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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무인점포 화재안전관리 강화’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5.10.23 11:39
  • 조회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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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서장 임일섭)는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무인점포의 화재 위험성을 줄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무인점포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인점포.jpg

영업주가 상주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신고 지연 및 초기 대응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특히 무인점포는 「다중이용업소법」 적용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소방시설 설치 의무가 없어 화재예방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경기도 내 무인점포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1억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무인세탁소가 12건(46.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셀프세차장(6건), 코인노래방(4건)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은 절연열화나 접촉불량 등 전기적 요인이 42.3%를 차지했다.

이천시의 경우 최근 5년간 2건의 무인점포 화재가 발생했으며, 모두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이천소방서는 관내 무인점포 6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실태조사 ▲화재예방 캠페인 ▲현장안전지도 ▲가상훈련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일섭 이천소방서장은 “무인점포는 영업주가 상주하지 않아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내 점포는 내가 지킨다’는 자율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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