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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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 ‘우수등급’ 획득
    광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실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 1월부터 약 4개월간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평가한 공약의 이행률, 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에서 시는 모두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시는 전국 기초단체 공약 이행률 평균인 34.2%를 상회하는 43.3%의 공약 이행률을 보여 지난해보다 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민선 8기 방세환 시장은 취임 이후 90개 공약사업을 확정, 추진했으며 지난 2년간 세계적인 관악 올림픽인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유치를 시작으로 ‘광주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본격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광역버스 노선 신설 ’, ‘공영주차장 확대’ 등 다수의 공약 목표를 완료해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해 시민 의견을 더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공약 이행점검 주민 배심원제’를 운영 중이며 이 결과를 토대로 더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이행 성과를 낼 예정이다. 방 시장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면서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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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광주시는 13일부터 3주간 민원상담콜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콜센터 이용 시민에게 웹 설문조사 URL이 포함된 문자메세지를 전송해 콜센터를 이용하게 된 경로, 친절한 응대·신속한 처리·정확한 안내에 대한 만족도 등 상담 품질과 제안 사항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는 2020년 5월에 개소해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시 대표 민원 전화로서 연간 16만건 정도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광주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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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광주시, 유행 중인 백일해 전파 차단 총력
    광주시가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인 백일해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백일해 환자는 416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1명) 대비 37.8배 많은 수준이며 최근 10년간 같은 시기를 비교했을 때 올해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경미한 기침과 낮은 발열 증상 후 발작성 기침 증상으로 진행하는 특징을 보이며 주로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백일해 감염 때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생후 2, 4, 6개월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기본 접종 3회를 마치고 생후 15~18개월, 4~6세에 DTaP백신(5차)을 접종하며 11~12세에 TdaP백신(6차) 추가 접종을 맞아야 한다. 적기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이들은 감염 예방을 위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해야 하며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침·재채기 후, 화장실을 다녀온 후 등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기침할 때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기침 예방을 실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백일해는 전파력이 높은 감염병의 특성상 광주시도 언제든지 유행 상황에 놓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5월은 연휴가 많은 만큼 모임이나 여행 시 기본 예방수칙을 꼭 준수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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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5-14
  • 광주시, 편의점 및 반찬가게 등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 위생점검
    광주시는 봄철 나들이객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과 반찬가게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커피,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휴게음식점, 식품자동판매기영업 등)과 김치, 국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반찬가게(즉석판매제조가공업) 1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조리시설의 위생적인 관리 ▲비위생적인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이다. 점검과 함께 편의점 및 반찬가게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을 수거해 기준·규격,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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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2024년‘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자 모집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여할 청소년(2006~2015년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자 문화예술축제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은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연 종목은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로 한국음악 성악·기악, 서양음악 성악 합창, 관악 합주, 한국무용 독무·군무, 외국무용(발레·현대무용) 독무·군무, 문학(시·산문), 일러스트, 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댄스, 보컬, 밴드 등 총 15개의 교급별 세부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를 기념해 관악 합주 종목을 특별히 추가해 운영하게 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jyouth.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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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광주시,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한 옴부즈만 운영
    광주시가 시민옴부즈만을 운영,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민옴부즈만은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에 대해 시민의 고충을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를 조사하고 시정조치나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제도로 시민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광주시 시민옴부즈만은 해당 분야 경력과 전문지식을 가진 3인의 위원들이 민원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찾아내는 시민 밀착형 옴부즈만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민옴부즈만 위원들은 접수된 고충 민원에 대해 심층적으로 조사·검토 후 유관부서에 의견표명과 제도개선 권고 등을 함으로써 시민의 고충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도-시군 옴부즈만 워크숍 등 상급기관 및 타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옴부즈만으로서의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옴부즈만이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옴부즈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방문, 우편, 팩스를 통해 고충민원신청서를 광주시청 감사담당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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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실시간 광주 기사

  • 광주시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경 지원사업 업무 협약 체결
    광주시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아이[EYE] 사랑 안경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보라안경(대표 남진욱)과 체결했다. 「아이[EYE] 사랑 안경 지원사업」은 전액 보라안경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유아 및 초·중학생 20명에게 1명당 10만 원의 안경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박기주, 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신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귀한 나눔에 감사하다.”라며 “성장기 아이들은 매년 안경을 교체해야 하는데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홍보 활동과 복지대상자 욕구별 맞춤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민관협력단체로,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관내 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신현동 복지사랑방, 이튼튼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꿈이룸 학원비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보호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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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월 가정의 달 맞이 외식비 지원사업
    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특화사업 『우리가족 외식하자 GO!』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외식하자 GO!』사업은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외식 부담이 커진 관내 한부모가족 127가구(330명)에게 1인당 20,000원의 가족외식쿠폰을 지원하여, 초월읍 소재 음식점에서 가족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소상공인에게도 작지만 힘을 보탤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업에 동참해 준 관내 음식점은 레반트, 명륜진사갈비, 박가네 생삼겹살, 연지 삼겹살, 클린턴 바베큐, 해누리 한정식 6곳이다.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중신, 박기환 공동위원장은 “요즘 온가족이 다 함께 식사하기도 힘든데 이번 기회에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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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5-01
  • 광주-성남시,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공동건의문 서명
    광주시와 성남시가 광주·성남 140만 시민이 염원하는 위례삼동선 철도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방세환 광주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일, 성남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위례삼동선 철도노선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서 적극 검토해달라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광주시와 성남시를 잇는 ‘위례삼동선’ 광역철도는 ‘위례신사선’을 연장하는 노선으로, 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뒤, 2023년 11월 국토부 주관 투자심사위원회를 거쳐 2024년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지난 2월 27일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위례삼동선은 광주시민들이 서울 중심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노선”이라며,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 후 바로 현장실사가 진행됨에 따라 기획재정부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라며 “시 차원에서도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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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5-01
  • 광주시, ‘2024 청년 내일저축계좌’ 참여자 모집
    광주시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 올해 처음 모집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차상위 이하 청년은 월 30만 원,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만 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받는 금융상품이다. 3년 만기 조건 충족 시 본인 적립금 외 근로소득 장려금 및 정책대상자별 추가지원금과 이자를 지원받게 돼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가구 기준중위소득 50% 이하로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월 근로·사업소득이 10만 원 이상인 청년(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또는 가구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로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월 근로․사업소득이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인 청년(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이다. 가입자로 선정되면 만기 시 3년간 근로 유지, 자립역량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적립된 금액 전액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ssis-tbu/index.do)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꾸준한 근로활동을 함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들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쌓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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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5-01
  • 광주시, 전자서명 클라우드 서비스 공모사업 선정으로 탄소중립 기여
    광주시가 ‘전자서명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12월까지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연간 3만 여 건의 종이 문서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한 ‘2024년도 디지털 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공모 사업’에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전자서명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라는 정보화 사업으로 공모 신청 및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공모 사업’은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이용 촉진과 행정업무·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 실현을 위하여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초기이용료와 설치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초기 도입비를 절감하고 이후에는 민간 SaaS 클라우드 서비스로 최신 기능 활용과 사용한 만큼 이용료를 내고 사용할 수 있다. 민간 SaaS(Software as a Service)란, 정보자원을 직접 구축·운영하지 않고 네트워크에 접속해 이용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모델 방식 중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최종 사용자에게 응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공모에 선정된 「전자서명 클라우드 서비스」는 각종 위원회(외부위원)의 심의의결서, 각종 계약서류 동의서 등 본인 확인 및 서명 과정을 모바일 비대면 전자서명으로 간소화하는 민간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광주시는 올해 6월까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1억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올해 12월까지 서비스 도입 완료 후 내년부터 「전자서명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전자서명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으로 연간 3만여 건의 종이 문서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관공서를 방문하기 위하여 시민분들께서 겪는 각종 불편함(교통비, 시간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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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5-01
  • 광주시,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사업 ‘건강마을’ 첫 지정
    광주시는 초월읍 용수1리를 건강마을로 지정해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마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 동부건강센터는 지난 30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월읍 용수1리 마을회관에서 ‘건강마을’ 현판식을 진행했다. 건강마을 특화사업은 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은 동부권 주민을 위해 마련된 마을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생활터 기반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 동부건강센터가 용수1리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사(기초 체력 측정, 대사증후군 검사 등)와 건강 요구도를 조사한 결과, 걷기 등 운동 프로그램(53.6%) >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21.4%) > 식습관 관리(14.3%) 순으로 건강관리 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건강센터는 해당 결과를 반영하여 걷기 문화 활성화,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건강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 및 마을 건강 리더 양성 등 다양한 생활 속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자조 동아리 중심의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하고, 숲 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한 ‘곤지암천 따라 함께 걷기’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주 1회 어르신 운동 교실을 운영하며,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고위험군 대상으로 예방·관리 교육 및 정기적 검사를 병행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그동안 보건의료 접근성이 낮았던 용수1리 주민들에게 생활터 기반의 건강생활실천사업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 수명 연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건강마을 선정을 시작으로, 마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광주시 전역에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5-01
  • 광주시, ‘개식용 업종’ 운영 신고 접수 안하면 과태료 부과
    광주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 종식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기존 개 사육 농장주와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일반음식점 등)는 오는 7일까지 운영신고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해당 부서(농업정책과 또는 식품위생과)에 신고한 업체들은 오는 8월 5일까지 영업장 감축 계획, 전업, 폐업 일정이 담긴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제출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또, 폐업 또는 전업 시까지 이행계획서 준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정부는 신고자를 대상으로 전·폐업 기준을 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개식용종식 TF팀을 구성하고, 현재 운영 중인 개 식용 관련 업계의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접수 중이다.'개식용 종식 특별법'에 의해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 2월부터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종사자들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5-01
  • 광주시 퇴촌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계절김치 만들기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
    광주시 퇴촌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퇴촌면 관음리 일대에서 ‘열무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문윤선 새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해 회원 15여 명이 참석해 계절 김치인 열무김치를 담갔다. 담은 김치는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윤선 부녀회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준비한 김치가 면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퇴촌면 석봉국 면장은“퇴촌면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5-01
  • 광주시 초월읍, 봄맞이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지난 26일, 초월읍 지월리 일대에서 ‘4월 클린데이 인도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정비 활동이 진행된 지월5리 인도변은 토사물 유실 및 잡풀 등으로 인해 인도의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관내 취약구역으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등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풀베기를 비롯해 쓰레기 수거 등 더러워진 인도변 환경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박중신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마을 환경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주민 편의 증진에도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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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5-01
  • 광주시 탄탄대로 기후행동 챌린지 운영
    광주시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세 달간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광주시 탄탄대로 기후행동 챌린지'를 운영한다. ‘탄탄대로 기후행동 챌린지’는 기후행동 1.5℃ 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익히고 실천하여 점수를 적립하고, 순위에 따라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광주 시민 대상 캠페인으로, 최종합산점수 기준 우수참여자 30명을 선정해 최대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당 캠페인은 광주시민의 일상 속에 기후 행동 실천 방법이 자리잡는 데 주안을 두고 기획됐다. 기후 행동이란, 지구의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말한다. '기후행동 1.5℃‘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광주시 탄탄대로 기후행동 챌린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할 경우, 회원가입 후 ’챌린지 > 탄소중립 챌린지 > 광주시 탄소중립 챌린지‘를 선택하여 접속코드 'gjcity'를 입력해야 한다. 앱 메인화면에서 ’광주시로 전환‘ 버튼을 누른 후 활동한 실적만 점수로 인정된다. 참여 미션은 ▲기후행동 실천일기 작성 ▲탄소중립 퀴즈 정답 맞추기▲정보&꿀팁 게시물 확인하기 3가지 분야가 있으며, 분야별 참여 실적에 따라 점수가 적립된다. 실천일기 분야의 경우, ▲올바른 분리배출 ▲안 쓰는 가전제품 콘센트 뽑기 ▲물티슈 대신 손수건 사용 ▲텀블러, 다회용컵 이용 ▲가까운 곳 대중교통 이용 ▲로컬푸드(지역농산물) 이용 ▲장바구니 이용하고 비닐 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음식 포장 시 1회용품 줄이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아 먹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쉬운 10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가정에서 일상화된 온실가스 감축 실천 노력이 기후 변화를 늦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챌린지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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