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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공동체 통합 의미 가진 조례 필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9일(목) 오후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도의원,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해 조례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서 오남고등학교 유석재 학생은 “자신의 권리는 타인의 권리를 존중할 때 보장받는 것처럼 교권과 학생인권 역시 교원과 학생이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할 때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기존 법령 체계 안에서 학생인권과 교권, 보호자의 권리를 각각 다른 조례로 보장함으로써 교육공동체 각각의 권리를 분리해 바라보는 측면이 있었는데, 이번 조례는 교육공동체의 통합에 있어서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서원중학교 이영기 교장은 “교권과 학생 인권이 모두 보호되는 조화로운 교육 현장이 되기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 권리와 함께 수반되는 책임이 요구된다”라며 “교권과 학생 인권의 조화를 위해서는 시대적·사회적 상황을 반영한 학교구성원 인권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할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교직원, 보호자가 가져야 할 최소한의 권리와 책임 ▲권리와 책임 증진을 위한 교육감과 학교의 장의 책무 ▲학교 구성원의 권리 구제를 위해 구체적 방안 중심으로 조례를 구성했다. 또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통합·개편하는 법률 입안의 원칙을 준수하되 기존 각 조례가 지닌 필수적 권리를 통합하고 구성원의 권리가 축소되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3일 입법예고를 통해 도민과 학교의 의견을 받고 있으며, 학생이 참여하는 위원회와 조례 관련 단체와의 소통 등 현장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조례안에 따라 기존 조례의 위임사항 및 조례 제정에 따른 운영 사항 등을 포함하는 시행규칙을 마련해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과장은 “이번 조례제정안은 학생인권과 교권의 이분법적이고 대립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학교 구성원이 존중받고 존경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진정성 있게 마련하겠다”며 “교사는 학생에게 존경받고 학생은 교사에게 존중받는 학교를 위해 구성원 간 권리와 책임의 균형이라는 기본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교육 현장의 의견수렴과 보완을 통해 입법안을 확정하고, 6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7월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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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현장 기술지원 더 확대
    전문가 자문 및 기술지원 확대,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 실현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립과 사립 간 균형 성장을 위해 전문가 자문과 직접 기술지원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사립학교 현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4년 사립학교 시설공사 현장 중심 기술지원 확대 추진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의 사립학교 기술지원은 2023년 하반기 시작해 전문가 자문단 운영과 설계검토 등 본청 차원의 직접적인 기술지원을 시행해왔다. 특히 사립학교 시설공사에서 ▲집행 기간 단축 ▲집행률 향상 ▲공사 고품질화 ▲예산 낭비 요인 제거 등의 성과를 보여 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해 증원된 기존 2명에서 1명 더 추가해 올해 총 3명의 기술직 공무원을 사립학교 지원 담당으로 배치했다. 이와 함께 사립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현장 중심 기술지원 확대 계획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사립고·특수학교 전체 대상 전문가 자문단 확대 운영 ▲경기도 전 지역에 대한 직접 기술지원 확대 제공 ▲매월 일정 기간 북부지역 집중 근무에 따른 신속 기술지원 ▲긴급 현안 발생 시 현장 방문 지원 등이다. 우선 도교육청은 오는 6월 말까지 지역별 총 11권역으로 분류하고, 사립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설공사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기술지원 자문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2024년 사립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의 설계검토, 설계변경 검토, 공사 기성 및 준공 현장 확인 등 직접 기술지원을 바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의 시설공사에 대한 본청 차원의 기술지원 확대를 통해 부담은 줄이고 전문성은 높이는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립 간 시설격차 해소와 균형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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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기도교육청, 학교 행정업무 자동화 서식 6종 개발․보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학교 행정업무 자동화 서식’ 6종을 개발해 배포한다. 학교에서 각종 문서 생산 시 유사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기안하는 등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전담팀(TF)을 운영해 주요 정보 1회 입력으로 관련 문서를 자동 생성하고 출력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서식은 ▲학교폭력 ▲학적 ▲학교운영위원회 ▲교외체험학습 ▲기간제 교원 임용 ▲물품선정위원회 총 6종이다. 학교폭력 사안처리 관련 서식, 입학 등 학적 업무,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위촉, 가정학습신청서와 결과보고서, 기간제 임용 및 채용 관련 서식, 물품선정위원회 평가표 등 학교에서 필요한 서식을 담았다. 자동화 서식은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과 K-에듀파인 업무지원 게시판에서 내려받은 후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자동화 서식이 단순․반복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며 교직원의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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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모든 학생의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적 지원
    다문화학생의 감염병 예방관리 위해 8개 국어 번역본 보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의 체계적・효율적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학교감염병 예방관리 실무 가이드북’을 개정・보급한다. 기존 가이드북이 평상시 학생 감염병 관리요령 중심으로 구성돼 ‘감염병 국가 위기 상황 시 대응 매뉴얼’과 이원화되면서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 특히 전국 교육청 최초 8개 국어 번역본 안내 자료를 개발했다. 전국의 27%를 차지하는 경기도 다문화학생의 언어적 어려움을 해소해 학교 안과 밖에서 체계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를 돕기 위함이다. 감염병 정보와 가정통신문을 영어, 중국어(간체), 베트남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8개 국어로 보급한다. 이번 실무 가이드북은 교육부 ‘학교 감염병 예방・위기대응 매뉴얼(3차 개정판)’을 바탕으로 ▲평상시 ▲감염병 발생 시 ▲국가 위기 상황 시로 구분했다. ▲감염병 유형별 행동 요령 ▲예방・대응 및 복구 단계별 조치사항 등으로 구성해 단권화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매뉴얼에 덧붙여 ▲통학 차량 관리 ▲해외 감염병 예방관리 수칙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다양화 자료를 추가했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지난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관심)에 따라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 지침이 폐지되었다”라며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를 실무 가이드북으로 일원화하여 학교의 감염병 예방관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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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기도교육청, 예술 수업나눔으로 미래교육 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워크숍을 5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수업나눔 워크숍은 ‘학교예술-전통예술과 융합하다, 미래교육을 열다’를 주제로 19개 강좌가 열리며 500여 명 교원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전통융합 예술교육과 미래 예술교육을 실천한 연구와 실행 내용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기획 ․ 개설했다. 교사들이 강의, 실습, 연주 등을 직접 진행한다. ‘학교예술, 전통예술과 융합하다’ 영역에서는 ▲소금으로 연주하는 우리 가락, 경기민요 ▲‘대명항 배 띄우는 소리’ 활용 전통융합 예술수업 ▲한국화야 놀자 등 9개 강좌가 운영된다. ‘미래교육을 열다’ 영역에서는 ▲디지털콘텐츠(뮤즈스코어) 활용 악기 합주 ▲전통문화 예술작품의 디지털 그림 ▲책 소개영상과 그림을 활용한 대면․비대면 작품전시 감상 등 10개 강좌로 구성했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우리 문화가 세계인의 호응을 받는 지금, 학생들이 전통에서 새로운 미와 가치를 찾아 우리 문화를 더 발전시키고 미래 예술을 이끌어 가도록 선생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업나눔 워크숍 자료는 도교육청 예술편지와 예술융합수업 실천 사례집을 통해 전체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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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이천교육지원청-이천시청-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은 9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 이천 청소년 연합의회 ‘나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천 청소년 연합의회 ‘나비’는 청소년 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 활동 모델로, 2021년 이천교육지원청-이천시청-이천시의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출발했다. ‘나비’는 ‘나로부터 비롯되는 지금, 우리’의 줄임말이며, 경기도교육청의 ‘청소년 교육의회’를 이천시의 특색에 맞게 디자인한 모델이다. ‘나비’는 ▲이천 학생자치회 중심 ‘자치분과’ ▲경기도 조례에 근거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속한 ‘참여분과’ ▲이천시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소속된 ‘의회분과’로 구성된다. 올해는 이천 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총 33명이 의원증을 받는다. 2024년 ‘나비’ 의원 활동은 ▲정책 제안 워크숍 ▲청소년 포럼 ▲리더십 캠프 ▲정책마켓을 포함해 총 28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정책마켓에는 이천 내 주요 공공기관장들과 시의원들이 참석한다. 2022년에는 이천시의회 의원들이 청소년의원들이 제안한 ‘이천시 청소년의 날’ 정책을 구매했고, 실제로 2023년에 이천시 조례로 발의되기도 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의 청소년들이 ‘나비’ 활동을 통해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그 제안이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열정 있는 청소년 의원들이 지역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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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도 교육청 기사

  • 경기형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
    경미한 사안 화해중재 지원, 학교 권역별 담당 조사관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미한 사안과 초등학교 1~2학년 사안 의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조사관 우선 배정, 학교 권역별 담당 조사관 운영 등 ‘경기형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를 운영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과 학생의 관계회복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3월부터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와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 본질에 집중하도록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이하 조사관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조사관제 도입 이후 접수 사안 1,278건에 대해 조사관 1,457명이 배정됐다. (4월 2일 기준) 조사관제 시행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3.19.~3.26.) 결과 ▲교사가 전담했던 조사와 민원에 대한 부담으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었다 ▲학생에 대한 경험과 이해도가 높은 조사관이 배정돼 사안 조사 시 학생의 정서적 지원에 도움이 되었다 ▲조사관의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안 조사로 분쟁이 감소되었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또 조사관의 사안 조사 역량을 키우는 전문적·체계적 연수 필요, 조사관과 학생·학부모 일정 조율의 어려움, 조사관 제도 안내 및 이해를 위한 홍보 강화 등 학교와 현장자문단의 의견도 있었다. 이런 의견에 대해 도교육청은 조사관제의 취지를 살리며 교육적 조정과 해결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형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를 추진한다. ▲경미한 사안(학교장 자체해결 가능 사안)과 초등 1~2학년 사안 경우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및 청소년 상담전문가 겸임 조사관 우선 배정 ▲관련 학생·학부모 요청 시 신속한 화해중재 연계 지원 ▲학교 권역별 담당 조사관 지정·운영 ▲사안 처리 전 과정에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 관계 개선을 지원한다. 또 조사관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안내자료 ▲카드 뉴스 ▲경기교육 뉴스 영상을 순차적으로 제작해 안내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경기형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가 교육적 순기능을 발휘해 현장에 안착되도록 모니터링과 조사관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며 “조사관 운영에 대한 현장의 요구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촘촘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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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6일, 본격적인 3단계 영재교육과정 돌입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 부설 영재교육원이 6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3단계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영재교육대상자 230명, 학부모 지도교사 36명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소개, 학생 및 학부모 특강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진택 포항공과대학 교수의 ‘디자인씽킹 기반-학생 주도 프로젝트 학습법’을 주제로 세상을 바꾸는 시각, 생각의 힘 특강을 진행했다. 3단계 영재교육대상자는 지난해 도내 4개 권역 교육지원청과 교육원에서 영재교육 1, 2단계를 이수한 학생 중 선발한 인원이다. 수원과 의정부 지역 총 12개 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학생주도 심화 프로젝트 연구로 ▲주제별 선택 심화 탐구(12차) ▲개인 연구(33차) ▲연구 멘토링(36차) ▲특강 및 세미나(15차) 등 총 96차시다. 교육 기간은 4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부설영재교육원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 학습을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은 지난해부터 수원과 의정부 지역에 초·중등 12개 학급을 신설하고 경기도 전역 학생들의 재능계발을 위해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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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경기도교육청,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월 6일(토)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시험부터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시험지구가 확대된다. 경기 남부는 ▲(기존) 수원 시험지구 8교 ▲(신규) 용인 시험지구 5교, 북부는 ▲(기존) 의정부 시험지구 4교 ▲(신규) 고양 시험지구 3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일반 시험장 외에도 ▲소년원 및 교도소 3개 기관에도 재소(원)자가 응시한다. 이번 시험 응시자는 ▲초졸 916명 ▲중졸 1,767명 ▲고졸 6,366명, 총 9,049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이는 전국 약 3만 2천여명 지원자의 28%에 해당한다.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된 시험 장소는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시험장이 아닌 곳에서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므로 사전에 반드시 시험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응시과목 시작 10분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된다.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을 분실했을 경우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재발급 신청 후 교부 받은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를 임시 신분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응시원서에 부착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를 시험본부에 제출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시험장 안전관리를 위해 응시자의 차량 출입이 제한되기 때문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자차로 이동할 경우 사전에 시험장 인근 주차장소 확인이 필요하다.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는 5월 9일(목)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궁금한 내용은 도교육청 검정고시관리실(☎031-820-0888)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시험부터 시험지구 확대되어 응시자 거주지에서 시험장까지 이동 거리와 시간이 줄어들 것을 기대한다”며 “시험 당일 응시자가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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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운영
    7개 유치원 선정, 학부모와 교원의 디지털 교육 지원 역량 높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이하 시범유치원) 7개 원을 선정 운영하고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쓴다. 시범유치원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을 이해하고 유아의 발달을 고려해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과정 실천 유치원이다. 유아의 디지털 환경 노출과 디지털 미디어 사용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도교육청은 일상생활과 놀이 과정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주도적으로 사용하며 소통하는 역량을 높이고자 시범유치원을 선정했다. 선정된 7개 시범유치원은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환경 구축 지원 ▲유아의 디지털 역량 함양 ▲학부모, 교직원의 디지털 교육 지원 역량 신장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시범유치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교원 학습공동체 운영과 시범유치원 소통망을 구성해 유아 디지털 교육 지원 기틀을 마련한다. 하반기에는 전국 단위 현장 포럼을 운영하는 등 유아 디지털 교육 지원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유아의 초기 디지털 역량은 디지털 문해력과 디지털 시민성을 키우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범유치원 운영으로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환경 구축 및 유아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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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제60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 맞이 프로그램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윤재철)이 12일부터 제60회 도서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다채로운 온라인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예술과 인문학으로 만나는 봄의 도서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휴관 중 임에도 불구하고 교육공동체의 독서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온라인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뮤지컬의 이해>의 저자 이동섭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한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너는 어떤 씨앗이니> 책 활용한 희망의 꽃 토퍼 만들기 ▲<꽃이 필거야> 그림책 원화 전시 등이다. 윤재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따뜻한 봄날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도서관에 더욱 친밀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환경개선 공사로 인해 지난 1일부터 임시휴관 중이며 오는 8월 중에 재개관할 예정이다. 독서문화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www.gglec.go.kr) 또는 학습관(031-259-10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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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에듀테크 활용·독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특화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조정수)이 다음 달부터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작작(作作)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작작 공유학교는 과천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과천 미리내 공유학교’와 협력해 ‘학생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나를 만들다’를 주제로 지역 맞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에듀테크 활용 프로그램 ▲나만의 오디오북 만들기 ▲‘나는 영상 크리에이터’와 독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문해력 쑥쑥! 책 읽기가 쉬워졌어요 ▲사서와 함께 행복한 책 읽기 등이다. 특히 독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독후활동 등을 진행해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서관 사서가 멘토로 교과 연계 도서 읽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유학교 운영에 필요한 강의실 및 수업 기자재 등 시설 자원을 제공해 과천지역 학교 밖 배움터로서의 거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조정수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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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체계적인 유아안전교육의 첫 출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조경숙)이 4일 경기도 내 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유아안전지역’을 개관한다. 유아안전지역은 현장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안전교육활동을 유아의 흥미와 발달 단계에 적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제공코자 마련된 공간이다. 체험지역은 가정 안전, 유치원 안전, 우리동네 안전 3개 지역 안에 14개 코너로 구성됐다. 체험과정은 전문 강사와 함께 화재안전, 지진체험, 태풍체험, 버스체험 등 31개 프로그램으로 총 80분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교육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근거해 유아 대상 안전교육으로 제공된다. 조경숙 관장은 “유아 스스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유아 안전 교육을 필요로 하는 교육기관들에 적극 지원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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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교육청
    2024-04-04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4~11월, 수원·용인 지역 학교 83교서 진행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이진규)이 이번달부터 11월까지 수원·용인 지역 학교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 독서프로그램 및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과 및 진로와 연계한 학생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학부모 교육으로 독서를 통한 학생 인성과 창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학생 독서프로그램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활동 ▲도서관 아틀리에 ▲휴먼북 라이브러리 ▲미디어리터러시 ▲디자인씽킹 ▲사고력 글쓰기 등 77교에 174회 지원한다. 학부모 교육은 ▲독서의 또 다른 즐거움, 북 아트 ▲책으로 놀며 자라는 아이들, 책 놀자 프로그램 등 초등학교 6교에 24회 진행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학부모 교육은 학부모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독서 활동을 진행하며 배움을 나누는 자리로 구성돼 학부모 독서역량 강화와 교육 참여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진규 관장은 “지속적인 독서 활동 지원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독서문화 확산에 교육도서관이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04
  • 저경력 공무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한다
    임태희 교육감 “청년 주거 문제 해결, 양질 교육 제공의 기반” 경기도교육청이 저경력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우수 인력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경기교육의 교육력과 행정력을 더욱 향상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4일 오전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저경력 공무원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 가격과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주거비 부담으로 원거리 통근하는 저경력 공무원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유한 장기 미임대 주택을 최장 10년간 임차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기존 거주지에서 벗어난 외곽지역으로 발령받아 원거리 통근하는 신규 공무원 등 저경력 공무원의 조기 전출과 공직 이탈을 방지하고, 이들의 장기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해 우수 인력 유출로 인한 지역 간의 교육격차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기반 시설이 완비돼 있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미임대 주택을 다수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향후 LH 공급 가능 물량과 시·군별 수요를 조사해 주거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에게 주거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를 밑거름으로 자라나는 대한민국 새싹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교육환경이 제공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오늘 업무협약은 교육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의미”라며 “청년 공무원의 주거 문제 해결은 결국 우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저경력 직원들과 면담했을 때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이 주거 문제”라며 “청년 공무원이 주거 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좋은 교육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LH와 계속 협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04
  • 경기교육도서관 공유학교
    10개 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학습관에서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소속 10개 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학습관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배움이 이뤄지는 ‘경기교육도서관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경기교육도서관 공유학교는 교육도서관의 인적・물적 자원과 역량을 특화한 학교 밖 교육활동 플랫폼이다.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독서교육과 글쓰기 교육 등이 진행된다. ▲문해력 ▲인문학 ▲스피치 ▲미디어 ▲과학 ▲AI‧로봇 등 다양한 주제로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4일 성남교육도서관을 시작으로 교육도서관에서는 유·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방과후, 주말, 방학 중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접수는 각 교육도서관 누리집과 교육지원청 공유학교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도서관 공유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학생 인문독서 특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별 수요 및 특성 반영한 독서 기반 프로그램 개발・공유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교육도서관이 학생 누구나 즐겨 찾고 책과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학생 수요 맞춤형 공유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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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교육청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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