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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다산고,‘탄소C그널x청소년See그널’ 교육프로그램 운영
    교육부로부터 ‘2023 탄소중립중점학교’로 지정된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는 4월 30일(일) 국립과천과학관 교육문화과와 협력하여 ‘탄소C그널×청소년see그널’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교육활동이다.학생들은 국립과천과학관 ‘탄소C그널’ 기획전을 환경연구사 정원영 박사님과 함께 살펴보며 ▲탄소 순환시스템 ▲인류세와 멸종 위기종 인류 ▲우리가 찾은 해법 ▲탄소와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대화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했다.정원영 박사는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의 해결 과제이다. 과학관에서나, 학교에서나, 또 어른이나 학생이나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들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산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들로부터 이미 그런 실천들이 현실에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긍정적인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교육에 참여한 1학년 이시아 학생은 “여러 가지 모양의 수많은 돌을 벽에 붙여놓은 전시물을 보며 왜 저런 걸 전시했는지 의아했었는데, 스티로폼, 플라스틱, 콘크리트와 같은 쓰레기였다. 빙하 위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후 위기를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했다”고 말했다.교육활동을 함께 기획한 2학년 박민서 학생은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에 참여하면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없거나 부족해서 아쉬웠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탄소와 탄소중립을 바라보는 청소년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고, 청소년 주도의 탄소중립 활동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말씀을 들려주신 정원영 박사님과 기획에 참여의 기회를 주신 김현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탄소C그널’ 기획전은 탄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 지구적 탄소순환시스템의 균형 회복이 탄소중립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전시로 8월 2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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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대학교
    2023-05-01
  •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센터장 황종원)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온라인 지식 인문학 콘서트’ 강좌를 개최한다. 이는 인문학 전공의 강연자가 문학/예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삶과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강좌는 김영근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교수가“한류문화와 한일관계-‘BTS/방탄학’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는다. 본 강의의 목적은 한일관계에 한류가 미친 영향 및 상호작용을 공공외교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나아가 한일협력을 위한 소프트파워에 관해 시민과 공감하는 데 있다. 최근 경색된 한일관계의 회복(화해)을 위해 소프트파워 혹은 ‘스마트파워’에 인간(Humanity)을 우선하는 ‘휴마트 파워’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한류문화와 한일관계가 상호작용하는 프로세스를 살펴보고자 한다. ‘온라인 지식 인문학 콘서트’강좌는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의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수강할 수 있다. 본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031-8005-2678, dkhk-rhc@daum.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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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실시간 입시/대학교 기사

  • 한경대학교,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도서관’ 선정,
    지역 인문 자산의 저변 확대 노력 기울여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 중앙도서관이 4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정신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하여 지역 도서관을 대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공모․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 처음 시행된 이후 매년 공공도서관을 지원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대학도서관까지 공모 대상이 확대되었으며, 한경대학교 중앙도서관 등 전국 대학도서관이 10개 선정되어 일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한경대학교는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얼~쑤 안성맞춤 우리 음악’이라는 주제로 노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9회에 걸쳐 인문강연, 문화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농악(풍물)과 사물놀이에 대한 강연 및 악기실습과 우리 옛 문화의 흔적을 찾아가는 문화탐방 등 안성지역의 인문학적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김준경 한경대학교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노인과 학생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지역의 인문 자산인 음악(풍물)을 통해 세대가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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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대학교
    2016-04-19
  • 조선시대 3대 시장, 안성시장의 명성을 부활시키다
    대학생이 직접 참여, 온라인·소량 소비패턴 아이디어 개발 국립한경대학교 (총장 태범석)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여 시행하는 『2016년도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선정되어 안성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3월 3일 밝혔다. * 사업규모 : 22개 대학-22개 전통시장 매칭, 1곳당 최대 1.3억원 지원『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은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대학생의 눈높이에서 온라인화된 소비패턴에 맞춘 상품 및 시장특화 먹거리 개발, 시장 이미지 혁신 등 상인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사업이다. 안성시장은 조선시대 대구, 전주와 함께 3대 장으로 불리울 정도로 규모가 큰 장이었다. ‘서울보다 두 세 가지가 더 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북적대던 장이었지만 최근 서울의 전통시장들은 소비자의 트랜드를 반영하며 ‘전통 시장 활성화’에 성공한 것과 달리 안성시장은 기존 서비스를 답습하고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그 명성이 퇴색된 지 오래였다. 한경대학교가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안성시장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대학교는 본 사업의 성공으로 시장 매출은 물론 ‘맛과 멋과 쉼이 있는 소통의 공간’이라는 안성시장의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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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대학교
    2016-04-19
  • 한경대학교,“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기틀을 마련하다”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4월 8일(금)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2016년 이공계전문가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신규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연구개발 과정 또는 생산현장에서 직면하는 기술적인 문제를 이공계 전문가의 지원으로 해결하는 사업으로, 한경대학교의 우수한 이공계 인적 인프라가 도내 중소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경대학교는 2015년 산학융합 연구마을 사업과 2016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에 이어 이공계전문가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됨으로써 명실 상부하게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토대를 마련한 셈이다. 이득환 산학협력단장은 “한경대학교가 본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중소·중견기업 니즈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매칭하여 기업이 바라는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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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2
  • 여주대학교 project F,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매장 확장 오픈
    여주대학교(총장 김양종)는 8일 ‘project F(패션디자인과 창업기업)’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키오스크 매장을 확장 오픈했다. 오전 10시에 열린 오픈식에는 허영무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점장과 장영훈 여주대 행정부총장, 조승제 산학협력단장, 김은경 패션디자인과 학과장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혜영 project F 담당교수는 “기존 키오스크 매장을 통해 판매 전략 관련 교육을 이룸과 동시에 패션 리테일 브랜드로써 인지도를 알릴 수 있었다”며 “매장이 확장된 만큼 매출 증진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전했다. 한편, ‘project F’는 지난 해 6월 아울렛 단지 내 2호점(몽클레어, 에스까다 사이길 내)을 개장하여 패션디자인과 재학생의 현장실습 및 NCS 기반 취·창업 교육과 학과창업동아리 ‘만들’과의 협업을 통한 상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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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8
  • 한경대학교,“대학생 아이디어로 창업을 설계하다”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학생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2016년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사업」주관대학에 선정되었다고 4월 5일 밝혔다.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사업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창업교육,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예비창업 육성, 창업 인식 전환, 창업저변 확대, 청년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한경대학교는 ‘2015년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사업 운영을 통해 창업강좌 112명 수강, 신규 창업 2명의 성과를 창출하였으며, 2016년에는 창업강좌 150명 수강, 창업동아리 10개 운영, 신규 창업 3명 이상의 성과를 창출하고, 대학 내 창업에 대한 인식 변화를 주도할 것이다.이득환 산학협력단장은 “한경대학교가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것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학생의 창업 수요를 파악하고 대학 교육과 창업을 효과적으로 매칭한 성과”라며 “향후 창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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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5
  • 한경대 시설과 공무원, 재능나눔으로 감동 전해
    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 직원으로 구성된 ‘기술봉사단’이 안성 관내 소외 가구를 위해 주거 개선 봉사활동을 시작해 화제다. 기술봉사단(단장 오순철 시설과장)은 한경대학교 내 건축, 기계, 전기 분야 전문 기술직 공무원 12명이 ‘재능 기부’의 뜻을 모아 올해 처음 구성된 봉사 단체로,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첫 봉사활동은 안성시 OO면에 위치한 독거노인 이용자 어르신 가정. 특히 이 가정은 두달 전 갑작스럽게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할머니 혼자 남게 된 가구로, 오래된 가옥 곳곳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서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3월 26일 휴일까지 반납하며 어르신 댁을 찾은 기술봉사단은 어르신이 혼자 하기 힘든 외벽 페인트칠을 비롯해 장판, 전기 배선 정리 등 안전한 집안 환경이 되도록 곳곳을 수리하고 개선했다. 이용자 어르신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많이 적적했는데 이렇게 한경대학교에서 찾아와 돌봐주고 새집처럼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순철 기술봉사단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꾸리고 자신의 일처럼 즐겁게 봉사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여 지역에 감동을 주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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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0
  • 여주대학교, 호주 SILK 교육기관과 산학협력 협정
    여주대학교(총장 김양종)는 29일 호주 애슐리 서비스 그룹(Ashley Service Group) 실크 교육기관(SILK Education & Training)과 산·학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양종 여주대 총장, 스튜어트 커민스(Stewart Cummins) 애슐리 서비스 그룹 회장, 산지브 길(Sanjeev Gill) 실크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인사가 참석, 호주 지역 취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등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해외 NCS 사례 분석 정보 등 학문·기술의 상호교류 ▲해외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개발·진행 ▲졸업생 해외취업 지원 ▲해외취업 자문 및 인력 운용 ▲취업 역량 강화 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 지원 등 이다. 김양종 총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인재 양성에 한층 더 다가가는 기회”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해외 취업과 교육에 대한 이해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애슐리 서비스 그룹 자회사 실크(SILK)는 호주의 교육 및 취업지원 서비스 기관으로, 100여 가지 정부승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21,000여명의 학생들을 교육, 매주 4천여 명 연수생의 취업을 도모하고 있다. 여주대는 2014년부터 정부 지원을 받아 싱가포르 등 해외취업 과정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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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대학교
    2016-03-30
  • 한경대 정구팀, 2016 첫 전국대회 개인복식 우승
    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 정구선수단이 지난 3월 27일(일) 종료된 회장기 전국대회에서 개인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본 대회는 대한정구협회(회장 윤영일)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정구연맹(회장 조경주)가 주관하는 제 37회 전국정구대회로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순창에서 개최됐다. 한경대학교 정구팀은 남자 대학부 개인 복식전에서 강원대를 상대로 2대 2로 팽팽히 맞서다가 정영만, 채병현 선수가 결국 4대 2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경대학교가 2016년 첫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에 따라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6월),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7월) 및 전국체육대회(10월)에서도 좋은 기량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대학교 정구팀은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정구 최강’의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년도만 해도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 1위,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복식 및 단식 1위,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2위 등 주요 정구대회에서 매번 우수한 실력을 거두어 한경대학은 물론 안성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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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대학교
    2016-03-29
  • 경기도·한경대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최고경영자과정 개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이 공동 주관하는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이 3월 25일(금) 한경대학교에서 입학식을 개최하고 첫 수업에 들어갔다. 본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남기웅)이 추진하는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현지 농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선진 농업기술과 전문이론을 교육하여 최고농업경영자로 성장하여 한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과정으로 그동안 1,200명의 졸업생을 지역농촌사회에 배출하였다. 올해 모집 기간에도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 총 168명이 지원하여 최종 70명만 선정되어 2.4:1 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치러졌다. - 교과목은 농촌관광, 말산업, 농식품가공, 경영리더, 조경 5개로 한경대의 우수한 교수진의 강의와 실습, 우수 농업현장 등 현장교육으로 1년간 진행된다. 남기웅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중국과의 FTA 발효로 우리 농업 기술 개발이 급선무인데, 이번 교육으로 한국 농업을 선도하는 전문경영인과 지역농업의 지도자로써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입학식에는 경기도 지사를 대신해 김충범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환영사를 했으며, 이후 표영범 「월간 농경과원예·친환경」 회장의 ‘21세기 농업환경 변화와 농업정책’ 특강도 진행됐다.
    • 교육
    • 입시/대학교
    2016-03-29
  • 정부 사업 및 평가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
    2016년 제 2회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태범석 한경대학교 총장)가 3월 24일부터 양일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주관으로 진주 동방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립대학 혁신지원 사업 및 국가장학금 Ⅱ유형 개선 등 국·공립대학교 현안에 관한 총 11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정부의 각종 사업 및 평가와 관련한 개선 요구사항이 주로 논의됐다. 먼저 혁신지원 사업 추진 시 대학 간 서열화를 지양하고 국립대학의 자율성 보장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한 경상비 등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대학 기관평가인증 시 일부 전임교원확보율 미비 예상 대학에 대한 개선도 요구됐다. 태범석 총장은 “현재 국립대학의 전임교원 숫자를 국가가 배정함에도 대학만의 노력 및 결과를 연계사업에 반영하는 것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국·공립대학교 총장, 이영 교육부 차관, 전찬환 대교협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대학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총 41개 국공립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3차 회의는 오는 5월 23일 군산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교육
    • 입시/대학교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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