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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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봄철 꿀벌 응애 일제 집중 방제 추진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24년 월동 이후 양봉농가에 봄철 꿀벌 응애 적기 방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응애 방제법, 약품 선택 등 홍보·지도를 통한 2주간(3.21.~4.5.)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벌통 안에서 기생하며 유충과 번데기, 성충의 체액을 빨아먹어 유충의 정상적인 성장발육을 방해해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급성벌마비증과 날개불구바이러스 감염증 등을 옮기는 매개체로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방제는 약제 저항성의 위험이 있어 천연·합성 약제를 교차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먼저 친환경 방제제인 개미산과 티몰 등을 사용하고 차후 합성약제인 아미트라즈와 쿠마포스 등을 사용해 약재 내성과 잔류문제를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봄, 가을 봉군관리를 철저히 하고 봉장에 습기를 없애고 청결하게 유지라는 것이 중요하며, 도봉 방지 및 양봉기구의 봉군 간 재사용을 하지 않아야 하며, 꿀벌에게 깨끗한 물과 영양제를 충분히 공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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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2024-03-21
  • 여주시립 폰박물관 3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 운영
    여주시(시장 이충우)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4년도 3월 경기도 문화의 날(문체부-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캐릭터를 이용한 <폰토리는 처음이지?> 라는 제목으로 캐릭터 팔찌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캐릭터인 폰토리 프렌즈(포니, 벨, 삐야)의 도안을 이용하여 팔찌로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캐릭터인 포니, 벨, 삐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더 친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3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친근하게 느끼며, 쉽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폰박물관의 캐릭터를 활용하였으며, 기획전시 ‘소리의 기술’ 전시 활동지 미션을 완료하여 스티커를 받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폰토리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2024년 3월 26일(화) ~ 3월 30일(토) 오전 10시 ~ 오후 16시 각 체험일 당일 선착순 30명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yeoju.go.kr/phone)를 참조, 여주시립 폰박물관(887-3548)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3-21
  • 여주시, 축산정책 현장 소통 간담회 가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 총력 추진 한 목소리- 여주시가 지난 20일 여주축협 임원 등 축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정책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고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여주축협조합장 및 임원, 경기도의회 의원, 축산과장 등 축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축산현안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최근 몇 년간 지속된 사료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 사육 농가를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과 하천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료자원화사업에 대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또한 도시화가 확장되고 쾌적한 생활·주거환경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축산기반 조성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축산업의 당면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축산기반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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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2024-03-21
  • 2024년 여주시 오학동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여주시 오학동(동장 이상윤)은 지난 20일 오학동 기관·단체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2024년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봄철 야외활동이 시작되기에 앞서 깨끗하고 쾌적한 오학동을 만들기 위해 오학동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뿐 아니라 오학 예비군 동대, 오학파출소 등 오학동 기관·단체가 합심하여 오학천 주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2024년 새 봄을 맞아 깨끗하고 밝은 오학동 만들기에 함께 참여해주신 기관·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오학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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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2024-03-21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찾아가는 체험형 교육
    관내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공연, 수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을 진행한다.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은 글과 그림 등 교과서로 접했던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살아 있는 교육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3·4월에 아이들을 만날 작품은 올해 입학하여 학교 생활이 낯선 1학년 아이들과 새학기를 맞아 아직은 새로운 반이 생경한 저학년 아이들에게 조금 더 재미있는 학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체험극 <사슴 코딱코의 재판>과 음악극 <전설의 놀이왕>이다. 체험극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동화 선녀와 나무꾼 속 ‘나무꾼에게 선녀의 위치를 알려준 사슴은 죄가 없는가?’라는 주제로 관객 모두가 참여하는 재판극이다. 공연 시작 전 학생들에게 나누어준 유죄, 무죄, 기권표로 공연마다 결말이 달라지기도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익숙했던, 동화를 되새겨보는 사고의 전환을 돕는 공연이다. 음악극‘전설의 놀이왕’은 극 중 주인공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공터이자 아지트가 주차장이 될 것이라는 소문에 어른들로부터 어린이들의 인권을 찾는다는 내용의 연극으로 어른들과의 갈등 속 아이들의 권리와 목소리를 내는 과정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돕고 창의력을 키워주는 공연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은 단순한 공연 관람이 아닌 아이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돕는 체험형 교육으로 2021년부터 꾸준히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라며, “5월과 9∼10월에도 진행하여 소외되는 학교 없이 여주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과 문화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은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 여주시 6개 초등학교(송촌초, 연라초, 상품초, 송삼초, 흥천초, 능서초)에서 진행되며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을 포함한 재단의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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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2024-03-21
  • 전진선 군수 “5월 배다리 개통식, 역사적 의미 반영해 추진할 것”
    전진선 양평군수가 4월 12일 세미원 배다리 임시 개통을 앞두고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배다리는 지난 2012년 7월 31일, 25억원(도비 5억원, 군비 10억원,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처음 설치됐다. 조선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서용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한 주교를 재현해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선박 44척으로 이어 다리를 만들었다. 배다리는 노후화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2021년 12월 통행이 전면 차단됐으며 보수 공사는 27억 9600만원(특별교부세 8억원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 군비 14억9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 6월부터 시작됐다. 군은 3년 간의 보수 공사를 거쳐 목선 재질로 인한 내구연한 문제를 개선하고 FRP(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재질의 선박 44척을 제작, 설치했다. 선박 1척당 제작비용은 약 1600만원이다. 새롭게 개통하는 배다리의 배 한 척은 강의 상류를 향하고 한 척은 하류를 향하도록 서로 교차시켜 늘여 세웠다. 또한, 각 배에는 조선시대 군대인 5영을 지휘하는데 사용한 오방기와 인기, 고초기를 설치하고 강안 양끝에는 왕의 행차에 대한 권위와 경건함을 상징하는 홍살문을 세워 세미원 세한정과 두물머리 상춘원 구간 약 200m를 연결했다. 전 군수는 공사 현장에서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개통과 안전에 문제없도록 철저를 당부한다”며 “5월 개통행사는 정조대왕의 능행 주교를 재현하는 역사적 의미를 반영해 대취타 공연과 함께 전통 문화 행사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며 “세미원 방문객 증가로 양수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미원측과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다리 개통식은 5월 17일 오후2시, 세미원 세한정 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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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24-03-21
  • 양평군, 365일 꺼지지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긴급 상황이나 주말근무 등으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주말, 공휴일에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달 1일 문을 연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에서 운영비를 지원하고 지자체와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 50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했으며 양평군에서는 군립 서종어린이집이 선정됐다. 군립 서종어린이집은 5년 간 하나금융 공익재단으로부터 연 6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이에따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9시부터 18시까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나돌봄어린이집 이용 대상은 긴급 또는 일시 보육이 필요한 1세~6세 취학 전 영유아로 하나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이용 1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에게는 시간당 3천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군립 서종어린이집(031-775-737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맞벌이 부부와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언제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주말·공휴일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보육 수요를 충족하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매력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3-21
  • 양평군, 제10기 양평군 민원모니터 위촉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0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제10기 양평군 민원모니터 128명을 위촉하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0기 민원모니터 위촉은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생활 불편을 수렴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건설, 도로,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법정리별 1명 이상씩 선정·위촉했으며 활동기간은 4월 1일부터 2년이다. 전진선 군수는 “군의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곳을 살펴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민원모니터 위촉으로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불합리한 행정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구석구석을 살펴 생활민원에 대한 민원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3-21
  • 양평군, 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사업 연계 활성화 방안 모색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증진사업과 보건복지 사업의 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공유회의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보건소장을 비롯해 보건소 공무원과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12개 읍·면 복지팀의 사회복지직·간호직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보건소 주요 건강증진사업과 복지사업 공유, 신규사업 홍보가 이뤄졌으며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업 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보건, 복지 업무 협업과 소통을 통해 촘촘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업무 공유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매력양평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3-21
  • 양평군,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연 2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접종대상은 동물등록된 관내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이다. 관내 지정동물병원 11곳(우람, 양평가축, 유일, 중앙, 참좋은, 토마스, 개포, 용문, 용문조아, 산책, 강남)과 읍․면별 순회 접종 장소에 주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해 접종하거나 수의사 처방전을 발급받아 접종하면 된다. 마리당 5,000원의 접종 시술비 또는 처방전 발급비가 발생하며 반려견은 유일동물병원을 제외한 지정동물병원 10곳에서 동물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소유자는 동물등록 비용 1만원을 함께 부담해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광견병은 감염된 개나 고양이 등에 물리게 되면 타액과 피를 통해 뇌를 감염시키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라며 “반려동물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양평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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