사는 “광주에 거주하는 젊은 세대들이 문화 콘텐츠 향유를 위해 인근 대도시로 이탈하고 있는 현실과 광주시문화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인디밴드 시리즈인 <G-STAGE>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디 뮤지션들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1522-0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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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김선욱 지휘자와 경기필의 2024 마스터즈 시리즈 첫 무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3월 15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경기필 마스터즈 시리즈 I – 베토벤 교향곡 3번’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선욱 예술감독의 지휘로 바그너 오페라 ‘로엔그린’ 1막 전주곡,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을 연주한다. 김선욱 지휘자의 기획력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김선욱 지휘자는 “마스터즈 시리즈 I은 ‘존경’의 뜻을 담아 구성했습니다. 서양음악사에서 베토벤의 등장 이후 그 어떤 누구도 그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작곡가 리스트와 바그너 모두 베토벤을 영웅처럼 존경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되는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비롯하여 교향시, 피아노 소나타 등 리스트는 베토벤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고, 그것을 자신의 방식으로 표현했습니다. 바그너 역시도 베토벤의 관현악 작품을 공부하며 음악극을 만들어 낼 수 있었죠. 이번 공연은 그 시대의 흐름을 역순으로 배치하여 베토벤으로 귀결되도록 구성했습니다”고 말했다. 베토벤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리스트, 리스트와 연결된 바그너의 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피아니스트 바딤 콜로덴코가 협연한다. 바딤 콜로덴코는 2013년 14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2022년 임윤찬이 16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할 당시 폐막식에서 축하 연주를 하기도 했다. 당시 그가 연주한 곡은 우크라이나 국가였다. 또한 센다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슈베르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 했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방대한 레퍼토리로 호평받고 있다.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은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였던 리스트의 모습과 교향시 작곡가로의 면모가 동시에 녹아있는 작품이다. 치밀하게 설계됐으면서도 살아 움직이는 듯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소리와 색채가 인상적이다. 전체 연주시간이 약 20분 남짓의 단악장이지만 크게 여섯 부분으로 나뉘며 16번의 템포 변화가 나타날 정도로 변화무쌍하다. 넓은 음역으로 펼쳐지는 화성과 옥타브 진행 등 웬만한 비르투오소가 아니면 제대로 소화하기 어려운 난곡이다.한편 경기필은 고양문화재단과 공동기획으로 3월 16일(토)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도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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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양평문화재단, 2024년 첫 어린이 기획공연
    <사슴 코딱코의 재판> 선보여 양평문화재단의 2024년 첫 어린이 기획공연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오는 3월 9일 토요일 오후 1시, 오후 3시 총 2회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선보인다. 양평문화재단은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기획공연 유치사업을 준비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우수공연을 초청하여 양평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 중 오는 3월 9일(토) 어린이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오랫동안 사랑받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다. 선녀의 목욕 장소를 나무꾼에게 함부로 알려준 사슴 코딱코는 개인정보 유출로 재판을 받게 되고 이 과정을 뮤지컬로 담아 냈다. 아이들이 직접 재판에 참여해 목소리를 내는 ‘이머시브(Immersive) 참여형 뮤지컬’로 관객인 아이들이 배심원이 되어 코딱코의 재판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공연 관람 포인트이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2023년 제 19회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가는 7세 이상이다. QR코드 신청 및 사전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사항 031-773-2614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2-19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5개 분야(시, 수필, 캘리그라피, 서양화, 동양화) 공모 진행 여주 관내 여성의 예술 기량을 선보이는 기회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관내 여성들의 예술을 통한 자기개발과 사회 참여를 응원하고, 생활 속에서 갈고 닦은 예술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2024 여주 여성 예술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고일 기준 여주시민(여성)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시, 수필, 캘리그라피, 서양화, 동양화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분야별 주제는‘여주와 나’(시, 수필), ‘여주의 특성을 표현한 문구’(캘리그라피), ‘풍경, 사물 등 여주의 특색을 담은 작품’(서양화, 동양화)이다. 접수는 2월 19일(월)부터 4월 12일(금)까지 우편, 방문 접수(4월 11일(목)~12일(일))가 가능하며 4월 말경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분야별 1명), 우수상(분야별 1명), 장려상(분야별 1명), 총 15명 이며 수상자에게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상과 부상(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이 주어진다. 아울러 5월에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한 수상작 전시회를 <빈집예술공간>에서 진행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는 도자 공예로 대표되는 예향 으로 지금도 많은 예술인들이 다양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숨어 있는 여성 예술가들을 발견하고, 그들이 만드는 새로운 여주 예술이 꽃 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각 분야별 응모요건, 유의사항, 지원서류 안내 등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2-19
  • 이천문화재단,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공모’ 접수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오는 2월 19일(월)부터 3월 8일(금)까지 경기도와 이천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공모사업을 운영한다. 지역 예술가들에게 문화예술 창작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문화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공모는 총 2억2천5백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등 각각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기도 소재의 전문 예술단체(또는 개인)을 지원하는 ‘모든예술31’, 이천 소재의 전문 예술단체(또는 개인)를 지원하는 ‘전문예술인’분야, 이천의 청년예술단체(또는 청년예술인)를 지원하는 ‘청년예술인’으로 총 3개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추진된다. (재)이천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각 지원사업 분야의 사업개요 및 공모 신청 방법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안내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공모 신청 및 사업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지역문화팀(070-4914-4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2-19
  • 이천문화재단, 2024년 문화⦁예술 활성화 도약의 원년으로
    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는 2024년을 문화예술 도약의 원년으로 보고, “이천국제음악제”, “시민 문화자치”, “지역예술인 지원”등 지난해부터 진행된 재단 사업의 확대와 이천무형문화재 국제교류 및 관내 기업과의 문화연계 활성화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펼치기 위해 노력에 나선다. 재단은 2024년 주요 운영 방향을 크게 안정적인 조직 구축,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강화, 재단 사업의 지역예술인 역할 강화, 국제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통한 이천문화재단 브랜드 이미지 확립으로 잡았다. 예술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문화는 시민의 발걸음과 함께 이천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연령·성별에 따른 다양한 문화 욕구에 발맞춰 이천문화재단만의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사업을 펼친다. 이천아트홀은 5월 이천의 아동들을 위한 이영란의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을 개최한다. ‘가루나무모래흙’은 24개월 이상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가루, 나무, 모래, 흙을 통해 살아있는 자연을 배우고 경험하는 자연주의 체험전이다. 9월으로 예정된 이천아트홀 인형극 페스티벌은 실내와 야외를 포함한 이천아트홀 전관에서 펼쳐지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페스티벌이다. 10개 이상의 인형극 전문예술단체가 선보이는 다양한 형식의 공연과 전시, 체험들로 구성되어 참가자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해 매해 지역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특별히 2024년 인형극페스티벌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인형극 전문예술단체 초청하여 다양하고 글로벌한 페스티벌로 확대하여 진행한다. 2023년 경기도 문화자치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천문화재단은 2024년에도 이천시민과 함께 직접 만드는 이천형 문화자치 사업을 진행한다.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자치 기획사업 ‘문화자치 백’과 ‘시민이 꿈꾸는 정책제안’을 ‘문화자치 창조 문화사업’으로 묶어 활성화하고 지역 내 이슈를 문화로 풀어내는 ‘문화자치 실험실’을 확대하여 ‘문화자치 진흥 및 기획사업’으로 재편해 페스티벌과 시민 예술여행까지 이어지도록 기획했다. 이런 다양한 사업들은 이천문화재단이 시민의 눈높이와 발걸음에 맞추어 생활 속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이천 지역예술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문화재단 재단은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인·단체와 교류 및 지원을 확대하여 지역의 문화 인재들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재단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5월 이천아트홀에서는 최고의 테너이자 음악계의 거장 ‘플라시도 도밍고’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음악적 동반자인 세계적인 지휘자 마르코 보에미(Marco Boemi)와 지역예술인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마에스트로 마르코 보에미 내한공연’에서는 이천 지역예술인과의 협연과 음악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 클래스 등 이천에서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2월 21일에는 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 주관으로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중진 예술가들의 예술활동 지원과 이천아트홀 청년 대관 지원사업 등 올 한해 이천문화재단이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공모·지원 방안을 설명한다. 또한, 이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이하 전수교육관)을 통해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무형문화재 교육사업 또한 추진한다. 더불어 24년 하반기에는 전수교육관의 시그니처 사업인 ‘전통문화유산 한마당 풍류’를 국가 무형문화재와 일본의 무형문화재를 초청하여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전통 문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와 같은 사업을 통해 이천문화재단은 지속적으로 지역예술인을 발굴·지원하며 이천시민의 다양한 요구와 부름에 응하면서 지역예술인·이천시민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한 경기동남부 중심 문화재단 이미지 확립 경기동남부 중심 문화재단의 이미지 확립과 이천 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국제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이천문화재단은 2023년 지역문화재단으로는 국내 최초로 벨기에 ‘소로다문화재단’과 MOU를 체결하며 국제 문화교류에 포문을 열었다. 이후 가수 인순이,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등 국내·외 유수의 아티스트를 초대하여 ‘이천국제음악제’를 개최하였고 이천시민에게 세계적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며 많은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재단은 2024년 3월 이천의 무형문화유산인 ‘이천거북놀이’를 이천 문화사절단이라는 의미의 ‘이천통신사’로 명명하고 유럽연합(EU)의 중심인 벨기에와 프랑스의 엔트워프, 브뤼셀, 클레르 몽페랑 등 4개 지역을 방문한다. 벨기에 ‘소로다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이번 국제 행사에는 엔트워프 시장과 문화부 위원, 브뤼쉘 한국 명예 영사 등 현지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4일간 개최되어 이천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천국제음악제’가 ‘2024 이천국제음악제’로 돌아온다. 올해 역시 작년 못지않은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이천을 찾아 이천시민에게 예술이 주는 문화적 포만감을 선사할 것이다. 이천문화재단은 이러한 국제문화 교류를 통해 이천시민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안기고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을 선보여 경기동남부 중심 문화재단의 이미지 확립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지난해 재단에 깊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 준 이천시민과 지역예술가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올 한해는 이천시민의 사랑을 발판 삼아 23년 진행한 사업의 성과를 이어받고 세계에 이천을 알릴 수 있는 적극적인 문화·예술 국제교류를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로 행복한 이천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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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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