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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천섬 어부가 직접 운영하는 “이천 강천섬 매운탕”
    갈산동 넓은 주차장 겸비한 60명 단체석 완비 송가네 추어탕 이천시 증신로 56-18(갈산동)에 청정지역인 여주 강천섬에서 자망 어업으로 생업을 하고 있는 어부가 자신이 직접 잡아 올린 각종 쏘가리 메기 빠가 잡고기를 이용한 민물고기전문인 “이천 ”강천섬민물매운탕“(대표 정주용) 식당을 지난 11월25일 조촐한 개업식과 함께 ”정성과 맛이 어울린 양심적인 음식“으로 천연 조미료와 국내산만을 고집 영업을 시작하였다. 여주 강천섬, 그 이름만으로도 신선한 남한강의 향기와 맛을 상상케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어부가 갓 잡아 올린 신선한 민물 생선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이천 강천섬 매운탕 식당이다. 강천섬에서 오래도록 어부로서 자부심을 갖고 생업을 해온 대표 정주용씨가 강천에서 늘 팔딱팔딱 뛰는 생선을 잡아 오다가 이 신선한 생선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일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이천시 증신로 56-18(갈산동)에 강천섬 매운탕 식당을 개업하고 운영 중이다. 강천섬 매운탕 식당은 어부들이 직접 잡아 올린 신선한 민물고기를 사용하여 매운탕과 회를 제공 한다. 식당의 대표 메뉴는 바로 쏘가리 매운탕과 쏘가리 회이다. 남한강 쏘가리는 멀리 단양과 영월, 정선, 괴산까지 오르내리며 서식하는 산 고기로 생식하는 남한강의 명물이다. 육질이 단단하고 씹는 맛이 좋아 민물고기의 황제라고 불리는 쏘가리는 매운탕 중에서도 맛이 제일 좋다고 알려져 있다.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없어 민물고기를 잘 못 먹는 사람도 아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조선 시대 사대부들도 동호에서 놀잇배를 타고 오르내리며 남한강 쏘가리 매운탕을 즐겼다고 한다. 강천섬 매운탕 식당에서 어부들이 바로 잡아 올린 신선한 쏘가리 물고기와 신선한 국내산 재료들을 넣어 주문과 동시에 수족관에서 잡아 싱싱한 민물고기로 지극정성으로 직접 끓여낸 매운탕은,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매운탕 특유의 정통 맛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요리 방식을 적용하여 더욱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또한, 매운탕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하려고 특제 양념과 비법 재료를 사용하여 얼큰하고 시원한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는 최상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식당에서 제공하는 쏘가리 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강천섬에서 갓 잡아 올린 생선만을 정성껏 손질하여 식당에서 제공하는 회는 신선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만족시킨다. 깔끔한 식당 내부는 대형룸 과 소형룸 60석의 넓고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편리한 주차시설까지 갖추고 있어서 단체로 송년 모임이나 축하연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어부로 일하고 있는 젊은 주인장 정주용씨는 “제가 직접 잡은 신선한 물고기로 맛과 정성과 양심을 담은 자연 그대로의 진정한 매운탕을 선보이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매운탕 최고의 식당으로 널리 알리겠다”고 그의 포부를 밝혔다. 강천섬 매운탕 식당은 어부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매운탕과 민물의 황제라고 하는 자연산 쏘가리회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하고 얼큰한 매운탕이 생각난다면 강천섬 매운탕 식당에 꼭 한 번 방문해 보길 적극 추천한다./홍성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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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따라세월따라
    2023-12-07
  • 부부 정성으로 결실 맺는 금사참외
    참외를 이용한 참외장아찌를 개발 보급하면서 농외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창출 2015/06/23 23:49 입력 무더운 여름과 함께 찾아온 세기의 가뭄으로 농심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 요즈음 제철식품참외의 거리인 이천 이포간의 383국도를 따라 이포중고등학교를 지나 다리를 건너 중간지점인 왼쪽 여주시 금사면 궁말길43-2의 5호점 부부농장대표 임재현부부) 구,이장네는 신용카드를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 간판이 지나가는 차량들을 유혹이라도 하듯이 연신 참외를 사려는 차량행렬이 장사진을 이룬다.무엇보다 매장에 전시된 참외와 선물용 박스가 한층 더 노르스름한 특유의 빛깔을 발하고 상큼하면서 달콤한 참외 냄새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접시에 시식용 참외가 더욱더 식도락가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털털한 전형적인 농부 차림의 주인장부부의 후한 인심과 덕담 속에 감칠맛을 더해 가는 제철 식품 과일인 참외 진가가 더 할 나위 없이 행인들의 행복한 웃음과 미소를 머금은 체 선물용 박스에 담겨 소비자들의 입맛과 더위를 식혀 주기 위한 행진을 한다.농작물인 참외는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것은 다름 아닌 농부의 피 땀 어린 정성과 노력의 결정체로서 농부가 베 푼만큼 댓 가를 주는 거짓이 없는 대표 여름계절식품인 참외 하나 단일 농사로 고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부부농장. 지역에서 흔히 하기 좋은 말로 남들은 먹고 즐기기만 하는 줄 알고 있지만 금사면 참외 농가들이 많이 산재하여 열심히 농사를 짓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저희부부농장 만큼 4,000여평의 밭에 하우스를 짓고 대단위 참외재배농가로서는 유일한 존재로서 새벽4시부터 참외 돌보는 일을 시작하고 있으며 남의 일손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부부가 귀한 자식을 돌보듯 온 정성과 피땀 어린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특히 이제는 농업도 과학영농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친환경 유기농 제철과일과 함께 최고의 품질과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먹거리 생산만이 농민이 살길이란 생각에 금사 흥천 참외농가 68농가들이 참여하는 연합작목반을 결성 작목 반장을 맡아 무엇보다 참외 인공 수정에 의존하던 농가들을 여주시 농정과의 철저한 지도와 벌통지원으로 인하여 자연수정을 실현 고품종 참외 생산을 실현하고 있다고 한다.또한 기존의 참외품종인 금싸라기에 의존하던 방식을 탈피하여 품종개량에 검증된 만리장성의 새 품종을 도입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맛을 감미하여 참외 특유의 아삭아삭한 맛과 당도 높은 꿀참외보급에 성공하여 한번 매장을 찾는 손님을 단골손님으로 모실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귀뜸 한다.임재현 부부농장 대표는 참외농사에 입문하면서 당시 인공수정으로 인한 물참외가 의외로 각농가들마다 상품화가 되지 못하고 버려지면서 치워야하는 농가들의 이중고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실험을 거듭하면서 마침내 버려지는 참외를 이용한 참외장아찌를 개발 보급하면서 농외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창출 이제는 전 참외 농가들에게 보급되어 누구나 참외장아찌를 상품화 하고 있으며 부부농장 역시 이를 활용 고객을 위한 서비스제공을 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무더운 더위를 계절식품과일인 금사참외 대명사인 부부농장 참외매장을 찾아 계절의 진미를 한번쯤 맛보며 아울러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는 여유로움을 느껴 봄직하다./강민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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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농의꿈을꾼다
    2021-01-03
  • 건강기능식품 분야 전국 최초 GMP. HACCP 획득 주식회사 그린바이오
    끊임없는 연구개발 인삼 이용한 건강 기능 식품개발 심혈 식품기술사 자격 취득 주식회사 그린바이오 대표이사 심건섭(식품기술사) 2012/08/16 13:15 입력 2001년6월 이천시 부발읍 무촌리513-46번지에서 인삼 홍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그린바이오 식품(대표 심건섭)을 설립 종업원 2명으로 첫발을 내디디며 끝없는 연구 노력과 개발을 하면서 업계에서는 명실상부한 전문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 인삼 이용한 건강 기능 식품개발 심혈 식품기술사 자격 취득 2003년 7월 주식회사 그린바이오 법인을 설립 공격적인 경영방침과 심사장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인해 2011년 10월 부발읍 죽당리1072번지 부지4,620㎡ 건평2,970평에 최신 첨단 자동화 시스템 생산설비와 연구소를 갖추고 25명의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국민건강을 지키는 건강기능식품 중견기업으로 매진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과 함께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국내외 인삼 홍삼 분야에 권위있고 전문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심건섭 사장은 서울보건대 식품공학과를 졸업 하고 국내 최고 제일의 인삼 건강식품분야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온 개풍인삼양행에 입사 20여년간 오로지 일선 현장에서 품질관리 연구소 제조관리를 도맡아 운영하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인삼을 이용한 건강 기능 식품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며 식품기술사 자격을 취득하여 이분야의 1인자로 자리매김 하였다.심사장은 그동안의 자신의 경험과 경륜을 토대로 하여 축적해온 기술을 토대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소규모로 그린바이오를 설립 하여 인삼의 생리활성 기능을 극대화해 인삼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02년2월 특허등록 제0325778호(발명의 명칭 : 파핑처리에 의해 가공된 인삼의 유효성분 추출방법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건강식품)파핑처리에 의해 가공된 인삼의 유효성분 추출방법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건강식품’ 이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받았다.이어서 2004년2월 신기술벤처기업으로 벤처기업 인증(제041621031-1-139호)을 받고 5월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시설을 준공하였고 2006. 10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업소 지정 2008년 1월 홍차버섯 종균을 이용한 유기산의 생산방법‘진세노사이드를 이용한 멜라닌 생합성 저해제’ , ‘유산균 및 이를 이용한 양파발효음료의 제조방법’으로 특허등록 0802005호(발명의 명칭:진세노사이드를 이용한 멜라닌 생합성 저해제)하는 개가를 올렸으며 2010년 7월 홍지천 브랜드 자체 출시하였고 2011년 10월 현재 제2공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생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그린바이오는 심사장의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인해 타사와 달리 여러 특허 기술을 보유하여 경쟁력이 있는 제품인 홍삼제품들은 국내 유수의 대기업(대상, CJ, 천지양, 남양 등)에 공급되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있다.특히, 심사장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팽화공법을 이용한 ‘팽화홍삼’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주인공으로 개발한 팽화홍삼은 홍삼을 재래식 가마를 이용하여 특정 압력과 온도에서 가공한 홍삼으로 일반 홍삼제품보다 유효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20%에서 최고 190%까지 증가한다는 사실은 연구결과로 입증 되어있다. 그린바이오 생산능력은 홍삼농축액 30톤/일, 소스 및 조미액 250톤/일, 홍삼음료파우치 20만봉/일 규모로 단연 건강기능식품 부분의 중견업체로 인정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현재본격생산을 하고 있는 제품으로는*팽화홍삼농축액, 고려홍삼농축액, 발효홍삼농축액, 팽화발효홍삼농축액 *팽화홍삼분말, 팽화홍삼농축액분말, 발효홍삼농축액분말, 동결건조홍삼농축액분말 *팽화홍삼농축액분말캅셀, 팽화홍삼분말캅셀 *소스류, 조미액류 *홍삼절편, 홍삼정과, 홍삼음료(파우치,병,토닉) *각종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또한 생산설비와 연구개발 기술이 빚어낸 결실로 GMP에 이어 2012년 8월에 식품의약품 안전청으로부터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지정 받았다.그린바이오는 2006년부터 식약청으로부터 GMP(우수건강식품제조기준)를 지정받아 운영해왔다.GMP는 “Good Manufacturing Practices”의 약자로서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또는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을 일컫는 말로 품질이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기 위한 기준으로서 작업장의 구조, 설비를 비롯하여 원료의 구입으로부터 생산, 포장, 출하에 이르기까지의 전 공정에 걸쳐 생산과 품질의 관리에 관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기준을 말한다.심 사장은 “ 그린바이오는 식약청으로부터 GMP 지정을 받고 품질이 고도화된 우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기 위하여 원료의 입고에서부터 출고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 전반에 이르러 지켜야할 규범을 지키고 있으며, 위생적이고 자동화된 제조시설과 엄격한 공정관리로 제조공정상 발생할 수 있는 인위적인 착오를 없애 안전성이 높은 고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그린바이오는 GMP에 이어 2012년 8월에 식품의약품 안전청으로부터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지정 받았는데 HACCP(해썹)은 식품의 원료관리 및 제조·가공·조리·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각 과정의 위해요소를 확인·평가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과학적인 선진식품 관리제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엄격한 점검을 통하여 지정해주고 있다.이 밖에도 그린바이오는 연구개발의 결과로 현재 혈당조절에 도움과 관련된 제품을 임상실험을 대학병원에서 진행중입니다. 임상실험이 완료된 후에는 식약청에 개별인정형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히며 믿음이 가는 정직한 기업으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정진한다고 말한다.앞으로 (주) 그린바이오의 국,내외 시장을 겨냥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우뚝 설 것을 기대해 본다. 강민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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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3
  • 여주산병(떡) 상품화 기술개발
    농촌자원사업 중의 하나로 여주군에서는 농촌어메니티 분야의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2012/07/12 11:55 입력 여주군농업기술센터는 2011년부터 북내면 서원리 마을에서 추진해오고 있는 농촌구전자원 소득화 사업 2년차에 여주쌀을 원료로 만든 ‘여주산병’ 상품화 기술을 개발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이기로 했다.여주산병은 비옥한 토지와 좋은 기후로 인해 넓은 곡창지대를 이룬 여주군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쌀을 이용해 만들어진 화려하고 맛있는 떡 중 하나로 여주의 대표 향토음식이다. 농촌구전자원 소득화 사업은 여주군 북내면 서원리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구전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코스를 개발해 농업인 소득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예부터 원주원님이 한양을 다녀오며 쉬어갔다”는 유래를 스토리화해 농촌을 찾는 체험객을 유치하고 마을에서 구전자원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먹거리 차원에서 여주쌀을 활용한 여주산병(떡)을 상품화 해 체험객에게 출시하게 된다.농촌체험객들의 방문에 따라 사업장내 전용 떡 생산 시설도 추가해 생산할 계획이며, 향후 커피 테이크아웃 전문점 등에 납품해 디저트 떡으로도 판매할 예정이다.농촌구전자원 소득화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함께 지원하는 농촌자원사업 중의 하나로 여주군에서는 농촌어메니티 분야의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원두막 체험농장사업과 연계해 중점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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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3
  • 권태영 로원요 36여년의 도예인 성형분야 이천도자기명장 선정
    한국의 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익 창출 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혼신을 다할 계획입니다 2017/04/21 01:10 입력 도희(度希) 권태영이천도자기 명장 로원 요 대표(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도자기명인)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님과의 인연으로 인하여 청와대 이명박대통령 재임시절에 청자작품이 납품하였고 뒤 이에 박근혜대통령 취임과 더불어 청자작품을 선물용으로 3점을 완성 2점을 전달 할 수 있는 영예를 얻었고 나머지 1점은 가보로 소장하고 있으며 미국 카터 대통령을 비롯 몽고 대통령 그밖에 외국 대통령과 고위지도자들에게 선물용으로 로원의 작품이 선정되는 영광을 얻어 항상 목사님께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다고 밝힌다.도자기는 양질의 재료와 함께 좋은 형태를 만드는 성형이 중요합니다. 형태가 나와야 형태에 따라 무슨 문양과 음각 양각을 넣을 것인가 결정이 되며 아울러 청자의 멋은 색 형태 조각으로 비취색이라 하는 신비스러운 색에서 우러나는 품위와 형태의 오명한 각선미가튼 신비함과 오묘함의 합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동안 상감청자 작업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요즈음 작품의 고급화를 위해 이중투각 작품에 심취하여 짧게는 한 점에 1주일 길게는 2개월에서 3-4개월 걸리는 작품도 있고 좀 더 특색 있는 작품을 하려하면 재료를 제때 구하지 못해 6개월 1년을 걸리는 경우도 있어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고 말하는 도희(度希) 권태영이천도자기 명장 로원 요 대표.현재 본인은 이천도자예술촌에 부지150평 확보하여 건물100평에 작업장 전시장을 90% 완공단계에 있으며 오는5월초에 입주예정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앞으로 운영방침과 계획으로는 체계적이고 획일화된 선진화된 기술을 접목한 도자예술을 구현하고 현대사회의 풍속에서 접목되어 현실감각이 살아 숨 쉬는 진정한 도자기의 작품을 생산하여 본격적인 해외 시장을 겨냥하여 세계 속에 한국의 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익 창출 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혼신을 다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이천도자기축제가 활성화 되면서 도예인들의 어려움을 많이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왔는데 이제 이천도자예술촌의 모든 준비단계가 막바지 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시점에서 이제는 이를 계기로 우리 도예인들이 실용성있고 소비자들과 쉽게 교감을 이루며 우리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도자기가 활용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누구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시기에 도래 하였다고 봅니다.이천시에서 30년 이상 도예산업에 종사하면서 도자 연구 및 도자산업발전을 위하여 활약한 도자기명장을 선정하기 위하여 지난2016년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참가 부문은 성형, 조각, 서화, 명장 신청 접수를 받아 도예분야에 학식과 덕망이 있는 5인의 인사로 구성된 명장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면과 2차 현장심사 등 두 차례의 심사를 거친 끝에 성형분야 이천도자기명장으로 선정 받았습니다. 단지 도공의 피나는 노력과 예술성 감각과 정성을 다한 혼을 작품에 불어 넣을 때만이 흙과 불의 오묘한 조화와 함께 살아 숨 쉬는 진정한 도자기의 작품이 탄생한다는 신념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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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3
  • ‘최상의 서비스로 아름다움을 만들어 드립니다’
    2012/09/03 14:03 입력 백 대표,“성실과 정직으로 고객에 대한 최상의 뷰티 서비스 제공”“성실과 정직으로 고객님이 매우 만족하실 때까지 고객님의 아름다움을 위해 노력하자라는 경영이념으로 더욱 더 뷰티계의 최고봉이 되어 고객들에게 인정받겠습니다” 이천시 창전동 156-19번지 3층에 위치한 ‘백지윤토탈뷰티샵’의 백지윤 대표는 남과 다른 손맛과 기술을 모든 고객들이 체험 하시길 기대한다며 당당한 남성 및 여성을 만들어 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낸다.‘백지윤토탈뷰티샵’, 정부도 인정한 뷰티샵 최고업소 정부지원 공동브랜드 ‘본연애’ 선정 전문화의 초석이라는 평 ‘백지윤토탈뷰티샵’은 정부의 뷰티 산업 육성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시행하고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이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는 국가공동브랜드 ‘본연애’에 선정되어 이천시의 얼굴마담으로 뷰티서비스 산업의 초석을 다지는 것은 물론 다양한 뷰티서비스 산업의 홍보, 마켓팅, 교육에 있어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강조한다.백 대표는 “이번 ‘본연애’에 선정돼 뷰티관련 여러 가지 서비스를 모범적으로 할 수 있게 된 만큼 고객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늘 고객과 함께하는 공간을 만들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뷰티샵이라는 평가를 받는 그날까지 고객 한분 한분 최상의 서비스로 모시겠다”며 환한 미소를 띄운다.‘달라진 저희 업소 서비스 받아보세요’‘본연애’ 선정된 ‘백지윤토탈뷰티샵’의 달라진 서비스를 고객들이 평가해 보시는 차원으로가격 할인 행사실시, 신규회원 50% 체험관리 할인쿠폰 발행 백 대표는 “이천시에도 많은 뷰티샵이 있지만 저희 업소가 ‘본연애’에 선정된 만큼 기존에 계신던 고객분들과 저희 업소를 이용하지 않으시는 고객분들게 달라진 ‘백지윤토탈뷰티샵’의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라는 차원으로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며 “이천시 주민들의 피부는 제가 남과 다른 손맛으로 최상의 기술을 약속드리니 저의 업소에 오셔셔 체험해 보셨으면 좋겠다”며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다양한 관리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아름다움 실현’ 고객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위해 맞춤관리로 고객만족 실시 체계적이고 최고를 지향하는 마음으로...‘백지윤토탈뷰티샵’의 관리프로그램으로는 얼굴관리, 바디관리(경락, 전신비만, 하체, 등, 복부 ), 특수 관리(여드름, 노화, 미백), 아로마 관리(스트레스, 생식기, 갱년기 및 폐경기, 허리, 골반), 좌훈(해독), 속눈썹증모술, 속눈썹연장술, 네일기본케어, 칼라젤, 페리큐어, 레큘러팁, 귀족속눈썹, 미라클속눈썹,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백 대표는, “뷰티업종의 대표로써 고객 한분 한분의 아름다움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에 있어서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분들을 모시고 있으며, 저희 뷰티를 이용하시는 고객분들 또한 만족 한다며 칭찬을 하시는 만큼 고객분들의 아름다움을 위해 더욱더 노력함은 물론 고객들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대표로써 뷰티업계의 최고를 지향하는 마음으로 운영하겠다”며 미용업계의 대표로의 경영 마인드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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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땀과보람의일터
    2021-01-03

실시간 탐방 기사

  • 전북농업기술원 여주 농가맛집 방문~!
    전북농업기술원 여주 농가맛집 방문~!여주 우수 농가맛집인 ‘토리샘’ 벤치마킹 여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7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교육생에 여주군 점동면 관한리 소재 여주의 농가맛집 토리샘을 안내했다.전라북도 농가맛집 운영자 및 전북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한 농업인으로 구성된 전통음식 교육생 35명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관계관 5명인 총 40명이 방문하여 여주 농가맛집 운영의 우수성을 벤치마킹하고자 이날 도착하여 사업장을 둘러보았다. 여주 농가맛집 대표이자 향토음식연구회장인 김덕수 회장은 방문객들에게 농가맛집이 성공하기까지의 운영현황을 설명하고, 산야초 장아찌 음식체험교육을 실시하여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김완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주 대표의 농가맛집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여주 로컬 푸드를 100%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높이는 농가맛집 사업은 농식품 6차산업 시대에 발맞춘 우수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여주에서는 6차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고 전북기술원 방문객에게 인사말을 전했다.앞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농식품 6차산업화 추진을 위하여 생산, 유통뿐만 아니라 가공, 체험사업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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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9
  • 이화1급 자동차 정비 공업사
    이화1급 자동차 정비 공업사차별화된 경영으로 고객 만족까지최규철 대표 싱그러운 봄바람과 향기로운 꽃내음이 코끝을 스치는 요즘 복잡한 일상과 대기오염에서 벗어나 자연에서의 재충전을 위해 일상의 노고를 치유붇기 위한 발걸음이 점차 늘고 있다. 이처럼 나만의 휴식을 위해 인간과 자연을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시켜주는 자동차는 현대인의 없어서는 안 될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2013년 현재 가구당 차량등록대수가 1대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휴대전화 만큼 이나 보편화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때문에 자동차를 좀더 본연의 상태로 품위 있고, 개성 있게 유지·관리 하려는 이들 또한 많을 것이다. 따라서 30여년간의 정비공업사의 경력 노하우로 보다 최상의 정비와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키는 최규철 대표의 이화 1급 자동차 정비 공업사를 소개한다. 최대표의 공업사는 이천 하이닉스 뒷편 대월면 방면으로 이어진 부발읍 가좌리 116-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차량의 정비가 용이하며 고객이 다각도로 정비의 전반적인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세부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다. 또한 주요생산품목으로 판금, 도장, GPS엔진튠업 및 정기검사와 긴급출동까지 도장부, 판금부, 엔진부, 차체부, 정비부, 총무부의 6개 부서로 11명의 직원들이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재공해 시간과 공임비를 절약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격책정을 통해 보다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고객의 입장에서 시간 또한 소중히 여기는 최대표의 세심한 배려 또한 돋보인다. 이천 백사 출생인 최 대표는 1992년을 시작으로 2004년까지 정비의 길을 걸어왔으며 경기도 경정비 연합회 사무장을 역임 했다.2005년 경제침체로 인한 사업의 열악한 조건 속에서 4년의 역경을 이겨내고 자신의 일을 천직으로 여기고 꾸준히 이어오면서 10여년 만에 다시 본업으로 돌아와 올 4월 6일 사업을 재구성해 그동안의 노하우와 공업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기술을 배우기전 사람이 되라"는 최대표의 사업 이념은 채워지지 못한 인성의 무게를 좀 더 사람의 가치를 존중함으로써 더 인간적이고 사업에 대한 정확한 그의 인품을 보여 준다.덧붙여 최 대표는 "있을 때 나누는 것은 동정이고, 내가 힘들 때, 내가 어려울 때 돕는 것이 나눔 이다" 라고 말하며, 자신을 낮춰 수입에 대한 이웃사랑을 수줍게 전했다. 언제나 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친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하다는 그의 신조처럼 자신의 기준을 조금 다른 각도로써 가족과 같은 직원들과 좀 더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나누려는 그의 따스함이 해병대 특전사 공수부대 사무국장모임과 산악회에서의 열정적 활동들을 통해 알려진 그의 힘 있는 활동 속에 녹아내려 이 시대의 참다운 CEO에 대한 인간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차량보유대수가 점차 늘어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4바퀴의 자동차로 이동이 쉬어진 요즘 정직하고 최선을 다한 고객에 대한 실력과 서비스야 말로 사업성장의 핵심이며 노력한 땀방울은 배신하지 않는다" 라고 전하며 정비업계의 밝은 시장전망을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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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1
  • 산소탱크 속을 달린다.
    산소탱크 속을 달린다.제7회 연인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5월19일 개최 도심속을 벗어나 산소탱크지역을 두 바퀴로 달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국내 최대 규모의 산악자전거 대회인 제7회 연인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다음달 19일 가평군 소재 연인산 일원에서 열린다.연인산 산악자전거대회는 수도권 최고의 자연환경과 생태?레저?산림자원을 가지고 있는 가평군이 증가하는 친환경 레저욕구를 충족시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녹색상품으로 정착시켜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개최한다.국민생활체육 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하고 국민생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1,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천혜의 자연과 태고의 신비를 가진 연인산과 칼봉산으로 이어진 43km의 산소탱크지역을 달리는 이 대회는 상급 남자부, 중급 남?여부, 초급 남?여부, 클럽대항 단체전 등 크게 4개부분으로 진행된다.가평군은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여가문화의 변화, 그리고 자전거도로 확충에 힘입어 자전거가 우리생활에 깊숙이 파고듦에 따라 많은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응급구조팀과 의료진을 코스 내에 배치하는 등 선수들의 안전대책수립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뿐만 아니라 산악레저의 명소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수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도 마련하고 있다.산악자전거 마니아들로부터 최고의 MTB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연인산-칼봉산 산악자전거도로는 개울을 건너고 고개를 오르내리는 흥미진진한 도전코스가 이어진다.특히 코스중간에는 용추 및 경반계곡. 수락폭포 등을 지나 맑은 물소리와 대자연의 풍광을 만끽하고 산새와 대화도 나눌 수 있어 일상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내일을 충전하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청정한 자연 속에서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도전정신을 고취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자치단체로는 전국최초로 세계적인 온실가스 검증기관인 BSI(영국표준협회)로부터 녹색지역임을 검증받아 초저탄소 자치단체로 확인된 가평군은 53개소 550km에 이르는 등산로와 전국 100대 명산중 5개산과 경기 27대 명산중 6개를 가지고 있는 산림부군(山林富郡)이다.가평군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MTB 코스뿐 아니라, 산림휴양,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트레킹코스등을 꾸준히 확대해 사계절 산악 레포츠를 향유할 수 있는 중심지로 발돋움시켜나가고 있다 ▣ 경기코스43km가평종합운동장출발 → 가평군청 → 계량교 → 승안삼거리 좌회전 → 용추유원지 → 칼봉이 → 구라우 → 전패 → 우정?회목고개 → 경반사 → 신임도다리(우회전) → 천나드리교 → 말구리 → 경반고개 → 가평초교뒤 신도로 → 종합운동장(골인) 10km(초급코스)가평종합운동장출발 → 가평군청 → 승안리삼거리 (좌회전) → 우무교 → 경반안로 삼거리(좌회전) → 경반리 마을회관알(우회전)→ 천나드리교 → 말구리 → 경반고개 → 가평초교뒤 신도로→ 종합운동장 (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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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9
  • 남종면 벚꽃 만개
    남종면 벚꽃 만개 광주시 남종면 일대 도로변에 벚꽃이 만개했다. 광주시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인 금사리부터 수청리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에는 팔당호와 함께 활짝 핀 벚꽃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제3회 남종 팔당호반 하프 마라톤대회가 열려 청정자연속에서 시원한 팔당호반을 달리며 마음껏 벚꽃 구경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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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3
  • 멋·맛 드러낸 벚꽃 길…꽃비가 내려
    멋·맛 드러낸 벚꽃 길…꽃비가 내려산소탱크지역 이번 주말이 벚꽃 절정 4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산소탱크지역 가평지역의 벚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이번 주부터는 강한 생명력과 숨어 있는 에너지를 뿜어내 상춘객에게 특별한 봄과 쉼을 선사하게 된다.가평군에 따르면 15일부터 개화한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북한강로 벚꽃이 이번 주 80% 이상 펴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가평의 벚꽃은 지역적 특성상 늦게 벚꽃이 펴 4월 하순이되 야 절정을 이룬다.삼회리 북한강로 벚꽃길이 갖는 매력은 벚꽃만 늘어서 있는 게 아니라 시리도록 푸른 북한강이 곁에 있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벚꽃 길은 신청평대교를 건너자마자 시작된다. 30년 이상 된 수백그루의 벚나무들이 북한강로(지방도 391호선)를 따라 삼회리 큰골까지 4.5km구간을 줄지어 꽃 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벚꽃이 피는 동안에는 개나리와 진달래, 목련도 함께 피어나 그 멋을 더하고 풍년농사를 이루기 위해 분주히 영농활동을 펼치는 모습도 엿볼 수 있어 넉넉함이 배어난다는 게 관광객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다.이곳에 서면 누구나 시인이자 사진작가가 된다. 스마트-폰이든 디지털 카메라로 찍든 모두가 작품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벅찬 가슴소리를 흥얼거리면 그 자체가 시(詩)가 되기 때문이다.이 길은 산과 강, 그리고 농촌풍경과 벚꽃까지 즐길 수 있는 자연그대로의 속내를 녹여내 일상의 답답함을 털어내 피로를 풀고 휴식도 얻을 수 있는 힐링에 제격이다. 주변에는 꽃구경으로 후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맛 집과 카페도 많아 봄을 만지고 채울 수 있다.벚꽃구경은 대중교통과 승용차 모두를 이용할 수 있다. 청평버스터미널에서 설악 또는 삼회리 방면 버스에 오른 후 신청평대교를 건너자마자 내리면 된다.이 길은 낭만과 추억이 묻어나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경관도로다. 봄이면 벚꽃, 여름이면 수상레저, 가을이면 단풍, 겨울에는 설경을 선사해 도로를 즐기며 휴식도 취하고 문화적 가치도 향유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가평은 서울과 가깝고 대중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생태, 체험, 레저, 휴양상품이 풍부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며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벚꽃들의 잔치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받아가기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름만 들어도 낭만과 추억이 묻어나고 가슴 설레는 가평은 산과 호수, 나무와 꽃들이 가득해 지역 전체가 치유의 공간이다. 여기에 캠핑장, 자연휴양림, 자전거길, 올레길, 등산로 등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웰빙과 힐링상품을 가져 세상시름을 떨쳐주며 새로운 에너지원을 공급하고 있다. 가평은 서울에서 50분이면 이면 닿을 수 있는 자연생태보물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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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2
  • 자연에서 웰빙과 힐링을 녹여낸다
    자연에서 웰빙과 힐링을 녹여낸다대한민국 캠핑파크 자라섬오토캠핑장 아웃도어 열풍과 함께 일기 시작한 캠핑이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매김했다. 햇살 좋은 주말 가볍게 캠핑을 떠나기 좋은 때다.봄에 떠나는 캠핑은 소풍이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다. 오가는 길이 고민이라면 굳이 멀리 나서지 않아도 좋다. 가족과 연인들이 친구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자라섬 오토캠핑장이 캠핑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자라섬 오토캠핑장은 캠핑 마니아와 초보 캠핑족들 모두가 캠핑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여기에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부대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을 뿐 아니라 적은비용으로 캠핑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특히 자라섬 오토캠핑장은 북한강 상류에 위치해 수질이 깨끗하고 우수한 생태환경을 가져 자연이 살아 쉼 쉰다. 이런 환경 속에 둥지를 튼 캠핑장은 국내최고최대의 시설을 갖춰 칠성급 오토캠핑장이라 불린다.283,000㎡(85,755평)규모의 자라섬 오토캠핑장은 다양한 캠핑메뉴를 가지고 있다. 텐트·침낭, 코펠·주방용품 등 캠핑장비를 가져와 야영생활을 체험할 수 있고 캠핑 장비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카라반이 마련돼 있다.캠핑카라반(4인용 20동, 6인용 20동)은 자연을 그대로 즐기면서 시설과 잠자리는 편하게 이용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휴식형 캠핑레저다.냉난방은 물론 온수까지 공급돼 샤워도 하며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호텔이나 펜션에 비해 경제적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아이들을 둔 가족단위의 여행으로는 최고다.이와 함께 호젓한 캠핑도 즐길 수 있다. 이동생활이 가능한 캠핑차량이나 승용차를 곁에 두고 텐트를 이용해 야외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 사이트 191면과 캐라반 사이트 95면이 운영돼 넉넉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주변에는 다목적잔디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농구장, 자전거대여센터, 놀이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캠핑과 레저, 치유가 가능하다.자라섬오토캠핑장은 워낙 잘 알려져 있는 탓에 캐라반(캠핑카)시설을 이용하려면 정해진 예약 오픈 일정에 맞춰 미리 미리 예약을 하는 게 필수다.자라섬오토캠핑장은 서울에서 가깝다.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준 고속열차 ‘ITX(Intercity Train eXpress)-청춘’을 타면 서울 동부권의 중심인 청량리에서는 42분, 교통요충지인 용산에서는 55분이면 가평역에 닿는다.자라섬 오토캠핑장은 가평역에서 차로 불과 4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3면이 강으로 이뤄져 탁 트인 시야도 장점이다. 봄에는 들꽃과 물안개, 여름에는 물놀이, 가을에는 재즈, 겨울에는 얼음썰매로 사랑을 받고 있다.남이섬과 불과 800m거리를 둔 자라섬은 십수년 동안을 비. 바람을 견디며 텃새들을 벗 삼아 묵묵히 자리를 지켜왔다. 한류관광의 중심으로많은 사랑을 받는 남이섬이 화려하다면 자라섬은 베적삼을 입은 농촌의 어머니처럼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이 배어있다. 남이섬의 1.5배인 자라섬은 동도, 서도, 중도, 남도 등 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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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8
  • 환상의 드라이브 길에서 ′쉼′ 얻는다
    환상의 드라이브 길에서 ′쉼′ 얻는다 초록 산소 길에 전망대 들어서 자연경관 한 눈에 들어온다. 옛날에는 고개가 인근 마을을 오가는 유일한 교통로였다. 그 길에는 마을사람들의 애환과 전설이 담겨져 있다.특히 전체면적의 83%가 산림인 가평군은 크고 작은 고갯길이 많고 지역전체가 치유의 공간이라 할 만큼 산과 호수, 나무와 꽃들로 가득한 곳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 전망대가 조성된다.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은 울창한 산림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군도(郡道)6호선 노선 중간지점인 청평면 상천리 상지고개 정상(480m)에 5월말까지 경관전망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우수한 자연경관과 인접한 관광지를 지닌 경관이 수려한 도로를 달리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로로 조성해 휴식을 취하고 역사, 문화적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도로로 만들기 위한 이 사업은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군은 이 사업을 차량이 이동하는 도로라는 단순 개념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시각적, 심미적, 쾌적함을 느끼며 전망이 좋은 곳에서 휴식도 취할 수 있는 도로를 조성해 관광까지 접목시켜 자원화를 꾀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계획에 따라 상지고개 정상에는 5m 높이에 36㎡(11평)규모를 가진 전망대와 벤치, 230㎡의 주차장이 들어선다.전망대가 들어서는 상지고개는 가평읍 복장리와 상색리를 연결하는 12.85km길이의 도로중간지점에 위치해 있다. 이 지점에는 97년 9월 제18회 아시아 여자 사이클 선수권대회와 제5회 아시아여자 주니어 사이클 선수권 대회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이 길은 봄이면 개나리와 진달래, 벚꽃들이 화려한 꽃길을 이루고 여름이면 울창한 수림이 녹색터널을 만들며 가을이면 형형색색의 단풍 길을 선사해 꾸불꾸불한 돌아가는 굽이마다 잠시도 한눈 팔 수 없는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며 드라이브코스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이곳에 서면 초록 산림 아래로 펼쳐지는 파란 청평호가 답답한 가슴을 시리게 채워주고 시선을 돌리면 그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경춘국도가 한눈에 들어와 추억을 녹여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이 쉼을 얻을 수 있다.전망대가 들어서는 이 길은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시설인 청평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해 74년 발전소 건설 공사용 진입도로로 건설한 도로(2차선 11km)로 2007년 9월에 청평양수발전소가 가평군에 무상 기부했다.군도 6호선은 경춘국도(46호선)상천리에서, 화천과 가평을 잇는 국도75호선 청평댐에서 남이섬방향의 중감지점인 복장리에서 진입할 수 있다. 이 도로는 하루 500여대의 차량이 이용한다.군 관계자는 ″자연환경 보존과 함께 이를 건전하게 이용하는 것도 국민의식 수준 향상을 꾀하고 도로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며 ″지역이 지닌 우수한 경관과 생태계를 이용한 경제적 가치창출과 도로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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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1
  • 온 가족이 느끼는 오감으로 교감하기
    온 가족이 느끼는 오감으로 교감하기 - 부모와 아이들의 소통의 장 -따스한 봄을 질투하듯 세차게 떨어지는 빗방울. 사무실을 나서니, 촉촉이 젖은 땅 위에 새초롬히 자리를 잡은 개구리와 도롱뇽 한 마리. 그리고 멀지않은 곳에 행여나 잡힐 새라 폴짝폴짝 도망가는 개구리 한 마리가 눈에 띈다. 날씨가 따뜻해서 초목에 싹이 돋고, 동면하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경칩이 한 달여 가까이 지난 지금에야 개구리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작년 이맘때쯤에는 개구리의 떼창 소리가 가슴 깊숙한 곳까지 울려퍼졌는데, 이번겨울 유난히 추웠던 탓에 올해도 그 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을지 내심 걱정이 앞선다. 이곳 산북면 해여림식물원은 맑은 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개구리와 도롱뇽의 모습을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런 천혜의 자연환경을 도심의 가족들과 즐기기 위해 해여림식물원에서 5월 ‘올챙이잡기’를 시작으로 월별 각기 다른 주제로 구성돼있는 ‘Why?체험’을 작년에 이어 선보인다. Why? 체험’은 총 90분간 1,2부로 나눠 진행되는데, 5월 ‘올챙이잡기’ 체험의 경우 1부에서는 개구리의 일생을 재미있는 노래로 배워보는 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올챙이를 잡으러 가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2부 체험은 올챙이를 잡으러 가는 동안 선생님의 간단한 숲 해설과 함께 진행돼 성큼 다가온 봄을 느끼기 충분하다. 무엇보다 아이에게만 강요하는 학습이 아닌 부모와 함께하는 학습이기에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이다.노란색은 새로움, 놀라움, 기쁨, 희망을 알리는 색이다. 산수유, 개나리를 비롯해 봄을 알리는 꽃 중에는 유난히 노란색이 많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노란색으로 생기를 불어넣어주기 위함일까? 해여림식물원에서는 이번 봄 개장을 맞아 “봄꽃의 향연”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노란 봄꽃들은 물론 다양한 색상의 초화류들로 수놓는다. 맑은 공기를 마셔 몸에도 좋고, 다채로운 색상들로 정신건강까지 회복하고, 온가족이 도란도란 몸과 마음의 양식도 쌓고, 일석 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해여림식물원으로의 나들이 어떠세요?5월5일. 어린이자녀를 둔 부모라면, ‘어린이날’ 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딱히 멀리 여행 나갈 계획은 없고, 가까운 놀이동산이라도 가려니 차가 너무 막혀 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허비하기 일쑤이다. 살짝 교외로 빠져나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이곳은 어떨까?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5일 이틀에 걸쳐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타투하기, 비눗방울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올챙이 잡기 등 무료로 진행되는 체험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들의 축제에 흥을 돋울 예정이다. 피톤치드 가득한 장소에서 특별 이벤트까지 특히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 입장료가 무료로 제공돼 주머니 사정까지 챙겨주니 온 가족이 모두 행복한 어린이날이 아닐까 싶다. - 깊고 고요한 밤. 봄을 속삭이는 H펜션 -해여림식물원 내 위치한 H펜션에서는 개장 맞이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투숙일 기준으로 4~5월 두 달 동안 주중에 H펜션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30%할인가가 적용 된다. H펜션은 15인 이상 이용가능한 단체형 펜션으로 ‘봄꽃의 향연’속 직원들의 사기를 다지러 나오기 안성맞춤이다. 펜션 바로 밑 1층에 위치한 세미나실에는 빔 프로젝터, 스크린, 테이블이 준비돼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식물원 내 식당에서는 펜션이용객만을 위한 간단한 메뉴를 갖추고 있어 석식 및 조식 이용도 가능하다. 서울에서 약 50분 거리, 2005년 개원한 해여림식물원은 경기도 여주군 산북면에 위치해 있으며 관람 거리 10km 이상의(약 5만평) 동양 최대 종합 식물원이자, 울창한 나무숲 산책로에서 산림욕을 즐기며 식물생태를 학습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해림정원, 아이리스원, 허브원, 작약원 등 특색 있는 동산들로 구성되어 있고, 식물원 전반에 걸쳐 수생식물(수련, 연 등), 유실수(자두, 살구, 매실 등), 한국 특산종(미선나무, 히어리 등) 등 다양한 식물 품종을 제공한다. 또한 식물원 내 ‘숲 속 도서관’이 위치해 있는 북 카페 형식의 H카페와 펜션 등 다양한 휴식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관람시간 9시~6시, 연중무휴이며, 입장료 성인 6,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 (여주군민은 30%할인 가능)자세한 내용은 해여림식물원 홈페이지(www.haeyeorim.co.kr)및 카페(www.cafe.naver.com/haeyeorim), 블로그(www.blog.naver.com/haeyeorim79)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031)88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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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9
  • 광주시 중대물빛공원 주변, 간판이 아름다운 “물빛거리”로 재탄생
    광주시 중대물빛공원 주변, 간판이 아름다운 “물빛거리”로 재탄생 광주시 중대물빛공원 주변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중대물빛공원 주변에 자연공원에 어울리는 거리로 조성하고자 “중대물빛공원 간판 개선 보조금 사업”을 실시해 건물외관 및 업소의 특성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해 친근한 이미지를 부여했다. 중대물빛공원은 지난해 완공되었지만 그 주변거리는 무질서하게 난립된 불법 광고물들로 몸살을 앓아왔다. 이번 사업은 중대물빛공원 주변 약 500m에 이르는 구간에 대해 지난해 8월에 계획을 수립해 지난달에 사업을 완료했다. 기존 간판개선사업과는 달리 도로변의 원색의 판류형 간판을 LED간판으로 교체할 경우 디자인 협의를 통해 설치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상인들의 일부 자부담으로 간판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특히, 괄목할만한 점은 거리가 깨끗해진 효과도 있지만 에너지 절감효과를 지닌 LED간판으로 교체하고 기존에 없었던 상인회를 새롭게 구성해 경관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하고 시민 스스로 경관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경관개선의 출발점”으로써의 역할을 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판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해 아름답고 쾌적한 광주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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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6
  • 봄기운과 만남 양평!
    봄기운과 만남 양평!봄기운이 남한강과 북한강 물줄기를 타고 올라와 양평에 둥지를 트고 있다. 물과 꽃의 정원 두물머리 세미원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두물머리와 세미원은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대표 관광명소중 하나다. 두물머리는 연인과의 사랑을 꽃 피우는 각종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한편, 세미원은 가족과 그리고 연인이 함께 손을 잡고 강바람을 맞으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두물머리와 연꽃 공원인 세미원 사이를 연결한 배다리는 정조대왕의 효심을 재연한 배다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서 두물을 이룬다는 두물머리의 이미지와도 딱 맞아 떨어지기도 하다. 즉 봄을 만나고 싶다면 두물머리로 오는 것을 추천한다. 화사한 봄 소나기마을화사한 봄을 맞아 단편 문학의 백미로 손꼽히는 소설은 황순원의 ‘소나기’ 일 것이다.어릴적 누구나 한번쯤 읽어봤을 소설 소나기의 동심을 그대로 본뜬 곳이 양평의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이다. 특히, 매일 한시간마다 내리는 소나기 마을의 소나기는 소설 속 소년과 소녀처럼 원두막이나 수숫단으로 급히 비를 피하는 체험을 제공해 소설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용문산, 용문사, 용문산은행나무용문산(龍門山)은 이름처럼 거대한 용을 연상시킨다. 힘차게 내리뻗은 산세와 더불어 푸른 나무는 용의 비늘, 계곡은 꿈틀거리는 용의 몸통을 연상시키는 곳이다. 광주산맥의 일부인 용문산(1,157m) 양평군 북쪽 경계선 한가운데 우뚝 솟은 명산으로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용문사는 913년(신라 신덕왕 2) 대경 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수령이 1100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서있는데 이는 마의태자가 심었다고 전해지며 현재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돼 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동양에서 장 큰 은행나무로 해마다 은행을 15가마나 수확한다고 하며 유실수로는 동양에서 가장 큰 나무이다. 노스님에 의하면 은행나무는 나라가 위태로울 때 ‘우우’하고 운다고 한다. 임진왜란때에도, 한일합방때에도, 최근 6.25 전쟁때에도 울었다고 한다. 또한 구한말 고종이 승하했을 때 큰 가지 하나가 부러져 나갔다. 조선 세종때 정삼품이라는 벼슬을 직접 하사받았고 거듭되는 전락에도 무수히 자라 ‘천왕목’이라 불리기도 한다. 특히 이름 모를 꽃들이 만발하고, 다채로운 야생화를 비롯해 진달래와 철쭉 등 관목류 소나무와 낙엽송, 참나무, 자작나무 등 원시림이 가득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봄 축제의 향연 양평양평은 봄을 알리는 축제가 유명하다. 얼마전 8만명의 인파가 다녀간 고로쇠 축제가 그러하고 4월 6일부터 열리는 양평산수유 축제도 유명하다. 산수유 축제는 개군면에 산수유 군락지가 가장 많고 아름다운 추읍산 자락을 따라 시골냄새가 풍기는 개군면 산수유꽃마을 내리와 주읍리에서 열린다. 뿐만아니라 봄하면 우리에 식탁에 오르는 대표 음식이 산나물일 것이다. 용문산은 산나물로 유명하다 물과 나무가 많아 흙이 좋아서 인지 나물의 향과 맛이 여느 산나물과 다르다. 한국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에 재래식 고추장과 참기름 그리고 용문산 산나물을 넣고 쓱싹쓱싹 비벼 먹으면 입안을 봄기운으로 한가득 채울 수 있다. 그래서 인지 용문산 산나물을 테마로한 축제도 매년 열리고 올해는 5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힐링의 도시의 양평!양평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힐링의 도시다. 물소리길이 그러하다. 물소리길은 양평 옛길을 비롯해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 마을안길, 옛철도터널, 자전거길 등이 어우러져 걸으면서 몸과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힐링을 주제로한 대표 체험마을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고, 남한강의 바람을 가르며 달릴 수 있는 남한강자전거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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