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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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영업이익도 역대 1분기 중 두 번째 높은 실적 eSSD 판매 확대 및 제품가 상승으로 낸드도 흑자 전환 성공 “AI 메모리 1등 경쟁력 바탕으로 실적 지속 개선할 것”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 4296억 원, 영업이익 2조 8860억 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 9170억 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이번 매출은 그간 회사가 거둬온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로,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향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D램 수요도 회복돼 올해 메모리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반 D램보다 큰 생산능력(Capacity, 이하 캐파)이 요구되는 HBM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생산이 늘어나면서 범용 D램 공급은 상대적으로 축소돼, 공급사와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맞춰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HBM3E 공급을 늘리는 한편 고객층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또, 10나노 5세대(1b) 기반 32Gb DDR5 제품을 연내 출시해 회사가 강세를 이어온 고용량 서버 D램 시장 주도권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낸드의 경우 실적 개선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제품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SK하이닉스는 밝혔다. 회사가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성능 16채널 eSSD와 함께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QLC* 기반 고용량 eSSD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AI향 PC에 들어가는 PCIe 5세대 cSSD를 적기에 출시해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 QLC(Quadruple Level Cell): 낸드플래시는 데이터 저장 방식에 따라 ▲ 셀 하나에 1비트를 저장하는 SLC(Single Level Cell), ▲ 2비트를 저장하는 MLC(Multi Level Cell), ▲ 3비트를 저장하는 TLC(Triple Level Cell), 4비트를 저장하는 QLC로 구분됨. 동일한 셀을 가진 SLC 대비 QLC는 4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고용량을 구현하기 용이하고, 생산원가 효율성도 높음 한편, SK하이닉스는 24일 발표한 대로 신규 팹(Fab)인 청주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건설을 가속화하는 등 캐파 확대를 위한 적기 투자를 해나가기로 했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등 미래 투자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올해 투자 규모는 연초 계획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회사는 고객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며, 이를 통해 HBM뿐 아니라 일반 D램 공급도 시장 수요에 맞춰 적절히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안정적으로 커 나가게 하는 한편, 회사 차원에서는 투자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SK하이닉스는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HBM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1위 AI 메모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사는 반등세를 본격화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고 성능 제품 적기 공급,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로 실적을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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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SK하이닉스, 2023년 경영실적 발표… “4분기 흑자 전환”
    2023년 연간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 “최적의 메모리 솔루션 제시하는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할 것”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이 본격화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34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회사는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온 영업적자에서 1년 만에 벗어났다.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3055억 원, 영업이익 3460억 원(영업이익률 3%), 순손실 1조 3795억 원(순손실률 1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AI 서버와 모바일향 제품 수요가 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는 등 메모리 시장 환경이 개선됐다”며, “이와 함께 그동안 지속해온 수익성 중심 경영활동이 효과를 내면서 당사는 1년 만에 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져온 누적 영업적자 규모를 줄여, 2023년 연간 실적은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영업손실률 24%), 순손실 9조 1375억 원(순손실률 28%)을 기록했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D램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 주력제품인 DDR5와 HBM3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배,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상대적으로 업황 반등이 늦어지고 있는 낸드에서는 투자와 비용을 효율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언급했다. SK하이닉스는 고성능 D램 수요 증가 흐름에 맞춰 AI용 메모리인 HBM3E 양산과 HBM4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한편, 서버와 모바일 시장에 DDR5, LPDDR5T 등 고성능, 고용량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회사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AI향 서버 수요와 온디바이스(on-device) AI 응용 확산을 대비해 고용량 서버용 모듈 MCRDIMM*과 고성능 모바일 모듈 LPCAMM2**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기술 리더십을 지켜간다는 계획이다. *MCRDIMM(Multiplexer Combined Ranks Dual In-line Memory Module) : 여러 개의 D램이 기판에 결합된 모듈 제품으로, 모듈의 기본 정보처리 동작 단위인 랭크(Rank) 2개가 동시 작동되어 속도가 향상된 제품임 **LPCAMM2(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 2) : LPDDR5X 기반의 모듈 솔루션 제품으로 기존 DDR5 SODIMM 2개를 LPCAMM2 1개로 대체하는 성능 효과를 가지면서 공간 절약 뿐만 아니라 저전력과 고성능 특성을 구현 낸드의 경우, 회사는 eSSD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한편, 올해 SK하이닉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생산을 늘리며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투자비용(CAPEX) 증가는 최소화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방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장기간 이어져온 다운턴에서도 회사는 AI 메모리 등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과 함께 실적 반등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아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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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SK하이닉스 3분기 경영실적 발표... D램 흑자 전환
    D램,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 회사로서 앞선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 열어갈 것" 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9조 662억 원, 영업손실 1조 7920억 원(영업손실률 20%), 순손실 2조 1847억 원(순손실률 24%)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DDR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분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무엇보다 올해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이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출 증가 추세에 대해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모두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물론, D램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제품별로 보면, D램은 AI 등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대비 출하량이 약 20% 늘어났고, ASP 또한 약 10% 상승했다. 낸드도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SSD(Solid State Drive) 중심으로 출하량이 늘었다. 흑자로 돌아선 D램은 생성형 AI 붐과 함께 시황이 지속해서 호전될 전망이다.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낸드도 시황이 나아지는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회사는 전사 경영실적의 개선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올 하반기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재고가 줄어든 고객 중심으로 메모리 구매 수요가 창출되고 있으며 제품 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SK하이닉스는 HBM과 DDR5, LPDDR5 등 고부가 주력제품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회사는 D램 10나노 4세대(1a)와 5세대(1b) 중심으로 공정을 전환하는 한편, HBM과 TSV*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TSV(Through Silicon Via): D램 칩에 수천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상층과 하층 칩의 구멍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전극으로 연결하는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 기술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당사는 고성능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면서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이 될 회사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HBM, DDR5 등 당사가 글로벌 수위(首位)를 점한 제품들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낼 것이며, 고성능 프리미엄 메모리 1등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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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샘플 공개
    PCIe 5세대, UFS 4.0 등 차세대 낸드 솔루션 제품도 소개해“AI 시대가 요구하는 고성능 낸드 개발을 위해 지속 혁신할 것”SK하이닉스가 ‘321단 4D 낸드’ 샘플을 공개하며 업계 최초로 300단 이상 낸드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공식화했다.SK하이닉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막한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 FMS) 2023’*에서 321단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 개발 경과를 발표하고 개발 단계의 샘플을 전시했다.*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 FMS):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낸드플래시 업계 세계 최대 규모 컨퍼런스(Conference)* 낸드플래시는 한 개의 셀(Cell)에 몇 개의 정보(비트 단위)를 저장하느냐에 따라 SLC(Single Level Cell, 1개)-MLC(Multi Level Cell, 2개)-TLC(TripleLevel Cell, 3개)-QLC(Quadruple Level Cell, 4개)-PLC(Penta Level Cell, 5개) 등으로 규격이 나뉨. 정보 저장량이 늘어날수록 같은 면적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음메모리 업계에서 300단 이상 낸드의 구체적인 개발 경과를 공개한 것은 SK하이닉스가 처음이다. 회사는 321단 낸드의 완성도를 높여 2025년 상반기부터 양산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SK하이닉스관계자는 "양산중인 현존 최고층 238단 낸드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321단 낸드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적층 한계를 다시 한번 돌파해 SK하이닉스가 300단대 낸드 시대를 열고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321단 1Tb TLC 낸드는 이전 세대인 238단 512Gb(기가비트) 대비 생산성이 59% 높아졌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셀을 더 높은 단수로 적층, 한 개의 칩으로 더 큰 용량을 구현할 수 있어 웨이퍼 한 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체 용량이 늘었기 때문이다.최근 메모리 시장은 챗(Chat)GPT가 촉발한 생성형 AI 시장의 성장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하고 저장하기 위한 고성능, 고용량 메모리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SK하이닉스는이러한 수요에 최적화된 차세대 낸드 솔루션 제품인 PCIe 5세대(Gen5)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기업용 SSD(Enterprise SSD, eSSD)와 UFS 4.0도 이번 행사에서 소개했다.회사는 이 제품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해 고성능을 강조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했다.이어 이번 제품들을 통해 진일보한 회사의 자체 솔루션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인 PCIe 6세대와 UFS 5.0 개발에 착수한 사실을 알리며, 업계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SK하이닉스최정달 부사장(NAND개발담당)은 행사 기조연설에서 “당사는 4D 낸드 5세대 321단 제품을 개발해 낸드 기술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고성능, 고용량 낸드를 시장에 주도적으로 선보이며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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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SK하이닉스, 2023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HBM3, DDR5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 확대, 영업손실폭 축소 "메모리업황 회복 국면... AI 메모리 경쟁력 강화로 실적 개선 가속화"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 7조 3059억 원, 영업손실 2조 8821억 원(영업손실률 39%), 순손실 2조 9879억 원(순손실률 41%)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회사는 "챗GPT를 중심으로 한 생성형 AI 시장이 확대되면서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했다"며 "이에 따라 HBM3와 DDR5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어나,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44% 커지고, 영업손실은 1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SK하이닉스에따르면, 2분기에 D램과 낸드 판매량이 공히 늘었고, 특히 D램의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이 전분기 대비 상승한 것이 매출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PC, 스마트폰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며 DDR4 등 일반 D램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AI 서버에 들어가는 높은 가격의 고사양 제품 판매가 늘어 D램 전체 ASP가 1분기보다 높아진 것이다.또, 회사는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재고평가손실이 감소하면서 영업손실폭을 줄일 수 있었다.[참고] SK하이닉스 상반기 영업손실률: 1분기 67% → 2분기 39%이날 실적발표회에서 회사는 최근 메모리 업황에 대해 AI 메모리 수요 강세가 올 하반기에도 지속되고, 메모리 기업들의 감산 효과도 뚜렷해질 것으로 진단했다.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AI용 메모리인 HBM3, 고성능 D램인 DDR5, LPDDR5와 176단 낸드 기반 SSD를 중심으로 판매를 꾸준히 늘려 하반기 실적 개선 속도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더불어 회사는 올해 10나노급 5세대(1b) D램과 238단 낸드의 초기 양산 수율과 품질을 향상시켜 다가올 업턴(Upturn) 때 양산 비중을 빠르게 늘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는 D램에 비해 낸드의 재고 감소 속도가 더디다고 보고, 낸드 제품의 감산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SK하이닉스김우현 부사장(CFO)은 “전사 투자를 전년 대비 50% 이상 축소한다는 기조에는 변함 없지만, 그동안 경영 효율화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향후 시장 성장을 주도할 고용량 DDR5와 HBM3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는 지속하겠다”고 말했다.김 부사장은 또,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1분기를 저점으로 이제 회복 국면에 접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며 “당사는 고성능 제품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실적을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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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토기업/노사.CEO
    2023-07-26
  • SK하이닉스, 2023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수요 부진, 가격 하락으로 영업손실 이어졌으나, 2분기 매출 개선 기대 “DDR5/LPDDR5, HBM3 등 주력제품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 선도”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5조 881억 원, 영업손실 3조 4023억 원(영업손실률 67%), 순손실 2조 5855억 원(순손실률 51%)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다운턴 상황이 1분기에도 지속되며,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져 당사는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확대됐다”며 “그러나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2분기에는 매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1분기에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감소세로 돌아섰고, 2분기부터는 메모리 감산에 따른 공급 기업들의 재고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부터는 시장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챗GPT 등 AI용 고성능 서버 시장 규모가 커지고, 고용량 메모리를 채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점 또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이에 따라, 회사는 서버용 DDR5, HBM과 같은 고성능 D램, 176단 낸드 기반의 SSD, uMCP 제품 중심으로 판매에 집중해 매출을 늘려가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전사적으로 투자를 줄여가는 상황에서도 AI 등 앞으로 시장 변화를 주도해 나갈 산업에 활용되는 최신 메모리 제품에 대한 투자는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나노급 5세대(1b) D램, 238단 낸드 등 기존보다 원가 경쟁력이 높은 공정을 통한 양산 준비에 투자하면서 시황 개선시 실적이 빠르게 반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DDR5/LPDDR5,HBM3 등 올해부터 수요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있는 제품 라인업에서 당사가 세계 최고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이 제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여전히 메모리 시장환경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 바닥을 지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시장이 수급 균형점을 찾을 것이라 보고, 당사는 수익성 제고와 기술개발에 집중해 기업가치를 회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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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위 맞이 여주 농·특산물이, 우르르...
    한가위 맞이 여주 농·특산물이, 우르르...여주군,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공동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한가위를 맞이해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는 여주군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싱싱한 여주 농·특산물이 풍성하게 선보인다. 여주군(군수 김춘석)과 프리미엄아울렛은 추석을 맞이해 올해 처음으로 아울렛을 찾는 고객과 군민에서 고품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한다. 이를 위해 여주프리미엄울렛 중앙분수대 광장에서 여주 농·특산물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다가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운영키로 했다. 이같은 행사를 펼치게 된 것은 추석을 앞두고 연이은 고물가에 소비자들의 위축된 소비심리를 해소하고 햇곡식과 함께 전통의 명절을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과 군민은 여주에서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우수한 농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30%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 행사에는 통합RPC를 비롯한 14곳의 농가와 업체가 참여하게 되는데 행사 기간 동안 여주에서 생산한 대왕님표 여주쌀, 고구마, 땅콩, 버섯, 채소류, 장류, 사과, 배, 복숭아 등 30여개 품목이 전시, 판매된다. 특히 이벤트도 펼쳐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 2천여명에게는 증정용 쌀을 무료로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1일 300명씩 선착순으로 증정용 쌀을 지급키로 했다.뿐만 아니라,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등 다채로운 민속놀이행사를 선보이고 승리한 팀과 참여한 사람들에게 여주쌀 1~2kg을 증정해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한다. 한편, 여주군은 매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여주읍 중앙로에서 여주농업인 20여 농가가 생산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토요번개시장을 운영 중에 있다.이 번개시장에서는 산지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농업인이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할 뿐만 아니라 계절별로 다양한 농산물이 소비자를 기다린다. 군은 생산자와 수요자가 상호 이익이 되는 토요번개시장을 더욱 활성화 하여 운영키로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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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17
  • 광주시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교육 실시
    광주시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교육 실시 광주시가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교육을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 창업 및 운영자금 신청자격 부여를 위한 교육으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시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12시간 이상 이수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창업 및 운영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교육신청은 10월 12일까지 소상공인진흥원(www.seda.or.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며, 기존 소상공인에게는 성공적 경영을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 사항은 광주시청 기업지원과(☎760-2914)로 문의하면 된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9-13
  • 농관원 이천·용인사무소‘추석대비 양곡표시 특별점검’실시
    농관원 이천·용인사무소‘추석대비 양곡표시 특별점검’실시9.28일까지, 관내 양곡판매업체 및 가공업체 대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이천·용인사무소(소장 황인석)는 추석을 앞두고 둔갑판매, 표시 위반 등 양곡부정유통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관내 양곡판매업체 및 양곡가공업체, 정부쌀 공매곡유통업체 등 양곡표시 대상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2개 단속반 5명을 편성해 운영하고 품종표시, 등급표시, 단백질함량표시, 원산지표시, 생산연도표시, 도정일자 표시, 혼합비율표시 등을 거짓 또는 미표시 행위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농관원 이천·용인사무소 황인석 소장은 “ ‘양곡관리법시행규칙’ 개정(2011.4.13.)에 따라 품종, 등급, 단백질함량 등 양곡의 표시사항 및 표시방법이 변경된 양곡표시제가 시행되고 있다”며, 쌀의 부정유통 방지와 소비자의 알권리 및 올바른 선택권을 보장하고 우리 쌀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계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 소장은 “특히 올해 11월 1일부터는 멥쌀에 대해 단백질함량표시가 의무표시사항으로 변경됐기 때문에 관련업체는 시행에 착오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고, “쌀 단백질함량 분석측정기를 갖추지 못해 단백질함량 검사를 할 수 없는 업체는 농관원에서 단백질함량 분석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니 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단백질함량 표시는 포장지 단백질함량표시 란에 수(낮음), 우(중간), 미(높음)를 모두 나열하여 표시하고 해당되는 단백질함량에 ‘○’표시를 해야 한다. 단백질함량 검사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검사’로 표시해야 한다. 단백질함량은 6.0% 이하이면 ‘수’, 6.1~7.0%이면 ‘우’, 7.1% 이상이면 ‘미’를 뜻하며, 단백질함량이 낮을수록 밥맛이 좋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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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6
  • 여주군 흥천면 배추모 정식 완료
    여주군 흥천면 배추모 정식 완료농촌지도자 · 생활개선회, 지역 사회 위한 봉사활동하여 여주군 흥천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상돈)와 생활개선회(회장 방승자)는 지난 4일 흥천면 다대리에서 25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용 배추모 정식을 완료했다.정식면적은 2000평방미터(약 6000평)로 9000여 포기를 심었고, 이 날 정식은 지역 사회를 위한 작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행해졌다.재배한 배추는 가을에 수확한 후 새마을지회, 노인요양시설 등에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이상돈 회장은 인사말에서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우리 농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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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6
  • 양평군, 유기농 오디 “국무총리상 수상”
    양평군, 유기농 오디 “국무총리상 수상” 양평군이 지난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2년 향토산업육성사업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번 평가는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촌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자원을 산업과 연계시켜 지역의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전국 69개 시·군에서 2009년부터 2011년 기간 중 착수해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는 85개 향토산업육성사업을 대상으로 대학교와 연구기관 등의 민간전문가 평가단이 서면심사를 비롯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평가결과 양평군의 유기농 오디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한편 제품과 브랜드 개발, 마케팅, 향토자원의 지적재산권화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지원도 추가로 받게 됐다.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김삼현 팀장은 “이번 수상은 유기농 오디를 명품화 하기 위해 노력해 온 모든 농업인들이 합심해 이룩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평군 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양평군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쌀에 유기농 오디와 뽕잎을 섞어 만든 유기농 오디/뽕잎 쌀과자도 전국 20개 우수상품에 선정되면서 상품의 우수성과 군의 친환경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며,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일익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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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4
  • 이천시 임금님표 이천쌀 홍콩수출 확대 노력
    이천시 임금님표 이천쌀 홍콩수출 확대 노력 제2회 홍콩한인 글짓기대회 시상해외 임금님표이천쌀 지정업소 1호점 현판식 이천시는 지난 16일 임금님표 이천쌀의 홍콩수출 진흥을 위해 홍콩한인여성회(회장 김미리), 홍콩한인상공회(회장 신흥우) 등 한인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 처음 홍콩으로 진출한 임금님표 이천쌀은 2011년 11월 4일 본격적인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지금까지 총 8차례에 걸쳐 51톤이 수출되어 홍콩에서 가장 큰 유통업체인 시티수퍼점 등에 입점 되어 판매가 되고 있다.이와 함께 이천시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수출확대를 위해 홍콩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이천쌀의 홍콩사회 홍보와 고국 사랑을 고취하고자 홍콩한인여성회에서 주최하고 이천시에서 후원하는 제2회 홍콩한인글짓기대회를 개최했다. 글짓기 대회 대상 수상자인 이유성 씨를 비롯한 입상자에게는 이천도자기로 제작된 상패와 도자세트, 그리고 임금님표 이천쌀이 부상으로 전달됐으며, 본 시상식에서 조병돈 시장을 대리한 이종명 산업환경국장은 “임금님표이천 농·식품이 홍콩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이천시와 홍콩한인사회가 좋은 연을 맺어 우호를 증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이천시와 농협은 2007년 5월부터 이천쌀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임금님표이천쌀 지정업소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이천시 관내와 서울과 수도권 대도시에서 위치한 음식점이 지정업소로 선정되었다. 시는 홍콩수출을 계기로 홍콩과 마카오에서 명성이 높은 한식당 명가(名家)를 해외 1호 임금님표이천쌀 지정업소로 선정하였으며, 이천돌솥밥으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식단은 한류열풍과 맞물려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수입?유통을 하고 있는 (주)KH Food Company(대표 양시훈)는 “이천쌀이 한식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 단계적으로 음식점 등에 이천쌀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이천시는 이와 함께 홍콩전시박람회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홍콩식품박람회(Hong Kong Food EXPO)에 이천시 전시?홍보관을 설치하여 이천시에서 생산되고 있는 임금님표이천쌀, 막걸리, 식혜, 햇반 이천쌀밥, 쌀 후레이크 등을 홍콩 및 해외 바이어들에게 수출상담 및 홍보활동도 가졌다.이천시는 국내 최고의 농·식품 공동 브랜드를 넘어 세계인들에게 각광받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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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2
  • 중소기업 경영환경 파란불
    중소기업 경영환경 파란불 실효성 있는 지원 위한 환경개선사업 실태조사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개선된다.가평군이 중소기업의 경영과 고용안정을 꾀하고자 공장 인근 도로, 상하수도 정비가 필요하거나 근로자용 기숙사, 식당 등 근로환경 개선을 계획 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에 나선다.군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인근의 △도로와 소교량 △상하수도 △보안등 및 공동 안내 표지판 등의 기반시설 정비나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 규모에 따라 도·군비를 지원해 환경을 개선하게 된다.특히 올해부터 도시가스공급시설도 신규로 포함시키는 한편 기숙사 등 개보수가 불가한 시설에 대해 증·개축도 허용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근로환경 개선사업 지원사업 선정 시 5천만 원 이내로 한정했던 총사업비 한도도 폐지키로 했다.여성기업과 여성근로자, 주조, 금형, 용접 등 소위 뿌리기업에 대해서는 대상기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군은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8월31일까지 현지실태조사를 마치고 9월에 경기도 기업육성 및 지원 대책협의회 심의를 거친 후 내년도 지원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애로와 고민사항을 빠르게 처리하고 지원함으로써 경영과 고용안정을 이뤄 지역경제는 물론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는데 행·재정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8-20
  • 광주시청 공무원 직장협의회, 베스트(best)&워스트(worst) 간부공무원 선정
    광주시청 공무원 직장협의회, 베스트(best)&워스트(worst) 간부공무원 선정 광주시청 공무원 직장협의회(회장 이영수)는 공직자들의 변화된 자세 모색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베스트&워스트 간부공무원을 선정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직장협의회에 따르면 시민들의 높아진 행정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간부공무원들의 의식과 자세변화를 위해 5급이상 간부공무원들 중 존경하는 간부공무원(best)과 개선을 바라는 간부공무원(worst)를 선정하기로 했다. 존경하는 간부공무원(best)을 선정함으로써 모범적인 간부공무원의 롤 모델을 정립하고, 직원들로부터는 존경받고 시민들에게는 신뢰받는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구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1명의 가장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에게는 자부심 고취를 위해 베스트 공무원 패를 전달하게 된다. 또한, 개선을 바라는 간부공무원(worst)으로 선정된 3명의 간부공무원에 대해서는 시장에게 통보, 재발방치 차원에서 엄중한 메시지를 전달키로 했다. 이번 설문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개월간 집중 홍보 후, 도덕성, 인간성, 리더쉽 등 다양한 선정기준을 통해 10월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전 회원은 비공개로 설문에 참여하게 되며, 참여자에 대해서는 온누리 상품권도 제공할 방침이다. 직장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건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 구성원 각자가 지닌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더욱 시민에게 봉사하고, 민선5기 시정발전의 추동력을 배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8-20
  • 여주군, 축산차량등록제 시행
    여주군, 축산차량등록제 시행23일부터 축산 관련 차량 등록 및 GPS단말기 장착 의무화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축산관련 차량 소유자 및 운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여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련 법규 및 가축방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으로 이달 23일부터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의 등록과 차량무선인식장치 장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를 알리고 조기 제도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동법 시행으로 축산 출입차량은 차량등록과 함께 출입정보를 수집 및 분석·관리할 수 있는 무선인식장치(GPS 단말기)를 차량에 장착해 운행해야 하며, 등록대상은 가축, 원유, 동물약품, 사료, 가축분뇨, 왕겨, 퇴비를 운반하거나 진료, 인공수정, 컨설팅, 시료채취, 방역, 기계수리를 위해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다.여주군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축산차량 등록을 하지 않거나 GPS를 장착하지 않은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차량등록제의 시행으로 구제역, AI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시 정확한 원인분석과 함께 차량으로 인한 질병 확산을 사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8-17
  • 광주시, 2012년 신규공무원 직무기본교육 실시
    광주시, 2012년 신규공무원 직무기본교육 실시 광주시는 지난 17일 오후, 올해 신규임용된 공무원 62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2012년 신규공무원 직무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3대 시책 및 시정 현황 설명, 신규공무원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인사·징계·복무·후생복지 제도” 등에 대한 교육과, 정보통신보안, 광주시 보안 대책 및 업무에 필요한 시스템 교육을 병행했다. 이광균 총무과장, 이한범 정보통신과장, 정보통신과 실무자들은 업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은 공직생활을 바르게 시작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업무를 조기에 습득하는 데 필요한 기본능력을 체득하고, 공무원으로서 긍정적 사고를 갖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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