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광주
-
광주시, 폭설에 전 공무원 제설작업 총력
광주시가 지난 6일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인해 전 공무원을 투입,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오후 5시 40분부터 폭설에 대비, 비상근무에 돌입해 주요 고갯길과 IC 등 취약구간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했다. 특히, 시는 강설이 내리기 시작한 오후 7시 30분부터 자동염수분사장치 19개소를 가동했으며 7일 오전 8시 기준 인력 130여명, 장비 60여대, 제설제 1천300톤을 투입해 108개 노선 전 구간을 밤새 6차례에 걸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시는 7일 오전부터 전 직원을 동원해 청사 내 제설작업은 물론 주요 도심지역 인도 제설작업에 나서는 등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교통통제 상황은 목동에서 신현리 강남300CC 구간을 통제하고 있으며 주요 도로 소통에 특별한 문제는 없지만 고갯길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어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설주의보는 7일 0시 기준으로 해제됐으며 광주시는 수도권 최고 적설량인 16.2cm가 내렸다.
-
광주시, 장기미집행 1단계 도시계획도로 보상 지속추진
광주시가 장기미집행 된 1단계 도시계획도로 보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0조 규정에 의해 도시계획도로로 결정 후 장기미집행 된 1단계 도시계획도로에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해 2021년도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을 받아 보상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보상방법은 도로사업과 도로보상팀에서 접수받아 월 1회 접수된 대상 토지에 대해 15일간 보상계획 공고를 진행, 감정평가 의뢰 후 산정된 금액으로 보상한다. 시는 장기미집행 1단계 도시계획도로 111개 노선 중 보상이 완료된 노선에 대해 건축 인허가 등 도로개설이 시급할 경우, 비 관리청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도 갖고 있어 관심 있는 업체들의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토지소유주의 신청을 받아 보상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도시기능 유지에 필요한 기반시설로 결정돼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다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장기미집행 1단계 도시계획도로 내 보상신청 접수된 토지는 76개 노선 239필지로 전체 보상대상 필지의 10% 정도 신청 접수돼 보상이 진행 중이다.
-
광주시, 올해부터 생계급여 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일부 폐지
광주시는 2021년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을 일부 폐지하고 생계급여를 인상해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소득 노인, 한부모가구,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가구는 부양의무자 가구 기준이 폐지되며 수급(신청자)가구의 소득·재산 기준만 적합하면 부양의무자(자녀, 부모 등)가 있어도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부양의무자의 연소득 1억원 또는 부동산 9억원 이상 고소득 재산가일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존 부양의무자 기준을 계속 적용한다. 또한, 기초수급 선정기준인 소득인정액 기준도 완화돼 생계급여의 경우 1인 가구 기준이 월 54만8천349원, 4인 가구 기준 월 146만2천887원으로 결정·적용돼 생계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며 의료·주거·교육급여 등도 중위소득 인상에 맞춰 이달부터 보장이 강화된다. 생계급여 관련 수급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번)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일부 폐지로 과거 부양의무자 기준초과 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던 노인이나 한부모가정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고 복지사각지대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 경안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식료품 기탁
광주시 경안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한준희·이선열)는 최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조미김) 40상자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탁품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1년여 동안 직접 돼지감자를 재배·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준희·이선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이 손수 키워 판매한 수익금으로 식료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코로나19 예방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윤희 경안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와 선행을 실천하는 경안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게 물품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잘 전해드리겠다”고 화답했다.
-
신동헌 광주시장, 고병원성AI 차단방역 강화
광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1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여주 및 김포 가금 농장에서 잇따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에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운영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가금농장 전담 관제를 실시, 방역상황 지도 및 생석회 도포현황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9월부터 공무원과 전문용역 합동으로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막기 위해 철새도래지인 팔당호에 시 및 축협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가금 농가에 소독약 및 생석회, 발판소독조 등을 지속 공급하고 있으며 긴급행정명령을 통해 축산차량·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 농가 방사사육 금지 등의 조치를 내렸다. 시는 지금까지 뚜렷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철새를 통한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부터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가금 농가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을 독려하고 점검 결과 방역시설 미흡 등의 관리 소홀이 확인되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의 조치도 즉각 취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아직까지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들어오거나 이상 증상을 보이는 사례는 없지만 전국적인 확산 속도가 빨라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각 농가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으면 시청으로 바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경기도보고대회 8개 부문 수상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열린 ‘2020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 사업 보고대회’에서 8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보고대회에서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진행된 ‘제3회 e꿈울림 진로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자립지원 5단계 프로그램 ‘더해봄’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광주시 학교 밖 센터는 홍보 부문에서 우수 홍보센터 감사상, 청소년 공연 부문에서 손은율 청소년이 금상을, 김경진 청소년이 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 학교 밖 센터는 ‘2020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추진과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을 받았으며 청소년 부문에서 이승준 청소년이 우수상을, 박효정 청소년이 장려상을, 우수멘토 부문에 자립협력 기관인 ‘커피 더 쏠’의 임해선 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 학교 밖 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성장해 가는 청소년과 이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민하고 땀 흘리는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지와 응원 속에서 청소년이 행복한 광주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
광주시,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한 옴부즈만 운영
- 광주시가 시민옴부즈만을 운영,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민옴부즈만은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에 대해 시민의 고충을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를 조사하고 시정조치나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제도로 시민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광주시 시민옴부즈만은 해당 분야 경력과 전문지식을 가진 3인의 위원들이 민원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찾아내는 시민 밀착형 옴부즈만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민옴부즈만 위원들은 접수된 고충 민원에 대해 심층적으로 조사·검토 후 유관부서에 의견표명과 제도개선 권고 등을 함으로써 시민의 고충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도-시군 옴부즈만 워크숍 등 상급기관 및 타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옴부즈만으로서의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옴부즈만이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옴부즈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방문, 우편, 팩스를 통해 고충민원신청서를 광주시청 감사담당관에 제출하면 된다.
-
- 지역뉴스
- 광주
-
광주시,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한 옴부즈만 운영
-
-
광주시, 연내 국·공립 어린이집 8개소 확충
- 광주시가 올해 내 국·공립 어린이집 8개소를 개원한다. 시는 지난 3월 오포더샵센트리체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에 이어 지난 1일 오포자이 디오브 아파트 3블럭 및 4블럭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초월, 탄벌, 고산 지역에 국·공립 어린이집 5개소를 추가 개원할 예정으로 연내 국·공립 어린이집 8개소를 개원해 양질의 공보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어린이집 수요가 많은 신축 아파트 특성에 맞춰 500세대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보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총 43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되며 연내 총 400여명의 영유아가 국·공립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곳, 영유아를 위한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은 꼭 필요하다”며 “아이,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공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광주
-
광주시, 연내 국·공립 어린이집 8개소 확충
-
-
광주시, 키즈카페 등 위생취약시설 위생 지도·점검 실시
- 광주시는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키즈카페, PC방, 스크린골프장 등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실시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 취급과 영업자 위생관리 강화로 식품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남녀노소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광주
-
광주시, 키즈카페 등 위생취약시설 위생 지도·점검 실시
-
-
광주시,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 광주시는 10일 어린이집 원장 26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어린이집 종사자의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아동학대 신고 사례 등을 공유하고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 광주경찰서 오승묵 경장, 아동권리옴부즈퍼슨 이준철 변호사 등이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의심 사례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 아동학대와 관련한 법률 자문, 실제 사례관리 등의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일선의 보육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원장님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는 시간을 갖고자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 연합밴드의 힐링 콘서트를 마련했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보육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질적인 예방에도 도움이 되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아동 대상 인형극, 청소년 대상 인권 교육, 시민 대상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 지역뉴스
- 광주
-
광주시,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
-
광주시, 곤지암읍 상오향리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개최
- 광주시는 10일 곤지암읍 상오향리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3호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금껏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광주시에서는 퇴촌면 관음1리, 초월읍 지월5리에 이어 3번째 지정이다. 곤지암읍 상오향리의 노인인구 비율은 29.2%로 광주시 전체 노인인구 비율(16.4%)보다 높고 마을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이 크며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마을 리더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지정됐다. 시는 치매안심마을 지정 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의 행동 특징과 응대법 교육, 치매에 대한 관심 재고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사회를 맞아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이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이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확대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치매안심마을 공원 및 산책로에 다양한 인지 활동을 할 수 있는 안내판을 설치해 안심거리를 조성했으며 치매 예방교실 운영, 치매 안심 가맹점 지정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치매안심마을(관음1리, 지월5리) 2개소가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
- 지역뉴스
- 광주
-
광주시, 곤지암읍 상오향리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개최
-
-
광주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선정
- 광주시는 지난 4월에 공모한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 시설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및 민간투자 10억6천만원을 유치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 15개소에 충전시설 41기(급속 듀얼 14기, 급속 싱글 6기, 완속 21기)를 설치하게 된다. 특히, 시비 투입 없이 국비와 민간투자로 설치하게 됨으로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전기자동차 지원 확대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 광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광주
-
광주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선정
실시간 광주 기사
-
-
광주시, 다문화여성 추석송편 빚기 체험
- 광주시, 다문화여성 추석송편 빚기 체험맛있는 송편 처음 만들어봐요!!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6일 센터내에서 다문화여성 30명과 생활개선회원 25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추석송편 빚기 체험” 을 가졌다.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생활개선회원들로부터 송편을 빚고 찌는 방법을 배운 후 각각 만들어보고 시식을 하는등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가한 다문화여성들은 대부분 한국에 온 지 1년 미만이어서 송편을 처음 만들어 본 경우가 많았으며, 한 참가자는 "처음 송편을 빚어보니 재미있고 맛도 있다. 남편과 시어머니께 직접 만든 송편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날 만들어진 송편은 2kg씩 담아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나누어 주어 추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10~11월에도 고추장만들기, 농촌체험, 김장담그기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분들이 한국에 잘 적응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번달 14일까지 4회에 걸쳐 다문화가족 한국요리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
- 지역뉴스
- 광주
-
광주시, 다문화여성 추석송편 빚기 체험
-
-
광주시,‘꿈이 시작되는 곳, 드림스타트 센터!’ 시범사업 운영
- 광주시,‘꿈이 시작되는 곳, 드림스타트 센터!’ 시범사업 운영 광주시는 저소득 가정 아동과 그 가족에게 공평한 양육과 출발 기회를 부여하고, 사례관리와 복지?건강?보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드림스타트센터를 광주시청 내 평생교육과에 설치, 10월 중 개소를 앞두고 시범사업으로 「아동권리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지난 26일 진행됐다. 그간 광주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송정동, 경안동, 광남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차상위 한부모 가정의 만0세(임산부 포함)에서 12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아동생활 환경조사와 서비스 욕구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토대로 이번 교육이 개최됐다. 이날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미션과 스토리카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저학년에겐 아동권리교육을, 고학년에겐 아동권리교육과 함께 성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 시작 전 광주고등학교 마술동아리의 깜짝 공연으로 아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관심과 욕구를 파악하고 다양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의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10월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광주시 드림스타트 관련사항은 홈페이지 (http://gjcity.dreamstart.go.kr)나, 전화(031-760-4435/6)로 문의하면 된다.
-
- 지역뉴스
- 광주
-
광주시,‘꿈이 시작되는 곳, 드림스타트 센터!’ 시범사업 운영
-
-
광주시, 추석명절 손님맞이 범시민 일제대청소 실시
- 광주시, 추석명절 손님맞이 범시민 일제대청소 실시 깨끗한 우리동네 우리가 만들어요 광주시는 「손님맞이 국토 및 생활환경정비 국민운동」일환으로 주민, 기업체, 학교, 군부대, 민간단체, 공무원, 등 3,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일 일제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제12회 광주시민의 날 및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과 각종 문화축제에 대비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시민들은 광주시 진·출입 관문지역, 주요간선도로, 행사장과 버스승강장 주변, 마을내 소하천 등 청소가 취약한 구간을 선정, 방치되어 있는 각종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했다. 또한,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 주간을 지정, 깨끗한 환경속에서 손님을 맞이해 광주시에 대한 좋은 인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중점테마로 설정 오는 28일까지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적인 청소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토대청소를 통해 ‘국토와 생활주변을 깨끗하게 만드는 실천운동’으로 승화되기를 바란다며 일제대청소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각종 단체 및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 지역뉴스
- 광주
-
광주시, 추석명절 손님맞이 범시민 일제대청소 실시
-
-
광주시,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실시
- 광주시,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실시 광주시는 우리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26일 노인복지시설인 ‘작은 안나의집’과 장애인복지시설인 ‘향림원’을 비롯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 김, 과일, 송편, 백미,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 복지정책과는 보훈단체 등 9개 단체의 1,713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읍면동에서는 관할 지역 내 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2,346세대에 농협상품권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 관내 전 지역에서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
- 지역뉴스
- 광주
-
광주시,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실시
-
-
광주시, 가을 국화 전시회 개최
- 광주시, 가을 국화 전시회 개최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향기로운 꽃 내음을 전하는 가을 꽃 “국화”를 테마로 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국화전시회에는 관내 국화재배 농가들이 참여해 10,000여본의 다양한 국화와 옹기를 이용한 국화작품 10여점 등이 전시된다. 시민들의 휴식·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청석공원에서 가을을 대표하는 굳은 절개를 상징하는 국화꽃을 활용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28일 개최되는 제12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와 병행해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시관계자는 “많은 시민분들이 맑은 가을 날씨에 청석공원을 찾아, 국화의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가을 국화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광주
-
광주시, 가을 국화 전시회 개최
-
-
광주초 관악부,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
- 광주초 관악부,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 광주초 관악부(지도교사 박혜경)가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소공연장에서 가을향기 가득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지난 25일 오후에 개최했다. 47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광주초 관악부는 ‘웨어 이글스 소어(Where Eagles Soar)'를 첫곡으로 총 12곡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았다. 공연장을 가득채운 200여명의 관객은 광주초 관악부의 뛰어난 연주솜씨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한 조억동 광주시장은 “우리 광주초 관악부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데 이어 정기연주회를 여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가지고 있는 재능을 잘 키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초 관악부는 28일에 있을 제12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에서도 기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초 관악부는 1990년 창단이래 제5회, 제6회, 제7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 대상을 휩쓸어 3연패를 달성했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다.
-
- 지역뉴스
- 광주
-
광주초 관악부,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
-
-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개최
-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회장 이석규)는 상하수도사업소 주차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날 아침 10시부터 시작해 저녁 7시까지 진행된 이날 바자회 및 먹거리 장터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노철래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민 500여명이 방문했으며, 2백 5십여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했다. 자선바자회 판매물품으로는 회원 50여명이 직접 재배한 과수를 비롯해 가정에서 쓰지 않은 물건 등을 내놓았으며, 먹거리장터도 병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 협의회는 이날 거둬들인 수익금을 11월로 예정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는 바른가정만들기 실천 캠페인, 하천정화활동, 재활시설 방문봉사, 동절기 새집달기 등 광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국민정신 개혁운동을 전개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광주
-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개최
-
-
광주시, 한가위는 따뜻한 이웃사랑과 함께..
- 광주시, 한가위는 따뜻한 이웃사랑과 함께.. 광주시에 한가위를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농업경영인 연합회 정진문 회장 일행은 24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백미 10kg 50포(125만원 상당)를, 송정동에 위치한 가락공판장 현태복 대표는 개업선물로 받은 백미 10kg 200포(5백만원 상당)를, 초월읍에 위치한 (주)태경하이테크 최유해 대표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지난 20일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대표이사 최순영)은 백미 20kg 100포(5백만원 상당)를 남종면사무소에 기탁했으며, 소년소녀 가장 등 형편이 어려운 아동 10명에게 각 30만원씩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관계자는 “기탁 받은 물품과 성금을 한가위전에 신속히 배부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광주
-
광주시, 한가위는 따뜻한 이웃사랑과 함께..
-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추석맞이 위문행사 실시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추석맞이 위문행사 실시나눔의집 방문으로 온정과 나눔의 손길을 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은 이번 추석을 맞아 9월 2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풍성한 한가위 속에서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찾아뵙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규성 교육장은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헌신하고 있는 지원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할머니들에게 한 분씩 손을 잡아드리면서 항상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어려움을 이겨내시고 생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할머니와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김규성 교육장은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주변에는 많이 있으시고 그 분들에게는 공공기관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교육청에서 약소하게 준비하였지만 한가위를 맞아 마음이 넉넉하고 인정이 넘치는 풍성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하남지역 사회복지시설을 꾸준히 방문하여 그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이번에도 세제, 샴푸 등 생필품을 전달하여 각 기관의 필요한 물품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
- 지역뉴스
- 광주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추석맞이 위문행사 실시
-
-
광주시, 4년제 대학 건립 가능해져
- 광주시, 4년제 대학 건립 가능해져 「수도권정비계획법(이하 ‘수정법’이라 함)」시행령 계정에 따라 광주시에 4년제 대학 ? 교육대학 및 산업대학의 건립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광주시는 수정법상 자연보전권역에 포함되어 4년제 대학·교육대학 및 산업대학의 신설 및 이전이 금지되는 등 고등교육의 기회 제공과 형평성에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조억동 광주시장은 경기도 및 자연보전권역내 타·시군과 공동 연대를 구성, 국토해양부에 학교 이전 완화를 위해 수차례 방문 및 서면 건의를 했다. 이에 국토해양부에서는 4년제 대학·교육대학 및 산업대학을 수도권에서 자연보전권역으로 이전 허용하는 내용의 「수정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최종적으로, 지난 19일 기획재정부 위기관리대책회의 「제14차 기업환경 개선대책」에서 한강유역 오염총량관리제도의 시행성과 분석을 토대로 4년제 대학 이전이 의결되어 올 12월에 「수정법 시행령」 개정을 개정, 내년도 하반기에는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에 4년제 대학·교육대학 및 산업대학의 건립이 가능해 짐에 따라 교육환경 개선 및 고등교육의 기회 제공 등으로 시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미래의 주인공을 만드는 교육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광주
-
광주시, 4년제 대학 건립 가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