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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영업이익도 역대 1분기 중 두 번째 높은 실적 eSSD 판매 확대 및 제품가 상승으로 낸드도 흑자 전환 성공 “AI 메모리 1등 경쟁력 바탕으로 실적 지속 개선할 것”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 4296억 원, 영업이익 2조 8860억 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 9170억 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이번 매출은 그간 회사가 거둬온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로,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향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D램 수요도 회복돼 올해 메모리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반 D램보다 큰 생산능력(Capacity, 이하 캐파)이 요구되는 HBM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생산이 늘어나면서 범용 D램 공급은 상대적으로 축소돼, 공급사와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맞춰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HBM3E 공급을 늘리는 한편 고객층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또, 10나노 5세대(1b) 기반 32Gb DDR5 제품을 연내 출시해 회사가 강세를 이어온 고용량 서버 D램 시장 주도권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낸드의 경우 실적 개선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제품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SK하이닉스는 밝혔다. 회사가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성능 16채널 eSSD와 함께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QLC* 기반 고용량 eSSD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AI향 PC에 들어가는 PCIe 5세대 cSSD를 적기에 출시해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 QLC(Quadruple Level Cell): 낸드플래시는 데이터 저장 방식에 따라 ▲ 셀 하나에 1비트를 저장하는 SLC(Single Level Cell), ▲ 2비트를 저장하는 MLC(Multi Level Cell), ▲ 3비트를 저장하는 TLC(Triple Level Cell), 4비트를 저장하는 QLC로 구분됨. 동일한 셀을 가진 SLC 대비 QLC는 4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고용량을 구현하기 용이하고, 생산원가 효율성도 높음 한편, SK하이닉스는 24일 발표한 대로 신규 팹(Fab)인 청주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건설을 가속화하는 등 캐파 확대를 위한 적기 투자를 해나가기로 했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등 미래 투자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올해 투자 규모는 연초 계획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회사는 고객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며, 이를 통해 HBM뿐 아니라 일반 D램 공급도 시장 수요에 맞춰 적절히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안정적으로 커 나가게 하는 한편, 회사 차원에서는 투자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SK하이닉스는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HBM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1위 AI 메모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사는 반등세를 본격화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고 성능 제품 적기 공급,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로 실적을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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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SK하이닉스, 2023년 경영실적 발표… “4분기 흑자 전환”
    2023년 연간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 “최적의 메모리 솔루션 제시하는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할 것”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이 본격화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34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회사는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온 영업적자에서 1년 만에 벗어났다.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3055억 원, 영업이익 3460억 원(영업이익률 3%), 순손실 1조 3795억 원(순손실률 1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AI 서버와 모바일향 제품 수요가 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는 등 메모리 시장 환경이 개선됐다”며, “이와 함께 그동안 지속해온 수익성 중심 경영활동이 효과를 내면서 당사는 1년 만에 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져온 누적 영업적자 규모를 줄여, 2023년 연간 실적은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영업손실률 24%), 순손실 9조 1375억 원(순손실률 28%)을 기록했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D램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 주력제품인 DDR5와 HBM3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배,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상대적으로 업황 반등이 늦어지고 있는 낸드에서는 투자와 비용을 효율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언급했다. SK하이닉스는 고성능 D램 수요 증가 흐름에 맞춰 AI용 메모리인 HBM3E 양산과 HBM4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한편, 서버와 모바일 시장에 DDR5, LPDDR5T 등 고성능, 고용량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회사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AI향 서버 수요와 온디바이스(on-device) AI 응용 확산을 대비해 고용량 서버용 모듈 MCRDIMM*과 고성능 모바일 모듈 LPCAMM2**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기술 리더십을 지켜간다는 계획이다. *MCRDIMM(Multiplexer Combined Ranks Dual In-line Memory Module) : 여러 개의 D램이 기판에 결합된 모듈 제품으로, 모듈의 기본 정보처리 동작 단위인 랭크(Rank) 2개가 동시 작동되어 속도가 향상된 제품임 **LPCAMM2(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 2) : LPDDR5X 기반의 모듈 솔루션 제품으로 기존 DDR5 SODIMM 2개를 LPCAMM2 1개로 대체하는 성능 효과를 가지면서 공간 절약 뿐만 아니라 저전력과 고성능 특성을 구현 낸드의 경우, 회사는 eSSD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한편, 올해 SK하이닉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생산을 늘리며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투자비용(CAPEX) 증가는 최소화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방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장기간 이어져온 다운턴에서도 회사는 AI 메모리 등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과 함께 실적 반등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아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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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SK하이닉스 3분기 경영실적 발표... D램 흑자 전환
    D램,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 회사로서 앞선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 열어갈 것" 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9조 662억 원, 영업손실 1조 7920억 원(영업손실률 20%), 순손실 2조 1847억 원(순손실률 24%)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DDR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분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무엇보다 올해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이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출 증가 추세에 대해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모두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물론, D램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제품별로 보면, D램은 AI 등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대비 출하량이 약 20% 늘어났고, ASP 또한 약 10% 상승했다. 낸드도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SSD(Solid State Drive) 중심으로 출하량이 늘었다. 흑자로 돌아선 D램은 생성형 AI 붐과 함께 시황이 지속해서 호전될 전망이다.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낸드도 시황이 나아지는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회사는 전사 경영실적의 개선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올 하반기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재고가 줄어든 고객 중심으로 메모리 구매 수요가 창출되고 있으며 제품 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SK하이닉스는 HBM과 DDR5, LPDDR5 등 고부가 주력제품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회사는 D램 10나노 4세대(1a)와 5세대(1b) 중심으로 공정을 전환하는 한편, HBM과 TSV*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TSV(Through Silicon Via): D램 칩에 수천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상층과 하층 칩의 구멍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전극으로 연결하는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 기술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당사는 고성능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면서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이 될 회사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HBM, DDR5 등 당사가 글로벌 수위(首位)를 점한 제품들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낼 것이며, 고성능 프리미엄 메모리 1등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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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샘플 공개
    PCIe 5세대, UFS 4.0 등 차세대 낸드 솔루션 제품도 소개해“AI 시대가 요구하는 고성능 낸드 개발을 위해 지속 혁신할 것”SK하이닉스가 ‘321단 4D 낸드’ 샘플을 공개하며 업계 최초로 300단 이상 낸드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공식화했다.SK하이닉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막한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 FMS) 2023’*에서 321단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 개발 경과를 발표하고 개발 단계의 샘플을 전시했다.*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 FMS):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낸드플래시 업계 세계 최대 규모 컨퍼런스(Conference)* 낸드플래시는 한 개의 셀(Cell)에 몇 개의 정보(비트 단위)를 저장하느냐에 따라 SLC(Single Level Cell, 1개)-MLC(Multi Level Cell, 2개)-TLC(TripleLevel Cell, 3개)-QLC(Quadruple Level Cell, 4개)-PLC(Penta Level Cell, 5개) 등으로 규격이 나뉨. 정보 저장량이 늘어날수록 같은 면적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음메모리 업계에서 300단 이상 낸드의 구체적인 개발 경과를 공개한 것은 SK하이닉스가 처음이다. 회사는 321단 낸드의 완성도를 높여 2025년 상반기부터 양산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SK하이닉스관계자는 "양산중인 현존 최고층 238단 낸드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321단 낸드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적층 한계를 다시 한번 돌파해 SK하이닉스가 300단대 낸드 시대를 열고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321단 1Tb TLC 낸드는 이전 세대인 238단 512Gb(기가비트) 대비 생산성이 59% 높아졌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셀을 더 높은 단수로 적층, 한 개의 칩으로 더 큰 용량을 구현할 수 있어 웨이퍼 한 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체 용량이 늘었기 때문이다.최근 메모리 시장은 챗(Chat)GPT가 촉발한 생성형 AI 시장의 성장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하고 저장하기 위한 고성능, 고용량 메모리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SK하이닉스는이러한 수요에 최적화된 차세대 낸드 솔루션 제품인 PCIe 5세대(Gen5)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기업용 SSD(Enterprise SSD, eSSD)와 UFS 4.0도 이번 행사에서 소개했다.회사는 이 제품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해 고성능을 강조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했다.이어 이번 제품들을 통해 진일보한 회사의 자체 솔루션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인 PCIe 6세대와 UFS 5.0 개발에 착수한 사실을 알리며, 업계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SK하이닉스최정달 부사장(NAND개발담당)은 행사 기조연설에서 “당사는 4D 낸드 5세대 321단 제품을 개발해 낸드 기술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고성능, 고용량 낸드를 시장에 주도적으로 선보이며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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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SK하이닉스, 2023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HBM3, DDR5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 확대, 영업손실폭 축소 "메모리업황 회복 국면... AI 메모리 경쟁력 강화로 실적 개선 가속화"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 7조 3059억 원, 영업손실 2조 8821억 원(영업손실률 39%), 순손실 2조 9879억 원(순손실률 41%)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회사는 "챗GPT를 중심으로 한 생성형 AI 시장이 확대되면서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했다"며 "이에 따라 HBM3와 DDR5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어나,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44% 커지고, 영업손실은 1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SK하이닉스에따르면, 2분기에 D램과 낸드 판매량이 공히 늘었고, 특히 D램의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이 전분기 대비 상승한 것이 매출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PC, 스마트폰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며 DDR4 등 일반 D램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AI 서버에 들어가는 높은 가격의 고사양 제품 판매가 늘어 D램 전체 ASP가 1분기보다 높아진 것이다.또, 회사는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재고평가손실이 감소하면서 영업손실폭을 줄일 수 있었다.[참고] SK하이닉스 상반기 영업손실률: 1분기 67% → 2분기 39%이날 실적발표회에서 회사는 최근 메모리 업황에 대해 AI 메모리 수요 강세가 올 하반기에도 지속되고, 메모리 기업들의 감산 효과도 뚜렷해질 것으로 진단했다.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AI용 메모리인 HBM3, 고성능 D램인 DDR5, LPDDR5와 176단 낸드 기반 SSD를 중심으로 판매를 꾸준히 늘려 하반기 실적 개선 속도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더불어 회사는 올해 10나노급 5세대(1b) D램과 238단 낸드의 초기 양산 수율과 품질을 향상시켜 다가올 업턴(Upturn) 때 양산 비중을 빠르게 늘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는 D램에 비해 낸드의 재고 감소 속도가 더디다고 보고, 낸드 제품의 감산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SK하이닉스김우현 부사장(CFO)은 “전사 투자를 전년 대비 50% 이상 축소한다는 기조에는 변함 없지만, 그동안 경영 효율화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향후 시장 성장을 주도할 고용량 DDR5와 HBM3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는 지속하겠다”고 말했다.김 부사장은 또,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1분기를 저점으로 이제 회복 국면에 접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며 “당사는 고성능 제품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실적을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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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SK하이닉스, 2023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수요 부진, 가격 하락으로 영업손실 이어졌으나, 2분기 매출 개선 기대 “DDR5/LPDDR5, HBM3 등 주력제품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 선도”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5조 881억 원, 영업손실 3조 4023억 원(영업손실률 67%), 순손실 2조 5855억 원(순손실률 51%)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다운턴 상황이 1분기에도 지속되며,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져 당사는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확대됐다”며 “그러나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2분기에는 매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1분기에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감소세로 돌아섰고, 2분기부터는 메모리 감산에 따른 공급 기업들의 재고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부터는 시장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챗GPT 등 AI용 고성능 서버 시장 규모가 커지고, 고용량 메모리를 채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점 또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이에 따라, 회사는 서버용 DDR5, HBM과 같은 고성능 D램, 176단 낸드 기반의 SSD, uMCP 제품 중심으로 판매에 집중해 매출을 늘려가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전사적으로 투자를 줄여가는 상황에서도 AI 등 앞으로 시장 변화를 주도해 나갈 산업에 활용되는 최신 메모리 제품에 대한 투자는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나노급 5세대(1b) D램, 238단 낸드 등 기존보다 원가 경쟁력이 높은 공정을 통한 양산 준비에 투자하면서 시황 개선시 실적이 빠르게 반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DDR5/LPDDR5,HBM3 등 올해부터 수요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있는 제품 라인업에서 당사가 세계 최고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이 제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여전히 메모리 시장환경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 바닥을 지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시장이 수급 균형점을 찾을 것이라 보고, 당사는 수익성 제고와 기술개발에 집중해 기업가치를 회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3-04-26

실시간 향토기업/노사.CEO 기사

  • 이천시 사회적책임 실천 우수 기업 및 노동조합 발굴 공모
    이천시 사회적책임 실천 우수 기업 및 노동조합 발굴 공모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병돈)에서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 및 노동활동을 기반으로 경제, 사회, 환경 등 사회전반에 걸쳐 지역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 및 노동조합을 발굴하기로 했다. 사회적책임 실천이란 기업 및 노동조합의 역할을 사회적으로 확대하여 선진노사문화주도, 사회적 약자 인권 보호, 저탄소 문화 구축, 반부패 활동, 소비자품질강화, 환경정화, 장학사업, 기부문화 확산, 지역사회 봉사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기업 및 노동조합의 미래 지향적인 활동을 말하는 것으로 ISO 26000 7대 핵심과제이다.이번 공모대상은 총 10개 업체로 이천시소재 10인 이상 사업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안공모심사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노동 조합에는 인증패 수여와 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된다. 한편 협의회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사회적책임 실천기업 및 노동조합을 발굴하여 기업과 지역사회가 동반 발전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8-13
  • 이천시, 고추 고온 건조피해 방지노력
    이천시, 고추 고온 건조피해 방지노력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고추의 고온 건조피해 우려가 있다며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는 우리나라 국민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향신채소이고 전체 채소 재배면적 중 가장 많이 차지한다. 그리고 각 가정마다 텃밭이라도 가지고 있으면 몇 포기라도 재배하는 인기 작목 중 하나이다. 그러나 금년에는 강우일수가 적고 연일 38℃를 오르내리는 폭염으로 고추재배에 적신호가 켜지자 농업기술센터 서정은 농촌지도사는 “요즘 고추의 생육은 열매를 잘 키우는 것보다 식물체 자신이 살아나기가 바쁘다”며 고추의 고온 건조에 의한 피해 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 지도사는 “현재 어느 작물이든 낮에 생산한 영양분을 밤낮 없는 고온으로 인해 저장도 못하고 호흡으로 소모해버려서 동화물질의 생산, 축적, 소비되는 양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된다. 또한 적은 강수량으로 수분의 흡수가 이뤄지지 않아 결국은 고추의 낙화(落花) 및 낙과(落果)가 발생하게 된다”고 밝히고, 고추가 낙화 및 낙과, 양?수분의 결핍증 등 건조에 의한 해를 받지 않도록 스프링클러 및 관수시설을 설치해 줄 것과 지표면을 비닐이나 짚 등으로 덮어서 수분증발을 최소화 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또한 토양이 너무 건조할 경우 고추 과실에 많이 나타나는 칼슘 결핍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지 말고 조금씩 자주 주는 편이 질소와 칼리 흡수에 의한 칼슘 흡수방해를 방지할 수 있고, 잎에 직접 줄 경우 염화칼슘 0.3~0.5%액 및 제4종 복합비료를 7~10일 간격으로 2~3회 뿌려주면 된다고 전했다.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극단적인 기후에 대한 대책을 하려면 사전에 재배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병해충의 생활사를 파악하여 문제발생을 차단하는 현명한 영농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8-09
  • 여주군시설관리공단 삼계탕과 함께하는 노사간담회 개최
    여주군시설관리공단 삼계탕과 함께하는 노사간담회 개최무더운더위 건강챙겨 고객서비스 제공에 한 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여주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두환)은 8일 이사장과 함께하는 삼계탕 노사간담회를 관내 음식점에서 개최하였다.유난히 무덥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가 뜨거운 여름을 이기기 위하여 직원들의 건강을 챙겨 고객서비스 제공에 한 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하기 위함으로 직원격려와 근로자의 고충을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다.공단 관계자는 노사간담회는 수시로 개최하여 노사가 상생활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공단운영 발전과 노사화합으로 최고의 공기업으로 도달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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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9
  • 이천시 복숭아 막걸리 기술이전 협약
    이천시 복숭아 막걸리 기술이전 협약 이천쌀과 복숭아가 어우러진 막걸리 제조기술 이전햇사레복숭아축제에 맞춰 9월부터 본격생산 이천시 복숭아산학연협력단(단장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상규)에서는 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특화 가공품으로 개발한 복숭아 막걸리 제조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7일 복숭아연구소에서 열린 기술이전 협약식에서 복숭아막걸리에 사용되는 쌀과 복숭아를 전량 이천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사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여, 이천시 단월동에 위치한 오성주조장(대표 경명수)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다가오는 햇사레복숭아축제에 맞춰 생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술이전 한 복숭아막걸리는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복숭아의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하여 누룩을 기존의 막걸리와는 조금 다르게 사용하여 파스텔 톤의 핑크색을 살렸으며, 신선한 복숭아를 으깨서 첨가하여 복숭아의 좋은 영양을 최대한 담아냈다. 유상규 소장은 “이천의 복숭아와 더불어 대표적인 농산물인 쌀이 결합한 복숭아막걸리가 이천 4대 축제 중 하나인 햇사레 복숭아축제와 연계하여 지역특화 가공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 후에도 오성주조와 협력하여 막걸리생산 및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기술이전 협약식 이후 오성주조에서 시범 생산한 복숭아막걸리를 가지고 복숭아축제추진위원과 복숭아산학연협력단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가진 복숭아막걸리 시음회에서 전반적으로 색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맛은 약간 달다는 의견이 많아 본격 생산에서는 단맛을 줄여 더 개선된 복숭아막걸리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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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9
  • 신품종 맛드림벼 농가 호응 좋아
    신품종 맛드림벼 농가 호응 좋아임재욱 농업기술원장 실증재배 포장 방문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 원장은 지난 2일 여주군을 방문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신기술 농가 실증재배포장 둘러보고 생육상황 관찰 및 농가 반응을 들었으며, 김완수 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과 기술개발 관계자와 함께 기술보급 방향에 대해 토론을 했다.능서면 용은리에서 실증 재배한 맛드림벼는 경기도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밥맛과 수량 두가지를 만족시킬 만큼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실증재배에 참여한 김성근 농가에 의하면 벼대가 강해 쓰러짐에 강하며 중생종벼로 수확 일손을 분산 시킬 수 있어 기대 되는 품종이라고 평가했다.흥천면 대당리에서는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인삼 병해 방제 실증시험포장을 방문해 방제효과와 생육상황을 관찰하고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관계자의 의견을 듣는 등 친환경 인삼재배기술에 대하여 관심을 가졌다.이어서 여주휴게소 상행선에 들러 여주 가지오이연구회에서 실시하는 가지 소비촉진 홍보행사에 참석해 연구회원들을 격려하고 가지 나눠주기에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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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6
  • “싱싱한 여주 가지 무료로 맛보세요”
    “싱싱한 여주 가지 무료로 맛보세요”여주군 가지, 오이연구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지 홍보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영동고속도로 여주(서창방향)휴게소에서 여주군 가지, 오이연구회 임원 및 작목반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가지 홍보행사가 벌어지고 있다.금년 들어 시설가지 면적과 특히 노지가지의 면적이 많이 늘어나고, 또한 기후가 좋아 가지의 생산량이 많이 증대했으며 여름철 방학, 휴가철 등 소비량이 감소하는 추세에 따라 가지 가격 하락세가 길게 유지되고 있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휴게소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여주가지를 홍보하고 가지의 소비 확대를 촉진하고자 홍보행사를 개최한 것이다.가지, 오이연구회원들은 최근 생산되는 가지 중 최고 특품의 가지를 매일 100박스 이상 구입해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1인 5개씩 나눠주는 행사를 벌여 1일 1,000여명의 소비자를 만나고 있으며, 4일간 약 5,000명의 소비자와 접촉할 계획이다.요즘 건강에 좋은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지는 원산지가 인도로 추정되는 가지과채소로,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예방, 장운동촉진, 항산화, 항암효과, 보라색 색소인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혈액순환, 고혈압, 동맥경화, 성인병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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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6
  • 이천의 선진 농업 노하우, 캄보디아 농업발전에 접목 희망
    이천의 선진 농업 노하우, 캄보디아 농업발전에 접목 희망 캄보디아농림수산부 산반티 차관보 일행 이천시 방문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상규)는 지난 2일 한국농촌발전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캄보디아 농업투자촉진기구설립 마스터플랜수립 고위급과정’ 연수단 9명이 이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캄보디아의 낮은 농업생산성, 관행적인 수확 후 처리기술 및 낮은 품질 등의 문제로 급증하는 국제식량 수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자 대한민국 최고의 쌀을 생산하는 이천시의 농업노하우를 배우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캄보디아 연수단은 이천시농업기술보급 현황 및 한국의 미곡종합처리장 현황과 발전과제를 청취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의 토양 검정실, 쌀 품질관리실, 미생물배양실, 정보화교육장 등을 둘러보고 이천 쌀의 재배 및 수확관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유상규 소장은 환영사에서 “이천의 농업노하우가 캄보디아 농업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장호원 RPC를 견학하는 것으로 이천에서의 일정을 마쳤다. 한편, 이번 연수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3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캄보디아 농업투자촉진 기수설립 마스터플랜 수립“과제의 과제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캄보디아 6개 부처의 차관보 및 국장급 고위 공무원을 초청하여 한국의 개발경험을 전수하고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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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6
  • 광주시,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 추진
    광주시,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 추진 광주시는 민선5기 하반기를 맞아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조성하고자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강화하고 신규 특수시책 추진으로 기업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광주시장은 월1회이상 기업체를 현장방문하고, 경제산업국장은 주1회이상 기업체를 방문하게 된다. 또한, 기업SOS지원단은 수시로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기업애로 현장방문을 하게 되며, 지난2월 체결한 여성CEO 멘토 활동도 강화한다. 신규 특수시책으로는 환경분야에 대한 기업애로 접수시 환경담당공무원이 동행 방문해 문제점을 청취하게 되고, 포장산업 육성 방안도 추진된다. 시관계자는 “규제가 많은 광주시에서 힘들게 기업을 이끌어 나가는 업체들의 어려움을 직접 찾아가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근로환경개선사업, 기업인프라 개선사업등을 통해 389건의 크고 작은 기업애로를 해결한 바 있다. 특히 신대리 일원 공장밀집지역 지하수 고갈문제 해결, 공장진입 교량 통행 불편해소, 공장밀집지역 교통체계 개선은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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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토기업/노사.CEO
    2012-08-06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제18대 김학진 소장 취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제18대 김학진 소장 취임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김학진(57) 소득기술과장이 3일자로 제18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했다. 3일 오후에 열린 취임식에서 김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농업의 위상과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전직원은 작목반, 연구회, 독농가 등과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특화작목개발 육성과 다양한 소득작목 발굴 보급, 친환경미생물사업, 토양의 과학적 분석 처방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소장은 1975년 광주군농촌지도소 실촌지소 근무를 시작으로 인력육성계장, 특작축산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풍부한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2006년 농촌지도관으로 승진, 농업진흥과장, 소득기술과장으로 재직해 오면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맑고 풍요로운 새광주 건설을 위한 지도사업을 추진해 왔다. 가족으로는 명은희(53) 여사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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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6
  • 흥천면 농촌지도자회 절임배추사업 착수
    흥천면 농촌지도자회 절임배추사업 착수배추파종 실시와 함께 절임 판매를 위한 시설 완공 여주군농업기술센터는 읍면 농촌지도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흥천면 농촌지도자회 주관, 배추절임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농촌지도자 육성기금 2,000만원을 확보, 기존 조립식 판넬 창고를 리모델링해 배추절단기, 세척기, 절임통, 탈수대, 콘베이어, 계량대 등의 기자재를 갖추고 작업면적 120㎡의 사업장을 마련했다.흥천면 농촌지도자(회장 이상돈)는 지난 7월 31일 임원 및 운영위원 30여명이 참여해 배추 모 1,000상자를 파종했으며 파종이 끝난 후에는 절임배추 시설에서 장비 점검과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및 읍면 기관장과 함께 간단한 준공식을 가져 배추사업이 번창하기를 기원했다.흥천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해에도 배추 모를 길러 종자 및 재료비만 받고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한 바 있으며 2,000㎡의 밭에 배추를 재배해 김장철에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노인요양시설 등에 무료로 제공하는 등 봉사 활동을 실시했고 연말에는 흥천면에 100만원을 기탁해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하기도 했다.금년에 실시하는 사업은 절임배추를 판매함으로서 부가가치를 증대시켜 농촌지도자 운영기금 확보에 일익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또한 회원들의 단합의 기회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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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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