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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위조 공문 내세운 소방 사칭 사기 주의 당부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3.19 10:25
  • 조회수 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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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는 최근 경기도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를 강요하는 사기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양소방.jpg

사기범들은 정교하게 위조된 공무원증과 공문을 제시하며 접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소방본부나 소방서 관계자인 것처럼 행세하며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는 척한 뒤, 리튬이온 소화기나 질식 소화포 등 특정 물품의 비치를 요구하고 특정 업체를 통한 구매를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물품을 구매하지 않을 경우 행정지도나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하며 업주들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칭 범죄는 경기도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양평군 내에서도 실제 피해 사례가 발생됨에 따라 양평소방서는 적극적인 주의를 당부했다.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기관은 특정 업체를 지정해 물품 구매를 요구하거나 공문을 통해 대금 입금을 요청하지 않는다”며 “현장에서 물품 구매를 종용하는 행위는 명백한 사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위조 공문이나 의심스러운 방문이 있을 경우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의심 사례 발생 시 즉시 인근 소방서를 통해 ▲방문자의 소속과 신원 확인 및 사실여부 확인 ▲사기 의심 시 즉시 119 또는 경찰 신고 등 대응 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기관을 사칭한 범죄는 시민의 안전 의식을 악용한 중대한 범죄”라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시설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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