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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다산고,‘탄소C그널x청소년See그널’ 교육프로그램 운영
    교육부로부터 ‘2023 탄소중립중점학교’로 지정된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는 4월 30일(일) 국립과천과학관 교육문화과와 협력하여 ‘탄소C그널×청소년see그널’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교육활동이다.학생들은 국립과천과학관 ‘탄소C그널’ 기획전을 환경연구사 정원영 박사님과 함께 살펴보며 ▲탄소 순환시스템 ▲인류세와 멸종 위기종 인류 ▲우리가 찾은 해법 ▲탄소와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대화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했다.정원영 박사는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의 해결 과제이다. 과학관에서나, 학교에서나, 또 어른이나 학생이나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들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산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들로부터 이미 그런 실천들이 현실에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긍정적인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교육에 참여한 1학년 이시아 학생은 “여러 가지 모양의 수많은 돌을 벽에 붙여놓은 전시물을 보며 왜 저런 걸 전시했는지 의아했었는데, 스티로폼, 플라스틱, 콘크리트와 같은 쓰레기였다. 빙하 위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후 위기를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했다”고 말했다.교육활동을 함께 기획한 2학년 박민서 학생은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에 참여하면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없거나 부족해서 아쉬웠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탄소와 탄소중립을 바라보는 청소년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고, 청소년 주도의 탄소중립 활동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말씀을 들려주신 정원영 박사님과 기획에 참여의 기회를 주신 김현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탄소C그널’ 기획전은 탄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 지구적 탄소순환시스템의 균형 회복이 탄소중립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전시로 8월 2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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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센터장 황종원)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온라인 지식 인문학 콘서트’ 강좌를 개최한다. 이는 인문학 전공의 강연자가 문학/예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삶과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강좌는 김영근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교수가“한류문화와 한일관계-‘BTS/방탄학’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는다. 본 강의의 목적은 한일관계에 한류가 미친 영향 및 상호작용을 공공외교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나아가 한일협력을 위한 소프트파워에 관해 시민과 공감하는 데 있다. 최근 경색된 한일관계의 회복(화해)을 위해 소프트파워 혹은 ‘스마트파워’에 인간(Humanity)을 우선하는 ‘휴마트 파워’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한류문화와 한일관계가 상호작용하는 프로세스를 살펴보고자 한다. ‘온라인 지식 인문학 콘서트’강좌는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의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수강할 수 있다. 본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031-8005-2678, dkhk-rhc@daum.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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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대학교
    2023-04-05

실시간 입시/대학교 기사

  • 융복합 인재 양성 위해 6개 학과 학제간 수업 운영
    융복합 인재 양성 위해 6개 학과 학제간 수업 운영 -- 6개의 스마트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 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가 최근 교육의 흐름인 학과와 전공의 벽을 허물고 여러 전공을 넘나드는 융합교육을 실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한경대학교는 22일 디자인학과(이상선 교수), 전기전자제어공학과(김수찬 교수), 컴퓨터웹정보공학과(김미희 교수), 지역자원시스템공학과(김한중 교수), 토목안전환경공학과(이인석 교수), 경영학과(김동민 교수) 등 6개 학과의 학제간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서로 다른 전공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된 6개 팀(총 54명)은 한 학기동안 각 전공의 특성을 살려 생활에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에 지난 18일 한경대 중앙도서관에서 ‘IT와 농업이 융합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한 학기 동안 준비한 결과물을 선보였다.학생들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은 총 6개로 이미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을 마친 상태다. -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은 인테리어 소품과 실내 텃밭을 결합한 'Green Light', 농업인을 위한 헬스케어 기기 'FarmerC', 조명과 디퓨져를 결합한 ‘Re:flux’, 연인이 함께 식물을 키울 수 있는 ‘Greeny Love', 식물 재배를 돕는 스마트폰 앱 ‘Blue Point'와 'FarmFarm' 등으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학제간 수업은 융합교육에 관심이 높은 교수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시작된 형태로, 올해 세 번째를 맞는다. 지난 2012년에는 ‘스마트폰 앱 개발’을, 2013년도에는 ‘IoT기반의 스마트 헬스 기기 개발’을 주제로 융합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이상선 교수는 “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원하던 과거와 달리, 현대사회에서는 복합적 지식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춰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자 2012년부터 학제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수업에 참여한 양현모(경영학과 3년)학생은 “이 수업을 통해 타 전공의 동료들에게 내 전공분야를 설명하기 위해 스스로 공부하게 돼 전공을 더욱 심화학습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지금까지 공학 관련 학과에서 졸업 작품으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한경대학교처럼 학제간 수업을 통해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마케팅 방안까지 모두 갖춘 스마트 제품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것은 보기 드문 사례이다.태범석 한경대 총장은 “학제간 수업은 융합의 시대에 맞는 선구적인 교육 사례가 될 것”이라며 “융합교육을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의 문제로 인식하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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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대학교
    2014-12-24
  • 신한대학교 김영성교수팀, 경기북부 및 수도권 212곳 간장 및 식초 사용실태 조사
    “서울수도권과 경기북부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46% 저급간장 사용”신한대학교 김영성교수팀, 경기북부 및 수도권 212곳 간장 및 식초 사용실태 조사 [2014년 12월 23일] 서울 수도권지역과 경기 북부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간장과 식초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식초의 경우발효식초 사용률이 97%로 조사된 반면, 간장은 산분해간장이 혼합된간장 사용률이 4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대학교 식품영양과김영성 교수팀은 지난 11월부터 8주간 경기북부 및 서울 수도권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212곳의 간장 및 식초 사용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일부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80% 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혼합간장을 사용하고 있고 서울에서도 일부 구에서60%가 넘는 곳이 혼합간장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합간장은 화학적으로 제조된 산분해간장을 70% 이상 섞어 만든 저급간장이다. 산분해간장은 염산으로 분해하는 제조 특성상, 불임과 발암물질로 논란되었던3-MCPD, DCP 등이 생성되며,식용 가능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레불린산이나 화학염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국내의 3-MCPD 허용치는 유럽보다 높아 논란이 되고 있고 이는 성인기준이기도 하다. 또한 입맛이 발달되는 과정의 7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이와 같은 식재료를 사용할 경우,향을 통해 기억되는 미각 발달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 결과에 대해 참보육을 위한 부모연대 장미순 운영위원장은 “어린이집 하루 급식비가 1,745원으로 경기도에서는 1,000원 미만 급식이 문제된 바 있다.성장기 유아의 건강을 위해서나 올바른 입맛 기억을 위해서도 어린이집 식재료의 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자 김영성 교수는 “일제시대에 만들어지기 시작한 산분해간장은 현재 일본에서도 거의 사라지고 있는 화학간장인데, 간장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53% 이상이 산분해간장을 혼합한 혼합간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간장에 대한 연구도 미흡한 실정”이라고 밝히고, “우리나라 고유의 간장 발효기술을 살려 건강한 간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참고1] 조사결과 요약▲조사기간; 2014년 11월 1일 ~ 12월 15일▲ 대상: 총212곳 (어린이집 72%, 유치원 28%)▲ 대상 지역 - 경기북부지역: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남양주, 고양, 철원 - 수도권지역: 서울 (도봉, 노원, 동대문, 강북, 중랑, 양천, 성북, 강서, 용산, 송파, 종로, 서대문, 은평) 경인(부천, 인천, 안양) [참고2] 신한대학교 김영성 교수팀 소개김영성 교수는 지난 2002년 대중음식점 간장 사용실태조사, 2004년 학교급식 간장사용실태 조사 및 초등학교 주변 분식센터 간장 안전성 평가, 2006년 중고등학교 간장 안전성 평가에 이어, 올해 2014년에는 어린이집 간장 사용 실태를 조사했다. 교수 프로필▲ 신한대학교 식품영양과 교수(식품공학박사), 입학처장 ▲ 한국식품영양학회 부회장, 대한환경위생공학회 부회장, 한국외식산업경영학회 부회장 ▲ 경기도 식품위생급식 자문위원,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 공중파, 종편방송의 다수 소비자고발 프로그램 자문 및 인터뷰 진행 ▲ 제조공정, 학교급식, 대중음식점 산분해간장 사용 안전성 평가를 중심으로 연구 진행(아래 참조) 간장 관련 연구 성과▲ 양조간장과 산분해간장의 제조공정비교 및 안전성 (2002) ▲ 학교급식에서 사용되는 간장의 유형 및 안전성 연구 (2004)▲ 초등학교 주변 분식센터의 간장 안정성 평가 (2004)▲ 호텔에서 사용하는 간장의 안전성 조사/한국조리학회 (2005) ▲ 경기도 의정부시 대중음식점에서 사용하는 간장의 안전성 평가 (2005) ▲ 우리나라 공립 및 사립?중?고등학교에서 사용하는 간장의 안전성 평가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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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대학교
    2014-12-24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2014년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2014년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 김영욱)가 2014년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교육부에서 지정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시행하며 ▲대학사명 및 발전계획 ▲교육 ▲대학구성원 ▲교육시설 ▲대학재정 및 경영 ▲사회봉사 등 6개 영역을 평가, 인증을 통해 대학에 대한 사회적 공신력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는 이번 평가 심사에서 6개 영역 전체를 충족시키며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관계자는 “2014년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대학교육의 질 보증과 국제적 통용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고, 이를 토대로 아세아복음화와 선교지향적 글로벌 리더 양성에 더욱 힘 써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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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이천 시민을 위한 맞춤교육은 물론, 취업까지 OK!"
    “이천 시민을 위한 맞춤교육은 물론, 취업까지 OK!"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2015 국비 신입생 모집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이천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으로 내년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와 함께, 기술인력 양성 로드맵을 형성하여,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맞춤교육을 통해 이천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시민들에게는 구직에 필요한 직무능력향상과 좀 더 나은 일자리를 잡는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학장 임관규)는 “이천관내 기업체와 MOU를 체결,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2015학년도 이천지역 입학자를 대상으로 학력 ? 연령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양성ㆍ취업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2015년 원주캠퍼스 신입생 모집분야는 의용공학과, 컴퓨터응용기계학과, 산업설비학과, 전기제어학과 4개학과 10개 직종으로, 총 모집인원은 363명이고, 모집기간은 2015년 2월 10일까지이다. 교육기간은 1년이며 원서접수는 대학 홈페이지(http://wonju.kopo.ac.kr)에서 희망하는 학과(직종)을 선택하여,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한국폴리텍대학은 국책특수 직업교육대학으로 교육비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교육수당을 매월 25만원(교통비 포함)까지 지급하고 있다. 또한 기숙사비 및 식비 전액 국가지원, 졸업 후 100% 취업알선 및 사후지도, 우수학생 각종 장학금 지급 및 해외 연수 기회 부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등의 특전을 부여하고 있다.“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 “학비걱정ㆍ취업걱정 없는 대학”, “학력보다 능력중심 대학”을 실현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교학처장)에 따르면, “학생의 50%이상이 대학졸업자일 정도로, 전문기술 습득 가능성과 높은 취업률에 성과가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과 함께 매년 입학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과 기능을 보유할 때, 질 높은 일자리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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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4
  • 국립한경대, 정시모집 ‘일대일 맞춤형 상담’ 진행
    국립한경대, 정시모집 ‘일대일 맞춤형 상담’ 진행‘2015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가…오는 7일까지 서울 COEX 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가 오늘부터 이달 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5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들에게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한경대학교는 방문학생이 모의고사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지참할 경우 이를 바탕으로 지원 가능한 모집단위 상담을 구체적으로 실시해 수험생 및 학부모,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또한, 한경대학교에 대한 각종 정보와 상세한 입학 전형을 안내하며 신입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한경대 입학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교사들에게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본교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EBS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경대를 비롯해 전국 130개의 대학이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2015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코엑스 1층 A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1000원이며, 고교단체관람 사전 신청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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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4
  • 국립한경대, ‘PCM 경량 콘크리트 패널’ 개발
    국립한경대, ‘PCM 경량 콘크리트 패널’ 개발 강도,단열성 크게 높여 차세대 건축부자재로 관심 물에 뜰 정도로 가벼우면서도 튼튼하고, 단열성이 우수해 에너지를 크게 절감시킬 수 있는 콘크리트가 개발됐다.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20일 “교내 스마트 물류기술 연구센터(센터장 김용태) 김영호, 임명관, 최동욱 연구원이 기존 경량 콘크리트의 단점을 보완하고 단열?온도조절 기능 등을 더한 차세대 건축부자재 ‘PCM 콘크리트 패널’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연구진 측은 "기존 경량콘크리트는 무게가 가벼운 대신 강성이 취약해 주로 바닥 마감재 정도로만 사용됐다"며 "무게를 경량화 하는 동시에 강성을 증가시켜 건축물의 부재로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체개발한 상변화물질(PCM)을 포함시켜 에너지절감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이번 연구의 주요 성과"라고 설명했다.한경대 스마트 물류기술 연구센터에서 개발한 PCM 경량 콘크리트 패널은 기존 일반 경량 콘크리트 패널과 비교했을 때 외부온도 30℃ 기준 약 2℃ 정도의 온도저감 효과가 있으며, 열전도율은 6배가량 낮아 단열성이 뛰어나다.이는 경량 콘크리트에 포함된 잠열재인 ‘PCM(Phase Changing Material)’이라는 상변위 물질 덕분이다. PCM은 물리적 변화과정을 거치며 열을 축적하거나 방출하는 물질로, 일정온도 구간에서 온도의 감소와 시간조절 등이 가능하도록 해준다.그간 국내에서는 대부분 PCM을 수입에 의존해왔으나 단가가 비싸고 온도 범위 조절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한경대 건축공학과와 화학공학과 교수진이 협력해 자체적으로 PCM을 개발, 비용을 1/10 수준으로 낮추고 온도의 범위도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국내 건축업계에서 여러 기업이 PCM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나 실제 활용 가능한 수준의 결과를 낸 것은 한경대가 처음이다.한편 경량 콘크리트의 단점이었던 강성도 강화했다. 최적의 원료 배합비를 도출해 압축강도를 11MPa까지 증대시켜 현재 한국산업규격(KS F 4736)이 제시하는 기준(10MPa)을 충족시켰다.PCM 경량 콘크리트 패널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곳은 물류업체이다. 에너지절감 및 온도조절 효과 외에도 화재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어 물류센터 등의 외벽 패널로 활용시 안전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센터 측은 “물류창고에 흔히 쓰이는 샌드위치 패널은 화재에 취약하고 화재시 진압이 어려우며 유독가스가 발생돼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야기한다”며 “경량콘크리트 패널을 사용할 경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고 에너지 절감 비율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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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대학교
    2014-11-20
  • 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군청, 양평경찰서 한마음 되다
    “ 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군청, 양평경찰서 한마음 되다 ! ”2015학년도 수능 이후 유관기관 합동 학생보호 캠페인 실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2014년 11월 13일(목)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양평군청, 양평경찰서와 합동으로 학생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에는 노갑빈 교육장, 김선교 양평군수, 김창식 양평경찰서장 등 교육지원청, 군청, 경찰서와 산하단체 관계자 70여명이 참가하여 수능시험을 끝내고 나오는 수험생들을 격려하였다.이어서 캠페인에 참가한 이들은 수험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양평역, 양평시장, 양평시외버스터미널 등을 순회하였고, 학생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자 유해업소를 합동 단속하였다. 노갑빈 교육장은??우리 관내 학생들을 보호하는 캠페인에 동참해준 양평군수와 양평경찰서장, 그리고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합동 학생보호 캠페인을 통해 유관기관의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학생들이 밝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평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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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대학교
    2014-11-12
  • 국립한경대, 공학인재 양성 위한
    국립한경대, 공학인재 양성 위한 ‘한경 공학페스티벌’개최오는 5일부터 이틀간 한경대학교 내에서 진행총29개 팀에게 515만 원 포상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적 공학교육활동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4 한경 공학페스티벌'이 국립한경대(총장 태범석) 체육관에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한경대 박병욱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그간의 공학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창의·융합형 공학설계 능력을 갖춘 공학기술인력 양성 및 창의적 공학교육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한경 공학페스티벌에는‘2014 창의적 종합설계 거점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UbICS’의 지능형 로봇 Tibot과‘2014 KSAE Baja & Fomula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서 종합부분 금상을 수상한‘TEAM SV’의 Mini Baja 차량, 그리고 산업체 및 비공학 분야와의 융합작품 등 총130여개의 작품이 전시 된다. 전시된 작품 중 제6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29개 팀에게 총 515만 원을 포상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투표를 진행해 인기상도 선정할 예정이다.이밖에도 공대생을 위한 취업 및 진로 프로그램, IT융합연구소 세미나 등도 마련됐다. 또, 안성시 홍보물 및 관내 고등학생 공학 관련 동아리 작품 전시, 산업체와의 연계활동 성과 전시 등 지역사회 특성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경대 김운학 공과대학장은 “우수과제 포상을 통해 공학계열 학생의 학습의욕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또 이번 행사가 본교 공과대학 학생들의 역량을 산업체에 홍보할 수 있는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
    • 입시/대학교
    2014-11-04
  • 국립한경대, 일반인 수강 가능한
    국립한경대, 일반인 수강 가능한 ‘色다른 아카데미’ 개설매주 수요일 본관 1층 시청각실서 오후 12시부터 50분간 진행 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3일 본교 재학생과 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무료로 개방되는 교양강좌 「色다른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色다른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자기 전공이 아닌 분야의 강의를 들으며 학문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일반시민들의 교양?상식수준 함양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지난 4월 개설됐다.이 강좌는 학내교수 및 외부초청인사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전공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한다. 학기 중 시험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본관 1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12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금주(5일)에는 '생활 속 재테크'라는 주제로 경영학과 신용재 교수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12일에는 교양학부 윤휘탁 교수의 '동북공정 바로 알기', 19일에는 지역자원시스템공학과 이남호 교수의 '해외봉사, 내 인생의 플러스'라는 주제의 강의가 계획돼 있다.태범석 총장은 “색다른 아카데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완전개방형 강좌이므로 일반시민들도 많이 참여해 다양한 교양지식도 얻고, 본교 캠퍼스의 아름다운 정취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 입시/대학교
    2014-11-03
  • ‘한경대, KOICA 케냐 키실 주정부 지역개발 단기과정 연수 실시’
    ‘한경대, KOICA 케냐 키실 주정부 지역개발 단기과정 연수 실시’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한국국제협력단과 협력해 ‘한경대-KOICA 케냐 키실 주정부 지역개발 단기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10월 27일 케냐 키실 공무원 15명의 입교식을 개최했다. 본 연수과정은 ‘지역개발’이라는 주제 하에 우리나라의 농업농촌개발, 환경 및 자원관리, 인프라개발, 현장견학과 한국산업 발달의 이해를 위한 산업시찰 등으로 구성된다.태범석 총장은 “한경대학교의 차별화 된 농업농촌지역개발 전문지식과 노하우가 자국의 소득창출과 마을개발사업 등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연수생대표 Skitter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실현가능한 액션플랜 설립과 양국의 협력체제 구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본 연수생들은 14일간의 지역개발 단기과정을 마치고 다음달 5일에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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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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