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경제/금융
Home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실시간뉴스
  • SK하이닉스,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영업이익도 역대 1분기 중 두 번째 높은 실적 eSSD 판매 확대 및 제품가 상승으로 낸드도 흑자 전환 성공 “AI 메모리 1등 경쟁력 바탕으로 실적 지속 개선할 것”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 4296억 원, 영업이익 2조 8860억 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 9170억 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이번 매출은 그간 회사가 거둬온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로,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향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D램 수요도 회복돼 올해 메모리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반 D램보다 큰 생산능력(Capacity, 이하 캐파)이 요구되는 HBM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생산이 늘어나면서 범용 D램 공급은 상대적으로 축소돼, 공급사와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맞춰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HBM3E 공급을 늘리는 한편 고객층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또, 10나노 5세대(1b) 기반 32Gb DDR5 제품을 연내 출시해 회사가 강세를 이어온 고용량 서버 D램 시장 주도권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낸드의 경우 실적 개선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제품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SK하이닉스는 밝혔다. 회사가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성능 16채널 eSSD와 함께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QLC* 기반 고용량 eSSD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AI향 PC에 들어가는 PCIe 5세대 cSSD를 적기에 출시해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 QLC(Quadruple Level Cell): 낸드플래시는 데이터 저장 방식에 따라 ▲ 셀 하나에 1비트를 저장하는 SLC(Single Level Cell), ▲ 2비트를 저장하는 MLC(Multi Level Cell), ▲ 3비트를 저장하는 TLC(Triple Level Cell), 4비트를 저장하는 QLC로 구분됨. 동일한 셀을 가진 SLC 대비 QLC는 4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고용량을 구현하기 용이하고, 생산원가 효율성도 높음 한편, SK하이닉스는 24일 발표한 대로 신규 팹(Fab)인 청주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건설을 가속화하는 등 캐파 확대를 위한 적기 투자를 해나가기로 했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등 미래 투자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올해 투자 규모는 연초 계획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회사는 고객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며, 이를 통해 HBM뿐 아니라 일반 D램 공급도 시장 수요에 맞춰 적절히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안정적으로 커 나가게 하는 한편, 회사 차원에서는 투자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SK하이닉스는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HBM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1위 AI 메모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사는 반등세를 본격화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고 성능 제품 적기 공급,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로 실적을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끝]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4-04-25
  • SK하이닉스, 2023년 경영실적 발표… “4분기 흑자 전환”
    2023년 연간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 “최적의 메모리 솔루션 제시하는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할 것”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이 본격화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34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회사는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온 영업적자에서 1년 만에 벗어났다.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3055억 원, 영업이익 3460억 원(영업이익률 3%), 순손실 1조 3795억 원(순손실률 1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AI 서버와 모바일향 제품 수요가 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는 등 메모리 시장 환경이 개선됐다”며, “이와 함께 그동안 지속해온 수익성 중심 경영활동이 효과를 내면서 당사는 1년 만에 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져온 누적 영업적자 규모를 줄여, 2023년 연간 실적은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영업손실률 24%), 순손실 9조 1375억 원(순손실률 28%)을 기록했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D램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 주력제품인 DDR5와 HBM3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배,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상대적으로 업황 반등이 늦어지고 있는 낸드에서는 투자와 비용을 효율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언급했다. SK하이닉스는 고성능 D램 수요 증가 흐름에 맞춰 AI용 메모리인 HBM3E 양산과 HBM4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한편, 서버와 모바일 시장에 DDR5, LPDDR5T 등 고성능, 고용량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회사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AI향 서버 수요와 온디바이스(on-device) AI 응용 확산을 대비해 고용량 서버용 모듈 MCRDIMM*과 고성능 모바일 모듈 LPCAMM2**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기술 리더십을 지켜간다는 계획이다. *MCRDIMM(Multiplexer Combined Ranks Dual In-line Memory Module) : 여러 개의 D램이 기판에 결합된 모듈 제품으로, 모듈의 기본 정보처리 동작 단위인 랭크(Rank) 2개가 동시 작동되어 속도가 향상된 제품임 **LPCAMM2(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 2) : LPDDR5X 기반의 모듈 솔루션 제품으로 기존 DDR5 SODIMM 2개를 LPCAMM2 1개로 대체하는 성능 효과를 가지면서 공간 절약 뿐만 아니라 저전력과 고성능 특성을 구현 낸드의 경우, 회사는 eSSD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한편, 올해 SK하이닉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생산을 늘리며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투자비용(CAPEX) 증가는 최소화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방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장기간 이어져온 다운턴에서도 회사는 AI 메모리 등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과 함께 실적 반등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아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4-01-25
  • SK하이닉스 3분기 경영실적 발표... D램 흑자 전환
    D램,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 회사로서 앞선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 열어갈 것" 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9조 662억 원, 영업손실 1조 7920억 원(영업손실률 20%), 순손실 2조 1847억 원(순손실률 24%)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DDR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분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무엇보다 올해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이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출 증가 추세에 대해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모두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물론, D램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제품별로 보면, D램은 AI 등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대비 출하량이 약 20% 늘어났고, ASP 또한 약 10% 상승했다. 낸드도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SSD(Solid State Drive) 중심으로 출하량이 늘었다. 흑자로 돌아선 D램은 생성형 AI 붐과 함께 시황이 지속해서 호전될 전망이다.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낸드도 시황이 나아지는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회사는 전사 경영실적의 개선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올 하반기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재고가 줄어든 고객 중심으로 메모리 구매 수요가 창출되고 있으며 제품 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SK하이닉스는 HBM과 DDR5, LPDDR5 등 고부가 주력제품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회사는 D램 10나노 4세대(1a)와 5세대(1b) 중심으로 공정을 전환하는 한편, HBM과 TSV*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TSV(Through Silicon Via): D램 칩에 수천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상층과 하층 칩의 구멍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전극으로 연결하는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 기술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당사는 고성능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면서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이 될 회사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HBM, DDR5 등 당사가 글로벌 수위(首位)를 점한 제품들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낼 것이며, 고성능 프리미엄 메모리 1등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3-10-26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샘플 공개
    PCIe 5세대, UFS 4.0 등 차세대 낸드 솔루션 제품도 소개해“AI 시대가 요구하는 고성능 낸드 개발을 위해 지속 혁신할 것”SK하이닉스가 ‘321단 4D 낸드’ 샘플을 공개하며 업계 최초로 300단 이상 낸드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공식화했다.SK하이닉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막한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 FMS) 2023’*에서 321단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 개발 경과를 발표하고 개발 단계의 샘플을 전시했다.*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 FMS):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낸드플래시 업계 세계 최대 규모 컨퍼런스(Conference)* 낸드플래시는 한 개의 셀(Cell)에 몇 개의 정보(비트 단위)를 저장하느냐에 따라 SLC(Single Level Cell, 1개)-MLC(Multi Level Cell, 2개)-TLC(TripleLevel Cell, 3개)-QLC(Quadruple Level Cell, 4개)-PLC(Penta Level Cell, 5개) 등으로 규격이 나뉨. 정보 저장량이 늘어날수록 같은 면적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음메모리 업계에서 300단 이상 낸드의 구체적인 개발 경과를 공개한 것은 SK하이닉스가 처음이다. 회사는 321단 낸드의 완성도를 높여 2025년 상반기부터 양산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SK하이닉스관계자는 "양산중인 현존 최고층 238단 낸드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321단 낸드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적층 한계를 다시 한번 돌파해 SK하이닉스가 300단대 낸드 시대를 열고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321단 1Tb TLC 낸드는 이전 세대인 238단 512Gb(기가비트) 대비 생산성이 59% 높아졌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셀을 더 높은 단수로 적층, 한 개의 칩으로 더 큰 용량을 구현할 수 있어 웨이퍼 한 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체 용량이 늘었기 때문이다.최근 메모리 시장은 챗(Chat)GPT가 촉발한 생성형 AI 시장의 성장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하고 저장하기 위한 고성능, 고용량 메모리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SK하이닉스는이러한 수요에 최적화된 차세대 낸드 솔루션 제품인 PCIe 5세대(Gen5)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기업용 SSD(Enterprise SSD, eSSD)와 UFS 4.0도 이번 행사에서 소개했다.회사는 이 제품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해 고성능을 강조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했다.이어 이번 제품들을 통해 진일보한 회사의 자체 솔루션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인 PCIe 6세대와 UFS 5.0 개발에 착수한 사실을 알리며, 업계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SK하이닉스최정달 부사장(NAND개발담당)은 행사 기조연설에서 “당사는 4D 낸드 5세대 321단 제품을 개발해 낸드 기술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고성능, 고용량 낸드를 시장에 주도적으로 선보이며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3-08-09
  • SK하이닉스, 2023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HBM3, DDR5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 확대, 영업손실폭 축소 "메모리업황 회복 국면... AI 메모리 경쟁력 강화로 실적 개선 가속화"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 7조 3059억 원, 영업손실 2조 8821억 원(영업손실률 39%), 순손실 2조 9879억 원(순손실률 41%)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회사는 "챗GPT를 중심으로 한 생성형 AI 시장이 확대되면서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했다"며 "이에 따라 HBM3와 DDR5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어나,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44% 커지고, 영업손실은 1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SK하이닉스에따르면, 2분기에 D램과 낸드 판매량이 공히 늘었고, 특히 D램의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이 전분기 대비 상승한 것이 매출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PC, 스마트폰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며 DDR4 등 일반 D램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AI 서버에 들어가는 높은 가격의 고사양 제품 판매가 늘어 D램 전체 ASP가 1분기보다 높아진 것이다.또, 회사는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재고평가손실이 감소하면서 영업손실폭을 줄일 수 있었다.[참고] SK하이닉스 상반기 영업손실률: 1분기 67% → 2분기 39%이날 실적발표회에서 회사는 최근 메모리 업황에 대해 AI 메모리 수요 강세가 올 하반기에도 지속되고, 메모리 기업들의 감산 효과도 뚜렷해질 것으로 진단했다.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AI용 메모리인 HBM3, 고성능 D램인 DDR5, LPDDR5와 176단 낸드 기반 SSD를 중심으로 판매를 꾸준히 늘려 하반기 실적 개선 속도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더불어 회사는 올해 10나노급 5세대(1b) D램과 238단 낸드의 초기 양산 수율과 품질을 향상시켜 다가올 업턴(Upturn) 때 양산 비중을 빠르게 늘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는 D램에 비해 낸드의 재고 감소 속도가 더디다고 보고, 낸드 제품의 감산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SK하이닉스김우현 부사장(CFO)은 “전사 투자를 전년 대비 50% 이상 축소한다는 기조에는 변함 없지만, 그동안 경영 효율화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향후 시장 성장을 주도할 고용량 DDR5와 HBM3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는 지속하겠다”고 말했다.김 부사장은 또,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1분기를 저점으로 이제 회복 국면에 접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며 “당사는 고성능 제품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실적을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3-07-26
  • SK하이닉스, 2023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수요 부진, 가격 하락으로 영업손실 이어졌으나, 2분기 매출 개선 기대 “DDR5/LPDDR5, HBM3 등 주력제품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 선도”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5조 881억 원, 영업손실 3조 4023억 원(영업손실률 67%), 순손실 2조 5855억 원(순손실률 51%)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다운턴 상황이 1분기에도 지속되며,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져 당사는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확대됐다”며 “그러나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2분기에는 매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1분기에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감소세로 돌아섰고, 2분기부터는 메모리 감산에 따른 공급 기업들의 재고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부터는 시장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챗GPT 등 AI용 고성능 서버 시장 규모가 커지고, 고용량 메모리를 채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점 또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이에 따라, 회사는 서버용 DDR5, HBM과 같은 고성능 D램, 176단 낸드 기반의 SSD, uMCP 제품 중심으로 판매에 집중해 매출을 늘려가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전사적으로 투자를 줄여가는 상황에서도 AI 등 앞으로 시장 변화를 주도해 나갈 산업에 활용되는 최신 메모리 제품에 대한 투자는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나노급 5세대(1b) D램, 238단 낸드 등 기존보다 원가 경쟁력이 높은 공정을 통한 양산 준비에 투자하면서 시황 개선시 실적이 빠르게 반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DDR5/LPDDR5,HBM3 등 올해부터 수요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있는 제품 라인업에서 당사가 세계 최고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이 제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여전히 메모리 시장환경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 바닥을 지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시장이 수급 균형점을 찾을 것이라 보고, 당사는 수익성 제고와 기술개발에 집중해 기업가치를 회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3-04-26

실시간 향토기업/노사.CEO 기사

  • 자연의 순수함이 그득한 가평 농·특산물 기쁨 두 배
    자연의 순수함이 그득한 가평 농·특산물 기쁨 두 배정성과 실속이 한 아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올해도 어김없이 고향을 찾는 귀성행렬이 이어지게 된다. 한해가 다르게 연로해가는 부모님을 찾아뵙고 일가친척을 만나 이야기꽃을 피울 생각에 교통체증이 걱정이지만 추석이 다가올수록 설레임은 높아간다.우리의 고향인 농촌은 지금 애지중지 가꿔온 빨갛게 농익은 고추와 포도. 사과 등을 수확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농촌에 계신 부모님들은 농산물 수확으로 몸은 고되지만 추석 때 집에 올 자식들에게 나눠줄 생각에 입가엔 넉넉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하지만 추석이 다가올수록 자식들은 걱정거리가 찾아든다. 바로 선물 때문이다. 엷어진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에 고민은 깊어만 간다. 이런 걱정을 해결할 효자·효도 상품이 있다.청정지역에서 자연의 순수함과 농민들의 정성으로 빚어진 잣. 포도. 사과 등 햇과일의 선물은 부모와 자식, 도시민과 농민의 마음을 이어주는 교량역할을 해줄 것이다.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황금빛과 빨간빛으로 나타난 가평의 농산물을 추석선물로 선택해 부모님과 농민의 애달픈 마음을 달랜다면 올 추석은 그 어느 해 보다도 흡족함과 넉넉한 웃음이 가득할 것이다.자연의 순수함과 청정함, 농민의 정성이 가득한 실속 있고 두 배의 기쁨을 안기는 가평농?특산물을 소개한다.【가평 잣】연평균 1,330㎜의 강수량과 평균기온이 10.5℃를 유지하는 등 기후조건과 토질이 잣나무 재배의 최적지에서 생산되는 가평 잣은 알이 굵고 윤기가 돌며 맛이 단백하고 고소하다.전국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가평 잣은 탄수화물.단백질 등 영양성분과 비타민을 지닌 완전식품이다.특히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리놀산과 레시틴을 다량함유하고 있어 뇌와 혈관에 좋아 혈압.당뇨등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두뇌건강식품이자 자양강장식품으로서 예부터 신선이 먹은 귀한식품으로 여겨져 왔다.특히 가평 잣은 네티즌들에 의해 전국 10대 명품특산물로 선정돼 그 진가를 더하고 있다.구입방법 : 우체홈 쇼핑, 가평군산림조합(031-582-4570) 축령산잣영농조합(031-585-6969)【가평 포도 】경기도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운악산과 경기 제일봉인 화악산, 명지산, 유명산등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해발 300m이상의 준고랭지에서 생산되는 가평포도는 17°~19°의 고당도, 고산도를 자랑한다. 상큼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 인기가 높다.가평포도는 비가림재배와 유기질 퇴비를 사용해 멜라토닌이 다량 함유되어 안정적인 수면을 유도함은 물론 치매 및 항암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점적관수 및 관비시설 설치로 비료사용을 대폭 감소시키며 자연에 가까운 친환경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착색기에 강우에 의한 열과를 방지하기 위해 과원전체 토양에 비닐을 피복하여 열과를 방지함과 동시에 유기질비료 등을 사용해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구입방법 : 구 국도 37호선(청평검문소-서파검문소간)도로변 직판장, 국도 75호선(가평-목동구간) 도로변 직판장【가평사과】매년 경기도 우수농산물 품평회 사과부문에서 당도, 색상, 경도, 모양, 무게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품질을 입증한다.가평사과는 전국 최고의 당도는 물론 윤기가 나며 과밀이 치밀해 씹을 때 입안 가득 과즙이 배어나와 맛이 좋고 육질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가평사과의 50%이상을 생산하는 북면지역은 화악산과 연인산을 중심으로 재배돼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크고 충분한 일조량으로 평균당도가 14.6°를 넘어 16.6°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과 미용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가평버섯 (표고. 느타리. 참송이)】G마크, ISO9001 획득으로 이미 품질인증을 받은 가평버섯은 안전성이 뛰어난 무농약 농산물이다.여름철에도 서늘한 기후를 유지하는 지역적 특성과 흑색 비닐에 구멍을 뚫어 버섯 균을 파종해 생산하는 비닐멀칭 재배로 조직이 치밀하고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섬유소가 풍부하다.가평산 버섯은 칼로리는 거의 없는 대신 비타민, 칼륨, 인 등이 풍부한 고단백이어서 다이어트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식품으로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산소탱크지역 가평에서 농민들이 자식 키우는 심정으로 정성을 다해 생산하는 농?특산물은 가평군청 마케팅부서(☎031-580-4797, 477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27
  • 여주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여주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민간보조사업 성과평가 등 심의 - 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2012년도 민간보조사업 성과평가 심의를 위한 ‘여주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의회에서는 14명의 심의위원과 농업기술센터 6개 팀 담당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사업 5개 분야 26개 사업을 평가하고 일몰사업을 선정했다.여주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규정은 1971. 12. 28 대통령령 제5889호 에 의거 농업교육과 농사시험연구사업 및 농촌지도사업을 보다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농촌진흥기관과 농과계학교 농업단체 및 농업인간에 농업산, 학, 관, 연 협동체계를 구현함으로써 농업과학기술의 효율적인 개발과 농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1995년 9월 28일 대통령령 제14773호로 개정된 중앙단위 농업산학협동심의회규정에 의거 1996년 4월 29일 여주군규칙 제917호로 제정됐다.이날 심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김완수 소장은 “그동안 산학협동심의회는 연초에 사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그쳤지만 지난해부터는 1년간 추진한 시범사업에 대해 평가를 하게 되었다.”면서 “우리 위원들이 연초에 선정한 사업에 대해 ‘일몰’, ‘확대’, ‘축소’ 등으로 사업을 심도 있게 평가하여 농업 발전을 위한 고민을 함께 해 보자”고 협조를 당부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27
  • 태권도의 예술적가치를 확인한 넌버벌 퍼포먼스 ‘탈(TAL)’ 유럽 투어
    태권도의 예술적가치를 확인한 넌버벌 퍼포먼스 ‘탈(TAL)’ 유럽 투어태권도를 공연예술로 재탄생시킨 최소리감독 문광부장관 표창 태권도 공연 탈(TAL)은 대한태권도협회 주최, ㈜SR그룹이 제작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였고,태권도의 문화관광자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태권도의 명품화, 세계화, 예술화를 위한 초석이 되는작품이다. ‘탈(TAL)’ 올림픽 정식종목 유치를 위한 스포츠 외교 활동의 일환으로 9월26일 스웨덴(트렐레보리, Trelleborgs Kommun Kulturforvaltningen 1,500석규모)과 오스트리아(비엔나, Wiener Stadthalle 2,000석규모) 공연을 위해 26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유럽투어에 앞서 최소리 총감독은 ‘한류에 이어 한국의 문화브랜드 태권도를 문화상품으로 소개하기 위해 세계투어를 계속하고 있으며 국가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홍보담당자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9월4일 ‘태권도의 날’ 최소리 총감독은 태권도의 보급과 발전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태권도의 진흥 및 위상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라 할 수 있는 태권도를 바탕으로 ‘한국무용’, ‘비보이’, ‘타악’이 조화되어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넌버벌퍼포먼스인 ‘탈(TAL)'은 한국의 문화를 보다 많은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주)SR그룹 소개](주)SR그룹은 한국의 문화콘텐츠와 CT(Culture Technology)를 바탕으로 한국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해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국기 태권도를 한민족의 고유무술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전세계에 확산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을 통해 ‘아리랑’과 ‘태권도를 전세계에 알리기도 하였다.‘세계최초 태권도전용 공연장’을 2011년 4월 30일 제주에 개관하여 ‘최소리의 아리랑파티 제주의 전설’을 공연하고 있다.2012년 4월23일에는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유과학문화기구)에서 탈(TAL)공연을 성공적으로 맞춰 ‘아리랑’이 한국의 문화유산 임을 널리 알리고도 하였다. 홍보 마케팅팀 [김선애과장] Tel: 02-541-8552 / 010-5030-2352 imsorida@naver.com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27
  • 농관원, 원산지 비교전시회 통해 먹거리 불안감 해소
    농관원, 원산지 비교전시회 통해 먹거리 불안감 해소9월 21~23일, 장호원 복숭아 축체장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천·용인사무소(소장 황인석, 이하 농관원 이천·용인사무소)가 우리농산물과 수입산 농산물을 구별하는 비교전시회를 개최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농관원 이천·용인사무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16회 이천시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장’(장호원읍 소재)에서 농축산물 원산지비교전시회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소비자들이 국내산과 수입산 농축산물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실물을 직접 비교 전시했으며, 쌀, 보리, 콩, 쇠고기, 돼지고기, 배추김치, 도라지, 당근, 토란, 대추, 잣 등 12종 40여개 품목을 전시했다. 전시장에는 농산물명예감시원을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원산지 식별요령 안내 및 원산표시 전단 등을 배부했다. 농관원 이천·용인사무소 황인석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소비자에게 원산지 식별능력을 배양하여 알권리를 보장하고, 판매자에게 원산지둔갑 판매 등의 부정유통을 방지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말하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비자들이 식재료 구매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축제를 이용한 원산지 비교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원산지표시제가 정착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원산지표시제는 농축수산물이나 그 가공품에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여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는 제도다. 현재 농산물 및 가공품 621개 품목과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6개 품목(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쌀, 배추김치)은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25
  • 농촌 도시가 함께 행복한 이천 농촌관광
    농촌 도시가 함께 행복한 이천 농촌관광 농진청, 2013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최종 선정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상규)는 2013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어메니티 분야에 선정되어 농촌체험 관광분야의 발전을 위한 큰 물꼬를 텄다. 지난 11일 농촌진흥청에서 11개 유형, 24개 시·군이 경합을 벌여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어메니티분야에 응모해 강화군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 지난 달 20일부터 23일까지 1차 서면심사를 거쳐 7일 발표심사를 하였는데 이천은 ‘농촌·도시가 함께 행복한 이천 농촌관광’이라는 주제로 연규철 팀장이 발표해 위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 사업에 2013년 4억원, 2014년 7억원을 투자하여 이천시에 소재한 농촌전통테마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정보화마을, 에듀팜 등 농촌관광의 기반이 되는 농촌관광의 우수경영체들을 집중 육성하고,(사)이천농촌나드리를 중심으로 한 농촌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네트워크 거점시설과 조직육성, 마케팅 전략구축, 농촌관광 공동브랜드의 개발과 관리 등을 통한 농촌관광의 품질향상, 서비스 표준화 등을 달성할 예정이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20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작업안전 전문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작업안전 전문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에서는 20일 센터내에서 ‘전국 농작업안전 전문가 역량강화 워크숍’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리는 워크숍에는 농작업안전보건 전문위원,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농작업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한 농작업과 건강한 농촌생활에 대한 발표, 현장방문, 토의를 통해 다각적인 정보교류로 농작업안전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다. 워크숍에서는 농업인의 우울증과 신체활동 장애의 관련성, 농작업 안전모델마을인 초월읍 서하리 방문 및 사례발표, 마을주민과 전문위원간의 질의응답, 농작업안전보건 전문위원회 건강증진팀의 안전모델 마을 문제점을 파악한 후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농작업안전 전문가의 역량을 강화, 농작업 안전향상과 재해예방 관리 및 농작업 환경 개선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19
  • 이천시 사회적 책임실천 우수 기업 5개사 선정
    이천시 사회적 책임실천 우수 기업 5개사 선정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병돈)에서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 및 노동활동을 기반으로 경제, 사회, 환경 등 사회전반에 걸쳐 지역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사회적 책임실천 우수 기업 인증패를 수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 현대엘리베이터주식회사, ▲ (주)빅텍, ▲ (주)뉴랩, ▲ (주)테크팩솔루션, ▲ 베올리아 워터코리아 등 5개 기업으로 이천시소재 10인 이상 사업체에 대해 제안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인증패 수여와 2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사회적 책임실천이란 기업 및 노동조합의 역할을 사회적으로 확대하여 선진노사문화주도, 사회적 약자 인권 보호, 저탄소 문화 구축, 반부패 활동, 소비자품질강화, 환경정화, 장학사업, 기부문화 확산, 지역사회 봉사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것으로 기업 및 노동조합의 미래 지향적인 활동을 말하는 것으로 ISO 26000 7대 핵심과제이다.동 협의회에서는 향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실천 기업 및 노동조합을 발굴하여 기업과 지역사회가 동반 발전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19
  • ‘탐스레’ 복숭아 공동선과장 개장식 가져...
    ‘탐스레’ 복숭아 공동선과장 개장식 가져...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탐스레 복숭아 여주공동선별회(회장 박병복)와 지난 17일 가남면 금당리 공동선과장에서 개장식을 가졌다.공동선과장 개장식은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최고과실생산(Top Fruit) 시범단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여주 복숭아의 품질고급화와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공동선별회 24명이 뜻을 모아 첫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이날 개장식 참석한 김춘석 여주군수는 “금년 가뭄과 폭염, 태풍으로 농가들이 힘든 한해지만, 여주 복숭아가 더욱더 품질 고급화를 통한 대한민국 최고의 복숭아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탐스레 복숭아 여주공동선별회 박병복 회장은 “금년부터 3년간 추진하는 탑프루트 사업을 통해 친환경자재 사용으로 안전한 과실 생산과 유통사업 개선을 위한 공동선과 사업을 집중 육성하여, 향후 여주복숭아 전량을 공동선과, 공동출하를 목표로 이끌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19
  • 청정고장에 순수함과 열정의 꽃 피운다.
    청정고장에 순수함과 열정의 꽃 피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직풍토 뿌리내려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직풍토를 이어가기 위해 전방위적인 공직기강 감찰활동이 전개된다.가평군은 추석명절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발생될 수 있는 직무태만, 금품수수 등의 행위를 추방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강도 높은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감찰은 2개반 7명의 기동감찰반이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을 비롯한 산하기관까지 감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투명한 공직사회분위기를 유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감찰대상은 인허가나 직무과정에서 이뤄지는 향응 및 금품수수사례, 근무지 이탈과 출퇴근시간 준수, 허위출장을 통한 사적용무를 보는 행위 등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를 갖추지 않은 모든 행태가 대상이다.뿐만 아니라 예산의 목적 외 사용무단과 공용물 사적 이용, 알선, 청탁, 이권개입 등 품위를 떨어뜨리거나 행동강령을 위반하는 행위도 포함된다.특히 추석 민생안정을 위한 연휴종합대책과 병·의원, 약국 등 당번근무제, 공무원 당직근무와 비상근무실태, 민원처리 지연 및 불법 무질서를 방치하는 행위 등도 집중점검 한다.향응과 금품수수, 성범죄 등 직분을 망각하고 반사회적 비위행위를 저지른 관련자는 공직배제를 원칙으로 사법기관에 고발과 함께 엄중 문책하고 관리자의 연대책임도 묻는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발굴 포상하고 우수시책은 전파하는 한편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서는 관련부처에 건의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한편 군은 가슴시린 쪽빛만큼 투명한 공직사회를 이룬다는 방침아래 청렴네트워크 형성,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등 강도 높은 청렴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18
  • 세계 9개국 농업관련공무원 여주군 방문
    세계 9개국 농업관련공무원 여주군 방문 -『저개발국가 농촌여성 경제력 향상과정』연수 프로그램(9.6~26) 중 현장교육- 지난14일 여주군 농업기술센터에,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에서 수행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저개발국가 농촌여성 경제력 향상과정』연수 프로그램(9.6~26) 중 현장교육으로 대한민국의 농촌여성지원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동티모르, 부탄, 캄보디아, 요르단, 우간다, 차드 등 세계9개 개발도상국 농업관련 공무원 및 민간기구 관계자 등 19명이 방문했다. 연수단은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군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한 향토음식 자원화시범사업장인 농가맛집 토리샘에 들러 맛집체험 및 지원사례를 듣고, 이후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주군의 농업현황과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교육관, 가공 상품화연구실 등 시설 안내와 실증시험포 등을 안내했다.여주군농업기술센터 김완수 소장은 “여주는 벼농사를 주로 하는 지역으로 농업기술보급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기관 방문으로 각 국에 돌아가셔서 펼치실 정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