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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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사회적경제 매장 1호 ‘031#’, 시흥에 개소
    경기도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지원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전문 매장인 ‘031#(공삼일샵)’ 1호를 시흥프리미엄아울렛에 개소했다. 경기도는 8일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도의원, 시흥시의원, 유관단체 및 사회적경제조직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031#(공삼일샵)’ 개장식을 열었다. ‘031#(공삼일샵)’의 이름은 경기도 지역번호 031에서 나온 것으로, 도는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031#(공삼일샵)’ 매장을 도내 곳곳에 확대할 계획이다.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층 496㎡(150평) 규모 매장에 조성된 ‘031#(공삼일샵)’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29개 사의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매장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지역상생협력매장인 ‘시흥꿈상회’, 공정무역 카페와 공존하고 있다. 대형유통기업(신세계), 시흥시와 협력해 조성된 매장은 휴식과 쇼핑이 결합된 최근 소비 경향을 반영해 리모델링했다. 향후 사회적경제 제품을 도민에게 선보이는 대표 매장이자 가치소비를 촉진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기존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개설된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smartstore.naver.com/segg)도 조만간 031#(공삼일샵) 온라인 매장으로 새롭게 개장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사회적경제 제품 50% 할인 및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며,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전 제품 30~50% 할인, 포토리뷰 이벤트 및 배송비 지원 이벤트가 제공된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031#(공삼일샵)은 단순한 매장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소비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다”며 “031#이 경기도의 자랑이 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가치소비의 상징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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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위험물질 운송차량 사고 정보, 실시간으로 알려드립니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에서 관리하는 위험물질 운송차량의 위치정보와 위험물질 운송차량 사고 발생 시 사고 정보를 전국 최초로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에 실시간 전송한다. 경기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국토교통부 위탁운영 기관)과 8일 도청 북부청사에서 교통안전을 위한 돌발정보와 위험물질 운송정보를 상호 실시간 연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으며, 협약에 따라 5월부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물질 운송차량 사고 정보를 도민들에게 실시간 전파한다. 위험물질 운송차량 사고 정보는 경기도 교통정보센터 누리집(gits.gg.go.kr), 해당 도로의 지자체 담당자 및 도로전광표지(Variable Message Sign, VMS), 누리소통망(SNS), 대형 포털(네이버, 티맵) 등으로 알리고, 이를 본 시민들은 차량을 우회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험물질 운송차량이란 석유 등 위험물(1만 리터 이상), 유해화학물질(5톤 이상), 고압가스(가연성 6톤 이상, 독성 2톤 이상), 지정폐기물(10톤 이상) 차량을 말한다. 국토교통부 위험물질운송안전관리센터(한국교통안전공단 운영)는 위험물질 운송차량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행 중인 차량의 위치 및 적재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지난 2월 한달간 위험물질 운송차량 위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 평균 1,025대가 경기도로 진입했으며 한 달 동안 총 2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교통정보센터 내 ‘돌발정보시스템’을 통해 위험물질 운송차량 사고 정보 외에도 교통사고, 낙화물 사고, 도로 차량통제 등 돌발상황을 알리고 있다. 돌발정보시스템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119 신고로 접수된 사고 내용 가운데 개인정보를 제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애기치 않은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국토부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경기도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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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지난해 노인 우울증 치료비 2천640명 지원. 전년 대비 약 14배
    경기도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의 지난해 실적이 2천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거주자로 65세 이상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료비 지원 신청,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신체 능력과 사회적 관계 저하로 우울 증상을 많이 느끼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도는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을 연 최대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한 점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13.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우울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 연령대 중 노인 자살률(2022년 경기도 80세 이상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64.5명)이 가장 높다. 이명수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노인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이나 인격 변화가 치매의 전구 증상일 수 있다”며 “불면, 불안, 무력감 등 증세가 보일 때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약물, 정신, 인지치료를 받고, 신체 활동 저하를 막기 위해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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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 제공기관 모집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 할 예정이며, 20일~22일까지 3일간 접수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주간에는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 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고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과 법정 공휴일은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고 경기도에 주사무소나 분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이어야 하며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단독 수행 또는 컨소시엄을 맺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공고문을 참조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9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청 장애인자립지원과(수원시 도청로 30)로 방문 접수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기관별 이용자 정원에 따라 최종 선정기관은 늘어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 등)을 수반하는 장애정도 여부를 핵심 요소로 그 외에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지원 필요도를 종합해 6월 말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계획 관련 문의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031-8008-6151) 및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031-548-1381)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봉자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안전한 주거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기준을 갖춘 제공기관에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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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5월 9~11일까지 파주에서 개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 파주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을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610명(선수 8천 명, 임원 3천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개회식은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경일 파주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최초로 대회 ‘전 기간’ RE100 달성을 위해 대회 기간 소요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사용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체육회와 체육 교류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선수단 8명(선수4명,임원 4명)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해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체육대회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대회 세부 경기 일정과 결과는 경기도체육대회 공식 누리집(https://pjsports.paju.go.kr/main/main.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파주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경기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4월에는 파주시·경기도체육회 등과 후속 점검도 실시했다. 도는 대회 기간 경기장별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안전 업무지침서(매뉴얼)를 배포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외 출장 중인 김동연 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경기도는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근간인 체육활동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기회경기관람권과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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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청년 공익활동 확산을 위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청년 활동가 네트워크 위원회 ‘청플(청년플로우)’ 출범식을 7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가졌다. ‘청플’은 경기도 내 청년 공익활동의 확산을 위해 구성된 청년 네트워크 위원회로 신규 청년 활동가를 발굴하고 각종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기 전역의 활동 분야 및 범위를 고려해 선정된 위원 10명의 상호 간 인사를 시작으로 각자 활동 분야별 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제1차 정례회의에서는 주식회사 몽드 및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 활동가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청플’의 적극적 활동 수행 방안과 청년 활동가 워크숍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올해 ‘청플’은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지역·주제별 공익활동 정보를 교류하고 청년 네트워크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순회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명화 센터장은 “경기도 청년 활동가들의 다양한 활동과 각종 의견은 2025년 센터의 청년 공익활동 활성화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다”라며 “향후 ‘청플’이 경기도 청년 활동가의 대표 네트워크 단위이자 센터의 운영 협의체로 발전될 수 있도록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센터의 청년 네트워크 위원회 활동 기록 및 위원명단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www.gggongik.or.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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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실시간 경기도/의회 기사

  • 귀농귀촌 교육생 3명중 1명은 귀농귀촌 실행 … 62%가 경기도 정착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귀농귀촌 교육을 받은 수료생 가운데 3분의 1정도가 실제 귀농귀촌을 했으며 경기도에 가장 많이 정착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0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기원이 지난 4월 2일부터 13일까지 2017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에 참가한 수료생 27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46명 가운데 귀농 정착자 67명(27.2%), 귀촌 정착자 10명(4.1%) 등 77명(31%)이 귀농귀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차원에서 실시한 것으로 개별 유선전화를 통해 수료생의 귀농·귀촌 여부, 정착(예정)지 및 시기, 창업여부 등을 조사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귀농귀촌 정착자 77명 가운데 47명(61.8%)은 경기도를 정착지로 선택했으며 전남 7명(9.2%), 충남 5명(6.6%), 강원 5명(6.6%), 경북 5명(6.6%) 등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56명(72.7%), 여성 21명(27.3%)이었다.선택작목은 채소 22명(28.6%), 과수 20명(26%), 특용작물 16명(20.8%), 식량 11명(14.3%), 화훼 3명(3.9%), 축산 3명(3.9%), 곤충 2명(2.6%) 순으로 나타났다. 또 귀농 예정자는 101명(41.1%), 귀촌 예정자 47명(19.1%), 기타 21명(8.5%)으로 조사됐다. 이들 귀농귀촌 예정자(148명)중 116명은 2~3년 이내에 귀농귀촌을 결정하고 그 중 66명이 정착 예정지로 경기도를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을 위해 매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기초반, 중급반, 마케팅반 등 7개 과정에 525명이 수료했다. 교육내용은 품목별 기초이해, 정부정책, 작목 선택, 정착지선택, 농지구입, 주택구입 등 귀촌귀농에 필요한 기초정보와 현장적응을 위한 영농실습 등이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들어 실제 귀농귀촌을 실천하기 전에 교육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떠나가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귀농귀촌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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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0
  • 도, PLS 시행 대비 소규모 농가 대상 농약사용실태 검사
    경기도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이하 PLS)에 대비하기 위해 5월과 6월 두 달에 걸쳐 15개 시·군 125개 소면적 재배작물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사용실태 사전검사를 실시한다.PLS는 사용등록이 돼 있거나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는 일률적으로 1kg당 0.01mg이하의 기준을 적용하는 제도다. 현 제도는 농산물에서 사용등록이 안된 농약이 검출될 경우 유사 농산물 기준 등을 대신 적용하고 있어 안전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져 왔다. 경기도는 제도 시행이 될 경우 등록농약이 부족한 나물류, 쌈채소 등에서 부적합 판정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소면적 재배작물은 국내에 재배면적이 넓지 않은 작물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사점검사에서는 샐러리, 케일, 비타민 등 25종의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해당품목의 병해충 방제 등에 필요한 농약수요조사와 함께 농약안전사용의식 개선을 위한 부적합 생산자 컨설팅을 병행하게 된다. 김호원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PLS 전면시행에 따른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농산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PLS 시행에 대비해 농정해양국장을 단장으로 농식품유통과,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농협 경기지역본부 등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TF를 구성했다. TF에서는 농업인 교육과 농업관계자, 소비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PLS 시행 관련 제도개선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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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0
  • 인구정책, ‘인구 양적증가’에서 ‘삶의 질 개선’으로 방향 전환해야
    초저출산과 급속한 인구고령화 추세로 인구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인구증가에 초점을 둔 현행 인구정책을 경제적 안정과 일·가정 양립 등 삶의 질 개선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20일 인구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경기도 인구정책 인식 조사를 기반으로 정책방향 전환을 제시한 ‘경기도민이 원하는 인구정책의 방향은?’ 보고서를 발표했다.2018년 2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구정책 인식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민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야(5점 만점)는 ‘일·가정 양립(4.57점)’, ‘교육환경(4.55점)’과 ‘경제적 안정(4.55점)’, ‘삶의 질 향상(4.41점)’인 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 중 경기도 저출산 대응 정책의 주요 수혜자인 20~40대 750명(기혼 350명, 미혼 400명)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으로 기혼·미혼 모두 ‘여성의 자아실현(36.9%)’과 ‘자녀양육 지원 강화(30.7%)’를 꼽았다. 유자녀 여성이 일·가정 양립을 통한 자아실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보육 및 육아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응답자 중 고령화 정책의 수혜자인 50대 이상 250명(50대 140명, 60대 이상 110명)이 응답한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은 ‘노인일자리 증대 정책(62.0%)’이 압도적이며, 현금·현물의 직접 지원, 건강관련 사업에 대한 인지도는 높은 반면, 정서적 지원에 대한 인지도는 전반적으로 낮았다. 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중요한 정책(5점 만점)으로는 ‘치매조기검진(4.50점)’과 ‘기초연금지급(4.41점)’을 꼽았다.이병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자리’, ‘육아’, ‘주거문제 해소’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경제적 안정을 위한 취업과 일자리 보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인구정책 수립 시 “‘청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 ‘유자녀 가족을 위한 보육 및 육아환경 개선’, ‘노인 일자리 안정을 위한 지원 강화’를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현재 상당수 지방자치단체의 인구정책은 신도시개발, 공공기관이전,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지역의 인구규모 증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중요한 것은 경제적인 측면이며 교육, 문화, 교통, 주거, 정책 홍보까지 포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연구위원은 “인구감소의 위기 상황에서 현행 인구정책은 신생아수 증가, 지역 내 인구유입 등 인구증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경제적 안정이나 일·가정 양립과 같이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인구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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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0
  • 한국도자재단, 석탄일 맞아 아동심리치유특별프로그램 마련
    한국도자재단은 22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이천 도자기 장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이천공방도 : Part1. 장인의 도자기’ 특별전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도자기로 맛보는 불교문화와 그림으로 보는 우리 아이 마음 읽기’라는 주제로, 김소울 미술심리 상담전문 박사와 함께하는 아이 마음을 보는 아이그림과 신왕건 작과와 함께하는 다도체험 등 아동 심리치유 특별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김소울 박사와 함께하는 아이마음을 보는 아이그림은 불교에서 사용하는 그림인 만다라를 참가 아이들과 함께 그려보고, 이를 통해 아이들의 심리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설명하고자 하는 ‘투사’의 기법으로 우리 아이의 마음을 읽어보고자 한다. 신왕건 작가와 함께하는 다도체험에서는 전통 다도체험과 함께 도자기에 깃든 불교문화 이야기까지 배울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있다. 특별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유치원 또는 초등생(저학년) 자녀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람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이메일 및 전화(031-645-0666)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koce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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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0
  •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제26회 안양시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 참석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5월 20일(일) 11시,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안양시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안양시 배드민턴협회 최영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장을 찾은 776개 팀 1,500여명의 선수들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정기열 의장은 작년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통합이후 첫 대회를 치르며 나날이 발전해가는 안양시장기 배드민턴대회와 협회를 보며 안양시 배드민턴 동호인으로서 기쁘며 앞으로도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잦아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 1,330만 도민들이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기면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경기행복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날 17~18일 개최 예정인 경기도의회 의장배 배드민턴대회에도 배드민턴동호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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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0
  • “우리 한국어 솜씨 어때요?” 제9회 전국 다문화 말하기 대회 열려
    경기도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이해 19일 오후 1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제9회 전국 다문화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결혼이민자 자녀가 부모 나라의 언어로 말하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와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로 나눠 진행된 이날 대회는 3.4:1의 높은 경쟁률로 예선을 통과한 전국 20명의 다문화가족 식구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그 결과 이중언어 분야는 경기도 의왕시 오민후 학생이 ‘중국할머니 제주도할머니’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한국어 분야는 구리시 호리아키코 씨가 ‘외국인이라면 이런 실수 누구나 한번쯤 하지 않아요?’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그 외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입상 5명이 선정됐다. 이날 열린 전국 다문화 말하기 대회는 외국인자녀들의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가 먼저 진행돼 일본, 러시아, 중국, 베트남, 몽골, 파키스탄, 미얀마 등 외국인자녀 10명이 한국어와 각자의 모국어로 자유롭게 1분30초씩 발표했다. 이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말하기대회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로 2분30초씩 발표했다.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다문화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외국인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다문화 말하기 대회가 다문화 가족의 한국어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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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정
    2018-05-20
  • 경기도, 21일 고위 공직자 246명 대상 청렴교육 실시
    경기도 감사관실은 오는 2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청렴도 제고를 위한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고위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경기도청 소속 4급 이상 고위 공직자 246명을 대상으로 김재수 국민권익위원회 신고심사심의관이 강사로 나서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주요 개정사항 등을 포함한 청렴도 제고방안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부서별 순회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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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9
  • 노란 유채꽃 물결속에서 진실한 사랑을 나눠요~
    노란 유채꽃 물결속에서 진실한 사랑을 나눠 보세요~~한국도자재단이 18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 참나무언덕 유채꽃밭을 개장했다. 참나무언덕 유채꽃밭은 이름 그대로 도자공원에 있는 높이 18m, 폭 15m 수령(樹齡) 100여 살인 참나무 주위에 조성된 3천여평 규모 유채꽃밭으로 올해 처음 조성됐다. 도자재단은 그동안 문화유적지 인근이란 이유로 방치돼 있던 이 공간을 관광지로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초 유채꽃을 심었다. 도자재단은 참나무가 가지는 상징성을 살리기 위해 이곳을 ‘진실의 언덕’이라 이름 짓고 진실우체통과 故 구본주 작가의 ‘지나간 세기를 위한 기념비’, 조성묵작가의 ‘커뮤니케이션’ 등 136점의 조각작품을 설치했다. 진실우체통은 우체통에 사랑의 서약서를 넣고 인증사진을 찍으면 오랫동안 좋은 인연이 유지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4천 여 점의 구석기 시대 유물이 발굴돼 역사적으로도 의미있는 삼리구석기유적지에 조성된 참(眞)나무언덕 유채꽃 밭이 진실을 이야기하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채꽃밭은 곤지암도자공원내에 있어 경기도자박물관, 클레이 플레이(Clay Play)체험교실, 광주왕실도자기판매관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한국도자재단은 이번 유채꽃밭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목수국 군락지, 양귀비 군락지, 메밀밭, 해바라기 등 대규모 생태공원을 조성해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다. 곤지암도자공원 참나무언덕 유채꽃밭 이용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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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9
  •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감사패 수상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5월 17일(목) 15시, 용인 골드훼미리콘도에서 열린 2018 경기도가정어린이집(회장 강원미)연합회 확대 임원연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열 의장은 평소 경기도 영·유아의 교육 · 보육 환경개선과 학부모부담 경감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7천5백여 회원들의 뜻이 담긴 감사패를 받았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영유아 보육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강원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경기도의회에서 보육인들과 함께 더욱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보육인들의 따뜻한 보살핌 덕분에 경기도의 미래가 희망으로 가득하다”며, “보육인, 아이들, 학부모들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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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7
  •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제4회 장수복 나눔 전달식 참석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5월 17일(목), 안양 마벨리에에서 열린 GS파워주식회사와 함께하는 제4회 장수복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오늘 전달식에서 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GS파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참석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를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로 만들어 가겠다”며, “경기도가 더욱 행복한 생활터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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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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