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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한 옴부즈만 운영
    광주시가 시민옴부즈만을 운영,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민옴부즈만은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에 대해 시민의 고충을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를 조사하고 시정조치나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제도로 시민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광주시 시민옴부즈만은 해당 분야 경력과 전문지식을 가진 3인의 위원들이 민원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찾아내는 시민 밀착형 옴부즈만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민옴부즈만 위원들은 접수된 고충 민원에 대해 심층적으로 조사·검토 후 유관부서에 의견표명과 제도개선 권고 등을 함으로써 시민의 고충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도-시군 옴부즈만 워크숍 등 상급기관 및 타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옴부즈만으로서의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옴부즈만이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옴부즈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방문, 우편, 팩스를 통해 고충민원신청서를 광주시청 감사담당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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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광주시, 연내 국·공립 어린이집 8개소 확충
    광주시가 올해 내 국·공립 어린이집 8개소를 개원한다. 시는 지난 3월 오포더샵센트리체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에 이어 지난 1일 오포자이 디오브 아파트 3블럭 및 4블럭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초월, 탄벌, 고산 지역에 국·공립 어린이집 5개소를 추가 개원할 예정으로 연내 국·공립 어린이집 8개소를 개원해 양질의 공보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어린이집 수요가 많은 신축 아파트 특성에 맞춰 500세대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보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총 43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되며 연내 총 400여명의 영유아가 국·공립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곳, 영유아를 위한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은 꼭 필요하다”며 “아이,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공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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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광주시, 키즈카페 등 위생취약시설 위생 지도·점검 실시
    광주시는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키즈카페, PC방, 스크린골프장 등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실시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 취급과 영업자 위생관리 강화로 식품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남녀노소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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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광주시,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광주시는 10일 어린이집 원장 26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어린이집 종사자의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아동학대 신고 사례 등을 공유하고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 광주경찰서 오승묵 경장, 아동권리옴부즈퍼슨 이준철 변호사 등이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의심 사례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 아동학대와 관련한 법률 자문, 실제 사례관리 등의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일선의 보육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원장님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는 시간을 갖고자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 연합밴드의 힐링 콘서트를 마련했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보육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질적인 예방에도 도움이 되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아동 대상 인형극, 청소년 대상 인권 교육, 시민 대상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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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5-10
  • 광주시, 곤지암읍 상오향리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개최
    광주시는 10일 곤지암읍 상오향리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3호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금껏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광주시에서는 퇴촌면 관음1리, 초월읍 지월5리에 이어 3번째 지정이다. 곤지암읍 상오향리의 노인인구 비율은 29.2%로 광주시 전체 노인인구 비율(16.4%)보다 높고 마을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이 크며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마을 리더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지정됐다. 시는 치매안심마을 지정 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의 행동 특징과 응대법 교육, 치매에 대한 관심 재고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사회를 맞아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이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이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확대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치매안심마을 공원 및 산책로에 다양한 인지 활동을 할 수 있는 안내판을 설치해 안심거리를 조성했으며 치매 예방교실 운영, 치매 안심 가맹점 지정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치매안심마을(관음1리, 지월5리) 2개소가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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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광주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선정
    광주시는 지난 4월에 공모한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 시설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및 민간투자 10억6천만원을 유치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 15개소에 충전시설 41기(급속 듀얼 14기, 급속 싱글 6기, 완속 21기)를 설치하게 된다. 특히, 시비 투입 없이 국비와 민간투자로 설치하게 됨으로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전기자동차 지원 확대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 광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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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5-09

실시간 광주 기사

  •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사회복지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회복지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참여자의 신체·인지·정서 등 건강증진을 위해 4월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 6개월간 28회에 걸쳐 3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계 사회복지기관으로는 광주시치매안심센터,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3개소와 협업한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 및 보호자, 노인성 우울증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치유농장 2개소와 연계하여 다회차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화 작품 만들기, 허브테라피, 율마테라리움 등 농장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주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효과검증을 위해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SMCQ), 노인 우울 척도(SGDS-K), 스트레스척도(PSS) 등 참여자 대상 프로그램 사전·사후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수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회복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보급하여 안정적인 치유농장의 정착과 시민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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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4-25
  • 광주시, 2024년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 실시
    광주시는 지난 23일부터 총 3일간 총 100여 명의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을 위해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힐링 워크숍은 '아로마를 통한 감정 다스리기 프로그램'과 ‘오행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됐으며, 족욕, 컬러테라피, 실내 정원 탐방 등을 통해 민원 처리에 지친 직원들이 민원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이번 힐링 워크숍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했기를 바란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사기를 진작해 대면 서비스 업무역량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중신 초월읍장은 “행사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다방면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초월읍민의 단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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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 한마당’ 개최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초월읍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 한마당’ 행사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늑현리에 위치한 새마을회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 우리 곁에 함께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식사와 어르신들을 위한 색소폰·난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주민 화합에 기여했다. 이병창 새마을협의회장 · 최춘란 새마을부녀회장은 "효 잔치 한마당에 참여한 기관단체장들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흥겨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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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태전동맛집코다리네 ‘우리동네 착한가게’ 선정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광남1동 소재 ‘태전동맛집코다리네(대표 김경숙)’을 ‘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위 사업은 나눔을 실천하여 주변 이웃에 모범이 되는 가게를 발굴하여 업체의 선행을 널리 알려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태전동맛집코다리네’는 관내 취약계층을 정기 후원하며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이번 ‘착한가게’로 선정됐다. 김경숙 대표는 “우리 가게가 ‘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선정되어 무척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돕겠다”고 말했다. 배오혁·남기환 공공위원장은 “이웃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동네 착한가게’를 발굴하여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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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방세환 광주시장, 악성민원 근절 1위 시위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3월 5일 악성민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의 49재 추모제를 기해 악성민원 근절 동참을 위해 지난 23일 광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김포시 9급 공무원이 신상 털기에 따른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사건을 비롯해 최근 1개월 동안 악성민원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공무원은 4명이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또,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워크숍을 열고 심리상담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무실 출입구에 부착된 직원 배치도의 얼굴 삭제, 민원실 투명 가림막 및 cctv‧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민원실 배치,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에 관한 안내방송,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시행했다. 방 시장은 “악성민원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사지에 내몰리고 있다”며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으로 악성민원 근절에 시민들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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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광주 조선백자 요지 10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수상
    광주 조선백자 요지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소비 이상의 가치와 만족을 선사하는 제품, 기업, 지역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 조선백자 요지는 남종면·중부면·퇴촌면을 비롯해 광주시 일대 전 지역에 분포된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를 뜻한다. 조선 도자문화의 산실인 광주시는 궁중음식을 담당하던 사옹원(司甕院)의 자기 제작소인 분원(分院)이 설치돼 최상급의 백자를 조선 왕실에 납품했던 곳이다. 현재 광주시 관내에는 330여 개의 가마터가 남아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 가운데 68개소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314호로 지정돼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 조선백자 요지의 우수성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5월 열리는 조선왕실 도자컨퍼런스를 통해 광주 조선백자 요지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며, “문화재 보존과 정비, 활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역사·문화·관광도시 광주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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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4-24
  • 광주시, 임산부 건강관리 주말 프로그램 ‘토요 부부 육아코칭’ 신설 운영
    광주시는 올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토요 부부 육아코칭’을 신설해 운영한다. ‘토요 부부 육아코칭’은 임산부와 배우자가 함께 참여하는 주말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년도 만족도 조사 시 배우자 동반 프로그램을 개설해달라는 현장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해당 수업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영유아 발달단계별 안전사고 예방 ▲아기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등 아이의 안전한 성장을 돕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회 과정이며,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광주시 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교육에는 총 21명의 예비 부모가 참여했다. 이외에도 광주시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태교·출산 준비교실 ▲순산 체조 교실 ▲예비 및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임산부 무료 산전검사 및 분만 전 검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최대 90% 지원 등 임산부 및 예비부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태교·출산 준비교실’은 실제 분만 과정, 수유 방법, 신생아 돌보기 등에 관해 배울 수 있으며, 특히 첫 아이를 출산하는 임산부에게 권장한다. 총 3회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순산 체조교실’은 스트레칭, 명상, 천연오일을 위한 셀프 마사지 등 8회 과정 운동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 똑똑맘 네이버 밴드(https://band.us/band/74350079)를 통해 세부 내용 확인한 후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임산부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예비 산모들의 건강한 임신‧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아이와 함께 커가는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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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4-24
  • 광주체력인증센터, 남한산성 둘레길 걷기 등 체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국민체력100 경기 광주체력인증센터는 광주시민의 체력 관리를 격려하고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남한산성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남한산성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 실천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걷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와 협력해 운영했다. 양상진 광주체력인증센터 센터장은 “걷기를 통해 삶의 활기와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광주시·광주시보건소·동원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꾸준하게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체력인증센터는 국민의 체력·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따라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진행하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 2회 비대면으로 다양한 스트레칭과 운동 방법을 알려주는 ‘체력증진교실’ 5기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7월 18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20시 이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4-24
  •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한국잡월드로 주말 진로 탐색 체험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를 방문하는 주말 진로탐색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와 시설을 이용해 보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해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은 “관심 있던 직업을 탐색해 보는 시간을 통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됐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한다. 작년 정원 30명에서 올해는 40명으로 확대됐으며, 현재 4-5학년 청소년을 수시 모집 중이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4-24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 복지기금 마련하는 일일카페 성료
    광주시 송정동 지역보장협의체는 24일 ‘다 함께 나누는 송정카페’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기업체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복지사업 기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 특히 송정동 경제인연합회 회원들이 성금 35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일신산업전기㈜, 21세기자동차운전학원, ㈜마루건축사, 성심요양병원 등 기관·단체가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을 나눴다. 아울러, 나눔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 재능기부와 후원이 진행됐다. 광주문화원에서 클래식 기타 및 아코디언 연주를 펼쳤으며, 남한산성면 소재 정복농장에서 새싹, 무순, 어린잎 200세트를 후원했다. 이외에도 1인 1계좌 후원 홍보부스 운영, 물품 판매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기금을 마련했다. 이종근・구자경 공동위원장은 “다 함께 나누는 송정카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도록 참여해 주시고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며 “모인 복지사업 기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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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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