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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와 합동소방훈련… 산불대응 역량 강화 모색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4.06 21:17
  • 조회수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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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소방서는 6일 오후 2시 곤지암 변전소에서 한국전력공사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잦은 산불화재를 예방하고 국가 주요 전력시설의 화재대응 초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변전소 인근 산불 발생으로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변전소 내·외부 구조 및 현황 파악 ▲선착대의 상황 판단에 따른 소방력 관리 및 무전 상황보고 ▲산불 진압 전용 소방호스 전개 ▲후착대의 소화용수 확보 및 순환 급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훈련은 단계별 상황 메시지만 주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더불어, 산불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산불지연제 모의 살포도 병행됐다. 산불지연제는 무독성·친환경 약제로 살포 후 약 3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며, 식물 성장 촉진 성분을 포함해 산림 복원력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원철 서장은 “변전소는 대규모 전력을 취급하는 국가 핵심시설로, 산불에 의한설비 손상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예방에 최선에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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