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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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영업이익도 역대 1분기 중 두 번째 높은 실적 eSSD 판매 확대 및 제품가 상승으로 낸드도 흑자 전환 성공 “AI 메모리 1등 경쟁력 바탕으로 실적 지속 개선할 것”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 4296억 원, 영업이익 2조 8860억 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 9170억 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이번 매출은 그간 회사가 거둬온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로,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향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D램 수요도 회복돼 올해 메모리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반 D램보다 큰 생산능력(Capacity, 이하 캐파)이 요구되는 HBM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생산이 늘어나면서 범용 D램 공급은 상대적으로 축소돼, 공급사와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맞춰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HBM3E 공급을 늘리는 한편 고객층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또, 10나노 5세대(1b) 기반 32Gb DDR5 제품을 연내 출시해 회사가 강세를 이어온 고용량 서버 D램 시장 주도권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낸드의 경우 실적 개선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제품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SK하이닉스는 밝혔다. 회사가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성능 16채널 eSSD와 함께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QLC* 기반 고용량 eSSD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AI향 PC에 들어가는 PCIe 5세대 cSSD를 적기에 출시해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 QLC(Quadruple Level Cell): 낸드플래시는 데이터 저장 방식에 따라 ▲ 셀 하나에 1비트를 저장하는 SLC(Single Level Cell), ▲ 2비트를 저장하는 MLC(Multi Level Cell), ▲ 3비트를 저장하는 TLC(Triple Level Cell), 4비트를 저장하는 QLC로 구분됨. 동일한 셀을 가진 SLC 대비 QLC는 4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고용량을 구현하기 용이하고, 생산원가 효율성도 높음 한편, SK하이닉스는 24일 발표한 대로 신규 팹(Fab)인 청주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건설을 가속화하는 등 캐파 확대를 위한 적기 투자를 해나가기로 했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등 미래 투자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올해 투자 규모는 연초 계획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회사는 고객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며, 이를 통해 HBM뿐 아니라 일반 D램 공급도 시장 수요에 맞춰 적절히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안정적으로 커 나가게 하는 한편, 회사 차원에서는 투자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SK하이닉스는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HBM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1위 AI 메모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사는 반등세를 본격화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고 성능 제품 적기 공급,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로 실적을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끝]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4-04-25
  • 대월농협 퇴비유통전문조직 지정 승인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는 3월28일자로 이천시로부터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승인되었다. 앞으로 대월농협에서는 농가의 축분을 이용하여 부숙도 기준에 적합한 퇴비를 적정하게 농가의 농지에 살포할 예정이다. 대월농협에서는 화학비료 중심의 영농에서 양질의 부숙퇴비를 농한기에 논, 밭의 농지에 조합원의 신청을 받아 농협의 농작업 전문 인력을 통하여 살포할 예정이다.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에 따른 퇴비 살포의 어려움을 농협이 앞장서서 기계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편리하게 살포할 예정이다. 대월농협이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지정된 점에 대하여 조합장은 “농사를 지으려면 퇴비 살포가 필수인데 논은 물론이고 콩 다수확을 위해 농협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지력증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표현 했으며 흙 살리기를 통한 농산물 다수확의 기대에 농가의 관심이 높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03
  • 장호원농협과 경기동부원예농협,
    이천시 장호원농협(농협장 송영환)과 경기동부원예농협(농협장 유재웅)은 3월 25일과 29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3월 21일 챌린지 참여자 이재희 장호원파출소장이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을 세 번째로,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이 유재웅 경기동부원예농협장을 네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하였다.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은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장호원읍 주민과 함께 합니다’는 결의를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하였고 유재웅 경기동부원예농협장 역시 주민들과 함께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캠페인에 경기동부원예농협이 함께 합니다’라는 현수막을 자체 제작하여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자살예방 챌린지의 다섯 번째 동참자는 장호원119안전센터 김기영센터장으로 지명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01
  • SK하이닉스, 2023년 경영실적 발표… “4분기 흑자 전환”
    2023년 연간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 “최적의 메모리 솔루션 제시하는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할 것”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이 본격화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34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회사는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온 영업적자에서 1년 만에 벗어났다.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3055억 원, 영업이익 3460억 원(영업이익률 3%), 순손실 1조 3795억 원(순손실률 1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AI 서버와 모바일향 제품 수요가 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는 등 메모리 시장 환경이 개선됐다”며, “이와 함께 그동안 지속해온 수익성 중심 경영활동이 효과를 내면서 당사는 1년 만에 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져온 누적 영업적자 규모를 줄여, 2023년 연간 실적은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영업손실률 24%), 순손실 9조 1375억 원(순손실률 28%)을 기록했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D램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 주력제품인 DDR5와 HBM3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배,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상대적으로 업황 반등이 늦어지고 있는 낸드에서는 투자와 비용을 효율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언급했다. SK하이닉스는 고성능 D램 수요 증가 흐름에 맞춰 AI용 메모리인 HBM3E 양산과 HBM4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한편, 서버와 모바일 시장에 DDR5, LPDDR5T 등 고성능, 고용량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회사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AI향 서버 수요와 온디바이스(on-device) AI 응용 확산을 대비해 고용량 서버용 모듈 MCRDIMM*과 고성능 모바일 모듈 LPCAMM2**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기술 리더십을 지켜간다는 계획이다. *MCRDIMM(Multiplexer Combined Ranks Dual In-line Memory Module) : 여러 개의 D램이 기판에 결합된 모듈 제품으로, 모듈의 기본 정보처리 동작 단위인 랭크(Rank) 2개가 동시 작동되어 속도가 향상된 제품임 **LPCAMM2(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 2) : LPDDR5X 기반의 모듈 솔루션 제품으로 기존 DDR5 SODIMM 2개를 LPCAMM2 1개로 대체하는 성능 효과를 가지면서 공간 절약 뿐만 아니라 저전력과 고성능 특성을 구현 낸드의 경우, 회사는 eSSD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한편, 올해 SK하이닉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생산을 늘리며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투자비용(CAPEX) 증가는 최소화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방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장기간 이어져온 다운턴에서도 회사는 AI 메모리 등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과 함께 실적 반등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아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4-01-25
  • SK하이닉스 3분기 경영실적 발표... D램 흑자 전환
    D램,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 회사로서 앞선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 열어갈 것" 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9조 662억 원, 영업손실 1조 7920억 원(영업손실률 20%), 순손실 2조 1847억 원(순손실률 24%)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DDR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분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무엇보다 올해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이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출 증가 추세에 대해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모두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물론, D램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제품별로 보면, D램은 AI 등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대비 출하량이 약 20% 늘어났고, ASP 또한 약 10% 상승했다. 낸드도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SSD(Solid State Drive) 중심으로 출하량이 늘었다. 흑자로 돌아선 D램은 생성형 AI 붐과 함께 시황이 지속해서 호전될 전망이다.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낸드도 시황이 나아지는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회사는 전사 경영실적의 개선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올 하반기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재고가 줄어든 고객 중심으로 메모리 구매 수요가 창출되고 있으며 제품 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SK하이닉스는 HBM과 DDR5, LPDDR5 등 고부가 주력제품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회사는 D램 10나노 4세대(1a)와 5세대(1b) 중심으로 공정을 전환하는 한편, HBM과 TSV*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TSV(Through Silicon Via): D램 칩에 수천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상층과 하층 칩의 구멍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전극으로 연결하는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 기술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당사는 고성능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면서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이 될 회사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HBM, DDR5 등 당사가 글로벌 수위(首位)를 점한 제품들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낼 것이며, 고성능 프리미엄 메모리 1등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3-10-26
  • 부발농협, 전화사기 피해예방 교육 실시
    부발농협은 2023년 8월 23일 영농회장 부녀회장 회의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금융사기 예방담당자를 초청하여 최근 많이 발생하는 기관사칭, 대출사기, 메신저 피싱 피해사례와 예방 방법을 설명하였으며, 사기예방앱 프로그램 [시티즌 코난] 설치 및 활용방법을 안내하여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황선명 조합장은 “부발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님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고,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으며 날로 교묘해지는 수법에 맞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3-08-25

실시간 경제/금융 기사

  • 여주군, 문화재 보수공사 박차
    기천서원지, 강한사, 여주해평윤씨동강공파종택 보수, 7월 완공 ▲ 기천서원 여주군은 도 유형문화재 20호인 강한사, 도 문화재자료 75호 기천서원지, 97호 여주해평윤씨동강공파종택의 가치와 명성을 창출하기 위해 문화재 보수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기천서원의 외삼문부식, 담장훼손, 강한사 추양제 건물의 천장부식, 해평윤씨평택공파종택의 대문칸 목부재 부식이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돼 긴급한 보수가 필요한 상태이다. 이에 여주군은 올해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 기천서원의 외삼문, 담장, 배수로 정비, 강한사 추양제 건물의 천장보수, 해평윤씨평택공파종택의 대문칸 건물 부식목부재 교체 등 보수공사를 7월중에 완공 할 예정이다. 기천서원은 조선 중종(재위 1506-1544)부터 효종(재위 1649-1659)까지 이름난 현인인 김안국, 이언적, 홍인우, 이원익, 정엽, 이식, 홍명구, 홍명하 등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며, 강한사는 조선 중기 학자이며 정치가인 우암 송시열(1607-1689)선생의 뜻을 기리고 제사지내기 위해 지은 사당으로 정조 9년(1785)에 건립됐다. 또한, 해평윤씨평택공파종택은 17대손인 윤증진씨의 한옥으로 1891년 건축된 ??ㅁ??자형 한식기와집으로서 안채와 바깥채가 잘 보존되어 있는 건물이다. 군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높은 이들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해 소중한 문화유산이 후세에도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2011-06-02
  • 여주군, 문화재 보수공사 박차
    기천서원지, 강한사, 여주해평윤씨동강공파종택 보수, 7월 완공 ▲ 기천서원 여주군은 도 유형문화재 20호인 강한사, 도 문화재자료 75호 기천서원지, 97호 여주해평윤씨동강공파종택의 가치와 명성을 창출하기 위해 문화재 보수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기천서원의 외삼문부식, 담장훼손, 강한사 추양제 건물의 천장부식, 해평윤씨평택공파종택의 대문칸 목부재 부식이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돼 긴급한 보수가 필요한 상태이다. 이에 여주군은 올해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 기천서원의 외삼문, 담장, 배수로 정비, 강한사 추양제 건물의 천장보수, 해평윤씨평택공파종택의 대문칸 건물 부식목부재 교체 등 보수공사를 7월중에 완공 할 예정이다. 기천서원은 조선 중종(재위 1506-1544)부터 효종(재위 1649-1659)까지 이름난 현인인 김안국, 이언적, 홍인우, 이원익, 정엽, 이식, 홍명구, 홍명하 등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며, 강한사는 조선 중기 학자이며 정치가인 우암 송시열(1607-1689)선생의 뜻을 기리고 제사지내기 위해 지은 사당으로 정조 9년(1785)에 건립됐다. 또한, 해평윤씨평택공파종택은 17대손인 윤증진씨의 한옥으로 1891년 건축된 ??ㅁ??자형 한식기와집으로서 안채와 바깥채가 잘 보존되어 있는 건물이다. 군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높은 이들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해 소중한 문화유산이 후세에도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2011-06-02
  • 이천시, 구제역. AI 등 피해농가 재산세 감면
    -가축전염병 매몰처분 피해농가의 축사시설에 대한 재산세 감면- 이천시가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의 발병으로 매몰처분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대해 재산세를 감면키로 했다. 시는 23일 가축전염병 살처분 피해 농가 재산세 감면 결정안이 원안대로 이천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구제역과 AI 발생으로 소, 돼지, 닭, 오리 등의 매몰처분 피해를 입은 농가는 2011년도 재산세를 감면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조치로 318농가의 축사시설 2,500동 791,262㎡가 혜택을 받게 되며, 감면 예상액(2010년 기준)은 재산세 4,043만원 수준으로 오는 7월 고지되는 건축물분(축사) 재산세를 감면받게 된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11-06-02
  • 이천시, 구제역. AI 등 피해농가 재산세 감면
    -가축전염병 매몰처분 피해농가의 축사시설에 대한 재산세 감면- 이천시가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의 발병으로 매몰처분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대해 재산세를 감면키로 했다. 시는 23일 가축전염병 살처분 피해 농가 재산세 감면 결정안이 원안대로 이천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구제역과 AI 발생으로 소, 돼지, 닭, 오리 등의 매몰처분 피해를 입은 농가는 2011년도 재산세를 감면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조치로 318농가의 축사시설 2,500동 791,262㎡가 혜택을 받게 되며, 감면 예상액(2010년 기준)은 재산세 4,043만원 수준으로 오는 7월 고지되는 건축물분(축사) 재산세를 감면받게 된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11-06-02
  • 이천 전철시대 맞아 역세권 개발 활기
    -신둔, 이천, 부발 3개역 지구단위계획 수립 경기도 이천시가 판교(성남)∼이천∼여주 전철 개통을 앞두고 역세권 개발을 서두는 등 전철시대를 맞는 이천시의 택지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천시는 2015년 개통되는 판교∼여주 복선전철 이천 구간에 설치되는 신둔, 이천, 부발 등 3개 역의 역세권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역세권 개발 규모는 이천역세권 60만㎡, 신둔역세권 58만㎡, 부발역세권 110만㎡ 등으로 지난해 12월 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된데 이어 지난 3월 개발계획이 마련될 때까지 개발행위 제한지역으로 고시됐다. 시는 역세권의 체계적인 토지이용계획 등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 뒤 올해 안에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아 역세권개발계획을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이천역세권은 행정타운과 중리택지개발지구 86만㎡와 이어지며 사실상 146만㎡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시는 행정타운과 연계되는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한다는 구상이다. 부발역세권은 판교∼여주에 이어 건설되는 부발∼충주, 평택∼원주 철도 등 3개 노선 환승역으로 하이닉스반도체, OB맥주, 진로 등 대기업 공단이 조성돼 있고 신둔역세권은 도자산업특구를 끼고 전원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천시에는 이밖에 마장지구(67만㎡) 등 택지개발이 추진 중이고 영동, 중부고속도로 외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남이천IC 등 유리한 교통여건을 이용한 20여개의 크고 작은 산업단지도 개발 중이다. 내년 완공 목표로 지난달 분양한 대월면 초지리 6만㎡ 규모 대월일반산업단지는 착공 전 100% 분양되는 기록을 세웠다. 판교∼여주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이천∼성남 30분, 이천∼강남 5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자동차전용도로는 이천에서 분당 20분, 강남 30분 시대를 열게 된다.
    • 경제/금융
    2011-05-17
  • 이천농협 농가 주부모임 행사개최
    - 농산물 직접재배수확, “어려운 이웃에 전달 훈훈한 감동” 이천농협 (조합장 이태용)농가주부모임(회장 강옥희)은 회원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안흥2통 휴경지에 고구마순 8,000포기를 심었다. 농가주부모임은 이천농협 순수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단체 로 매년 고구마를 심고 수확해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농가주부모임 회장을 맡고 있는 강씨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힘든 줄도 모르고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과 농협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11-05-17
  • 이천농협 장학금 전달식 및 내부조직장 회의 개최
    이천농협 장학금 전달식 및 내부조직장 회의 개최 이천농협(조합장 이태용)은 지난 4일 이천농협 임원및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장학금 수혜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농협 문화센타 2층 대강당에서 일제히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 앞서 축사에 나선 이태용 이천농협 조합장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이천농협을 위해 봉사 헌신해준 각 기관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이천농협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신임회장과 퇴임회장의 위촉장 및 감사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98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총98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11-05-02
  • 부동산 정책: 과도한 이념추구가 초래한 정책 실패
    노무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이념적 형평 추구에 과도하게 집착하면서 선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정책실패를 초래한 것으로 평가됐다.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 www.cfe.org)은 <부동산 정책: 선한 의도, 그러나 치명적 정책 실패>라는 보고서를 통해 노무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의도 차원에서는 좋았던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근본적으로 경제문제인 부동산 문제를 경제외적인 이념적 시각에서 접근했다는 점, 그리고 의욕만이 앞서 미숙함을 너무 많이 드러냈다는 점에서 실패를 자초했다고 밝혔다. 노무현 정부 부동산 정책의 특징은 주로 가격급등 문제가 심각할 때마다 발표되었다는 점이며, '가격급등->대책발표->단기안정 후 재급등->새로운 대책발표’라는 정형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이 과정에서 정책의 범위, 정책의 강도가 확대되고 강화되는 등 확전일로의 길을 걸어왔다고 보고서는 지적한다. 한편 보고서는 노무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말한다. 실거래가 신고와 등기부 등재 의무화를 통한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강화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의 공급확대 노력 등을 그 예로 들고 있다. 하지만 노무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은 정부 스스로도 인정하듯이 대체적으로 실패했다고 보고서는 평가하고 있다. 부동산정책 실패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으로 보고서는 부동산 문제를 경제외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해결책을 모색한 점에서 찾는다. 근본적으로 경제적 문제인 부동산 문제를 정치적, 이념적 시각을 고집함으로써 시장친화적 정책보다는 규제위주의 과도한 개입정책을 남발했다는 지적이다. 본질은 외면한 채 지엽적인 문제만 '타도’하다 보니 문제의 해결은 요원한 채 불필요한 부작용만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시장에 대한 이념적 접근이 유발한 또 다른 문제로 보고서는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을 들고 있다. 부동산의 거래세 부담을 완화하고 보유세 부담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의 개편은 옳은 정책이라 할 수 있지만, 세제를 반듯하게 정립하는 차원이 아닌 '가진 자’와 '안 가진 자’의 편가르기 식의 정치적 의도로 이용한 사례라 지적한다. 결과적으로 세제개편의 의의가 변질되고 '세금폭탄’이 되어 과중한 부담을 지우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노무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실패한 또 다른 원인으로 보고서는 정책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미숙함에서 찾고 있다. 즉 한쪽으로는 부동산 가격억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면서 다른 한쪽으로는 행정복합도시나 기업도시 건설, 지방분권화 등 다양한 개발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부동산 가격을 부추기는 이율배반적인 정책을 추진했다. 시장을 '한번쯤 상대해서 손 봐줘야 할 대상’으로 보면서 시장을 상대로 일전을 불사하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미숙함의 대표적인 표현이라는 지적이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노무현 정부 부동산 정책이 몇 가지 긍정적인 면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나쁜 평가를 면치 못하는 것은 정책실패로 인한 부정적 결과가 선한 의도까지 모두 상쇄시킬 정도로 심각했으며, 그 피해는 궁극적으로 국민들이 감당해야 할 몫으로 남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출처 : 자유기업원(http://www.c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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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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