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탐방
Home >  탐방

실시간뉴스
  • 강천섬 어부가 직접 운영하는 “이천 강천섬 매운탕”
    갈산동 넓은 주차장 겸비한 60명 단체석 완비 송가네 추어탕 이천시 증신로 56-18(갈산동)에 청정지역인 여주 강천섬에서 자망 어업으로 생업을 하고 있는 어부가 자신이 직접 잡아 올린 각종 쏘가리 메기 빠가 잡고기를 이용한 민물고기전문인 “이천 ”강천섬민물매운탕“(대표 정주용) 식당을 지난 11월25일 조촐한 개업식과 함께 ”정성과 맛이 어울린 양심적인 음식“으로 천연 조미료와 국내산만을 고집 영업을 시작하였다. 여주 강천섬, 그 이름만으로도 신선한 남한강의 향기와 맛을 상상케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어부가 갓 잡아 올린 신선한 민물 생선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이천 강천섬 매운탕 식당이다. 강천섬에서 오래도록 어부로서 자부심을 갖고 생업을 해온 대표 정주용씨가 강천에서 늘 팔딱팔딱 뛰는 생선을 잡아 오다가 이 신선한 생선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일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이천시 증신로 56-18(갈산동)에 강천섬 매운탕 식당을 개업하고 운영 중이다. 강천섬 매운탕 식당은 어부들이 직접 잡아 올린 신선한 민물고기를 사용하여 매운탕과 회를 제공 한다. 식당의 대표 메뉴는 바로 쏘가리 매운탕과 쏘가리 회이다. 남한강 쏘가리는 멀리 단양과 영월, 정선, 괴산까지 오르내리며 서식하는 산 고기로 생식하는 남한강의 명물이다. 육질이 단단하고 씹는 맛이 좋아 민물고기의 황제라고 불리는 쏘가리는 매운탕 중에서도 맛이 제일 좋다고 알려져 있다.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없어 민물고기를 잘 못 먹는 사람도 아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조선 시대 사대부들도 동호에서 놀잇배를 타고 오르내리며 남한강 쏘가리 매운탕을 즐겼다고 한다. 강천섬 매운탕 식당에서 어부들이 바로 잡아 올린 신선한 쏘가리 물고기와 신선한 국내산 재료들을 넣어 주문과 동시에 수족관에서 잡아 싱싱한 민물고기로 지극정성으로 직접 끓여낸 매운탕은,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매운탕 특유의 정통 맛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요리 방식을 적용하여 더욱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또한, 매운탕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하려고 특제 양념과 비법 재료를 사용하여 얼큰하고 시원한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는 최상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식당에서 제공하는 쏘가리 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강천섬에서 갓 잡아 올린 생선만을 정성껏 손질하여 식당에서 제공하는 회는 신선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만족시킨다. 깔끔한 식당 내부는 대형룸 과 소형룸 60석의 넓고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편리한 주차시설까지 갖추고 있어서 단체로 송년 모임이나 축하연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어부로 일하고 있는 젊은 주인장 정주용씨는 “제가 직접 잡은 신선한 물고기로 맛과 정성과 양심을 담은 자연 그대로의 진정한 매운탕을 선보이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매운탕 최고의 식당으로 널리 알리겠다”고 그의 포부를 밝혔다. 강천섬 매운탕 식당은 어부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매운탕과 민물의 황제라고 하는 자연산 쏘가리회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하고 얼큰한 매운탕이 생각난다면 강천섬 매운탕 식당에 꼭 한 번 방문해 보길 적극 추천한다./홍성찬기자
    • 탐방
    • 맛따라세월따라
    2023-12-07
  • 부부 정성으로 결실 맺는 금사참외
    참외를 이용한 참외장아찌를 개발 보급하면서 농외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창출 2015/06/23 23:49 입력 무더운 여름과 함께 찾아온 세기의 가뭄으로 농심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 요즈음 제철식품참외의 거리인 이천 이포간의 383국도를 따라 이포중고등학교를 지나 다리를 건너 중간지점인 왼쪽 여주시 금사면 궁말길43-2의 5호점 부부농장대표 임재현부부) 구,이장네는 신용카드를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 간판이 지나가는 차량들을 유혹이라도 하듯이 연신 참외를 사려는 차량행렬이 장사진을 이룬다.무엇보다 매장에 전시된 참외와 선물용 박스가 한층 더 노르스름한 특유의 빛깔을 발하고 상큼하면서 달콤한 참외 냄새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접시에 시식용 참외가 더욱더 식도락가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털털한 전형적인 농부 차림의 주인장부부의 후한 인심과 덕담 속에 감칠맛을 더해 가는 제철 식품 과일인 참외 진가가 더 할 나위 없이 행인들의 행복한 웃음과 미소를 머금은 체 선물용 박스에 담겨 소비자들의 입맛과 더위를 식혀 주기 위한 행진을 한다.농작물인 참외는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것은 다름 아닌 농부의 피 땀 어린 정성과 노력의 결정체로서 농부가 베 푼만큼 댓 가를 주는 거짓이 없는 대표 여름계절식품인 참외 하나 단일 농사로 고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부부농장. 지역에서 흔히 하기 좋은 말로 남들은 먹고 즐기기만 하는 줄 알고 있지만 금사면 참외 농가들이 많이 산재하여 열심히 농사를 짓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저희부부농장 만큼 4,000여평의 밭에 하우스를 짓고 대단위 참외재배농가로서는 유일한 존재로서 새벽4시부터 참외 돌보는 일을 시작하고 있으며 남의 일손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부부가 귀한 자식을 돌보듯 온 정성과 피땀 어린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특히 이제는 농업도 과학영농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친환경 유기농 제철과일과 함께 최고의 품질과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먹거리 생산만이 농민이 살길이란 생각에 금사 흥천 참외농가 68농가들이 참여하는 연합작목반을 결성 작목 반장을 맡아 무엇보다 참외 인공 수정에 의존하던 농가들을 여주시 농정과의 철저한 지도와 벌통지원으로 인하여 자연수정을 실현 고품종 참외 생산을 실현하고 있다고 한다.또한 기존의 참외품종인 금싸라기에 의존하던 방식을 탈피하여 품종개량에 검증된 만리장성의 새 품종을 도입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맛을 감미하여 참외 특유의 아삭아삭한 맛과 당도 높은 꿀참외보급에 성공하여 한번 매장을 찾는 손님을 단골손님으로 모실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귀뜸 한다.임재현 부부농장 대표는 참외농사에 입문하면서 당시 인공수정으로 인한 물참외가 의외로 각농가들마다 상품화가 되지 못하고 버려지면서 치워야하는 농가들의 이중고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실험을 거듭하면서 마침내 버려지는 참외를 이용한 참외장아찌를 개발 보급하면서 농외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창출 이제는 전 참외 농가들에게 보급되어 누구나 참외장아찌를 상품화 하고 있으며 부부농장 역시 이를 활용 고객을 위한 서비스제공을 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무더운 더위를 계절식품과일인 금사참외 대명사인 부부농장 참외매장을 찾아 계절의 진미를 한번쯤 맛보며 아울러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는 여유로움을 느껴 봄직하다./강민선기자
    • 탐방
    • 부농의꿈을꾼다
    2021-01-03
  • 건강기능식품 분야 전국 최초 GMP. HACCP 획득 주식회사 그린바이오
    끊임없는 연구개발 인삼 이용한 건강 기능 식품개발 심혈 식품기술사 자격 취득 주식회사 그린바이오 대표이사 심건섭(식품기술사) 2012/08/16 13:15 입력 2001년6월 이천시 부발읍 무촌리513-46번지에서 인삼 홍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그린바이오 식품(대표 심건섭)을 설립 종업원 2명으로 첫발을 내디디며 끝없는 연구 노력과 개발을 하면서 업계에서는 명실상부한 전문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 인삼 이용한 건강 기능 식품개발 심혈 식품기술사 자격 취득 2003년 7월 주식회사 그린바이오 법인을 설립 공격적인 경영방침과 심사장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인해 2011년 10월 부발읍 죽당리1072번지 부지4,620㎡ 건평2,970평에 최신 첨단 자동화 시스템 생산설비와 연구소를 갖추고 25명의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국민건강을 지키는 건강기능식품 중견기업으로 매진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과 함께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국내외 인삼 홍삼 분야에 권위있고 전문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심건섭 사장은 서울보건대 식품공학과를 졸업 하고 국내 최고 제일의 인삼 건강식품분야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온 개풍인삼양행에 입사 20여년간 오로지 일선 현장에서 품질관리 연구소 제조관리를 도맡아 운영하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인삼을 이용한 건강 기능 식품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며 식품기술사 자격을 취득하여 이분야의 1인자로 자리매김 하였다.심사장은 그동안의 자신의 경험과 경륜을 토대로 하여 축적해온 기술을 토대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소규모로 그린바이오를 설립 하여 인삼의 생리활성 기능을 극대화해 인삼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02년2월 특허등록 제0325778호(발명의 명칭 : 파핑처리에 의해 가공된 인삼의 유효성분 추출방법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건강식품)파핑처리에 의해 가공된 인삼의 유효성분 추출방법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건강식품’ 이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받았다.이어서 2004년2월 신기술벤처기업으로 벤처기업 인증(제041621031-1-139호)을 받고 5월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시설을 준공하였고 2006. 10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업소 지정 2008년 1월 홍차버섯 종균을 이용한 유기산의 생산방법‘진세노사이드를 이용한 멜라닌 생합성 저해제’ , ‘유산균 및 이를 이용한 양파발효음료의 제조방법’으로 특허등록 0802005호(발명의 명칭:진세노사이드를 이용한 멜라닌 생합성 저해제)하는 개가를 올렸으며 2010년 7월 홍지천 브랜드 자체 출시하였고 2011년 10월 현재 제2공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생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그린바이오는 심사장의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인해 타사와 달리 여러 특허 기술을 보유하여 경쟁력이 있는 제품인 홍삼제품들은 국내 유수의 대기업(대상, CJ, 천지양, 남양 등)에 공급되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있다.특히, 심사장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팽화공법을 이용한 ‘팽화홍삼’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주인공으로 개발한 팽화홍삼은 홍삼을 재래식 가마를 이용하여 특정 압력과 온도에서 가공한 홍삼으로 일반 홍삼제품보다 유효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20%에서 최고 190%까지 증가한다는 사실은 연구결과로 입증 되어있다. 그린바이오 생산능력은 홍삼농축액 30톤/일, 소스 및 조미액 250톤/일, 홍삼음료파우치 20만봉/일 규모로 단연 건강기능식품 부분의 중견업체로 인정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현재본격생산을 하고 있는 제품으로는*팽화홍삼농축액, 고려홍삼농축액, 발효홍삼농축액, 팽화발효홍삼농축액 *팽화홍삼분말, 팽화홍삼농축액분말, 발효홍삼농축액분말, 동결건조홍삼농축액분말 *팽화홍삼농축액분말캅셀, 팽화홍삼분말캅셀 *소스류, 조미액류 *홍삼절편, 홍삼정과, 홍삼음료(파우치,병,토닉) *각종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또한 생산설비와 연구개발 기술이 빚어낸 결실로 GMP에 이어 2012년 8월에 식품의약품 안전청으로부터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지정 받았다.그린바이오는 2006년부터 식약청으로부터 GMP(우수건강식품제조기준)를 지정받아 운영해왔다.GMP는 “Good Manufacturing Practices”의 약자로서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또는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을 일컫는 말로 품질이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기 위한 기준으로서 작업장의 구조, 설비를 비롯하여 원료의 구입으로부터 생산, 포장, 출하에 이르기까지의 전 공정에 걸쳐 생산과 품질의 관리에 관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기준을 말한다.심 사장은 “ 그린바이오는 식약청으로부터 GMP 지정을 받고 품질이 고도화된 우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기 위하여 원료의 입고에서부터 출고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 전반에 이르러 지켜야할 규범을 지키고 있으며, 위생적이고 자동화된 제조시설과 엄격한 공정관리로 제조공정상 발생할 수 있는 인위적인 착오를 없애 안전성이 높은 고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그린바이오는 GMP에 이어 2012년 8월에 식품의약품 안전청으로부터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지정 받았는데 HACCP(해썹)은 식품의 원료관리 및 제조·가공·조리·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각 과정의 위해요소를 확인·평가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과학적인 선진식품 관리제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엄격한 점검을 통하여 지정해주고 있다.이 밖에도 그린바이오는 연구개발의 결과로 현재 혈당조절에 도움과 관련된 제품을 임상실험을 대학병원에서 진행중입니다. 임상실험이 완료된 후에는 식약청에 개별인정형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히며 믿음이 가는 정직한 기업으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정진한다고 말한다.앞으로 (주) 그린바이오의 국,내외 시장을 겨냥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우뚝 설 것을 기대해 본다. 강민선기자
    • 탐방
    • 땀과보람의일터
    2021-01-03
  • 여주산병(떡) 상품화 기술개발
    농촌자원사업 중의 하나로 여주군에서는 농촌어메니티 분야의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2012/07/12 11:55 입력 여주군농업기술센터는 2011년부터 북내면 서원리 마을에서 추진해오고 있는 농촌구전자원 소득화 사업 2년차에 여주쌀을 원료로 만든 ‘여주산병’ 상품화 기술을 개발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이기로 했다.여주산병은 비옥한 토지와 좋은 기후로 인해 넓은 곡창지대를 이룬 여주군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쌀을 이용해 만들어진 화려하고 맛있는 떡 중 하나로 여주의 대표 향토음식이다. 농촌구전자원 소득화 사업은 여주군 북내면 서원리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구전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코스를 개발해 농업인 소득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예부터 원주원님이 한양을 다녀오며 쉬어갔다”는 유래를 스토리화해 농촌을 찾는 체험객을 유치하고 마을에서 구전자원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먹거리 차원에서 여주쌀을 활용한 여주산병(떡)을 상품화 해 체험객에게 출시하게 된다.농촌체험객들의 방문에 따라 사업장내 전용 떡 생산 시설도 추가해 생산할 계획이며, 향후 커피 테이크아웃 전문점 등에 납품해 디저트 떡으로도 판매할 예정이다.농촌구전자원 소득화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함께 지원하는 농촌자원사업 중의 하나로 여주군에서는 농촌어메니티 분야의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원두막 체험농장사업과 연계해 중점 개발하고 있다.
    • 탐방
    • 부농의꿈을꾼다
    2021-01-03
  • 권태영 로원요 36여년의 도예인 성형분야 이천도자기명장 선정
    한국의 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익 창출 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혼신을 다할 계획입니다 2017/04/21 01:10 입력 도희(度希) 권태영이천도자기 명장 로원 요 대표(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도자기명인)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님과의 인연으로 인하여 청와대 이명박대통령 재임시절에 청자작품이 납품하였고 뒤 이에 박근혜대통령 취임과 더불어 청자작품을 선물용으로 3점을 완성 2점을 전달 할 수 있는 영예를 얻었고 나머지 1점은 가보로 소장하고 있으며 미국 카터 대통령을 비롯 몽고 대통령 그밖에 외국 대통령과 고위지도자들에게 선물용으로 로원의 작품이 선정되는 영광을 얻어 항상 목사님께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다고 밝힌다.도자기는 양질의 재료와 함께 좋은 형태를 만드는 성형이 중요합니다. 형태가 나와야 형태에 따라 무슨 문양과 음각 양각을 넣을 것인가 결정이 되며 아울러 청자의 멋은 색 형태 조각으로 비취색이라 하는 신비스러운 색에서 우러나는 품위와 형태의 오명한 각선미가튼 신비함과 오묘함의 합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동안 상감청자 작업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요즈음 작품의 고급화를 위해 이중투각 작품에 심취하여 짧게는 한 점에 1주일 길게는 2개월에서 3-4개월 걸리는 작품도 있고 좀 더 특색 있는 작품을 하려하면 재료를 제때 구하지 못해 6개월 1년을 걸리는 경우도 있어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고 말하는 도희(度希) 권태영이천도자기 명장 로원 요 대표.현재 본인은 이천도자예술촌에 부지150평 확보하여 건물100평에 작업장 전시장을 90% 완공단계에 있으며 오는5월초에 입주예정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앞으로 운영방침과 계획으로는 체계적이고 획일화된 선진화된 기술을 접목한 도자예술을 구현하고 현대사회의 풍속에서 접목되어 현실감각이 살아 숨 쉬는 진정한 도자기의 작품을 생산하여 본격적인 해외 시장을 겨냥하여 세계 속에 한국의 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익 창출 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혼신을 다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이천도자기축제가 활성화 되면서 도예인들의 어려움을 많이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왔는데 이제 이천도자예술촌의 모든 준비단계가 막바지 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시점에서 이제는 이를 계기로 우리 도예인들이 실용성있고 소비자들과 쉽게 교감을 이루며 우리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도자기가 활용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누구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시기에 도래 하였다고 봅니다.이천시에서 30년 이상 도예산업에 종사하면서 도자 연구 및 도자산업발전을 위하여 활약한 도자기명장을 선정하기 위하여 지난2016년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참가 부문은 성형, 조각, 서화, 명장 신청 접수를 받아 도예분야에 학식과 덕망이 있는 5인의 인사로 구성된 명장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면과 2차 현장심사 등 두 차례의 심사를 거친 끝에 성형분야 이천도자기명장으로 선정 받았습니다. 단지 도공의 피나는 노력과 예술성 감각과 정성을 다한 혼을 작품에 불어 넣을 때만이 흙과 불의 오묘한 조화와 함께 살아 숨 쉬는 진정한 도자기의 작품이 탄생한다는 신념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 탐방
    • 땀과보람의일터
    2021-01-03
  • ‘최상의 서비스로 아름다움을 만들어 드립니다’
    2012/09/03 14:03 입력 백 대표,“성실과 정직으로 고객에 대한 최상의 뷰티 서비스 제공”“성실과 정직으로 고객님이 매우 만족하실 때까지 고객님의 아름다움을 위해 노력하자라는 경영이념으로 더욱 더 뷰티계의 최고봉이 되어 고객들에게 인정받겠습니다” 이천시 창전동 156-19번지 3층에 위치한 ‘백지윤토탈뷰티샵’의 백지윤 대표는 남과 다른 손맛과 기술을 모든 고객들이 체험 하시길 기대한다며 당당한 남성 및 여성을 만들어 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낸다.‘백지윤토탈뷰티샵’, 정부도 인정한 뷰티샵 최고업소 정부지원 공동브랜드 ‘본연애’ 선정 전문화의 초석이라는 평 ‘백지윤토탈뷰티샵’은 정부의 뷰티 산업 육성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시행하고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이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는 국가공동브랜드 ‘본연애’에 선정되어 이천시의 얼굴마담으로 뷰티서비스 산업의 초석을 다지는 것은 물론 다양한 뷰티서비스 산업의 홍보, 마켓팅, 교육에 있어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강조한다.백 대표는 “이번 ‘본연애’에 선정돼 뷰티관련 여러 가지 서비스를 모범적으로 할 수 있게 된 만큼 고객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늘 고객과 함께하는 공간을 만들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뷰티샵이라는 평가를 받는 그날까지 고객 한분 한분 최상의 서비스로 모시겠다”며 환한 미소를 띄운다.‘달라진 저희 업소 서비스 받아보세요’‘본연애’ 선정된 ‘백지윤토탈뷰티샵’의 달라진 서비스를 고객들이 평가해 보시는 차원으로가격 할인 행사실시, 신규회원 50% 체험관리 할인쿠폰 발행 백 대표는 “이천시에도 많은 뷰티샵이 있지만 저희 업소가 ‘본연애’에 선정된 만큼 기존에 계신던 고객분들과 저희 업소를 이용하지 않으시는 고객분들게 달라진 ‘백지윤토탈뷰티샵’의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라는 차원으로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며 “이천시 주민들의 피부는 제가 남과 다른 손맛으로 최상의 기술을 약속드리니 저의 업소에 오셔셔 체험해 보셨으면 좋겠다”며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다양한 관리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아름다움 실현’ 고객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위해 맞춤관리로 고객만족 실시 체계적이고 최고를 지향하는 마음으로...‘백지윤토탈뷰티샵’의 관리프로그램으로는 얼굴관리, 바디관리(경락, 전신비만, 하체, 등, 복부 ), 특수 관리(여드름, 노화, 미백), 아로마 관리(스트레스, 생식기, 갱년기 및 폐경기, 허리, 골반), 좌훈(해독), 속눈썹증모술, 속눈썹연장술, 네일기본케어, 칼라젤, 페리큐어, 레큘러팁, 귀족속눈썹, 미라클속눈썹,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백 대표는, “뷰티업종의 대표로써 고객 한분 한분의 아름다움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에 있어서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분들을 모시고 있으며, 저희 뷰티를 이용하시는 고객분들 또한 만족 한다며 칭찬을 하시는 만큼 고객분들의 아름다움을 위해 더욱더 노력함은 물론 고객들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대표로써 뷰티업계의 최고를 지향하는 마음으로 운영하겠다”며 미용업계의 대표로의 경영 마인드를 강조한다.
    • 탐방
    • 땀과보람의일터
    2021-01-03

실시간 탐방 기사

  • 양평, 상쾌한 발걸음 물소리길을 걸어보세요!
    양평, 상쾌한 발걸음 물소리길을 걸어보세요!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마음도 상쾌하고 발걸음도 가볍게 만드는 물소리길을 걸어보세요!양평군이 양서면 양수역부터 양평읍 양평시장까지(30.2km) 양평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길, 마을안길 등을 자연그대로 살린 물소리 길이 오는 4월27일과 28일 준공식과 더불어 걷기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걷기행사는 27일 1코스 양수역~국수역까지 진행되고 28일 2코스 국수역~양평시장까지 진행하게 된다.주요 일정은 오전9시 20사단 군악대연주를 시작으로 스트레칭 후 9시20분부터 물소리길 걷기행사를 시작하고 물소리길 중간 중간 함성질러 dB통과하기, 포옹하며 인사말 주고받기 등 이벤트도 진행하게 된다.양평군관계자는 “제주에는 올레길이 있다면 양평에는 에코트래킹 ‘물소리길’이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탐방
    • 가볼만한곳
    2013-03-22
  • 양평군, 『쉬자파크』 조성 본격추진!
    양평군, 『쉬자파크』 조성 본격추진! 양평군이 천혜자연을 활용해 수도권 최고의 쉼터를 만드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산68-1번지 일대 250,888㎡ 군유림에 20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자연과 함께 숨 쉬는 생명의 물”,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의 숲”, “누구나 함께 즐기는 어울림의 숲”을 테마로 한『양평 쉬자파크』를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T/F팀을 구성운영 하고 있다.이 지역은 양평군에서도 자연이 가장 잘 보존된 지역 중 손꼽히는 곳으로 계절마다 이름 모를 꽃들이 만발하고, 다채로운 야생화를 비롯해 진달래와 철쭉 등 관목류, 소나무와 낙엽송, 참나무, 자작나무 등 원시림이 가득한 아늑하고 포근한 산림지역이다.쉬자파크는 숲속 야외 광장과 야생화정원, 폭포, 연못, 토피아리원, 정자, 휴게쉼터 등을 포함해 방문객 안내시설인 쉼 연구소, 임간교실, 숲속 공원, 잔디광장 등의 휴게시설 등 공원시설을 완료했고, 캠핑문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캠핑장과 주차장, 초가원, 인공암벽 등반, 산림교육센터 등은 건립중에 있다.또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진입도로 주변으로 산수유 나무를 식재해 명품 가로수 길을 만들 예정이다.이와 함께 쉬자파크 T/F팀은 오는 5월부터 기 조성된 숲속 공원과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힐링과 쉼”을 주제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질환,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등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자연치유 기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양평군 관내 초.중.고는 물론 양평 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하여 “푸른 숲을 학교와 학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양평쉬자파크는 공원조성계획 수립 당시 백운테마파크로 이름 지어졌으나 지난해 누구나 마음편히 쉴 수 있고, 365일 축제와 테마, 이슈가 있는 ‘쉬자파크’로 명칭을 변경했다.
    • 탐방
    • 가볼만한곳
    2013-03-14
  • 상큼하고 화사한 봄을 양평 산수유 축제에서 느껴 보세요
    상큼하고 화사한 봄을 양평 산수유 축제에서 느껴 보세요-오는 4월 6일부터 2일간 제10회 양평 산수유 축제 개최- 봄이 오면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상큼한 봄 내음을 맞으면서 들녘을 걷고 싶다.이럴 때 들녘의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딱 좋은 곳이 있다.바로 경기도 양평의 작은 마을 개군면 내리, 주읍리이다.개군면 내리와 주읍리는 수령이 20년에서 200여년이상 된 산수유나무가 구불구불한 논두렁 밭두렁 사이로 7천여 그루가 심겨져 있어 꽃이 피면 마치 노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장관을 이룬다.산수유 군락지가 가장 많고 아름다운 곳으로 우뚝 솟은 추읍산 자락을 따라 아직도 시골냄새가 풍기는 아담한 마을로 따뜻한 봄볕에 자녀들과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다.이곳에서는 매년 4월초 산수유 꽃이 만개할 즈음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함게 있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벌써 열 번째로 매년 행사기간에는 6만 여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다양한 체험무대시설을 준비한 산수유꽃마을 내리와 주읍리에서 개최하여 더정겹고 아름다운 사람의 냄새가 물신 풍기며 시골풍경을 맛볼수 있어 정감가는 향토 축제라 할수 있다.내리 행사장에서는 체험행사로,페이스페인팅,장작패기,전통악기두드르기,장작불고구마,감자구워먹기,보물찾기,민물고기 전시,제기차기,널띄기,투호놀이,목검만들기,전통활만들기,비즈공예,종이접기,우리의 소원남기기,다함께 흔적남기기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특히 양평군민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를 개최하고자① 백일장 및 사생대회(관내외 초중학생) ② 가족노래자랑 ③ 나도가수다 ④ 양평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화려한 공연 ⑤ 각종 이벤트 공연으로 준비하였으며 즉석 무대행사가 준비되어있어 찾아오시는 분들의 즐겁고 행복한 주말로 만들어 드릴것이며 후회없이 행복한 날로 안내할 것이다특히 행사장의 물맑은양평한우 판매는 산수유 꽃의 장관 못지 않은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자란 거세한우로도 유명하다친환경농업특구의 고장! 양평에서 자란 안전한 축산물로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았으며 안전축산물 품질보증 1등급 한우다. 그 맛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더 발길을 돌려 찾아오는 정성을 아까워 하지 않을 것이다행사관계자는 “꽃중 개화가 가장 빠른 산수유꽃은 보름이상 만개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그 아름다움을 더해간다”며 “축제가 끝난 후에도 꽃과 한우를 즐길 수 있으니 언제든 찾아와 주시길” 당부한다축제추진위원회의 애정과 정성으로 개최하는 축제이니만큼 찾는 이들에게 실망은 주지 않을것이라 기대한다 ※ 산수유의 약리적 효능산수유는 약간 따뜻한 성질에 신맛을 갖고 있으며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몸을 단단하게 하며 신맛은 근육의 수축력을 높이고 방광의 조절능력을 향상시켜주며 어린아이들의 야뇨증을 다스리며, 노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요실금증상에도 효능이 있다. 산수유의 가장 큰 약리작용으로는 허약한 콩팥의 생리기능 강화와 정력증강효과가 꼽힌다. 산수유를 장기간 먹을 경우 몸이 가벼워질 뿐만 아니라 과다한 정력소모로 인한 요통. 무기력증으로 인한 조로현상 이명현상 원기부족 등에도 유익하다. 정자수의 부족으로 임신이 안 될 때에도 장기간 복용하면 치료 효과가 있다.일반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한약으로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이 꼽히는데, 육미지황탕 (六味地黃湯) 역시 이에 못지않게 널리 애용되는 보약이다. 산수유를 비롯한 여섯 가지 약재가 들어가는 보혈 보음제인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산수유이다
    • 탐방
    • 가볼만한곳
    2013-03-12
  • 이천 농가 맛집‘돌댕이 석촌골’개점
    이천 농가 맛집‘돌댕이 석촌골’개점 이천시에 이색적인 맛 집이 탄생했다. 이천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밥상만을 차려내고 볏섬만두와 게걸무로 만든 이천의 향토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돌댕이 석촌골’이 7일 문을 열었다.‘돌댕이 석촌골(대표 이복순)’은 이천에서 생산되는 식자재와 식문화를 활용해 차별화된 농촌형 외식 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향토음식의 상품화와 체험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지원 추진한 사업이다. 맛 집 신축과 15종에 이르는 메뉴 개발을 위한 컨설팅 용역, 주방설비 등을 갖추는데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조병돈 시장은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특히 이천의 전통 음식을 제대로 맛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천 호법면 송갈로 102-17번지 소재 ‘돌댕이 석촌골’을 추천하고 싶다”며, “이천 특산품을 활용한 전통 음식의 영역을 더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으로 이천의 맛 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돌댕이 석촌골’의 상차림에는 이천의 향토음식인‘볏섬만두전골’과 이천의 토종 무를 이용한 게걸무 등갈비찜, 게걸무 시래기정식 등이 있다.
    • 탐방
    • 맛따라세월따라
    2013-03-08
  • 양평군, 황순원문학춘 소나기마을 교과서도 반했다.
    양평군, 황순원문학춘 소나기마을 교과서도 반했다. 올해부터 새로 발간하는 중학교 국어교과서 2종(두산동아, 비상교육)에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실렸다.두산동아 교과서에는 소나기마을 문학체험소개, 독서기록장, 기행문 등의 내용이 수록 돼 있고, 비상교육 교과서에는 창의적 체험활동이란 주제로 소나기마을의 구석구석이 여러 컷의 사진과 그림으로 상세하게 실려 있다.한편, 양평의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문학관으로 눈으로 감상하는 기존의 문학관과는 달리 직접 소설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이색 테마파크다.소나기마을 관계자는“두 교과서가 전국 중학생 대상의 교재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만큼 올해는 전국에서 더 많은 관람객이 소나기마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로운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 탐방
    • 가볼만한곳
    2013-03-06
  • 봄을 알리는 꽃 “ 복수초 ”
    봄을 알리는 꽃 “ 복수초 ” - 여주 수목원에서 노란색 꽃망울 터트려 - 여주 황학산수목원에 복(福)을 가져다주는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지난 23일 개화, 탐방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여주 황학산수목원에 따르면, 복수초의 꽃망울이 하나둘씩 얼굴을 보여주더니, 올해는 늦추위 때문에 지난해 2월4일보다 개화시기가 20일쯤 늦었다고 밝혔다. 눈 속에서 피어난다고 해서 ‘설연화(雪蓮花)’ 또는 ‘얼음새꽃’ 이라고도 하는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우리나라 전국 산지의 숲속 양지바른 곳에 잘 자라고 꽃은 2월부터 4월까지 피며, 열매는 5월에 맺힌다.곽용석 여주군 공원관리사업소장은 “ ‘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복수초는 수목원내 강돌정원과 습지원 주변에서 관찰할 수 있다” 며, “ 이번 주부터 많은 복수초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복수초는 일출과 함께 꽃잎을 펼치기 때문에 활짝 핀 복수초를 감상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11시께이며, 오후 4시 이후에는 꽃잎을 닫는다.
    • 탐방
    • 가볼만한곳
    2013-02-25
  • 서울시내 “여주쌀밥집”을 다녀와서....
    서울시내 “여주쌀밥집”을 다녀와서....여주군 보건소장 함진경 광명에서 여주로 전입온 지 4개월이 지났다. 바쁜 시기에 와서 당면일을 처리하면서 지역현황 파악을 함께 하자니 보건소 업무와 그 관련조직을 정비하는데만도 빠듯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좁은 도시에서만 살다보니 아직 여주라는 곳이 생소하지만 지역 곳곳이 멋진 문화유산의 보고(경주 다음으로 문화재가 가장 많은 곳이라는군요, 세종.효종대왕릉, 신륵사, 파사성, 명성황후생가 등)라는 점, 지역마다 최고의 농산물들이 있다는 점이 멋지고 자랑스럽다. 여주에 오기 전까지는 여주땅콩과 고구마는 알고 있었지만 그 외에 쌀, 참외, 복숭아는 여주에서 난다는 걸 잘 모르고 있었는데 나만의 무지때문일까 생각했다. 2013년 들어 1월 중순경 여주쌀 유통의 확대 및 우수성 홍보를 위해 서울시내 모범음식점 중에 송파구에 2개소, 강남구에 2개소 지정한“여주쌀밥집”을 현장확인 및 의견수렴차 다녀왔다. 이 기회에 여주쌀에 대한 자료를 좀 보게되었는데 “여주쌀”의 명성은 여주의 기후, 풍토, 물의 조합으로 전국 최고의 쌀로 각광받고 있으며, 옛 태종께서는 직접 여주를 방문하여 여주쌀로 지은 밥을 시식해보고 전국 최고라는 극찬을 하셨다고 한다. 이에 여주쌀을 임금님에게 진상하도록 하여 궁녀가 밥을 지어 진상하였으나, 여주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어서 그 이유를 알아보니 물이 원인. 여주에 있는 물을 공수하여 그 물로 밥을 지었더니 여주에서 먹던 바로 그 맛 이었단다. 그리하여 최고의 여주쌀을 현대에 복원시킨 “왕실진상답” 신여주자채쌀(옥자광, 홍자광)을 개발하였으며, 여주쌀의 명성을 갖추고 있는 “대왕님표 여주쌀”을 여주지역내 지정된 모범음식점 중 15개소의 “여주군 쌀밥집”을 지정하였고 2011년도부터는 여주이외의 지역에도 홍보하고자 서울시에“여주쌀밥집”을 지정하는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여주쌀에 대한 제품가치는 나름대로 알려져 있다고 생각했겠지만 사업초기 대상음식점을 섭외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가격면에서도 약 2만원내외로 비쌀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이천, 철원 등 타지역의 쌀 인지도에 비해 크게 높지않았고 서울시내 모범음식점이며 고급한정식 음식점조차도 여주쌀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신청을 거의 하지 않았으며 직접 방문하여 사업설명하는 과정에서 장사꾼, 외판원 취급을 당해가면서 설득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이천쌀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은 이천시내 농협조합에서 수 년전부터 적극적으로 시행, 현재의 인지도를 얻는데 성공했다는 말을 듣고 여주도 쌀제품의 질 향상뿐 아니라 유통과 마켓팅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했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2011년도에 자매도시인 송파구에 2곳(문정동“사랑채”, 방이동“한사랑 한정식”), 2012년에는 서울시 강남구에 2곳( 논현동 “한아름”, 청담동“옛날집”)을 지정하여 보건소에서는 “여주쌀밥집”의 간판 및 홍보물을 지원, 사업참여유도를 위한 인센티브로 농정과와 농협통합RPC(rice process complex)에서는 도입초기 일정기간(2~3년) 예산범위 내에서 쌀값 차액의 일부를 보전금 형태(1~2만원/20kg, 최대 20포/월)로 지원해 주고 있다. “여주쌀밥집”을 지정한 후 현재까지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자동차로 한시간 여를 달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사랑채”를 도착했다. 서울에 있는 고급한정식은 (“healthy slow food”특성과 관련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여주와 달리 대로주변 골목을 낀 먹거리 지역 또는 한적한 골목에 대부분 위치하고 있는데 이러한 여건에 대한 오해로 13년도 쌀밥지정관련 예산이 삭감될 뻔했던 상황이 기억났다. 막상 도착하기 전까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내심 걱정하며 궁금해지기 시작했는데 문정역 대로주변은 그 유명한 “Garden 5”가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엄청나게 많은 지역, 그렇지만 “사랑채”는 대로에서 좀 들어간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었다. 첫 번째로 지정한 서울시내 “여주쌀밥집”에 당도했을 때 한 눈에 띠는 깔끔한 글씨체로 쓰여진“대왕님표 여주쌀밥집” 간판에서 우선 안도감과 함께 명성만으로도 굉장히 친근감이 들었다. 계단을 통해 들어가는 초입구에 초대 농식품부장관인 정운천장관, 김을동의원, 연예인 허참, 요즘 뜨고 있는 박시후, 문근영 등 유명 인사들의 사진과 싸인이 걸려 있었다. “꽤 유명하신 분들이 찾는 집이구나.”하고 한껏 들뜬 기분으로 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가정집처럼 꾸며서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면서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 기분이 상쾌해 지는 느낌을 받았고, 특히 주방은 사장님의 청결함이 배어있듯 정갈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었다. 골목에 위치해서 인지도가 떨어질 것으로 우려한 분들도 있었지만 이 집은 7~8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모범음식점으로 전체 손님의 90% 이상이 예약손님이며 정치인이나 공공기관 등 기관모임, 인근 회사의 단체예약 등이 대부분으로 사람들이 미리 알고 찾아가는 알짜배기 유명 한정식 음식점이었다. “여주쌀”등 농산품 판매진열대가 눈에 확 띄게 배치하여 인증된 여주쌀밥집임을 자랑하는 듯 하였고, 최근에 소포장된 여주쌀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전병산 사랑채사장이 설명하였다. 특히 사장 뿐 아니라 가족들도 여주쌀로 바꾼 후 여주농산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고, 너무 좋은 쌀이라 이번 설을 맞이하여 지인과 단골들에게 여주쌀을 선물할 계획이며 일부러 여주까지 와서 식기구입을 하는 등 여주쌀 지정음식점이라는 자부심이 여주사람들보다도 더 대단한 것 같았다. 특히 “여주쌀은 아무나 먹을수 있는 쌀이 아니고 선택받는 특별한 사람만 먹을수 있는 귀한 쌀”로 적극 홍보하면서 어쩌다 손님이 남기는 밥은 포장까지 해서 여주쌀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고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귀한 홍보대사를 얻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업소사장은 “손님들이 여주쌀밥 맛을 알아 지정기간이 만료되어 보전금지원이 중단되어도 이제는 여주쌀을 계속 사용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면서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양질의 여주쌀 공급을 요청하였고 동행했던 쌀지원팀장도 이에 대한 장기적인 지원계획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여주쌀밥집으로 지정되기 전보다 손님이 30%이상, 쌀 소비량도 80%이상 많이 증가하였고 밥맛이 좋아서 손님 수보다 쌀 소비량이 늘었다고 하며 기존의 공기밥에서 돌솥밥으로 제공, 작년 경기불황으로 인하여 용수산 등 주변의 오래된 유명 한정식 음식점들이 폐업하는 상황에서도 여주쌀밥 맛을 높이고자 한 사장의 노력의 결과로 오히려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보건소 방문팀은 자랑스런 마음을 갖고 다음 목적지로 향하였다. 두 번째 집 방이동에 위치한 “한사랑” 한정식을 찾았다. 두 번째집은 방이동에서도 유명한 먹거리 골목으로 다양한 종류의 식당들이 위치하고 있어 인근의 아파트 거주주민,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친구나 관계자 저녁회식시 자주 갔던 곳이었다. 근처에 올림픽공원과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체육관계자 및 가족모임(돌잔치, 상견례) 장소로로 유명한 장소로 알려져 있어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여주쌀을 홍보하기에는 적합한 지역이다 생각하고 업소 내부로 들어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게시판에 모임 예약현황이 빼곡이 쓰여져 있었으며, 실내를 둘러보니 방별로 여성손님들이나 회식 모임장소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꾸며져 있었다. 2층에 올라가 보니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었고, 그 중 주부들 모임이 있었는데 그중 한 손님은 방문한 필자에게 여주쌀밥집이라고 해서 모임을 정하고 와서 밥맛을 보니 “역시 여주쌀이 최고” 라고 말하며 여주쌀 밥맛에 매료되었다고 하였고 소포장 단위의 여주쌀 구입을 원하기도 하였다. 쌀밥 지정전까지는 이천쌀을 사용했던 음식점으로 사장이 요리사이면서도 여주쌀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어 인영자 팀장과 허성희 주무관이 수 차례 방문하여 겨우 지정한 곳이라고 방문하면서 1년전의 힘들었던 경험을 말해주었다. 1년이 지난 현재는 여주쌀에 대한 인식도 대단해졌고 손님들에게 “쌀밥을 오래 음미하면서 씹으면 분명히 다른 질감과 맛이 난다”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첫 번째 집과 마찬가지로 지원금중단 이후에도 계속 여주쌀을 이용할 생각이며 안정적인 여주쌀 수급을 요청했다. 마침 방이동 쪽에 보건사업 관련 기관이 위치하고 있어 홍보겸 함께 식사를 하면서 여주쌀 자랑을 한참 했더니, “소장님, 여주간 지 3개월 조금 넘었는데 벌써 지역 특산품 홍보업무까지 확대하셨네요”라며 놀리면서도 쌀밥맛이 다른 것 같다며 여주쌀을 이용할 것을 약속했다. 아마도 1년전 담당공무원들을 문전박대한 미안함때문일까 음식점 사장은 지금도 가끔씩 전화해서 여주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여주홍보 대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해들었다.낮 시간이라 강남구까지 가는 길이 꽤 막혀서 약속시간보다 훨씬 지난 시간에 세 번째 “한아름”한정식집을 방문, 사장님을 만나 운영현황을 상세하게 들었으며, 역시 신사대로에서 먹자골목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대학여동기들과 저녁모임때 약속장소로 정했던 지역이었다. 지정 첫해 경험을 바탕으로 강남구에서 지정모집 공고시 제법 큰 음식점들이 공모하였고 외식업지부와 공조하여 평가, 강남구 모범음식점 중 6~7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여주쌀 홍보에 적극적이며 인지도가 높은 두 곳을 2012년 연말에 선정하였다. 기존 지정된 쌀밥집보다 훨씬 넓은 150평 규모로 “여주쌀밥집”이라는 커다란 간판에서 풍기는 명품쌀의 위엄과 주변 상가와 비교되는 고풍스러운 이미지 등 서울시내“여주쌀밥집”을 지정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한아름”임정길 사장은 한정식 전문점으로 25년 이상 운영한 베테랑으로 자신이 경영하는 한정식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로 올해안으로 분점설치를 계획하는 등 앞으로의 포부를 말씀하시기도 했다.마지막으로 우리가 찾은 곳은 청담동 골목안 옛스러운 서체로 쓰여진 “옛날집” 한정식이다. 이 집의 특징은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인테리어로 벽 중앙에는 중앙박물관에서 복제허가를 받아 설치한 태평성시도와 군선도 등의 민화를 재현하여 정갈한 멋을 낸 집이다. 업소 사장도 깔끔한 인상의 젊은이로 이 곳을 이용하는 주 고객층도 연예기획사 등 여주쌀 홍보에 적격인 지역으로 보였다. 주메뉴는 명란젓, 간장게장, 갈치조림 등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고급스럽게 나와 주변의 소규모 기획사나 회사에서 간단한 손님접대로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음식점은 좁지만 청담동 내 소문난 먹거리 골목안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커피전문점이나 레스토랑 등이 있어 활기찬 젊은이들이 이용하는 분위기로 저녁에 오면 확연히 다른 분위기가 날 것 같았다. 들어가는 그리 넓지 않은 음식점 입구이지만 출입구 정면에 “대왕님표 여주쌀밥”간판이 차지하고 있어 지나가는 누구나가 여주쌀밥집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도안하여 홍보효과로는 만점인 듯 싶었다. 서울시내“여주쌀밥집 지정사업”은 여주쌀 홍보와 소비촉진을 기대하고 시행했던 사업으로 타지역의 경험사례가 적어 도입초기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번 4군데의 “여주쌀밥집”을 현장확인한 결과 단순히 지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내에 여주특산품 뿐 아니라 여주자체를 홍보하는 적극적인 홍보대사까지 지정하는 효과를 가져다주었다고 자부한다. 물론 일단 여주쌀을 이용해보면 그 탁월한 품질과 맛에 대해서는 입을 모아 칭찬하고 계속 여주쌀을 이용하겠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여주이외의 장소에서의 여주쌀 인지도는 이천 등 타지역에 비해서 그다지 높지 않다. 여주군에서도 다양한 홍보매체와 자료를 통해 홍보 노력을 하고 있고 서울시내 “여주쌀밥집 지정사업” 역시 적극적인 여주쌀 홍보전략 중에 하나라고 평가한다. 또한 이 사업은 지정뿐 아니라 사용자 입장에서는 우수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를 전제로 지속적으로 참여가능한 사업으로 이를 위해서 관련부서 및 농협 통합RPC 등 여주지역 내 관련기관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책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내“여주쌀밥집”기행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노파심과 함께 희망이 아침에 떠오르는 밝은 햇살과도 같이 다가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뭐든지 시작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서로 의지를 모아 도움을 주면서 새로운 가능성이 엿보이는 가슴 벅찬 순간이었다. 서울시내에 뿌리내리기 시작한 4군데의 여주쌀밥집의 홍보대사들이 매일 찾아오는 수백 명의 손님들에게 여주의 문화와 역사를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향후 이들 중 일부가 여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서울시내“여주쌀밥집”이 더욱 내실있고 알차게 운영하여 내국인 뿐 아니라 서울시내에서 한국전통을 보러 찾아오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여주쌀의 명성을 드높이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 본다.
    • 탐방
    • 부농의꿈을꾼다
    2013-02-22
  • 신나GO! 즐겁Go! 가족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주말여행 GO!
    신나GO! 즐겁Go! 가족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주말여행 GO! 소리산 산신령이 마시는 물이 단월 고로쇠래! 고뢔~~ 고로쇠~ 라구?물만 마셔도 산신령처럼 건강하고 오래살 수 있습니다. 물맑은 양평에서 펼쳐지는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에 놀러 오세요!!소리산 나무에서 나오는 신비의 약수 고로쇠 계절을 맞아 양평군 단월레포츠 공원에서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제14회 양평단월고로쇠 축제가 열린다.매년 이맘때쯤 열리는 고로쇠 축제는 뼈에 이롭다 하여 골리수라 불리는 고로쇠 수액을 맘껏 시식할 수 있는 축제로 각종 볼거리와 먹을거리들이 즐비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하면 출제를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16일 첫 행사의 시작은 10시 30분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축제의 성황과 지역의 편안, 무사안위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개최된다.특히 12시부터는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14m)를 만들어 행사참여자들에게 먹을거리를 준비하는 한편, 비보이 공연, 비트박스 공연, 힙합공연, 고로쇠수액 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17일은 특공무술, 라인댄스, 색소폰 공연, 민요, 밸리댄스, 가수 공연, 즉석노래자랑 등을 펼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마로 진행한다.부대행사로는 인절미 떡매치기, 그네뛰기, 장작패기, 나무썰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당나귀 체험, 송어잡기와 시골돼지구이, 고로쇠막걸리, 순대국, 막국수, 손두부, 고로쇠 추어탕, 수수부꾸미, 메밀전병 등의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특히 축제장 인근 해발 468미터의 괘일산 등산대회를 통해 먹고 즐기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단련하는 등 차별화된 축제를 선보이게 된다.김연호 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청정단월에서 고로쇠로 건강도 챙기고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충전해 갈 수 있는 축제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기타자세한 문의는 ☎031-770-4877로 하면 된다.
    • 탐방
    • 가볼만한곳
    2013-02-22
  •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에서 달 보며 소원빌러 가자!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에서 달 보며 소원빌러 가자!‘물과 꽃의 정원’으로 널리 알려진 양평군 양수리 세미원 일대에서 정월 대보름 축제가 열린다.(재)세미원과 (사)우리문화가꾸기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양평군,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후원하는 ‘두물머리 세미원 정월대보름 축제’가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세미원 내 상춘원과 세한정, 배다리 일대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김영란 전(前)국민권익위원장이 행사를 총괄 지휘하며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전통문화를 감상 할 수 있는 테마로 진행하게 된다.행사는 테마로 답교(踏橋 다리 밟기)와 완월(玩月 달을 구경하며 즐기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소원빌기 등을 즐길 수 있다.부대행사로는 '봄을 만드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조석화 선생의 매화 분재전이 열려 매화가 전하는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세미원 조경팀이 드리는 봄 선물 '세한삼우(歲寒三友)전', 도 열린다.특히 올해 1월 인간문화재(문화재청 중요무형문화재 제16 ‘거문고산조’ 보유자)로 지정된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영재(68) 명예교수가 ‘거문고 선율에 봄을 싣고’란 주제로 다양한 선율의 거문고 연주를 선보인다.또한 정월대보름 선조들이 즐겨먹었던 부럼, 오곡연잎밥, 나물 등 전통음식과 '매화음', '매화식' 등을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맛보는 '정월대보름 음식 나누기'도 마련된다.양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두물머리 및 세미원 일대가 자연,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태어나는 계기가 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소중한 민족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계승, 발전시켜 양수리 일대를 전국 최대의 ‘정월대보름 축제의 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탐방
    • 가볼만한곳
    2013-02-21
  • 두 바퀴로 산소탱크지역에서 산소충전
    두 바퀴로 산소탱크지역에서 산소충전 자전거 라이너 스카이라운지 경강교, 가평교 최고인기 자전거가 우리생활에 필수용품으로 자리 잡았다.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여가문화의 변화, 그리고 정부와 각 지자체의 자전거도로 확충에 힘입어 빠르게 우리생활에 파고든 것이다.올 겨울, 유난스런 한파와 폭설로 남아있던 잔설이 따사로운 봄기운에 녹아들면서 지난 12월에 개통된 북한강 자전거 길에 라이딩의 재미를 느끼는 동호인들이 증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서울에 한강이 있다면 가평에는 한강의 본류인 북한강이 있다. 물과 숲이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풍광을 자랑하는 북한강은 청춘과 낭만이 녹아있다. 북한강은 눈이 시릴 만큼 파란색을 띤 대성호, 청평호, 의암호를 비롯한 자라섬과 남이섬을 품에 안고 있다.북한강 자전거 길은 이런 환경을 몸으로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친환경적인 자전거도로다. 이 길은 남양주시 북한강 철교에서 춘천시 신매대교까지 이어진 백칠십 오리(70.4km)에 달한다.이 길은 그 이름만으로 설레임과 추억이 되살아나는 대성리, 청평, 가평을 거쳐 가게 돼 젊은이에게는 만남과 낭만을, 노·장년층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자아낸다.북한강 자전거 길은 경춘선 전철과 연계돼 이용이 편리하다. 가평, 청평, 대성리. 상천역을 거쳐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여러 방법을 취할 수 있다.장거리 라이너라면 북한강 철교에서 출발해 신매대교까지 70km를 달릴 수 있고 단거리를 선호하면 대성리, 청평, 상천, 가평역에서 내려 자연과 동화되며 라이딩 재미에 흠뻑 젖어들 수 있다.신매대교를 기점으로 경춘선 전철이 정차하는 대성리역에서는 3시간 30분, 청평역에서는 3시간, 가평역에서는 2시간 정도 소요된다.특히 이 길의 백미는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1.5km의 하늘길이다. 가평천과 북한강을 통과하는 이 길은 수려한 경관을 가진 가평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이자 포토-존이다.이 길을 달리 때면 풍광이 찬찬히 눈에 들어와 대자연의 아름다움 매력에 마취돼 신선이 된다. 북한강 한가운데서 바라보는 전경은 자라형상의 늪 산, 드라마의 섬이자 재즈의 섬인 자라섬, 천년을 말없이 흐르는 강물과 기슭을 따라 도는 풍경들은 자연의 그리움을 달래주며 에너지를 채워준다.주변에 유무형의 관광자원을 살필 수 있는 북한강 자전거 길은 수도권 시민들의 휴식처인 대성리, 청평, 가평, 자라섬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흥미도 배가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뿐만 아니라 라이딩 스타일에 따른 코스선택과 대중교통과의 연계 등 편리성이 높아 자전거 명소로 성큼 다가와 있다.군 관계자는 ″북한강 자전거 길이 자연생태, 체험, 레저, 축제의 보물창고 인 가평의 구석구석을 찾아 휴양과 건강을 얻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해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탐방
    • 가볼만한곳
    2013-02-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