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교육
Home >  교육  >  도 교육청

실시간뉴스
  • 학교 민원대응시스템, 학생 분리지도
    선생님이 보호받고 학생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민원대응시스템 운영과 학생 분리지도 실시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매월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 추진단과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점검하고 현장에 맞는 정책을 보완하며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해 새 학기 전 현장에 안내한 바 있으며 5월 3일에는 민원대응팀 운영,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 지원 강화 등을 추가 안내했다. 특히 각급 학교에 학교장 책임 아래 ‘민원대응팀’을 구성하도록 안내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형별 민원 대응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 민원 이관 처리 등에 대한 상세한 절차를 두 차례에 걸쳐 공문으로 안내하는 등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올해 4월 민원 응대 절차 지침서를 보급하고 ‘일반적 민원 응대, 특이 민원 법적 대응’ 등에 대한 자체 연수를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오는 6월에는 교직원이 쉽게 활용하는 SOS 민원 응대 자료를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분별한 학교 방문으로부터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8개교에서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오는 6월부터는 민원 상담 AI 챗봇을 도입해 교원의 단순·반복 민원 응대 업무를 줄이는 등 온라인 학부모 소통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이다. 외부인 학교 출입 관리 강화를 위해서도 나섰다. 학교안전지킴이를 고등학교를 포함한 2천689개교, 9시간 근무로 확대 지원하고, 외부인 출입 관리 강화 시범학교 15개교를 선정해 학교당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구성원의 교육적 합의를 통해 학교 여건을 고려한 분리지도 방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분리지도비 신설 ▲생활지도 봉사자 운영 근거 마련 ▲학교 내 갈등의 중재·조정 등 외부 전문가 활용 방안 ▲분리지도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심리, 정서 등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리지도와 연계한 인성교육 중심의 공유학교,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학생 분리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교육활동 보호 정책들이 학교 현장에서 더 많이 알고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선생님들이 보호받으며 학생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5-15
  • 경기도교육청 ‘꿀나눔 봉사단’
    장애아동 및 청소년과 함께 매월 정기적 봉사활동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직장 동호회 꿀나눔 봉사단은 지난 11일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화성지역 장애아동 및 청소년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특별한 토요일’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중 첫 시간으로 미술 활동이 이뤄졌고, 매월 다양하고 색다른 주제로 프로그램이 꾸려진다. 경기도교육청 봉사단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봉사단, 화성시 나래울복지관은 올해 업무협약을 맺고, ▲인적․물적 지원 교류 및 상호 협력 ▲장애아동 및 청소년 대상 취미여가 프로그램 봉사활동 정기 참여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꿀나눔 봉사단(회장 정수호)은 지난해에도 장애아동 및 청소년과 함께하는 특별한 토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해 요리, 음악, 신체활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성 향상을 도모한 바 있다. 올해는 봉사활동 규모를 확대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봉사단도 함께한다. 꿀나눔 봉사단 회장인 도교육청 정수호 행정국장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아동과 청소년이 정서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온 꿀나눔 봉사단은 이 밖에도 장애인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연탄 등 생필품 전달과 환경미화를 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5-14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경기도교육청 최초’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경기도교육청 교육기관 중 최초로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심사를 신청, 추진한 결과 지난 5월 3일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는 도교육청 교육기관 중 최초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다.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조치한 사업장에 대해 신청을 받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을 인정한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심사항목은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 발생 수준 등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 대한 현장 심사 등을 통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심사를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해 ▲유해‧위험요인 발굴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 활동 참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이번 우수사업장 인정을 통해 교육기관 위험성 평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교육 현장의 안전 문화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은 올해 총 42억 원의 위험성 평가 예산을 편성해 각급 학교 등 전 기관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도교육청 전 기관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시행하고 유해‧위험요인을 확인‧개선하는 등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며 “이번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성과를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 문화 의식이 널리 고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5-14
  • 청렴에 대한 나만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입상자에 교육감 표창 및 부상 수여 “경기교육가족이 생각하는 청렴이란 무엇인가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내가 말하는 청렴, 내가 바라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 문화 확산과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도내 각급 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는 물론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기교육가족은 청렴, 공정, 상호존중 등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주제를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숏폼)에 담아 ▲광고 ▲다큐멘터리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자유 형식으로 출품하면 된다. 공모전 기간은 5월 16일(목)부터 6월 12일(목) 18:00까지이며, 전자메일(goeclean@korea.kr)을 통해 영상을 접수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입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4년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청렴 온(ON)! 부패 오프(OFF)! 종합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전방위적이고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5-14
  •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100선 사례 보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소양교육과 인공지능 융합 교육 자료 ‘경기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100선’을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초·중·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수업 실천 사례와 학생 성장 에세이 100편을 재구성했다. 도교육청은 교과별 성취기준과 인공지능 융합 수업 사례, 교과 내 디지털 소양 교육 수업 경험을 사례집에 담았다. 또 수업 지도안 80편, 학생의 인공지능 디지털 수업을 통한 성장 경험 에세이 20편을 수록해 인공지능 융합 수업을 확대하고자 한다. 수업 지도안은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면담 프로젝트(국어) ▲인공지능 수학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인공지능 원리 이해(수학) ▲인공지능과 함께 배우는 영양소의 소화과정(과학)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저출생, 고령 사회 극복 방안 탐구(기술가정)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니버셜 디자인 설계(미술) ▲데이터로 알아보는 인공지능의 공정성(국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역사교육(사회) ▲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 창작하여 저작권 탐구하기(국어) 등이다. 학생의 성장 에세이는 ▲인공지능으로 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경험 ▲학교 안 인공지능 교육 캠프 경험 ▲학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을 통한 성장 이야기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 참여 경험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습 경험 등이다. 자료는 전자책 형태로 보급되며 교원 전용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잇다’에 개설된 경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 채널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당관은 “이번 사례집은 인공지능 융합 수업을 통해 주도성을 갖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 학생의 모습을 보여준다”라며 “생성형 인공지능 윤리 수업과 하이러닝 수업 자료 등 공모 분야를 추가해 현장성 높은 공모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작년에 이어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252교를 운영해 디지털 소양교육, 인공지능 융합교육,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추진 중이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5-13
  • “교육공동체 통합 의미 가진 조례 필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9일(목) 오후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도의원,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해 조례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서 오남고등학교 유석재 학생은 “자신의 권리는 타인의 권리를 존중할 때 보장받는 것처럼 교권과 학생인권 역시 교원과 학생이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할 때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기존 법령 체계 안에서 학생인권과 교권, 보호자의 권리를 각각 다른 조례로 보장함으로써 교육공동체 각각의 권리를 분리해 바라보는 측면이 있었는데, 이번 조례는 교육공동체의 통합에 있어서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서원중학교 이영기 교장은 “교권과 학생 인권이 모두 보호되는 조화로운 교육 현장이 되기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 권리와 함께 수반되는 책임이 요구된다”라며 “교권과 학생 인권의 조화를 위해서는 시대적·사회적 상황을 반영한 학교구성원 인권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할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교직원, 보호자가 가져야 할 최소한의 권리와 책임 ▲권리와 책임 증진을 위한 교육감과 학교의 장의 책무 ▲학교 구성원의 권리 구제를 위해 구체적 방안 중심으로 조례를 구성했다. 또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통합·개편하는 법률 입안의 원칙을 준수하되 기존 각 조례가 지닌 필수적 권리를 통합하고 구성원의 권리가 축소되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3일 입법예고를 통해 도민과 학교의 의견을 받고 있으며, 학생이 참여하는 위원회와 조례 관련 단체와의 소통 등 현장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조례안에 따라 기존 조례의 위임사항 및 조례 제정에 따른 운영 사항 등을 포함하는 시행규칙을 마련해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과장은 “이번 조례제정안은 학생인권과 교권의 이분법적이고 대립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학교 구성원이 존중받고 존경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진정성 있게 마련하겠다”며 “교사는 학생에게 존경받고 학생은 교사에게 존중받는 학교를 위해 구성원 간 권리와 책임의 균형이라는 기본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교육 현장의 의견수렴과 보완을 통해 입법안을 확정하고, 6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7월 시행할 계획이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5-10

실시간 도 교육청 기사

  • 경기도교육청, 이해충돌방지법 이해를 위한 청렴교육 영상 제작ㆍ배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교직원의 이해충돌방지법 이해를 돕기 위한 청렴교육 영상을 제작해 30일 배포했다.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가 사적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하도록 직무 관련 외부활동, 가족 채용, 수의계약 체결 제한 등을 규정한 것으로 2022년 5월 19일 시행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교직원의 법 이해를 돕고, 공직사회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교육 영상을 제작했다.청렴교육 영상은 교직원이 이해충돌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담고 있으며, 구성은 <슬기로운 청렴생활> ▲계약편, ▲자녀편, ▲교감편, ▲교사편, ▲감사편 등 총 5편이다.특히 이번 교육 영상에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소속 직원으로 구성한 청렴 공연단이 연기자로 직접 참여하고, 부천 경기경영고 뷰티미용과 학생ㆍ교사가 특수 분장ㆍ메이크업을 지원했다.도교육청은 청렴교육 영상을 2022년 상반기 교직원 청렴교육 연수ㆍ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도교육청 박상열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은 “교육가족이 함께 제작한 청렴교육 영상을 통해 교직원이 이해충돌방지법을 더 쉽게 이해하고, 나아가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해충돌방지법 청렴교육 영상은 도교육청 감사관 청렴캐스트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HDjJ7_p4nK3UyehPC3wDRQ)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1-12-30
  • 도교육청, 사립학교 교원 위탁채용 지원으로 공정성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22년 1월 6일 공포 예정인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공정채용 지원 조례에 따라 사립학교 교원 채용에 공정성을 확보ㆍ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공정채용 지원 조례는 사립교원과 사무직원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이기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대표 발의한 조례로 지난 16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체결한 경기도 사립학교 공정채용 추진 업무 협약서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경기도의회가 긴밀히 협력한 결과다.사립학교 교원ㆍ사무직원 채용 공정성 확대를 위한 조례안에는 사학법인 평가지표 개발, 공정채용 참여법인 행ㆍ재정 지원 등이 담겼다.현재 도교육청은 총 9개 법인, 11개교에서 신규 교원(19명) 위탁채용을 신청해 2022학년도 사립학교 신규 교원 위탁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예산 5억 9,500만 원을 확보해 신규 교원 위탁채용에 참여한 사립법인ㆍ학교에 운영지원비로 법인당 500만 원, 학교당 5,00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용호 학교지원과장은 “도교육청은 많은 사학법인ㆍ학교가 위탁채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행ㆍ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립학교 교원 채용의 공정성ㆍ투명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1-12-30
  • 도교육청, 학교 방화구획 설치 확대·개선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25년까지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방화구획을 확대 설치·개선한다고 밝혔다.방화구획은 방화문, 방화셔터 등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확산을 막기 위해 설치하는 안전 시설물로 기존에는 연면적 1,000㎡ 이상이면서 3층 이상인 학교 건물 또는 해당 건물의 5층 이상 계단에 층마다 설치했다.도교육청은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을 위해 층수에 관계없이 연면적 1,000㎡ 이상인 모든 학교 건물에 방화구획을 확대 설치하고 노후 방화구획은 정비하는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개선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예산 1,963억 원을 들여 진행하며, 신규 설치 대상 학교는 1,373교, 14,332개소, 개선이 필요한 노후 방화구획 시설은 883교, 12,226개소다.노후 방화구획의 경우 정비 가능한 시설은 개·보수하고, 자체 조사를 통해 변형·파손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시설은 교체할 방침이다.노후 방화구획 개선 대상학교 선정 기준은 ▲사업 대상교 가운데 무석면 학교 우선지원,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따른 개선 대상 학교, ▲학사일정에 지장이 없는 희망학교, ▲피난계단 방화문·방화셔터 미설치 학교 등이다.도교육청 이승호 교육환경개선과장은 “화재사고는 무엇보다도 시설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며 “모든 학교에 방화구역을 확대 설치하고, 기존 방화구획이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개선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1-12-28
  •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식품비·인건비 분리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22학년도부터 공립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비 식품비와 인건비를 분리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급식비는 2011년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시작한 뒤부터 식품비, 운영비와 조리실무사 인건비를 포함한 총액 단가로 지원했다.총액 단가 지원방식은 단가에 포함된 인건비 인상으로 식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줄어 같은 규모 학교이더라도 학교마다 식품비에서 차이가 나타났다.도교육청은 식품비 분리 지원에 따른 재정 부담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이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청, 경기도의회와 1년 동안 논의 끝에 지난 10월 식품비와 인건비 분리 지원을 이끌어 냈다.이에 따라 2022학년도부터는 교육청에서 정한 식품비 단가로 같은 규모 학교에서 똑같은 식품비를 사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균등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도교육청 원미란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안정적인 식품비 확보로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식품비와 인건비 분리 지원으로 증가할 급식경비는 관련 기관들과 논의하며 재정 확보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1-12-28
  • 경기도교육청, 초등 온라인 겨울학교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온라인 겨울학교’를 운영한다. 온라인 겨울학교는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돕고 학습 습관을 길러주고자 학생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기초학력 진단 보정 시스템과 실시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지원 대상 학생 가운데 참여 신청 학생 882명을 대상으로 교사 310명, 협력강사 대학생 265명이 이듬해 1월과 2월 겨울방학 기간 5주 동안 학습‧정서‧심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 학생은 온라인 공부방에서 진단 검사에 참여한 뒤 교사와 단계별 학습을 수행하고 학생 필요에 따라 줌(Zoom)을 통해 협력강사와 실시간 일대일 수준별 학습을 진행하면서 학습 관리 등을 지원받는다. 도교육청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온라인 겨울학교에 학습 의지를 갖고 참여하는 학생과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함께하는 교사 모두 에게 감사드린다”며 “도교육청은 학년말과 새 학년 사이 겨울방학 동안 공백 없는 기초학력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교사와 협력강사는 오는 28일 온라인 겨울학교 출발 행사를 유튜브 경기 교사온TV 초등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한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1-12-27
  • 경기도교육청, 2차 교육회복지원금 지급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0일 도내 공·사립학교 재학생에게 1인당 5만 원씩 2차 교육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교육회복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 등교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발생한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심리·정서 회복 지원, 학부모 경제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했다.앞서 지난 11월 15일 도교육청은 도내 공·사립 유·초·중·고, 특수학교, 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약 166만 명에게 1인당 5만 원씩 1차 교육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2차 교육회복지원금 지급 대상과 금액은 1차 때와 같다.지원금은 오는 30일 학부모 스쿨뱅킹 계좌 또는 신청 계좌로 지급하며, 희망 학부모(보호자)는 22일부터 28일까지 해당 학교에 교육회복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도교육청 학교안전기획과 과장은 “2차 교육회복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교생활을 마음껏 누리지 못한 학생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지원”이라며 “교육회복지원금 지급 취지에 맞게 도서, 교재·교구 구입, 체험활동비 등 교육 목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2차 교육회복지원금 소요 예산은 약 833억 원이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1-12-23
  • 도교육청, 경기교총과 22일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교총)가 22일 수원 광교헌 서봉재에서 2021년 교섭·협의 조인식을 가졌다.조인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주훈지 경기교총회장을 비롯한 양측 대표단이 참석했다.도교육청은 6월 29일 총 31개조 44개항의 경기교총 교섭·협의 요구안을 접수한 이후 실무교섭‧협의를 8차례 거쳐 전문과 보칙 포함 총 28개조 39개항의 합의서에 최종 합의했다.양측의 주요 합의 내용은 ▲교원 인사와 임용제도 개선 8개항, ▲교원복지와 근무여건 개선 7개항, ▲교권과 교원 전문성 신장 5개항, ▲교육환경 개선 14개항 등이다.조인식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교총과 교육청 간 교섭협의가 원만하게 마무리돼 교원들의 학교현장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경기교총과 도교육청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경기교육이 더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1-12-22
  • 경기도교육청, 독서 프로젝트 수업 콘텐츠 개발ㆍ보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독서를 통한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학생 독서를 다른 수업이나 동아리 등과 연계해 지식을 체험과 실천 등 활동으로 확장해 학생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자 도교육청이 제작했다.콘텐츠는 ▲안데르센, ▲매체 이해력, ▲공공시민, ▲환경, ▲독립 출판, ▲독서 앱 활용 등을 주제로 초등 1편, 중등 5편 총 6편을 동영상과 자료집으로 만들었다. 동영상은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자료집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통합자료실 도서관정책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도교육청 김기훈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독서교육 콘텐츠는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제작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서를 기반으로 하여 체험과 실천을 넘나들며 학생 상상력을 높이는 독서교육을 활성화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1-12-21
  • 경기도교육청, 지역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공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1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20일 공개했다.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도내 25개 모든 교육지원청의 최근 1년 동안 반부패 청렴 정책과 추진 활동을 평가하는 것이다.평가는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합산해 점수가 높은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나눠 교육지원청별 등급을 부여한다.1등급 평가를 받은 교육지원청은 8곳으로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성남, 수원, 시흥, 안성, 연천, 평택이다.이들 기관은 교육구성원이 참여해 내실 있는 청렴계획을 수립하고, 청렴동아리나 연구회를 통한 자발적 조직문화 개선, 학생중심 미래세대 청렴교육, 청렴콘텐츠 홍보로 청렴 생활화 등 다양한 청렴활동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도교육청은 2022년 1월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할 예정이다.도교육청 박상열 반부패청렴담당서기관은 “교육지원청의 청렴정책 수준은 매우 우수하며, 이미 상향 평준화로 안정됐다고 판단한다”면서, “이듬해부터는 시책과 과제 이행 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을 개선해 주요 시책은 관리·운영하되, 기관 자율평가로 전환하고 청렴 문화 홍보와 확산을 중점으로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1-12-20
  • 경기도교육청, 2030 진로교육체제 전환 포럼 열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1일 수원시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진로교육을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는 ‘2030 진로교육체제 전환’ 포럼을 연다.이번 포럼은 학생이 진학 중심 경쟁에서 벗어나 스스로 진로 목표를 설정해 준비하고 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진로교육 체제를 구축할 필요성과 방향 등을 제안하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2030 진로교육체제는 학생이 진로 결정권을 갖고 역량을 기르도록 교육과정 선택 폭을 넓혀 진로 탐색과 준비, 추진 등을 통해 학생 미래와 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하게 하는 진로교육 새로운 방향이다.포럼은 온라인 유튜브(youtu.be/xxwNyTz3DDQ)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이날 포럼은 ‘10년 보장 진로교육체제 구축’을 주제로 ▲역량 중심 진로교육체제 구축 방안,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 방안을 발표하고 교육의 봄 송인수 대표가 좌정을 맡아 대담을 진행한다.‘역량 중심 진로교육체제 구축 방안’은 진로교육 중심으로 초․중등 교육과정 전환, 진로와 직업을 연계하는 수업 변화, 학부모와 사회 인식 개선, 관련 법률 제도 정비 등 여러 방안을 제안하고 논의한다.‘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 방안’은 고교와 기업이 연계한 사내학교 등을 통해 직업 교육을 강화하고 졸업 후 대학 진학과 취업 사이에서 벌어지는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토론한다.도교육청 김은정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은 학생 스스로 동기를 만들어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하는 진로교육을 위해 새 담론을 형성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 공감대를 만들고 새로운 진로교육체제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1-12-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