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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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상담센터 5월 가정의 달 맞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꽃 나비 넘실~넘실 어울림 놀이터-심리정서], [노년, 인생여행을 담다-자아통합]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 상담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2일부터 6월25일까지 노인의 심리정서 지원과 자아통합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한다. 심리정서 지원『꽃 나비 넘실~넘실 어울림 놀이터』프로그램은 2024년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인복지관 이용자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식물을 이용한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의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대화, 공감, 나눔을 통해서 마음속에 있는 우울‧불안 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자아통합 프로그램은 안흥5통 경로당 이용자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노년 생애준비를 통해 자아를 성숙하게 함으로 멋진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노년의 삶이 보다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노인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여 노인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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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음악을 통한 치유의 시간 제공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지난 5월 10일(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약 10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했다. 통기타와 젬베 연주 동아리인 ‘세잔느와’의 시작으로‘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과 특별 초청 무대인 ‘양평솔리스트앙상블’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제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쾌유를 전했다.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생활문화 동호회의 특색있는 공연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취지이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펼치는 공연은 외부 생활과 단절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재활의지 고취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문화재단의 <문화 나눔 실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다음 공연으로는 다가오는 5월 14일(화)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며‘양평하모니카사랑’과‘드림오카리나앙상블’이 출연한다.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총 3회,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총 6회 공연을 진행하니 상세 공연 정보를 홈페이지(ypcf.or.kr)를 통해 확인 후 관람하길 바란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문화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환자, 보호자들의 많은 공연 관람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31-774-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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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여주시,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 일환으로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 개최
    2024년 5월 10일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국가유산청과 경기도가 후원하는 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 사업으로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를 5월 18일 개최한다.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 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국가유산청이 추진 중인 ‘2024년 국가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여주시의 1983년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여주향교를 활용한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가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 프로그램은 여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이 주관한다. 닫혀있던 여주향교를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는 달빛 아래에서 여주향교와 선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로, 우리 고유 전통문화인 가무악(歌, 舞, 樂)과 함께 풍류를 즐기는 동시에 전통문화예술체험까지 경험하며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회는 1부 전통문화예술 체험과 2부 여주향교 달빛음악회로 구성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전통문화예술 무료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는 ‘문자도 부채 만들기’, ‘오방색 매듭 팔찌 만들기’,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3가지 프로그램 중 2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어 7시부터는 한국형리더십연구센터 대표이자 세종 연구자인 김기섭 대표의 사회 아래 ‘즐거운 국악’을 추구하며 전통 국악은 물론 가요와 팝, 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연주하는 ‘국악실내악 여민’과 국내 최초 퓨전 국악 오디션 MBN ‘조선판스타’ 준우승자인 소리꾼 정초롱이 출연해 공연한다. 이어 김청우(국립국악원)가 선비의 춤을 선보이고, 여기에 래퍼 아이삭 스쿼브가 함께해 선비의 오덕을 랩으로 표현하는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가 진행된다. 여주시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여주향교를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문화가 결합된 이색 콘텐츠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돼 의미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유산의 보전 및 계승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의 참가자는 총 100명으로, 지난 4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사전접수를 통해 8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20명은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접수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의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민 유선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여민 소개 여민(與民)은 ‘즐거운 국악’을 표명하며 국악, 가요, 팝,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구성해 독특하고 색깔 있는 공연 콘텐츠와 연주활동으로 다양한 호평과 찬사를 받는 음악 단체다. 우리 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장르의 그룹이 함께 우리 음악과 예술을 바탕으로 사회적 감성 가치를 창출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2014년부터 문화재를 활용한 콘텐츠를 중심 주제로 문화재 활용 공연과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기획하고 있으며, 문화재청의 문화재 활용 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향교·서원사업/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돼 현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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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국립이천호국원, ‘보호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선양 체험프로그램 실시’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이건숙)은 지난 5월 7일 ‘보호청소년 비대면 보훈선양 체험프로그램’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지소장 최정화)와 서울북부지소(지소장 김소연)에서 실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보호청소년 비대면 보훈선양 체험프로그램‘은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환경 조성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위포유대학생위원회 학생 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으며, 보호청소년들과 함게 무궁화비즈 손거울 만들기, 호국메시지 카드 작성, 하늘나라 엽서 작성, 보훈영영상 감상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보호청소년 비대면 보훈선양 체험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8월 7일에도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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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국립이천호국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이건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방문하는 참배객들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8일까지 ‘카네이션에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로 12회째 맞이하는 ‘카네이션에 마음을 담아’ 행사는 1일부터 8일까지 ‘감사엽서 쓰기’ ‘대형 태극기 포토존’, ‘대형 카네이션 포토존’을 운영하였으며, 도자기컵 만들기 체험행사(4일),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4일,5일,8일), 나만의 액자 제작(5일, 8일), 카네이션 만들기(8일)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또한 개인묘역 참배만 이용하던 유가족을 대상으로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충탑 참배를 체험할 수 있는 ‘현충탑 참배’ 체험 행사를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실시했다. 현충탑 헌화 및 분향, 방명록 서명, 현충문 기념 촬영으로 이루어지며 가족 단위로 진행된다. 국립이천호국원은 매년 가정의달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참배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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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양평군립미술관,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 공모 시작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이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공모를 개최한다.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은 예술계에 진입하는 전문 미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및 교육 활동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컨테이너 아트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술관은 민선8기 공약인 ‘더 큰 미술관 만들기’ 정책에 발맞춰 동시대 미술의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작가를 발굴해 이들의 작업 세계를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8개 이내 단체 및 개인으로, 하반기에 2회에 걸쳐 선정 작가들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에술 생태계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공모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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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문화예술 기사

  • ‘2011 서포터즈 데이 내일로(路), 미래로(勞)’
    ‘2011 서포터즈 데이 내일로(路), 미래로(勞)’ -광주시 청소년지원센터, 50여명 서포터즈 화합 도모- 광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7일 오후 서울장신대학교 엘림관에서 50여명의 서포터즈들과 ‘2011 서포터즈 데이 내일로(路), 미래로(勞)’를 개최했다. 청소년지원센터 서포터즈는 현재 5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조력자 역할 뿐 아니라 부모 및 형제․자매, 때론 친구’로서 적극적인 활동에 임하고 있고, 최근 청소년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들의 역할도 점차 증대되고 있다. 서포터즈 데이는 이들의 정체성 확립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고, 소미순 시의원 및 시 관계자가 참석해 서포터즈들을 격려하였을 뿐 아니라 집단상담․댄스테라피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서포터즈 정체성 확립과 댄스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가로서 현재보다 더 큰 자신감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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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2
  • 다문화가정을 위한 2011 ‘우리 하나가 되어’ 민요콘서트 개최
    다문화가정을 위한 2011 ‘우리 하나가 되어’ 민요콘서트 개최 -7월16일 토요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다문화가정과 이천시민을 대상으로한 다문화지역순회공연 ‘우리 하나가 되어’ 민요콘서트가 1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이천문화원(원장 조명호)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우리민요와 더불어 아시아권의 다양한 민요를 한 자리에서 공연함으로써 각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서로의 공통성과 정체성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이천지역의 많은 이주노동자들과 다문화 가족, 그리고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하여 지역내의 다문화가족과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한편 이러한 기획의도를 살리고자 다문화가족 국가의 대표적인 민요를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하여 각국 민요를 그 나라말과 우리말로 번갈아 가며 노래하고, 또한 우리 민요 ‘아리랑’과 ‘뱃노래’를 관객이 직접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여 관객 모두가 함께 만드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의 다문화지역순회 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아리수’ 여성 퓨전국악단의 연주로 진행되며 이천시와 이천지역다문화센터가 후원하고 이천신용협동조합, 농협이천시지부, 세람저축은행, 이천농협, 이천새마을금고, 신둔농협이 품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권명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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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2
  • 다문화가정을 위한 2011 ‘우리 하나가 되어’ 민요콘서트 개최
    다문화가정을 위한 2011 ‘우리 하나가 되어’ 민요콘서트 개최 -7월16일 토요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다문화가정과 이천시민을 대상으로한 다문화지역순회공연 ‘우리 하나가 되어’ 민요콘서트가 1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이천문화원(원장 조명호)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우리민요와 더불어 아시아권의 다양한 민요를 한 자리에서 공연함으로써 각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서로의 공통성과 정체성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이천지역의 많은 이주노동자들과 다문화 가족, 그리고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하여 지역내의 다문화가족과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한편 이러한 기획의도를 살리고자 다문화가족 국가의 대표적인 민요를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하여 각국 민요를 그 나라말과 우리말로 번갈아 가며 노래하고, 또한 우리 민요 ‘아리랑’과 ‘뱃노래’를 관객이 직접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여 관객 모두가 함께 만드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의 다문화지역순회 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아리수’ 여성 퓨전국악단의 연주로 진행되며 이천시와 이천지역다문화센터가 후원하고 이천신용협동조합, 농협이천시지부, 세람저축은행, 이천농협, 이천새마을금고, 신둔농협이 품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권명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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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2
  • 오는 22일 한수산 원작 연극‘부초’
    양평군민과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 오는 22일 한수산 원작 연극‘부초’ - 잊혀져 가는 유랑극단, 서커스 등 다양한 볼거리 - 흘러간 노래 등 향수 자극…무료공연 입장권 사전 전화예약 - 세시봉 열풍이 식을 줄을 모른다. 영원히 꺼내어 보지 않을 법 했던 일기장 속의 젊은 날 그리움을 불러일으켜 주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네 청춘 스토리를 담은 구수한 노랫가락, 그 속에서 낭만을 되찾았다면 이젠 그 시절 고단했던 삶 속에서 사라져간 꿈과 희망을 되찾을 차례. 그 희망의 갈증을 풀어주려 한수산의 소설 ‘부초’가 연극으로 재탄생해 오는 22일 양평을 찾는다. 1970년대 대표적인 작가인 한수산. 그의 작품 ‘부초’는 소외된 집단 ‘일월곡예단’이라는 유랑 서커스 단원들의 뿌리 뽑힌 삶의 흐름을 중심으로 그들의 꿈과 애환, 그리고 고통과 파멸을 그리면서 마지막까지 버릴 수 없는 희망을 형상화 한 작품이다. ‘찾아가는 연극 한마당’이란 테마로 야심차게 준비한 연극 ‘부초’ 는 오는 22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오후 4시, 7시30분 2차례에 걸쳐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 보조사업으로 공연제작비와 순회공연지역 공연비용을 전액지원 받아 무료로 양평군이 주최․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전체적인 기획과 제작을 맡고 있는 전영수 프로듀서는 “한수산 원작의 ‘부초’는 잊혀져 가고 있는 유랑극단, 서커스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흘러간 노래와 함께 어르신들의 향수를 자극해 옛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동시에 젊은 세대들에게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새로운 문화를 접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공연의 두 주인공이자 연극사에 산 증인이기도 한 원로배우 박경득(75세)분, 조명남(69세)분이 출연, 노익장을 과시하며 극에 깊이를 더하는 것은 물론 후배 배우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무료공연이지만 관람을 원하는 경우 입장권 사전 전화예약을 해야 하며, 예약은 양평예총(☎774-7037)에서 받는다. 기타 공연문의는 양평군청 문화관광과(☎ 770-2472)로 하면 된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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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2
  • 오는 22일 한수산 원작 연극‘부초’
    양평군민과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 오는 22일 한수산 원작 연극‘부초’ - 잊혀져 가는 유랑극단, 서커스 등 다양한 볼거리 - 흘러간 노래 등 향수 자극…무료공연 입장권 사전 전화예약 - 세시봉 열풍이 식을 줄을 모른다. 영원히 꺼내어 보지 않을 법 했던 일기장 속의 젊은 날 그리움을 불러일으켜 주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네 청춘 스토리를 담은 구수한 노랫가락, 그 속에서 낭만을 되찾았다면 이젠 그 시절 고단했던 삶 속에서 사라져간 꿈과 희망을 되찾을 차례. 그 희망의 갈증을 풀어주려 한수산의 소설 ‘부초’가 연극으로 재탄생해 오는 22일 양평을 찾는다. 1970년대 대표적인 작가인 한수산. 그의 작품 ‘부초’는 소외된 집단 ‘일월곡예단’이라는 유랑 서커스 단원들의 뿌리 뽑힌 삶의 흐름을 중심으로 그들의 꿈과 애환, 그리고 고통과 파멸을 그리면서 마지막까지 버릴 수 없는 희망을 형상화 한 작품이다. ‘찾아가는 연극 한마당’이란 테마로 야심차게 준비한 연극 ‘부초’ 는 오는 22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오후 4시, 7시30분 2차례에 걸쳐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 보조사업으로 공연제작비와 순회공연지역 공연비용을 전액지원 받아 무료로 양평군이 주최․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전체적인 기획과 제작을 맡고 있는 전영수 프로듀서는 “한수산 원작의 ‘부초’는 잊혀져 가고 있는 유랑극단, 서커스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흘러간 노래와 함께 어르신들의 향수를 자극해 옛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동시에 젊은 세대들에게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새로운 문화를 접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공연의 두 주인공이자 연극사에 산 증인이기도 한 원로배우 박경득(75세)분, 조명남(69세)분이 출연, 노익장을 과시하며 극에 깊이를 더하는 것은 물론 후배 배우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무료공연이지만 관람을 원하는 경우 입장권 사전 전화예약을 해야 하며, 예약은 양평예총(☎774-7037)에서 받는다. 기타 공연문의는 양평군청 문화관광과(☎ 770-2472)로 하면 된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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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2
  • 양평군, 삶의 행복 운동 “한사랑 빨래터”개관
    양평군, 삶의 행복 운동 “한사랑 빨래터”개관 -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원스톱 세탁서비스 제공 - 양평군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 이불 등을 무료로 세탁해주는‘한사랑 빨래터’가 문을 열었다. 4일 군에 따르면 군이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인‘사랑나눔 빨래방’사업은 이불 빨래로 고민하는 홀로사는 어르신 등 저소득계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 각종 질병을 예방해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용문교회(동부지역)에서 처음 시작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개관한‘한사랑 빨래터’는 군이 양평‘삶의 행복 운동’일환으로 국수교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그 동안 빨래방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양평읍 등 서부지역 7개읍․면(양서, 서종, 옥천, 강상, 강하, 개군)으로 확대해 본격적인 세탁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서면 국수리 국수교회에 들어선 빨래터는 군으로부터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60㎡ 규모로 차량 1대와 대형 세탁기 2대와 건조기를 설치하고 마을곳곳을 다니며 이불 등 대형세탁물로 고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취약계층을 위해 참여자와 국수교회 자원봉사자들이 수거에서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김선교 양평군수는“2009년 용문교회에서 빨래방을 처음 운영해 그 해 560가구, 지난해 849가구 등 매년 수혜대상자가 늘고 있다”며“오늘 개관한‘한사랑 빨래터’도 삶의 행복 운동을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빨래방은 주 3회(월,수,금)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국수교회(☎ 774-7268) 또는 군청 주민복지과 일자리팀(☎770-2238)으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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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2
  • 양평군, 삶의 행복 운동 “한사랑 빨래터”개관
    양평군, 삶의 행복 운동 “한사랑 빨래터”개관 -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원스톱 세탁서비스 제공 - 양평군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 이불 등을 무료로 세탁해주는‘한사랑 빨래터’가 문을 열었다. 4일 군에 따르면 군이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인‘사랑나눔 빨래방’사업은 이불 빨래로 고민하는 홀로사는 어르신 등 저소득계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 각종 질병을 예방해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용문교회(동부지역)에서 처음 시작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개관한‘한사랑 빨래터’는 군이 양평‘삶의 행복 운동’일환으로 국수교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그 동안 빨래방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양평읍 등 서부지역 7개읍․면(양서, 서종, 옥천, 강상, 강하, 개군)으로 확대해 본격적인 세탁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서면 국수리 국수교회에 들어선 빨래터는 군으로부터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60㎡ 규모로 차량 1대와 대형 세탁기 2대와 건조기를 설치하고 마을곳곳을 다니며 이불 등 대형세탁물로 고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취약계층을 위해 참여자와 국수교회 자원봉사자들이 수거에서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김선교 양평군수는“2009년 용문교회에서 빨래방을 처음 운영해 그 해 560가구, 지난해 849가구 등 매년 수혜대상자가 늘고 있다”며“오늘 개관한‘한사랑 빨래터’도 삶의 행복 운동을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빨래방은 주 3회(월,수,금)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국수교회(☎ 774-7268) 또는 군청 주민복지과 일자리팀(☎770-2238)으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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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2
  • 여주군, 물놀이 안전사고‘ZERO'에 도전!
    여주군, 물놀이 안전사고‘ZERO'에 도전! -물놀이 안전요원 교육 현장배치- 여주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이 시작된 1일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여주소방서와 합동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주소방서 119구조대원의 구명환 던지기 등 안전관리요령과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등 강의와 시범, 참가자들의 실습 등 직접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여주군은 금사면 전북리 유원지와 강천면 부평리 가마섬유원지 등 2개소를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 관리 중에 있으며, 지난 달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기간제근로자 8명을 선발해 7월부터 8월말까지 2개월 동안 현장에 배치했다. 군은 또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간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물놀이 안전관리 TF팀을 가동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ZERO'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권명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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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2
  • 여주군, 물놀이 안전사고‘ZERO'에 도전!
    여주군, 물놀이 안전사고‘ZERO'에 도전! -물놀이 안전요원 교육 현장배치- 여주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이 시작된 1일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여주소방서와 합동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주소방서 119구조대원의 구명환 던지기 등 안전관리요령과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등 강의와 시범, 참가자들의 실습 등 직접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여주군은 금사면 전북리 유원지와 강천면 부평리 가마섬유원지 등 2개소를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 관리 중에 있으며, 지난 달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기간제근로자 8명을 선발해 7월부터 8월말까지 2개월 동안 현장에 배치했다. 군은 또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간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물놀이 안전관리 TF팀을 가동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ZERO'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권명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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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2
  • 여주 황학산수목원 새 식구 맞아
    여주 황학산수목원 새 식구 맞아 세머리새, 하늘닭 등 목공예 작품 설치 여름 꽃과 나비가 한창인 여주 황학산수목원에 또 다른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다. 그 주인공은 황학산수목원 정문입구 양쪽에 들어선 세머리새(三頭鳥)와 하늘닭(天鷄)으로 나무를 이용한 공예 작품이다. 수목원 정문으로 들어가면서 왼쪽에 자리잡은 세머리새는 100년된 느티나무로 만들어 졌다. 날카로운 부리와 매서운 눈초리로 사면팔방을 경계하는 세머리새의 형상은 마치 삼재(三災)가 황학산수목원 안에는 얼씬도 못하도록 지키고 있는 듯 하다. “세머리새 조각품에는 부리만큼이나 날카롭고 큼직한 두 개의 발톱을 새겨 넣었는데, 누구든지 두 발톱을 쓰다듬기만 하면 세머리새가 세가지 액운을 단번에 날려줄 것이라는 의도로 만들었습니다” 나무를 조각한 황학산수목원에 근무하는 김재옥씨의 설명이다. 한편 수목원 정문 오른쪽에 있는 하늘닭은 100년된 은행나무로 새겨 놓았다. 단군왕검이 길렀다고 전해지는 동물로 나쁜 어린이에게 벌을 내린다는 전설이 있다. 박남수 산림공원과장은 “김재옥씨는 황학산수목원 입구에 있는 명물인 ‘인사하는 신랑각시 장승’을 깎은 장인으로, 이번에 세머리새와 하늘닭을 선보이며 황학산수목원을 찾은 모든 탐방객들이 세가지 액운을 한꺼번에 떨쳐버리고, 모두 착한 어린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조각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매룡리 282번지에 자리잡은 황학산수목원은 여주군이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2005년 공사를 시작, 현재 임시 개원 중에 있으며, 2012년 5월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정식 개원 전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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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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