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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영업이익도 역대 1분기 중 두 번째 높은 실적 eSSD 판매 확대 및 제품가 상승으로 낸드도 흑자 전환 성공 “AI 메모리 1등 경쟁력 바탕으로 실적 지속 개선할 것”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 4296억 원, 영업이익 2조 8860억 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 9170억 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이번 매출은 그간 회사가 거둬온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로,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향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D램 수요도 회복돼 올해 메모리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반 D램보다 큰 생산능력(Capacity, 이하 캐파)이 요구되는 HBM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생산이 늘어나면서 범용 D램 공급은 상대적으로 축소돼, 공급사와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맞춰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HBM3E 공급을 늘리는 한편 고객층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또, 10나노 5세대(1b) 기반 32Gb DDR5 제품을 연내 출시해 회사가 강세를 이어온 고용량 서버 D램 시장 주도권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낸드의 경우 실적 개선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제품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SK하이닉스는 밝혔다. 회사가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성능 16채널 eSSD와 함께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QLC* 기반 고용량 eSSD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AI향 PC에 들어가는 PCIe 5세대 cSSD를 적기에 출시해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 QLC(Quadruple Level Cell): 낸드플래시는 데이터 저장 방식에 따라 ▲ 셀 하나에 1비트를 저장하는 SLC(Single Level Cell), ▲ 2비트를 저장하는 MLC(Multi Level Cell), ▲ 3비트를 저장하는 TLC(Triple Level Cell), 4비트를 저장하는 QLC로 구분됨. 동일한 셀을 가진 SLC 대비 QLC는 4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고용량을 구현하기 용이하고, 생산원가 효율성도 높음 한편, SK하이닉스는 24일 발표한 대로 신규 팹(Fab)인 청주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건설을 가속화하는 등 캐파 확대를 위한 적기 투자를 해나가기로 했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등 미래 투자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올해 투자 규모는 연초 계획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회사는 고객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며, 이를 통해 HBM뿐 아니라 일반 D램 공급도 시장 수요에 맞춰 적절히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안정적으로 커 나가게 하는 한편, 회사 차원에서는 투자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SK하이닉스는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HBM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1위 AI 메모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사는 반등세를 본격화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고 성능 제품 적기 공급,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로 실적을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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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SK하이닉스, 2023년 경영실적 발표… “4분기 흑자 전환”
    2023년 연간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 “최적의 메모리 솔루션 제시하는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할 것”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이 본격화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34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회사는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온 영업적자에서 1년 만에 벗어났다.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3055억 원, 영업이익 3460억 원(영업이익률 3%), 순손실 1조 3795억 원(순손실률 1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AI 서버와 모바일향 제품 수요가 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는 등 메모리 시장 환경이 개선됐다”며, “이와 함께 그동안 지속해온 수익성 중심 경영활동이 효과를 내면서 당사는 1년 만에 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져온 누적 영업적자 규모를 줄여, 2023년 연간 실적은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영업손실률 24%), 순손실 9조 1375억 원(순손실률 28%)을 기록했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D램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 주력제품인 DDR5와 HBM3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배,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상대적으로 업황 반등이 늦어지고 있는 낸드에서는 투자와 비용을 효율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언급했다. SK하이닉스는 고성능 D램 수요 증가 흐름에 맞춰 AI용 메모리인 HBM3E 양산과 HBM4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한편, 서버와 모바일 시장에 DDR5, LPDDR5T 등 고성능, 고용량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회사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AI향 서버 수요와 온디바이스(on-device) AI 응용 확산을 대비해 고용량 서버용 모듈 MCRDIMM*과 고성능 모바일 모듈 LPCAMM2**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기술 리더십을 지켜간다는 계획이다. *MCRDIMM(Multiplexer Combined Ranks Dual In-line Memory Module) : 여러 개의 D램이 기판에 결합된 모듈 제품으로, 모듈의 기본 정보처리 동작 단위인 랭크(Rank) 2개가 동시 작동되어 속도가 향상된 제품임 **LPCAMM2(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 2) : LPDDR5X 기반의 모듈 솔루션 제품으로 기존 DDR5 SODIMM 2개를 LPCAMM2 1개로 대체하는 성능 효과를 가지면서 공간 절약 뿐만 아니라 저전력과 고성능 특성을 구현 낸드의 경우, 회사는 eSSD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한편, 올해 SK하이닉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생산을 늘리며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투자비용(CAPEX) 증가는 최소화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방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장기간 이어져온 다운턴에서도 회사는 AI 메모리 등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과 함께 실적 반등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아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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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SK하이닉스 3분기 경영실적 발표... D램 흑자 전환
    D램,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 회사로서 앞선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 열어갈 것" 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9조 662억 원, 영업손실 1조 7920억 원(영업손실률 20%), 순손실 2조 1847억 원(순손실률 24%)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DDR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분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무엇보다 올해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이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출 증가 추세에 대해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모두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물론, D램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제품별로 보면, D램은 AI 등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대비 출하량이 약 20% 늘어났고, ASP 또한 약 10% 상승했다. 낸드도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SSD(Solid State Drive) 중심으로 출하량이 늘었다. 흑자로 돌아선 D램은 생성형 AI 붐과 함께 시황이 지속해서 호전될 전망이다.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낸드도 시황이 나아지는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회사는 전사 경영실적의 개선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올 하반기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재고가 줄어든 고객 중심으로 메모리 구매 수요가 창출되고 있으며 제품 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SK하이닉스는 HBM과 DDR5, LPDDR5 등 고부가 주력제품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회사는 D램 10나노 4세대(1a)와 5세대(1b) 중심으로 공정을 전환하는 한편, HBM과 TSV*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TSV(Through Silicon Via): D램 칩에 수천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상층과 하층 칩의 구멍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전극으로 연결하는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 기술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당사는 고성능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면서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이 될 회사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HBM, DDR5 등 당사가 글로벌 수위(首位)를 점한 제품들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낼 것이며, 고성능 프리미엄 메모리 1등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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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토기업/노사.CEO
    2023-10-26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샘플 공개
    PCIe 5세대, UFS 4.0 등 차세대 낸드 솔루션 제품도 소개해“AI 시대가 요구하는 고성능 낸드 개발을 위해 지속 혁신할 것”SK하이닉스가 ‘321단 4D 낸드’ 샘플을 공개하며 업계 최초로 300단 이상 낸드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공식화했다.SK하이닉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막한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 FMS) 2023’*에서 321단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 개발 경과를 발표하고 개발 단계의 샘플을 전시했다.*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 FMS):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낸드플래시 업계 세계 최대 규모 컨퍼런스(Conference)* 낸드플래시는 한 개의 셀(Cell)에 몇 개의 정보(비트 단위)를 저장하느냐에 따라 SLC(Single Level Cell, 1개)-MLC(Multi Level Cell, 2개)-TLC(TripleLevel Cell, 3개)-QLC(Quadruple Level Cell, 4개)-PLC(Penta Level Cell, 5개) 등으로 규격이 나뉨. 정보 저장량이 늘어날수록 같은 면적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음메모리 업계에서 300단 이상 낸드의 구체적인 개발 경과를 공개한 것은 SK하이닉스가 처음이다. 회사는 321단 낸드의 완성도를 높여 2025년 상반기부터 양산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SK하이닉스관계자는 "양산중인 현존 최고층 238단 낸드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321단 낸드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적층 한계를 다시 한번 돌파해 SK하이닉스가 300단대 낸드 시대를 열고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321단 1Tb TLC 낸드는 이전 세대인 238단 512Gb(기가비트) 대비 생산성이 59% 높아졌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셀을 더 높은 단수로 적층, 한 개의 칩으로 더 큰 용량을 구현할 수 있어 웨이퍼 한 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체 용량이 늘었기 때문이다.최근 메모리 시장은 챗(Chat)GPT가 촉발한 생성형 AI 시장의 성장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하고 저장하기 위한 고성능, 고용량 메모리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SK하이닉스는이러한 수요에 최적화된 차세대 낸드 솔루션 제품인 PCIe 5세대(Gen5)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기업용 SSD(Enterprise SSD, eSSD)와 UFS 4.0도 이번 행사에서 소개했다.회사는 이 제품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해 고성능을 강조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했다.이어 이번 제품들을 통해 진일보한 회사의 자체 솔루션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인 PCIe 6세대와 UFS 5.0 개발에 착수한 사실을 알리며, 업계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SK하이닉스최정달 부사장(NAND개발담당)은 행사 기조연설에서 “당사는 4D 낸드 5세대 321단 제품을 개발해 낸드 기술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고성능, 고용량 낸드를 시장에 주도적으로 선보이며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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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토기업/노사.CEO
    2023-08-09
  • SK하이닉스, 2023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HBM3, DDR5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 확대, 영업손실폭 축소 "메모리업황 회복 국면... AI 메모리 경쟁력 강화로 실적 개선 가속화"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 7조 3059억 원, 영업손실 2조 8821억 원(영업손실률 39%), 순손실 2조 9879억 원(순손실률 41%)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회사는 "챗GPT를 중심으로 한 생성형 AI 시장이 확대되면서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했다"며 "이에 따라 HBM3와 DDR5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어나,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44% 커지고, 영업손실은 1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SK하이닉스에따르면, 2분기에 D램과 낸드 판매량이 공히 늘었고, 특히 D램의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이 전분기 대비 상승한 것이 매출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PC, 스마트폰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며 DDR4 등 일반 D램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AI 서버에 들어가는 높은 가격의 고사양 제품 판매가 늘어 D램 전체 ASP가 1분기보다 높아진 것이다.또, 회사는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재고평가손실이 감소하면서 영업손실폭을 줄일 수 있었다.[참고] SK하이닉스 상반기 영업손실률: 1분기 67% → 2분기 39%이날 실적발표회에서 회사는 최근 메모리 업황에 대해 AI 메모리 수요 강세가 올 하반기에도 지속되고, 메모리 기업들의 감산 효과도 뚜렷해질 것으로 진단했다.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AI용 메모리인 HBM3, 고성능 D램인 DDR5, LPDDR5와 176단 낸드 기반 SSD를 중심으로 판매를 꾸준히 늘려 하반기 실적 개선 속도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더불어 회사는 올해 10나노급 5세대(1b) D램과 238단 낸드의 초기 양산 수율과 품질을 향상시켜 다가올 업턴(Upturn) 때 양산 비중을 빠르게 늘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는 D램에 비해 낸드의 재고 감소 속도가 더디다고 보고, 낸드 제품의 감산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SK하이닉스김우현 부사장(CFO)은 “전사 투자를 전년 대비 50% 이상 축소한다는 기조에는 변함 없지만, 그동안 경영 효율화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향후 시장 성장을 주도할 고용량 DDR5와 HBM3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는 지속하겠다”고 말했다.김 부사장은 또,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1분기를 저점으로 이제 회복 국면에 접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며 “당사는 고성능 제품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실적을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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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토기업/노사.CEO
    2023-07-26
  • SK하이닉스, 2023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수요 부진, 가격 하락으로 영업손실 이어졌으나, 2분기 매출 개선 기대 “DDR5/LPDDR5, HBM3 등 주력제품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 선도”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5조 881억 원, 영업손실 3조 4023억 원(영업손실률 67%), 순손실 2조 5855억 원(순손실률 51%)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다운턴 상황이 1분기에도 지속되며,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져 당사는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확대됐다”며 “그러나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2분기에는 매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1분기에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감소세로 돌아섰고, 2분기부터는 메모리 감산에 따른 공급 기업들의 재고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부터는 시장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챗GPT 등 AI용 고성능 서버 시장 규모가 커지고, 고용량 메모리를 채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점 또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이에 따라, 회사는 서버용 DDR5, HBM과 같은 고성능 D램, 176단 낸드 기반의 SSD, uMCP 제품 중심으로 판매에 집중해 매출을 늘려가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전사적으로 투자를 줄여가는 상황에서도 AI 등 앞으로 시장 변화를 주도해 나갈 산업에 활용되는 최신 메모리 제품에 대한 투자는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나노급 5세대(1b) D램, 238단 낸드 등 기존보다 원가 경쟁력이 높은 공정을 통한 양산 준비에 투자하면서 시황 개선시 실적이 빠르게 반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DDR5/LPDDR5,HBM3 등 올해부터 수요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있는 제품 라인업에서 당사가 세계 최고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이 제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여전히 메모리 시장환경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 바닥을 지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시장이 수급 균형점을 찾을 것이라 보고, 당사는 수익성 제고와 기술개발에 집중해 기업가치를 회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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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지역 인재육성 위한 ‘두드림(Do-Dream) 장학금’ 전달
    SK하이닉스가 16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두드림(Do-Dream) 장학금’ 1억원을 이천시에 전달했다. 이천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이천시 조병돈 시장, SK하이닉스 신승국 지속경영본부장, 김정기 커뮤니케이션실장, 오경환 이천노동조합 복지실장, 어린이재단 진용숙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두드림 장학금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이천지역의 44개 초·중·고 취약계층 아동 중 100명의 학업우수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과 청주지역의 학생 대상으로 매년 ‘두드림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50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2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조병돈 시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나라와 지역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여 보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함께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K하이닉스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기반으로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청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봉사단’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행복나눔기금’을 조성하여 지역 취약계층의 기초복지 및 자립 지원을 위한 △행복플러스 영양도시락 △희망둥지 공부방 △Do-Dream장학 △디딤씨앗통장 후원 △기억장애수호천사(행복GPS) △국가유공자 100세누리 △행복교복실버천사 사업과 과학예술 재능후원을 위한 △하인슈타인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등의 기금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7-08-16
  • 더위는 식히고 사랑은 나누고~
    학생들의 방학으로 혈액 확보량이 급감하는 시기를 맞아 미란다호텔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돕고자 헌혈증 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라미드호텔앤리조트 그룹(문병욱 회장)의 호텔계열사인 미란다호텔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인 사회 공헌과 나눔 차원에서 사랑의 헌혈증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이벤트는 미란다호텔 스파플러스 매표소에서 헌혈증을 제출하면 본인에 한해 무료 입장의 기회와 동반 3인까지 4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란다호텔은 이번 행사로 모은 헌혈증을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미란다호텔 변동석 총지배인은 "잠자고 있는 헌혈증으로 워터파크의 무료입장의 기회와 생명나눔 선행의 기쁨을 동시에 누리는 알찬 여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 라미드호텔앤리조트 그룹(문병욱 회장)은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4개의 호텔과 3개의 골프장, 1개의 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계열사로는 강남의 라마다서울 호텔, 강북의 빅토리아 호텔, 인천 라마다송도 호텔, 이천 미란다 호텔&스파플러스 그리고 골프장 계열사인 양평 TPC G.C와 남양주 CC, 엠스클럽 의성, 동백스포랜드 등이 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7-08-10
  • SK하이닉스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역량향상 캠프’ 실시
    ▶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모델 서희태 지휘자와 합동무대 준비에 구슬땀 이천 SK하이닉스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여주 일성남한강콘도에서 역량향상 캠프를 진행한다.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는 이천과 청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음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전인적 교육과 사회성 함양을 돕는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역량향상 캠프에 참석한 이천지역 단원 50명은 오는 9월 7일 이천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행복나눔 한마당’ 정기공연을 앞두고 합숙 연습을 하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연주실력을 한 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모델인 서희태 지휘자와 특별 합동 연주를 계획하고 있어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그 어느 때 보다 연습에 몰입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천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신승재 단장은 “이번 캠프는 이천지역의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소그룹 단위로 레슨을 받던 아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다른 악기로 하나의 화음을 이루며 화합하고, 아름다운 합주곡 연주를 통해 성취감을 느껴보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되는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는 2013년에 시작된 이래 매년 다수의 음대와 예고 진학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매년 청주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합동으로 ‘행복나눔 한마당’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청주지역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역량강화 캠프는 오는 9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 경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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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2
  • SK하이닉스 노사불이, 이천지역 취약계층 대상 ‘드림 캠퍼스’ 실시
    SK하이닉스 노사불이(勞使不二)는 27일(목) 이천지역 취약계층 고교 장학생을 대상으로 ‘드림 캠퍼스(Dream Campus)’ 행사를 진행했다. ‘드림 캠퍼스’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유수 대학교를 방문∙견학하여 재학생들의 멘토링 및 캠퍼스 체험을 통해 대학진학을 앞둔 고교생에게 자신의 꿈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진학설계를 지원하는 동기부여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천지역 각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34명의 SK하이닉스 노사불이 장학생들은 국내 최고의 명문 대학 중 하나인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선배들에게 효과적인 학습방법과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그 밖에도, 학교 교정과 희망하는 학과 강의실을 둘러보고 교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등 대학 캠퍼스 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이천고등학교 곽재훈 군(18)은 “희망하는 대학교에 직접 방문해서 재학생 형, 누나들과 짧은 시간이나마 대학 생활을 체험 하고, 학교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어보니 막연했던 진로에 대한 꿈과 계획이 뚜렷해진 것 같아 매우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구성원들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기금’ 이외에도, 매월 급여의 천원 미만의 끝돈을 ‘노사불이 기금’으로 기부함으로써 드림 캠퍼스를 비롯해 희망나눔 장학금, 교복지원 등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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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7
  • SK하이닉스,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5억원 청주시에 전달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 www.skhynix.com)는 20일(목),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 시민들의 수해 복구 성금으로 5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성금 기탁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민성 부회장, 전국재해구호협회 박영진 사무총장, SK하이닉스 이일우 청주경영지원실장이 참석했다.성금은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전달되어 수재민들이 전통시장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경기 침체와 대형 유통업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이일우 청주경영지원실장은 “청주 대표 기업으로서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역경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행복플러스 영양도시락, 디딤 씨앗 통장 후원, 희망둥지 공부방,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에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의 재능발굴을 위한 힐링나눔콘서트를 계획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설명) 좌측부터 박영진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 이승훈 청주시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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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0
  • 파운드리 전문회사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 공식 출범
    200mm 파운드리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 갖출 SK하이닉스가 100% 출자해 설립한 파운드리 전문회사인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대표: 김준호, www.skhynixsystemic.com)가 공식 출범한다. SK하이닉스는 파운드리 전문회사 출범으로 시스템반도체 사업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향후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스템반도체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는 10일(月) 청주 본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파운드리 전문회사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 날 행사에는 SK하이닉스 박성욱 부회장과 사외이사 등이 참석해 파운드리 전문회사의 출범을 함께했다.파운드리 사업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구조로 소품종 대량생산의 메모리 사업과는 특성과 달라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독자경영체제로 전환이 요구되어 왔다.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는 200mm 파운드리 시장에서 성장성과 연속성이 높은 분야를 선택해 기술력 고도화에 집중하고, 빠른 시간 내에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 난이도가 높은 분야로 진출을 계속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 CEO 김준호 사장은 “공정과 기술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을 다변화해 수익성 기반의 장기 성장 가능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200mm 파운드리 업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 출범식에서 김준호 사장(우측 두번째)과 SK하이닉스 박성욱 부회장(좌측 두번째) 등이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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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0
  • SK하이닉스, ‘근로자 직업건강활동 우수사례’ 대상 수상
    SK하이닉스가 제 50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 일환으로 개최된 ‘근로자 직업건강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금)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이번 발표대회는 사업장 보건관리 체계와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례를 심사/포상하여 국내 사업장의 근로자 건강보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전국 2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5개 기업의 건강증진 활동에 대한 사례발표가 진행 됐다. 그 결과, ‘산업보건 선진화 모델’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SK하이닉스가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공항철도㈜, 한화테크원㈜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SK하이닉스는 최고경영층이 ‘사람과 환경중심의 경영’ 이념을 천명하고, 안전/보건/환경 분야의 지속적인 혁신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장 안전관리 및 구성원 건강증진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발표에서는 △산업보건검증위원회 △작업환경관리 개선 △건강증진활동에 대한 보건전문가와의 연구 결과를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근로자 환경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SK하이닉스 SHE실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보건관리 선진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수상”이라며 “회사의 경쟁력은 구성원과 협력사의 안전과 건강에서 비롯되며 앞으로도 협력사를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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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7
  • SK하이닉스, 소프트웨어 꿈나무 ‘하인슈타인’ 키운다
    SK하이닉스가 취약계층으로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하인슈타인’ 육성사업을 전개한다고 29일(목) 밝혔다. ‘하인슈타인’은 하이닉스와 아인슈타인의 합성어로 미래의 IT인재를 의미하며, SK하이닉스의 지역사회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IT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이천/청주 지역(SK하이닉스 소재지)의 초등학교, 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프트웨어(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하인슈타인_소프트웨어링’ 과정 △창의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인 ‘하인슈타인_올림피아드’ 과정 △대회 수상자에게 해외 과학기관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하인슈타인_비전뷰’ 과정까지 총 3단계로 운영 된다. SK하이닉스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프트웨어 교육 커리큘럼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지난 5월부터 약 800여명의 이천/청주 지역 초중생 대상으로 매주 2시간씩 ‘하인슈타인_소프트웨어링’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천 설성 초등학교 유소윤 교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적 환경으로 인해 아이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기업에서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찾아와 코딩교육을 진행해 주니 더 없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SK하이닉스는 IT기업의 특성을 연계하여 지역의 숨겨진 과학인재를 발굴∙육성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이천∙청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로봇교육을 지원하여 왔으며, 올해부터는 ‘하인슈타인’이라는 사업명으로 3단계로 체계화하여 IT인재육성에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하인슈타인’ 사업 외에도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등의 인재육성사업과 기억장애 수호천사(행복GPS), 국가유공자 100세누리, 행복플러스영양도시락, DoDream장학금, 디딤씨앗통장, 희망둥지공부방, 행복교복 실버천사 등의 기초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끝>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7-06-29
  • SK하이닉스, 미래 반도체 혁신 아이디어 공모
    딥체인지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으로 미래 준비SK하이닉스가 미래 반도체 분야의 기술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미래 반도체 혁신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반도체의 역할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저전력 고성능으로 대표되는 기술적 요구수준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방형 혁신이라는 딥체인지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고 이를 산업에 직접 적용해 봄으로써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새로운 시도다.SK하이닉스는 본 공모전을 위해 미래기술연구원 내 위원회를 만들어 D램, 낸드플래시, 신소재 등 분야별 박사급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미세 공정 한계 극복을 위한 새로운 셀 구조 및 소재’ 등 미래의 메모리반도체 기술 변화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한 8개 주제를 선정하고 향후 심사뿐만 아니라 검증 및 제품화 과정까지 직접 챙길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 아이디어 1건에 대해 5천만원, 우수 아이디어 2건에 대해 각 2천만원 등 총 1억3천만원의 시상금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미래의 한국 반도체를 이끌어 갈 학생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격려하기 위해 특별상인 열정상과 패기상도 마련해 각 5백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할 계획이다.SK하이닉스는 선정된 아이디어가 지식재산으로서의 가치가 인정될 경우 제안자와 그 권리를 공유함과 동시에 검증이 필요한 우수 아이디어는 추가로 연구비를 지원함으로써 국내 반도체기술에 대한 연구환경 조성과 함께 반도체 산업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을 준비한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 홍성주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또 하나의 좋은 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그 의미를 강조하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본 공모전은 7월 31일까지 접수 예정이며, 8월 한달 간 심사를 거쳐 9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http://openidea.skhynix.com)를 통해 아이디어 접수가 가능하며, 미래 반도체 기술혁신 8개 주제를 확인할 수 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7-06-27
  • SK하이닉스, 국가유공자 대상 의료기기 지원
    SK하이닉스가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22일(목)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국가유공자 100세누리 의료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천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경기동부보훈지청 정해주 지청장과 SK하이닉스 김정기 커뮤니케이션실장, 경기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및 이천시 보훈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고 전동휠체어, 보청기 및 안경 등 1억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전달했다. SK하이닉스의 ‘국가유공자 100세누리’ 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청각 및 보행관련 의료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청력과 시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6·25참전유공자 약 260명을 대상으로 보청기와 백내장 수술을 무상으로 지원한 데에 이어, 올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전동휠체어를 확대 지원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동부보훈지청 정해주 지청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노인문제와 국가유공자의 의료지원 문제 두 가지 측면에서 SK하이닉스의 관심과 지원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가유공자 어르신에 대한 진정성 있는 지원이야말로 애국을 실천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사업 외에도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치매어르신 실종방지를 위한 기억장애 수호천사(행복GPS)사업을 비롯해 행복플러스영양도시락, DoDream장학금, 디딤씨앗통장, 희망둥지공부방, 행복교복 실버천사 등의 기초복지 사업과 하인슈타인,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등의 인재육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끝>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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