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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난로·화목보일러 등 재 처리 안전수칙 준수 당부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2.11 16:55
  • 조회수 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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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는 최근 화목보일러와 난로 사용 후 발생한 재를 부주의하게 처리해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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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양평군 청운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 약 1,380여 평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화재는 인근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후 배출한 재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버린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완전히 꺼지지 않은 불씨가 바람에 의해 다시 연소되면서 화재가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화목보일러나 난로 등에서 발생한 재는 겉보기에는 불이 꺼진 것처럼 보여도 내부에 잔불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 처리 과정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잦은 시기에는 이러한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커 산불이나 주택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재 처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하고 있다. 주요 예방 수칙으로는 ▲재 처리 시 잔불 여부를 충분히 확인할 것 ▲금속 용기 등에 담아 안전하게 보관·처리 할 것 ▲타고 남은 재에 물을 충분히 부어 불씨를 완전히 제거할 것 ▲난로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할 것 등이 있다.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와 난로 등에서 발생한 재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을 경우 작은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번거롭더라도 재 처리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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