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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출동 아닌 출근길에서도 빛난 안전의식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1.29 13:16
  • 조회수 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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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 바쁜 출근길 도로 위에서, 한 소방관의 작은 행동이 큰 안전으로 이어지며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훈훈한 이야기의 주인공은 양평소방서 소속 이종열 소방관이다. 이 소방관은 지난 1월 21일 오전 7시 50분경,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하던 중 우연히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사고가 발생한 시간대는 차량 통행이 많은 출근 시간으로, 자칫하면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날 이 소방관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갔다.


가장 먼저 운전자들의 상태부터 살피며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했고, 안면부에 출혈이 있는 운전자에게 응급조치를 취하는 한편, 부상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우며 침착하게 대응했다.


이후에는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누구보다 발 빠르게 움직였다. 도로 위 차량들을 통제하며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했고, 그의 세심한 대응 덕분에 사고 현장은 점차 안정을 되찾았다. 


이 소방관은 현장의 안전이 완전히 확보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았으며,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한 것을 확인한 뒤에서야 비로소 출근길에 올랐다. 

사고 현장의 안전을 끝까지 살핀 뒤에야 자신의 하루를 시작한 것이다.


이종열 소방관은 “소방관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했을 일”이라며 “모두가 크게 다치지 않고 무사히 상황이 마무리돼 다행”이라고 담담한 소회를 밝혔다.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출근길이라는 개인적인 시간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 이 소방관의 행동은 동료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라며 “앞으로도 양평소방서는 언제 어디서나 군민 곁에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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