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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화재 대응력 강화...양평소방서, 실전형 합동훈련 실시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6.17 14:47
  • 조회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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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는 17일 양서2터널(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터널 내 화재 발생 상황에 대비한 현장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소방.jpg

이번 훈련은 터널 내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대응단계 발령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한 체계적인 사고 수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방펌프차와 구급차 등 소방차량 6대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순찰대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터널 내 차량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됬으며, 화재 발생 시 진입로 확인 및 진입 방법 숙지, 무선통신 여건 점검, 이동식 포소화설비 활용법 교육, 피난갱과 회차로 위치 확인 등을 통해 현장 활동 여건을 점검하고 대응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터널과 같은 밀폐 공간은 화재 발생 시 연기 확산이 빠르고 대피가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일 훈련 참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응 전략과 전술에 대한 사전 토의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진행했다.


이동규 양평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은 “터널 화재는 구조적 특성상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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