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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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미식가의 꿈을 발표한 11살 소년 등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 20명 시상
    #. 군포시의 다문화가정 일원인 오승현 군(11세)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집에서만) 생활을 하면서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음식에 빠져 세계여행을 하는 ‘미식가’라는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따자하오(안녕하세요 여러분)’를 시작으로 중국어로도 유창하게 자신의 꿈을 풀어갔다.#. 2020년 12월 태국에서 입국해 구리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최아로차 씨(33세)는 첫눈 이야기를 한국어로 또박또박 발표했다. 최아로차 씨는 생에 눈을 처음 봤는데, 마음까지 행복해진다며, 한국의 겨울을 사랑한다고 이야기했다. 경기도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학습 동기 부여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제13회 전국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 결과, 20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지난 21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 15명이 한국어‧외국어로 말하는 ‘이중언어 말하기 경연’과 결혼이민자 5명이 한국어로만 얘기하는 ‘한국어 말하기 경연’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열려 20명의 발표자가 상을 받았다.부문별 1위인 최우수상에는 이중언어 부문에 군포시 오승현 학생의 ‘나의 새로운 꿈은 미식가’, 한국어부문에 구리시 최아로차 씨의 ‘나의 첫눈 이야기’가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중언어 우수상에는 한국어와 중국어로 ‘나의 꿈’을 이야기한 안재현 군(안양시)과 ‘한중수교의 어제와 오늘’을 발표한 곽현아 양(수원시)이 선정됐다. 한국어 우수상에는 ‘향기로운 인생’의 텅디넉시리판 씨(수원·태국출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이중언어 부문 장려상 5명, 입상 7명, 한국어 부문 장려상 1명, 입상 2명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스페인어, 태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와 한국어를 구사하며 문화 차이, 가치관, 한국 사랑 등의 이야기를 공유했다.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 2개 기관과 5명의 개인에게도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기관 표창은 광주시 가족센터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개인 표창은 안산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종사자 김만 씨 외 4명이 선정됐으며, 광주시 가족센터 오영희 센터장과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만 씨가 대표로 행사에 참석해 수상했다.심사가 집계되는 동안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21학번 이치우 학생이 연출한 아동창작극이 열렸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다문화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의 장이 열려 매우 기쁘다”며 “다문화가족 영․유아와 아동에 대한 언어교육뿐만 아니라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2-05-23
  •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생활 영어’ 프로그램 진행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가 오는 5월 23일부터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생활 영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 영어 프로그램은 △여행(6명) △팝송(6명) △미드,영화(6명)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6월 4주 동안 주 1회씩 생활 속에서 필요한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하는 프로그램으로 만 18세부터 39세 여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네이버 예약 시스템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502089)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영어 왕초보지만 괜찮아’ 프로그램은 영어 회화, 문법 기초 지식 강의로 구성되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필요한 영어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청년들이 영어와 친숙해지고 실력도 키울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생활영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yjyouthcenter.modoo.a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여주
    2022-05-23
  • 생활 속 누구나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여주시는 오는 6월 5일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여주 장날 이용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누구나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법인 ‘장바구니 사용’과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환경과와 자원순환과가 함께 추진하였다. 시는 5일장 이용객에게 휴대가 용이한 접이식 장바구니를 나눔하고 이용을 적극 권장하였으며, 생활 부문에서 전기·가스·수도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참여자에게 포인트를 부여하는 ‘탄소포인트 제도’에 대해 안내하며 ‘탄소제로(C-Zero) 여주 만들기’를 위해 함께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으로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2021년에 단독주택에 확대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도에 대해, 시민에게 홍보 전단지와 투명페트병 별도분리배출 봉투를 배부하며 올바른 자원재활용 실천을 당부했다. 아울러 홍보 전단지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고 전광판 및 현수막, 대형마트 시정홍보TV 등을 통해 여주시민에게 해당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 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하고 투명페트병을 분리 배출하는 것은 시민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이며,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여주 시민의식 개선 및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여주
    2022-05-23
  • 경기도교육청,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847명 참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847(남 496, 여 351)명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구미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12개 시·군 4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도교육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이 즐거운 체육활동 속에서 존중과 배려, 공정과 예의를 배우고 저마다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체육회와 가맹종목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한다.특히,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된 이후 개최되지만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안전지원단을 운영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지원한다.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많이 잦아들기는 했지만 감염병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3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감염병 상황으로 움츠러들었던 희망의 날개를 활짝 펴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에는 미개최, 2021년에는 종목단체 중심의 겸임대회로 진행되거나 개최되지 못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2-05-23
  • 시군 대규모점포 인허가 담당자 79% “대규모점포 입지 제한 정도 적정하다”
    경기도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도시계획 단계부터 대규모점포의 입지를 제한하는 시‧군 조례 개정을 추진한 결과 도내 시‧군 대규모점포 인허가 담당자 10명 중 8명이 이러한 도의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수원시 등 29개 시‧군의 대규모점포 인허가 담당자 3명씩(도시계획, 건축허가, 개설등록) 총 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79%(69명)가 ‘도와 시‧군이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한 대규모점포 입지 제한 정도(경기도 표준조례개정안)가 적정하다’고 답했다. 다른 6%(5명)는 ‘입지 조건을 더 강화해야 한다’, 나머지 15%(13명)는 ‘과도한 입지 조건을 완화해야 한다’고 각각 밝혔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도시계획’ 단계부터 준주거지역, 근린상업지역, 준공업지역 내 용도지역 지정목적에 부합하지 않은 대규모점포 입지를 제한하는 내용의 표준 조례개정안을 마련했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건축허가 이후 대규모점포를 개설 및 등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지 결정 전 단계에서 소상공인 보호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지 못한 채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쇼핑센터 등 매장 면적 합계 3천㎡ 이상의 대규모점포들이 무분별하게 개설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경기도의 표준 조례개정안은 이런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2019년 12월 수원시 등 11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표준 조례개정안을 토대로 시‧군별 조례 개정을 추진해 왔다. 도내 시‧군이 이에 호응하면서 현재는 31개 시‧군 중 29개 시‧군에서 조례를 개정해 용도지역별 대규모점포에 대한 무분별한 진출 제한과 체계적 입지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나머지 2개 시 가운데 과천시는 조례를 적용할 근린상업지역‧준공업지역 등이 없어 조례 개정을 추진하지 않았으며 광주시는 시의회에 조례개정안이 계류 중이다.이밖에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9%(34명)가 ‘조례 개정이 골목상권 보호 및 소상공인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고, 17%(15명)는 ‘도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나머지 44%(38명)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소비 흐름, 신규 대규모점포 개설 축소 등으로 ‘모르겠다’를 선택했다.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시‧군들이 대규모점포의 입지로 인한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피해 정도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입지 기준을 유연하게 마련할 것을 안내하고, 조례 개정 내용에 대한 자체 홍보를 요청하는 등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들을 앞으로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2-05-23
  • 경기행심위, “이혼조정 재산분할은 ‘계약’으로 볼 수 없어…
    이혼조정으로 인해 재산 분할된 부동산을 미등기한 경우는 부동산실명법상 장기미등기자에 해당되지 않아 과징금을 부과할 수 없다는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다.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이하 경기행심위)는 지난 9일 ‘2022년 제13회 행정심판위원회’를 열고 청구인 A씨가 B시를 상대로 낸 ‘부동산실명법위반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청구’에 대해 이같이 재결했다고 23일 밝혔다.경기행심위는 이혼 조정조서에 의해 재산 분할된 부동산 등기는 계약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에 부동산실명법상 장기미등기자에 해당하지 않아 과징금 부과는 위법하다며 A씨의 청구를 받아들였다.이혼조정에 따른 재산분할을 계약으로 볼 것인지 판결로 볼 것인지가 관건으로, 경기행심위가 이런 내용의 재결을 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A씨는 지난 2015년 12월 이혼조정으로 인한 재산분할에 따라 5년여 만인 지난해 4월 하남시 감북동 일원 부동산에 대해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이에 대해 B시는 A씨가 장기미등기자로 부동산실명법을 위반했다며 9억4천여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현행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부동산실명법)은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에서 규정하는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의무를 가진 자가 3년 이내에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평가액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범위 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 제2조 제1항은 부동산의 소유권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자는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B시는 이혼조정 성립일인 2015년 12월을 소유권 이전 계약의 효력이 발생한 날로 볼 수 있으며, 그로부터 3년 이내에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하지 않아 부동산실명법을 위반했다는 입장이다.그러나 A씨는 이혼 재산분할이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에서 규정한 ‘소유권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에 해당되지 않는데도 B시가 장기미등기자로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며 이를 취소해 달라는 행정심판을 청구했다.최현정 경기도 행정심판담당관은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 제2조 제1항은 ‘부동산의 소유권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으로 규정하고 있을 뿐 그 소유권 이전의 원인과 유형의 해석기준이 없어 일선 시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재결이 법해석 시 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하며, 도민의 권익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2-05-23
  • 도, 나노 중소기업에 기술개발·시험분석인증 등 지원.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중소 팹리스(Fabless. 반도체 설계업체) 등 시스템반도체·나노 기업에 기업당 최대 2,700만 원을 지원하는 ‘나노 중소기업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기업을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나노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중소·창업기업이 연구개발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공정품질 기술개발과 시제품 신뢰성 인증·시험분석, 참여기업 간 최신기술 교류를 지원한다. 도는 지난 상반기에 중소기업 7개 사, 창업기업 6개 사 등 총 13개 기업을 선발했다. 이번 하반기(7월~11월)에는 중소기업 8개 사, 창업기업 5개 사 등 총 13개 기업을 선발해 중소기업은 기업당 최대 2,400만 원(기업부담금 600만 원), 창업기업은 최대 2,700만 원(기업부담금 4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업기업은 선정 시 ‘한국나노기술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와 교육, 멘토링 등 기업별 맞춤형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제공받을 수 있다.참여 자격은 중소기업의 경우 경기도에 있는 시스템반도체나 나노 기업이 대상이며, 창업기업은 K-스타트업 정회원 승인을 받은 도내 1인 창조기업 또는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지가 경기도인 예비창업자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은 첨단 나노팹 기반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도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교류와 사업화 연계를 통한 수익성 증대 효과를 창출하는 전(全)주기적인 기술사업화 연계에 기여하고 있다. 사업신청서 등 제출서류는 작성 후 전자우편(yura.choi@kanc.re.kr)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및 한국나노기술원 홈페이지(www.kanc.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한국나노기술원(031-546-6241/6243, yura.choi@kanc.re.kr)으로 전화하면 된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2-05-23
  • 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추가 접수, 경기민원24 온라인 접수 가능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연간 70만~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기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와 함께 ‘경기민원24’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지원 대상자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시‧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도는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 694명을 선정해 중학생(학교밖 2007~2009년생)에게는 70만 원, 고등학생(학교밖 2004~2006년생)에게는 100만 원을 6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지급할 계획이며, 앞서 지난 3월에 신청한 9천708명에게 생활장학금을 지급했다.최홍규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경기도는 2004년부터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한 생활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에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사용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생활장학금 접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기간 내 신청해서 필요한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2-05-23
  • “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와 함께 해요!”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2 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에 참여할 초보 귀농인(멘티)를 올해 11월까지 수시로 모집한다.‘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은 초보 귀농인의 안정적 귀농을 돕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초보 귀농인을 1:1로 연결하고 귀농 준비, 품목별 재배 기술, 농업 경영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consulting)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도시민 중 농업으로 전업했거나 관련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 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 희망자 ▲기술력과 경험 부족으로 영농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귀농인 ▲귀농·귀촌 준비 단계인 도시민 또는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거주 5년 이내(전입일 기준) 귀농인 등이다.신청자는 농업 마이스터(meister), 신지식농업인,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등 맞춤형 멘토(mentor)를 통해 현장 방문 멘토링, 상품·제품 개발 재능 멘토링 등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refarmgg.or.kr)에서 하면 된다.한편,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 구상부터 정착 단계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정보와 상담을 전화, 카카오 채널,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화상담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031-250-2781)로 연락하면 되고, 온라인 상담은 카카오 채널에서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를 검색해 1:1로 이용할 수 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2-05-23
  •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가정의 달 맞아 모래아트 ‘동화나라 샌드북’ 온라인 공연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빛과 그림자, 모래를 활용해 동화 속 세상을 구현하는 색다른 공연을 준비했다.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5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일) 오후 2시부터 <동화나라 샌드북>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빛과 그림자, 모래로 펼쳐지는 동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릴 이번 문화의 날 프로그램에서는 힐링매직 아티스트 강경철 씨를 초청해 ‘모래아트’를 공연하며 감동과 교훈,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상호존중과 사랑, 환경보호, 평화, 희망을 담은 이야기를 선보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도민들의 활발한 독서·문화 활동을 돕고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5월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대표 이메일(ggbc@gg.go.kr)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 경기도민(유아 및 초등학생 추천)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홈페이지(lib.g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30-2314)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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